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No. | |
윤성빈(尹 / Seong-pin Yoon) | |
생년월일 | 1999년 2월 26일 |
신체 | 195cm, 95kg |
출신지 | 경상남도 거제시 |
가족 | 윤응서(父), 신미선(母), 윤소혜(누나) |
학력 | 동일중앙초-경남중-부산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7년 1차지명 (롯데 자이언츠)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 (2017 ~ ) |
종교 | 개신교 |
SNS | width=20]] width=20]] |
1 소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부산고등학교에서 뛰고 있다. 2016년 덕아웃 인터뷰
2 고교시절
손민한 이후 롯데팬들이 목말라 했던 부산팜 출신의 초고교급 우완 유망주
김수화 이후 롯데 팬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받는 대형 유망주[1]
다른 선수들을 난쟁이로 만들어 버리는 떡대. 이 사진에서 등번호 55번을 단 선수가 윤성빈이다.[2] |
99년생으로 빠른 생일이라 동학년 선수들보다 어린 나이임에도, 195cm에 95kg이라는 탄탄한 체격과 그 몸에서 뿜어지는 준수한 패스트볼 구속이 장점인 투수로 평가받았다. 정식경기에서는 154km/h[3], 연습게임에서 155km/h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4]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직접 측정한 바에 따르면 평균 구속이 93마일[5]까지 나온다고 하며, 이렇게 빠른 속구를 가지고 구위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다. 단 본디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 투수였으나 나이를 먹고[6] 체격이 커지면서, 지도자들이 큰 키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버핸드로 던지는 것이 낫다라는 조언을 받아 오버핸드까지 계속해서 팔각도를 올리고 투구폼을 수정했는데, 이러다 보니 제구력이 들쑥날쑥해서 탈삼진만큼이나 볼넷도 많은 편이었다. 당장 위에 언급한 154km/h를 찍은 날의 기록만 봐도 3⅓이닝 7탈삼진 6볼넷 3실점 1피안타를 기록했다.
성적은 초고교급 수준의 체격과 구속에 비하면 아쉽지만, 상술한 대로 건장한 체격과 프로 무대에서도 손꼽힐 수준의 빠른 구속을 가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는 투수. 특히 지역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공을 들여서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가 중학시절부터 나왔었는데, 경남중학교 시절 롯데 자이언츠가 인맥을 동원해 선발 등판때 무리를 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이끌어 냈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2016년 황금사자기 때의 투구. 어께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았는데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5km/h를 찍는걸 알 수 있다. |
그러나 이런 가능성은 롯데만 본게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히 접촉을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기 때문에 롯데가 잡을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더구나 롯데는 1차지명이 없어지고 신생팀들이 창단하던 시기와 맞물려 한현희, 심창민, 이민호, 심재민, 홍성무 등 당해 부산팜의 최대어들을 연이어 다른 팀들에게 내주고 말았던 뼈아픈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윤성빈을 잡을수 있나라는 물음표가 붙었었다.
일단 본인은 고등학교 1학년때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밝혔고 고등학교 2학년때는 "메이저리그를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내년에(2016년) 아주 잘한다면 가야겠죠?"라고 밝혔었다.[7][8] 실제로 한 메이저리그 구단은 윤성빈에게 100만불의 계약금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롯데냐, ML이냐' 선택의 기로에 선 부산고 투수 윤성빈 댓글이 일품이다. "예전에 창식이도 양키스에서 데려가려고 했어 ㅋㅋㅋ" 만일 진짜 100만불이면 미국 기준으로는 그렇게까지 기대치가 크지는 않은 수준이지만, 한국에서는 그 해 최고 수준의 선수나 백만불 안팎의 제시를 받는다.[9]
2015년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탈삼진, K/9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참고로 삼성 라이온즈가 상당히 공을 들인 최충연의 2학년때 성적과 윤성빈의 2학년때 성적을 비교해봐도 윤성빈이 더 좋다. 거기다 윤성빈은 빠른 생일로 동학년의 선수들보다도 어린 편. 이를 두고 제 2의 오타니 쇼헤이라는 평가까지도 나오기도 하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출전한 2015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는 막 오버핸드 스로로 투구폼을 바꿨던 터라 구속이 130 후반에 머무르며 부진했다.
2016년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하지 않았다. 팀 에이스가 등판을 자제하자, 팀 동료 최지광이 대신 무리한 등판을 하기도 했다. 후반기에서는 최지광의 등판간격이 줄어든 대신 윤성빈의 등판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팀내 이닝 소화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6월 21일 윤성빈이 미국 팀과 계약했다는 이야기가 퍼졌고, 기사로 나온 바에 의하면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샌디에이고가 120만불을 제시했으며 6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메이저 팀들이 신인 선수와 계약 금지 기간이라 정식 계약을 맺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한다.[10][11] 하지만 아마추어 전문 기자인 홍희정 기자는 계약금이 문제일 뿐 국내 잔류로 뜻을 굳혔다는 글을 올리면서 위 기사에 대해 반박했고, 결국 롯데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여담으로 부모와 부산고 감독은 메이저리그에 뜻을 두라는 의견을 내비쳤는데 본인이 한국에서 성공해서 가겠다고 설득했다고 한다.롯데 1차지명 윤성빈父, "아들을 믿었다" 이전 해에 같이 청소년 대표팀에서 뛰었던 박준영, 최충연이 설익은 기량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보다는 국내서 기량을 갈고 닦은 뒤 도전해도 늦지 않다며 잔류를 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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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오전에 4억 5천에 계약을 맺었다.[12] 롯데 팬들은 덩실덩실 춤출 일. 롯데, '1차 지명' 윤성빈과 계약금 4억5천에 입단 계약
3 프로 시절
3.1 2017년
우선 기회는 충분할수 있다. 2016 롯데 자이언츠 특히 선발진의 붕괴는 심각할 정도이기 때문. 팀 전체 방어율은 5.83으로 이보다 팀 방어율이 높은 팀은 5.92의 한화 이글스 뿐이다. 불펜진이 초토화 되고 외국인 선수도 망했다는 평을 받은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보다 팀 방어율이 낮다(...)
2016년 8월 30일 기준 sWAR은 스탯티즈의 WAR, kWAR은 KBReport의 WAR을 말한다 | ||||||
이름 | 이닝 | 승패 | 방어율 | FIP | WAR | 비고 |
브룩스 레일리 | 147⅓ | 6승 8패 | 4.14 | 5.01 | 3.14(sWAR) 2.94(kWAR) | |
조시 린드블럼 | 139 | 7승 11패 | 5.83 | 5.58 | 1.27(sWAR) 2.21(kWAR) | |
박세웅 | 115⅓ | 7승 10패 | 5.70 | 5.05 | 1.08(sWAR) 2.25(kWAR) | |
박진형 | 76 | 5승 2패 | 5.45 | 5.30 | 0.80(sWAR) 0.60(kWAR) | [13] |
노경은 | 61⅔ | 2승 9패 | 6.62 | 5.98 | 0.18(sWAR) 0.42(kWAR) | [14] |
송승준 | 41⅓ | 1승 2패 | 8.71 | 5.64 | -0.76(sWAR) 0.56(kWAR) | |
이명우 | 33 | 2승 3패 | 9.27 | 5.60 | -0.97(sWAR) 0.43(kWAR) | |
김원중 | 6 | 0승 1패 | 12.00 | 10.78 | -0.23(sWAR) -0.24(kWAR) |
선발진의 경우 조시 린드블럼, 브룩스 레일리는 전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송승준은 먹튀가 되어가는 중이고 그나마 남은 2자리를 박세웅, 노경은, 이성민, 박시영등이 로테이션으로 메우는 형국인데 성적은 좋지 못하다. 다만 박세웅, 박진형, 박시영등 유망주들이 생각보다 괜찮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차기 선발감으로 꾸준히 거론되는 상황. 윤성빈의 경우 선발 재목으로 뽑은 픽인 만큼 이들과 경쟁해야할 확률이 높다.
불펜으로 가더라도 이성민, 이정민, 윤길현, 손승락, 이명우, 김유영, 홍성민, 강영식, 박한길 등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이중 솔리드한 불펜으로 꼽히는 선수는 이정민과 홍성민 정도이며 마무리감으로 낙점되어 있는 손승락을 포함하면 4명 정도가 믿을만한 불펜으로 차기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할 확률이 높다. 만약 불펜으로 시작한다면 추격조 혹은 패전조 부터 시작할 확률이 매우 높은데 불펜의 경우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매우 유리한 만큼 제구만 잡힌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 다수다.
다만 불안요소로는 2016년 런닝 훈련 도중 생긴 발목 부상과 어께 염증으로 인해서 2017년 기량이 완전히 회복 될지가 관건이며, 고교야구에서도 뛰어난 탈삼진 만큼이나 많은 볼넷, 특히 본인이 직접 언급한 멘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수많은 유망주들과 마찬가지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할 확률도 있다는 점이다.[15] 그렇기 때문에 2군에서 시작해서 차근차근 1군 무대에 데뷔할 확률도 높은 편.
요약하자면 2016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진의 상황을 보았을때, 부상 및 멘탈에 신경쓴다면 1군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며, 설령 내년에 2군에서 담금질을 한다고 해도, 2~3년내로 1군에서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라는 점.[16]
11월 1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해 상동 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다고 한다.
4 트리비아
- 프로 지명을 받지도 않은 고등학생 선수임에도 일찌감치 문서가 작성되어있었다. 롯데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는 방증. 2016년 5월에 좋아하는 구단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설정하자 꼴갤과 엠팍에서 엄청난 반응들이 나온 것으로도 알수가 있다.
- 동일중앙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고한다. 정작 그 친구는 중학교때 야구를 그만 뒀다고.
- 1999년생인데 빠른년생이다 보니 98년생들과 함께 드래프트에 나오게 되었다.
- 롤모델이 팀에서는송승준과 손승락이라고 한다.
꾸준하기만 한 송짬뽕과 승락극장 손승락이라니. 성빈극장을 꾸준히 한 뒤 FA 먹튀가 되겠다는 건가메이저리그 선수들 중에서는 노아 신더가드라고. 최근 신인드래프트에선 오타니가 롤모델이라고 했다.와 맨날 바뀌노시구한 뒤 기사에서는 조시 린드블럼이라고 했다인자 고만 바까라 - 아이돌은 별로 안 좋아하고 컴퓨터도 거의 안 한다고 한다. 유일한 취미생활이 SNS라고.
- SNS에서 김유정을 언급하며 돈 벌어서 업어간다고 했다(....)
- 2016년 10월 2일, 나종덕과 함께 시투, 시타자로 나섰다. 스포티비 영상
그리고 그날은 낙동강 시리즈 마지막 경기였고 NC의 1.8군에게 깔끔히 털렸다.이 병신같은 팀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 ↑ 김수화는 고교시절 혼자 힘으로 순천효천고를 청룡기 결승까지 끌어올린 선수였다. 안산공고를 일신의 힘으로 전국대회 4강을 밥먹듯이 진출 시킨 김광현을 떠올리면 될듯. 롯데가 김수화에게 손민한, 문동환, 차명주에게 제시했던 구단 역사상 최다 계약금인 5억원(+로 롯데캐슬 1채를 얹어줬다는 말도 있다)을 제시한 것도 초고교급 실력을 뽐냈기 때문이다. 물론 김수화는 고교시절 혹사로 인해 2군에 머무른 투수가 되었지만...여튼 롯데 팬들이 윤성빈에게 거는 기대치는 김수화가 받은 기대치, 그 이상이다.
- ↑ 참고로 두 칸 오른쪽의 10번 선수가 '부산고 이대호'로 불리는 한기원이며 당해 드래프트 2차 9라운드 81번으로 KT 위즈에 지명되었다.
- ↑ 2016년 4월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남고와의 경기.
- ↑ 물론 고교야구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구속을 과장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당장 일본의 오오타니 쇼헤이가 고시엔 예선에서 160km/h를 찍은 것으로 신문에까지 났지만 실측은 157km/h였고 고교시절 평균 구속은 150~153km/h였다.
- ↑ 약 149~150km/h
- ↑ 중학교때까지 감독이 너가 던졌을때 제일 편한 자세로 던지라고 해서 만들어진 투구폼이라고 한다.
- ↑ 참고로 프로야구뿐 아니라 대부분의 초고교급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건 본인의 의지보다 벌레처럼 꼬이는 에이전트(를 빙자한 브로커)나 부모님의 의견에 휘둘려서인 경우가 많다. 전년도(2015년)에 미국 진출이 유력히 거론되었던 최원준 역시 선수 자신보다는 부모님의 뜻이 컸음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다.
- ↑ 참고로 국내 아마추어 야구 선수가 메이저리그로 직행해서 성공한 케이스는 박찬호와 추신수, 김병현, 서재응 뿐이다. 특급 유망주였던 최희섭, 봉중근, 김선우, 류제국, 차승 백 등은 메이저리그 기록은 있으나 결국 활약이 미미..아니 부족했으며, 90년대에는 송승준, 2000년대 초반에는 김일엽, 이승학, 채태인(당시 투수) 정성기 등이,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정영일(최고A, 2015년 SK 입단), 장필준(최고A, 2015년 삼성입단), 이대은(최고AAA, 2015년 치바롯데 입단), 나경민, 김선기, 안태경 등 10여명이 건너갔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돌아온 케이스. 특히 미국행 러시가 절정에 달했던 2005~2009년 동안 진출한 23명 중 더블A 이상 올라간 경우는 단 5명(이대은, 이학주, 하재훈, 최지만, 문찬종) 뿐이며 최지만이 유일하게 MLB 무대를 밟기는 했지만 얼마 안 가 지명할당 후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일본의 경우에도 오타니 쇼헤이가 고교 졸업후 메이저리그로 가겠다고 하자 지명권을 가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실패한 한국 고교야구선수들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기도 했다.
- ↑ 참고로 가장 최근의 사례를 보면 14년과 15년에는 박효준과 권광민이 120만불 전후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고교시절 박효준은 1년 선배였던 김하성을 2루수로 밀어낼 정도로 엄청난 타격능력을 보여준 선수였다.
- ↑ 참고로 1차지명 발표전 가진 윤성빈의 인터뷰에서 "난 국내에 남을 거다. 이런 이야기는 나도 모르는 이야긴데 기사화 하기전에 나에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라며 비판했다.##.
- ↑ 이후 덕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 측에서 실제 식사자리를 가지기도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당시 언론에서 언급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했었다고. 그래서 인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어느 팀에 가고 싶냐는 질문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꼽았다.
- ↑ 윤성빈에 대한 기대치가 컸기에 예상보다 적다고 보는 사람이 적지 않았는데, 2012년에 윤형배가 6억을 받은 이후 4억을 받은 선수조차도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절대 적은 금액은 아니다.
- ↑ 선발 불펜 겸엽. 34경기중 선발 등판 10경기.
- ↑ 선발 불펜 겸엽. 13경기중 선발 등판 11경기.
- ↑ 많은 이들이 간과 하지만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 특히 1차지명을 받은 선수들 모두는 고교야구에서 "탈 고교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들이다.
물론 4푼찍고 3라운드 지명된 오승택같은 사례도 있다만고교야구 시절 에이스 노릇정도는 해야 프로에 진출해서 성공한다는 뜻이며, 이런 실력 있는 유망주들 가운데서도 프로에서 살아남는건 극소수고, 거기다 1군 무대에서 자리 잡은 선수는 그중에서도 소수. - ↑ 특히 1차지명의 경우 "안 터져도 안고 죽어야 한다"는 기조가 KBO 리그에 팽배해 있기 때문에 왠만큼 삽을 퍼지 않는 이상 충분한 기회를 준다. 탈쥐효과를 받았다는 선수들 박병호, 정의윤의 경우에도 기회 자체는 정말 많이 준 케이스고 한기주의 경우에도 혹사로 인한 부상으로 2006~2007시즌 이후 제대로 뛰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KIA에서 상당히 공을 들여 재활을 시켜주고 기회를 주고 있다.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