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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게임 시리즈는 향수 → 미로 → 악몽 → 사죄 → 운명으로 계속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추리게임 뫼비우스의 띠와는 다르다 뫼비우스의 띠와는!
제작자는 neko 키얀티[1] . 맵핵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insert키나 delete키를 누르는 경우가 많으며[2], 한때 무단 수정도 많이 일어났던 맵이다.
각각 플레이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나눠서 서술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고.
추리게임 시리즈는 미스터 좡의 살인사건이라는 맵이 모티브다. 원작자인 neko 키얀티는 향수부터 사죄까지만 만들었고, 그 이후의 추리게임 시리즈는 다른 제작자가 제작하고 있다. neko 키얀티 이후 新 추리게임이라는 새로운 제작자가 사죄 후속작인 운명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1 향수
향수라는 이름은 게임의 배경이 된 네이버 웹툰 석우 작가의 '향수'에서 따 온 것이다. 추리게임 시리즈의 시초. 장소는 학교다.[3]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설정으로 인해 섬에 플레이어들과 NPC들이 있다. 3명일 경우 살인마가 일부러 행차하지 않는 이상 추리가 불가능하거나, 작정하고 플레이어 살인을 하면 이기는 판이라 사실상 살인마 승리라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보통은 4명 이상일 때 진행하는 것이 무난하다.
직업군이 주어지는데 백수, 회사원, 주부, 탐정, 의사, 학생, 경찰 등등 매우 다양하다. 제각기 능력을 최고치로 발휘해야 범인을 잡는 데 수월하므로 헐렁헐렁 움직이지 말자. 주의해야 할 점은 살인마가 의사면 루미놀을 이용해 엉뚱한 사람에게서 혈흔 검출이 됐다 해서 범인을 몰고 갈 수 있다.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핵검사를 할테니 Insert를 누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누르지 않거나 핵인 것이 감지되면 드랍되므로 핵은 미리 꺼두자.핵을 쓰지 말자는 말을 해야지 검사가 끝나도 가끔 진행중에 기습적으로 0.1초 동안 화면이 옮겨지는데, 나중에 핵을 켜는 유저들을 의식한 모양인 듯 하다.그러니까 핵은 쓰지 말자 눈이 깜빡거리는것을 표현했다고 추측된다
2 미로
다른 추리게임 시리즈와 다르게 문제를 풀어가는 퍼즐 형식이다. 인터넷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미궁과 비슷하다.
3 악몽
추리게임 세번째 시리즈, 장소는 산에 있는 별장이라 추측.
살인마 대신 늑대인간이 나온다.
아이템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낮밤의 개념이 있고, 낮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밤이 되면 빨리 방에 들어가야 한다.밤에 늑대인간은 같은 방에 있는 플레이어를 무작위로 죽이지만 심지어 본인조차 늑대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4 사죄
향수를 리메이크한 듯한 네번째 시리즈, 장소는 학교
향수랑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향수보다 스케일이 더 커졌다. 예를 들어 아이템설명,위치도,설명창등이 스마트형식으로 바뀐것이며 맵또한 향수보다 넓어졌다. 아이템또한 향수보다 많아졌으며 퓨즈또한 향수는 밖에 있어도 꺼지지만 사죄의 경우 운동장에 있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5 운명
추리게임의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첫번째 시리즈, 장소는 화린 오피스텔
엘리베이터가 생기고, 1, 2, 3, 4층, 옥상, 주차장, 식당, 커피숍, 화장실, 경비실, 분수 등의 템파밍 장소가 매우 많아졌다.(15개) 추가적으로 사죄까지에서는 직접 내릴 수 있던 전압기가 절연장갑, 얼음, 원격전압조절(공대생 전용)으로만 내릴 수 있게 되었다.
npc 위치 : 101, 103, 201, 203, 302, 303, 401, 404, 옥상, 왼쪽계단, 오른쪽게단, 오피스텔 입구, 주차장A, B, 관리실, 추리대 오른쪽 아래 (명호), 공중화장실, 구내식당, 옥상
6 033
큰 틀은 기존의 향수와 동일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로 오면서 많은 부분이 개선되거나 바뀌었다.
- 실외가 삭제되었다. 즉 강당과 파괴된 배는 들어갈 수 없지만 대신 실내공간이 좀 더 넓어졌다.
- 스타크래프트 1의 한계 때문에 인벤토리를 구현할 수 없던 문제도 사라져서, 중앙 하단에 인벤토리와 메모장, 추가 인벤토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밤낮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밤에는 살인마가 아닌 플레이어는 무작위 방에 배치되면서 움직일 수 없으며 잡담이 금지되고, 살인마만이 단독으로 행동할 수 있다.
- 살인마에게 감지탑의 레이더 기능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다른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알 수 있어서 쉽게 들키는 단점을 보완하였다.
- 직업별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움직임을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가 추가되었다.
- 살인마가 아직 살인을 하지 않았다면 살인마를 포기할 수 있다. 살인마 권한을 포기하면 남은 플레이어 중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
아쉽게도NPC와의 대화는 삭제되었다. 대신 각 방의 문이 자동문으로 개선되어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수 있다.
게임설명 및 플레이 영상 [1]
7 룰
7.1 공통
- 1층의 관리실(1.8버전 기준 103호)에 퓨즈(콤샛 스테이션)가 있는데 이 퓨즈를 건들면 범인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의 시야가 사라진다. 다시 접근하면 퓨즈가 올라가며 시야가 생성된다. 간혹 연속으로 퓨즈를 건드리면 렉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미처 부대지정을 못한 플레이어들의 심기도 건드릴 수 있으니 장난은 정도껏 치자.
- 시작하자마자 장소 곳곳을 뒤져보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확률적으로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ex)주방 - 식칼(확률), 침몰한 여객선 - 폭탄(확률), 102호 창고 - 단도(확률) 등등
- 피가 흐르는(저글링) 시체(디바우러)에 가까이 가면 혈흔이, 숙소 밖으로 나가면 진흙이 묻는다. 먼지는 밖에 나가거나 옷장 안에 들어갔을 때 묻으며 세탁기로 돌려도 지울 수 없지만 굳이 추리할 때는 필요없다. 혈흔을 함부로 묻히면 범인으로 몰리기 쉬우므로 말없이 피흘리는 시체에 접근했다가 용의자로 몰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말없이 시체에 접근하면 살해한 걸 일부러 무마하려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기 때문.
- 1층 로비 뒤편에는 진흙을, 3층 로비 뒤편에는 혈흔을 제거[5]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 단, 1회용이므로 신중히 사용하도록 하자.
- 사건이 터지기 전에 미리 맵 곳곳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시야를 확보하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으니까.
- 2층 로비 뒤편에서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다. 다만 1번째 살인이 일어난 후에 이용 가능하니 유념해 두자.
- 1층 식당의 추리하기(뉴클리어 사일로)에서 추리를 하여 범인을 맞출 수 있다. 다만 3번째 살인 후에, 3명 이상이 모여야 추리가 가능하며 이 때 승부수가 바로 갈리기 때문에 범인이 누군지 직감이 오거나 살인마 승리가 눈앞이라서 찍기라도 해야 하는 순간에 이용하자.
- NPC가 살해당하면 화면 위쪽에 타이머가 뜬다.[6]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추리의 장이 시작되니 철저히 수색하는 것이 좋다.
- 방에 들어가면 게이트웨이 건물이 있는데 그 위 꼭대기 부분에 시민을 가려 잠복할 수도 있다. 미니맵을 보지 않고서는 보이지 않는다. 살인자들은 그런것들을 잘 신경쓰지 않으니깐 은근히 잘 잡을 수 있다.
7.2 살인마
- 정체를 들키지 말고 NPC를 6명 살해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1:1 상황이 돼라.
- 1번째 살인은 반드시 10분 안에 달성하라. 그렇지 않으면 여객선이 플레이어들을 구하러 와서 패배 판정을 받는다.
- 플레이어 살인은 한 판당 1번만 행할 수 있다. 이 때 살인마의 정체가 알려지는 걸 최소화하기 위해 죽은 사람은 자동패배 처리되며, 가끔 살해당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발악 삼아서 범인이 누구인지 까발리기도 하니, 플레이어 살인은 자신이 없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퓨즈를 이용하면 살인마에게만 따로 시야가 제공되므로 빈틈을 노려서 퓨즈 살인을 저질러도 좋다.
- 유일무이하게 휴지통에 버려진 물건을 회수할 수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휴지통을 들여다보는 유저들과 시야가 공유된다.
- 시간차 살인이 아닌 이상 살해한 순간 클로킹한 사미르 듀란으로 변한다. 이 때 인기척이 없는 곳으로 도망친 후 본모습으로 돌아와서 남들이 하는 대로 적절히 움직이자. 물론 이것도 일부 눈썰미 좋은 유저들은 꾸물거리는 것을 알아차리기 때문에 잘 도망가야한다.
- NPC 살해에도 쿨타임이 존재한다. NPC를 살해하면 위쪽에 타이머가 뜨는데 이것이 살해의 쿨타임이다. 스피디하게 연쇄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지만 이 때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추리중이면 말짱 꽝이니(…) 적당히 눈치 봐가면서 살인을 하는 것이 좋다.
7.3 NPC
1.8버전 기준이므로 작성되어 있으니 구분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7.4 1층
7.5 2층
7.6 3층
7.7 그 외 장소
7.8 아이템
7.8.1 살인 무기
공통적으로 빨간색 이름을 띠고 있으며, 살인마만이 사용할 수 있다. 단 플레이어 살인을 이것으로 이용할 순 없다. 간혹 가다 광역살인에 휘말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NPC가 죽을 시 남자는 "아아아아악~!" 하며 비명지르고, 여자는 "끼야아아악~!" 하며 비명을 지른다. 이 때문에 여자가 비명을 지르며 죽을 시 달랑 3명이기 때문에 도망갈 시간이 촉박하므로 주의.
살인 후 몸수색을 당할 위험이 있으니 살인무기는 1회용이 제일 좋다.
7.8.2 총기
총살. 공통적으로 시야 내에만 들어오면 살해할 수 있다. 즉시 살해 효과를 갖고 있으며, 석궁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은 소음기를 사용하여 한 번 총성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살해시 총성이 들리며, 시체의 주변에 피웅덩이가 생긴다.
- 기관총 (마린) - 3회용. '타타타타' 하는 연사음이 들린다.
- 권총 (고스트) - 5회용.
'탕 탕 탕 푱'몇 발의 총성이 톡톡 끊기며 들린다. - 산탄총 (하이 템플러) - 2회용. 산탄총 특성상 한 번에 여러 개의 탄알이 나가기 때문에 '콰앙~' 하는 소리가 들린다. 폭약와 헷갈리기 쉽다.
- 석궁 (브루들링) - 1회용. 멀리서 석궁으로 쏴서 죽인다. 1회용이기 때문에 증거인멸이 쉽고, 석궁으로 살해할 시에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 다만 플레이할 때마다 나올까 말까 하며 풀방일지라도 2개 이상은 나타나지 않는 아이템이다.
- 수렵석궁 (럴커)
플레이어 살인 중에 가장 많이 쓰는 살인 아이템원거리 아이템으로 복도에서 쏘아도 몇 퍼센트의 확률로 명중한다. 장점에서 보면 화살을쏘아도 석궁소리가 나지 않는점과 운명 기준에는 3회용아이템이기 때문에 가장 유용한 아이템이다.
- 네일건 (골리앗)
플레이어 살인 중에 가장 많이 쓰는 아이템 23회용의 원거리 아이템으로 수렵석궁과 리볼버에 비해 사거리는 짧지만 100%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석궁과는 달리 사용하면 소리가 나오며 소리만 나오는 격발음테이프라는 아이템또한 존재한다.
- 리볼버 (골리앗)
원거리 아이템중에 살인 실패가 가장 많이 나오는 아이템 운명에서 나오는 원거리 아이템이지만 사실 보면 석궁이랑 네일건보다 못하는 무기이다. 이유가 있다면 명중률이 낮다는게 제일 많이 나오며 실제에서 복도에서 쏘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7.8.3 둔기
타살. 공통적으로 이 아이템을 사용시 상대에게 타박상이 남는다. 그 외의 특이사항은 없다.
7.8.4 독극물
독살. 공통적으로 시간차 살인이며, 피를 흘리지 않는다. 시간 차이는 살해도구에 따라 뒤죽박죽이며 죽을 때에도 은신 상태로 변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거리 및 시간 계산을 해야 한다.
- 스트리크닌 (드론) - 2회용
- 청산가리 (헌터 킬러) - 2회용
- 테트로도톡신 (디파일러) - 1회용
- 드라이아이스 (리버)[10] - 이 도구는 광역 살해이다. 그러니 방에 리버가 놓여져 있다면 폭발 이팩트가 없는 폭발물이라 생각하고 냉큼 방에서 튀어나가자.
- 수산화나트륨 (리버) - 1회용 아이템이지만 사용하면피가 나온다.
- 염산테러 (다크 아콘) - 수산화와 같이 1회용 아이템이지만 사용하는 즉시피가 나온다.
독극물중에서 가장 적은 시간0초을 가지고 있는 독극물이다.
- 펜토바르비탈
- 비소
- 그라목손
7.8.5 조르기
교살. 돋보기로 조사할 시 둔기류와 똑같이 "주변이 매우 흐트러져 있다."고 나오지만 독극물과 마찬가지로 피가 나지 않기 때문에 피가 나지 않으면 독살 or 교살로 줄이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살인마가 루미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도박 한 번 걸고 증거인멸했다는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손으로 목조르기 (저글링)
- 밧줄 (디파일러)
- 넥타이 (히드라리스크) - 유일하게 조르기류 중 1회용이며 맵 곳곳을 수색할 때 자주 나오기 때문에 살인마 입장에선 수색하다 나와주면 고마운 아이템. 다만 돋보기로 조사할 시 홀로 "넥타이 조각이 나왔다."고 나온다.
- 수건(울트라리스크)운명전용 2회용
- 가죽벨트
7.8.6 날붙이
피살. 주로 칼집이 남거나 베인 자국이 나타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다. 살해할 경우 시체 주변에 피웅덩이가 생기며, 이 아이템들은 NPC와 근접하여 사용하여야 되기 때문에 살해한 유저에게 무조건 피가 묻는다.
7.8.7 폭발물
폭살. 공통적으로 폭발이 일어난 지점을 모두 터뜨리기 때문에 건물도 불이 나며 무엇보다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같이 폭사당한다. 폭발류 아이템은 모두 1회용이기 때문에 폭살이라는 사실만 알면 더 건질 것이 없으니 추가 조사는 거의 없는 편이다.
- 폭탄 (에드먼드 듀크(시즈 탱크)) - 20초 후 폭발. 폭탄을 설치한 곳에는 터지기 전까지 오버로드가 나타난다.
- 가스폭파 (파이어뱃) - 30초 후 폭발. 가스를 이용한 폭발이므로 다른 두 폭발류와 다르게 오버로드가 생성되지 않는다.
- 원격조종 폭탄 (제라툴) - 향수 역사상 가장 흉악한 살해아이템. 석궁과 마찬가지로 2개 이상 나타나지 않는 아이템이다. 한 번 사용하면 해당 지역에 폭탄이 설치되고 한 번 더 사용할 시 폭탄 아이템이 인벤토리에서 사라지면서 폭발이 일어난다. 터뜨리는 타이밍을 살인자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차 알리바이를 무너뜨릴 수 있다.
7.8.8 살인보조아이템
시체 수거 ((시즈 탱크)) - 1회용
추리게임상 가장 사기적인 아이템. 살인하고 난 다음 시체를 넣으면 타이머가 뜨지 않고 타이머가 지나도 피해자 사망위치가 공개되지 않는다. 시체 수거를 사용하면 그 시체를 담고 다시 사용하면 꺼낼수 있다. 시체를 유기하거나 아님 밖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면 시체상태나 돋보기 사용이 불가능 하다!! 사실상보면 1회용이라 하기엔 너무 사기적으로 보이는 아이템이다.운명 밸런스 붕괴급 아이템
7.8.9 도구
공통적으로 녹색 이름을 띠고 있으며, 직업군만 맞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직업군과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F10+J 를 눌러서 참고해보도록 하자.
- 루미놀 반응검사 (골리앗) - 의사
양반전용 아이템으로, 4회용 아이템이다. 사용하기 전에는 해당 플레이어 옆으로 다가가서 그 플레이어 색깔의 비콘에 들어가야 한다. (몸상태 확인, 몸수색, 추리하기도 동일) 일단 피흘리는 시체의 피가 한 번이라도 묻은 사람에게서 옷을 세탁했건 안했건 무조건 혈흔이 검출된다. 피흘리는 살인 났을 때 가까이 가지 말라고 사정하는 가장 큰 이유. 혈흔이 묻으면 루미놀 반응검사를 통해 무조건 용의자로 확정되기 때문이다. - 몸상태 확인 (골리앗) - 5회용 아이템으로, 직업군에 상관없이 모두가 쓸 수 있다. 대상 플레이어의 몸상태를 확인해본다. 확인되는 것은 혈흔(피흘리는 시체에 접근), 진흙(외출), 먼지(외출 or 옷장 속으로). 루미놀에 비해 한정적이긴 하지만 적어도 플레이어가 어디를 쏘다녔는지 정도는 추측할 수 있다.
- 독판별 (피닉스(드라군)) - 의사전용 아이템. 4회용으로, 해당 NPC가 독극물에 살해당했을 때 무슨 독극물에 죽었는지 검출한다. 이 때 검출된 독극물이 2회용이라면 아직 인벤토리 or 쓰레기통 안에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만 그게 1회용 아이템이거나 그 아이템이 몇회용인지 까먹으면 망했어요.(…)
- 시체상태 (드라군) - 사용횟수 무한. 의사, 의대생, 경찰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체에 접근해서 써야 한다. 살해당한 시체의 상태가 어떠한지 살펴보는데, 돋보기와는 다소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점이 특징.
- 예를 들어 밧줄로 교살당했을 때, 돋보기는 "주변이 매우 흐트러져 있다."(목을 졸릴 때 발버둥치니까)고 나오지만, 시체 상태는 "목주변이 부어올라 있다." 고 나온다.
- 돋보기 (아콘) - 사용횟수 무한. 시체 상태와 마찬가지로 죽은 시체에게 사용하는데, 시체의 상태를 확인하는 시체 상태와는 달리, 시체 주변의 상황이 어떠한지 살펴보기 위주이다.
- 감시카메라 (프로브) - 맵 곳곳을 뒤지면 넥타이와 더불어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혼자서 감시카메라 3~4개를 들고 다닐 수도 있다.(…) 말그대로 맵 어딘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 버로우 상태의 저글링이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범인이 왠지 얘를 죽일 법하거나 피흘리는 살인이 발생할 경우 피닦는 사람을 포착하기 위해 3층 세탁기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다만 폭발물이 터지면 카메라도 얄짤없이 폭발하므로 주의.
- 플레이어 감시 (울트라리스크) - 사용하는 그 순간 미니맵에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핑으로 알려준다. 단, 누가 어디에 있다가 아니고 그냥 여기에 누군가가 있다 식이라는 것을 기억해두자.
하기야 누가 어디에 있다 식이면 누가 즉사살인을 하겠어시야를 밝혀둔 상태에서 사용할 시 누가 몇층에 어느방인지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시간차 살인이 아닌 이상 범인을 찾아내는데 기여할 수도 있다. 살인이나서 타이머가 나온 그때 이 아이템을 사용한 뒤에 모든 핑의 위치를 기억하고 자기가 어디에 있었는지 말하라고 한 뒤 핑과 있었던 위치가 일치한다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된다. - 증거인멸봉투 (러커) - 1회용 아이템이다. 사용하면 살해현장의 모든 증거를 흔적도 없이 지워버린다. 때문에 피를 흘리지 않으며, 돋보기나 시체 상태로 조사를 해봐야 무용지물. 다만 피가 나는 살인을 했을 경우 이 아이템을 쓰기 위해 자신이 피 묻을 각오는 해야 한다.
- 소음기 (라그나사우루스) - 총살을 하기 위해서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 이 아이템을 사용하고 나면 그 다음에 일어나는 총살 1번은 소리없이 일어난다. 익숙해진 사람들이 총성만으로도 무슨 총인지 구별하기 때문에 그것을 헷갈리게 하기 위한 도구이다.
- 몸수색 (리버) - 1회용이라는 아쉬운 점이 있고 5~10초가량의 지속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의심가는 사람에게 사용할 때 용의무기가 있고 쓰레기통에 무기가 없고, 아이템 교환에서 아이템을 넘겨준 적이 없다면 순식간에 용의자를 검출해내는, 상황만 받쳐준다면 범인을 바로 찾아낼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 증거조작
- 혈흔 스포이드
- 해독제
- 아이템 제거
- 절연장갑
- 얼음
- 손전등
- 수면제
- 응고제
- 수혈팩
8 직업
- 의사 - 범인을 차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직업군. 시체 상태, 독판별, 루미놀 반응검사 등을 할 수 있다. 풀방이 되더라도 한 명 나올까 말까할 정도로 등장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의사가 있을 경우 범인을 찾기 한결 더 쉬워진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피를 흘리는 살인이 일어날 시 가장 큰 무기인 루미놀 반응검사. 그러나 범인이 의사일 경우 이것을 이용해 더 흉악한 짓을 벌일 수 있다.
추리게임'운명'의 경우에는 플레이어 살인 on모드를 주로 하기에 의사의 경우엔 너무나도 좋은 직업 특성때문에 ('시체상태'와 '독판별'이 있으면 거의 모든 살해방법을 구분해낼수 있다) 플레이어 살인을 당할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 주부
- 경찰
- 의대생
- 백수
- 군인 -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직업군과 다르게 유일하게 플레이어 살인을 당하지 않는다. 물론 어쩌다가 광역 살해에 휘말리면… 지못미
- 회사원
- 공대생 - 운명의 새로운 직업 1 원래 있었던 사죄에서 원격으로 퓨즈를 끄는것이 얼음이었다고 치면 이곳에선 공대생이 원격조정장치로 키거나 끄는것이 가능하다.(직업 특성)
- 알바생 - 운명의 새로운 직업 2 본명은 이채리[11]. 스마트폰이라는 아이템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데 만약 피살이나 교살이 일어났을 때 사용하면 확실한 알리바이가 나오거나 살인마가 아니라는 확제를 받을 수 있다.
- 무당 - 운명의 새로운 직업 3 강령술이라는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npc가 살인마한테 살인당할경우 강령술을 쓴 npc의 위치를 바로 알수 있다.
- 연구원 - 운명의 새로운 직업 4 사실상 의사랑 직업을 비교해봐도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의사는 시체상태를 사용할수 있다면, 반대로 연구원은 돋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독판별은 의사와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9 범인을 찾는 팁
- 감시카메라
- 가장 대표적인 방법. 왠지 이 NPC가 죽을 것 같다고 의심되는 방 한 구석에 설치해두면 버로우된 저글링[12]이 나타난다. 운이 좋다면 이 감시카메라를 통해 살해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한눈팔다가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는데도 살해현장을 못 보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니 주의.
- 알리바이
- 즉시 살인임이 입증되면 성립할 수 있는데, 즉사 살해 특성상 살인마는 그 자리에서 은신 상태의 사미르 듀란으로 변하므로, 타이머가 뜬 순간에 같이 있던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해 두자. 즉사 살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그 사람들에게는 알리바이가 성립되어서 용의자 명단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곳곳을 맴돌다가 우연히 만났을 때, 아이템 거래중일 때, 아직 모여서 추리중인데 눈치없이(…) 살해할 때 등 경우의 수는 은근히 많다. 다만 그게 시간차 살인임이 나면 반대로 알리바이 입증이 힘드니 주의.
- 추궁
- 심증은 있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어서 막연하게 의심만 될 때 상대를 떠보는 작전이다. 대표적으로 감시카메라에 안 찍혔는데 "님 카메라에 찍혔어요." 하는 것. 주로 살인마가 좀 어리바리한 경우 먹힌다.
아예 5시에 뭐가 있냐고 물어보는 악동들도 있다
- 퓨즈 감시
- 사실 퓨즈를 내리는 사람이 살인마가 아니더라도 심심하거나 빨리 다음 살인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내릴 수도 있어서 잘 사용되진 않지만 퓨즈를 내렸을 때 살인마한테만 시야가 제공된다는 게임 특성상 이것을 이용한 퓨즈살인도 있을 수 있다. 일단 퓨즈를 내린 사람을 기억해뒀다가 왜 내렸냐며 추궁해보면 열에 아홉이 "심심해서요."(…)
- 이것 가지고는 용의자를 물색하기 힘들지만 일단 내린 사람들을 의심하게 만들게 할 순 있다.
- 언행
-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유저들 특성상 게임을 시작하면 끝도 한도 없이 올라오는 채팅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조용히 하고 있던 유저가 살인이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말이 많아지거나 자신이 살인마가 아니라고 강하게 어필하는데 이런 류의 사람은 열에 아홉이 살인마이다. 살인이 나면 화면 윗쪽에 2분짜리 타이머가 뜨므로 타이머가 떴는지 잘 살피다가 타이머가 떴을 때,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자를 추궁해보는 것도 좋은 공략 중 하나이다.
- 아이템 횟수 또는 증거아이템
인벤토리에서 공통으로 주는 아이템 횟수는 8개. 플레이어끼리 붙은 상태에서 아이템을 훔치거나 넘길수 있다. 아이템의 횟수로도 범인을 찾을 수 있는데 너무 많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거나, 살인 아이템이 사실상 많이 사용할 수 없다. 기껏해야 1회용에서 4회용까지 제한되기 때문에 아이템을 다 사용하여 아이템 횟수가 적을경우 의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교살이나 독살후 나오는 단추나 주사기가 발견된다면 그것또한 증거가 될수있다.
- 플레이어 살인
- ↑ 현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개발해 온 추리게임 시리즈를 앱으로 개발하는게 목표라고.
- ↑ 운명에서는 F11도 추가되었다.
- ↑ 무인도. 밖에 나가면 난파된 여객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섬으로 추측된다.
- ↑ 클랜이름이 로리팬티다.
히익 페도 - ↑ 그래봤자 루미놀 검사를 하면 혈흔이 검출된다.
- ↑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107호 인삼이(알다리스), 307호 김혜림(인페스티드 케리건)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접촉이 되므로 가능하면 다른 애들 방부터 수색해보자.
- ↑ 가끔 들어갈 때 "아아아악~~" 소리지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심결에 들어갔다가 깜놀할 수 있으니 주의.
- ↑ 그러나 피를 흘리는 살해를 당할 경우 옷장 밖으로 피가 샌다. 그 점을 알아두도록 하자.
- ↑ 뱀발로 가끔 로케이션 에디터 범위 내를 벗어나서 움직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는 불명. 그래봐야 로케이션 에디터 범위는 바뀌지 않으므로 신경쓰지 말자. 아이템 창 구석에 존재하는 저그 에그를 파괴하지 않고 공격하다 멈추면 움직이게 된다.
- ↑ 특이하게도 독극물에 해당한다.
- ↑ 운명 히든엔딩에서 나오는 이름.
- ↑ 맵 특성상 버로우 기능이 삭제되어 있기 때문에 버로우 해제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