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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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서울 방면
매 포

7.5 km
신탄진
5.6 km
부산 방면
회 덕
덕 암
대전철도차량정비단선
시종점신탄진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방면
대전철도차량정비단
대전 도시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 방면
덕 암
신탄진
(미개통)
조치원 방면
매 포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이 역과 회덕역 사이에 가칭 덕암역이 개통준비중이다.

新灘津驛 / Sintanjin Station

신탄진역

다국어 표기
영어Sintanjin
한자新灘津
중국어新滩津
일본어シンタンジン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1107
(舊 신탄진동 145-1)
대전 도시철도
운영기관미정
충청권 광역철도
개업일
2021년 예정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경부선 개업일1905년 1월 1일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1984년 1월 1일
역등급보통역(3급)

1199289370.jpg

파일:Attachment/stamp 1 11.gif
신탄진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신탄진의 상징인 담배 산업을 상징한다.
현재는 위 사진의 강일렌트카자리에 TMO가 들어서있다.

1 개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1107번 건물(舊 신탄진동 145-1)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으로, 신탄리역과는 전혀 다른 역이다.

2 역 정보

서울역이나 제천역(충북선)에서 경부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대전시 관내에 진입하게 되면 맨 처음 만나게 되는 역이 바로 신탄진역이며, 그와 동시에 사실상 경부선에서 호남선이 갈라지기 전 마지막 역이다. (엄밀히 말하면 회덕역이 있지만, 회덕역에서는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 경부선은 서울->신탄진->대전->... 코스로 가며, 호남선과 전라선용산->신탄진->서대전->... 코스로 간다. 그리고, 대전-제천 간 충북선은 조치원역 경유 후 경부선 코스를 따르기에 제천->조치원->신탄진->대전 코스로 간다. 참고로, 경부선<->호남·전라선 환승시 신탄진역에서 환승된다.

경부선의 금천구청역에서 갈라져 나온 경부고속선이 이 역을 비켜서 대전조차장역에 가야 경부본선에 합류하기 때문에 자연히 KTX도 이 역을 비켜간다. 그래서 KTX를 타기 위해서는 먼저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역, 서대전역, 또는 오송역으로 가서 환승을 한다. 그런데 무궁화호는 모든 무궁화호가 다 서는 게 아니라 일부는 서고 일부는 그냥 통과한다. 하지만 충북선 무궁화호는 꼭 신탄진역을 정차한다. 2012년 현재 새마을호는 신탄진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신탄진역에서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으로 들어가는 인입선이 분기하고, 정비를 위한 입창을 기다리거나, 정비를 마치고 출창하여 원래 소속된 차량기지로 돌아가기 위해 기다리는 객/화차들이 대거 유치되어 있고 대전조차장에서 파견된 입환기가 이 차량들을 넣어주거나 빼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대전정비창 구내에 컨테이너 야적장(CY)과 양회(시멘트)화물취급 설비가 있어 그리로 들어가는 물량을 신탄진역에서 중계해주고 있으므로, 화물취급도 꽤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역이나 부산역 같은 굵직한(?) 역들처럼 기념 스탬프가 있다. 신탄진의 상징인 담배 산업을 상징하기 위해 담배잎과 담뱃대가 그려져 있으며 역 인근에는 KT&G 본사(신탄진공장,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옛 명칭인 '전매청'이나 '신탄진 제조창'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가 있다. 과거 담배 브랜드로 '신탄진'이 있기도 했다.

사실 대전역/서대전역과 비교해서 이용객수는 매우 적은편으로 금강엑슬루타워라는 아파트가 생긴 이후로 좀 늘기는 늘었지만 여전히 이용객이 많은 역이 아니다. (아니 매우 적다)그래서 그런지 화장실[1]등 역 관리도 딱히 깨끗한 상황이 아니다. 현재는 화장실에 양변기를 설치해 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공장 바로 옆에 코레일 대전철도차량관리단도 있다. 차량관리단으로 가는 선로는 대전역 방면으로 출발과 동시에 분기된다.

2005년까지 신탄진역 맞이방에는 구형 새마을호 객차에서 떼온 좌석을 배치해서 뭇 철도 동호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호응도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2006년 이후로 다른 철도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의자로 교체되었다.

운이 좋을경우, 오전시간대에 대전지역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자대로 이동하거나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하여 대전에 있는 자대로 이동하는 더블백을 짊어맨 신병들을 목격할 수도 있다.

서울발 해운대행 무궁화호는 정차하지만 해운대발 서울행 무궁화호는 이 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신탄진역 이용객들은 꼭 알아두자.

2015년 2월 13일에 역 광장 공사가 완료되었다. 택시 승강장이 생기고, 현위치에서 200m 정도 떨어진 버스승강장을 이곳으로 옮겨왔다. 우천시를 대비해 캐노피도 설치하였다.

3 역 주변 정보

대전/서대전에서 이 역까지 열차를 이용하는 대전광역시 주민도 제법 된다. 대전광역시의 도로사정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10분 초반대에 시가지를 관통하는 서비스는 기차에서밖에 체험할 수 없다.[2] 특히 무궁화호 기본운임이 2500원으로 내려간 2008년 4월 이후부터는 더하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가고자 할 때 최종 목적지가 대전/서대전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면 대전/서대전역이 아닌 신탄진역에서 내려서 목적지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는 것도 차비를 1,000원 가까이 아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3] 뭐 대전 시내 교통상황에 따라 시간은 많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서도.[4] 신탄진에서 대전 중심가로 가는 시내버스 막차를 놓치는 경우에도 신탄진-대전 혹은 신탄진-서대전 열차를 이용하면 돈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한다면 이 수요는 조금 줄어들지도 모른다. 특히 대덕구대전 도시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부산 방향으로 가다 대전 관내에 진입하면 신탄진역 바로 앞에 도로가 낮게 깔려서 철길 아래를 가로질러 간다. 이 굴다리의 이름은 '신탄진굴다리'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신탄진 거주민들은 그냥 '굴다리'라고 부르는 듯.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도 지나가지만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청주시 시내버스도 지나가며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시내버스를 타고 여기에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나 큰 차이는 안 난다. 물론 대전광역시청에서 가는 게 시간이 조금 덜 걸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내버스는 조치원 기점의 350번 노선 하나 뿐이다. 본래 신탄진과 현도 경계까지만 운행하였는데 2009년부터 신탄진역을 경유해 남경마을까지 운행하게 되었다.

4 사건·사고

2016년 3월 11일에 이 역과 매포역 사이에서 탈선 사고가 있었다.

5 여객열차 운행계통

급행여객열차
경부선 무궁화호
서울 방면
부 강

12.1 km
신탄진
14.4 km
부산 방면
대 전
서울 방면
조치원

22.6 km

14.4 km
신해운대 방면
대 전
호남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조치원

22.6 km
신탄진
15.4 km
목포 방면
서대전
용산 방면
부 강

12.1 km

15.4 km
광주 방면
서대전
충북선 무궁화호
동대구 방면
대 전

14.4 km
신탄진
12.1 km
영주 방면
부 강
경전선 무궁화호
서울 방면
조치원

22.6 km
신탄진
14.4 km
진주 방면
대 전
용산 방면
조치원

22.6 km

15.4 km
순천 방면
서대전
전라선 무궁화호
용산 방면
부 강

12.1 km
신탄진
15.4 km
여수EXPO 방면
서대전
충북선 누리로
대전 방면
대 전

14.4 km
신탄진
22.6 km
제천 방면
조치원
  1. 대전소재 정차역 중 유일하게 양변기가 없고, 화변기만 있었다가 2014년경 양변기가 설치되었다.
  2. 부산 도시철도 1호선만 있었던 시절에도 구포동에서 부산역 쪽을 오갈 때도 무궁화/통일호 열차가 비슷한 이유로 인기가 있었다. 당시 철도청은 이 구간에 대해 최저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적용하여 이용을 유도하기도 했다. 부산역이나 구포역에서 홍보 문구를 붙여놓기도 했고. 물론 지금도 출근 시간대에 구포역에서 부산역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또, 서울역에서 수원역을 갈때는 무궁화만큼 빠른 교통수단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중이다.
  3. 실제로 엑스포아파트나 KAIST 등 유성권은 7xx대 버스를 타면 대전역으로 가는 것보다 시간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다. 또한 대전역은 수요가 많은 거대한 역이라서 열차 하차 후 역을 빠져나와 목적지로 가는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데만 시간이 꽤 걸리나 신탄진역은 역이 작고 바로 앞이 2번 급행버스 정류장이라서 열차 하차 후 버스 승차까지의 시간이 대전역보다 많이 적게 걸리는 이유로 실제 시간차이는 의외로 적다.
  4. 2번이 있어서 신탄진역-대전구도심 간을 비교적 빠르게 이어주며 대전광역시 시내버스는 거리비례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해진 환승횟수만 채우면 요금은 똑같다. 신탄진에서 계룡대까지 40km가 넘는 구간을 1250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