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ju Bus Terminal / 原州市外バ-ス停留場
원주시외버스터미널(더블유 시티)건물의 모습. 오른쪽 옆에 작게 보이는 건물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다.
1 소개
파일:Attachment/원주시외버스터미널/wjterminal.jpg
2015년 2월 촬영.
위 사진 보다는 좀 더 터미널같은 사진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동신운수에서 운영 중이다. 원래 우산동의 상지대학교 인근에 위치하였으며, 중앙선 원주역과 더불어 원주시의 시외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시설이었다. 그러나 터미널이 좁아진 데다가 노후화로 인해 이전 이야기가 오갔고, 한동안 이전이 지연되다가 2009년에 우산동에서 단계동으로 신축, 이전을 완료했다. 시외버스 터미널의 바로 옆에는 이전하기 전에 완성된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이 존재한다.
우산동 시절에는 안습이었다. 터미널이 오래 된 만큼 시설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니었으며, 터미널 착발 노선들보다 중간 승하차하는 노선들이 많은데 터미널 크기가 작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1] 단계동으로 이전한 이후에는 크기도 커지고,[2] 시설도 많이 좋아졌다. 역할상 시내버스도 많이 거쳐가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시내버스 정류장 시설은 그리 좋지 않다.[3]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가까운 곳에 있다. 우산동 시절에는 시외버스들이 원주IC 혹은 남원주IC(영남권 노선)로 진출입했으며, 현재의 위치가 중앙고속도로에서 훨씬 가깝고 대부분의 중앙고속도로 진입 시외버스 노선들이 남원주IC를 통해 터미널을 오고간다. 그러나 고속버스들은 바로 앞의 남원주IC를 이용하지 않고 문막읍(서울, 광주) 및 우산동(강릉)에서 중간 승하차하기 때문에, 진주행만 남원주IC를 이용한다.
강원도 영서 지방(인제군, 홍천군 등지)으로 가는 시외버스들이 이 터미널로 들어와서 중간 승하차하는 용도로 많이 이용 중이며, 원주착발 노선도 일부 있다. 참고로 원주에서는 국도 기준으로 홍천까지 1시간, 원통(인제)까지 2시간 걸린다. 특히 강원도에서 마창 지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은 영서 지역의 대표적인 영남권 환승 허브인 홍천터미널로 가는 노선이 없고, 원주/강릉착발 노선으로 있기 때문에 마창 쪽으로 가고 싶다면 홍천에서 헛걸음질치지 말아야 한다. 2016년에는 김해행이 추가되어 경남방면 목적지 폭이 확대됐다. 서부경남권은 옆에 있는 원주고속버스터미널로 가거나(진주행)[4] 아니면 99% 확률로 동서울터미널 환승 확정.
터미널협회 홈페이지에서 운행 정보를 조회할 수 있지만, 예매할 수 있는 노선은 적은 편이다. 가장 큰 이유는 전술했듯이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착발 노선들보다 타 지역을 기점으로 원주와 횡성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노선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강릉, 계룡, 고천, 안성, 공도, 일죽, 죽산, 안성중대, 공주, 구미, 인동, 구리, 김포공항, 인천공항, 노성, 논산, 대림동, 동해, 삼척, 마산, 창원, 모란, 부산, 인천, 부천, 상월, 대구서부, 안동, 영주, 세종, 수원, 우만동, 오산, 평택, 송탄, 안양, 안산, 용인, 온양, 임원, 천안, 춘천, 호산, 화마루, 태화동이 목적지일 때만 예약이 가능하다.
2 노선
2.1 수도권
동서울,[5] 상봉, 서울남부[6], 김포공항, 의정부, 구리, 인천, 성남, 수원, 용인, 고양, 이천, 오산, 평택, 여주, 광주(경기도), 하남, 안성, 안산,부천 인천공항
2.2 강원권
강릉,[7] 인제,[8] 속초, 동해,[9] 삼척,[10] 태백, 춘천, 횡성[11], 홍천,[12] 영월,[13] 정선,[14] 평창, 양구
2.3 충청권
대전, 구인사, 충주, 천안, 제천, 유성, 청주, 세종,[15] 공주, 논산[16]
2.4 영남권
구미, 포항, 마산, 창원, 경주, 안동, 북대구[17], 서대구[18], 울산, 부산[19], 김해[20]
2.5 호남권
3 중간정류소
- 문막 정류소
- 우산동 정류소
- 단구동 정류소
- 신림 정류소
- 귀래 정류소
- ↑ 당시 인구 30만 명에 육박하는 도시 중에서 제일 낡은 터미널이였다.
- ↑ 중부내륙권 최대의 터미널이라고 한다.
- ↑ 시내버스 정류장이 매우 좁다.
- ↑ 2015년 11월 4일 신설.
- ↑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간차이가 얼마 안 나고 가격도 훨씬 싸니 싸게 가고 싶으면 이 곳으로 가자. 물론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유리한 곳은 달라진다. 제일 촘촘하고 사람도 많이 타는 노선으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원주고속버스터미널과의 소요시간차는 10분밖에 나지않는다.
- ↑ 폐선.
- ↑ 강릉행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도 있다.
- ↑ 원통 포함.
- ↑ 한때 강릉경유 완행이 1회 있었으나 폐선된 후, 2014년 12월 1일자로 1일 3회 무정차 노선으로 부활. 동해 이후로는 삼척-임원-호산까지 운행.
- ↑ 동해 경유.
- ↑ 둔내 포함
- ↑ 서석 포함.
- ↑ 제천 경유 노선과 황둔, 주천 경유 노선으로 나누어진다.
- ↑ 사북, 고한 포함.
- ↑ 2013년 8월 20일(!!!) 개통, 1일 1회 운행한다. 중간에 공주 - 동서울(세종 경유)로 운행한다. 당연하지만 공주행 승객은 안 받는다.
- ↑ 1일 1회 운행, 천안까지는 무정차로, 천안~공주~논산까지 국도 완행으로 운행한다.
- ↑ 홍천 ↔ 대구 노선의 중간 승하차장이다. 따라서 홍천IC 대신 삼마치터널 및 5번 국도를 이용해 횡성군으로 넘어와 공근면, 횡성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원주에서 중간 승하차한 후 남원주IC부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다. 북부정류장까지 2시간 30분 소요되며, 홍천에서 원주까지는 1시간 잡아야 한다. 경북코치서비스, 강원고속, 금강고속 공배.
- ↑ 1일 3회 운행뿐이니 대구로 가려면 배차가 훨씬 많은 북부정류장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이마저도 영주, 안동, 태화동을 중간에 거친 후 서부정류장으로 간다. 그런데 이놈은 예매가 가능하고 북부행은 예매가 안 된다.
어? - ↑ 부산행은 원주착발 노선이 따로 있다. 춘천착발 노선은 홍천, 횡성에서만 중간 승하차를 받는다.
- ↑ 2016년 6월 3일 개통. 제천 경유.
- ↑ 일부 시간대에 유성 경유 덕진정류소에서 중간 승하차가 가능하니 익산이나 군산 등 기타 전북 지역으로 가려면 여기서 환승하는 것이 좋다.
- ↑ 1일 4회 운행. 춘천발 노선이 경유해서 태워 간다. 4시간 10분 소요되며 경기고속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