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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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문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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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집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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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체줌마체광고체참피체--
끝말체근성체근영체긔체나영체냥체-
삼체~스무니다체~슴다체양양체~아체음슴체
이기야~해체해오체~지 말입니다--
기타, 외국어 관련번역체 문장보그체왈도체인살어--
문체: 일반 문체 / 신조어 문체

1 개요

PC통신 시절에도 사용었던 옛날 냄새나는 말투다. 슴다체를 사용하면 밝고 맹한 느낌을 받게 된다. 본래는 '~습니다'가 약화되어 '~슴다'로 들리는 서북방언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주로 건강을 상징하는 체육계나 이등병 같은 신참 캐릭터들이 이런 말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골든 리트리버가 있다

군대에서 상당히 역사를 가지고 사용된 말투이며, 주로 짬이 상당히 찬 병사가 고참이나 간부에게 '습니다'를 빠르게 발음하며 쓰이는 말투다. 이 점은 위와는 사용층이 반대다. 군대에서 주로 '예'를 '예, 그렇습니다'라고 하도록 교육받은 것이 나중에 가면 귀차니즘 때문에 '옜슴다'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지만 싫어하는 간부들도 많다.

왠지 발음 때문에 이 말투가 된 사람도 많다. 문어 매니아의 영향으로 무너체로 부르기도 한다. 무너가 죽었슴다

일본 매체를 번역할때 ' ~っス' 어미가 슴다체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2 슴다체를 사용하는 인물들

(일본 작품의 경우 '~っス'를 사용하는 인물들도 들어간다.)

3 관련 문서

  1. "서민의 고통, 암다! 좋은 대학 나와 잘사는 부자들은 이런 고통 모름다!" / "가난을 몰아내고 모두 잘 사는 세상 만들겠심다! 농업을 확 바꿔 돈 잘 벌게 개혁하겠심다!" / "정치자금 조금 얻어 쓴 거 뿐임다!"
  2. 일부 윗사람 앞에서만 사용한다.
  3. 번역은 '~염'으로 되었다.
  4. 드래곤 퀘스트 놀이(...) 중 요시타케가 맡은 배역이다.
  5. 한국판에서는 반말체를 쓴다.
  6. 이 쪽은 "~씀돠"에 가깝게 쓴다.
  7. 한국 번역 한정이다. 원본인 영문에서는 전부 대문자로 사용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저렇게 대문자로 쓰는 건 한국어로 따지자면 말을 끝낼 때마다 "!!!!!"를 붙이는 고함소리나 다름없다.
  8. 이 경우 청춘까지 붙는다...
  9. 레슬링 해설가로, 90년대 말에 유명했었다. 프로레슬링이 아닌 일반적인 레슬링(올림픽 레슬링 등)을 해설했었다. 특유의 '빠떼루(파테르) 줘야 함다~'를 소재로 한 유머 시리즈도 돌았었다.
  10. '~습니다'라고 적혀있지만 '~슴다'로 들린다.
  11. 항상 쓰는 건 아니고, 경어체가 익숙하지 않아 때때로 슴다체로 얘기한다.
  12.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를 따르는 경찰들은 엑스트라도 이 말투를 쓴다.
  13. 원작 소설판, 영화판 둘 다. 특히 원작 소설판에서는 원조 무너체가 뭔지 제대로 보여 준다.
  14. 정발판에서는 ~지 말입니다체로 번역됐다.
  15. 대원 정발판에서는 ~어여체로 번역되었다.
  16. 더빙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가 되었다.
  17. 이 말투를 쓰는 건 예의를 갖춰야 할 때. 그 외에 평소에도 슴다체로 이야기하는 건 텐마 뿐임다. 하지만 이중인격 캐릭터라 난폭해지면 그런 거 없다.
  18. 3편 이후다.
  19. 일부 웃사람에게만 쓴다. 정발판에서는 평범한 존댓말로 번역되었다.
  20. 한정이다.
  21. 조금 애매하다. 한국어로 말할 때 한정으로 'ㅂ니다/ㅂ니까'를 'ㅁ니다/ㅁ니까'로 발음한다. '파티에 초대해도 됨니까? 당근 가겠슴니다~'처럼 말이다.
  22. 일본판 한정.
  23. 이 처자는 이 말투를 초6인 나오타에게까지 쓴다. 참고로 뉴타입 2000년 1월달에서의 프리크리 소개에서는 이 말투를 '~했소'라고 소개했었다. 자막에서는 보통 '~스'로서 고유명사화되는 경우가 있다.
  24. 일본판에서만 이 말투를 쓴다.
  25. 무사니 안에서 일할때는 평어로 말하고 있다.
  26. 회사 안이건 밖이건 다 슴다체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