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오버워치/아케이드
목차
- 1 개요
- 2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난투
- 2.1 완전 난장판(Total Mayhem)
- 2.2 과도한 공격(Highly Offensive)
- 2.3 지나친 수비(Overly Defensive)
- 2.4 돌격 앞으로(Tanks A Lot)
- 2.5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Show Your Support)
- 2.6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We're All Soldiers Now)
- 2.7 디스 이즈 일리오스(This is Ilios)
- 2.8 황야의 총잡이(High Noon)
- 2.9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Justice Rains From Above!)
- 2.10 슈퍼 시마다 브라더스(Super Shimada Bros.)
- 2.11 돌격!(Charge!)
- 2.12 한 방이면 충분해(One Shot, One Kill)
- 3 난투 모음에 속하지 않은 난투
- 4 이벤트 한정 난투
- 5 주간 난투 일지
- 6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난투
1 개요
All Brawls!
오버워치의 공식 게임 모드. 아케이드 모드가 생기기 전 명칭은 주간 난투(Weekly Brawls)였으며 주간 난투 시절에는 정해진 기본 규칙을 따르는 빠른 대전, 인공지능 대전, 경쟁전과는 달리 매 주마다 바뀌는 특별한 규칙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모드였다. 기본 규칙에 비해 대개 매우 독특하면서도 특이한, 때로는 개발자들의 말대로 정신나간 규칙으로 게임이 진행되기도 한다. 다만 주간 난투의 룰은 현재까지는 루시우볼, 정켄슈타인의 복수를 제외하면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변경할 수 있는 사항만 변경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원한다면 이미 지나간 난투더라도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재현이 가능하다.
오버워치의 주간 난투는 한국 시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 변경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관련 북미 블루포스트 참조.
처음 주간난투가 생긴 이래로 매주 새로운 주제의 난투가 진행되었으나 9월부터 은근슬쩍 이전 난투들을 다시 재탕하고 있다(...) 난투 아이디어가 떨어졌나 이것도 오리지날이랑 똑같다.
새로 추가된 아케이드 모드에 이미 지나간 주간 난투를 랜덤으로 플레이 할수 있는 난투 모음!이라는 모드가 추가되면서 이미 지나간 난투도 다시 플레이할수 있게 되었다. 단, 루시우볼이나 정켄슈타인의 복수,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등의 이벤트성 난투는 제외되었다.
이하는 주간 난투에 대한 블리자드의 공식 설명이다.
주간 난투는 즐겁고 새롭게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로서, 하스스톤의 선술집 난투[1]와 비슷합니다. 매주 사용자 지정 게임 시스템에서 가져온 독특한(때로는 정신 나간) 규칙이 주간 난투 모드로 지정됩니다.예를 들어, 어떤 주는 솔저: 76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또 어떤 주는 부활할 때마다 임의의 영웅이 선택됩니다. 이외에도 오직 지원 영웅이나 돌진 영웅, 아니면 수비 영웅만 선택할 수 있는 주간도 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규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 난투에 참가하려면 주 메뉴에서 “플레이”를 선택한 다음, “주간 난투!”를 선택하십시오. 주간 난투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6대6 전투로 진행되며, 혼자 또는 그룹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코멘트: 저희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하스스톤의 선술집 난투와 비슷한 모드를 오버워치로 가져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희는 주간 난투가 게임에 큰 즐거움을 더할 거라 생각하지만, 이 모드는 아직 개발 중이며, 지금은 일종의 실험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저희가 준비한 테스트용 주간 난투를 즐겁게 즐겨주시기 바라며, 적극적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베타 패치 노트
서버 탐색기 패치와 함께 PC에서 삭제되었다. 그러나 설정만 맞추면 할 수 있으므로 난투 내용을 보고 설정을 건드리고 즐기면 된다.
2 아케이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난투
2.1 완전 난장판(Total Mayhem)
대 혼란을 만끽하세요!
요약하자면 각종 스킬을 적은 쿨타임으로 난사할 수 있고 잘 죽지도 않아서 깽판치기 딱 좋은 날[4] 되시겠다.
솜브라 패치를 하면서 주간 난투가 '아케이드' 모드로 개편되었다. 이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 명칭이 아케이드(Arcade)에서 완전 난장판(Total Mayhem)으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2.2 과도한 공격(Highly Offensive)
복잡한 거 필요 없이 그냥 붙자고요.
- 영웅: 공격형 영웅[5]만 사용 가능
- 팀당 같은 영웅 2명으로 제한
뭐야 그냥 평범한 빠른대전이잖아?
대부분이 공격 영웅인 조합은 빠대에서도 가끔씩 생길 수 있는 조합이나, 상대팀의 조합을 예측할 수 없는 빠대와는 달리 주간 난투에서는 상대 역시 모두 공격군으로 제한된다는 점에서 그 재미가 있다.
이번 주간난투에서의 공격군에 대한 선호도를 보자면, 전반적으로 파라는 맥크리나 솔져에게 견제당하기 쉽기 때문에 잘 픽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직 너프먹지 않은 겐지는 꼭 1~2명씩 있어서 심심하면 용검뽑고 POTG를 찍는 중이다. 리퍼 역시 아주 좋은 성능을 보이는데, 어차피 상대팀은 150~250의 체력을 가진 공격군이기 리퍼로서는 쉬운 상대이기 때문이다. 맥크리는 말할 것도 없이 칼픽되는 영웅으로, 섬광 던지기 + 피스키퍼 난사면 누구든 정의구현을 할 수 있다는 1대1 강력함과 더불어 막강한 중거리 딜링 때문에 난투에서 입지가 높다. 솔져는 주로 힐러 역할을 겸하면서 1명 쯤은 있는 편이다.생체장 깔면 팀원들이 쪼르르 달려오는걸 볼수 있다 간혹 솔저에게 치유요청을 누르는 팀원도 있어서 힐러의 기분을 느낄수 있다 트레이서는 원래 그렇듯 맵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
주간난투가 아케이드에 편입되면서 솜브라가 추가되었는데 힐러가 없어 솔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힐팩을 찾아먹어야 하는 난투 특성상 힐팩을 해킹할수 있는 솜브라의 위력은 상당하다.
2.3 지나친 수비(Overly Defensive)
최선의 공격은...
- 영웅: 수비형 영웅[6]만 사용 가능
- 같은 영웅은 팀당 2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
사실상 작정하고 수비하라고 만든 모드로 거점 쟁탈이 아닌 맵에서 수비팀이 견고한 방어를 펼치면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이러한 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곳이 아누비스 신전 등 거점 점령 맵. 물론 조합 및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수비영웅 대부분이 정면승부로는 메이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공/수 맵에선 메이가 암살자처럼 기습을 하고 쟁탈전 맵에선 공격 영웅마냥 적극적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력만 좀 된다면 한조도 유용한데, 수비 영웅들 중 한조 상대로 우위에 있는 영웅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한조가 무쌍을 찍고 다니기도 한다(...)
2.4 돌격 앞으로(Tanks A Lot)
물렁한 분들은 잠시 빠져 계시죠.[7]
- 돌격 영웅들만 사용 가능[8]
- 같은 영웅은 팀당 2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
우선 가장 선호가 뚜렷한 영웅은 당연히 D.Va. 돌격군 중에서 독보적인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1:1로 붙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기 때문. 그 다음은 역시 유연함과 강력한 1:1 능력의 자리야. 대지분쇄와 돌진의 강력한 한방 과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의 라인하르트도 팀원이 함께 해 준다면 분명 위협적인 픽. 골목의 깡패 로드호그는 누구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지만 순간 화력과 갈고리는 돌격수에게도 매우 위협적이기에 자주 선택된다. 돼재앙으로 라인하르트 방패를 빠르게 거덜내거나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를 유도할 수도 있다. 기동성을 살린 후방교란 전문의 윈스턴은 아무도 죽일 딜이 나오지 않지만[9] 로봇이 파괴된 디바를 가장 확실하게 컷트할 수 있어 송하나 마무리용으로는 적합하다. 하지만 딜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대놓고 점프하면 적의 궁게이지만 채워주는 꼴이므로 대놓고 앞에서 얼쩡거린다는건 초보자나 하는 짓이다. 후방교란 역할을 살려 한타가 벌어질때 뒤에서 지져주면 시선을 돌리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디바의 자폭을 방어막으로 감싸 팀원을 보호하는것도 윈스턴의 주 임무이다. 테슬라 캐논의 특성상 뭉친 적에게 효과적이므로 딜은 생각보다 낮지 않아 궁게이지가 잘찬다. 특히 이렇게 빠르게 모인 원시의 분노로 적의 진영을 파괴시키면 아군들이 적을 하나하나 순삭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숙련되지못하면 5:6 또는 그 이하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후방교란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면 1인분 이상의 역할이 가능하다. 아나 님이 보고 계셔에서 유일한 지원군인 아나가 빠진 양상이라, 이를 자리야가 보완하는 구성을 띤다. 오리사의 경우는 돌격군 중 유일하게 원거리 견제를 할 수 있어서 높은 확률로 오리사: 76이 된다(...).
거점 쟁탈전은 다른 맵과는 조금 다른 상성 관계를 보이는데 돌격 영웅들이 모두 근접전으로 싸우기 때문에 정말 말 그대로 개싸움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우선 다른 맵에서는 이득을 보지 못했던 로드호그는 큰 낙사지역이 있는 맵[10]에서 상당한 이득을 보며 라인하르트 역시 이득을 많이 보게 되는데 다른 영웅에 비해 넓은 근접공격 범위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돌진으로 디바의 로봇을 터트려버리기 매우 수월하기 때문이다. 디바는 근접전을 강요당하는 거점 쟁탈전에서 손해를 많이 보는데 매트릭스로 방어할수 있는건 로드호그 뿐인지라 망치에 얻어맞고 광선검에 지져지고 하면 어느새 로봇이 터지고 돌격 영웅들의 개싸움 가운데서 맨몸 송하나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윈스턴은 다른 맵에서도 쓰기 힘들지만 특히 거점 쟁탈전에서는 픽하는 순간 고기방패로 전락한다.
또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회복 수단이 있는 영웅이 없고 돌격 영웅들의 체력엔 작은 힐팩 하나 가지고는 배도 안차기 때문에(...) 거점 점령전에서는 수비측이 상당한 우위를 차지한다. 리스폰 구역이 가깝기 때문에 들어가서 체력을 채우고 나오기 쉽기 때문. 아이헨발데의 경우 첫 거점은 거점 주변에 큰 힐팩 자체가 없고 리스폰 지역이 멀기 때문에 수비가 매우 불리하고 마지막 구간은 리스폰 구역이 가깝고 지형도 수비하기 좋아 수비가 매우 유리해진다.
상호 상성관계가 뚜렷한 지나친 수비나 많은 지원, 과도한 공격과 달리 여건에 따라 의외로 나름 비벼볼(?) 여지가 서로 있다는 것이 특징. 초기에는 2디바+2라인+2자리야 조합 고정이 많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라인하르트와 자리야를 한 명씩 빼고 그 자리를 2로드호그로 채우는 조합도 보인다.
여담으로 이 모드는 예전에 콘솔 버전에서 7월 20 ~ 22일에 아나 패치 전까지 잠시 사용되었던 주간 난투 모드다. 2016년 7월 20일 패치로 아나가 업데이트 된 PC 버전과 달리, 콘솔 버전(PS4, XB1)에서는 이틀 뒤인 7월 22일에 나왔기 때문에 그 사이에 땜빵형식으로 진행되었던 난투였었다. 그나마도 아나가 추가되면서 아나 님이 보고 계셔로 변경되었다.
2.5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Show Your Support)
그들도 싸울 줄 압니다.
- 영웅: 지원형 영웅[11]만 사용 가능
- 같은 영웅은 팀당 2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
이상하게 일반 대전보다 더 치열한 전투
일단 무조건 지원영웅만을 선택할 수 있기에 보통은 지원 영웅 중 공격력이 센 젠야타와 시메트라가 공격을 맡는다. 대부분은 젠야타가 중, 장거리 공격수가 되고 시메트라가 근거리 공격수가 된다. 루시우는 광역 치유, 버프 전담인건 똑같지만 적진에 뛰어들어 진형을 무너뜨릴 공격, 돌격군이 없기 때문에 기동성과 생존력이 높은 루시우가 이 역할을 맡게되고 메르시는 여전히 치유담당 신세...지만 여기서는 치유 하다 궁극기가 차게 되면 총 쏘면서 적팀을 견제한다. [12]지원가 특성상 죄다 물몸이거나 공격 능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메르시의 권총조차도 솔져의 펄스 라이플을 얻어맞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반 대전과 비교해보면 이쪽이 훨씬 더 난장판 개판. 지원가라 죄다 물몸이지만 뒤로 슬쩍 빠졌다가 1.2초 뒤에 풀피가 되어 다시 깽판을 벌이지 않나 한술 더 떠서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오히려 소리 방벽을 켜고 팀원들과 함께 돌진해오는 루시우라던가. 잘 싸우다가 초월을 킨 젠야타 때문에 아무리 때려도 공격이 먹히지 않는 경우나 간신히 다 죽여놨더니 메르시가 살리게 되고...위의 상황이 다시 반복되는 특성상 한타에서 이기기 정말 어렵다. 6대6 대치상황에서 실수로 죽어서 시작지점부터 뛰어왔더니 전선이 붕괴되기는 커녕 그 상태 그대로인 경우도 비일비재.
하지만, 잘 하는 시메트라가 들어가게 된다면 그 시메트라가 있는 팀이 한타에서 승리하는 일이 많다. 광선 최대 충전 피해량이 초당 120이다 보니 팀의 백업을 제대로 받은 시메트라가 전선에 뛰어들어 빨대를 꽂게 되면 말 그대로 시메트라가 학살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뒤에 메르시라도 달고 온다면 잡기도 힘들다.여기선 시메트라가 공격수 역할 아나의 궁까지 받게 된다면 공포의 공허포격기 그 자체.
치료를 틀어막는 생체 수류탄이 있고 무엇보다도 지원가 겸 저격수인 아나가 난투 종료 후 본섭에 추가되었는데, 저격보다는 근접이 더 효과적이다. 어차피 저격을 해봤자 천천히 딜이 들어가는 저격 특징상 힐러만 득실거리는 이 난투의 특징상 어지간한 플레이로 상대를 죽이기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차라리 뒤에서 힐을 넣는 게 더 낫고, 다급하게 힐을 찾는 상대 팀을 수류탄과 수면총으로 견제 해주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궁은 돌격 역할을 맡게 되는 루시우나 지원가중에서 근거리 딜러 역할을 가진 시메트라에게 쓰는 편이 좀 더 낫다.
그리고 시메트라 재설계 패치 이후 이 난투를 하면 시메트라 유저가 100% 확률로 학살을 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광자 방벽으로 그나마 들어오는 적의 공격과 기술을 차단하고 새로 추가된 궁극기인 보호막 생성기로 아군의 체력을 늘려 시메트라가 탱커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두 궁극기 모두 내구력이 매우 높아 지원가들의 화력으로는 아주 한참 때려야 하는데 그 전에 적군에게 갈려나갈 확률이 높다. 거기에 주무기 사거리도 증가했으니 일반적인 방법으로 다른 영웅이 근접전에서 시메트라를 이길 수가 없다.[13] 또한 시메트라는 이 난투를 수비 천국 공격 지옥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수비측의 시메트라는 준비 시간 동안 포탑을 설치하며 우주방어체계를 구성하는데, 문제는 지원 영웅 중엔 이걸 뚫을 만한 영웅이 없다. 공격측에서도 시메트라를 픽해서 맞대응해봤자 먼저 포탑을 설치하고 궁극기 게이지 충전도 앞서는 수비측 시메트라와의 교전에서 열세에 놓이게 되는 건 당연한 일. 특히 공격팀일 때 수비측 시메트라들이 보호막 생성기를 2개 설치하는 걸 막아내지 못했다면 그냥 필패라고 봐도 좋다. 체력 350짜리 준 탱커들의 앞에서 도저히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다. 거점점령전이나 점령 후 운송 맵의 공격팀에 걸렸을 땐 거점까지 가는 것조차 어렵다.아이헨발데 공격이 걸리면 그야말로 지옥 수비측의 시메트라 2명이 각각 하나의 출구를 맡아 앞쪽에 포탑 6개를 깔고 대기하면 알고 있더라도 대처할 방법이 없다. 보통 공격팀 기지에는 출구가 3~4개 정도 있으니 포탑이 안 깔려있는 출구를 찾아 나가보려고 해봐도 출구가 2개로 제한되는 셈이고, 시메트라 2명의 본체와 나머지 4명도 놀고 있을 리가 없으니 힘든 건 똑같다. 포탑 어중간하게 조금씩 부수고 빠져보려고 해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다시 6개를 만들어 버린다.
2.6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We're All Soldiers Now)
내가 곧 군대다.
- 영웅: 솔저: 76
- 생명력 50%
-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50% 증가
- 궁극기 충전 속도 50%
- 전장: 일리오스, 리장 타워, 네팔
자동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솔저: 76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생명력이 100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 궁극기 충전 속도가 훨씬 느리기 때문에 궁극기의 에임 보정 능력을 기대할 수 없어 소위 '샷발'이 매우 중요해진다는 점 등을 보면 예상할 수 있겠지만 오버워치를 마치 다른 밀리터리나 캐주얼 FPS 처럼 플레이하는 느낌을 준다. 덕분에 다른 FPS 게임에서 넘어온 유저라면 꽤나 익숙한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장도 공수 구분이 없는 맵들로만 설정되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정말로 흔한 팀 데스매치를 하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배틀필드에서 돌격병 하다 온 유저들은 정말 날아다닌다
생명력이 절반이나 감소했는데 무기의 위력은 줄어들지 않았고, 거기에 생체장의 쿨타임이 크게 증가해 원활한 체력회복이 힘드므로 정말로 일반적인 FPS를 하는 것처럼 철저하게 몸을 사리며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소총의 위력이 늘어났기 때문에 몇 번 긁히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받으며, 나선 로켓에 직격당하면 거진 한 방에 죽는다. 게다가 정말로 학살을 펼치고 있거나 게임이 초장기전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궁극기는 아예 쓸 수 없다고 봐도 좋다. 보통은 게이지를 다 채우기도 전에 게임이 끝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밀한 조준과 신속한 판단이 중요해지며, 전투의 흐름이 일반적인 게임보다 확실히 빠르다.
주간 난투였던 시절에 비해 돌격 소총의 대미지가 상향을 받아서, 진짜로 툭 건드리면 죽어버린다. 근거리 기준 5대 맞으면 바로 사망하니....
샛길이나 엄폐물이 있는 곳에서 견제하는 것이 좋으며 캐주얼 FPS에서 쓰이던 캠핑 플레이도 은근히 도움된다.
인기가 없는게 문제지...
2.7 디스 이즈 일리오스(This is Ilios)
장기전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난투. 로드호그의 갈고리나, 루시우의 우클릭으로 낙사를 시키라는(...)모드이다. 낙사가 아니어도 대미지는 정상적으로 들어간다.문제는 비비는데 잡을 수가 없어서 끊나질 않는다 로드호그의 실력이 좋을 수록 빨리 끝나고, 루시우의 실력이 좋을 수록 안끝난다. 특히 밀치고 당기고 별 짓을 다 해도 낙사하지도, 잘 죽지도 않는 루시우 잡기는 미칠지경.자꾸 낙사당해서 빡친 로드호그들이 모조리 루시우를 해버려서 6루시우 VS 6루시우가 되기도 한다. 이제 좀 끝나나 싶으면 자꾸 비트가 터진다 우물 안에서 도는 루시우를 견제하려면 직접 우물로 뛰어들어 밀치기를 써줘야 한다. 머리 위 직격으로 때리면 발에 걸려서 잘 안날아가고, 진짜 떨구려면 역방향을 타 상대 맞은편 살짝 위에서 머리를 노려 날려야 벽에서 그대로 떨어진다. 뭘 어떻게 하든 루시우로서 우물타는 루시우 견제하는 건 난이도가 끔찍하게 어렵다. 게임이 끝나려면 무조건 로드호그가 있어야 한다. 반대로 루시우가 한명도 없을 경우 위급상황 생존력이 무척 떨어진다.
12월 3일 쯤부터 12월 5일 쯤을 기점으로 서버 오류로 인해 도라도, 아이헨발데, 볼스카야인더스트리 등의 일리오스 이외의 맵에서도 디스 이즈 일리오스가 진행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즐거운 낙사 시간 대부분의 경우, 불러오는 중 화면만 뜨고 튕겼다.
2.8 황야의 총잡이(High Noon)
벨트를 차십시오. 세계 어딘가에선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 전장: 66번 국도
- 영웅: 맥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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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헤드샷으로만 피해를 입힐 수 있음.
주간 난투였을 때는 헤드샷으로만 피해를 줄 수 있었던 모드이나 난투 모음으로 편입되면서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헤드샷이 아니라도 피해가 들어갈 뿐더러 난사로도 문제없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9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Justice Rains From Above!)
제공권을 확보하십시오.
막장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난투 중 하나. 난장판과 공중전이 무엇인지 제대로 볼 수 있다. 파라와 메르시, 일명 파르시라는 픽만 봐도 알겠지만 파라로 공중전 하면서 메르시로 빨대 꼽고 따라다니라는 말이다. 그리고 전장을 보면 이게 상당히 골 때리는 게임 방식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맵 3개 모두 거점 점령 맵이다. 공격수가 파라 밖에 없고 기술 쿨타임이 75% 감소하기 때문에 점프슈트와 수호천사를 이용해 열심히 날아다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거점 점령은 어느정도 고도로 올라가면 점령, 수비가 안된다. 때문에 점령, 수비가 가능한 위치에서 잠시동안 머물러야 할 상황이 생길텐데, 나는 땅 근처에서 천천히 배회하고 있는데 상대방은 고고도에서 로켓을 날리고 있다? 이 때문에 플레이어간의 딜레마가 엄청나게 심해진다. 거점 점령을 하자니 적편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치고, 상대방 견제만 하려다보면 정작 중요한 거점 점령은 못한다. 따라서 땅에 내려와 점령하기도 곤란한 공격이 매우 불리하다.
파라와 메르시 두 영웅 모두 공중에서 장시간 머무르기 때문에 에어샷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잠시 쉬겠다고 내려오다간 파라본인과 빨대 꽂아주고 있는 메르시 까지 콤보로 죽는다. 예측샷을 잘 쏘는 파라가 있는 팀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은 편. 거점 상공에서 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장에서 좀 떨어진 지상에서 아예 블래스터를 들고 싸우는 메르시도 종종 보이고, 한술 더 뜨면 아군 파라들 사이를 수호천사로 왔다갔다하거나 급상승/급하강을 반복하면서 상대방 메르시나 피빠진 파라를 상대로 추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파라 견제하는 메르시: 76 근접공격 하면 편하다
그야말로 난장판. 그나마 구조물이 비교적 많아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기 쉬운 맵인 아누비스 신전이면 양반이지만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이 게임 해보면 사람 환장한다. 퀘이크나 팀포2 울티듀오를 즐겨본 사람이라면 아마 재밌을 것이다. 알고 보니 에이밍전이 아니라 강철손목전이었다 농담 아니고 재미는 있는데 진짜로 손목 많이 아프다 조심하자
주간 난투에서 아케이드로 편입되면서 전장 제한이 사라졌다. 그리고 편입과 함께 파라가 호버 추진기 35% 상향을 받으면서 파라가 대기권까지 날아갈수 있게 되었다. 농담이 아니라 너무 높이 떠있어서 메르시가 날아가서 힐을 주지 못할 정도이며 땅에서 보면 파리 정도의 크기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이 뜰수 있다. 거기다가 메르시가 자가 치유 딜레이 1초로 감소라는 버프까지 받으면서 이전보다 더 하드하고 더 정신없는 난투가 되었다.
2.10 슈퍼 시마다 브라더스(Super Shimada Bros.)
시마다 일족의 최강자는 누구인가?
튕겨내기와 음파 화살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서로의 간판 기술이 서로를 카운터치는 관계이기 때문에 성향이 맞는 사람은 개싸움의 재미를, 성향이 안 맞는 사람은 극도의 짜증을 느낄 수 있는 난투. 사격을 잘 하고 눈치가 좋다면 한조를, 근접전과 튕기기에 자신이 있다면 겐지를 고르자. 아예 겐지만 골라서 칼전을 할 수도 있다.
용검의 임팩트는 줄어든 반면, 스킬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시도때도없이 음파로 적의 위치를 알아낸다음 질풍참과 갈래화살이 전장 이곳저곳에서 날아다닌다. 튕겨내기로 질풍참을 방어할 수는 없지만 이미 벽이나 바닥 등에 맞고 튕겨나온 갈래화살을 튕겨낼 수는 있으니 겐지나 한조나 눈치가 중요한 난투.
2.11 돌격!(Charge!)
(돌)베'개' 싸움
난투 최강의 개판, 아니 소판.
소싸움이 따로 없다(...). 적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를 제외한 모든 공격은 라인하르트의 방벽으로 막을 수 없어서 방벽은 사실상 봉인되고, 라인하르트들끼리 똘똘 뭉쳐서 개싸움을 하게 된다. 특히 돌진이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기 때문에 범퍼카, 아니 충돌 실험급의 스케일을 실감할 수 있다(...). 돌진하는 라인하르트들끼리 충돌해서 바닥에 쓰러지거나, 적 라인하르트와 1대1로 싸우다가 난데없이 나타난 또 다른 적 라인하르트의 돌진을 맞고 애먼 곳으로 끌려가 다굴을 맞는 등 볼 수 있는 온갖 막장 상황이 펼쳐진다.
루시우는 힐러하라고 있는 것 같지만, 견제는 사장되고 끊임없이 초근접전 난투가 벌어지는 전장에서 루시우의 광역 힐은 영 빛을 발휘하지 못한다. 75 대미지의 평타, 100 대미지의 화염강타, 직격 대미지 300의 돌진 앞에서 초당 치유 12.5의 치유 음악은 의미가 없다. 막상 해보면 루시우는 힐러보단 어그로꾼에 가깝다. 라인하르트 입장에선 망치를 휘두르면 거리 벌려버리고, 화염강타는 맞을 생각을 안 하고, 돌진은 맞을 것 같으면 우클릭으로 밀어낸 뒤 너무 쉽게 회피해버리고, 소리 방벽으로 적 라인하르트들을 체력돼지로 만들 수 있는 건 덤이어서 미칠 지경. 루시우 하나 못 잡아서 쩔쩔매는 경우가 많이 보일 것이다.
잘하는 루시우는 이속을 적극 활용하는데, 에임이 별 의미없는 라인하르트이기 때문에 난전 중 속도 음악을 켜도 에임이 흐트러지지 않고 화염강타, 돌진 등을 피하기 쉬워지며 돌진 중인 적 라인하르트를 뒤따라 돌진으로 따라갈 때 이속이 켜져 있다면 따라잡을 수 있다. 또한 라인하르트는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뚫고 순간적인 딜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소리방벽을 사용한 팀이 그 한타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평소 하던 대로 화물 비비기를 시도했다가는 할배들의 비조준 망치질에 떡이 되어 날아가기 쉽다. 루시우를 힐러로 활용하고 싶다면 고지대에 자리잡자. 라인하르트가 그 느린 기동성으로 우회하지 않는 이상 루시우를 견제할 방법은 화염강타 뿐이다. 대지분쇄로부터도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치유량은 낮지만 망치 공격에 텀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힐을 받은 아군 라인하르트가 한 대라도 더 버티거나 역으로 상대를 잡는 광경도 심심찮게 나온다. 청도 소싸움 구경하는 관중이나 한지우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난투의 백미는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시작되는 시도 때도 없는 대지분쇄의 향연이다. 망치 나가신다! 망치 나가신다! 망치 나가신다! 해머 따운! 해머 따운! 기절함! 만나는 라인하르트들마다 대지분쇄+돌진 콤보로 인사를 날리고,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제압 당함! 대지분쇄 맞고 넘어졌는데 또 다른 라인하르트가 와서 또 대지분쇄를 먹인다고
- 생각해보라(...) 거기다 라인의 궁극기 대사는 전부 똑같아서 하다보면 이게 아군 보이스인지 적군 보이스인지 구분도 안간다(...). 라인하르트들과 똘똘 뭉쳐다니다가 적 라인하르트의 갑작스런 대지분쇄에 단체로 넘어지기도 하는 등의 장관이 연출된다.[14]
2.12 한 방이면 충분해(One Shot, One Kill)
오버워치의 3저격수로만 플레이할수 있는 난투다. 따라서 일단 화물을 미는 사람이 적으며(...) 대부분 위도우메이커를 고르는 경향이 나타난다. 힐러인 아나는 여러모로 힘든데 헤드샷이 없어서 난투 제목과는 다르게 어떤 영웅도 한방에 죽일 수 없고 1:1로 이기고 싶다면 연속된 샷을 두 번 다 맞춰야 한다. 팀원들이 대부분 높은 곳에 올라가 있거나 엄폐하고 있고, 특히 위도우는 몸이 가늘어서 같은 팀원들에게 힐 주기도 힘든 편. 위도우 사용자가 후크 스나이핑을 연마해 뒀다면 빛을 발할 것이다.
어떤 난투보다도 에임을 요구하는 최상급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연습이 잘 되기 때문에 연습하기에 최적화된 난투이다.물론 근접해서 저격접고 총질하는 경우도 있다.
3 난투 모음에 속하지 않은 난투
3.1 수수께끼의 영웅(Mystery Heroes)
아케이드 모드가 생긴 이후 난투 모음이 아닌 상시 플레이할수 있는 모드중 하나로 추가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2 히어로즈 오브 더 오버워치(MOBAwatch)
영웅들의 혈전! 현명하게 선택하십시오.
- 팀당 같은 영웅 1명으로 제한[15]
- 영웅 변경 불가
우선 팀당 같은 영웅이 1명으로 제한되어서, 유저 개인적으로 선호하거나 특정 맵에서 효과적인 영웅을 팀 내에서 둘 이상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영웅 선택 화면이 켜지자마자 빛의 속도로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선택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자신이 선호하는 영웅을 팀원이 먼저 선택해 화난 유저가 탈주하는(...) 상황도 종종 일어난다. 다인 팟의 그룹장이 빠른대전 돌린다고 그룹원들에게 말하고는 정작 이 난투를 돌려서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영웅이나 골랐다가 영웅이 안 바뀌는 걸 알고 그룹장에게 욕세례를 퍼붓는 사태도 간혹 일어난다.
경쟁전 1영웅 1플레이어 룰이 생기기 전에 이 난투를 통해 밸런스와 게임플레이 실험을 해본 것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한번 선택한 영웅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바꿀 수 없다. 따라서 상대 팀의 조합을 보고 카운터 영웅으로 전환하는 유연한 대응이 불가능해지고, 상성이 강한 영웅 역시 상대 팀의 조합에 따라 무쌍을 찍거나 신나게 털리게 되는 도박이 요구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맥크리나 자리야를 비롯한 무상성 영웅이나 상성이 약한 영웅을 선택하거나, 아군의 조합을 먼저 참고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영웅을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다.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난투였으나 9월 21일에 다시 재개되었다.
사실상 현존하는 난투들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모드로 평가받는다.
3.3 걸 파워(Girl Power)
미안해요, 오빠들.
- 영웅: 여성 영웅[16]만 선택 가능.
'Sorry boys'를 '미안해요 오빠들'이라고 번역한 것 때문에 여성유저들이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트위터에서 논란이 일었다.여자 캐릭터들이 낮은 위계의 입장이 아닌데도 '걸파워'에 미안함(존댓말)과 오빠는 대체 왜 나오냐며 너무 남성적인 시선으로 작성되었다는 비판 의견과, 평균적으로 남자 캐릭터들의 나이가 더 많고 "남자 출입 금지" 와 같이 딱딱하게 번역하기에는 "boys" 란 어감이 그렇게 딱딱한 편이 아니라서 문제 없다는 의견이 대립한다.
3.4 아나 님이 보고 계셔(Ana Knows Best)
돌격 영웅들을 지키기 위해 그분이 돌아왔습니다.
아나 님이 보고 계셔, 날 오버워치로 이끌꺼야! 아냐, A거점을 보신 거야!
나노 강화제를 맞은 라인하르트는 망치 데미지가 112, 화염 강타 데미지가 150, 돌진 데미지가 75+450이 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얻어맞으면 그냥 죽는다. 라인하르트의 돌진 타이밍을 잘 파악하고 피할수 없다면 맞돌진으로 막아야 한다. 특히 자리야의 중력자탄으로 모은 뒤 자폭이나 대지분쇄로 큰 피해가 들어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5디바 1아나 조합도 흥했다.
원제는 영어 속담인 'Mother Knows Best' 의 패러디.
시즌 3 기준 아나워치라는 말이 흥할 정도인 현 메타를 정확하게 예언한 난투가 아닐 수 없다.
3.5 좋은 놈, 나쁜 놈, 못생긴 놈(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석양맨과 중2병과 돼지 중 누가 제일 셀까요?
- 맥크리, 리퍼, 로드호그만 사용 가능
본격 석양이 지지않아
이번 난투의 영웅 셋은 서로의 궁을 씹을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맥크리와 로드호그는 각각 섬광탄과 갈고리로 나머지 둘의 궁을 캔슬할수 있고, 리퍼는 망령화로 빠져나가면 된다.
맥크리의 상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가 맥크리를 고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덕분에 플레이하다보면 정말 끊임없이 석양이 진다…를 들을수 있다. 거점 쟁탈에서는 덜하지만 공방 맵에서는 수비측에서 수많은 맥크리들이 저격수마냥 장거리샷을 난사하는걸 볼수 있다. 그나마 이 난투가 시작된 날에 맥크리의 밸런스 조절 패치가 있었는데, 장거리 피해량은 하향되었지만 대신 난사와 섬광탄이 상향되었다.
대부분은 맥크리를 고르는 덕분에 로드호그가 깽판치기에도 딱이다. 석양 캔슬하기도 쉽고 원거리에서 짤짤이를 넣는 맥크리를 갈고리로 짤라먹기도 쉬우며 높은 체력과 자힐덕분에 맥크리의 원거리 짤짤이와 난사를 맞더라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
3.6 오늘도 평화로운 아이헨발데(Have Fun Storming The Castle)
아이헨발데의 전투가 다시 시작됩니다.
- 팀당 같은 영웅 1명으로 제한
- 전장: 아이헨발데
워낙 이 맵이 크고 아름답고 뒷길도 많고 작은 골목길이 많은 편이라 PTR 서버에서 이미 신맵을 많이 해본 유저들은 익숙하게 하고있지만 처음 해보는 유저들은 뒷치기에 당하거나 낙사당하거나 길 잃은 바이킹마냥 헤메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아이헨발데에서만 그런건지 주간난투에서만 그런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바스티온의 스킨이 맵 구석구석에 있는 옴닉 사태 스킨으로 자동으로 변한다.
PTR 서버에서 아이헨발데 전장 추가와 함께 먼저 진행되었고 본섭에도 패치가 되면서 패치 당일인 9월 2일부터 본섭에서도 진행되었다. 아이헨발데라는 신맵이 나왔다는것을 홍보하는 겸 맵에 익숙해지라는 취지의 난투여서인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굉장히 오래 진행되었다.
아케이드 업데이트 이후 기준으로 룰이 빠른 대전 아이헨발데 맵과 완전히 같으므로 난투 모음으로 복귀 가능성은 없다.
2017년 1월 4일에 업데이트 된 오아시스도 마찬가지.
3.7 오아시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Oasis)
사막의 낙원.
- 플레이어: 12인
- 전장: 오아시스
2017년 1월 4일 패치에서 오아시스 전장 추가와 함께 등장한 모드로, 룰은 빠른 대전과 동일하다. 아이헨발데 추가 당시 난투였던 오늘도 평화로은 아이헨발데와 맵만 빼고 완전히 같다.[17] 아무래도 아케이드 모드다 보니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이며 놀거나 점프패드를 즐기는 플레이어 들이[18] 속출중이다(...)
4 이벤트 한정 난투
매 계절 주기마다 열리는 한정 이벤트 기간에는 각각 이벤트 컨셉에 맞는 새로운 난투를 이벤트 기간동안만 플레이할수 있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하계 스포츠 대회때는 축구, 할로윈 특집때는 좀비 사냥,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는 눈싸움 같은 식이다.
해당 난투는 난투 모음에 속해있지 않고 기간한정 난투기 때문에 따로 분류한다. 자세한 것은 오버워치/아케이드/이벤트 한정 난투 항목 참조.
5 주간 난투 일지
- 정식 출시 이전의 주간 난투 변동점에 대해서는 리퀴피디아 위키 주간 난투 링크 참조. KST 기준으로 서술한다.
- 1주차(2016.05.24.~2016.06.01.[19]): 아케이드
- 2주차(2016.06.01.~2016.06.08.): 슈퍼 시마다 브라더스
- 3주차(2016.06.08.~2016.06.15.): 수수께끼의 영웅
- 4주차(2016.06.15.~2016.06.22.):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
- 5주차(2016.06.22.~2016.06.29.): 지나친 수비
- 6주차(2016.06.29.~2016.07.06.):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 7주차(2016.07.06.~2016.07.13.):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8주차(2016.07.13.~2016.07.20.): 히어로즈 오브 더 오버워치
- 9주차(2016.07.20.~2016.07.27.): 아나 님이 보고 계셔(PC), 돌격 앞으로(PS4, XB1)[20]
- 10주차(2016.07.27.~2016.08.03.): 좋은 놈, 나쁜 놈, 못생긴 놈
- 하계 스포츠 대회(2016.08.03.~2016.08.24.[21]): 루시우볼
비슈카르 측이 루시우볼 버그를 주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메트라는 이에 옹호적이다.[22][23] - 12주차(2016.08.24.~2016.08.31.): 과도한 공격
- 13주차, 14주차(2016.08.31.~2016.09.13.): 걸 파워[24], 오늘도 평화로운 아이헨발데
- 15주차(2016.09.14.~2016.09.20.): 돌격 앞으로
- 16주차(2016.09.21.~2016.09.28.): 히어로즈 오브 더 오버워치
- 17주차(2016.09.28.~2016.10.05): 아케이드
- 18주차(2016.10.05.~2016.10.12): 수수께끼의 영웅
- 공포의 할로윈(2016.10.12.~2016.11.01): 정켄슈타인의 복수
- 20주차(2016.11.02.~2016.11.09):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 21주차(2016.11.09.~2016.11.15.): 수수께끼의 영웅
- 22주차(2016.11.15.~2016.11.16.): 지나친 수비
- 2016.11.16~ : 아케이드 난투 모음으로 편입됨
6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난투
패치 파일 마이닝을 통해 알려진 정보. 대부분 제대로 된 번역이 아니므로, 공개 주간 난투로 출시될 시 정확한 이름으로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난투 모음 자체가 사라지며 공개되지는 않았다. 해 보고 싶으면 설정을 건드려서 주제에 맞게 하면 된다.
- 고개 들어!(Head's Up!): 맥크리, 겐지, 한조, 위도우메이커만 선택 가능, 헤드샷으로만 피해를 줄 수 있다.
맥겐위한
- ↑ 그러나 똑같이 선술집 난투가 모티브인 협동전 임무의 돌연변이나, 주간 보상이라는 개념 자체의 원류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간 퀘스트와 달리 주1회의 추가 보상은 없다.
- ↑ 각종 능력에 의해 부여되는 생명력 모두 포함
- ↑ 주간 난투였던 시절 75%였으나, 50%로 조정되었다.
- ↑ 실제로 아케이드 난투 화면에는 정크랫이 충격지뢰로 날아가는 모습이 있다. 말그대로 깽판이 된다는 이야기.
- ↑ 겐지, 맥크리, 파라, 리퍼, 솔저:76, 솜브라, 트레이서
- ↑ 바스티온, 한조, 정크랫, 메이, 토르비욘, 위도우메이커
- ↑ 영어 원문은 'Fragile heroes need not apply'인데 대충 해석하자면 '유리몸인 영웅들은 지원 안 해도 된다.'
- ↑ D.Va,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 ↑ 설상가상으로 윈스턴의 공격은 아머 영향을 극심하게 받아서 안 그래도 낮은 공격력이 반토막이 난다! 예외로 로드호그와 자리야가 있기는 하지만 로드호그는 체력이 무식하게 높고 자리야는 무적기가 있다.
- ↑ 네팔의 성소 구역, 일리오스의 우물 구역, 리장타워의 정원 구역
- ↑ 루시우, 메르시, 시메트라, 젠야타, 아나
- ↑ 애초에 시메트라를 제외하면 치유 기술을 가지고 있다보니 메르시가 치유를 안 해준다고 해서 회복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거니와 빠르게 회복하는 적 영웅에게 최대한 피해를 더 줄려면 메르시도 권총 들고 쏘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
전술 조준경 대신 부활이 궁극기인 솔저를 보는 느낌이다. 일어나라 제군들 - ↑ 그나마 젠야타가 맞출수만 있다면 시메에게 비빌수 있고 루시우는 이속 증가 + 소리증폭으로 도망칠 수는 있다
- ↑ 대지분쇄가 방패에 막히기는 하는데 사실 이 모드에서 방패를 드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대지분쇄 찍으면 거의 다 드러눕는다.
- ↑ 2016년 11월 16일부터 기본룰이 되었지만 예외적으로 이 난투 문서에서는 "팀당 같은 영웅 제한 없음"을 전제로 한다.
- ↑ 메이, 메르시, 파라, 아나, 위도우메이커, 자리야, 솜브라, 시메트라, 트레이서, D.Va
- ↑ 첨언하자면, 당시 기본 룰은 영웅 선택 제한 없음이었지만, 아이헨발데 난투에서는 중복픽 금지였다.
- ↑ 주로 주간 보상을 다 얻은 플레이어가 한다.
- ↑ 원칙대로라면 5월 25일에 규칙이 바뀌어야 했지만, 정식 출시된 지 겨우 하루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바뀌지 않았다.
- ↑ 2016.07.20.~2016.07.22 한정. 이후에는 아나 님이 보고 계셔로 변경
- ↑ 본래 8월 3일부로 11주차 주간 난투가추가되었어야 하지만, 리우 올림픽 기념 하계 스포츠 대회 업데이트로 루시우볼이 추가, 8월 24일까지 '주간 난투'가 아닌 '난투'로서 존속하였다.
- ↑ 한때 루시우볼 버그로 몸살을 앓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루시우만 플레이 가능한 줄 알았더니 다른 캐릭터가 난입해서 루시우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고 있었다.
- ↑ 비슈카르는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블랙기업으로서 시메트라가 이에 속해 있다. 시메트라와 루시우는 서로 적대 관계다.
- ↑ 원래 9월 6일 예정이였던 신맵 패치가 9월 2일로 앞당겨 적용되면서 3일만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