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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kelore(코크로어)[1]
하루에 10억 병이 팔리며 세계적으로 브랜드가치 No.1을 꾸준히 마크하는 코카콜라에 대한 도시전설들.
코카콜라의 인지도 못지 않게 그에 얽힌 도시전설은 매우 다양하고 신빙성 있게 유포되어, 위에서 보다시피 "코크로어" 라고 명사화되어 쓰일 정도다. 이 가운데에는 거의 실제와 근사한 것도 있고, 다들 진실처럼 알고 있지만 허구인 것도 많다.
목차
1 사람의 이를 코카콜라 속에 담그면...
사람의 이를 코카콜라 속에 담근 채 놔두면 하룻밤 새 삭아 없어진다는 얘기. 많은 사람들이 선풍기 사망설처럼 사실로 믿고 있는, 하지만 명백히 허구인 도시전설.
탄산의 작용으로 이가 꺼끌거리는 느낌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은데, 검증을 위해 실제로 실험해 본 경우도 많으며 그 결과 심하게 썩긴 하나 하루만에 녹아 없어지진 않았다. 코카콜라의 탄산은 그 정도로 강한 산이 아니고, 인산 또한 농도가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
코카콜라가 이에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산보다는 당 때문이다. 즉 산 때문에 이가 부식되기 앞서 충치에 따른 위험도가 더 높다는 것. 다만 인산을 계속 섭취하면 칼슘이 빠져나가는 건 사실인데 이것도 통상 마시는 양의 함유량 정도면 호들갑 떨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지만, 사이다보다는 산도가 높다고 한다.
사실 주스가 더 치아부식에 주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러니깐 엄마가 "콜라 마시면 이빨 안 좋아 지니깐 주스 마셔!"라고 하면 엄마에게 "주스가 더 안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주스를 마시자 그러면 차라리 그냥 물을 먹지
여담으로 한국에서 코카콜라가 치아 킬러라는 인식이 심화된 까닭에 대한 유력한 설이 2가지 있다.
- 90년대 손석희와 허수경이 진행하던 한 아침방송에서 '인스턴트 식품(라면, 맥주, 탄산음료 등)만 먹고 사는 사람들[2]'이란 주제로 해당되는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했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말 그대로 콜라만 먹고 사는 사람이었으며 당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틀니를 세 번 넘게 교체했다고 한다. 지금으로 따지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나 화성인 바이러스에나 등장할 기인인 셈. 그 이전에도 탄산음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긴 했지만, 그것이 강박관념 수준으로 발전한 것은 이 젊은이를 방송에서 본 사람들이 입소문을 낸 것이 꼬리에 꼬리를 더해 퍼져 나아간 게 아닐까 추측되기도 한다.
하지만 김치 국물에 담그면 3일후 똑같이 실험한 콜라에 담군 이빨에 비교하면 훨씬 마모되어있다!그러니까 사람들은 김치를 멀리하고 콜라를 가까이 하는 것이 낫습니다
- 90년대 후반에 나온 '모 사이다 광고'. 사이다와 콜라 안에 이[3]를 넣어놓고 하루 후엔 어떻게 되었을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끝나는 광고가 있었는데, 그 광고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널리 퍼지지 않았을까 싶다. 더 심각한 것은 제법 높으신 분들까지 이를 믿고 있다는 것[4].
실제로 탄산음료에 이를 담그고 실험해보면, 일주일가량 담구어두면 이가 으스러지긴 한다. 입에 탄산음료를 물고 일주일간 삼키지 않고 버티는 미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것.
교정이나 스케일링을 한 사람들은 그래도 삼가하는것이 좋긴하다. 콜라의 캬라맬 색소가 이에 착색효과를 일으킬수있는데, 스케일링이나 교정치료등으로 이를 깎아내 치아 표면이 얇아진 이들은 이 작용이 잘 일어나기 때문. 이 끝에 검은반점처럼 거뭇거뭇한 자국이 생기게된다. 건강상에 문제는 없지만 보기에 좋지않고, 다시 스케일링을 해주어야 없어진다.
2 코카콜라가 중독성이 강한 이유
코카콜라가 중독성이 강한 이유는 핵심 원료인 코카인 때문이라는 주장. 역시 꽤 유명한 도시전설로, 이것은 어느 정도 실제에 기반하고 있다.
초기의 코카콜라는 코카 잎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코카콜라라는 명칭도 여기서 유래되었다[5]. 코카 잎은 코카인으로 정제되기 전까지는 마약이 아니나, 코카 잎 사용도 1902년 관련법 제정으로 금지되었다. 그러자 코카콜라는 명칭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코카 잎을 알콜에 담근 후 그 알콜을 극미하게 코카콜라 원액에 첨가하는 편법을 사용했다. 지금의 코카콜라는 설탕물이 99.5%지만 나머지 0.5%의 원료 중 인산, 색소, 카페인 등을 제외한 내용물은 아직도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코카콜라사에서는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에 코드명을 부여해 암호로 부르고 있다(…).
결론적으로 코카인이 극미량 함유 되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미미하다. 있기는 할까? 그리고 진짜로 마약성분으로 고객을 모으면 펩시나 닥터페퍼같은 경쟁사들이 눈뜨고 보고만 있을까?
차라리 설탕 때문에 중독성이 강하다해
3 비밀에 부쳐진 코카콜라 제조법
즉, 코카콜라 제조법은 전 세계에서 단 두 사람만 알고 있으며, 그조차도 각자 절반씩만 알고 있다. 그래서 이 둘은 사고 예방을 위해 절대로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는다는 것.
코카콜라에 관련된 가장 유명한 음모론. 원액에 쓰이는 재료가 기밀사항인건 사실이지만 단 두 사람만 알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허구다.
이 도시전설은 코카콜라사의 설립 초기, 개발자인 팸버튼이 특허를 얻었던 원액의 '비밀 제조공식'이 담긴 유일한 서류를 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대출을 얻고 이를 홍보했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배합법으로도 코카콜라와 완벽히 동일한 맛을 얻어내는데 성공한 사람은 없으며, 심지어 코카콜라사에서도 1985년 자체적으로 배합법을 개발해 뉴코크라는 상품을 출시했지만 시망, 클래식으로 회귀하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또한, 코카콜라가 팔리는 나라에 들어선 공장들은 해당 나라에 입맛에 맞게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간단한 예를 들면 멕시코의 코카콜라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비교할 때 어금니가 녹게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단 맛인 반면, 멕시코인들이 한국의 코카콜라를 마시면 검은색 맹물을 마시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관련 자료
그리고 2011년, 제조법 및 재료가 1979년도 신문 기사에서 유출된 것이 공개되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31년 전의 레시피. 다만 코카콜라 사측에서는 해당 레시피가 자신들의 것과 동일하지 않다며 부정하는 상태다. 관련 기사
실은 이런 루머가 퍼지는 건 코카콜라 회사의 상술이라고 보면 된다. 코카콜라가 특허출원을 받지않는 건 특허법상 독점방지 등의 이유로 보호기간이 제한되어 있는 것과 더불어 특허청에 신고시 이 정보가 강제로 공개돼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라리 특허출원을 받지 않는 대신 '창업때부터 비밀리에 전수되는 비법'이란 홍보용으로 써먹는 것. 그리고 이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그 마케팅은 크게 성공적이었던 모양이다 기술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배합비 문서를 은행 비밀금고에 보관해 두고 그 사실을 소문으로 흘린다든가, 해당 문서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호송 경호원과 철통경비를 붙여 일부러 요란하게 운송작전을 펼쳤던 것 역시 일종의 신비감과 이슈화를 의도한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다. 물론 그래도 코카콜라의 밥줄인지라 한국을 비롯해서 해외 프랜차이즈 판매시에는 제조를 100% 맡기지 않고 원액주면 희석해서 쓰는 방식으로만 허가를 내준다고.
4 코카콜라와 아스피린
코카콜라와 아스피린을 동시 복용하면 환각제 역할을 한다는 주장. 코카인설과 비슷한 설. 해보면 알겠지만 그냥 더부룩한 느낌만 든다.직접 해본거냐 위에도 썼다시피 본질적으로는 그냥 설탕물.
5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
빨간 옷에 배불뚝이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코카콜라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
많은 사람들이 진짜처럼 믿고 있는 도시전설이지만 따져보면 실제와 다르다. 코카콜라 이전까지의 산타클로스는 작고 귀여운 난쟁이 체형이었다는 것이 정설처럼 취급되고 있으나, 이미 19세기 유럽에서는 풍성한 수염과 가죽옷 차림의 산타클로스 이미지가 등장했었다. 1863년 만화가 토머스 내스트가 이미 산타의 이미지를 뚱뚱하게 바꾸고, 사는 곳도 북극이라고 뜬금없이 바꿔버렸다. 그 이전까지 산타는 굴뚝을 드나들기 위해 호리호리한 체형이었는데, 이젠 몸집이 불어나 굴뚝을 드나들지 못할 테니 어찌 보면 이쪽이 설정오류.(…) 이후, 1885년에 보스턴 인쇄업자 루이스 프랭은 크리스마스 카드에다 붉은 옷을 입은 뚱뚱한 산타클로스를 그려 인쇄했다. 오히려 코카콜라 측에서 기존의 이러한 이미지를 자사의 코드로 차용하여 보급에 앞장섰다고 보는 것이 맞다. 풍성한 수염의 산타 클로스는 오딘의 이미지가 들어와서 만들어진 거라는 설도 있다.
6 코카콜라 원액의 색깔
코카콜라 원액은 초록색이라는 얘기. 사실은 짙은 갈색이다. 이런 도시전설이 유포된 까닭은 콜라병에 녹색 기가 돌기 때문인 듯. 사실 유리를 만들 때 넣는 산화제나 불순물 때문에 유리 자체가 약간 초록색을 띤다. 완전히 투명한 유리는 비싸기 때문에 콜라병에 못 쓰는듯 비싼 건 둘째치고 완전히 투명하면 직사광선 등에게서 내용물을 보호하기 힘들어 일부러 색이 있는 유리를 사용한다고 한다. 유리에 선크림을 발라주는 개념이라나...
7 코카콜라가 개발된 배경
코카콜라는 우연히 코카 추출액에 소다수가 섞여 만들어졌다는 얘기. 완전한 허구로서, 존 스티스 팸버튼의 거듭된 실험 끝에 만들어졌다. 여담으로 팸버튼은 코카콜라가 상업적으로 명성을 얻기 2년 전에 작고했다.
8 코카콜라는 본래 소화제다?
코카콜라는 1880년대 당시 애리조나주의 금주령에 따라 술의 대체재로 개발되었다. 다만 지금처럼 순수한 음료가 아닌, 강장제 약효가 있는 기능성 음료 측면이 부각되었던 것은 사실이다.[6]
코카콜라가 위장약이었다는 소문은 개발자 존 스티스 팸버튼의 직업이 약제사였고, 남북전쟁 후유증으로 위장 치료에 진통제로서 모르핀, 아편등의 마약을 사용했던 사실이 와전된 것이다.
오히려 소화제의 목적으로 개발된 것은 펩시이다.. 1893년 처음 펩시를 만든 약사 캐일럽 브래드험은 '소화를 돕고 강장작용을 하는 음료'를 만들고자 했고, 이름인 'Pepsi'도 음료에 들어간 소화효소 펩신에서 유래했다.
9 Coca-Cola 로고를 필기체로 쓰면...
Coca-Cola 로고를 필기체로 흘려쓴 뒤 거울로 보면 이슬람을 모욕하는 문구가 된다는 얘기. 영미권에서는 꽤 잘 알려진 도시전설로, 당연히 아랍 사람들이 검증을 해보았으나 근거가 없음을 입증했다.
10 코카콜라와 팝 락스 캔디
코카콜라를 팝 락스 캔디와 함께 마시면 몸 속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한다는 주장.
영화 캠퍼스 레전드에도 소개되었던 유명한 도시전설. 하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이런 위험한 정보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을 리 없다. CF 출연으로 유명한 존 길크리스트라는 소년이 이런 이유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진실처럼 유포되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탈 없이 성장해 대학도 졸업했다. 그리고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폭탄을 제조할 수 있다면 테러리스트들은 재료를 구하느라 애먹을 필요가 없다.
비슷한 것으로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와 유명해진 멘토스 가이저(Geyser. 파워 가이저의 가이저다.) 라는 효과가 있다. 콜라에 멘토스를 집어넣으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온다. 이것은 멘토스 표면이 미세하게 매우 울퉁불퉁하고, 거기에 미세한 기포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산화탄소가 과포화된 용액 내부에서 기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크기의 기포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아주 작은 기포는 용액의 표면 장력 때문에 만들어지기가 무척 어렵다. 기포가 처음 생성되는 것을 표면장력이 방해하여 일종의 문턱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이때 아주 작은 공기방울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면 그것을 씨앗 삼아 기포가 쉽게 형성될 수 있는데, 이를 핵화 현상이라고 한다. 순수한 물을 가열할 때 끓는점 이상에서도 끓지 않다가 갑자기 끓어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막대를 넣어 주는 것과 동일한 원리이다. 표면 장력의 크기와 관련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설탕이 들어가서 표면장력이 큰 일반 콜라보다 아스파탐등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서 표면장력이 작은 다이어트 코크의 경우 더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7] 미세하게 울퉁불퉁하거나 표면적이 아주 넓은 대부분의 물건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사이다에 미숫가루나 설탕을 넣어도 격렬하게 끓어넘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멘토스와 다이어트 콜라 조합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핵화 현상 뿐만 아니라 표면장력에 영향을 주는 멘토스의 코팅 등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자기 몸을 대상으로(!) 실험해본 사람에 의하면 폭발하진 않지만 아프다고 하니 흉내내진 말자. 주먹왕 랄프에서 바넬로피의 비밀기지의 배경으로 나오는 설정이다.
단, Mythbusters에서 실험해본 결과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까지는 사실이라는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터질 정도는 아니었다고. 스펀지에서 아이스크림과 콜라로 실험했을 때는 뿜는 정도에서 그쳤다. 레알 부왘 [8]
11 코카콜라는 피임에 특효가 있다
1960년대를 전후해 히피족들 사이에서 유행한 도시전설로, 여성의 질에 코카콜라를 흔들어 살포하면 이것이 살정작용을 해서 임신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코카콜라의 탄산가스가 정자에게 독가스 작용을 하리라 기대했는지도 모르는데, 당연하게도 전혀 효과 없으며 이것을 진짜로 믿었던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임신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그걸 믿는 사람이 있나
……그러다 2007년에 실제로 다이어트 코크가 피임효과가 있다는 걸 발표한 연구자가 이그노벨상을 받았는데…… 같은 2007년 수상자 중엔 코크의 피임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발표한 연구자도 있다. 과연 이그노벨상다운 센스.
12 코카콜라와 선탠
코카콜라를 몸에 바르고 선탠을 하면 효과가 매우 좋다는 생각으로, 한 때 대한민국 국군을 중심으로 유행했었고 지금도 따르는 사람들이 있는 뜬소문.
한창 태양볕이 내리쬐는 여름에 군용 핫팬츠 반바지만 입은 뒤 나머지 부위에 코카콜라[9]를 크림 바르듯 덕지덕지 처바르고는 농구나 축구를 열심히 뛰면 그동안 피부가 보기 좋게 진한 갈색으로 변한다는 것. 아무래도 콜라의 색소가 뙤약볕에서 피부에 스며든다는 믿음 때문인 것 같다. 행위의 괴이함 때문인지 고참 한정이라는 단서가 붙어있고, 당연히 효과 따위는 장담할 수 없으나, 의외로(?) 실제 피험자들은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 편이다. 물론 몸이 끈적거리고 개미 따위가 꼬여 물어뜯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먹는 거 갖고 무슨 장난질이야!
13 코카콜라의 원액은 강산성이다
이건 사실이다. 패스트푸드점용 음료수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콜라농축액+탄산수의 형태로 만드는데, 저 콜라농축액의 인산 농도는 꽤나 높아서 부식성이 있다. 실제로 미국 내에서 콜라농축액을 실은 차량은 Hazmat(Hazardous materials, 위험물) 경고표시를 붙이고 운행해야 한다. [10][11]
14 코카콜라 맛의 비밀
코카콜라 맛의 비밀은 페루인의 침이라는 주장. 비교적 역사가 짧은 루머로 역시나 사실무근. 그게 사실이었으면 페루인들은 음료수가 따로 필요 없다. 애초에 출처가 세계구급 찌라시 위클리 월드 뉴스이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5 코카콜라의 콜라병 디자인
코카콜라의 콜라병은 여자 친구의 몸매를 보고 만들었다는 얘기. 빨랫줄에 걸린 주름치마 아니었어? 유명한 이야기지만 사실이 아니다.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디자인한 사람은 따로 있으며 별볼일 없던 자가 성공하는 이야기와 여자의 몸매를 연상시킨다는 섹스 어필이 대중에게 통하기 때문에 마케팅 차원에서 퍼지게 내버려둔 소문이다.
16 그 외
- ↑ Coke(코카콜라의 약칭) + folklore의 합성어.
- ↑ 정확히 표현하면 육체적 및 정신적인 문제로 해당 음식밖에 먹지 못하는 사람들.
- ↑ 혹은 꽃
- ↑ 그 중 하나가 환경 운동가 최열이다.
- ↑ '콜라'는 'kola' 열매에서 유래되었다.
- ↑ 즉, 박카스로 시작해서 코카콜라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브랜드 관련 수업에서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브랜드 관리로 손꼽는 부분. 코카콜라만이 아니라 상당수의 칵테일, 탄산음료 등이 비슷한 과정을 밟곤 했다.
- ↑ 순식간에 콜라 기둥이 높게 솟아오르는 영상이나 사진은 연출을 위해 대부분 다이어트 코크를 사용한다.
그냥 콜라가 끓어넘치면 끈끈해서 치우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 ↑ 아이스크림과 콜라의 조합은 floats라는 명칭으로 미국에서는 대단히 흔한 음료다. 맛있지만, 흔들리면 주변이 상당히 더러워진다.
- ↑ 이유는 모르지만 펩시는 효과가 별로라고 한다(…).
- ↑ 물론 그렇다고 우리가 마시는 콜라가 산 성분때문에 유독한 물질인 건 아니다. 그러면 합성식초도 대인테러등에 사용되는 빙초산을 희석한거니까 독극물이게?
- ↑ 일반적인 콜라도 산도가 꽤 높기 때문에, 녹슬어서 안 빠지는 볼트같은 걸 담궈두면 녹을 제거하고 그러는 효과는 있다. 식초가 더 효과적일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