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노 사쿠라

(우치하 사쿠라에서 넘어옴)
하타케 카카시반→야마토(대리)
우즈마키 나루토우치하 사스케사이(대리)하루노 사쿠라
이 항목은 보루토 더 무비부터 변경된 이름인 우치하 사쿠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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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2부The Last

나루토메인 히로인.[1] 성우는 나카무라 치에/여민정/케이트 히긴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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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루노 사쿠라/春野サクラ(うちはサクラ)
닌자등록번호012601
생일3월 28일(양자리)
나이12세-13세(1부) → 16세-17세(2부) → 19세(더라스트) → 32세(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
신장148.5cm-150.1cm → 161.0cm → 165cm
체중35.4kg-35.9kg → 45.4kg → ?????
혈액형O형
성격다혈질
좋아하는 음식시라타마, 앙미쯔, 매실 장아찌
싫어하는 음식매운 요리
싸워보고 싶은 상대야마나카 이노
직위(1부) 하급닌자 → (2부) 중급닌자 → (2부 이후) 상급닌자[2]
가족하루노 키자시(아버지), 하루노 메부키(어머니), 우치하 사스케(남편), 우치하 사라다(딸)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인술체술환술현명함속도스태미나인 맺기(印)총합
데이터 북 11.5133.50.511415.5
데이터 북 2213.54111.5418
데이터 북 3333.54332.5426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와 함께 하타케 카카시 휘하 7반에 배속된 만화 나루토히로인 [3]

사루토비 아스마 조의 야마나카 이노와는 친구 겸 사스케를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 사이였으며 츠나데의 제자로서 물려받은 뛰어난 의료인술뿐 아니라 쿠노이치 중 손꼽힐 만한 전투능력도 함께 갖춘 현재 나루토 세계 내에서 가장 성공한 쿠노이치 중 한 명. 참고로 주인공 4인방 중 유일하게 비극적인 과거사가 나오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4]

작품 초반에는 나루토를 귀찮은 존재로 여겼지만 함께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며 그에 대한 편견이 점차 바뀌게 된다. 또한 가이의 제자인 록 리의 짝사랑 대상이기도 하며 그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외모 때문에 싫어했지만 중닌시험중 자신을 도와 준 그를 통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며 그를 외모로만 판단했던 것을 반성하고 사과한다. 뛰어난 재능보다는 잘 돌아가는 머리와 기본기나 컨트롤에 충실한 타입. 닌자로서의 재능 자체는 나루토와 사스케보다 부족하지만 공부는 두 사람보다 잘한다. 생각지도 못한 힘을 보여주며 계속 성장하는 나루토와 원래부터 천재적인 사스케 사이에서 자신이 둘에 비해 모자란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론적인 부분과 차크라 컨트롤에 있어서는 나루토나 사스케보다 더 뛰어났고 환술의 파악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도 했지만 1기에서 나루토와 사스케가 급성장해버려서 안습해졌다. 그렇다는 게 사쿠라의 닌자로서의 재능이 평범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저 그런 닌자가 츠나데의 인술과 괴력을 물려받았을 리는 없을 것이므로 천재까지는 못 되더라도 수재급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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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초반에는 사쿠라의 흑심을 보여주는 내면의 호로마냥 내면의 사쿠라가 있었지만 어느 틈에 잊혀졌다. 이에 대해서는 사쿠라의 성장으로 내숭이 사라져 겉과 속이 같아졌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나루티밋 시리즈나루토 격투닌자대전에서 1부 시절 사쿠라는 '내면의 사쿠라' 라는 기술이 붙어있다. 공격을 보면 영락없는 스탠드다. 그렇지만 극장판 단편에서 나오는 걸 보면 단순히 작가가 꺼낼 타이밍이 없었던 듯. 또한 사쿠라가 만드는 병량환은 이누이즙이나 쿠스하즙 수준은 아니지만 흉악한 위력을 발휘한다. 참고로 병량환은 원래 그렇게까지 맛없는 물건이 아니고 사쿠라가 만들어서 맛없는 거다. 첫 피해자는 나루토. 이후 사이도 피해를 입었고 나루토는 동정했다. 이 외에도 샨나로[5]라는 말버릇도 있었으나 이것도 어느 틈엔가 잊혀질 뻔 했지만 632화에서 상당히 오랜만에 등장하였으며 이 말버릇은 후에 유전이 된다.

나루토의 동기들 중 유일하게 일족 버프가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6] 다른 동료들은 닌자세계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집안 출신이거나 꼭 그 정도가 아니라도 특수한 비술이나 능력을 가진 꽤 알아주는 집안 출신인 데 비해 사쿠라의 부모님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인 듯하다. 실제로 사쿠라의 아버지 "하루노 키자시"는 "우리 일족은 별 것도 없는데~"라며 이곳저곳에 소문을 내고 다닐 정도. 아버지가 이러니까 딸이 그런 생각을 하지현재는 닌자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 일족인 우치하 일족의 사돈이 되었으니 일단 별볼일 없는 집안의 위치는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사쿠라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했을 때 담당 기자를 포함한 주변 사람의 공통된 반응은 '하나도 안 귀여워'였다고 한다. 작가도 여자아이 캐릭터를 귀엽게 못 그리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밝힌적이 있었다. 하지만 자기 나름대로 사쿠라를 꽤 좋아했었고 '사쿠라의 제멋대로인 연애관 등에서 왠지 인간다운 면이 느껴지지않나!?'라고 말하기도했다. 하지만 맛살은 나루토를 제외한 7반 전원을 모두 버렸다

이마가 인상깊다. 유년기 시절에는 넓은 이마 때문에 소심하고 왕따였지만 야마나카 이노가 손을 내밀며 두 사람은 절친이 된다. 물론 1부때는 누구를 사이로 자주 으르렁댄적도 있었지만 후에도 두사람은 여전히 절친이다.

또한 동기 중에 그 부위가장 작다. 히나타는 동기 중 최강이고 이노 역시 히나타 다음으로 큰 편이며, 몇 살 더 위인 테마리는 척봐도 크고 텐텐 역시 작가가 숨겨진 몸매가 대단하다라고 언급했다. 2년 후를 배경으로 한 더 라스트 영화에서 미모는 상향되었으나 그 쪽은 변화가 없어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최종화에서 완전히 성인이 된 모습을 보면 빈유라고 불리진 않을 수준으로 확실히 성장은 했다.근데 애니에선 여전히 빈유다. 안습

2 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논란

3.1 패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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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이기철

자세한 캡쳐본.

어린 시절에는 나루토를 뒷담화 하면서 이런 소리를 해댔다. 그런데 그 뒷담화 상대가 나루토와 똑같이 부모가 없는 사스케였고 당연히 사스케에게도 "너, 짜증나."[7] 라며 대차게 욕먹었다. 사실 사쿠라가 까이는건 대부분 이 짤에서 유래된다.

나루토가 아니라도, 닌자 특성상 나뭇잎 마을에 부모를 잃은 사람이 많다. 실제로 네지는 어릴 때 아버지를 잃었고, 이루카나 카카시[8]처럼 유명한 인물들도 어릴 때 부모를 잃었다. 기본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모두가 마을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 게다가 나루토 부모님(쿠시나와 미나토)은 모두 나뭇잎 마을을 지키고, 쿠라마를 봉인하려고 자기 목숨도 기꺼이 내던져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출했다. 그런 나루토 부모를 비난하는 행동 자체가 욕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행동이다.[9]

저 발언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사실 이 뒤에 사쿠라가 사스케에게 훈계를 듣고 반성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후에 "나루토도 같은 심정이었겠지. 이제부터 친절하게 대해주자."라는 독백을 했다.

그리고 사쿠라 안티들이 뽑은 최강의 패드립은 따로 있다. 바로 극장판 중 하나인 로드 투 닌자.

나루토 : 사쿠라, 괜찮겠어? 엄마가 부른 것 같았는데...

사쿠라 : 내버려둬~ 맨날 그렇다니까!
사람이 하는 일을, 하나부터 열 까지 간섭하고, 잘난 듯이 지시 안하면 답답해 한다니까!
대체로 아빠도 그래! 가끔은 내 편을 들어줘도 되는데 결국은 언제나 엄마 편을 든다니까~!
'상급닌자가 될 기회도 없는 닌자라니까!'
조금은 서비스 하란 말야!
나루토 : 저기 말야...
사쿠라 : 나도 다른 애들처럼 좀 더 존경스러운 부모님을 원했는데
'그런 양친 따위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 ㄷㄷ
나루토 : 그 말은, 좀 너무 심한 거 아냐?
사쿠라 : 뭐야, 너도 그쪽 편을 드는 거야?
나루토 : 그런 게 아니라 나는...
사쿠라 : 아~ 왜 하필 내 앞에 있는 게 너인지 모르겠네
사스케라면 분명히 이해해줬을 텐데...

로드 투 닌자에선 자기 부모님을 "상급닌자도 되지 못한 닌자"[10], "그런 양친 따위 차라리 없었으면 좋겠어" 라고 패드립을 시전했다. 부모 없는 아이 앞에서 부모 없었으면 좋겠어? 어렸을 때 발언은 어려서 철이 없었다는 실드가 있지만 이건 2부 시점에서 중급닌자에다 호카게 직속 제자로서 꽤나 성숙했을 시기다. 그런데 이런 대사를 당시 양친이 없다는 고독감을 느끼고 있던 나루토에게 했다는 건 그야말로 답이 없다. 대인배인 나루토조차도 진심으로 화가 나서 표정이 구겨졌을 정도였다.[11] 그럼에도 나루토가 감정조절을 해서 그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며 은연중에 사쿠라의 잘못을 지적해줬음에도 오히려 그쪽 편 드는 거냐며 오히려 화를 내고 여기서 바로 뒤이어 "왜 하필이면 내 앞에 있는게 너인지 모르겠네. 사스케라면 날 이해해줬을 텐데..."라는 철없는 말을 늘어놓는데 1부 마지막에서 사스케에 대해 "자신과 같으며 나도 이렇게 됐었을지 모른다" 라며 사스케를 이해하고 아파하며 공감했던 나루토에게 이런 말을 했단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된다.[12] 이러한 발언이 설정 오류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에 나와있듯이 사스케한테 패드립때문에 한번 까이고 그런말 안해야지 라고 생각했다는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스케는 이해해줬을것이라는 발언도 앞뒤가 안 맞는게 사스케도 가족이 없는 외로움과 고독, 사무치는 그리움을 잘 알고 있다. 나루토를 이해할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사스케이며 반대로 사스케를 이해할수 있는것도 나루토라고 할만큼 이 둘은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사스케가 이해를 해준다? 택도 없는 소리다.

참고로 극장판이 원작 스토리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이건 원작자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원작자가 관여했기에 이런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사실 작가가 참여하지않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는 대우가 좋은 편에다 사쿠라가 비판받는 부분들이 대부분 작가가 그린 원작에만 있다. 키시모토 마사시는 워낙 캐릭터들 간에 연애에 무관심하고, 사쿠라 행적을 보면 그냥 여주가 없어서 단순히 재미를 주려고 끼운 캐릭터로 보일 뿐이다. 무엇보다 마사시는 사쿠라 성우 앞에서 난 사쿠라 싫어한다는 소리를 척척 내뱉은 만큼 사쿠라가 저런행동을 보이는것도 작가의 의도로 보인다.

차크라 컨트롤이 뛰어나다면서 2부에 들더니 환술은 배우지 않고 앵화충으로 괴력을 발휘하고 같은 7반이었으면서 나루토와 사스케와 비교했을때 비중이 너무나 적다. 결국 원작자가 이 모든 원흉이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로드 투 닌자에서 보여준 사쿠라 성격이나 모습은 예전 초기 7반일 때의 모습이라고 한다. 즉 사쿠라가 철이 없던 시절의 성격으로 그린 것. 실제로 작중에서 성장한 사쿠라라면 나루토를 그렇게 대하지 않았을 것이며 스토리 역시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것이다. 그냥 로드 투 닌자의 사쿠라는, 1기의 사쿠라와 겉모습만 다른 것. 극장판은 페인전 이후 스토리로 보여지는데 원작대로라면 사쿠라가 성장을 안했을리가 없다. 한마디로 굳이 7반 시절 사쿠라로 설정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그냥 주인공인 나루토를 부각 시키기 위해 사쿠라를 욕받이 무녀로 만든거란 의견도 있다. 맛살을 죽입시다 맛살은 사쿠라의 원수 다른 관점에서 본 분석도 있다.

3.2 거짓 고백

페인전 이후, 사스케가 아카츠키에 들어가 구름 마을 킬러 비를 습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이로 인해 사스케는 지명수배에 처단 명령까지 내려진다. 이 사실을 알게된 사쿠라는 계속 사스케에게 집착하는 나루토를 포기시키기 위해 마을을 떠나 나루토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나루토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나루토에게 반박당하고 차인다. 그리고 나서 바로 사스케와의 재회에서 사쿠라의 행보 때문에 사쿠라의 안티가 극도로 증가하고 만다.

3.2.1 고백을 하게 된 배경과 결과

일단 고백을 하게 된 배경을 생각해보면 고백의 목적을 알 수 있는데, 고백 사건 전에 사이의 말을 들은 사쿠라는 한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1부 사스케의 탈주 당시 사쿠라는 나루토에게 사스케를 데려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나루토는 사쿠라에게 '약속'을 했으며,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킨다.'라는 나루토의 닌도와 맞물려 이 약속은 나루토에게 어마어마한 족쇄가 된 것이다.[13] 때문에 사쿠라는 나루토가 그 족쇄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했다. 즉 궁극적인 목적은 나루토를 위한 고백이 맞다. 나루토에게 고백을 함으로서 '자신은 더이상 사스케에게 연연하지 않고 너를 좋아하게 되었다. 따라서 1부에서 사스케를 좋아해서 너에게 했던 부탁을 굳이 지킬 필요가 없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분명 의도는 좋았다. 그렇다 의도만 좋았다 어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고백은 최악의 수가 되고 말았다.

사쿠라의 이 고백이 욕을 먹은 것은 첫째, '나루토가 자신을 좋아함을 알고 있었다는 점.'과 둘째, '그녀 본인은 여전히 사스케를 좋아하고 있다.'라는 점 때문이다. 이 두 가지 팩트가 조합되자 사쿠라의 고백은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고백이 아닌, 다른 목적을 지닌채 상대를 속이는 거짓 고백이 되어버렸고, 자신을 좋아하는 주인공을 상대로 히로인이 거짓 고백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먹은 팬덤은 순식간에 뒤집어지고 만 것이다. 그것도 의도치 않은 실수도 아니고 고의적으로!!! 이전에 히나타가 페인전에서 고백을 했었을 때 분명히 사쿠라도 거기에 '히나타 너 나루토를..'이라고 생각한 장면을 보면 히나타가 나루토를 좋아한다는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도 거짓고백을 했다는 소리가 된다. 작품 내에서 보면 사쿠라는 뇌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고 작가가 단기기억상실이라도 걸렸나 의심될 정도이다. 거기에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나루토는 이미 사쿠라와의 약속 때문만이 아닌, 본인의 의지로 사스케를 뒤쫓고 있었다. 따라서 설사 고백을 받아들였다해도 나루토는 계속 사스케를 뒤쫓았을 거란 말이 된다. 고백을 한 목적까지 달성하지 못한 셈.

나루토가 사쿠라의 고백을 받지 않은 것은 크게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사쿠라가 여전히 사스케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 따라서 나루토는 사쿠라의 고백이 거짓임을 알아챘고, '나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하는 사람은 싫다.'라고 받아쳤다. 사쿠라 일행이 떠난 후 사이와의 대화에서 '사쿠라는 사스케를 정말 좋아한다구!'라고 말하는 것으로 확실히 드러난다. 두번째는 이미 사쿠라와의 약속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사스케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사쿠라 너와의 약속이 없어진다 해도 난 상관없어.'라는 대사를 통해 드러난다.

3.2.2 의의와 여파

사쿠라의 거짓 고백은 나루토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다지만 상대가 그게 거짓인 걸 알아차렸을 때의 배려도 없었고 배려에서 나온 거짓이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상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용하는것이 되어버렸다. 나루토가 대인배가 아니었다면 진심으로 화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진정으로 상대방을 배려했다면 그 상대방이 받을 충격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배려라고 해도 수단이 너무도 질이 나빴다. 굳이 이런 거짓 고백따위 안 해도 '무리하지 마, 나루토. 약속 때문이라지만 너무 무리하면 내가 오히려 네게 미안해져. 정말 날 위해서라면 무리하지 말아줘. 널 위해서라도 무리하지 말아줘' 라며 달래는 방법도 충분히 나루토를 배려하는 방법이 될 수 있었다.

특히나 다른 여캐나 비중 없는 엑스트라, 조연들이 그런 것을 했다고 해도 폭풍 까임을 받았을 텐데 사쿠라는 초반부터 밀어줬던 히로인이다. 그런 캐릭터가 거짓 고백을 했으니 거기에 딸려오는 어그로와 독자들의(특히 나루토에게 감정이입하는 독자들의) 공분은 당연한 것이다. 가뜩이나 사쿠라가 나루토의 애정의 대상임에도 나루토를 무시하거나 나루토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줘서 사쿠라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은데 이 사건으로 사쿠라는 안티가 팬보다 많은 상황이 되었다.

3.2.3 반론

사실 사쿠라는 거짓 고백 전에도 나루토에게 두 번 거짓말을 했다. 중급닌자 시험 때 나루토가 사쿠라에게 머리가 왜 짧아졌냐고 물었을 때 그냥 숲 속에서 움직이는데도 방해되고 이미지 체인지 겸 잘랐다고 하는 부분. 스스로 결의를 다지고 자른 거긴 하지만 적에게 머리 끄댕이를 잡혀서 괴롭힘 당했다는 사실을 알면 나루토가 걱정할까봐 이렇게 둘러댄것이다. 이후 나루토가 오로치마루와의 싸움에서 미수화해서 사쿠라에게 부상을 입혔을때 미수화와 부상 역시 나루토가 알면 상처받을까봐 이를 숨기려 했다.

이 두 가지 모두 나루토를 배려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나온 거짓말이다. 거짓 고백 역시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사스케가 나뭇잎 마을로 복귀하는것이 불가능해보이는 당시 상황에서 나루토는 계속해서 사스케를 데려올 것을 고집했다. 사쿠라는 나루토가 그렇게 사스케 구출에 집착하는건 자신과 했던 일생일대의 약속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나루토를 멈추기 위해 거짓 고백을 한 것. [14]

다만, 위에서 말한 두가지 거짓말은 나루토가 걱정하거나 상처받을까봐 나루토에게 둘러댄 수준이었다. 하지만 거짓고백은 고백이라는 명목하에 나루토가 사스케를 그만 뒤쫓게 하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이다. 전자가 단순히 사실을 감췄다면, 후자는 상대가 가진 호의를 역이용해서 상대를 본인 의도대로 유도하고자 했다. 나루토의 입장에선 후자가 훨씬 질이 안좋다.[15]

나루사쿠가 이어지지 않는다는걸 못박기 위해 이런 연출을 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런 방법으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표현이 가능한 부분을 거짓고백으로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장면이다. 이 고백의 요점은 "과거의 약속으로 사스케에게 집착하지 마라" 정도인데 결말 부분에선 나루토가 "약속을 지키러 간다" 며 사스케와 대결한다. 즉 일부로 "나루토는 사쿠라랑 이어지지 않는다" 를 표현하기 위해 넣은 장면이라는 의견이다. 마침 페인전후로 나루히나 연출이 나왔기도 하고.

3.3 민폐&위선

거짓 고백 이후 사쿠라는 사스케에게 거짓 투항과 암살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실패하여 민폐녀&위선자라는 욕까지 먹게 되었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이미 사쿠라=민폐녀로 독자들에게 이미지가 굳어져버린 상황이다. 물론 본인 입장에서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호의에 의해 하는 행동이 그렇게 되는 것이긴 하지만. 붙잡힌 히로인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주변 환경 때문에 민폐가 되는 히로인들은 같은 민폐라도 실드의 여지가 있지만 사쿠라는 주로 주변에선 가만히 있거나 말리는데 혼자 나섰다가 삽질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독자들의 의견도 '제발 좀 설치지 말고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가 대부분이었다.

사쿠라가 비록 자기 감정을 생각하지 못하고 결국 사스케를 죽이지 못했다고 쳐도 애초에 전시 상황에 동료들을 속이고 잠재우면서까지 독단적으로 행동한데다 결과적으로 자신뿐 아니라 카카시까지 사스케에게 죽을 뻔했다. 그 이전에 사스케를 죽이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으면 어차피 위에서 명령이 내려와 있던 상황이니 그냥 다같이 사스케 잡으러 가면 되는 거였고 그러지 않고 홀로 가서 죽이려 들었다는 건 결국 자기 감정 때문에 동료들과 자기자신마저 위험에 빠뜨린 것이다.

그리고 나루토에 의해서 구해진 후에 카카시가 자기 목숨 걸고 사스케랑 결판보려고 나루토와 사쿠라를 보내려고 할 때 사쿠라는 사스케를 죽이지 못했으면서도 계속 "저는...(사스케를 죽이려고 왔어요.)" 라는 대사를 하였다. 결국 카카시가 사스케는 "오로치마루한테 독 내성을 받아서 시즈네한테 배운 독 쿠나이로는 사스케는 죽지 않는다"라고 하고 "그리고 너 자신의 기분을 알지 않았느냐?"라고 해서 사쿠라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였다.

작가의 생각이 어떤지 독자 입장에서 모두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사쿠라의 행동은 변화해서 나아가긴 하지만 그 성장이 제대로 보여지기도 전에 또다른 논란거리를 불러와서 그 전의 성장점을 무위로 돌려버리고 있다. 예를 들자면 사쿠라는 거짓 고백 → 동료들을 모두 잠재우고 사스케에게 혼자 가선 결국 죽이지도 못했다. 여기서 사쿠라가 죽을 뻔한 걸 카카시가 살려내긴 했기에 결국 사쿠라로 인한 피해는 사쿠라가 죽을 뻔했단 거 하나가 아니냔 소리가 나올 텐데 결과적으로 애초에 사스케를 죽이려고 혼자서 가겠다며 동료들을 속이고 가지 않았으면 카카시가 위험한 상황도 안 나왔을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는 결국 키시모토 마사시, 즉 작가 자신이 사쿠라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너무 많은 걸 보여주려다보니 독자간의 의견을 심하게 갈라버린 셈이 된 것이다.

3.4 약하다?

한마디 요약하자면, 그렇지 않다. 물론 1부에서는 나루토는 전설의 3닌자 중 한 명인 지라이야에게서 나선환을, 사스케는 카카시에게서 치도리를 전수받아 성장하면서 강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사쿠라는 그저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항상 보호받는 민폐녀의 이미지가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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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츠나데에게 의료인술과 괴력(앵화충)을 물려받았고[16] 사소리전에서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나루토와 사스케가 각각 선인모드만화경 사륜안을 익혀 결국 사쿠라와의 격차가 더 심해졌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둘 것은 나루토와 사스케의 성장속도가 매우 비정상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같은 나뭇잎 마을의 비슷한 또래 닌자들과 비교해보면 세계관 투톱 중 하나인 사스케, 상급닌자인 네지, 암부인 사이를 제외하고 전부가 사쿠라보다 능력치가 낮다.[17] 한 마디로 7반의 다른 멤버들이 넘사벽을 넘어 우주굇수급 사기캐여서 그런거지[18]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사쿠라는 전혀 약하지가 않다. 거기다 사쿠라는 나루토 사스케와 달리 혈통빨 눈깔빨 미수빨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도까지 성장한 게 대단한거다.[19] 오죽하면 이런 패러디도 생겼다. 쉽게 생각하면 드래곤볼에서 결국 사이어인들이 다 해먹어서 최종 전투력은 쩌리가 된 크리링을 생각해보면 된다.[20] 걔네가 사기인 거지 해당 캐릭터가 약한 건 아니라는 말.

그리고 드디어 츠나데와 같은 백호의 술을 터득해서 하시라마에게 츠나데 이상의 괴력이라는 칭찬을 듣고, 츠나데가 쓰는 원거리 의료인술과 창조재생의 술법을 사용해서 사기성을 입증하였다. 하지만 나루토와 사스케는 육도선인에게서 능력을 받아 나루토는 육도선인의 사기급의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차크라, 사스케는 육도선인의 동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 마디로 사쿠라가 노력해서 강해지면 나루토와 사스케가 그보다 더더욱 더 강해져서 계속 파워 인플레가 발생한다는 것. 애초에 그저 평범한 쿠노이치일 뿐인 사쿠라를 인드라, 아수라의 환생인 사스케, 나루토와 비교한다는 건 잘못된 비교이다.

비교당하는 멤버들이 먼치킨 of 먼치킨인지라 상대적으로 약해보일 뿐이지 백호의 술을 익힌 시점에서 그녀도 엄연히 강자축에 낀다. 그런데 사쿠라가 위에서 말한 비판을 들어야 되는 사건들 때문에 안좋은 이미지로 낙인찍힌 상태에서 싸우게 된 상대들이 너무 괴물급들인 것이 문제였다. 마다라한테 닥돌을 하다 죽을 뻔했고 카구야 때는 오비토에게 차크라 전달을 제외하면 거의 활약이 없었다.[21] 이때 한 일이 없다고 까기에는 나뭇잎 동기들중에서 활약이 큰 편이다. 다른 동기들은 싸움에 끼지도 못했다.

드디어 689화에서 활약다운 활약을 선보인다. 나루토와 사스케가 카구야를 봉인하려는데 이를 피하려는 카구야를 위에서 머리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나루토와 사스케가 그녀를 봉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열의 서에 의하면 전쟁 후 나루토의 동기들 중 사쿠라와 시카마루가 상급닌자로 승격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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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에서 나름 최종보스일 터인 우치하 신을 주먹 한 방에 거의 반죽음으로 만드는 등, 강함은 딱히 의심할 바가 없다. 심지어 극장판 보루토에서는 경기장 붕괴시 지붕이 무너지는걸 정권 자체도 아닌 정권의 풍압으로 막아냄과 동시에 산산조각 낸다.[22] 사실상 현 닌자세계에서 손에 꼽힐 여닌자인것은 확실하다. 신 전설의 3닌이니까.

3.5 작가가 안티

사실 1부 초반에 엄청난 패드립적인 실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1부 당시의 사쿠라는 실력적, 정신적으로 나름대로 점점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욕을 먹지는 않았다. 하도 욕만 먹다 보니 많은 독자들이 재정주행하기 전까지는 잊어버렸을지도 모르겠지만, 중급닌자 필기 테스트에서 한 문제도 못 풀고 10번 문제의 갈림길에서 끙끙대는 나루토를 보다가, 자신은 모든 문제를 자력으로 푼 데다가 10번 문제도 자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루토의 꿈을 위해서 자신이 손을 들어 함께 기권하려는 착한 모습까지 보여준 적도 있었다.

그외에도 주인공과 라이벌 버프로 급성장하는 둘 사이에 껴서 자신은 짐덩이 같다는 점에 고민하기도 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비추어 졌다. 그리하여 2부 초반에는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 것은 좋았다.

사쿠라의 활약이 부족하는 말이 있었는지 작가가 점프 페스타에서 카카시의 해가 올 것이란 언급과 함께 사쿠라도 언젠가 히로인답게 활약 시키겠다는 발언을 했었으나... 작가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거짓 고백과 각종 민폐 행각을 그리면서 오히려 사쿠라는 오명을 쓰고 말았다.

게다가 작가가 성우 앞에서 '보통 히로인이라면 주인공에게 상냥한 법인데 사쿠라는 나루토에게 차갑기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그려놓고 별로 안 좋아한다. 히로인으로 그릴 생각도 없다.'라고 발언하는 바람에[23] 사쿠라는 비하 캐릭터 문서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작가 인터뷰 및 동기 작가의 발언때문에 사쿠라는 키사모토 마사시의 아내를 모티브로 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떠돌아다니는데 정확히는 아내는 사쿠라를 닮았냐 히나타를 닮았냐는 독자의 질문에 작가는 아내는 아마 사쿠라를 닮은 것 같다고 대답한 것이 왜곡돼서 사쿠라는 아내를 모델로 한 캐릭터라고 왜곡이 된것이다. 마사시가 아내의 조언을 받아 만든 캐릭터는 우즈마키 쿠시나밖에 없으며 그것도 어머니 캐릭터가 어떤 말을 할지 모성애에 대해서 조언을 구한 것 밖에 없다. 다만 키시모토의 부인은 스스로 사쿠라를 본인과 닮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는지 나루토와 사쿠라가 왜 이어지지 않았냐며 작가에게 따졌다고 한다. 그래서 키시모토는 사쿠라가 아니라 히나타가 부인을 반영한 캐릭터라고 해명해야 했다고. 애초에 납득이 가는 결말을 냈다면 이럴 일도 없었다.
그런데 만도 코바야시에서 작가가 말한 바에 의하면 자신은 사쿠라를 꽤나 귀엽고 현실적인 여자애라 여자팬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그렸다고.

여담으로 사쿠라 팬들이 상당수 여자인 건 맞지만, 그렇다고 모든 여덕들이 다 사쿠라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 답게 극도로 싫어하는 여덕들도 있다.

어찌되었든 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 면을 높게 사서 좋아하는 경우도 많지만 사쿠라의 팬이 된 여덕들은 미운 정이 들어 팬질을 이어오거나 혹은 완결 후 작가의 사쿠라 관련 인터뷰나 안티들의 정도를 넘어선 비난 덕분에 안쓰러워서 팬이 된 경우가 많다.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사쿠라를 조금만 옹호해도 그 팬들조차 사쿠라 팬이라는 이유로 욕 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던터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사쿠라 팬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숨기고 개인 블로그에서나 팬질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완결 이후 작가의 입털기로 동정론이 커짐과 동시에 왜 그동안 숨덕질을 한지 모르겠다며 팬들이 분노를 표출하면서 떳떳해진 편.

심지어 66권 표지의 사쿠라를 그릴 때에는 헐리우드 여배우의 외모를 참고하면서까지 그렸다고 한다. 나루토나 사스케는 대충 그려도 사쿠라만은 자료를 참고하면서 최대한 미형으로 그리려 노력했다고. 그런데 미움받는 캐릭터가 되어서 이해할 수 없었다는 듯.그래놓고 희대의 패드립퍼 민폐 폭력녀로 만들어놓았다. 히나타의 인기가 오르자 메인 히로인을 바꿀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24]

패드립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미움받아서 그렇게 그렸다는 설도 있지만 완전히 맞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1부에서 2부 초반만 해도 사쿠라는 여성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런 것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패드립을 하긴 했어도 그 후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루토와 사스케에 비하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노력했던 데다가 여주인공으로서 유일하게 활약하는 여캐였기에 2부 중후반만큼 안티가 많지 않았다. 아마 2부 들어서 나루토의 연인 포지션을 히나타로 정해놓아 굳이 사쿠라를 띄워줄 필요가 없어진 데다 작가가 나루토에게 오너빙의가 심해져서 사쿠라를 그런 식으로 묘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본편에서 하루노 일족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이유도 사쿠라의 인기가 높지 않아 별로 필요없을 것 같아서였다고 한다.

작가가 사쿠라에게 애정이 떨어듯한 낌새의 발언을 연달아하자, 일각에서는 사쿠라도 작가에 의해 희생된 것이라며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나친 주인공 신격화와 막장 전개도 한 몫 했으며, 적어도 초반부터 작품을 봐왔던 골수팬들 사이에서는 사쿠라의 개념없는 행보도 결국 나루토를 띄워주려는 것이었다는 추측이 나오는 중.

4 사용술법

4.1 체술

츠나데에게 배운 의료인술을 응용한 체술로 차크라를 이용해 엄청난 괴력을 낼수 있다.



응용 하기에 따라 이렇게 무거운 물체를 들수도 있다.
  • 통천권(痛天拳)
차크라를 손에 집중시켜 땅에 내려치는 기술.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기술로 토둔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통천각(痛天脚)
차크라를 발에 집중시켜 땅에 내려치는 체술. 적중된 지면 뿐 아니라 근처에 세워진 성벽까지 박살내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 폭저(暴猪)
달리면서 이리저리 주먹을 휘두르다가 멈춰서 앞으로 몸을 내지르며 강하게 주먹을 치는 기술.
  • 월록(月鹿)
상대방을 한 손의 괴력으로 잡아서 내던지는 기술.
  • 절일문(絶一門)
주먹을 모았다가 세게 쳐서 날리는 기술.

4.2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소환술(口寄せの術)
무언가를 불러낼 수 있는 술법. 사쿠라는 습골림의 민달팽이들과 계약해 그들을 소환수로 부릴 수 있다.

4.2.1 소환수(口寄せ動物)

자신과 계약한 거대 민달팽이인 카츠유를 불러내는 술법. 카츠유는 공격뿐 아니라 술자의 차크라를 이용해 치료도 가능하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자세한 것은 카츠유 참고.
  • 카츠유 대분열(蛞蝓大分裂)
카츠유가 공격을 받을 때 수없이 많은 조그만 카츠유로 분열하여 공격을 피하는 술법.
  • 설치점산(舌歯粘酸)
카츠유가 뿜어내는 산성의 타액. 모든 것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기술. 위력도 위력이지만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시전의 준비 동작이 없어 기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원격치유(遠隔治癒)
멀리서 카츠유의 분열체를 이용해 대상을 치유하는 술법. 이때 술자는 특수한 진의 중앙에 앉아 카츠유에게 차크라를 공급하며 컨트롤해야 하는데, 사쿠라는 이때 음의 봉인을 이용해 차크라를 공급한다. 의료인술로는 굉장히 효과적인 술법

4.3 봉인술(封印術)

  • 음의 봉인(陰の封印)
평소에 발생하는 잉여 차크라적절하다를 이마에 모아두는 봉인술. 오랜 기간에 걸쳐 대량의 차크라를 모아둘 수 있으며, 차크라가 일정치 이상 모여야 인이 생겨난다. 이렇게 모은 차크라는 술자가 필요할때 마음대로 끌어다 쓰는게 가능하며, 주로 의료인술이나 괴력(앵화충)을 쓸때에 조금씩 꺼내어 사용한다. 닌자 4차 대전에서 예토전생한 하시라마가 사쿠라의 괴력을 보고 츠나데 이상이라고 평하자 자신은 회춘하는데 차크라를 쓰고있지 않으니 당연할수밖에 없다고 한다.
  • 음의 봉인 해(陰の封印 解)
이마에 있는 음의 봉인을 해제하고 봉인 안에 모아두었던 차크라를 해방하는 술법. 궁극 치료인술 창조재생은 봉인 해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결계사방봉진(結界四方封陣)
스승인 츠나데가 직접 설계한 것으로 거대한 미수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기술로 봉인식을 설계한 5개의 두루마리 중에 1개의 큰 두루마리를 가운데에 두고 나머지 4개의 작은 두루마리는 그 주변에 사방에 두어 4 인을 맺는 기술로 애니판에서 등장하여 츠나데가 고안하여 다른 네 닌자들이 임무에서 사용했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서 1단계는 탐색결계(探), 2단계는 속박(縛), 그리고 마지막 3단계가 봉인식이다.

4.4 의료인술

  • 세환추출의 술(細患抽出の術)
B랭크 술법. 특수한 용액을 이용하는 치료법. 차크라로 용액을 환자의 몸에 주입해 세포로부터 독 등을 빨아들여 용액에 흡착시킨 후 다른 쪽으로 용액을 배출시켜서 빼낸다. 작중에선 사소리의 독에 중독된 칸쿠로의 몸에 퍼진 독을 뽑아낼 때 등장. 일단 확실히 독을 뽑아내지만 독이 퍼진 정도에 따라서 몇 번이나 반복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칸쿠로는 이미 전신에 퍼져서 상당히 걸렸지만 중독 이후 시간이 얼마 안 지났다면 1~3회만으로도 끝낼 수 있다. 랭크와는 다르게 상당히 고난이도의 술법.
음의 봉인을 해제하여 차크라를 해방시킨 후 사용 가능한 궁극의 의료인술. 차크라로 온 몸의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상처 입은 부위를 재생하는 기술로 이 덕분에 사쿠라는 통상의 치료로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의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는다. 단, 생물이 가지고 있는 정해진 분열 횟수 안에서 강제적으로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조재생의 사용시 수명이 단축된다. 자세한 것은 창조재생 참조.
  • 음봉인 해방(陰封印 解)
음의 봉인을 해방해서 차크라의 양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술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는데, 이 술법의 의미는 원작 내에서 최초로 '음의 차크라'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데 있다. 이 설정은 이후 나루토 종반부에 이르러서 음과 양의 차크라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 생각보다 꽤나 중요한 술법이었다. 사쿠라는 이술법을 익히는데 3년동안 수련
  • 인법 창조재생 백호의 술(忍法 創造再生の百豪の術)
인을 맺지 않고도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이마에 시술된 봉인이 전신으로 퍼진다. 작중 묘사로는 신체능력도 엄청나게 강해지는 듯. 우치하 마다라의 평으로는 센쥬 하시라마와 동급의 의료인술이라고 한다.

5 기타

사쿠라의 초반 모습은 철없는 여자아이의 모습이었지만 이후 사스케와 나루토를 알게 되면서 꾸준히 성장했으니 사쿠라 또한 성장형 인물이다. 다만 힐러의 특성상 활약이 잘 부각되지 않고, 작가가 좀처럼 비중을 늘려줄 생각을 안 하는지라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일 뿐. 주변 인물들이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사기캐들이라 묻혀서 그렇지 힐러라는 분야에 있어서 츠나데와 시즈네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쿠라만한 전문지식을 가진 의료닌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 외로 의료닌자로서 뛰어난 닌자는 카부토 등이 있다.

또한 사쿠라의 성숙한 캐릭터성은 2부 초반엔 모순이 많았으나 회를 거듭할 수록 모순이 줄고 안정적으로 변했다. 덕분에 카구야와의 대결엔 카구야를 직접적으로 공격했고, 사라다 외전에선 헌신적이고 우치하 신과 싸우는 서방님을 구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등 직접적인 활약을 보여준다.

코노하마루의 남자 커플의 술로 사스케와 사이의 찐한 BL 연출을 보자 코피를 쏟는 등 부녀자 기믹까지 겸비하게 되었다.

2012년 7월 28일에 개봉하는 극장판 9기에서 사쿠라의 부모가 등장했으며 애니 491화에서도 등장했다. 이름은 각각 아버지는 키자시, 어머니는 메부키. 인터뷰에 의하면 현재 원작에서는 등장시킬 상황이 아니라서 극장판에 넣을 생각을 했다고 한다. 491화에서 극장판 세계의 사쿠라는 나루토에 가까운 성격이다.

어느 등장인물이 나루토와 사쿠라에게 환술을 걸어 그 환술 속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이 극장판에서 아버지인 키자시는 4대 호카게이며 현실세계의 미나토와 같이 마을을 구하고 목숨을 잃었다. 사쿠라는 마을 주민들로부터 영웅의 딸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사랑을 받는다.[25]

나루토와 사쿠라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세계이므로 아버지가 그다지 높은 닌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했던 사쿠라의 평소 바람이 허상으로나마 이루어진 셈. 호카게의 전령 임무[26]를 단독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봐서 능력치는 현실세계의 사쿠라보다 높은 듯하다. 보통 극장판 한정 히로인을 등장시키던 다른 극장판과는 달리 이 극장판에서는 사쿠라가 나루토와 함께 주축이 되어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차이점이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로드 투 닌자 문서를 참조하도록 하자.

작중에서 언급되는 평가를 보면 사쿠라는 원래 환술 타입이라 츠나데 이상의 쿠노이치가 될 거란 언급이 자주 나오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쿠라가 환술을 쓴 적은 여태껏 단 한 장면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도저히 쓸 장면이 나올 것 같지가 않다. 그나마 더 라스트에서 환술에 강하다는 설정이 부활하여 토네리의 환술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왔다. 맛살이 까먹었던게 분명하다

사실 이 말은 카카시가 7반의 3명 중 사쿠라의 차크라 컨트롤이 제일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세밀한 차크라 컨트롤이 필요한 환술 타입이라고 말한 것이지만 정작 사쿠라는 그 차크라 컨트롤을 환술이 아닌 의료 인술과 체술에 응용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묻힌 것이다.[27] 만약 츠나데가 환술 전문 닌자였다면 정말 환술을 익힐 수도 있었을 듯.

다만 환술 중심으로 나갔다면 이쪽 분야의 사기 기술자유자재로 쓰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전투시 더 쩌리가 되어 묻혔을 확률이 높으며,[28] 오히려 앵화충을 기반 체술을 극대화한 전투 스타일이 사쿠라를 전투에서 더 돋보이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도 하나 더 배워서 나쁠건 없을거 같은데...

사실 작중 초기엔 나루토는 체술에 사스케는 인술에 뛰어나다고 나오는데 사쿠라를 그냥 놔두긴 뭐해 남은 환술에 뛰어나다는 언급을 해준 것 같다.

그리고 성우 관련 일화론 일본나카무라 치에는 1부의 사쿠라에 대해 "사쿠라는 닌자지만 지금 세대의 보통의 또래 여자아이라 생각하며 우등생적인 면과 사랑스럽지만 그 나이대의 제멋대로[29]인 모습도 있으나 파워풀한 노력가" 라고 평했으며 한국의 성우 여민정은 "2005년 국내에 첫 방영되어 계속 방영 중인 장편작이기도 하고 전속이 풀리고 나서 지금까지 성우 생활과 함께 해와서인지 특히 기억에 남고 애착을 가지고 있는 배역" 이라 말했다.

사쿠라에 대해선 구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사쿠라는 그 나이대에 맞는 귀여운 여자아이" 라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여담으로 작중 비중이 많지 않은 본편에 비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나 극장판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한다. 일단 초창기부터 나루토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캐릭터 중 한 명인지라 등장 시간이 많고, 본 스토리에서 다소 적었던 전투시의 활약도도 보장되는 편. 특히 앵화충과 개인 전투 기술을 습득해 확실한 전투 요원으로 자리잡은 2부에서는 적 캐릭터 중 한 명 정도는 혼자서 떡실신시킬 정도로 맹활약한다.

설정상 미인인지 작중 남캐들에게 꽤 인기가 많다. 나루토와 록 리는 말할 것도 없고,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나왔던 모리노 이다테는 사쿠라를 보고 '이렇게 귀여운 애가 있었다니'라며 작업을 걸었으며 애니 498화(만화책 539화)에서는 한 엑스트라가 치료받고 나서 얼굴이 잊혀지지 않았다며 러브레터를 주려고 찾아왔다.[30]

그리고 스승 츠나데 만큼은 아니자만 여닌자들 중 최고의 엄친딸이다. 미인에다 의료닌자 중 손꼽히는 실력에 최후반부 활약으로 신 전설의 3닌자으로 등극한다. 특히 후술한 듯이 여자 동기들이 마을에서 알아주는 명문가나 그만큼은 아니지만 특수한 비술이나 능력을 가진 일족이란 꽤 알아주는데에 비해 평범한 가문에서 이정도면 엄청난 것이다.
  1. 비록 주인공과 이뤄지지 않았지만 1, 2부의 활약상을 보면 스토리를 이끌어온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작품의 히로인은 선호도나 인기와는 무관하다. 작가도 '주인공의 연애상대'가 아닌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히로인'은 사쿠라라고 인터뷰에서 누차 밝혔다. 덧붙여 본작의 장르가 연애물이 아니라 소년만화, 그 중에서도 배틀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쿠라를 히로인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페이크 히로인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 쉽게 말해 해리포터 시리즈헤르미온느 그레인저드래곤볼에서 부르마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동기들 중에서 시카마루, 네지와 함께 유일한 상급닌자다. 리나 텐텐도 상급닌자이긴 하지만 이 둘은 나루토의 동기가 아니다.
  3. 히로인의 본래 뜻인 여성 히어로 에 가까운 타입.
  4. 넓은 이마 때문에 왕따당한 경험이 있기는 하다(...). 같은 팀 동료 중 마을 단위로 따돌림당한 캐릭터일족이 몰살당한 캐릭터가 있어서 그렇지.유치원생 때 왕따당한 경험을 우습게 보이는 수준으로 만드는 막장 나뭇잎 마을 클라스
  5. 'しゃーんなろー' 원래는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의 말버릇이었으며 よっしゃー!こんにゃろー!(좋았어! 이녀석!)의 줄임말인데, 작가는 그냥 입이 거칠다는 이미지에 어감이 여성스러운 것 같아서 별 의미없이 넣었다고 한다. 한국판에서는 주로 '빌어먹을' 로 번역한다. 과격해질 때 자주 외치기 때문.
  6. 간혹 록 리텐텐이 같이 거론되지만 이 둘은 한 기수 위다.
  7. 일본판과 한국판 투니버스 더빙에서 나온 대사다. 한국판 만화책에서는 '정신 좀 차려라'로 번역. 오오 의역보소 오오
  8. 특히나 카카시는 소중한 사람들이 전부 죽어서 동기들도 걱정할 정도였고 그리고 라이벌 친구를 통해서야 간신히 견디던 시절도 겪었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겪었다.
  9. 실드를 해주자면 3대 호카게가 함구령을 내렸던 상황이라 나루토 세대는 '구미가 마을을 공격해서 큰 피해를 받았다.' 정도만 알 뿐, 자세한 내막을 모른다. 즉 나루토 부모가 왜 죽었고, 나루토가 왜 고아인지 모른다. 또한, 나루토는 마을 사람들에게 매일 욕을 얻어먹을 행동만 골라서 하는 사고뭉치... 즉 사쿠라에게 나루토의 이미지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래도 사쿠라의 발언은 실수인 건 맞다.
  10. 어느 마을에 가도 상급닌자는 매우 적으며 상급닌자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정말 선택받은 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는 상급닌자가 못되었다고 저런 식으로 욕하는 것은 정말 대단히 심한 발언이 맞다. 닌자 계급을 현실의 군인으로 비유한다면 중령 혹은 대령을 지내는 부모님을 능력없어서 아직도 별 못달고 사는 무능한 인간들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보면 된다.
  11. 나루토가 자신이 일단 동료로 받아들인 사람에게 진심으로 화를 낸건 원작, 극장판 통틀어 작품 전체에서 츠나데와 사쿠라 외에는 없으며, 그게 전적으로 본인의 잘못인 건 사쿠라뿐이다. 심지어 나루토는 사쿠라한테는 분노를 내뱉으며 화내지 않고 감정을 죽이며 좋게 타이르려고 했다.
  12. 애당초 어릴적에 부모를 잃은 상대에게 이런 소리를 하면 절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13. 사이가 자기가 보기에 그 약속이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단조의 주인(呪印)처럼 느껴진다며 사쿠라를 심하게 질책했을 정도.
  14. 하지만 나중에 사이의 분신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좀 다른데, 사쿠라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나루토가 사스케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예상했다고 한다. 즉 사쿠라는 처음부터 나루토가 사쿠라의 소망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사스케를 구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최소 짐작은 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15. 쉽게 생각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오히려 고백을 하면서 무엇을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고백을 받는 당사자는 순수한 고백으로 받아들이기보단 뭔가 다른 목적 있는 고백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고백한 마음까지 진심이 아니라면??
  16. 앵화충은 딸인 사라다도 쓸 수 있다.
  17. 사쿠라의 패러미터 총합은 26으로, 네지나 사이와도 별 차이가 없다. 만렙이 하나 있는 시카마루를 제외한 다른 애들은 패러미터 상으로는 사쿠라와는 게임이 안된다. 그 외에 모래에서도 탑급 강자인 테마리조차 사쿠라보다 총합이 낮다. 다만 패러미터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운게, 세계관 투톱 중 하나이며 인주력인데다 본인도 미수나 다름없는 굇수인 나루토가 사쿠라와 패러미터 총합이 같다.
  18. 나루토의 기본 스펙은 타고난 무지막지한 차크라 량과 미수빨혈통빨이 있고 후반에는 육도선인의 무지막지한 기초 신체능력과 차크라를 얻었다. 사스케의 기본 스펙은 사기안혈통빨이 있고 후반에는 육도선인의 윤회안을 얻었다. 둘다 기본 템빨부터가 넘사벽이다!
  19. 팀을 제외한 다른 동기들의 경우 휴우가 히나타는 혈통빨 눈깔빨이 있고, 이노시카쵸 팀과 이누즈카 키바, 아부라메 시노는 혈통빨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들 가문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술법이 있다. 그러나 사쿠라는 그런 것조차도 없다. 본인이 스스로 스승 찾아가서 배운 결과물인 것이다. 그리고 그 스승도 초대 호카게의 손녀로 센쥬 일족 혈통이다.
  20. 그 크리링조차 손오공의 말에 따르면 지구인 최강이다. 사쿠라도 대충 이정도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21. 이때 사쿠라가 안습했다는 것을 드래곤볼로 비유해서 보면 야무치천진반이 나도 혹독한 수련을 받은 강자이니 잘 싸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손오공이나 베지터가 싸워야 겨우 이길 수준인 마인 부우한테 닥돌하다가 죽을 뻔한 후 민폐였던 걸 알고는 사악룡이랑 싸울 때에는 선두나 던져주는 역할이 되었다고 보면 쉽다.
  22. 그리고 곧바로 테마리가 그걸 부채로 일으킨 풍둔으로 깔끔히 날려버린다.
  23. 2014년 11월 16일 애니 페스티벌 오사카 행사의 사전녹음된 인터뷰 공개에서. 한정 입장객 행사였던데다 오사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이 인터뷰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논란이 되었을 때는 정보혼선에 따른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었지만 트위터에서 다수의 목격담이 나왔다.### 여담으로 작가는 사쿠라의 남편인 사스케에 대해서 '속이 이리저리 꼬인 귀찮은 녀석', '그리는 중간에 짜증났다.'라고 발언했었다. 자기가 그렇게 그려놓고 2 싫어하는 애들끼리 붙여준 건가
  24. 여기에서 말하는 히로인이 여주인공으로서의 히로인인지 주인공의 연인으로서의 히로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처음부터 히나타였다는 주장도 있지만 작가가 직접 말하길 나루토와 맺어주기로 결정한 건 "꽤 옛날부터" 혹은 "2부가 되면서"부터였지 처음부터라고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한때는 사쿠라로 할까 생각하기도 했다"는 발언이 있다.
  25. 나루토가 영웅의 아들임에도 구미의 인주력이기 때문에 따돌림 당하며 안습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마을 사람들은 나루토가 4대 호카게의 아들이란 사실을 모르지만 말이다. 그때문인지 대인배가 된 나루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게 오래 가진 않는다.
  26. 호카케 직속 전령은 보통 상급닌자가 맡는다.
  27. 애시당초 사쿠라의 메인 기술인 앵화충은 차크라를 미세조작 할 정도로 뛰어난 컨트롤을 바탕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28. 유우히 쿠레나이가 그랬다. 환술 전문가라는 설정인데 작중에서 환술전으로 맞붙은 첫 상대가 하필 이타치(...)라 그대로 역관광 크리... 사쿠라도 환술 쪽으로 나갔다면 이렇게 됐을 공산이 크다.
  29. 원문 : 我侭.
  30. 사쿠라는 이때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