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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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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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송원고등학교
영문명songwon high school
개교1965년
유형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자사고
학교법인송원학원
소재지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생활관 홈페이지[1] 페이스북 송원고등학교 그룹[2]

홈페이지 내 홍보 영상
고고퀴즈왕 내 홍보영상

1 개요

나무위키의 광주광역시 시내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문서 중에 가장 자세하고 길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고등학교로 2009년 7월 15일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광주광역시에 있던 자사고는 송원고등학교 외 숭덕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가 있었으나, 교육청에서의 자사고 폐지 열풍이 불자[3] 숭덕과 보문은 자사고를 폐지하고 보통의 인문계 학교로 운영을 하기 시작하면서, 광주의 유일한 명목상 자율형 사립고가 되었다.[4] 당시의 논란을 담은 기사 분위기가 느슨하고 자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같은 자사고였던 숭덕고등학교에 비교한 경우이다.

2 역사

송원고의 역사는 크게 자사고 지정을 기준으로 전후로 나뉜다.[5] 자사고 지정 전에는 남고였으며 46회 졸업생부터는 자사고 지정 후 졸업생이다.

2.1 연혁

  • 1965년 12월 30일: 개교
  • 1978년 3월 23일: 교육학박사 고제철 이사장 취임
  • 1978년 4월 21일: 송원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99년 2월 10일: 제32회 졸업 (졸업생374명)
  • 2003년 3월 3일: 남구 송하동 캠퍼스 이전
  • 2009년 7월 15일: 자율형 사립고 지정
  • 2013년 9월 1일: 조명환 교장선생님 취임
  • 2015년 2월 10일: 제48회 졸업 202명(졸업생 총수 19,748명)

3 상징

3.1 교표

1.민족의식이 투철한 한국인의 양성

2.국가가 요청하는 생산적인 기술인의 양성
3.충효를 숭상하는 도덕인의 양성
4.배움을 생활에 적용하는 도덕인의 양성

3.2 교훈

실천하는 송원인의 참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3.3 교가[6]

1. 긴 역사 아로새긴 전통의 터전

무등산 아침햇빛 눈이 부신 곳
반석 위에 세운 이 집 학문의 전당
여기는 우리들의 보금자리다

2. 미덥다 슬기롭다 배달의 자손
언제나 어디서나 씩씩한 모습
걸음걸음 우리 앞길 희망에 찼다
내 갈 길 내힘으로 개척하리라

후렴. 날마다 닦고 배운 지식과 기술 봉사와 실천을 다짐하거니
나라의 빛이 돼라 송원학원 겨레의 힘이 돼라 송원학원

송원고등학교 교가, 이은상 작사, 장일남 작곡

3.4 교목

파일:Cowtree.jpg

소나무
튼튼함과크고 아름다움 상록성을 의미한다.

3.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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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자비와 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

4 특징

광주광역시에 하나 남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 보니 타 고교와 다른 특징들이 많다.

4.1 1인 1악기 활동

자사고부심
매주 목, 금요일마다 바이올린, 비올라등의 악기 수업을 바탕으로 1인 1악기 활동을 한다. 목적은 새 시대를 선도할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라고 하지만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대체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돈아깝다(...)라는 의견이 많다.[7] 애초에 오케스트라 악기밖에 없어서 다른 악기는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운다. 배우고 싶다면 한 10명 쯤 모아서 신청해야한다.

4.2 등록금

타 고교의 3배에 달한다. 교육청의 지원을 받지 않다 보니 당연한 것이다. 설비들이나 급식은 등록금 값을 하는 편이다. 부족해 보인다면 그것은 1학년들이 각종 설비를 파괴하기 때문이다.(엘리베이터라던가 엘리베이터라던가...)[8]

4.3 선생님

  • 교장선생님보다 서열이 높을 것이라 생각되는 선생님들이 계신다. 발언권과 영향력이 더 크다.
  • 지방 사립대부터 서울대까지 다양한 학력의 선생님들이 존재하나 인기는 그에 비례하지 않는다.
  • 송원고 출신 선생님들이 많고 실제로 송원고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교사를 꿈꾸는 학생은 참고하자.
  • 과거 송원고에서 사제 혹은 선후배 관계였던 쌤들이 존재한다. 수업시간에 부탁하면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다.
  • 선생님들이 겉보기엔 평범해보이지만 특이한 배경을 지닌 경우가 많다.[9]
  • 내년에도 자신이 가르칠 것처럼 말 해 놓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다.[10]
  • 새로 들어오신 선생님들은 빡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학교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도

4.4 입학 방식

2014학년도 5기 신입생까지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원서 접수가 제한[11]되었으나, 2015학년도 6기 신입생부터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추첨으로 신입생을 뽑기 시작하였다.

2015학년도 신입생 추첨에서는 공뽑기로 뽑았는데, 흰 공이 나오면 불합격을, 노란 공이 나오면 합격을 의미했다. 이에 6기 학생들 사이에서는 자신들 인생의 최대의 실수가 노란 공을 꺼낸 것이었다는 드립이 성행하기도 했다(...).

2016학년도 신입생 추첨 방식 역시 2015년도와 동일하게 공뽑기로 진행되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흰 공과 노란 공을 뽑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경쟁률은 약 1.5 : 1.

추첨을 하고 있을 때에는 꼭 시간을 맞춰서 들어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추첨을 아예 하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쫓겨난다.[12]

4.5 자연환경

화방산에 인접하고 있다 보니 창문으로 가끔씩 고라니, 참새, 뱀, 지네, 까치, 고라니를 잡아먹는 들개가 자주 목격된다. 고양이도 많다. 여름철엔 이 놈들이 떼지어 울면서 한편의 교향곡을 완성한다. 야자 중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면 고양이 울음소리이니 당황하지 말자. 창문을 통해 거미와 모기, 나방, 무당벌레, 바퀴벌레, 벌, 사슴벌레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이 교실에 들락날락 한다. 또한 학교 내부에서 바퀴벌레가 번식한다. 교실, 급식실 등 가리지 않는다. 저 바퀴벌레가 마침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배울 때 나타났던지라 학생들 사이에서 그레고르 잠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창밖에 까치가 둥지를 틀기도 한다.
이름을 붙여줘서 교실의 마스코트로 삼아보자.

4.6 주 1회 태권도 활동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시범학교로 매주 1회 태권도 시간이 있다. 목적은 학생의 체력향상 및 특기적성 교육을 위해서..이지만 1인 1악기와 마찬가지로 시범학교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학생들은(특히 여학생) 이 시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며 태권도 도복도 시간이 지날수록 착용을 점점 안하게 된다. 학교에서 승단 심사도 본다. 신문에도 난다 심사를 본 건 2학년인데...

4.7 토요일 등교

2013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 주 5일 수업제가 지켜지지 않고 있는 유일한 학교이다![13]제발 교육청 말 좀 들어 때문에 학생들은 이번주 토요일 학교 나가는 토요일이냐는 질문을 자주 던지기도 한다. 예전 놀토가 있을 때 운영했던 방식대로 1,3,5주 토요일에는 학교를 나가며, 2,4주 토요일에는 쉰다.

2016년부터는 1,2학년에 한해서는 주 5일제를 시행한다고 한다. 3학년은 그런거 없다.

하지만 말 뿐인 주 5일제이다. 매월 3주째 토요일은 출결이 기록되는 토요일로 모든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등교해야한다.[14]
기숙사생은 고민할거 없이 매주 나오면 된다.

5 학교 시설

5.1 급식실

영양사 아주머니의 창의성이 너무 높은 나머지 메뉴의 이름만 보고는 무슨 음식인지 예측할 수 없다. 듣도보도 못한 신메뉴의 결말은 거의 실패로 끝난다. 입학식 날 급식 때에는 항상 입학을 축하하는 디저트맛있다가 올라오고, 수능 전 마지막 급식에는 항상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디저트가 올라온다. 수미상관

5.2 기숙사

20120813_101941_097619200.jpg[15] / 모기의 천국 /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휴대폰과 기간퇴사를 담보로 몰래 핸드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약 500명 수용 가능한 꿈도 희망도 없는 수용소기숙사이다. 하도 들어왔다가 나가는 학생이 많다 보니[16] 퇴사할 때 다시는 들어오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야 한다...고 하지만 안 쓴다. 또한 학년이 바뀌면 재입사가 가능한 듯 하다. 종종 퇴사한 학생들이 셀프 조작된 추억을 떠올리며 후회하곤 하지만 개교기념일 등에 등교하여 알차게 허공 응시공부를 하는 기숙사생을 보고 생각을 고치곤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가 바람.

평일엔 06시 20분에 기상송[17][18][19]이 울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7시에 일어난다. 야간 자율학습이 종료되면 23시 30분에 귀사한다. 그러나 23시 45분에 귀사한다. 45분 이후로는 출입이 통제되므로 유의할 것. 귀사 이후 일괄적으로 점호가 이루어지며, 학기 중 평일 기준 00시 30분에 강제 소등한다. 소등 직후에서 30분 후까지 사감선생님들이 순찰을 돌며 취침 상태 등을 확인한다. 순찰 시간은 선생님 따라 다르며, 순찰을 안 도는 선생님도 존재한다. 이후 02시 즈음 소등이 풀리며 선생님들이 한 번씩 더 순찰을 돈다. 보통 여자층 순찰이 남자층 순찰보다 더 꼼꼼하다. 몰래 핸드폰 할 때 주의하자.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다. 일례로 천장을 가볍게 들어보면 정말로 들어올려진다. 최근에는 화장실 천장이무너져 떨어진걸맞고 병원간 학생이있다고...새삼스럽지만 바퀴벌레나 돈벌레도 출몰한다. 여름에는 춥고 겨울에는 덥다. 바깥 날씨대로 이불과 잠옷을 준비했다간 봉변당한다. 학기마다 추첨을 통해 방 배정을 바꾼다. 이전 방 멤버들이 쓰던 옷걸이나 손전등, 붙여놓은 야광별이나 포스터 등을 득템할 수 있다. 수건도 득템하는데 다시 방 배정을 할 때까지 발수건으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세탁실 사용은 학년 별로 요일을 두고 이루어지지만 실제로는 그딴 거 없다 급식실에 이어 윗학년의 횡포를 생생하게 목도할 수 있는 현장. 시험기간에는 새벽 2시까지 호실 내 연장자습이 실시된다. 기숙사 내 자습실 사용은 주로 3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겨울방학에는 타 학년에게도 개방된다. 매일 선착순으로 명단을 작성한다.

3학년들은 1달에 한번 집으로 가는 '슈퍼 선데이' 제도를 운영한다. 물론 비기숙사생도 한달에 한 번 쉰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 화재대피훈련이 이루어진다. 새벽부터 송원여고 운동장으로 나가 출석체크를 하고 돌아와야 해서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하다.[20] 그래도 안나올 사람은 사이렌이 울려도 안나온다.

호실 별 청결지수인 BCR(Best Clean Room) 점수가 높으면 다이소 전용관에서 1인당 5000원 상당의 물품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캠페인에서 우수 반/호실로 선정되면 치킨이나 배스킨라빈스 31 등 호화 상품이 제공된다. 캠페인 포스터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내부자들(영화) 같은 영화 포스터를 편집해서 만들어지는데 은근히 고퀄리티다.

매주 월요일 아침 기숙사생들의 등교 후 호실 점검이 있으니 전자기기를 놓고 오지 말 것. 만약 불가피하게 놓고 와 걸렸을 경우에는 "내가 주인이오."라고 하지 않는 이상 보관만 하는 듯 싶다.그냥 2주퇴사해.

'킹사'[21]라 불리우는 기숙사 팀장님은 내공만으로 전자기기를 잡아낼 수 있으니 킹사가 있는 층은 더욱 각별히 주의할 것. 무려 점호시간에 폰을 들고다니며 에그가 켜진 방을 찾아다니는 권법을 쓴다. 백안을 쓴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휴우가킹사
냄새가 난다..전자파의 냄새가...

생활관 사진 1
생활관 사진 2

5.2.1 기숙사 괴담[22]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괴담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근데 킹사감이 더 무섭다.

  • 여자 기숙사 404호실에서 가끔 신원미상의 누군가가 목격된다. 타 호실에 비하여 악몽도 많이 꾸고 가위도 자주 눌린다. 현재 자습실로 쓰고있다.
  • 남자 기숙사 330호(제일 끝 방)에서 문틈으로 고개만 내밀고 있는 남자가 목격되었다. 방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 기숙사로 가는 길목에 가끔 봉고차가 주차되어있는데, 차 뒤에서 "왜 그렇게 뛰어가?"라고 묻는 목소리가 들렸다.
  • 여자 기숙사 412호 화장실에서 씻는 소리가 들려오고 해당 호실 학생이 화장실 안 학생과 대화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화장실 안 학생이 나오질 않아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사람은 물론 씻은 흔적조차 없었다고. 화장실에 있던 걸로 여겨지던 학생은 다른 호실에 있던 걸로 확인되었다.
  • 기숙사 벽이 유독 얇아 옆 호실끼리 벽을 노크하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그러나 종종 빈 침대여야 할 자리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호실을 막론하고 나타나는 현상.

5.3 매점

안 파는 게 없다. 다양한 종류의 과자와 음료수는 물론이고 편의점 스낵, 휴지, 양말, 치약, 실내화 등을 팔고, 복사도 된다.자판기도 몇개있다 햄버거 판다 참고로 컵라면이 암묵적으로 거래된다는 전설이 있다. (쉿!) 몇몇 반에서는 매점쿠폰을 상품으로 정해놓아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을 유도한다. 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점심을 거른 학생들은 종종 매점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테이블의 상태는 개판 그 자체이다. 가끔씩 송원초 학생이 이용하기도 한다. 얘네들은 골프치러 온다. 가끔씩 송원중 학생이 몰래이용하러 온다

5.4 화장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음악은 거의 클래식이지만 3층 여자화장실에서는 아주 작은 볼륨으로 다시 만난 세계 등 2세대 여자 아이돌 노래가 흘러나온다. 나오는 시간은 불규칙적이지만 기숙사생들이 막 조식을 먹고 오는 7시 30분 경에는 거의 매일 들을 수 있다. 볼륨이 아주 작기 때문에 화장실이 시끄러울 때는 잘 들리지 않는다.어떻게 아는거야..설마..
자습시간에 핸드폰 하고싶은데 야자감독샘이 빡빡하다싶으면 배아프다며 화장실로 가자.복도와 가까운 좌변기일수록 와이파이가 잘터진다카더라
세면대에서는 온수기 설치 이후로 손잡이 각도에 따라 따뜻한 물이 나온다.

5.5 샤워실

남학생전용 샤워실이 1층에 존재한다. 2015년 누군가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폐쇄되었다.[23] 다시 열어줄 생각은 없는듯 하지만 선생님들이 회의를 진행중이라 한다.
졸업생이 샤워실에 똥싸고 가서 패쇄됐다카더라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묻는다 너흰 졸업한 선배들이 뭘 해줬나? 우리는 선배들이 샤워실에 똥싸고 간다!
...그만해 미친놈아
15년도 졸업생인데 우리가 졸업한 뒤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2016년 4월 중순에 다시 개방되었다.

6 학교 생활

6.1 동아리

항목이 길어져 하위 문서로 독립되었다. 여기로

6.2 학생회

권력다툼
회장과 부회장 자리를 놓고 후보자들의 피튀기는경쟁이 시작된다. 투표 1달전부터 선거유세가 시작된다. 아침에는 기숙사 앞에서, 중식, 석식시간에는 급식소 앞에서 피켓을 들고 홍보를 한다. 각 층 홀마다 선거 포스터가 붙는다. 쉬는시간마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약 1주 전에는 강당에서 단체 연설이 진행되고, 교실 내 티비를 통해 토론현장이 생중계된다.[24] 2015학년도 부터 전자투표가 실시되었다. 2016년은 다시 고전식 종이투표로 돌아왔다.

당선됨과 동시에 교내 각 부서에 적절한 인재친한친구를 배치하고 교내 캠페인 등을 주선한다. 그 중 선도부가 가장 활동을 많이 한다. 공약은 전형적인 포퓰리즘식 공약이다. 의외로 잘 지켜지는 경우도 있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자.

6.3 오케스트라

일명 '오케'라 불린다. 학교에 자체적으로 수준 높은 학생 오케스트라 멤버를 관리한다.그런데 왜 행사마다 음이탈이...이 때문에 악기를 잘 다루는 학생이 많다. 그리고 이 오케스트라는 외부인, 학부모가 오는 행사 때마다 끌려간다. 야자시간에 반에 없을 경우 '오케' 한 마디로 선생님들은 상황맥락을 이해하신다.그리고 오케멤버는 남들이 자습할때 피자를 먹지

6.4 창의반

다른 학교에도 흔하게 있는 심화반이다. 평가 기준은 모의고사[25] 및 내신 성적. 창의반이 되면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받는다고 한다.[26] 떨어지면 얄짤없다. 수학 상위 성적의 학생들이 선별되는 선택수업인 창의수학반과 구성원이 거의 겹친다. 1학년의 경우는 체험학습 위주로 활동이 진행되며, 2, 3학년의 경우는 성적 향상을 위한 공부 및 모의고사 풀이로 진행된다.
창의반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창의반 학생들끼리도 회의적이다. 창의반에 선발되었지만 이를 거절하거나, 어느 시점부터 창의반 선택수업에 나오지 않는 학생들도 소수 존재한다.
참고로 창의반들은 주말에도 학교에 갇혀서 하루 종일 자습을 해야 한다. 물론 강제는 아니다. 정말?

도서실 혹은 제 1열람실에서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참고로 제 1열람실은 겨울아침에 학교에서 가장 추운곳이다. 정상적인 주말자습을 하고싶다면 아침 6시 30분 정도부터 히터를 틀어놔야 한다. 일찍 등교하는 친구가 있다면 부탁하자.

창의수학반은 과거에 수학심화반이라고 불렸다. 문/이과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야자시간의 일부를 할애하여 수업을 했다. 선별기준은 수학 잘 하는 학생들이지만 일부 학생들을 보면 담임선생님 맘대로 인듯 하다.

6.5 도서실

다른 학교에도 흔하게 있는 도서실이다. 대출 기간은 1주일이며 6교시가 끝난 직후 청소 시간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정기적으로 학년별로 도서 대출을 많이 한 사람 순위를 매겨 공지하며,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이달의 추천도서' 등의 공지도 도서실 앞에 개시된다. 1주일이 지나 반납이 안 된 도서들은 도서부 부장 및 부원들이 친히 찾아가서 책을 받아내니 명심하자. 물론 아무리 책을 달라 애걸해도 신경 쓰지 않는 장기연체자들도 있다. 점심 시간에 문을 열 땐(대략 12시 45~50분 경) 도서실에서 공부도 할 수 있는데[27] 모의고사 기간과 시험기간이 닥쳐오면 도서실에 사람이 많아진다. 정기적인 도서 요청 기간에 도서를 요청하면 대부분 학교에서 구비해주는 듯하다.[28] 생활기록부 작성에 최적화된 책들이 주를 이루지만 서가를 훑다 보면 판타지 등 장르문학도 발견할 수 있다.[29] 1~2학년 창의반의 야간자습에도 사용하는 곳이다.

6.6 주요 행사

6.6.1 SMUN

Songwon Model United Nations. 송원모의유엔대회. 문과 최대 행사이다.[30] 한국어 커뮤니티과 영어 커뮤니티가 각각 진행된다.[31] 1학년과 2학년이 참여하며, 간혹 이전 대회에 참여한 3학년들이 구경한다. 경험이 없는 1학년들은 2학년들의 화려한 말빨에 눌려 혼란스러워한다. 괜찮아 우리도 다 그랬어 1학년 때 경험을 쌓고 2학년 때 다시 참여하면 대부분 입상한다.

한국어 커뮤니티의 경우 해마다 미국대사를 맡은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편파성 의혹이 쌓이고 있다.

유패드 부원일 경우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적절한 홍보사실 어떤 동아리든 도움은 많이 받을 수 있다. 희망을 가지자.

6.6.2 SOT

송원고 신입생 세뇌오리엔테이션.

2015학년도 신입생까지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2016년도엔 학교 강당에서 했다.[32]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 입시전략, 선생님들과의 첫 조우, 선배들의 조언과 그것을 찍는 SBQ부원들의 잡담을 듣는 등의 스케줄이 짜여져 있으며, 기숙사생의 경우엔 사감쌤들을 보게되는 자리이다. 운이 좋다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될 수 있다. 담배를 피우면서 친해진다고들 한다[33]

6.6.3 송원 과학캠프

교내 과학동아리들이 연합해서 겨울방학 무렵에 대규모 과학캠프 행사를 한다. 소요층은 1학년들이며,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다. 준비하는 사람들은 죽어 나간다.

6.6.4 송원 학술발표대회

기말고사 이후에 진행되는 행사 중 가장 큰 행사. 기말고사 이전부터 진행되는건 비밀 매우 많은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하지만 끝까지 가는 학생은 드물다. 자신이 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해 소논문을 작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들이 제출된다.[34] 자신의 소논문이 선생님들의 이목을 끌어 예선을 통과하면 다시 면접을 통해 예비발표를 하고, 최종적으로 전교생이 보는 티비에 출연하여 발표한다.

뽑히는 분야는 정해져 있다. 이과의 경우엔 거대한 스케일의 실험을 계획, 실행하고 그 실험을 사회에 적용시킬 수 있다면 100% 금상 탄다.결승까지 간다. 공학계열 소논문은 드물다. 수학분야는 특출나게 잘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문과의 경우 소논문 제목에 '중국', '한일관계', 혹은 '교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10장을 채우면 무조건 예선을 통과하는 듯 하다. 정치, 외교 분야는 운좋으면 예선 붙는다. 철학 분야는 아예 안보는 듯 하다. 이래저래 인문학은 서럽다.

수상을 위한 팁 : 소논문 평가를 담당하는 선생님과 최대한 많은 친분을 쌓아두자.

서울대 등 몇몇 대학은 입시 시 증빙서류로 학교 소개 서류를 제출한다. 특색사업 중 첫 번째 문항이 학술발표대회이며, 시상내역 1순위도 해당 대회. 좋은 입시 성적을 내고 싶다면 필수코스.

6.6.5 작은음악회

1달에 한 번 석식시간에 1층 홀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1인 1악기 외부 강사님들이 주로 연주하신다. 2014년의 경우엔 학생들이 악기연주를 하기도 했다. 우리가 잘 아는 클래식 음악이나 영화 OST 등을 들을 수 있다. 약 100명이 이 힐링타임을 만끽하기 위해 모여든다. 빨리와서 자리를 잡아두자.

6.6.6 진로탐색의 날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님 혹은 대학 교수님들께서 오셔서 여전히 커서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가여운 영혼들을 위하여 자신의 직업분야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해주신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인원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재빨리 선택해야한다. 또한 개설되는 강의 종류도 그 학년에 어떤 학부모가 있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매우 제한적이다.

6.6.7 체육대회

첫째 날은 송원고, 둘째 날은 송원대 운동장을 빌려서 한다. 3학년들은 첫째 날만 참가하고 둘째 날은 이하생략. 그늘따윈 없으니 선크림 필수지참. 가발을 쓴 모 선생님이 이날 배구를 할 때만은 가발을 벗는다.혹은 벗겨진다 2015년 체육대회 때는 선생님들이 계주를 하다가 매우 많은 선생님들이 넘어졌다.

6.6.8 체험활동

1학년들은 외국을 비롯한 여러 곳으로 체험활동을 갈 수 있다. 국외 체험학습의 경우 해당 국가의 명문대 대학생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캠퍼스 내 학생을 무작위로 붙잡고 인터뷰를 따내야 한다. 참고로 원칙적으로 생활기록부에 해외 체험학습은 기재할 수 없다. 물론 알아서 다 어떻게든 적는다. 어디로 가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지만 울릉도, 독도만큼은 가지 말자.[35] 외국 한 번 가는데 300만원씩 깨지는건 안비밀 2학년은 그냥 1박 2일로 국내 아무데나 간다. 별로 기대하지 말 것. 3학년은 그런거 없다.

6.6.9 축제

재미없다.[36] 학교에서는 축제 이름으로 '송원예술제'라는 이름을 고집하고 있다. 오전 부스활동과 오후 공연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연활동은 1부와 2부로 나눠진다. 1부에서는 주로 동아리 활동 관련 성과물[37]이나 공연활동[38]을 주로 진행하며 2부에서는 댄스공연이나 밴드부 공연 등을 한다. 2015년 축제 때 SBQ의 영상 하나가 제대로 재생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아쉬워하는 사람을 위한 링크[39] 이 때 분위기는 좀 싸늘했지만 영상은 끝까지 재생되었다.

6.6.9.1 송년의 밤 음악회

축제가 종료된 이후에 학부모님들께서 와서 볼 수 있는 송년의 밤 음악회가 열린다.재미없다
1인1악기 활동 중 선별되어 악기별로 공연을 한다. 2~3분 정도의 음악을 약 2달간 연습해서 공연한다. 오케스트라는 당연히 참여한다. 1학년 몇몇 반은 음악선생님의 지도하에 시크릿무대를 준비한다.

6.6.9.2 작품전시회

1년간 학생들이 양산한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엄청난 작품들이 많아 보이지만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주최측의 농간이다. 담당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출품하는 작품 수가 너무 적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2015년에는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닌 출품된 작품은 2건밖에 안된다고 한다.

6.7 교복

5.jpg
동복 사진[40] 나름 이쁘다고 할 수 있지만 저 마이가 방한이 안 되어 부직포라고 불리고 있으며 움직일 때 매우 불편하기까지 하다. 여학생들은 마이가 자꾸 줄어든다는 불평을 한다.과연 마이가 줄어드는 걸까...
하복 착샷은 구하지 못했다. 내가 직접 찍어야 하나
치마는 어쩌게
작성자가 남자라고 말이나 했냐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사건, 사고

  • 16/05/27 6~7교시 경 대강당에서의 워터파크 개장[41]으로 인하여 전교생이 6시에 귀가를 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42]태풍와도 안보내주면서
  • 16/08/29 한 학생의 대자보로 교내가 떠들썩해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학생은 새벽 5시에 학교로 2층 창문을 통해 잠입하여 특정 선생님을 모욕하는 글을 20장 가량 부착한 후, 1층 창문을 통해 나갔다. 해당 학생은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쓰는 등 완전범죄를 노렸으나, CCTV로 인해 결국 검거되었다.
  • 16/10/19 여고생이 담력테스트 중 3층에서 추락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9 이야깃거리

  • 학교 전역에 와이파이가 터지도록 되어 있지만 반마다 격차가 극심하다. 보통 건물 끝에 위치한 반일수록 와이파이가 안 잡히는 편. 그래서 공유기를 장착한다. 와이파이는 커녕 데이터 네트워크와 통화권도 잘 안 터지는 반도 있다.
  • 정문으로 나가서 CU 편의점 쪽 뒷길로 내려가다 보면, 굴다리가 있다. 이 굴다리를 타고 쭉 직진 후 좌회전을 하면 비트 PC방이 있다. 일탈 외에도 학교 위치가 외지다는 이유로 콜택시에게 퇴짜를 맞을 때 이용하면 좋다. 하지만 굴다리는 풍암동에 거주하는 선생님들의 주요 루트이므로 이용에 주의할 것.
  • CU 뒤편으로 내려가다보면 풍암지구로 가는 루트가 존재한다. 여기서 PC방[43]을 가고 맘스터치에서 밥도 해결할 수 있으니 애용하자.[44]
  • 선배의 급식실 새치기는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송원고의 전통이다[45]. 혹시라도 모르고 선배한테 욕하다가 낭패보지 말자.중학생은 한번 했다고 한다[46]
  • 금요일 야자 시간에 뮤직뱅크를 선생님 몰래 보는 전통이 있었다. 유명한 그룹들이 나오는 핫타임이 야자 시작 시간과 겹치기 때문.
  • 송원여고 학생들은 송원고가 시끄러워서 싫어한다고 한다. 학교가 바로 옆에 있지만 서로 마주칠 일은 거의 없다.
  • 의대는 잘 보내지만 서울대를 자사고치곤 못 보내는 편이다.[47]
  • 교육청이 등교시간은 8시 30분으로 조정하건말건 7시 50분 등교 고정이다. 3학년들은 7시 30분 고정.
  • 가끔 운동장에 잔디를 까려는 시도가 있지만 항상 실패한다. 잔디만 깔았다 하면 남자애들이 축구하면서 운동장에 원형탈모가 생기게 한다. 이제는 학교에서도 잔디 깔기를 포기한 듯 하다. 인조 잔디를 깔라고
운동장과 트랙에 발암물질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정부발표가 공개되고 운동장을 폐쇄하였는데,[48] 자연이 복구되고 있다.
  • 때때로 점심시간에 학생vs선생님의 농구대결이 일어나고 그 때마다 그 주변은 학생들이 둘러싸게 된다.
  • 그 어떤 재난재해[49]가 있어도 휴교를 하지 않지만 폭설 때에는 예외이다. 학교 주변 도로에 대단한 오르막길이 있어서 버스가 못 올라오기 때문.
  • 도서실에 쓰여진 낙서에 따르면 이성교제시 불이익이 가장 많은 학교이다. 심하면 전학도 가능한 듯. 3년 다니다 보면 가능하다 못해 여러 사례가 생긴다
  • 예외적으로 2014학년 졸업생 중 커플이 함께 서울대에 합격한 경우가 있었다.[50] 문과 1등 김 모군와 이과 1등 서 모양이었다는 듯. 참고로 내신 1등인 학생들이었다. 문과 수능 1등은 공부 설렁설렁 하던 영어 잘 하고 키 작은 박 모씨였다고 한다. 그런데 한국사를 보지 않아서 서울대는 가지 못하고 연세대에 재학중이다. 자기가 최종 1등인데 왜 나만 장학금이 없냐고 빡쳐하기도 했다고...
  • 5기 학생 기준으로 성적 분포는 의외로 최상위권 학생[51]은 반에서 2~4명 정도로 생각보다 적은 편이고 그 아래 내신 3~6.5등급 까지는 중위권~상위권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52] 과거 상위 30%만 받던 시절에는 모의고사는 올1등급인데 게을러터져서 내신은 2등급 밖인 인간도 존재했었다. 물론 완전히 공부 놓은 학생도 있다. 자사고까지 비싼 돈 내고 와서 영어A를 보고 농수산대학교에 진학한 사람도 있었다.
  • 합반 여부는 1학년-모두 분반[53] 2학년-모두 합반, 3학년-모두 합반 순이다. 이유는 2학년 때 문/이과를 나누면서 성비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54] 불균형이 안생긴다면 분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럴 경우 문과 2학년 남자는 인원 변경 없이 3학년 때 또 보게 된다.[55]
  • 반 편성 때 선생님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다.[56] 문제학생의 경우 친구 없이 격리되기도 하고 커플의 경우도 따로, 헤어진 커플의 경우도 100% 따로 배정된다.[57]
  • 교내 및 강당 엘리베이터는 1년에 꼭 한두번 고장이 난다. 현재까지 최대 감금기록이 1시간이니, 계속 도전해보자.[58]
  • '일째생'이라는 은어가 2016년도 2학년 사이에서 유행한다. 그 의미는...[59]
  •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송원고에서 예체능 학생들은 수가 적다. 하지만 대체로 공부를 못해서 예체능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60]
  • 학교 최대의 이벤트는 학술발표대회도, 지필평가도 아닌 충격과 공포의 소지품 검사라 카더라.이것도 몇번 겪으면 요령이 생긴다.[61]
  • 옆에 cu편의점이 있다. 하지만 중학교 선생 담배피러 다님 과 학교지킴이 선생이 은근 까다롭게 관리한다.

10 교통편

학교 정문 앞에 '동명회/송원고' 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 자체는 여러 곳으로 갈 수 있게 돼 있다. 다만 오래 걸릴뿐.. 송원고등학교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로는 일곡28, 진월17, 송암47,72,73,74번 버스가 있다. 콜택시의 경우 건너편의 운전학원으로는 잘 오지만 송원고로 와달라고 할 땐 잘 오지않는다.[62]왤까 그러게요

10.1 수완지구에서의 통학

시내 버스로 통학할 생각을 하면 곤란하다. 직행 시내 버스가 송암 72번 하나인데다 적어도 1시간, 출퇴근 시간이 걸리면 2시간 정도는 걸리기 때문이다. 통학이 아니라 잠깐 들릴 목적이라면 한번 체험해보는것도 괜찮다.[63] 보통 수완지구에서 다니는 학생들은 스쿨버스[64]를 타거나, 수용소기숙사에 입사하는 경우가 많다.

10.2 상무지구에서의 통학

시내 버스나 스쿨 버스나 비슷비슷하다. 엄밀히 말하면 스쿨 버스가 약간 빠르고 지각했을 때 벌 안받는 프리패스도 되니 더 좋을 수 있다. 걸리는 시간은 장소에 따라 20~40분 정도 걸린다. 보통은 상무지구 어딘가에서 금호 46, 지원 45, 순환 01번 버스를 타고 서구문화센터에서 환승[65] 후 진월 17, 송암 72, 송암 74번 버스[66]를 타고 송원고로 가면 된다. 기숙사와 버스통학 비율이 반반이지만 요즘은 기숙사가 많아지는듯하다.
  1. 홈페이지는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듯 싶다.
  2. 이 그룹에서 현재 나무위키 송원고등학교 페이지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 문서의 작성자를 찾으려 한다고 한다너희들이 우릴 찾을 수 있을까? 송원고의 몇몇 위키니트들은 폭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3. 정작 교육감 아들은 과학고 보냈다. 장휘국 만세!
  4. 성적제한 없어지면서 사실상 등록금만 3배인 일반고가 됐다.
  5. 자사고 첫학년이 일반고 마지막 학년과 함께 급식소에서 밥을 먹는것을 거부했다 카더라.
  6. 송원중학교, 고등학교 공통 교가이기 때문에 송원중 출신 외에는 외우고 있는 사람이 없다.
  7. 몇몇은 악기 시간에 도망가기도 한다.
  8. 2학년에 올라가 합반이 되면 이러한 현상은 자취를 감춘다.
  9. 체육 선생님이 승마를 잘한다든가 교장에게 반말한다든가, 새로 들어온 수학 선생님이 수학의 천재라는 소문이 나기도 하고, 그 밖에 EBS강사, 운동을 매우 잘함, 서울대 출신이지만 40대에 미혼, 덕후 기질, 20대 외모의 40대, 민주화 운동 참여, 탈모, 가발, 방송장비를 잘다룸, 전국 장기 아마추어 1등 등등.
  10. 반대로 내년에 안 가르칠 것처럼 말 해 놓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11. 상위 30% 이하만 원서 접수가 가능했다라고는 해도 1차 접수 때 인원이 미달이면 내신30%미만이어도 받았다고 한다
  12. 어떤 한 학생이 엄마가 옷갈아입으라 해서 옷갈아입느라 추첨에 늦었고... 그 결과.... 엄마 저한테 왜 그랬어요
  13. 광주광역시 한정
  14. 평소 평일에는 수업으로 동아리 시간을 빼지않아 셋째 주 토요일에 채운다. 제발
  15. 노란 건물이 생활관이다. 옆에 송원중학교가 있지만 별 상관은 없다
  16. 전자기기, 화장품 및 음식물 규제, 수면 시간과 질 저하, 휴일따위 없음 등의 이유이다. 새내기 고등학생들의 기숙사에 대한 로망은 1주일이면 깨진다.
  17. 학생들이 직접 CD를 구워 사감쌤에게 제출하면 랜덤으로 틀어준다. 한국가요가 주로 나오지만 종종 팝송이나 애니메이션 계열의 제이팝은혼 ED인 SPYAIR의 사무라이 하트도 나온다. 대다수 학생들이 일본 노래를 꺼리므로 참고할 것.
  18. 예전에 선배 중 한명이 사감쌤의 목소리를 리믹스한 파일을 기상송으로 틀기도 했다.당연히 기상송이 끝난 직후 끌려갔다. 그 이후로 기상송에 대한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다.
  19. 요즘은 검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대,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어보지 않겠는가?
  20. 옛날엔 호실 전체가 나와서 출석을 해야 인정받았는데 지금은 개인별로 체크한다.
  21. 팀장님 King사감
  22. 비오는 여름날에 음악선생님께 부탁하면 다양한 무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3. 샤워실에서 똥이 발견되었다.
  24. 2015학년 회장후보 토론은 전설적이였다.
  25. 1학년은 국영수 성적만 본다. 탐구 과목은 내리 찍어도 아무 문제 없는듯.덕분에 상위권 학생들은 모의고사날도 긴장한다 불쌍
  26. 전적으로 사실은 아니다. 창의반 학생들도 인간인지라 다들 힘들어한다.
  27. 사실 공부 뿐 아니라 조용하기만 하면 뭘 해도 상관없다
  28. 물론 불건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엔 구비하지 않는다.
  29. 몸만드는 법이랄지 요리 레시피라든지 종류만큼은 다양하다.
  30. 간혹 이과도 참여하지만 상은 문과가 쓸어간다.
  31. 각각 한커, 영커로 불린다.
  32. 2012학년도 OT때는 송원리조트에 갔다.
  33. 요즘은 담배피우는 학생은 드물어진 것 같다. 과연?
  34. '야동이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고찰'같은 주제도 제출되었다. 물론 떨어졌다.
  35. 이곳을 갈 때 워낙 날씨로 고생을 많이 하다 보니 1학년 신입 담임선생님들이 이곳 인솔을 맡는 전통이 있다.
  36. 특히 오전 부스활동 시간은 그냥 교실에 쳐박혀 게임하고 있는 것이 더 나을정도. 학교측에선 어떻게든 재미있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37. SBQ 영상물 등
  38. 뮤지컬, 악기연주 등
  39. 링크타고가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영상 자체도 녹음이 잘 안 되어 알아듣기 힘들고 배경음 때문에 대사가 묻히는 부분이 있다. 자막을 넣으면 좋았을 듯 하다.
  40. 1학년들은 개성공단폐쇄로 아직 교복을 공동구매하지 못했다.
  41. 수도관이 파손되었다.
  42. '급식 배급이 불가해서'라고 한다.
  43. 메이루즈 앞 비트가 있다. 체육대회때 가면 선생님들이 순찰을 돈다고 한다
  44. 2016년 6월을 기준으로 가죽공방으로 바뀌었다.
  45. 서열: 급식아주머니>선생님&손님>선배>후배
  46. 속으로는 욕하지만 결국 자기도 선배 되면 다 새치기한다. 뒤통수가 따갑다.
  47. 중상위권 대학은 잘보낸다.
  48. 물론 운동할 놈들은 게속 한다.
  49. 볼라벤때도 정상등교했다. 운동장의 시계탑이 휘어 무너지고 학교앞 도로에 물이 차서 교통이 혼잡한 상황에도 전부 등교했다! 이때 교실의 TV를 통해 과학고와 송원고만 등교했다는 것을 보고 과학고와 송원고가 동급이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항의가 너무 심해 그냥 별 것도 아닌 태풍이 불때 휴교를 시켜줬다.
  50. 3학년 3월 초에 사귀기 시작해서 계속 사귀었다고 하는데, 친구들과 합심하여 선생님들에게 절대 티가 안나게끔 했다고 한다. 당시 선생님들은 해당 커플이 졸업하고 나서 찾아와 얘기해줄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고. 다만 한 선생님의 이야기라 확실하지는 않다. 당시 졸업했던 선배로써 말하는건데 실제 있던 일이다!
  51. 모의고사 111~만점+내신 2등급 이내 학생
  52. 덕분에 중상위층이 일반고에 비하여 유리하다
  53. 때로 한반만 합반으로 정하는 경우도 있음.
  54. 문과의 경우 남자 대 여자의 비율이 대략 1:2.25 쯤 된다
  55. 2016학년도 3학년 문과의 경우, 분반을 하게 되면 어둠과 혼돈의 시대가 도래할것을 염려한 몇몇 학생들이 담당 선생님을 설득하여 다행히 합반이 되었다. 2학년도 마찬가지
  56. 실제로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진급하면서 반을 배정받고 나면 1학년 선생님들의 선견지명에 소름이 돋는다(...)
  57.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비밀연애라든가 비밀연애같은..
  58. 2016년 3월 기준으로 단속이 강화됐으니 시도에 주의할 것
  59. 일단 째고 생각하자
  60. 물론 선생님들이 좋아하시진 않는다.
  61. 나중엔 막 악기 통에 숨겨놓거나 쓰레기통에 숨겨놓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쌤들도 진화한다.
  62. 꼭 도착지를 말할 것
  63. 매우 고통스럽다.
  64. 수완지구버스의 경우 탑승인원이 많아 관광버스가 온다.
  65. 금호 46번은 서창농협에서 내리면 된다
  66. 74번 버스는 돌아서 가기 때문에 거지같이 느리다. 다른 버스들과 6분이상 차이나는 게 아니면 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