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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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추태가 뭔지를, 아주 정확하게 풍자한 그림. 괴물(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을 울타리(백신)으로 가두어 놓은 것을 미치광이(안예모)가 잘라내는 장면이다.
그림이 다소 섬뜩할 수 있으므로 주의.

인류 모두를 병원체로부터 지켜주는 무장을 풀고, 사이좋게 손에 손 잡고 사람들이 죽기를 원하는 정신나간 집단. 여기서 링크가 걸린 질병들은 모두 안예모 회원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백신과 의약품 등 공인된 의학 지식의 힘으로 이겨낸 질병이다. 반대로 안예모에서 주장하는 유사과학으로 퇴치한 질병이 있다는 얘기를 단 한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는가?

셀프 케어(안예모)는 무허가, 무면허이고 또 이런 상태에서 의료용품을 팔면 약사법 위반, 치료를 하면 의료법 위반이다. 그리고 약도 아니고 치료도 아니라 해도 불법이다. 그들이 하고 있는 주장은 유사과학 및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근거한 것으로 간단한 의학 상식만 읽어봐도 할 수 없는 주장이며 또한 이들이 신봉하는 치료가나 과학자는 관련 업계나 학계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 사람들이다. 대표적으로 '모리시타 게이이치' 는 유사과학자다. 이 말을 들어도 이해가 안된다면 병원이 없던 옛사람들의 평균 수명을 한 번 보자.[1]그리고 옛사람들은 지금처럼 화학물질에 찌들어 살지도 않았는데도 저 모양이다. 백신 음모론자들의 우상 모리시타 게이이치를 찾아봤다.

즉, 이들은 백신을 접종하는 다른 사람들 덕분에 형성된 집단면역 덕분에 병원체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주제에, 자기 목숨을 지켜주고 있는 존재를 까내리고 있다.

1 그들의 주장과 반론

1.1 존재하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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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고 자빠졌네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왜, 암세포도 생명이라고 해보지
첨부된 사진에 실린 봉한학설의 산알은 줄기세포에 가까운 것이며 봉한관도 경락과 연관된 것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와는 관계가 없다. 봉한학설이 사실인지도 의문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봉한학설은 경락에 해당하는 봉한관과 줄기세포와 유사한 산알을 다루지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해당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또 바이러스가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게 거의 없다고 얘기하지만 인플루엔자(독감), 에볼라, 에이즈, 스페인 독감 등 여태껏 수많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역사에 이름을 큼직하게 남겨왔으며 현재도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서 이런 바이러스의 흔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ICTV.유럽에서만 6억 감염에 2500에서 1억명이 죽은 스페인 독감을 큼직하지 않다고 하는 패기

여기에 박테리아는 전자현미경이 아니라 광학 현미경으로 충분히 관찰이 가능하며 고등 진핵세포는 그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관찰이 아주 쉽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이러스, 박테리아, 고등 진핵 세포는 유전체 차원에서도 매우 다르다. 즉, 같은 세포가 모양이나 기능이 변화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적혈구가 분해된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토론 13, 16번에 대한 18번의 답변

그리고 애초에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허상취급하는건 현대의학의 태반을 부정하는것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의학자들이 400년 가까이 공을 들여 끌어올린 현대의학을 '종교적 신념'으로 부정해버리는 막장을 달리고 있다는 얘기.

참고로 저들의 주장을 반박하기는 아주 쉽다. 저들의 몸에 난 상처에 포도상구균 배양액을 부어주면 바이러스와 세균이 실존함을 뼈저리게 알 수 있을것이다.

1.2 필요하지 않은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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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타미플루에 대해서 말을 하다 보니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신종 플루 예방접종에 대한 제 생각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어제 뉴스에 보니 신종플루백신의 예약이 그렇게 밀려있다고 들었습니다.
거점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70%가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고,
의사들의 50%가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지 않겠다는 설문조사를 밝힌 뉴스를 접한 저는
참으로 씁쓸한 세태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일단 신종 플루라는 말에 대해 어머님들이 모르는 사실을 하나 말하겠습니다.
신종 플루는 비단 지금 유행하는 Novel Influenza A H1N1만을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매년 유행하는 독감이 모두 신종 플루입니다.

왜 그렇냐면요,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수시로 교잡과 변이를 거쳐 늘 새롭게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즉 작년에 유행했던 계절독감과 올해 유행하는 계절독감은 다르므로,
매년 유행하는 독감은 역대 여느 다른 독감과는 다른 신종 독감인 것입니다.
즉 매년 유행하는 독감이 모두 신종 플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유행하는 H1N1은 매년 여느 때와 같이 소유행하던 계절독감과는 다른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종플루는 이번에만 새롭게 등장한 것이 아니라
매년 우리 곁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아셨으면 합니다.

이제 신종플루라는 표현에 좀 더 익숙해졌을 것입니다.
신종플루는 인류가 난생 처음 겪는 독감이 아니라 사실 매년 우리를 찾아왔던 바이러스였다는 것.

신종 플루 백신에 대해서는 제가 앞에서 여러 칼럼을 통해 많은 말을 하였습니다.

신종 플루 백신에 쓰이는 첨가제의 문제,
[1]

그리고 예방접종 자체가 그 질병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없다는 한계.
[2]

이런 말들은 제가 이전에 했던 말이므로 넘어가고,
오늘은 최신 면역학계의 화두인 Heterosutypic Immunity(이질아형면역, HSI)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보통 어떤 병에 걸려서 낫고 나면 그 병에 대한 항체가 생깁니다.
그래서 그 병과 동일한 병에 다시 걸리면
예전에 생겼던 항체로 인해 우리는 그 병을 예전에 앓았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앓고 넘어갑니다.
이게 예방접종을 하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예방접종의 한계를 살펴볼께요.
예방접종으로 인해 생긴 항체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면 예방접종은 효과가 떨어집니다.
항체가 오래 지속될수록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니까요.

그리고 예방접종으로 방어하려던 병의 바이러스 형태가 조금만 바뀌어버려도 예방접종은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독감 예방접종을 매년 하는 것입니다.
작년의 균주와 올해의 균주는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작년에 효과있었던 백신은 올해 효과가 없습니다.

이런 예방접종의 두 가지 한계,
항체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것과 예방하려는 균주가 조금만 바뀌더라도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는 개념이 바로 이질아형면역입니다.

Heterosutypic Immunity(이질아형면역, HSI)로 인한 항체는 지속적이며,
예방하려는 균주가 바뀌더라도 그 질병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습니다.

즉 이질아형면역은
바이러스가 몸에 침범했을 때 바이러스의 복제를 방해하며,
숙주의 사망률과 질병률을 줄이는 최고의 면역력인 것입니다.

이런 이질아형면역은
신종플루처럼 병원성은 낮고 전염성은 높은 독감도,
조류독감처럼 병원성은 높고 전염성이 낮은 독감도,
신종플루와 조류독감의 교잡으로 생긴 변종바이러스더라도,
모두 우수하게 방어해줄 수 있는 최고의 면역력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 우수한 이질아형면역이 내 몸에 생길까요?
이런 이질아형면역은
정말 재미있게도 예방접종을 맞지 않고 그 질병에 그냥 걸려버렸을 때 가장 잘 생깁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은 이질아형면역이 몸에 생성되는 것을 오히려 방해합니다.
(출처: Vaccination against human influenza A/H3N2 virus prevents the induction of heterosubtypic immunity against lethal infection with avian influenza A/H5N1 virus.)
[3]

신종플루 예방접종 전에 했던 계절독감 예방접종 혹시 받으셨나요?
캐나다에서는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일수록 신종플루에 더 잘 걸린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없었지만, 제 생각으로는 예방접종 자체가 이질아형면역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즉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많이 받을수록 이질아형면역은 몸에서 생기지 않아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하든지 이질아형면역은
내 몸을 지켜주는 최고의 파수꾼인 것입니다.
비록 치명률(그 질병에 걸렸을 경우 사망할 확률)이 60%에 이르는 고병원성의 조류독감이 유행을 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출처: Infection of mice with a human influenza A/H3N2 virus induces protective immunity against lethal infection with influenza A/H5N1 virus.)
[5]

이질아형면역에 대한 여러 논문들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보면,
병원성이 낮은 독감이 유행할 경우 예방접종을 맞지 않고 그냥 앓는 것이 낫습니다.
그냥 앓을 경우 이질아형면역이 몸에 생성되어
내 몸을 더 병원성이 커서 생명에 위험한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켜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조류독감의 치명률은 60%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치명률이 0.05%인 것을 감안하면,
조류독감으로 사망할 확률은 신종플루로 사망할 확률의 1200배이군요.
이 조류독감이 유행하면 그 때는 어머님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만약 신종플루보다 1200배나 강력한 조류독감이 신종플루를 통해 전염성을 획득한다면?
그래서 웬만한 독감은 그냥 앓아버리는 것이 낫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입니다.

(출처: Infection of mice with a human influenza A/H3N2 virus induces protective immunity against lethal infection with influenza A/H5N1 virus.)
[6]

물론 이런 HSI를 예방접종에 도입하려고 많은 시도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HSI를 최대로 생성시키려면 부득이하게 알루미늄이나 스쿠알렌 같은 면역첨가제를 넣어야 하고,
사백신보다는 생백신의 형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 예방접종의 부작용과 역효과는 더욱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길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진짜 새빨간 거짓말이다. 백신에 반대하는 입장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라 이쪽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심하다. 그냥 백신의 부정적 부분만 강조하는 것이라면 그나마 좀 낫겠지만, 부정적 부분을 강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료를 왜곡하는 일이 잦다는 게 큰 문제이다. 부정적 부분을 강조하는 것은 그래도 실제 사실을 가지고 하는 주장이니 근거라도 있지, 자료를 왜곡하는 시점에서 사기에 가깝다. 거기다 무성생식도 불가능한 바이러스에게 유성생식으로 일어나는 교잡을 들먹이고 있으니... 누군가가 떠오른다.

홍역의 가장 잘 알려진 합병증은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크룹, 기관지 폐렴의 형태의 호흡기 합병증이며 발병률이 4%에 달한다. 이 외에 급성 중이염 발병률이 2.5%이며 드물게 뇌염이나 길랭-바레 합병증을 유발한다. 볼거리 역시 합병증이 존재하며 가장 널리 알려진 합병증이 뇌수막염으로 가벼이 넘어갈 질병이 아니다.

윗 글을 보자면 특별히 이질아형면역이라고 더 오래 지속될 이유는 없다. 이질아형면역이라는 것은 특정 항체가 원래 들어온 항원이 아닌 다른 항원에 반응하는 것이지, 몸 안에 있는 항체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언급한 논문들의 제목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논문들 내용에 위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A/H5N1과 유사하지만 해가 덜한 A/H3N2을 접종 시키면 A/H5N1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A/H3N2를 접종시키는 것도 백신의 일종이 될 수 있으며, 위의 논문들의 쥐들도 과학자들이 '인위적으로' A/H3N2을 예방 접종한 것이지 쥐들이 어디선가 자연적으로 걸려 온 게 아니며, 무엇보다도 인용된 논문들에서도 계절독감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그리고 이질아형면역이라고 뭔가 어렵게 보이게 해놨지만 모든 항체는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게 아니라 다른 항원에 대해서도 원래 항원보다 떨어져도 유사한 구조의 경우 충분히 반응할 수도 있으며 또한 A/H5N1과 A/H3N2은 유사하기 때문에 동일한 항원을 가질 수 있으며 동일한 항원을 가진 바이러스라면 서로 다른 바이러스라도 면역이 있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그냥 병에 걸리는 게 백신 맞는 것보다 더 면역력이 생긴다는 헛소리인데, 신종플루 시즌에 사망자가 무려 국내에서만 100명에 달했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그 사망자들은 자신들의 주장대로 병에 걸렸는데 왜 면역력이 생기지 않고 죽었는가? 아니 애초에 면역을 왜 키우는가? 병에 안 걸리려고 면역을 키우는 것이다.

1.3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되는 통계들

이들이 제시하는 통계들은 전혀 출처가 정확하지도 않고 출처가 적혀있다고 하여도 잘못된 해석이나 전제를 바탕으로 한 해외의 자신들과 똑같은 백신음모론자들의 불쏘시개들이다. 의외일 수도 있지만 통계에 사용된 데이터 자체는 사실인 경우가 많은데 고의적으로 잘못된 해석을 하여 잘못된 결론으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 호주미국의 경우 발병률이 아닌 사망률이며 시간 단위도 연간이 아닌 5년이나 10년으로 너무 크다. 일본 통계의 경우 모든 도시가 발병률이 동일하다는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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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한국 통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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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의 통계의 경우에는 Y축이 발병률이 아니라 사망률인 점을 주목할 것. 모든 병이 발병이 된다고 사망하는 것은 아니며 위생, 의학, 영양공급이 개선되면 발병률에는 변함이 없더라도 사망률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통계도 통상적으로는 연간으로 낼 텐데 굳이 5년 혹은 10년 단위로 하는 것도 뭔가 수상하다.

그렇다면 사망률이 아닌 발병률은 어떻게 되는지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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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의 경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백일해의 사망률은 확실히 집단 접종(Mass Vaccination) 이전부터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발병률에 있어서는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때(1950년대 부근)에 따라서는 발병율이 크게 증가하기도 하는 양상을 보여 사망률의 감소가 발병 자체가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닌 영양이나 위생 등 다른 요인에 의해 질병에 걸리더라도 사망까지 가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결코 질병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에 의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집단 접종 후 크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병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75-1985년 사이에 집단 접종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발병율이 높아지는 시기가 있는 데 이것을 보고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 아니냐라는 주장을 할 수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안예모와 같은 반백신단체들의 활동으로 백신접종율이 크게 감소했을 때 일어난 일이다. 반백신 활동에 의한 발병률에 관한 논문.

첨부된 그림의 왼쪽에 잘 나와있는데 84% 정도의 백신접종률이 이러한 안예모 같은 반백신단체의 활동에 의해 백신접종률이 31% 감소했을 때 발병율이 10배 가까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DC에서 분석한 영국 자료도 마찬가지 결론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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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과 소아마비의 경우에도 백신 도입 이전에는 증가 추세 및 높은 발병율을 유지하였으나 1차 백신 접종 도입 후 발병율이 급감했으며 2차 백신 접종 도입 후에는 거의 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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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테리아의 경우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정말 낮은 것은 아니다. 4-5000명 수준) 사망률 그래프만 보게 되면 디프테리아가 사라지기 직전에 백신을 도입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백신 도입 직전에는 사망률 자체는 낮아도 발병율은 매우 높은 상태다(발병 5-7만건에 사망 4-5000명 수준). 도입 시점인 1942년에는 5만건에 달하는 발병이 꾸준히 줄어 도입 후 10년 후에는 거의 보고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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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만을 가지고 백신의 효과를 논하는 것은 무지하거나 혹은 간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오히려 백신 도입 이후에도 발생한 대규모 발병은 백신의 문제가 아니라 안예모 같은 반백신단체의 방해로 인한 것임을 볼 때 이들의 행위는 사회적으로 용인 받을 수 있는 행위가 아니다.

위의 일본 통계의 경우는 사실이다. 2008년에 발행된 논문에서도 동일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집단 백신을 시행한 도시나 그렇지 않은 도시 모두 전체 발병율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백신의 효과가 없다는 것. 일본에는 백신도 부처도 없단 말인가

위의 통계만 보면 백신의 효과가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여겨지지만 그렇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각 도시의 백신 비접종자의 발병율이 큰 차이가 없을 것. 즉 도시에 따른 발병률의 차이가 없어야 그러한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한 데이터를 살펴보자. 데이터는 링크된 논문의 '표 1'과 '표 2'이다.

먼저 백신이 접종되지 않은 두 도시의 비접종자(Non-vaccinees)의 발병률을 보자.

1984-85년의 경우 집단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도시를 보면 마에바시 시는 42.8%, 안나카 시의 경우에는 45.6%이다. 한편 집단 접종이 이뤄진 도시를 보면 다카사키 시는 53.9%, 기루 시는 51.8%, 이세사키 시는 58.4%나 된다. 즉 애시당초 다카사키 시, 기루 시, 이세사키 시는 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의 발병률이 마에바시 시나 안나카 시에 비해 10% 이상 높았던 것이다.

애시당초 질병의 발병률이라는 것이 백신접종 여부에 전적으로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백신 접종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지만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질병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가 아니더라도 위생, 기후, 인구 밀도, 유동 인구, 영양 공급 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일례로 선진국에서 퇴치된 후진국형 질병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더라도 발병률이 0%에 가깝겠지만 후진국의 경우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선진국보다 발병률이 높을 것이다. 위에서 주장하는 마에바시 케이스의 경우 백신 접종하지 않은 선진국이 백신 접종한 후진국보다 발병률이 높으니까 백신은 효과가 없다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얘기다.

그렇다면 백신이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먼저 다카사키 시의 경우 발병률은 비접종은 53.9%, 1회 접종(Once-vaccinees)은 45.9%, 2회 접종(Twice-vaccinees)은 38.3%으로 발병률은 1회 접종은 비접종 대비 약 14.8%((53.9-45.9)/53.9*100), 2회 접종은 28.9%((53.9-38.3)/53.9*100) 감소하였다. 다른 두 도시도 마찬가지로 기루 시는 1회 접종의 경우는 13.5%, 2회 접종의 경우는 24.3%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이세사키 시는 1회 접종의 경우는 9.8%, 2회 접종의 경우는 15.9%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다음 해(1985-1986년, 표2)에서 마찬가지로 효과를 나타내었다. 2회 접종의 경우 다카사키 시는 39.8% 기루 시는 29.2%, 이세사키 시는 35.7%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안예모의 주장과는 달리 마에바시 케이스는 백신의 효과를 여실히 보여준 케이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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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에 죽는 아이가 2631명이라는 출처가 정확한 근거도 없을 뿐더러 맞다고 해도 돌연사 비율을 통계 없이 그저 1300명이라고 가정하고 10%인 130명이 백신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심지어 일부 무식한 안예모 지지자들이 나무위키에 반달을 시도하면서 일본뇌염백신의 통계를 제시하였는데 백신 부작용이 많다는 통계이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와 후생성으로만 출처를 달아놓고 구체적인 보고서나 문서를 명시하지 않아 자료의 진위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없으며 설령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전체 백신 접종건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다.
질병관리 본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뇌염백신 접종 이후 일본뇌염은 크게 감소하여 현재는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도시 지역보다 농촌 지역에서 항체 양성율이 높았는데 이는 농촌 지역에서는 자연 감염의 기회가 높았기 때문에 항체가 잘 유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결과는 여전히 감염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다른 보고서에서는 백신의 이상증상에 대해 보고하였는데 거의 대부분의 증상은 오한이나 발열등 가벼운 증상으로서 휴우장애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증상이었다.
반면에 뇌염으로 발병하게 되면 30%까지 사망율을 보일 수 있으며 영구적인 신경장애나 정신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3-50%에 달한다. 따라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소한 부작용과 뇌염증상을 같은 무게로 비교하는 것은 엄청난 왜곡이며 굉장히 비열한 짓이다. 무엇보다 일본뇌염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약도 없고 정말 본인의 자연 치유력만 기대해야 한다. 따라서 이것도 전형적인 안예모식 왜곡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1.4 방사선으로 인한 세포변이 및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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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으로 인한 세포변이 라면 스파이더맨인가?
지랄한다1.

위에서 얘기하는 오토 란 교수의 연구물이라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문헌이 저술된 시점은 1936년이며 또한 전문가들간의 교차검증된 논문(peer-reviewed article)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헌에서 방사선이라는 것은 radiation으로서 보통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방사능 물질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포괄적으로 발산되는 모든 광선을 의미한다고 보는 게 옳다.[2] 물론 논문만이 유일한 과학적인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문헌의 요약(outlook)에서도 그러한 보이지 않는 방사선이 검출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서술하고 있으며 동일한 실험을 해도 다른 과학자들이 재현이 되지 않는 이유는 세기가 약하거나 생물학적 시료의 특성상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던가 혹은 다른 과학자들의 기술이 떨어져서(...) 재현이 안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경우 백번 양보하더라도 특정한 연구 그룹에서만 재현되고 다른 그룹에서는 재현이 안되는 실험 결과는 매우 의심스럽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예시: 황우석).

설령 오토 란의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해당 문헌에서 주장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방사선에 의한 mitogenic effect이며 이는 이러한 방사선에 의해 병이 걸리는 것과 반대되는 이야기이다. 해당 문헌 및 관련 문헌에서 이에 대한 언급은 활발히 분열하는 세포는 어떠한 방사선을 방출하며 이러한 방사선이 잘 분열하고 있지 않은 세포 주변에 있게 되면 세포 분열을 유발한다는 내용이다. 서문(foreward)에서도 상처의 치유를 예로 들고 있으며 노화란 세포 내의 자외선 발산의 중단을 불러오거나 혹은 발산의 중단 이 노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안예모의 주장과 달리 세포에서 자외선이 안 나오는 게 노화고 병이다. 데스코일이 아니라 홀리라이트인뎁쇼?

그리고 이 문헌이 쓰여진 시점(1936년)을 고려해야 하는데 당시에는 유전물질이 무엇인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점이다. DNA가 유전물질이라고 알려진 것은 1940년대 추정되었고 확정된 것은 1950년대 이후다. 따라서 DNA가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와 생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 역시 후대에 알려진 일이다. 또한 핵폭탄도 2차대전 말에나 완료가 되었고 핵폭탄에 의한 방사능 위험도 핵폭탄 개발 이후 꽤 후대에 알려졌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의 과학적 지식을 배경으로 하면 허무맹랑해 보일 수 있지만 당대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볼 수 있었다(물론 당대에서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극소수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 러시아 쪽 연구라는 것은 이것이나 이것으로 보이는데 전자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논문을 찾아볼 수가 없다. 링크의 인용된 그림을 보게되면 Psychoenergetic Systems, Vol. 1, No. 3, March 1976, pp 141-142.로 출처를 적어놨는데 찾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저널 홈페이지가 없다. 굉장히 영세한 저널에도 홈페이지가 있는 걸 감안하면 좋은 저널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저널의 이름도 문제인데 Psychoenergetic Systems, 즉 정신에너지계(...)라는 좀 아스트랄한 이름의 저널이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 동일한 저자들이 같은 내용이거나 비슷한 내용을 논문에 낸 것으로 보이는데 전자와 마찬가지로 4페이지의 짧은 논문이다. 내용은 한쪽 세포에 유해한 것들(바이러스나 염화수은)을 넣었을 때 석영으로 가로막혀있는 쪽에서도 세포가 죽는다는 것인데 실험 방법에서는 죽은 세포의 비율에 따라 약한 양성(1:10), 중간 양성(1:5), 강한 양성(1:2)으로 구분하였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결과에서는 그러한 구분 없이 양성과 음성으로만 구분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정량적인 데이터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또 무엇보다도 세포가 죽는 것을 판정하는 것은 형태학적인 변화를 통해 판정하였는데, 이런 것은 연구자의 주관을 배제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같은 변화라도 변화가 많이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애매한 것도 양성처럼 보이지만 '없어야' 되는 쪽에서는 음성처럼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연구에 있어서는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설득력이 있다.

이러한 주관적인 자료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양성의 세기를 나타내지 않은 것도 문제인데 양성이라는 것이 대부분 위에서 제시한 약한 양성일 경우 그런 경향, 즉 바이러스나 염화수은을 넣지 않은 쪽도 석영판 건너편에 그러한 것을 넣은 세포가 있을 경우 같이 죽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이다. 물론 강한 양성이 많았을 경우 결과에서 먼저 얘기했겠지만 결과에는 양성의 세기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다. 결론적으로 말해 저 연구 결과 역시 신빙성이 많이 의심된다는 것.

물론 무리수를 둬서 병 든 세포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문제는 남아있다. 애초에 검출도 거의 안되는 세기의 자외선에 인간의 세포가 분해된다면 인간은 아침해가 뜨는 순간 타들어가서(...) 재만 남을 것이다. 햇빛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은 검출이 되지도 않는 자외선 세기에 비하면 넘사벽이다. 세포가 피를 끌어들이고 홀리라이트가 데미지로 작용하며 햇빛에 치명적인 것으로 보아서 안예모는 분명 뱀파이어비밀결사임이 틀림없다

따라서 위의 주장은 어떤 측면에서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다만 과학적인 측면에서 세포들이 전자기파를 통하여 서로 통신할 가능성을 닫아놓을 수는 없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측면이지 현재까지는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이를 의료에 적용하겠다는 것은 사기에 가깝다.

1.5 백신 접종의 선택은 인권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그 주장의 일부.
그렇게 돈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공짜로 해 주는걸 마다하시는지?
너희들 병 걸려서 감염시킨 사람들 인권은 안 중요하냐?
유사과학으로 안되니까 2015년부터 지껄이는 개소리.

일단 자신의 선택권을 내세워 자신이 백신을 안 맞으려 하는 경우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병에 걸려서 자신이 피해 보는 것은 자신이 피해 보는 것인데, 병에 걸려서 남에게 옮기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다. 더구나 백혈병이나 기타 면역 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3], 그들에게 병을 옮길 것인가?

더구나 자신도 아니고, 자신의 아이에게 백신을 안 맞히려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권 밖이다. 물론 아이라서 주사에 겁을 먹고 거절할 수는 있지만, 아이는 백신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이의 선택권은 의미가 없으며, 아이의 다른 인권이 침해되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아이가 백신의 의미를 이해할 때까지 성장해서 백신을 맞힌다고 해도, 그동안 걸릴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겠는가.

요컨데, 백번양보해서 똥을 싸는건 자유라쳐도, 거리에 사람 다 있는데서 똥을 뿌리고 다니는게 자유를 운운할수 있는 부분일까. 절대 다수가 아니라고 보지만, 본인들은 자유라며 여전히 위 아래로 똥을 튀기고 다니는 실정.

WHO에서는 부모의 백신거부로 사망하는 아동들이 한해 15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댓글을 보면 혈압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4] 아 개빡쳐 암걸려 뒤질것같아내 귀가.....

2 그들이 사용하는 대체요법과 그 반박

2.1 요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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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거의 모든 병 치료하면 의사와 약사의 존재 이유가...
이거? 율신액
스나이퍼가 이 단체를 좋아합니다.
사실 무안단물이라 카더라
저게 사실이라면 생존왕은 불사신이다
중학교 교육과정에 배우는 건데 과학시간에 졸았나
소변 자체는 90% 정도가 순수한 물이며 무기염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못 먹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각종 공해물질에 찌들어 살기 때문에 당신의 신장이 힘들게 기껏 배출한 수은, 카드뮴, 알루미늄을 다시 먹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소변으로 방출하는 무기염류는 몸에서 과다한 것으로 판정해 자연스럽게 내보내는 것이므로 다시금 이를 섭취할 이유가 사라진다. 당신이 먹은 비타민이 소변으로 배출될 수도 있지만 이는 원래 필요한 양 이상의 과도한 비타민은 배출되게 되어있고 소변에 유용한 포도당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이런 현상을 보통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비타민은 과다 섭취하는 경우 비타민 중독의 위험이 있으니 불필요하게 많은 비타민을 먹는 것은 단순히 불필요한 행위가 아니라 해로운 행위임을 인식하자[5]. 무엇이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 따라서 소변에 뭔가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경우 신장이나 비뇨기 계통 등이 이상이 있는 것이니 좋아하지 말고 얼른 병원에 가보자.

물론 (세균수 기준으로) 웬만한 생수보다 깨끗하긴 하다. 요도 안거치면(...)
나가는것이라면 액체 말고도 고체가 있을텐데
지들이 생각해도 그건 좀 심한가보다

2.2 풍욕과 냉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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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은 바람에 살갗을 직접적으로 노출시켜 꾸준한 자극을 줌으로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을 의도하는 형태의 관리법이며 냉온욕은 열 차이를 이용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관리법이다.

하지만 배출이 가능한 노폐물은 땀샘에서 땀으로 방출할 수 있는 정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특별히 풍욕을 한다고 전혀 다른 노폐물이 피부로 나오지 않으며, 혈액순환의 촉진으로 기분 전환이나 피로 해소가 되는 것을 노폐물이 제거된 것으로 착각해서는 곤란하다. 또한 아토피에 대한 상황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로, 이것이 풍욕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인 물질과의 접촉을 제거한 것인지,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한 것인지 증명된 바는 없다.

오히려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에 제대로 대처하기 힘든 유아나 노년층의 경우 감기 같은 사소한 질병에서부터 심혈관계 질환처럼 심각한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클리닉이나 모임 등에서도 주의를 요하는 방법이다.

2.3 감기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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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부모가 나서서 아동학대 하는수준 아닌가?
마음 아픈 얘기지만 저 아기는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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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업만 들었어도 저게 개소리인지는 안다
40도만 되어도 사람이 죽는데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이 제대로 안 움직이고 축 늘어지는 것을 기억하는가? 인체는 35.9°C에서 37.2°C 정도로 정해진 온도를 넘어서게 되면 체내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으며, 기능 정상화를 위해 열을 낮추기 위해서 몸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몸이 어느정도 단련된 사람이 아니라면 행동에 제약을 받는다.[6] 즉, 몸에서 자연적으로 냉각시킴에도 계속해서 온도가 올라가는 상태인 고열은 이미 자연적인 대응 상황을 상당히 많이 벗어난 상태며, 저들이 주장하는 자연치유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된 상황임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열제를 먹여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그리고 이들은 애초에 열이 나는 이유를 잘못 들었다.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은 병원균과 싸우면서 죽은 백혈구의 사체와 세균사체가 염증이 되어 몸에 잔류하는 것을 치워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고열에서는 체내 단백질의 변이로 더 큰 질환(대표적인 게 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열을 식혀줘야 한다. 항목에서도 보면 알듯이 뇌는 체온 40도가 넘으면 말 그대로 뇌가 삶아져버린다. 더 갈 것도 없이, 헬렌 켈러만 보아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 고열에 걸린 뒤 청력, 시력, 말하는 것을 모두 잃은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위 캡쳐에서 어떤 주부의 아기가 체온이 40도가 넘는다고 했다. 헬렌은 생후 19개월에 고열에 걸려 3중크리를 모두 잃었는데, 그런데 헬렌과 비슷한 연령대의 아직 면역력과 항체 능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아기가 고열에, 그것도 40도의 고열에 걸린다면?

그리고 저기서 주장하는 편작이야기의 편작의 아버지는 귓병때문에 기름진것을 못 먹고 술도 못 마시다가 귓병을 고치고 나선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고 을 과음해서 죽은것이지 귓병을 고쳐서 죽은것이 아니다. 좀 꼬았다고 쳐서 귓병 덕분에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아 살 수 있었다 쳐도 저 이야기의 교훈은 "작은 불행은 가지고 가는게 좋다"지 "작은 병은 고치자 말라"라는게 아니다[7]. 무엇보다도 편작은 어떠한 명의라도 절대 고칠 수 없는 6가지 불치병 중에서 (물론 비유다) 교만하고 방자하여 내 병은 의사가 아니라 내가 안다고 주장하는 것,자신의 몸보다 돈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것무속에 빠져 신비적으로 병을 고치려고 하는것을 꼽았다!

2.4 단식

안녕하세요 안예모 회원님들
자주와서 글도 남겨야 하는데 제대로 활동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단식에 도전했습니다
원래 대구에서 살다가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 늘찬이 아빠님께서 옆에서 조언과 여러방법들을 알려주셔서 혼자 하는것보다 안정적으로 하고 있어요

7월 18일부터 본단식에 들어가서 오늘이 단식 20일째랍니다
저도 엄청 신기해요 단식 20일 할수있다는게...
그전에 혼자서는 단식 3번 해봤는데 한번은 5일 한번은 3일 한번은 5일 이렇게 했는데 처음 두번은 배고픔 때문에 급하게 그만둬버리고 세번째는 위장 경련때문에 그만둔 경험이 있어요

단식 하면서 실천했던것은

1. 간청소 4회를 하였고요
원래 관장을 하는게 더 좋다고 하는데 제가 관장을 한번도 안해봤고 제대로 된 단식은 처음이라 이번에는 간단하게 간청소를 해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였어요
방법도 약식으로 아주 간단한데요
취침전에 포도쥬스반컵+올리브유반컵 마시고 취침후 일어나서 포도쥬스반컵+올리브유반컵 이렇게 먹고 있으면 간에서 노폐물이 빠져서 대변으로 손가락 한마디 알갱이같은것들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저의 경우는 그양이 상당해서 4회까지 하였어요
참 포도쥬스반컵+올리브유반컵 먹고 그게 간으로 흡수되어야 하니 흡수될 시간동안 물이라든지 다른건 안먹는게 좋아요

2. 기상후 소금물 1티스푼을 따뜻한물에 타서 미지근하게해서 한컵씩 먹고있어요
이거같은 경우는 단식할때뿐아니라 일상적으로 미네랄 섭취에 좋다고 하여 매일 하고 있어요

3. 단식때 구충제를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느릎나무껍질을 다리면 그게 구충제 역할을 할수있다고 늘찬이 아빠님께서 한통 끓여주셔서 구충제 대신으로 먹었어요

4. 함초, 코코넛오일, 홍초탄물, 쑥다린물등을 먹고있어요
물은 하루에 4리터는 먹는거 같아요

5. 냉온욕, 풍욕을 실천했어요
냉온욕은 샤워기로 간단히 냉으로 시작해서 냉온냉온냉온냉 7회를 하였구요
풍욕은 5분 맨몸 5분 이불덮어쓰고 이렇게 시간나는대로 반복하고 있어요

6. 여러가지 꽃들로 플라워 에센스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늘찬이 아빠님께서 감사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저같은 경우 LCD공장에서 일을 한적이 있는데요 반도체 공장처럼 눈만 내놓고 방진복이란것을 착용하고 일을 하는데요
거기서 기계장치 클리닝하고 고치는 일을 했어요
근데 그때 쓰던 화학약품이 아세톤, 신나, 알콜, 그외에 기억안나는데 독한 약품이 있었구요
또 방사선 구역에 방사선을 끄지도 않고 들락날락 하는거 때문에 찝찝했었어요
거기 일하면서 탈모증상이 일어나더니 M자형 탈모가 되면서 500원짜리정도로 파먹어 들어갔고요 아주 단기간에 그렇게 빠지면서 머리간지럽고 머리를 바늘로 콕콕쑤시는 증상도 있었어요
일한지 거의 한두달만에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미련하게 1년동안 버티다가 그만두었는데 그 후유증이 대단해서 그 이후로도 머리가 엄청나게 간지러운 증상이 있었어요

그 이후에도 몸과 마음이 악화된 상태에서 사회생활에 실패하다보니 대인기피증만 심해져서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인스턴트 음식들을 엄청나게 먹었는데 그것도 몸에 다 쌓인것 같아요
피자를 이틀동안 먹는다거나 통닭시켜서 하루종일 나눠먹고 술도 거의 매일 먹고 이런생활을 하다보니 제키가 180인데 체중이 83킬로 밖에 안되는데 앉아있을때 허리가 40인치가 되어 버리더군요

본단식 3~4일째부터 몸에서 독이 빠지기 시작했는데요
독의 증상은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는 느낌의 증상이 나타나 눈을 틱증상처럼 내 의지가 아니라 계속 깜박이게 되는 증상과 숨이차고 호흡이 힘들고 구토할거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그때부터 늘찬이 아빠님이 식초를 추천해줘서 제독해독에 식초가 맞는거 같아 홍초를 타먹어서 증상이 완화되어 단식을 부담없이 하였는데요
단식 17~18일째부터는 홍초탄물을 먹어도 나오는 독이 더 많아서인지 그전의 증상과 더불어 몸에 좁쌀만한 빨간 알러지가 많이 일어나면서 마치 모기물린거 처럼 간지럽고 지금도 간지러운 증상이 있어요 주로 허벅지쪽에 많고 다른곳에도 조금씩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홍초보다 쑥이 더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어제 늘찬이 아빠님과 강화도 가서 쑥을 베어와서 오늘 달여서 한잔먹어보니 느낌이 아주좋네요

원래 단식을 이렇게 오래하게 될줄 전혀 몰랐는데요 내장지방만 에너지로 소모된다는 느낌이 있고 20일단식 진행중인데도 살이 그렇게 많이 빠졌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리고 독이 계속 나오고 있기에 단식을 좀더 진행하기로 하였어요

이번에 단식을 하면서 느낀점은

첫째는 혼자 하는것보다 잘아는분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해야 정신적으로 안정감이 있어서 안정이 된다는 것을 느꼇구요

둘째는 앞으로 1년에 두번이상 단식을 해서 독을 배출해야 겠다는것을 느꼈어요 제가 독이 많이 축척되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현재 사회자체가 독이 많은 사회라서 단식이 필수가 되어버린 사회가 아닐까 그런생각을 했어요

현재 계획으로는 단식을 30일까지 할려고 하는데 안예모 회원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많이 방문해서 글도 많이 올리고 할게요 ^^
날씨가 많이 더운데 에너지 넘치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더운 여름 잘나시기를 기원할게요 화이팅~!

위에 나열된 독이 빠져나가는 것에 의한 현상을 보통 우리는 몸이 안 좋다고 한다
그런걸 알면 애초 저 정신나간 집단에 들어갈 이유가 없잖아
대인 기피증이 심해져서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인스턴트 음식을 엄청 먹었다....왜 저렇게 됐는지 알겠다
무엇보다 쥬스가 아니라 주스다
자기는 단식한다면서 무더운 여름 에너지 넘치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 한다.뭐지...

단식은 체중 조절 및 체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맞다. 하지만 외부에서 독이 될 만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몸의 자원을 활용, 대소변을 통해 최대한 배출하도록 의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만능 제거법이 아니다.

윗 글에서는 20일 동안 최소한의 영양을 흡수하면서 단식을 하고 30일까지 할 계획이라 하지만, 보통 10일 전후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단식은 외부에서 독소를 받아들였다는 명백한 사실과 몸 상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 까다로운 관리법이며, 장기간 시행할 경우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심할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기도 하다. 저러다 어떤 곳에서 소재로 쓰일려나?

또한 저기에 나온 것 중에서도 헛소리가 있는데, 일단 간청소라는 것은 약팔이라고 보면 된다. '손가락 한 마디 수준의' 노폐물이 빠져나왔다고 하는데, 간에서 소화기관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면 그건 쓸개를 거쳐 십이지장으로 통하는 담관이다. 그 담관에 손가락 한 마디만한 알갱이가 아주 많이 차 있다면? 안타깝게도 당신은 이미 죽어있다. 당신은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다가 급성 담낭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죽을 것이며 당신의 사례는 권위있는 의학 저널에 보고될 것이다. 약팔이들이 만든 간청소 약은 고의로 저런 대변을 늘리게 설계되어 있지만 이건 그런 약을 먹은건 아니다. 그러므로 이건 그냥 자기 대변을 노폐물로 착각했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풍욕과 냉온욕은 위에 적혀있으니 참고.

그리고 독이라면 몸에 나쁜 것일 텐데 독이 빠져나가는데 몸이 나빠진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된다. 무슨 금단증세도 아니고.

3 현대의학에 대한 그들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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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개소리야!
참고로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 시체에 피가 없는 건 과다출혈 때문이다. 그걸 누가 몰라!
심장은 무엇을 위하여 뛰는가! 심장을 적출하고 살도록. 나가?
인간의 신체는 민주주의적으로 진화하였다. 뇌는 투표를 통해 몸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한다.
시발 그리고 문중양 교수 이런거하고 아아아아아아아무런 상관 없는 과학철학 박사입니다 오해 금물
자기주먹의 1/4밖에 안되는 심장때문에 머리에 피가 안 도나보다.
이들이 현대의학을 대하는 태도는 공격적인 정도를 넘어 맹목적인 비하의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의학계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의 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신뢰하거나, 과학의 내용과는 관련없는 민주주의 등의 내용으로 논점을 흐리고 있어, 이 정도까지 오면 하나의 사이비 종교에 가까울 정도의 반 현대의학 정서를 거리낌 없이 보여주고 있다. 트로핌 리센코인 줄 알겠네, 현실을 정치체제에 맞추네.

심지어는 근거가 주장을 반박하는(...) 기행도 보인다. 저들이 제시한 "양수기"처럼, 심장이 펌프이기 때문에 빨아들이는 정맥이 더 허술하고 내보내는 동맥이 더 튼튼하다(...) 동맥은 두꺼운 근육과 탄성층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정맥의 혈관벽은 그보다 훨씬 더 얇다. 이는 잠깐만 생각해봐도 당연한 것으로, 심장에서 나오는 높은 혈압을 견디기 위해서는 두꺼운 혈관벽, 즉 튼튼한 구조가 필요하다. 상식적으로 심장이 온몸에 피를 돌릴려면 나가는 핏줄 즉 동맥이 강하지 못하면...

4 돈, 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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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쉬발럼이 어디서 약을 팔어
커져가는 돈벌이 돈, 돈, 돈벌이 워
종교화되면 회비 봉투에 구멍뚫어놓을 기세

이것이 바로 이들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이 모임의 회장은 당신과 당신 자식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으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에만 관심 있을 것이다.

애초에 저게 좋은 일이면 저 주장을 굳이 싸우면서까지 확산시키고 싶지 않을 것이며 딱히 돈을 바라지도 않을 것이다.

단순한 정기모임 형태를 벗어난, 상술이 심하다고 느낄 만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처음에 고지한 용도와는 다르게 사용되는 회비는 둘째치더라도, 일반적인 단식원에서 10일 기준으로 최소 8만원 ~ 30만원을 요구하는 것과는 달리 절반 기간인 4박 5일에 20~30만원을 책정하기도 하며 회비로 만든 영상물을 다시 회원에게 판매하는 등 이윤을 생각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게다가 약으로 이름 붙인 물품들을 판매하는데, 국내에서 치료 목적으로 판매하는 물건은 반드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았을 경우 불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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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론 이건 전근대 국가들의 영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탓도 있다.일단 영유기만 넘기면 생각보다 오래 사는 사람도 꽤 있었다.
  2. 방사선 하면 생각나는 그것은 보통 Radioactive Radiation이라고 쓴다
  3. 달걀 알러지가 있는 경우는 꽤 흔하기 때문에, 달걀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는 백신이 개발되어 있다.
  4. 백신에 수은 등 이물질을 넣어서 고의적으로 WHO가 자폐아나 뇌를 파괴하려는 꼼수를 저지른다는 희대의 씹개소리를 지껄인다.
  5. 비타민 중독.
  6. 물론 열을 낮추는데 방해되는 오한이 올 수 있긴 한데, 이는 병균 퇴치를 위해 간뇌가 체온 기준선을 36.5°C에서 39°C 로 높여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그와 별개로 우리의 기관은 비정상적이게 된다.
  7.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질 높은 삶을 유지하는 방법은 '귓병을 고친 뒤, 과음과식을 하지 않는 것' 이다. 자기 식생활을 조절할 약간의 자제심만 있다면 귓병을 고치는 게 당연히 더 낫다. 아버지 귓병을 고쳐드린 뒤에 기름진 음식이나 술 너무 드시지 마시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