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돈(도타 2)

1 도타 2영웅 아바돈

Abaddon_icon.png
아바돈
Abaddon
abaddon_full.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3 + 2.7
파일:도타2 민첩.png
<:>17 + 1.5
파일:도타2 지능.png
<:>21 + 2
저주받은 안개가 나를 이끈다.
레벨11625
체력58713852183
마나2736891157
공격력55-6597-107139-149
방어력1.384.819.22
공격속도0.680.821.01
이동 속도310
회전 속도0.6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56+0.41
캐스팅 딜레이선+후
0.452+1.008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tank.png24px-Pip_roamer.png24px-Pip_carry.png
생존력지원캐리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TJ 라미니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심정민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고대 티탄아바돈불꽃령
대지령
2013년 7월 10일 패치(July 10, 2013 Patch)

2 배경

수세대 동안 태고의 바위가 갈라진 틈에서 예언의 힘이 안개처럼 뿜어져 나왔다. 그렇게 아베르누스의 샘이 생겨났고 가문의 힘의 원천이 되었다. 아베르누스가의 동굴 저택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그 검은 안개로 세례를 받아 그 땅의 신비로운 에너지에 결속되었다. 아이들은 직계의 전통과 지역의 관습을 굳게 지켜내야 한다고 배우지만, 아베르누스가의 일원들이 정말로 보호하는 것은 아베르누스 샘이었다. 게다가 안개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들리는 말로는 갓 태어난 아바돈이 샘에서 세례를 받을 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의 눈이 무언가를 이해했다는 듯이 번뜩였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경악했으며, 사제들은 수군거렸다. 아바돈은 아베르누스의 모든 자손이 걸어온 길, 즉 전쟁에서 훈련받고 필요할 때에 가문의 군대를 이끌고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땅을 지키리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자랐다. 그러나 아바돈은 언제나 조금 달랐다. 다른 이들이 무기를 들고 훈련을 받을 때, 그는 안갯속에서 명상에 잠겼다. 아바돈은 샘에서 솟아나오는 연기를 깊이 들이마시고 저택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힘을 자신의 영혼과 혼합하는 법을 배웠다. 그는 검은 안개, 그 자체가 되었다.

아베르누스가에는 비통함이 흘렀다. 어른들도 젊은이들도 아바돈이 자기 책임을 저버렸다고 입을 모아 비난했다. 그러나 아바돈이 말을 타고 전장에 나선 순간 모두 비난을 거뒀다. 아바돈은 안개의 힘으로 그 어떤 아베르누스의 가주도 알지 못했던 삶과 죽음의 능력에 통달해 있었다.
아베르누스의 물을 조심할지어다.

- 네리프

3 능력

3.1 안개 고리(Mist Coil) Q/D

abaddon_death_coil_hp1.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유닛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아바돈이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여 치명적인 안개 고리를 날려보냅니다. 적에게는 피해를 주고 아군에게는 체력을 회복시켜 줍니다.
사정거리 : 800
치료량/피해 : 100 / 150 / 200 / 250
아바돈이 받는 피해 : 75 / 100 / 125 / 150
Cooldown_icon.png 4.5Mana_icon.png 50/60/70/8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아베르누스의 샘에서 생겨나는 신비로운 수증기는 이제 아바돈의 숨결에 녹아들었습니다. 아바돈은 자기 의지에 따라 아베르누스의 수증기를 내뿜을 수 있습니다.
  • 아바돈이 입는 피해는 순수 피해입니다.
  • 아바돈이 안개 고리로 입는 피해는 다른 피해처럼 어둠의 보호막을 폭발시킬 수 있습니다.
  • 아바돈은 안개 고리를 써서 자살할 수 있습니다.
  • 0.35초의 캐스팅 포인트를 가집니다.

서폿 아바돈의 막강한 주력기.

4.5초마다 250만큼 팀을 치유해줄 수 있는 정말 무척 좋은 능력이다. 메칸즘의 치유량이 250이다! 마나 소모도 적기 때문에 팀에 아바돈이 존재한다면 전투시든 비전투시든 끊임없이 체력을 보급받을 수 있다. 서폿 아바돈의 중요 과제는, 적에게 물리지 않으면서도 기회가 될때마다 팀에게 안개 고리를 시전해 체력을 무한정 보급해주는 것이다.

적에게 시전해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팀에게 시전할때만큼의 효율이 나진 않는다. 피해량이 좀 낮기 때문. 하지만 대상을 지정해서 쓰기 때문에 빗나가지 않고 사거리도 기니 필요하다면 써주자.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궁극기와 어둠의 보호막과 상승 효과를 일으킨다. 아바돈을 픽했다면 자신에게 어둠의 보호막을 씌운채 적에게 다가가다가, 보호막의 내구도가 아슬아슬할정도로 피해를 입었을때 적에게 안개 고리를 시전해 보호막을 폭파시켜라. 안개 고리의 피해와 보호막의 폭발 피해를 모두 입히면 가공할만한 위력이 나온다.

체력과 마나를 모두 소모하는 안개 고리가 주력기인 만큼, 아바돈은 평온의 장화 + 영혼의 반지 등의 아이템 조합으로 체력과 마나 소모를 모두 보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군을 구조하는데엔 안개 고리만으론 다른 사기적인 구조 능력만큼 위력적이지 않으니 반드시 어둠의 보호막과 같이 쓰도록 하자.

이 능력의 체력 소모로 퍼지처럼 자살이 가능하다. 임계점이 고작 150이라 난이도가 높지만 죽을 상황엔 항상 염두해두도록 하자.

3.2 어둠의 보호막(Aphotic Shield) W/T

abaddon_aphotic_shield_hp1.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아군 영웅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아바돈이 아군 유닛 주위에 일정량의 피해를 흡수하는 어둠 에너지의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보호막이 깨지면 흡수한 피해만큼 주위에 피해를 줍니다. 시전 시 모든 약화 효과와 기절 효과를 제거합니다.
사정거리 : 500
효과반경 : 675
지속시간 : 15
흡수 피해 : 110 / 140 / 170 / 200
Cooldown_icon.png 12/10/8/6Mana_icon.png 100/105/110/115
검은 안개가 빛을 흡수하듯, 검은 안개의 마력이 적의 공격을 흡수합니다.
  • 시간 왜곡이 발동되는 중에는 아바돈에게 걸린 어둠의 보호막이 폭발하지 않습니다.
  • 한 대상에게 어둠의 보호막이 중첩해서 걸리면 이미 있던 어둠의 보호막은 폭발하고 새 것으로 대체됩니다.
  • 어둠의 보호막은 충분한 피해를 흡수하지 않았더라도 지속시간이 끝나면 폭발합니다.

아바돈이 지원형 영웅인 이유이다. 대상 유닛의 기절이고 둔화고 풀어주면서 보호막을 씌워주기 때문에 무력화 능력의 대응책인 동시에 구조에서도 가치를 발휘하며, 라인전에서도 명멸의 보호막을 덮어쓰고 상대를 여유롭게 견제할 수 있다.

자신에게 가해지는 피해라면 유형을 불문하고 전부 흡수하기 때문에, 이걸 먼저 시전하고 안개 고리를 쓰면 자기 체력이 닳지 않는다. 물론, 보호막이 안개 고리의 피해량을 흡수한다는 것을 이용해 안개 고리를 날려 원할 때 보호막을 터뜨릴 수도 있다. 다만 이 능력의 진가는 피해 흡수가 아니라 바로 상태이상 정화. 미라나의 5초짜리 스턴 화살도, 악몽의 그림자의 짜증나는 무력화도, 야수지배자의 강력한 궁극기도 몽땅 제거해버린다. 그래서 적팀에게는 이런 강력한 무력화스킬을 아바돈에게 사용해야할지 다른 코어영웅에게 사용해야할지 망설이게 할 수 있다. 아바돈은 원래 목적자체가 어그로끌기이므로 무력화를 아바돈에게 쓰면 아바돈은 아바돈대로 좋은거고 적 코어영웅에게 쓰면 금새 정화해버리니 상당한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

다만 시전 거리가 미친듯이 짧으니 명멸의 보호막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점멸 단검 등과 연계하는 것이 좋다. 또 사용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행동불능기로 점사당할 위험이 있는 아군에게 조금 빨리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첫 등장 버전에서 본 능력의 공식 번역 명칭은 명멸의 보호막이었다. 평범한 명칭 변경일 뿐이지만 아직도 아바돈의 어둠의 보호막 시전 대사 중에 "명멸의 보호막"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서술한다.[1]

마나만 충분하다면 초반 라인전에서도 굉장히 짜증나게 할 수 있다. 막타를 먹으려는 순간 보호막을 걸어주면 막타를 치다말고 뒤로 빼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근접영웅들에게 깊은 빡침을 유도할 수 있다.

3.3 아베르누스의 저주(Curse of Avernus) E/F

abaddon_frostmourne_hp1.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적, 아군
파일:Attachment/avicon.png
아바돈이 서리의 저주를 걸어 공격 시 적에게 감속을 겁니다. 감속 효과를 받은 적 대상을 공격하는 모든 아군은 제한된 시간 동안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약화 효과 지속시간 : 2.5
강화 효과 지속시간 : 4.5
이동 속도 감소 : 8% / 12% / 16% / 20%
공격 속도 감소 : 8 / 12 / 16 / 20
추가 이동 속도 : 15%
추가 공격 속도 : 10 / 20 / 30 / 40
아군의 속도를 증가시키고 적군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저주입니다.
  • 아베르누스의 저주는 아바돈이 공격하기 직전에 부여됩니다. 즉, 아바돈은 매 공격시 무조건 아베르누스의 저주 효과를 얻습니다.

생존력이 좋은 아바돈은 서포터임에도 적진에 뛰어들어 평타 한방 때리는 것 쯤은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그러고 나면 맞은 적은 둔화에 걸리고 아군은 이동속도를 얻는다. 물론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는 분야는 추노다

아바돈의 평타에 묻어나가기 때문에 고유 공격 변형치처럼 보이지만, 이건 그냥 약화 효과랑 강화 효과라 고유 공격 변형치가 적용되기 때문에 심판도나 심연의 검과 중첩된다. 서포터라면 저렴한 독사의 구슬을 사서 아군의 추격을 돕는것도 좋다.

참고로 이 효과는 아군 크립, 로샨, 구조물에도 적용되기에, 아베르누스의 저주를 찍고 적 크립을 공격하다가는 아군 크립들이 이 능력으로 버프받아 전선이 쭉쭉 밀리게 된다. 초반에는 조심하자.

초기에 이 능력의 이름은 프로스트모운이었다. 그러다가 저작권 문제로 개발 과정에 서리검(Frost Sword)라는 매우 심심한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저작권... 이 아니라 설정에 맞추어 아베르누스의 저주(Curse of Avernu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3.4 시간 왜곡(Borrowed Time) B/R

abaddon_borrowed_time_hp1.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영웅

파일:Attachment/avicon.png
효과가 활성화되면 대부분의 해로운 효과가 제거되고 받는 모든 피해가 치유 효과로 변환됩니다. 능력이 쿨다운 상태가 아닐 때 아바돈의 체력이 400 이하로 내려가면, 시간 왜곡이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지속시간 : 4 / 5 / 6(5 / 6 / 7)
Cooldown_icon.png 60/50/40
16px-Aghanim%27s_Scepter_small.png 지속시간이 증가하고 900 범위 내의 아군이 받는 피해의 50%를 흡수합니다.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아베르누스의 샘이 내린 가장 섭리에 벗어나는 선물로, 인간 세상의 이해를 초월하는 힘을 지닙니다. 고통 대신 치유를, 죽음 대신 힘을 선사합니다.
  • 무력화된 상태에서도 수동으로 시전할 수 있습니다. 단, 침묵 상태에서는 수동으로 발동할 수 없습니다.
  • 자동 발동은 지속 효과로 취급됩니다. 단절 효과로 인해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 체력이 400 이상인 상태에서, 어떤 공격을 받아서 바로 체력이 0이 된다면 발동되지 않습니다.(리나의 라구나 블레이드, 라이온의 죽음의 손가락 등)

저 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아바돈의 생존력을 보장하는 궁극기다. 자신에게 걸렸던 모든 해로운 효과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지 않게 되고, 오히려 치료가 된다. 쿨다운이 상당히 짧으며 마나 소모도 없어 편의성이 뛰어나며 정화가 불가능하다. 지원형 영웅인 아바돈의 생존력을 보장하여 적에게 영웅 처치나 전투개시 면에서의 이득을 차단해버리고, 따라서 아바돈의 승률을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시키는 일등공신이 되는 능력이다.

약점으로는 추방 계열 능력이 있다. 율의 신성한 홀, 취권도사의 궁극기로 소환된 폭풍 전사의 회오리, 악몽의 그림자의 악몽, 외계 침략자의 이계 감옥으로 지도에서 제외당해 버리면 생존왕이고 깽판이고 뭐고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고대 영혼의 궁극기에 맞으면 피해는 받지 않지만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파멸의 사도가 아가님을 가서 파멸을 날리면 발동이 안 되고 도끼전사의 궁극기에 제대로 맞게 되면 궁극기가 발동되어 있어도 즉사한다.

수동과 자동 양쪽으로 시전할 수 있고, 따라서 단절에 걸리면 자동 시전이 불가능해지고 침묵에 걸리면 수동 시전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수동 시전은 침묵에 걸리지 않은 이상 기절에 걸렸더라도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자동 시전은 적이 예측할 수 있으므로 적에게 시간 왜곡의 대비책이 있다면 마냥 피 닳는 것을 기다리기보다는 적절한 순간에 수동으로 시전하는 것이 낫다. 도트 피해 때문에 시전을 조절할 수 없게 되어 낭비해버리면 눈물이 난다.(...)

아가님의 홀을 구매하면 궁극기의 지속시간 증가와 더불어 발동 시 900범위 내의 아군에게 들어오는 피해의 50%가 아바돈에게 흡수된다. 즉, 아군에게 들어오는 피해를 50% 경감시키면서 경감시킨 양만큼 자신의 체력이 추가로 회복된다.옆동네 세계수는 맞으면서 아파하는대 이쪽은 맞는걸 즐긴다...

4 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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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이템tango_lg.pngtango_lg.pngclarity_lg.pngbranches_lg.pngbranches_l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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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tranquil_boots_lg.pngmagic_stick_lg.pngsobi_mask_l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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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nomicon_icon.pngultimate_scepter_lg.pngheart_lg.pngsheepstick_lg.png

4.1 서포팅

  • 영혼의 반지: 마나가 딸리는 힘 영웅의 영원한 친구다.
  • 물병: 체력과 마나를 둘 다 소모하는 아바돈의 유지력을 늘려준다.
  • 혼의 항아리: 마나 회복, 힘, 체력 회복 수단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아바돈은 한타가 벌어져도 잘 죽지 않으므로 혼의 항아리를 충전할 기회가 더 많다. 여기에 힘과 마나 재생은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힘 영웅인 아바돈에게 도움이 된다.
  • 점멸 단검, 염동력 지팡이: 어둠의 보호막은 사정거리가 500으로 정말 짧다! 상대방에 박쥐기수, 야수지배자 등 반드시 해제해줘야만 하는 행동불능기가 있다면 반드시 사는 것이 좋으며, 이동기가 없는 아바돈을 보조하는데도 유용하다. 또한 시간 왜곡이 시전된 동안은 점멸 단검을 피격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어 거의 무조건 탈출할 수 있다.
  • 블라드미르의 공물: 체력 재생, 마나 재생, 공격력, 방어력, 흡혈을 제공하는 지원용 아이템이다. 아바돈은 서포터로 자주 쓰이고,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마나 회복은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아바돈이 더 자주 능력을 쓰게 해주고, 방어력과 흡혈은 안그래도 질긴 아바돈의 명줄을 더욱 더 질기게 해준다.
  • 메칸즘: 아바돈의 치유 능력과 환상적인 궁합을 뽐내지만, 마나 사정을 잘 고려해야 한다.
  • 지구력의 북 : 캐리와 지원형 빌드 양쪽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 신비의 장화 : 아바돈의 마나를 늘려주며 주변 아군의 마나도 보충해주는 아이템이다. 후반에 메칸즘과 조합해서 수호자의 경갑으로 만들 수 있다.
  • 평온의 장화: 궁극기 빼곤 자신의 체력 회복기가 없는 아바돈에게 방어력, 체력 재생을 제공하는 장화다. 안개 고리가 아바돈에게 입히는 피해는 평온의 장화 부가 효과를 없애지 않기 때문에 체력 걱정 없이 노 리스크로 안개 고리 남발이 가능해진다. 영혼의 반지와의 궁합도 좋다. 블라디미르의 공물과 혼의 항아리 이 두 아이템이 완성되면 신비의 장화가 없더라도 마나 회복력 때문에 아바돈의 마나 걱정은 거의 없어지므로 적절히 조율해서 가도록 하자.
  • 통찰의 파이프: 누커 대비책이다. 아바돈의 생존력도 상승시켜 준다.
  • 네크로노미콘: 힘과 지능, 압박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압박에 힘을 실어야 하거나 은신 영웅을 상대해야 할 때 구매하자.
  • 아가님의 홀 : 아바돈이 궁극기를 켰다면 보통 아바돈을 무시하고 주변 적을 상대하는데, 아가님의 홀을 들면 주변 아군이 받는 피해를 자기가 대신 받게 되므로, 적은 이래나 저래나 아바돈 좋은 일을 해줄 수밖에 없다.
  • 수호자의 경갑 : 신비의 장화와 메칸즘을 주로 올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올리는 선택. 메칸즘의 마나 소모가 사라지며, 디스펠이 달려 있어 침묵 상태이거나 스턴에 걸렸는데 궁극기를 쓰기는 애매할 시에 사용해서 해로운 효과를 풀 수 있는 것이 장점. 아이템 칸을 하나 벌어주는 건 덤.
  • 돌격 흉갑 : 서포터, 캐리 양쪽 다 럭셔리 아이템으로 고려할 만하다. 오라 아이템이라 교전의 한가운데에 있으면서 잘 죽지 않는다는 특성과 궁합이 좋고 공격속도 역시 올려준다.
  • 연꽃 구슬 : 행동불능기 우선 순위가 높기 때문에 디스펠과 주문 반사는 유용하다. 아군이 행동불능기에 당하는 것을 방지해줄 수도 있다.

4.2 캐리

  • 위상변화 장화 : 패시브와 궁합이 좋아 추노력을 강화시켜준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 캐리 아바돈의 핵심 아이템이다. 자해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아바돈은 이걸 들어야 최소한의 캐리 행세를 할 수 있다. 완갑컨 하며 앵겨주다가 적 누커의 궁각이 나올 때 뎅 하고 궁극기를 발동시켜 주면 이만한 재미가 없다.
  • 산화와 야차 : 체력과 이동속도, 공격속도, 방어력 등 아바돈에게 필요한 능력치를 준다. 이동 속도 상승과 둔화 효과가 아바돈의 아베르누스의 저주에 이미 있으니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템의 효과가 아베르누스의 저주와 동시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적은 더더욱 느려지고 아바돈은 더더욱 빨라져 결국 도주기가 없는 적은 산화와 야차를 구매한 아바돈에게서 절대로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이걸 갔을때 승률도 높다.#
  • 칠흑왕의 지팡이: 캐리 아바돈의 핵심 아이템이다. 시간 왜곡 지속시간에 행동불능기에 당해버리면 아무 소용 없으니 반드시 고려하자. 사실상 서포터 빌드와 캐리 빌드의 차이를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어그로 순위를 높여 아군을 엄호하면서 궁극기와 보조 아이템으로 자신의 행동불능기를 푸는 서포터 빌드에서는 잘 가지 않는 반면 처음부터 자신이 당하지 않고 딜을 하는 것에 집중하는 캐리 빌드에서는 우선순위가 높은 아이템.
  • 광기의 가면: 시전 기술을 키고 달려오는 아바돈은 코스믹 호러가 따로 없다. 생존력이 좋은 아바돈이라 잘 맞는다.
  • 신광검: 아바돈은 잘 죽지 않기 때문에 들고 있기만 해도 주변 적에게 피해를 주는 신광검을 더 오래,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다만 무척 비싸기 때문에 만들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라 일반적으로는 캐리빌드일 때도 최후반템으로 밀린다.
  • 타라스크의 심장: 힘 캐리를 위한 럭셔리 아이템이다.
  • 해골 파쇄기, 심연의 검: 힘과 공격력을 상당히 올려주는 데다가 일정 확률로 기절을 걸기 때문에 공속빨로 평타딜을 하는 근접 힘 영웅 아바돈에게는 핵심 아이템이다.
  • 스카디의 눈: 체력과 마나, 능력치 상승도 유용하며, 무엇보다 평타에서 묻어나오는 둔화율을 본다. 산화와 야차의 둔화, 스카디의 눈 둔화, 아베르누스의 저주의 둔화(...)가 겹치면 상대는 기어다닌다...

5 운영 및 공략

아바돈은 초반부터 어둠의 보호막과 안개 고리로 라인전에서 적의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어둠의 보호막은 기절이나 둔화를 제거할 수 있고, 폭발 범위도 넓은데다가 피해도 만만치 않아서 초반에 킬을 따려는 적을 역관광 보낼 수 있고, 안개 고리는 쿨타임도 짧은 주제에 치료량이 상당해서 다 죽어가는 아군을 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적은 함부로 기회라고 무턱대고 아바돈이나, 아바돈과 같이 선 영웅에게 덤비다간, 오히려 자기 화면이 회색빛으로 변하는걸 볼 수 있다.

어둠의 보호막은 안개 고리의 피해까지 흡수하기에, 피가 100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아군에게 힐을 주거나 살신성인 또는 어둠의 보호막을 터뜨리면서 안개 고리를 넣어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딜이 약한 편에 속하는 아바돈이 딜을 넣어야 할때 이 능력 콤보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궁극기를 배운 아바돈은 정말이지 건드리기 싫어지는 바퀴벌레로 변한다. 마스터하면 6초(홀이 있으면 7초) 동안 모든 공격에 사실상 무적이며(기절이나 둔화는 걸리지만) 피해를 흡수해서 체력으로 전환한다. 게다가 궁극기가 시전되면 해로운 디버프들이 모두 사라진다!! 한타가 벌어졌을 경우 누커들 누킹기가 쏟아지는 순간 죽었어야 할 아바돈이 죽기는 커녕 피가 풀로 차는 아바돈의 모습을 구경하고 적들은 속이 뒤집어지게 된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안개 고리가 이때 더욱 더 빛을 발하는데, 궁극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안개 고리를 쓰면 안개 고리가 자기 체력을 채우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아군의 체력을 채우는 능력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초반에도 어둠의 보호막으로 피수급을 아슬아슬하게 하며 영혼의 반지 + 바실리우스의 반지로 악착같이 라인에서 버틸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오프레인에 보내기도 한다. 궁극기가 나온 시점에선 아바돈이 어지간이 들이대지 않는 한, 죽지 않으며 편하게 크립을 챙길 수 있으므로 상대하는 라인의 듀오 입장에서는 울화통이 터진다.

죽이기 힘든데다가, 스스로 기절, 독, 둔화를 제거할 수 있으며, 주변 아군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늘려줄 수 있어 선두에 서기 좋은 영웅이지만, 전투를 개시할 만한 능력이 없어서 전투개시자는 아니다. 선두에 서서 달려나가는 것은 좋지만, 아바돈 자신은 시야를 제공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한타를 시작하는 것은 다른 영웅에게 맡기자.

이렇듯 끝판왕 생존력과 우수한 능력 구성에 간지가 흘러넘치는 외형까지 골고루 갖춘 영웅이지만 실력 있는 상대에겐 카운터 당하기도 굉장히 쉬운 영웅이다. 우선 그 악명 높은 궁극기도 적들이 아바돈을 공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고 외계 침략자그림자 악마악몽의 그림자 등 행동불능기를 보유한 영웅에게도 쉽게 카운터 당해 궁극기 지속시간이 끝나자마자 털릴 수 있다. 또한 체력이 400 아래로 떨어졌을 때 자동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체력이 400보다 약간 높은 상태에서 일격에 즉사에 이를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을 받으면 그냥 죽게 된다. 즉 리나라이온의 궁극기, 매우 잘 큰 유령 자객의 치명타, 항마사의 마나 공허 등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타이밍 잘 맞춰서 맞기 전에 발동시키면 어이쿠 감사합니다 게다가 도끼전사고대 영혼의 즉사기에는 시간 왜곡이 발동한 상태일지라도 뚫리니 주의. 따라서 시간 왜곡은 상대 팀에 모래 제왕이나 죽음의 예언자처럼 한 번 발동하면 통제가 불가능한 광역기를 가진 영웅이 있을 경우에 가장 효과가 좋다.

5.1 지원

본래 모델이 데스 나이트여서 흑기사 나즈굴처럼 생겼기 때문에 캐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실제로 그렇게 운용해도 되지만 수준이 올라갈수록 주로 서포터로 쓰이는 편이다. 대회에서도 아바돈은 보조 영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심심찮게 밴도 먹는다.

혼의 항아리, 메칸즘, 평온의 장화 세 개만 갖추면 끊임없이 힐과 보호막을 뿜어내며 캐리들을 만족스럽게 보좌할 수 있고, 그 후 블라디미르의 공물과 통찰의 파이프를 마련하게 되면 팀 전체를 훌륭하게 보좌할 수 있다. 궁극기는 말 그대로 생존용으로 사용한다. 기억하자. 아바돈은 4.5초마다 250의 체력을 꼬박꼬박 채워줄 수 있고 6초마다 대부분의 메즈 효과를 해제해줄 수 있는 최고의 힐러다. 이러한 영웅이 생존력도 다른 서포터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서포터 아바돈이 있는 팀은 유지력이 극도로 상승하며 한타가 일어난 후 재정비 시간 역시 매우 줄어든다. 따라서 서포팅 운용을 할 때에는 돌격해서 적을 쳐죽이겠다는 생각은 머리에서 날리고 어떻게든 질기게 살아남아 아군을 보조할수록 이득이다. 서포터로 하다보면 WOW의 공대 힐러로 돌아간 느낌. 힐죽?

5.2 캐리

아바돈의 역할표에는 공식적으로 캐리가 포함되어 있다. 아예 캐리로 키우는 경우 선마하는 능력도, 아이템 빌드도 완전히 다르므로 아군에게 미리 '이 아바돈은 캐리이므로 서포팅을 부탁한다'는 것을 알려 둬야 한다. 잘 큰 캐리 아바돈은 죽이려고 딜을 꽂으면 체력이 부왘 차버리고 붙은 걸 쉽게 떼놓을 수도 없는데다 E 버프로 인해 굉장히 빠른 공속으로 썰어대는 은근히 무시무시한 캐리가 되고, 나름 독특한 손맛을 가진 탓에 아바돈을 일부러 캐리로만 운용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 모르디기안의 완갑, 광기의 가면을 궁과 함께 켜고 달려들어 썰어버릴 때의 쾌감은 캐리 아바돈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재미다. 특히 상대팀에 허스카 같이 개싸움 좋아하는 애들있으면 정말 재밌다. 때려봐 때려봐

이렇게 캐리로 키우는 것도 나름 독특한 재미와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궁 때문에 점사 대상으로 삼기 힘들다는 장점을 살리려면 우선 갖가지 아이템을 맞춰야 하고, 뭣보다 평타질에 도움이 되려면 E를 선마해야 되는데 이러면 팀에 도움이 안 된다는 단점 때문에 조합과 상황을 좀 탄다. 프로 게임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봐도 알겠지만 예능성이 강한 빌드다.

궁이 켜진 순간 지속시간이 긴 방해 효과를 얻어맞으면 잉여가 되어버리고, 평타 강화 효과인 E가 그리 강력하지 않아 다른 캐리보다 캐리로서의 안정성이 처지는 편이다. 또한 달려들어 적을 두들겨 팰 시간을 아군이 확보해줄 수 있어야 하고, 본인이 몸으로 그런 타이밍을 만들거나 시기를 잴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관건은 궁을 켜고 안정적으로 프리딜할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모르디기안의 완갑이나 광기의 가면 등의 템을 거쳐 빠르게 칠흑왕의 지팡이도 필요하다. 물론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조합을 탄다는 점만은 명심하자. 전능기사 캐리도 통할 때는 통하지만 다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캐리 빌드의 장점이 올바르게 기능하는 법이다.

6 치장 아이템

6.1 세트

얼어붙은 사도의 설교 세트 [2]
Sermon of the Frozen Apostle Set
악의가 담긴 전투 무기 세트
Arsenal of the Demonic Vessel
256px-Cosmetic_icon_Sermon_of_the_Frozen_Apostle_Set.png파일:Attachment/아바돈(도타 2)/image 2.jpg
신화(Mythical)전설(Legendary) 12,800₩
어둠 방랑자의 갑주 세트
Darkness Wanderer's Armor Set
파괴의 성유 방어구 세트
Amointed Armor of Ruination
파일:Attachment/아바돈(도타 2)/image 6.jpg파일:Attachment/아바돈(도타 2)/image 3.jpg
희귀(Rare) 3.99$희귀(Rare) 3.99$
  • 얼어붙은 사도의 설교 세트는 망령의 밤 이벤트가 업데이트 되며 나온 세트로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망령의 밤을 진행해서 얻는 빛나는 영혼 조각[3]을 모아서 교환 가능한 조합법과 상자에서 파트별로 랜덤하게 나오며 이 방법 외엔 마켓이나 유저간의 트레이드로만 습득이 가능. 세트는 총 다섯 파트이며 희안하게도 탈것인 파멸의 종마 라임하르트(신화 등급)를 제외한 모든 파트가 희귀 등급으로 전능기사의 선더래스의 소명 세트 이후 두번째로 모든 파츠가 희귀 등급 이상인 세트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모든 파트에 타락 접두사가 붙어있다.
  • 악의가 담긴 검안개 고리, 어둠의 보호막의 시각효과와 안개 고리, 어둠의 보호막, 아베르누스의 저주, 시간 왜곡의 아이콘을 변화시킵니다.[4]
Compendium Rider of AvariceDrowned Horseman
희귀(Rare)희귀(Rare)
Enveloping DespairMark of the Mistral Fiend
희귀희귀
Rider of AvariceVespertine Guard
레어레어

6.2 무기

선택된 자의 둔기
Mace of the Chosen
안개검
Mistblade
256px-Cosmetic_icon_Mace_of_the_Chosen.png
불멸(Immortal)희귀(Rare)
  • 선택된 자의 둔기어둠의 보호막의 그래픽 효과를 변경시킵니다.[5]

6.3 와드

아베르누스의 눈
Eye of Avernus
신화(Mythical)
"아베르누스의 샘은 안개 너머를 봅니다."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20 버전부터 등장. Terror13laze가 디자인한 영웅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액커즈드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아베르누스 가문의 가주다. 가문을 끔찍이도 사랑하는지 막타를 칠 때나, 적 영웅을 죽일 때, 자신이 죽었을 때, 아이템을 살 때도 자꾸 가문을 언급한다. 허나 죽었을 때 하는 대사를 보면 아직 자손은 없는 모양. 뭐야 생긴 것과 달리 훈훈한 녀석이잖아?
  • 곤다르를 고용할 정도로 돈이 많다 카더라. 아군 현상금 사냥꾼을 조우할 시 나오는 대사로, 한국어 더빙으로는 "오늘 사냥이 잘 되면 아베르누스의 금고가 열리리라."이다. 동기부여하는법을 아주 잘 안다.
  • 공개되었을 때 쓰고 있는 투구가 닉스 암살자의 턱과 많이 닮아서 둘이 무슨 연관이 있을거란 추측이 오갔는데, 실제로 아바돈이 닉스 암살자를 처치하면 닉스의 밀사 중 또 하나를 처치했다고 말하고, 닉스 암살자는 자기 계급이 태어났을 때부터 아바돈을 증오했노라고 말한다. 하기야, 아바돈을 원콤에 죽이려 하면 죽지 않고 오히려 살아나니 암살자 영웅이라면 모두 다 아바돈을 증오할 법하다
  • 안개의 기사라서 그런지, 평소에는 말고삐를 쥐고 있으나 적이 보이면 안개로 검을 만들어 들고 다닌다.
  • 궁극기 때문에 혈귀와 극상성에 속한다. 혈귀가 궁극기를 써봤자 아바돈의 궁극기가 발동되면 해로운 효과가 제거되고 받는 모든 피해가 치유 효과가 있기 때문. 그래서인지 혈귀를 처치하면 '혈귀, 넌 날 안개속에서 찾았어야 했지...'라고 깐다.
  • 연막 물약을 사용하여 약간이나마 아바돈의 얼굴 형상을 볼 수 있는데, 약간 말라 비틀어진 시체의 머리형상이다. 자세한 얼굴 형상
  • 도끼전사를 처치하면 "도끼전사. 바로 내가 네놈의 붉은 안개 군대를 쓸어버렸다."고 말한다. 붉은 안개 군대는 도끼 전사가 장군이 되기 이전에 그가 속해있던 부대로써 현재 시점에선 전 대원이 다 죽고 도끼전사 혼자 남은 상황

7.1 도타 올스타즈

icon.gif로드 오브 아벨누스Lord of Avernus
아바돈Abad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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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명성이 자자한 팔라딘이었던 아바돈은 버닝 리전의 침입 때 데몬들에게 몸을 점령 당하여 결국 어둠 속으로 타락하고 말았다. 이제는 리치 킹의 데스 나이트 중의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그가 세계수를 불태우기 위해서라면 이길 수 없는 전투조차 마다하지 않고 전장에 뛰어든다. 어둠의 에너지로 이루어진 쉴드를 사용하여 동료를 도우며 스콜지 군사들을 끝없는 - 한 때 자신의 가장 든든한 동료였던 자들과의 전투를 향한 - 돌격으로 이끈다.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데스 나이트의 모델을 사용했다.

8 상위 문서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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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photic은 무광. 즉 '빛하나 없는 컴컴함'이란 뜻이고, 명멸은 어둠속에서 빛이 깜빡깜빡거리는 현상을 일컫는다. 뜻은 약간 다를지언정 명멸이 오역이고, 지금이 그나마 맞는 번역인것.
  2. 여담으로 창작마당에 올라왔을 때부터 열렬한 지지로 채택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었으나 막상 나오니 습득하기 매우 귀찮은 까다로운 관계로 많은 유저가 탄식했다고. 그러나 최근 아이기스의 공물로 이 세트도 풀렸다.
  3. 빛나는 영혼 조각은 망령제왕의 가호 부스터 팩을 사용 해야만 습득가능. 1회 500분이며 가격은 $0.99
  4. 안개 고리: 보라색 광선이 한 줄로 있고 그 주변을 고리가 감싸는 시각효과와 보라색 고리의 아이콘. 어둠의 보호막: 보라색 보호막이 사슬 2개로 감겨 있는 시각효과와 보라색 보호막이 있는 아이콘. 아베르누스의 저주: 악의가 담긴 검 모양의 아이콘. 시간 왜곡: 악의가 담긴 전투 무기 세트의 후드를 쓴 아이콘.
  5. 어둠의 보호막 : 보호막을 형성하는 둥근 고리들이 원래의 밝은 청록색으로 빛나지 않고 검은색으로 빛난다. 더불어 그 고리들의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것도 튀어나와 있어서 좀 더 위협적인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