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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뒤의 건물은 중학교 건물이고, 오른쪽이 바로 대성고등학교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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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대성고등학교 |
한자 | 大成高等學校 |
영문명 | Daesung High School |
개교 | 1972년 10월 17일 |
교훈 | 勤勉 誠實(근면 성실) |
교호 | "할 수 있다. 하자. 하면 된다." |
교화 | 개나리 |
교목 | 은행나무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유형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호서학원 |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29길 51-24 |
홈페이지 |
1 개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도산 안창호가 평양에 설립한 대성학교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강석규(공학박사, 호서대학교 명예총장)가 1972년에 설립한 사립고등학교이다.
대성중학교와 함께 학교법인 호서학원(이사장 김상원. 변호사 및 전 대법관)에 속해있으며, 교장은 이재희이다. 1287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78명의 교사들이 일하고 있다. (2013년 4월 1일 기준)
교훈은 "근면, 성실"이며, 교호는 "할 수 있다. 하자. 하면 된다."이다. 남자고등학교이며, 개신교계 미션스쿨이다. 원래는 지정된 교복이 없이 모든 학생이 자유 복장이었으나, 2011년 1학년과 2학년부터는 지정된 교복을 입어야 한다. 2009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 2011년부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2 연혁
1976년 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2010년 현재까지 35회 연 25,0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1972. 12. 29 대성고등학교 설립인가(5학급) 300명
- 1973. 03. 04 강석규 선생 초대교장에 취임
- 1973. 03. 05 신입생 입학식
- 1973. 12. 21 (구)체육관 준공(연건평 440평 2층)
- 1973. 12. 29 1, 2부 10학급 도합 30개 학급 인가
- 1974. 03. 04 신입생 입학식(주 300명, 야 300명)
- 1974. 11. 30 18개 교실 증축(연 1,148평)
- 1974. 12. 02 학급 증설 인가(주 21, 야 15, 계 36학급) * 1975. 03. 05 신입생 입학식(주 420명, 야 300명)
- 1975. 07. 31 24개 교실 증축(연 3, 864평)
- 1976. 01. 08 제 1회 졸업식
- 1976. 01. 20 학급 증설 인가(39학급)
- 1979. 01. 11 학급 증설 인가(45학급)
- 1979. 03. 02 강석기 선생 제 2대 교장 취임
- 1985. 03. 05 강석재 선생 제 3대 교장 취임
- 2000 05. 15 (신)체육관 완공 (1,528㎡)
- 2001. 03. 06 학교법인 『호서학원』으로 통합
- 2009. 02. 11 제 34회 졸업식(514명, 연 24,438명)
- 2009. 03. 02 제4대 교장 배금주 선생 취임
- 2009. 09. 25 식당준공(2층 1,100명 동시수용)
- 2009. 12. 03 잔디구장 및 트랙 준공
- 2010. 02. 09 제 35회 졸업식(564명, 연 25,002명)
- 2011. 01. 26 제 36회 졸업식(596명, 연 25,598명)
- 2011. 03. 02 자율형 사립고 첫 입학식 (461명)
3 학교 위치 및 구조
파일:STYrXxE.jpg
학교를 위에서 내려다 본 위성사진.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면, 미칠듯이 경사진 언덕절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등교 때마다 힘들다;; 심지어 매점은 언덕 아래에, 학교는 언덕 위에 있는 구조이다지금은 언덕 위에도 있다. 3년을 다녀도 익숙해지지 않는 언덕이니 입학 전에 신중히 생각해보도록 하자(...) [1] 교지편집부에서 몇 년 전 직접 측정해본 결과 언덕의 경사는 15도라고 한다. 흠좀무.
운동장은 인조 잔디구장 및 트랙, 농구 코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옆에 있는 중학교 건물[2]엔 체육관과 시청각실, 음악실, 미술실, 영어전용 교실 등이 있다. 체육관은 외부 강연이 있을 경우 대강당으로 이용되고, 야외 체육이 어려운 날 체육활동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결국 운동장에서 뛰게 된다.
각층 화장실마다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데, 위생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으니 사용에 주의하자. 물 좀 잘 내리고 휴지도 깨끗이 좀 쓰라는 불만이 건의함에 항상 들어있다고 한다. 실제로 매일 화장실 휴지 한 통을 갈아야 할 정도로 휴지 낭비가 심한 편이다. 가끔씩 화장실 벽에 불어있는 물묻은 휴지를 발견할 수도 있다
3층에 전시관이라고 만들어 놓은 조명이 매우 우아하지만 정확한 용도가 없는 빈 방이 하나 있는데, 설립자이신 강석규 박사가 타계하셨을 때 분향소로 쓰이기도 했다. 그 외에는 사용 없음.
2층에 도서관이 있는데, 책의 양이 그리 많지는 못하다. 그래도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찾지 못할 경우 중학교 도서관 역시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덧붙이자면, 학생증을 필히 지참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도서관 책을 연체할 경우엔 직접 도서관 담당 선생님께서 찾아와 종아리에 맴매를 하시니 기간을 엄수하도록 하자 왠지 마블 코믹스가 많다 일본어 원서도있다
학교가 산을 등지고 있어서 그런지 모기, 말벌, 나방, 집게벌레, 꼽등이, 노린재 등의 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화장실이나 심지어 교실 내에도 벌레들이 들어오곤 한다. 방충망이 약간 뚫려있지만 있기 때문에 낮은 층의 교실을 제외하고 평소에 교실 안에만 있으면 크게 마주칠 일은 없다. 하지만 봉랑제와 같은 축제 기간엔 밖에 나와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상당히 골치 아프다. 그런데 2021년에 학교 위치를 바꾼다는 소문이....
연신내역까지 운행하는 06번 버스가 학교 언덕 앞까지 온다. 연신내역 까지의 거리는 꽤 되지만 버스가 항상 가축수송이므로 연신내역까지 걸어가는 경우도 많다. 걸어서 약 7-8분 정도의 거리.하지만 언덕위로 올라가 교실까지 가려면 뛰어도 5분은 걸린다(평범한 남고생 기준)
4 복장 규정
80년대 교복 자율화 이후, 2010년까지 학생들은 교복없이 자율복장을 하였으나, 자사고로 운영되는 2011년부터 교복(죠스바)을 입게 되었다.
두발에 대해서 규제가 없다. 머리를 어떻게 지지고 볶든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단, 염색은 금지다. 근데 사실 많이 튀지만 않으면 염색해도 별로 신경안쓴다. 더불어 복장에 대한 규제 역시 매우 후리하다. 교복이 찢어지거나 입기 싫은 경우엔 그냥 비슷한 색상의 같은 종류 옷을 입고 다녀도 상관없다. 2015년 기준 연말엔 자켓 대용으로 입을 수 있는 후드집업까지 주문제작한다고 하니 더 후리해질 듯 하다. [3] 하지만 비싸다 69000원이다 근데 모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정작 제작사인 미치코런던에 가면 29000원에 판다는 말이...
5 학생 구성
남고다 보니 이과가 문과보다 월등히 많다. (3학년 기준) 문과 4반 161명 이과 8반 262명이다.인구밀도는 문과가 더 높다 이 때문에 문과에선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1등급이 고작 6명 밖에 되지 않는다. 2학년 문과의 경우 단 4명 뿐이라고 한다.
2016년 2학년 기준으로 문과 3반, 이과 7반으로 편성되었다. 학생 수가 점점 감소 추세에 있는 듯.
근처의 하나고 등 특목고에 떨어져서 일반고에 갔다가 전학을 오는 학생들도 있다. 특히 과고 떨어져서 오는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의 실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해 많은 학생들의 노여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산다. 얼마나 심하냐면 1학기만에 물리1, 화학 1을 다 나간다...1학년때 진도를 나가는 과학과목은 매년 바뀌는듯 하다. 과탐 한과목 사탐 2과목을 하는경우도有 때문에 학교 수준을 따라가지 못해서, 혹은 학교 적응이 힘들어서 일반고나 특성화고로 전학가는 경우도 있다. 2013년도엔 1학년이었던 한 학생이 내신따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근처의 일반고로 전학을 갔다가 열악한 수업환경을 보고 충격을 받아 이내 다시 학교에 들어오고 싶다고 전학신청을 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끝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여담으로, 재학생들 중 갈현동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 중에서 갈현초등학교 → 대성중학교 → 대성고등학교 테크로 진학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이런 학생들을 이른바 '갈대대 라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대성학원까지 갈대대대 테크도 있다(...)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서울), 호서대학교 테크를 타면 완벽한 호서인
6 학교 생활
1학년들은 4교시가 끝난 후 약 10분동안 "10분 간의 논술"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TV를 통해 지식채널e에서 제작된 동영상 하나를 보고 최대 5줄가량의 느낀점을 쓰고 달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째는 사람도 많다. 이것을 성실히 한 학생에 한해 상장을 수여하기도 한다. 2, 3학년보다 10분 늦게 밥을 먹게 해 식당의 혼잡함을 줄이려는 계책이 포함되어있다
과목별 경시대회나 다양한 대회들이 준비되어 있다. 즉슨, 상을 탈 기회가 굉장히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귀찮아하지 말고 열심히 참여하다보면 생활기록부 한 페이지를 상으로만 가득 채울 수도 있지만 상도 잘 타는 학생들만 타는 것이 부지기수.2016년 문과의 한 A반 학생의 개수는 무려 50여 개다 ㅎㄷㄷ 많이 타서 나쁠 것 없으니 대회에 많이 참가하도록 노력해 보자.
시험은 한 학기에 총 2번 본다. 각각 중간고사, 실력고사[4][5], 기말고사이다. 시험을 치르면 한달 뒤에 또 시험이 있어 쉴 틈이 없다(...). 특히 실력고사의 경우 전국연합모의고사와 시기가 겹쳐 실력고사 이전 날 혹은 다음 날에 모의고사를 보게 된다. 가면 갈수록 익숙해져서 감흥이 없지만 참고로 자사고가 되기 이전에는 한 학기에 시험이 무려 4개였다...... 뭐라고 학부모들이 애들 너무 힘들다고 학교에 건의한 결과 폐지했다....
입학 초기에 느끼는 시험 체감 난도는 상당한 편이다. 모든 시험에서 해당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국어 : 35~40문제 시험시간 60분 (객관식)
수학 : 27~30문제 시험시간 70분 (객관식+서술형)
영어 : 45~50문제 시험시간 60분 (객관식)
음악, 미술, 체육[6] : 20문제 시험시간 30분 (객관식)
이밖에 사탐, 과탐 과목은 학년, 분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생략한다.
개신교계 학교로 채플교육을 실시한다. 개신교계 학교지만, 결코 학생들에게 개신교에 대한 믿음을 강요하지 않으며 개방적인 종교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종교 때문에 입학에 대해 고민할 필요는 없다. 예배를 가면 학교가 일찍 끝나므로 좋아서 가는 경우는 많다
7 학교 축제
가을에 열리는 "봉랑제"라는 축제가 있다. 원래는 10월말 ~ 11월초에 진행되었지만 요즘엔 8월 말~9월 초로 굳히는 추세다. 축제기간 동안 학교 1, 2층은 Exodus(귀신의 집)으로 바뀌어 출입이 통제되며, 잔디구장은 4구획으로 나누어 풋살 경기를 진행하고, 그 한 구석에서는 야외노래방을, 농구 코트에서는 미니게임과 '짝'[7]을 진행한다.
또한 운동장과 건물 사이에 있는 가로로 긴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여러 동아리들이 부스를 운영한다. 대체로 과학 현상을 이용한 교육적이고 건전한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부스에 실망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체육관은 공연장으로 바뀌어 '울림제'를 진행하는데, 여고의 찬조공연 때만[8] 건물 가득 찬 사람들과 신나는 음악 속에 무르익은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나쁘지 않다.
당연하지만 축제기간 동안 1, 2학년이 체육대회와 축제를 즐길 때 3학년들은 그 소리를 들으며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쉬는 시간마다 창가에 몰려서 운동장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3학년들을 보면.. 눈물이 날 지경. 축제기간에도 3학년들의 방과 후 수업은 여전히 진행하지만, 대부분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곧잘 도망간다.
가장 인기도 높은 프로그램은 'Exodus(귀신의 집)'인데, 그 특성상 동성끼리는 이용하기가 힘들어 사실상 커플들의 전유물이다(...). 귀신 역을 맡은 학생들은 계속되는 일에 죽어나가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줄어들 생각을 않는 행렬에 죽어나간다. 기다리는 과정에서 지쳐 분위기가 나빠지거나 싸우는 커플도 간혹 있다. 남고라 남자는 들여보내지 않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8 동아리 활동
동아리의 종류는 3가지가 있는데, 수요동아리(의무), 토요동아리(자율), 자율동아리(자율)로 나뉜다. 수요동아리의 경우는 의무적으로 교과시간중에 편성되어 있는 동아리 시간에 참여하게 되어있다. 토요동아리는 토요일 자율로 신청하는 방과 후 수업이 끝난 후 10시~ 12시 사이에 운영되는 동아리인데, 자율동아리와의 차이점은 의무적으로 그 시간에 만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6명만 모이면 저 3가지 종류 가운데 하나로 동아리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교육적으로 불건전한 목적만 아니라면 자유롭게 동아리를 창설해 활동할 수 있다. 힙합 동아리나 개그 동아리도 있는데 뭐 동아리를 창설했는데 다음해에 CA로 바뀌기도 한다여러개 동아리에 참여하는 것 역시 가능해서 활동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2,3개의 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동아리 수가 많을 때는 약 120개가 될 때도 있었다.
가장 활발히 운영되는 동아리로는 문과에서 '경제경영조합 사실상 문과의 실세 그 분의 개들이 대다수이므로 이것또한 유의하도록....', 이과에서 'SPAM' 혹은 '로보티즌', 'TNT' 등이 있다.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인정해주는 동아리인 만큼 동아리 가입 경쟁이 치열해서 면접까지 본다. '경제경영조합'은 동아리 이름때문에 오해를 살지 몰라도 교육, 심리, 정치 등 많은 분야의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니 참고하자.
2016학년도부터는 자율동아리가 삭제되었다. 때문에 수요, 토요 동아리만 개설이 가능하고, 자율적인 부분을 추가하여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학교 측에서는 내실있는 활동을 위함이라는데 학생들의 반응은 별반 좋지않다. 기존까지 평판이 좋던 로보티즌의 경우 수요,토요가 동시개설이 안된다는 새로운 규칙에따라 수요 동아리 로보티즌은 없어졌고 기존 수요,토요를 둘다 병행하던 에듀코어의경우 수요는 에듀코어를, 토요는 E.T와 EMP로 나뉘어져 혼란의 도가니를 연출하고있다 어째 점점...
9 선후배 관계
선후배 관계는 그냥 그런 편이다. 학교 밖에서 만날시 서로 쪽팔려하기는 기본 동아리를 통해 교류하는 경우의 관계는 꽤 좋은 편이지만, 그 외의 교류방법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반별 축구대회나 체육 시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기 때문에 매우 드물게 갈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의 남고가 다 이렇긴 하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자사고 특성상 공부 열심히 하러 온 얌전한 애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1년에 손에 꼽을까 말까 한다.
정치인 이재오(국민권익위원장)가 1970년대 국어교사로 근무했다. 당시 제자였던 노웅래(전 국회의원)와 제17대 국회에서 똑같이 문화관광위원회에 소속되었다. 스승-제자가 같은 상임위에서 국회의원 활동을 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이외에 강병원 등이 있다.
아나운서 겸 MC 손범수, KBS 아나운서 김홍성, 탤런트 오지호, 개그맨 故 양종철 그리고 김보성의 모교이기도 하다.
김보성은 2014년 6월에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대성고를 방문하여 재학중인 후배들에게 으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갔다.2학년 이과는 수업시간중 수업을 째지 않는한 보지 못하였다 학교 축제인 '봉랑제'를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으리있는 사나이의 진면목을 보여줬으나, 같은 해 연말에 교지편집부원들의 인터뷰에는 아쉽게도 응답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KBS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보성 에피소드의 재연 장면 하나를 교내 화장실에서 촬영한 바 있는데, 이 한 씬을 위해 당시의 열악한 화장실을 때 빼고 광내느라 고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때 화장실이 얼마나 열악했냐면 화장실 특유의 냄새는 물론이요, 학생용 화장실은 재래식 좌변기 형태인 것도 모자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파가 강타하면 수도관이 동파되는 일도 제법 있었다.
총동창회 내 대성고법조인동문회, 대성고경제인동문회 등이 활성화되어있다.
10 평판
기본적으로 좋은 편이긴 하다. 그런데 주변 학교 학생들이나 동네 주민들은 대성고 재학생들이 아주 훌륭한 학생이라고 오해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실상 그렇지만은 않다. 입학시 면접이 있고 또 학생들의 학구열이 보통 학교 학생들보다 높아 이를 높게 평가하여 입학한 상위권 학생들의 수가 조금 더 있을 뿐 학생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간권 학생들은 다른 학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차이가 있다면 다른 학교엔 있는 '기초학력미달' 학생이 대성고에는 없다는 것이다 [9] 즉, 최하위권 학생들도 기초학력수준은 된다는 거다. 또한 전체적인 평균 수준이 높은 편이라 중간권과 상위권 구분이 뚜렷하지 않다. 다만 입시에서 유리하게 평가받는 점이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은평구에서는 2015년에 서울대를 보낸 숫자가 11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61명인 하나고는 넘사벽
11 기타
매년 교사들의 훈화를 모아서 "십분간의 사색"이라는 책으로 엮어 전교생에게 배포한다. 이 책이 발간되는 날이면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글을 읽느라 분주하다. 한편으로 학교에 낸 교육비가 여기에 쓰인 건지 의심해본다
매 학년 초에 교지인 '大成'을 발간해 전교생에게 배포한다. 매 학년 말마다 교지편집부원을 모집해 교지를 만드는데, 전교생에게 배포하므로 글쓰기 실력이나 유머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참여해봐도 좋다. 자신이 쓴 글엔 자신의 이름이 붙으므로 신중히 작성하는 게 좋다. 노잼이면 주변에서 까인다
2013년 도전 골든벨에 출연 요청을 받았지만 후에 방송사에서 잠정 무제한 연기해버렸다. 이미 참가 신청 했던 학생들은 시무룩.. 사실 2001년에 이미 대성고등학교가 출연한 전례가 있다. 도전골든벨 방영회차 목록 2001년 2월 즈음에 촬영하여 3월 9일(75회) 방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 KBS 사이트의 VOD 서비스 목록에는 누락된 상태. 학교 내부에서 도전 골든벨을 진행할 시설이 없어 외부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때 프로그램 진행자가 KBS 김홍성 아나운서였는데, 김 아나운서가 이 학교 출신이라 문제풀이 중간에 본인의 은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이벤트를 연출하기도 했다.
2014년과 2015년 호서대학교내 다양한 비리사건이 터졌을 때, 학생들이 SNS에 '다음은 대성인가..?[10]' 라는 댓글이 폭주하였다. 학교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그럴만두하지! 하지만 아직까지는 잠잠한 듯.... 급식이랑 옥상간판을 생각해봐!
2016년 6월 중반쯤 한 찌라시가 학교에 나돌아다녔다. 한 재학생의 정보통에 따르면 14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가 있었는데 내신 3등급 이내인 애들만 따로 불러 조용히 치뤘다고 한다...... 모의고사도 아니고 내신을? 어차피 잘 나오는 애들은 잘 나온다 이에 반발한 몇몇 학생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칭찬같지만 사실 학교를 비꼬는 반어적인 내용이 담긴 찌라시를 만들어 여기저기 뿌렸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언덕 아래까지 붙였다고 하던데 확실치 않음. 아시는 분이 수정 바람. 이에 학교가 발칵해 선생님들이 비상소집회의까지 열고 종이를 다 수거해갔다고.... 그러게 처음부터 잘하지 현재 한 문과 3학년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2학년이었을때 모 학년 부장선생님이 애들 차별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지금 저런 종이가 나도는 것 보면 아직 그 버릇 못 고친 것 같다... 드디어 여기에도 대자보가...... 근데 분위기상으론 진짜 나올 것 같다 참고로 저 종이의 내용이 뭔지 궁금하다면 페이스북에 대성고 대자보라고 치면 볼 수있다.....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