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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Fate 시리즈/등장인물, 영령(TYPE-MOON/세계관), 서번트(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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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 Fate/EXTRA | Fate/Grand Order | |||||||||||||||||||||||||||||||||||||||||||||||||||||||||||||||||||||||||||||||||||||||||||||||||
물질세계 | 전뇌세계 | 반전 상태 | |||||||||||||||||||||||||||||||||||||||||||||||||||||||||||||||||||||||||||||||||||||||||||||||||
아처 클래스 |
프로필 | |
키 / 몸무게 | 187cm / 78kg |
3 사이즈 | B97 / W81 / H96 |
클래스 적성 | 아처 외에는 불명 |
목차
1 개요
Fate 시리즈의 공무원. 타입문 최고의 인기 남성 캐릭터. 통칭 홍차.
Fate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Fate/stay night의 중요 인물인 5차 아처의 진명.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 / 김승태 / 리엄 오브라이언(스튜딘판) / 카이지 탕(UBW TVA).
하얀 머리카락에 갈색 피부를 지닌 남성. 붉은 외투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이 외투는 '적원예장'이라 불리는 성해포다.
아처 클래스 서번트는 여럿 있고 이들도 나름대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팬덤에서 아처라는 호칭을 이름으로 사용하면 십중팔구 이쪽을 의미한다. pixiv, deviantart 등지에서도 アーチャー, Archer라고 검색하면 이 캐릭터 위주로 나온다. 아처라는 이름이 한 개인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단지 병종 이름일뿐이라 다른 창작물에서도 많이 쓰이는 칭호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점. 그만큼 상당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다.
2 인물 배경
에미야 기적의 교환 조건으로서 에미야 시로가 영웅화된 모습. 고유결계를 아무런 패널티 없이 구사하고, 수많은 무장을 구현화하는 연철(鍊鐵)의 영령. 그 외, 상세불명. ▶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
다른 영령들과 출전이 다르기 때문에 정통 영령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굳이 말하자면 'Fate/stay night'라는 작품이 출전이다. '수호자'라는 존재로, 인류의 '존속한다'라는 무의식이 만들어낸 방어장치 같은 것. 요컨데 이름없는 사람들의 무의식이 골라낸 얼굴 없는 대표자인 것이다. "인류의 멸망을 가속화시키는 해악이 나타날 경우 이를 성립시키는 요소를 모두 삭제"하기 위해 수호자는 나타나 일을 해낸다. 남몰래 인류 멸망의 위기를 해결하는 시대의 유지자라고 할 존재다. 이 억지력이 작동하지 않을 때 멸망은 신속하게 진행하고, 사람들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끝"과 체면한다. 이 마술사가 왜 수호자의 일부가 됐는지 그 경위에 대해서는 Fate 시리즈의 작품에서 단편적으로 말해왔지만 그 전모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
Fate/stay night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가 사후 '수호자'가 되면서 영령이 된 것.
영령 에미야라고 통째로 묶어부르지만 엄밀히는 약간씩 다른 인물. 서로 다른 평행세계에서 서로 다른 과정을 통해 좌에 별개로 등록되어있다. 하지만 동일하게 에미야이기에 '동일존재'로 취급돼서 좌에 전달되는 기억을 공유하는 등 어느 정도 겹치게 취급된다.
현재까지 등장한 건 'Fate 루트 굿엔딩'을 통해 영령이 된 에미야, 'EXTRA 세계'를 살다가 영령이 된 에미야, 그리고 '마성의 여성을 상대하다가 타락해버린' 에미야 총 셋이 있다.
3 스테이터스
개체 | 작품 | 마스터 | 패러미터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물질세계 | Fate/stay night | 토오사카 린 | D | C | C | B | E | ?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
전뇌세계 | Fate/EXTRA | 키시나미 하쿠노 | C | C | C | B | D | ? |
Fate/EXTELLA | ||||||||
반전 | Fate/Grand Order | 후지마루 리츠카 | C | B | D | B | E | ? |
3.1 보유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1공정(Single Action)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쫓는 애뮬릿 수준. |
D |
기본적으로 대마력이 전무하지만 서번트이기에 대마력을 부여받는다. 생전에는 대마력은 커녕 항마력조차 크게 떨어졌다.
대개 아처들은 C~D의 대마력을 보유하는지라 그리 낮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주무기인 간장·막야에 대마력 증가가 붙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지간한 마술들에는 내성이라고 봐도 좋고 실제로도 5차 캐스터의 위협적인 광탄을 칼로 떨궈낸다.
단 독 행 동 | |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어져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현실에 이틀 간은 현계할 수 있다. |
B |
랭크 B의 경우, 서번트의 급소인 영핵(靈核)[1]에 치명상을 입어도 단시간은 생존이 가능하다. 스킬 설명에 나온 "이틀 간"은 전투나 보구 사용 등을 피하고 마력을 가능한 한 온존했을 경우의 이론 수치다. UBW 루트에서 에미야가 마지막까지 버텨낼 수 있었던 것도 이 스킬 덕분. HF 루트에선 아예 영핵이 산산조각 났는데도 짧은 시간이나마 소멸하지 않고 버티는 근성을 보여줬다.
■ 고유 능력
마 술 | |
랭크 | 정통파 마술을 습득. 가장 숙련된 카테고리는 불명. |
C- | |
투 영 마 술 | |
랭크 | 도구를 이미지하여 몇 분만에 복제하는 마술. 아처가 애용하는 쌍검 '간장 막야'도 투영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 투영 대상이 '검' 카테고리일 시에만 랭크는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몇 번이나 위조품을 준비할 수 있는 특성'에 의해 아처는 투영한 보구를 파괴,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위력을 향상시킨다. |
C |
아처의 정체성이라고 해도 좋을 능력. 문서 참조.
천 리 안 | |
랭크 | 시력이 좋은 정도.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 동체시력의 향상. 더 높은 랭크에서는 투시를 하거나 미래를 볼 수도 있다.[2] |
C |
'매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시각능력. 정찰에도 많이 사용되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만으로 마을 전체를 확인하고 적을 찾아낼 수 있다. 본편에 나오길 4km나 떨어진 다리의 타일 수를 셀 수 있다. 게다가 이 스킬은 사격의 정밀도에 영향을 준다. 본인의 타고난 궁술과 천리안 스킬이 합쳐진 덕에 5차 아처는 고속으로 이동하는 상대도 4km 이내라면 정확한 저격이 가능하다.
심 안 (진) | |
랭크 | 수행과 단련으로 기른 통찰력. 궁지에 놓여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역전의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그 작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찬스를 끌어올 수 있다. |
B |
그때까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상황을 타파하는 위험회피 능력. 덕분에 진지하게 싸우는 5차 랜서의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른 창 공격에 대응할 수 있었다. 이 스킬은 압도적인 전투경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으며, 에미야가 우직하기까지하는 수련을 쌓아올려 얻어낸 범부만의 무기다. 에미야가 지닌 백병전 능력은 이 능력이 기반이다.
능 · 집 사 | |
랭크 | 정중하면서 동시에 무례한 부분도 집사의 자격에 속한다. |
설명문구
3.2 보구
무한의 검제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無限の剣製 / Unlimited Blade Works) | |||
랭크 : E~A++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해당 문서 참조. 무한의 검제로도 들어갈 수 있다.
무 | |||
랭크 : E~A++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해당 문서 참조.
4 극중 행적
4.1 후유키의 제5차 성배전쟁 - Fate/stay night
- 아처(5차) 문서 참조.
- 행적은 아처(5차)/행적 문서 참조.
4.2 달의 성배전쟁 - Fate/EXTRA 시리즈
- 아처(Fate/EXTRA)/주인공 문서 참조.
- 행적은 아처(Fate/EXTRA)/주인공/작중행적 문서 참조.
4.3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페그오에서 2가지 모습으로 참전. 전부 4성 아처. 또한 동명의 서번트가 하나 더 참전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에미야(Fate/Accel Zero Order) 문서 참조.
인게임 성능은 각 문서 참조.
-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미야 문서 참조.
-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에미야 [얼터\]]] 문서 참조.
5 명대사
"...알았다. 지옥에나 떨어져라, 마스터."[3]
"시간을 버는 건 괜찮은데, 저걸 쓰러트려도 상관 없는 거지?"
"알았나. 너는 싸우는 자가 아니라, 만드는 자에 지나지 않는다."
"작별이다.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그런 쓸데없는 긍지는 말이지, 저기 있는 개한테나 먹여줘라."[4]
"이길 수 없다면 이기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라."
"답은 얻었어. 괜찮아, 토오사카. 나도 이제부터 힘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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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올 수 있겠나."[5]
"내가 싸우는 이유는 그저 나 자신만을 위해서다.[6]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7]
"네 욕망이 누구도 상처입지 않는 이상이라면 마음대로 해라. 허나 그것이 진정으로 너의 욕망이라면 말이다. 자신의 의지로 싸운다면 그 죄도 벌도 전부 자신이 만든 것, 짊어지는 것도 이상에 포함되지. 하지만 그것이 빌린 것의 의사라면 네가 주장하는 이상은 공상에 불과하지. 싸움에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그건 이상이어서는 안 된다. 이상을 위해 싸운다면 구할 수 있는 것도 이상뿐이니. 거기에 사람을 구한다는 선택지는 없다. 싸우는 의사는 무언가를 구하고 싶다는 소망뿐이다. 적어도 너에겐 그렇겠지, 에미야 시로. 하지만 타인에 의한 구원은 구원이 아니다. 그런 건 금화나 다름없어. 써버리면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지. 확실히 누군가를 구한다는 소망은 달성할 수 있겠지. 하지만 거기에 네 자신을 구한다는 의지가 없다. 넌 너만의 것이 아닌 빌린 이상을 안고 죽을 때까지 반복하겠지. 그러니 무의미하다. 너의 이상은... 사람을 구한 끝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결국 타인도 자신도 구할 수 없지. 거짓된 인생일 뿐이다."
"……그건 아냐. 너라는 마스터 덕분에 여기 까지 올 수 있었어. 서번트란 결국은 사라지는 법이야. 그렇게 많은 서번트들이 전투로 사라지지. 하지만 나는 전투로 사라지지 않았다. 네가 이겨 줬기에. 이렇게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 내 싸움에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8]
"……들리나? 마스터. 너는 내 검을 맡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멋진 인간이었다. 고맙다….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을 네가 나에게 이루게 해주었다. 자아, 마지막 임무다. 선배로써 방황하는 후배를 보살필 일이 남아 있잖아? 난 이제 볼 수도 없지만, 아무런 불안도 없다. 너다운 강함으로 그녀를 구해줘."[9]
랜서가 죽었다!
아처의 고유결계 주문 영창도 유명하다. 위에 영어는 밖으로 내뱉는 영창이고 아래는 마음속으로 외우는 암시다.
I am the bone of my sword.나의 몸은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피는 강철이며, 마음은 유리.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불패.Unknown to Death.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고Nor known to Life.
단 한 번도 이해받지 못했다.Have withstood pain to create many weapons.
그 자는 항상 혼자, 검의 언덕에서 승리에 취한다.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anything.
따라서 생애에 의미는 없으니So as I pray, Unlimited Blade Works.
그 몸은 틀림없이 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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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남성 캐릭터.
1회~2회 Fate 인기투표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으며, 타입문 에이스 vol.1 인기투표에서도 히어로 전체 1위에 오른 바가 있다. 그리고 2012년 7월 8일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타입문 전 남캐 인기투표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Type-Moon 세계관이 점점 확장되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와중에도 원년맴버격인 아쳐의 인기가 이렇게 엄청난건 그만큼 많은 팬들이 꾸준하게 지지해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남녀 통합 부분에서는 3위다.[10] 참고로 이 투표에서는 히로인이자 파트너인 토오사카 린보다 높았다. 차이는 대략 200표 차이. 원작자는 이걸 두고 사이좋아 보인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동인계에서는 이걸 가지고 5차 랜서, 키레이, 길가메쉬를 비웃는 만화도 나왔다.
별로, 1위를 해버려도 상관없었지? / 진정한 사나이. 그의 삶이 나를 전율시켰다. 등짝으로 말하는 남자./진 주인공이니까/ 앞치마 입고 집안일도 못하는 게 무슨 남자냐! [11] /우리들의 형제/ 몇년이 지나도 저 등짝은 잊을 수가 없어./아처는 토오사카에게 부려먹힐 때가 제일 행복할거야./ 칼라드볼그에 크악!!! 당하고 싶습니다./그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12]./이 남자는 명언의 총집합.[13]/정의의 아군은 이 남자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뭐랄까, 인생관이 바뀌었다./아마 남자라면 누구나 반할 캐릭터. |
by 투표자 코멘트
타입문 공식 인기 순위 3위 답게 다양한 페이트 시리즈에 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리즈마다 성격묘사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중간보스, 주인공, 주인공의 아군, 동맹, 적, 숙적, 또다른 자신, 개그, 차가운 모습, 유머부리는 모습, 냉혹한 수호자까지 엄청난 분량을 소화한다. 다만 비중에 비해서 테마곡이라던가 그런 게 많은 건 아니다. 사실 이는 워낙 前테마곡이 인지도가 있고 인기도 많아 그런 것이지만(...).
참고로 등짝이 매우 유명한 캐릭터.
여담이지만 랜서(5차)와는 상당한 악우같은 관계. 신지? FGO에서 랜서와 아처를 같은 덱에 놔두고 랜서의 대사를 들어보면 대놓고 "어디서 소환돼도 저 얼굴이 있어." 라며 심란한(?) 감정을 드러낸다.[14] 아처 본인도 클래스 간에도 상성이 있듯이 영령에게도 상성이 있다며, 본인은 금색 아처와 파랑 랜서가 그 예란다..
6.1 동인 2차 창작
가사 전반에 능숙하다는 점이 동인지 소재로 잘 쓰인다. 토오사카 린의 집사 기믹. 이 때문인지 공식 일러스트 중에서 집사복을 입고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주요 커플링은 아처x린. 사실상 공식에서 이쪽도 꽤 신경쓰고 있는 것 같다. 아처-린 페어가 사죠 아야카와 프로토 세이버의 관계를 포기못해서 만든 콤비이기도 하고, 정체가 정체다 보니 당연하다면 당연. 사실, 정체를 알고 보면 이만한 로맨스가 따로 없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고 커플이 아닌 주종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BL 커플링의 경우는 라이벌 구도인 랜서X아처가 인기가 많으며, 아처X시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사실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시로가 변태로 나오는 동인지에서는 최고최악의 이해자로 나오거나, 그 이상의 변태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인기 최고의 캐릭터 답게 수 많은 히로인들과 엮이지만 전생에 그렇게 못잊었다는 세이버와는 거의 엮이지 않는다. 극히 드물게 엮인다면 그건 집사(아처)와 주인(세이버) 관계. 아처가 밥을 해주면 세이버가 먹는다... 포지션이다. 본편에서도 이렇다할 이벤트가 없었던 탓도 있다.
수호자라는 입장 때문인지 다른 성배전쟁에 참전하는 팬픽도 나오고 있다. 어떤 팬픽이든 마스터가 여성일 경우 높은 확률로 본편의 린에게 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플래그를 꼽는다. 기억이 없다는 이유로 불신을 사다가도 가사능력을 통해 호감을 사고, 전투에 참여시키면 무명인 것 치고는 의외로 잘 싸우는 것으로[15] 신뢰를 회복하는 방식. 서번트의 과거를 마스터가 꿈으로 보게 된다는 전개까지 더해져서 연민까지 느끼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버서커를 6번이나 죽였다지만 어떻게 이긴 건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이 부분을 나름 독자적으로 예상한 2차 창작이 제법 많이 나왔다.
영령 브라우니라는 별명이 있으며, 아처가 이레귤러 클래스로 소환되면 브라우니 클래스일 거라고 많은 팬들이 망상하고 있다. 2014년 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반영했는지 에미야 시로의 별명이 호무라바라 학원의 브라우니다.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 별개로 브라우니라는 단어 자체는 원작에서 먼저 언급이 있었다.
Fate/EXTRA 이후에 얻은 별명은 홍차. 원흉은 녹차. 이 때문에 물건너에서는 아처의 홍차맛 과자도 나왔다.
무한의 검제 영창 중 피는 철이며 마음은 유리라는 대사 때문에 유리심장이라 마음이 연약하다는 개그 소재도 있다.
어이쿠 왕자님에서는 패러디되어서 '그레이트'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맡은 역할은 광부 아르바이트 NPC. 대사 중에서 "삽질은 즐거워!"도 있다. 정확히는 아처+기동전사 건담 SEED의 디아카 앨스먼의 짬뽕 패러디로 보이는데, 이 캐릭터의 말버릇이 "그레이트!"이고 생김새가 아처랑 비슷하기 때문.
동인지인 Sword Dancers에서는 여성화된 아챠코가 나중에 개별 캐릭터로 독립해 버리기도 했다. 이후 이 캐릭터는 공식 작품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에서 쿠로라는 캐릭터로 어레인지해서 편입된다.
그리고 밝혀진 아쳐의진짜 정체는...
위의 취소선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터X서번트라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합작으로 있을 수 없는 마스터/서번트 조합을 그리는 이벤트가 개최되었는데, 아처의 마스터는 바로 4차 아처의 마스터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다... 해당 그림 덧붙여서 해당 일러스트에서 아처의 모습은 그야말로 버틀러...적집사[16][17]
- ↑ 인간의 급소와는 개념이 약간 다르다. 일단 심장과 뇌가 영핵에 직결된 신체기관이다. 영핵은 마력소비나 육체손상이 있으면 약해지며, 만약 그 상태에서 심각한 대미지를 받으면 서번트는 소멸하게 된다.
- ↑ F/GO 마테리얼 1권에서의 설명문은 이렇다: "시력이 좋은 정도. 정지시력, 동체시력 모두 향상한다. 멀리 떨어진 표적의 포착에 효과를 발휘. 더 높은 랭크에서는 투시를 하거나 미래를 볼 수도 있지만, 랭크 C는 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한다.
- ↑ 프롤로그에서 토오사카 린이 아처에게 그가 소환의식 도중 부순 방을 청소하라고 했을 때 한 말.
- ↑ 랜서에게서 "네 녀석의 검엔 결정적으로 긍지가 빠져 있어."라는 말을 듣자, 아처가 비웃으며 받아친 말. '쿨란의 맹견'이라는 별명을 가진 랜서를 비아냥대는 표현으로 이 말을 들은 랜서는 그야말로 빡쳤다. 덤으로 "개라고 했겠다... 아처."라며 조용히 분노하는 랜서에게 "사실이다. 쿠훌린."이라며 확인사살은 덤.
- ↑ 엄밀히는 아처의 대사는 아니다. HF 루트에서 시로가 아처의 팔을 사용했을 때 환영으로 아처의 뒷모습을 보고 아처가 그렇게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시로 본인이 떠올린 말이다.
- ↑ 에미야 시로와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가 말했기에 의미가 있는 발언.
- ↑ UBW TVA의 오리지널 대사로, 정확히 말하자면 아처가 맨 처음 말한 것은 아니다. 아처보다 앞서 이 말을 처음 말한 사람은 에미야 키리츠구를 만나기 전, 불타는 후유키 시를 떠돌던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말을 건 에미야 시로이고 그런 어린 자신을 따라가려는 에미야 시로에게 아처가 뒤에서 건넨 대사도 이것. 시로와 아처의 행보를 생각하면 해당 작품 최고의 명대사라 할 만하다.
- ↑ 무한의 검제 영창 구절중 하나이지만 뒤따라 오는 "단 한번도 이해받지 못했다." 라는 구절이 없다. 아래 대사를 생각하면 상당히 감명깊은 대사이다. 실제로 CCC 엔딩에서 아처는 자신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모든 것을 이뤘다. 자신의 마스터를 최후의 승자로 만들었으며, 생전에 구하지 못했던 후배를 본뜬 AI를 구했고, 절대적인 힘을 지닌 사악한 악마의 손아귀에서 자신이 생전에 구하지 못했던 힘없는 사람을 구하고 전 인류를 구했다. 본인이 그토록 되고 싶었던 '정의의 아군'이 됐다.
- ↑ '이루게 해주었다' 이후는 EXTRA CCC에서 여주인공에게 한 말이다.
- ↑ 참고로 1, 2위는 TYPE-MOON 메인 히로인들인 아르토리아 팬드래건과 료우기 시키. 덤으로 다른 메인 히로인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5위. 이쪽도 TYPE-MOON의 시작을 알린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다는걸 보면 그보다 위를 차지한 아처와 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 ↑ 집사 클래스가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출중한 아처의 가사 실력을 말하는 듯.
이걸 칭찬으로 봐야하나? - ↑ UBW 마지막에 토오사카에게 지었던 미소
- ↑ 원문은 オンパレード(on parade)
- ↑ 실제로 아처는 나와도 랜서는 나오지 않은 작품은 있었어도 랜서만 나오고 아처가 나오지 않은 작품은 단 하나도 없다...
사실 CCC에서도 히든보스로 랜서가 나오긴 했다 - ↑ 특히 궁수는 근접전에 약하다는 상식이 무색하게 의외로 높은 근접전 능력을 보여줘서 놀라게 하는 경우도 많다.
- ↑ 완전히 있을 수 없는 조합은 아닌 게, 아쳐가 가지고 있던 촉매인 토오사카의 펜던트는 애초에 토키오미가 남긴 유품이다. 즉 토키오미가 촉매를 사용하지 않고 소환을 행했을 경우 이 아쳐가 나타날 확률이 꽤 높다.
- ↑ 여담이지만 아처의 담당 성우는 흑집사에서 언더테이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