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球連邦宇宙軍 第13独立部隊 ロンド・ベル
지구연방우주군 제13독립부대 론도 벨
목차
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부대명칭
연방군 최강의 부대로 정식명칭은 '지구연방 우주군 제13독립부대'. 사령부는 사이드1 론데니온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설 이래로 지휘관은 브라이트 노아 대령. 왜 하필 13독립부대냐면, 1년전쟁시의 제13독립부대, 통칭 화이트 베이스대의 뒤를 이었기 때문이다. 이외에 서양에서 숫자 13에 대한 인식이나 화이트 베이스가 1년전쟁 당시 미끼부대로 운영되었며, 전후 승무원들이 낮은 대우를 받으며 감시받았음을 감안하면 은연중 지구연방 상부에게 경원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기함은 라 카이람급 전함 라 카이람, 그 외에도 다수의 크랍 급 순양함, 그리고 제간을 위시한 설립 당시(우주세기 0093년) 최신의 모빌슈트들으로 이루어져 있다.
1.1 연방내 입지
'Londo Bell'이라는 표기로 '론도 벨'이라고 불렸지만, 언제부터인가 'Lond Bell' 론드 벨이라는 표기로 불리게 된다. 부대 마크는 붉은 L자+종. 하지만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판하는 정발판 건담 소설에서는 여전히 '론도 벨'이라고 번역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UC OVA판에서는 다시 'Londo Bell'로 표기. L자가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본 항목은 '론도 벨', '론드 벨' 어느쪽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항목 내에서는 원표기와 현재 최신작의 정식표기에 따라 론도 벨로 표기한다.
이름의 유래는,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론도 벨의 벨을 따왔다는 언급이 나온다. 단어의 뜻은 '종을 울리다' 정도로 해석되며, 이것 때문에 레즌 슈나이더는 "론도 벨이면 종이나 울릴 것이지!"라면서 비웃었지만, 정작 본인이 기총에 얻어맞고 인생을 종치게 됐다. 또 다른 해석으로는 론드벨의 첫 거점인 사이드1의 론데니온(Londenion) 콜로니에서 따왔다는것이 있다.
역습의 샤아 OST의 곡명에서 확인 가능하듯 처음의 스펠링은 RONDO BELL이었는데 90년대 G제너레이션 시리즈에서 부터 유명해진 부대마크가 L과 벨 2개로 만들어지는 그 무렵 디자인 관련의 이유로 LOND로 바뀌었다가 현재 LONDO로 표기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아무로 레이와 브라이트 노아를 포함한 구 에우고, 카라바 출신들로 구성된 부대라는 설정이다.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는 지구연방군과 달리 항상 최전선에서 싸우는 고독한 전투집단처럼 그려졌다. 그 까닭은 연방군의 수뇌부들이 신생 네오지온의 총수 샤아 아즈나블의 급진성을 모른체 협상을 우선시하고, 샤아의 위상 때문에 사이드 내의 반란이 우려되어 다른 함대들이 발이 묶인 와중에 론도 벨만이 제2차 네오지온 항쟁 내내 자유롭게 운신할 수 있었기 때문. 역습의 샤아에서 액시즈 저지 작전에 투입되는 케라 수 부대의 출격신이나, 브라이트의 '미안하지만 모두의 목숨을 주게' 등을 보면 지구의 운명을 건 부대의 비장함이 느껴진다.
비록 연방의 높으신 분들에겐 경원시되긴 해도 지구연방군의 최신예 장비는 아낌없이 팍팍 보급될 정도로 보급에 대해서는 매우 후한데, 이제 막 양산을 시작한 제간과 아무로 개인의 발주로 뉴 건담 같은 신형기가 개발/배치될 정도다. 또 각각 라 카이람급과 크랩급 1번함들인 라 카이람과 크랩을 수령해 기함으로 운용하는 등 신형 함선 배치에서도 최우선 순위로 놓여있다.
브라이트와 아무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페이스 콜로니를 돌면서 반연방세력을 감시하는 임무도 맡은 모양이다.
작중에서는 주인공 역할이라 선해보이지만 역으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연방의 높으신 분들이 스페이스 노이드가 주축이 된 에우고와 카라바 소속의 전쟁 생존자, 즉 에이스들을 모아 같은 스페이스 노이드를 탄압하는데 써먹고 있는 셈이다. 그야말로 존재 자체가 모순.
1.2 독립부대로서의 성격
론도 벨은 태생 자체가 설정상 에우고와 카라바 등 왕년에 연방 명령계통 무시좀 해봤다는 반티탄즈 세력이 헤쳐 모인 부대인데다 아무로 레이 등 연방 고관들이 그렇게 두려워하던 뉴타입에 불순분자로 인식될 소지가 다분한 브라이트 노아 등 '위험인물'로 가득차있는 구성을 이루고 있고, 거기다 지구연방 참모차관이자 대(對)네오지온 협상 전권대사였던 아데나워 파랴야가 협상을 타결한 직후 바로 작전활동에 들어가겠다는 통보를 할 정도로 독자적인 작전권을 쥐고 있다는,[1] 말도 안될 정도로 위험요소만 모아놓은 상태다. 작중 론도 벨이 지닌 막강한 권한이나 보급을 충분히 해주는 점 등을 보면 상층부로서도 맘에 안드는 면은 있지만 적어도 연방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이긴 하는데, 그리프스 전쟁에서 티탄즈의 심각한 군정에 의한 전횡+대규모 팀킬을 거친 직후인데도 이런 부대가 존재한다는 것은 넌센스다. 일개 함대 사령관이 정치적 판단을 무시하고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 위험천만한 부대에게 연방은 카이람급 네임쉽인 라 카이람, 크랍급 네임쉽인 크랍을 포함한 크랍을 7척이라는, 연방군 차세대 표준 전투함 2종을 차례로 배치하고, 연방의 새로운 주력 양산 모빌슈트인 제간을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마지막 작전활동 때를 잘 보면 추가보급까지 받아 갑판에 쌓아놓고 있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풍족한 보급을 해주고 있는 상황.
당시 여타 연방군 함대는 대부분이 살라미스 改로 이루어져 있고, 주력 양산기종은 짐III. 연방 최신예 병기들을 아낌없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만큼 보급해주고 있다는 소리다. 여기에는 이 정도의 인물들이 모여있으니까 까불지 마라고 보여주기 위해서 편성된 부대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사실 아무로나 브라이트가 지온계 장병들에게 어떤 인물인지를 생각해보면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지온계 장병뿐만 아니라 연방계 장병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면도 있다.
그리고 신형기들을 먼저 받는다는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신형기인 만큼 보급을 제대로 못받거나 하면 호환이 안되는 부품의 경우 조달도 힘든 편일수도.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 론도 벨은 생각보다 보급을 풍족하게 받으며 작전활동을 수행했다. 제간이 너무 털려나가서 그래 보일 뿐. 애초에 다른 부대에는 배치도 안된 신형 양산기를 갑판에 쟁여놓고 다닐 정도로 받고 다닌다는건 장난이 아니다. 신형기가 너무 많기에 심지어 신형기 실험부대 취급을 받은게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이후 나온 작품이지만 블루 데스티니에서도 연방군 테스트 부대(모르모트 부대)는 지원은 나름 잘해주지만 굉장히 빡세게 굴린다. 화이트 베이스가 자브로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짐을 소대 단위 이상으로 보유하고 소대 단위로 운용할 정도. 신병기 운용부대를 빡세게 굴리는게 연방군의 전통인가보다.
그밖에도 연방군 자체가 그리프스 전역(Z건담)과 제1차 네오지온 항쟁(건담ZZ)을 거치며 군 구조를 대폭 재개편해야 하는 상태였다. 0083에서 마지막에 티탄즈에 편입된 것으로 보이는 알비온 부대와 센티널에서 등장한 뉴 디사이즈 등, 1년전쟁에 참전했던 베테랑들 중에서도 엘리트급이라 할 수 있는 인원은 티탄즈에 가담했다 내전에서 소모되었고, 에우고 역시 티탄즈에 비해 극히 부족한 전력으로 싸우다가 대부분의 전력이 그리프스 전역의 막판에 소모되어 버렸다. 물론 ZZ건담 마지막에 나타난 엄청난 양의 함선으로도 알 수 있듯 연방의 물량은 아직도 무궁무진했지만 대부분의 전력은 일년전쟁기의 베테랑이 아닌 이후 입대한 신병 중심의 미숙한 전력들이었다. 그 예로 건담 센티넬에 등장하는 알파 임무부대는 에우고 출신이 아닌 초보 파일럿들이었고 S 건담을 비롯한 각종 신형기들을 배치했음에도 MK-V의 인컴에 1개 중대가 한큐에 전멸, 강하에 들어간 부대는 함정카드에 걸려서 대다수가 자멸한 끝에 MS전력은 최종 전투에서는 제타플러스 2+S건담만 남아버리는 등 안습한 결과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사실 아데나워 파라야가 론도 벨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말을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생각해보면 권한이 말도 안되는 부대다. 일개 함대 사령관 주제에 정부고관이 전권대사로 이룬 업적을 바로 물먹이는 짓을 하겠다고 했는데도 즉석에서 확인받았다. 이는 원래 이런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밖에는 안된다. 티탄즈에게 그렇게 곤욕을 치루고도 통제 밖의 권한을 준다는건 그만큼 론도 벨이 맡은 임무를 중히 여겼다고 봐야할 듯.[2] 이런 말도 안되는 권한에, 14년간 전공을 올려온 브라이트와 아무로 등의 영향력 강한 인물까지 많다보니 홀대를 받았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홀대받지 않았더라면 브라이트는 별을, 아무로는 영관급을 달았을 것이다.) 보급받은 것을 보면 홀대받은 것 같지도 않지만, 그만큼 연방이 스페이스 노이드 제압을 중시했다고 볼 수 있다. 티탄즈가 마찬가지 이유로 막대한 권한을 부여받았던 것과 비슷하게 보면 될 것. 솔직히 티탄즈와 론도 벨의 차이는 사령관의 정의감 차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다만, 건담에서의 연방군은 연방정부에서도 목소리가 매우 강력한 조직이라는 점과 티탄즈는 정치세력, 혹은 군벌 세력에 가까운 사조직에 가깝지만 론드벨은 미국 해병대처럼 최상위 명령계통에 속해 있어서 일반 명령 계통 밖에 있다는 점. 그리고 론드벨은 몇년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전쟁터에서만 죽어라 굴러다니는 조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령관의 정의감보다는 그저 명령에 충실한 부대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3]
위에서도 언급됐듯 연방군은 론드벨 망하면 대응 수단이 마땅히 없고 실전부대라곤 론드벨을 제외하면 거의 없으니 부대에 보급을 빵빵하게 해주고 성능만 좀 된다면 리가지 같은 애매한 것도 일단 주면서 열심히 굴린다. 거기다 연방군이 얼마나 쇠약해졌는지, 연방군의 주력함대인 88함대는 기본적으로 각 사이드 제압임무가 있어서 액시즈가 떨어지는데도 마음대로 움직이기는 어려운 상황. 그리프스 전역 이전의 연방군 체제를 보면 각 사이드 주둔함대 외에도 루나2를 비롯한 요새주둔함대 및 지구궤도함대(0083에서 바스크가 솔라 시스템 2와 함께 지휘하면서 등장) 등 사이드 제압임무에 자유로운 함대가 여 럿 존재하는데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걸보면 아무래도 데라즈 분쟁때 관함식에서 2/3이 날아가고 남은 함대만 가지고도 액시즈 선견함대를 데꿀멍하게 만드는 함대규모는 그리프스 전역 및 이후의 개편과정에서 축소되거나 사라진듯.[4] 론도 벨은 지구연방이 남은 여력을 모아 신장비를 죄다 끌어모아 편성한 실질적으로 최강이자 유일한 기동부대 겸 가용병력이라고 할 수 있는 셈.
사실 14년동안 1번의 대전쟁(1년전쟁), 1번의 내전(그리프스 전역) 2번의 대규모 분쟁(데라즈 분쟁, 1차 네오지온 항쟁)과 자잘한 소규모 분쟁(당장 지구권에 남아 게릴라전을 펼치는 지온 잔당들과 티탄즈에 동조해 반란을 일으켰던 뉴 디사이즈 등)을 겪어야했던 연방군이 쉽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었을리가 없다.[5] 그때마다 인력과 장비를 최소 절반이상 홀랑 까먹을 정도로 무시무시했던 피해는 물자적인 측면보다 인원충원문제가 더 컸다.[6] 이 때문에 연방의 규모와 질은 급속히 축소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규모가 축소되더라도 스페이스 노이드들을 감시해야했던만큼 사이드 주둔 함대는 (질은 둘째치더라도) 규모를 축소하거나 관할지역을 벗어날 수 없고, 그렇다고 당장 사용할 예비병력은 아쉽고, 이러한 사정이 론도 벨을 우수한 파일럿과 최신병기를 몰아주는 독립기동부대로 만들었을 것이다.[7] 이러한 점은 마치 2차대전때 최신병기인 티거와 쾨니히스티거를 수령받고 여기저기 불려다니던 독일군 중전차 대대를 연상시킨다. 단일부대의 엄청난 전투력으로 필요한 곳이 있으면 달려가서 진압하고 다시 다른 곳으로 달려가는 소방수 부대의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역습의 샤아로부터 3년 뒤에도 여전히 표면적으로는 독립기동함대로서 연방군이 재편되는 과정에서도 부대의 독립성은 유지되고있다. 네오 지온이 소데츠키로 재편되고 연방의 높으신 분들이 그 존재를 정치적 거래의 수단으로서 내부에서 묵인하고있는데 일선에서는 여전히 지온 잔당 소탕에 매진하는 모습.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면 정부의 통제 밖의 독립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근거도 된다. 말도 안되게 위험한 부대다. 이거. 그래도 참모본부 직할로 편입되었으니 통제는 받는 듯 싶었지만...
라플라스 사변 당시 행적으로는 론도 벨이 더더욱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구연방정부의 로난 마세나스 의장과 굴지의 지구권 최대기업체 애너하임의 마사 비스트 카바인이 북미 샤이안 산 지하에 위치한 샤이안 기지에서[8] 콜로니 레이저를 통해 상자, 네오지온, 심지어 같은 연방군인 론도 벨 부대까지 모조리 몰살시키고 진실을 묻어버리려 한다는 것을 카이 시덴의 정보로 알게 된 론도 벨 사령관 브라이트 노아가 기함 '라 카이람'을 지구로 강하, 론도 벨의 작전지휘권한을 내세워 시설 수색을 강행했다. 말이 '수색'이지 엄연히 같은 '아군'인 연방군 MS들을 상대로 그야말로 기습을 가해[9] 무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팔을 절단시키거나 이륙하려던 아군기를 짓밟아버리기까지 했다. 사실상 아군기지를 상대로 기습공격을 가한 것이나 다름 없으며 심지어 이렇게 밀고 들어갔는데 아무리 콜로니 레이저를 발사하느냐 마느냐하는 긴박한 상황이기는 했으나 마세나스 의장이건 기지 사령관을 포함한 대원들중 그 누구도 여기에 대해 항의하지 않았다.[10]
심지어 론도 벨 사령관인 브라이트 노아는 엄연히 영관급 장교임에도 기지 사령관인 연방군 중장에게 예를 갖추기는 커녕 서로 언성을 높이며 논쟁을 벌이기까지 했다. 게다가 로난 마세나스 의장이 콜로니 레이저 발사를 강행하려하자 브라이트는 발사를 강행한다면 자신은 연방의 적이 되겠다며 최후통첩을 가하기까지 한다.
아무리 브라이트 노아가 전쟁영웅이자 유능한 군인이라고 해도 이런 '폭거'는 브라이트 개인의 독단행위로 보인다. 하지만 작전지휘권한을 내세워 아군기지를 공격한 것, 유니콘 건담의 활약으로 사태가 수습되자 민간인인 마사 비스트를 체포한 것으로 볼 때. 아무리 론도 벨이 라플라스 사변 시점에서 연방군 참모본부 직할이 되고, 연방군 특수부대 '에코즈'에 작전권이 침해당하며, 민간기업의 압박을 당하는[11] 처량한 면모를 보였어도 지휘관에 판단에 따라서 정부 각료와 군부 장성을 무시하고 아군 기지에 공격이 가능하며, 민간인에 대한 체포권도 있는 부대[12]라는 것이다.
그리프스 전쟁과 제1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살아남은 베테랑들로 구성되었지만 샤아의 반란 당시 네오지온과 마찬가지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어 3년후를 배경으로 한 기동전사 건담 UC에선 태반을 신참으로 채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쩐지 최신예기를 끌고 와서도 줄창 당하기만 하더라.[13]
동부전선 서부전선 할거 없는 슈퍼 에이스들이 모인 드림팀이란 점에서 2차대전때 독일군의 JV-44에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안타깝게도, JV-44는 부대와 부대지휘관은 론드 벨을 쌈싸먹을 베테랑들인데, 그들의 상관이 히틀러와 헤르만 괴링이요, 그들은 독일군이며, 그들이 결성된 시기는 2차대전 말이란 점에서 안습하다.
1.3 전투함
- 기함: 카이람급 전함 라 카이람
- 순양함: 크랍급 순양함 크랍, 라 자임, 라 엘름, 라 챠타, 라 퀴엠, 캐롯[14], 클램프 [15]
- 강습양륙함: 넬 아가마(창설당시 기함, 이후 근대화 개수를 받기위해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샤아의 반란 이후에 추가)
- 구축함: 아이리쉬급 구축함 수 척(Z건담 등에 등장한 전함 라디쉬가 대표적인 아이리쉬급 전함)
1.4 MS
1.4.1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시기
1.4.2 라플라스 사변 시기
- RGM-86R 짐III
- RGM-89D 제간 D형
- RGM-89S 스타크 제간
- RGZ-95 리젤
- RGZ-95C 지휘관 사양 리젤
- RX-0 유니콘 건담 [16]
- RX-0 유니콘 건담 밴시 [17]
- RGM-96X 제스타
- MSN-001A1 델타플러스
1.5 주요 멤버
제2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U.C.0093)
라플라스 사변 (U.C.0096~)
아무튼 명실상부한 우주세기 최강의 독립부대라고 불릴 만 하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캡슐파이터에서는...
2 1과 동일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플레이어부대
이놈들은 우주정복도 가능하다!
처음에는 지구연방군 소속으로 모빌슈트 정도나 끌고 다니지만, 나중에는 엄청난 수의 우주괴수, 슈퍼로봇들이 모여 100만 파워!
당장 생각해봐도 건담 시리즈와 우주괴수들, 드라고나,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겟타로보, 겟타 드래곤, 진 겟타로보, 콤바트라V, 볼테스 V, 다이모스, 점보트3, 다이탄3, 단쿠가, 브라이거, 달타니어스, 단가이오, 엘가임, 단바인, 레이즈너, 나데시코, 마크로스, 라이딘, 에반게리온, 건버스터, 이데온사실상 얘 하나로도 종결가능, 오리지널 시리즈 등등 전부 한군데 뭉쳐다니는데 이놈들을 누가 이길 수 있을까.......
우주의 JV-44 & 익스펜더블
부대원들의 면면을 봐도 초능력자에, 뉴타입에, 우주인에, 왕자님에, 공주님에 여왕님에다가 다른 우주에서 오고 평행우주에서도 오고...인조인간도 들어오는 등, 평범한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의 구성을 자랑한다. 이래저래 좀 짱인듯.
또 한가지 특이사항이라 할만한 점은 많아야 3~4척의 전함에 수십대의 로봇을 우겨넣고 다닌다는 점. 사실 마크로스나 엑셀리온쯤 되면 말이 안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문제는 저 전함이라는게 아가마나 라 카이람, 그리고 나데시코(…).
반프레스토도 처음에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 것 같지만, 도저히 수납할 수 없는 크기의 다이탄3이나 이데온, 건버스터 같은건 전함 외부에 고정시켜둔다는 식으로 어떻게든 짜맞추고 있다. 결국 전투 중에도 수리 및 보급을 하면서"다이탄 3는 밖에서 날아가!"라고 성질을 부리거나(A), "기체가 지나가게 길을 비켜줘!"(3차 알파)등등의 대사로 공밀레를 연출하는 아스토나지 메돗소를 비롯한 메카닉들만 불쌍하다. 뭐 덕택인지 아닌지 아스토나지 메돗소는 업계에서 '전설의 메카닉' 취급을 받게 되긴 했지만(…).
2차에서는 '화이트 베이스 부대'로 불렸지만 그 뒤로 3차~A까지 플레이어 부대는 무조건 저 이름이었다. 자세한 사항은슈퍼로봇대전 시리즈/아군부대 항목을 참조하시라.
론도 벨의 의미를 풀어쓰면 한 마디로 적으로 만나면 인생 종친다는 뜻(…). 이건 농담이 아닌 것이다. 대충 헤아려봐도 다음과 같다.
- 티탄즈
- 네오지온
- 잔스칼 제국
- 데빌 건담 군단
- OZ
- 마리메이아
- 신지구연방군
- 우주혁명군
- 포세이달군
- 기가노스
- 닥터 헬 군단
- 미케네 제국
- 공룡 제국
- 백귀 제국
- 요마제국
- 베가성 연합군
- 캠벨
- 보아잔
- 소 밤
- 자르성간 제국군
- 벙커
- 가이조크
- 메가노이드
- 버프 클랜
- 기신성간 제국군
- 누비아 커넥션
- 무게 졸바도스 제국
- 제레
- 그라도스
- 목련
- 인스펙터
- 게스트
-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 제 바르마리 제국
- 수라
- 섀도우 미러
- 듀미나스 일당
- 루이나
등등... 수많은 세력들이 론도 벨에게 패배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저 목록 중 절대다수는 새로운 주인공 부대에게 확인사살도 당했으며, 론도 벨과 맞붙는 불행을 피한(?) 세력도 론도 벨 원조 멤버들이 참가한 주인공 부대한테 박살났다. 즉, 론도 벨에게 전쟁 거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놈들도 초사이어인인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서는 강룡전대가 이 행보를 이어받아가고 있다. 단, 구성원이 판권작과 비교해보면 대체로 군인이나 정부측 인물들이 많아서 구성원에서 차이가 나오고 있다.
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유닛 소속
캡슐파이터에 현재 업데이트된 기체들 중, 상기 1번 내용에 등장한 기체들이 달고 다니는 소속.
그런데 이 기체들이 호구취급받는 D제간외에는 전부 하나같이 최소 한가닥 이상은 하는 개념기급이며, 평균적으로 보면 사기급 기체들이 랭크, 속성별로 골고루 즐비하게 집결해 있다.
SR 하이뉴 건담
SS 뉴 건담 HWS
S 뉴 건담
AR 델타플러스
BR 리젤 대장기, 제스타
BS 리가지
B 리젤
CR 스타크 제간, 제간 에코즈 사양기 등...
- ↑ 지구연방정부가 제대로 된 통제를 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퍼스트 시절에는 거의 군부의 주도하에 정부가 움직였으나(연방의회가 있던 뉴욕이 지온군에게 함락된 영향도 있다) 이후 시대로 넘어가면 정치적 움직임에 대부분의 군부대(간단히 말해서 티탄즈 빼고. 에우고도 애너하임의 요청에 의해 자브로 침공을 하는 등 정치적 행보에 따라 움직였다.)가 통제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일본 위키에서는 지구연방에 대해 '거의 군정에 가깝다'면서도 '민간정부통제는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일년전쟁 시기 이후로 가면서 군정 → 민간정부통제로 변화해간다고 보면 되겠다. 일본 역사의 GHQ시대에서 민정이양 단계의 역사적 단계를 그대로 밟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 ↑ 론도 벨의 권한이 어느 정도냐면, 간단히 말해서 러일전쟁 이후 일본에서 관동군이 할 수 있었던 짓을 마음만 먹으면 론도 벨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실제로 그리프스 전역 초기 티탄즈는 세력이 크다기보다는 가진 권한이 컸기 때문에 강대한 적이었다(그리프스 전역 당시 티탄즈의 전력이 커보이는건 가진 권한으로 연방군의 주요 전력을 징발해서 사용했기 때문. 티탄즈에 잘 보이기위해 연구소의 실험기를 끌고온게 그 대표적인 예다). 브라이트가 기본적으로 연방에 충성하고 정의로운 지휘관이었으니 망정이지, 갑자기 야심에 눈을 떠서 네오지온에게 협조한다거나 하면 이를 사전에 제어할 방법이 전무하며, 연방은 브라이트가 반란을 일으킬 가정 자체도 하지 않았다. 브라이트에 대해서 신뢰하고있다는 이야기(설마 브라이트나 아무로가 지온에 합류하지는 않을테니)겠지만, 그래도 권한이 과도한건 마찬가지다.
- ↑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론도 벨이 아데나워의 의향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없다. 애시당초 명령 계통도 다르므로 연방군으로부터 정식 휴전 명령이 내려오기 전까지는 네오지온을 공격하는게 당연한 거고 또, 샤아와 평화 조약을 맺으려고 한다고 해서 공격해선 안되는 건 어불성설이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화전양면전술이 훨씬 효율적이며 무엇보다 화해조약이 맺어졌다고 샤아가 약속을 지킨다는 보장도 없다. 사실 지구연방의 입장에서 봐도 네오지온은 없에버릴수 있다면 없에버리는 편이 훨씬 나으며 단지 비용 및 스페이스노이드들의 준동을 걱정해야 하니까 화해 쪽으로 나온 것이다. 무엇보다 화해조약은 그 조약에 서명해야 효력이 있는 것이며 아데나워 파라야는 어디까지나 그 조약을 맺을 것을 권유하러 간 것이다. 즉, 아데나워는 전쟁 중 사자일 뿐인 문관이지 군인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 권한은 없는 셈이다.
- ↑ 0083에서 보이는 2선급 함대인 지구궤도함대만 하더라도 전쟁전의 각 함대보다 규모에서 앞섰지만 데라즈 분쟁때 많은 피해를 입었고, 거기다가 이후 다시 착실하게 찍어낸 함대전력이 그리프스 전역에서 초토화되었다. 특히 순양함 전력의 피해가 커서, 이때에 살라미스급을 대체할 목적으로 찍혀나왔던 2세대 순양함(알렉산드리아급, 아이리쉬급 등)들이 초도함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두 격침당했다. 일단 제단의 문이 액시스에 두동강날 때만 봐도 상당수 함선이 거기에 휘말려 날아갔고, 마지막의 티탄즈 주력부대가 콜로니 레이저 한방에 몽땅 날아갔으니 뭐. 특히 티탄즈는 연방군의 차세대 장비를 죄다 자기 것으로 전용하고 있었는데… 역습의 샤아 시절에는 우주에서 연방 최고 전략거점인 루나2의 주둔함대마저 살라미스급을 굴린다.
- ↑ 군비축소는 2기 모빌슈트의 시초로 볼 수 있는 사나리와 F90이 등장할 즈음 대두된다. 그 이전까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형화되는 모빌슈트와 모빌슈트를 운용하기위한 시설과 장비들을 마음껏 운용했다. 하지만 주적이 없어지고 소규모 분쟁만이 남은 100년대 이후에는 이러한 거대 모빌슈트와 그를 위한 장비들의 유지비는 막대한 부담으로 남게되고 소형화를 강요당하게 된다. 그로 인해 2기 모빌슈트의 시대가 열린다.
- ↑ 병기야 다시 생산하면 되지만 그를 운용할 파일럿들은 어느 정도 짬이 생기는 족족 소모되었다. 그야말로 생초보들만 남아있는 상황.
- ↑ 이런 상황이라면 론도 벨의 막강한 권한에 대해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해도 좀 지나친 감이 있기는 하지만.
- ↑ 미국 와이오밍주에 실존하는 장소이다. 샤이안(샤이엔)은 와이오밍 주의 주도, 샤이안(샤이엔) 산에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위치해 있다. 'NORAD'라 축약해서 부르기도 하며 미합중국 정부의 알려진 1급 핵방공호들 중 하나이자 비상사태시 VIP 요인들의 대피시설로 사용된다. 즉, 일반적인 군 기지가 아니라는 것.
- ↑ 샤이안 기지측에서 라 카이람을 감지함과 동시에 기지 외부에서 경계중인 MS들이 공격당했다.
- ↑ 윗 각주에서 알 수 있듯이 샤이안 기지는 아무리 봐도 일반적인 군 기지가 아니다. 사령실 위에 번듯한 회의실까지 갖춰져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리봐도 유사시 정부, 군부의 높으신 분들이 사용할만한 장소이다.
- ↑ 정확히는 지구연방정부를 압박해 간접적으로 론도 벨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 ↑ 브라이트가 부하들에게 마사 비스트 카바인의 체포를 명령했을 때, 본인의 악행에 따른 자업자득이긴 했으나 엄연히 민간인 신분인 카바인이 론도 벨 대원들에게 체포당하는 와중에 기지에 가득한 연방측 인사들 그 누구도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심지어 당사자는 물론, 기지 사령관은 관심조차 없다는 듯이 눈길도 안주고 로난 마세나스 의장은 살짝 미소까지 지어주었다!
- ↑ 근데 UC 1화에서 나온 스타크 제간은 크샤트리아와 싸울때 판넬을 요격하는걸 아예 포기하고 잽싸게 크샤트리아에게 근접전을 걸었다. 이건 1년전쟁때 아무로가 건담으로 지옹에게, 그리프스 전쟁때 샤아가 백식으로 큐베레이에게 걸었던 올레인지 대응 전술이다. 스타크 제간도 결국 털렸지만(크샤트리아와의 성능차가 너무 컸다), 태반이 신참이더라도 어쨌든 기본적인 숙련도는 높은 모양.
- ↑ UC OVA 1화/소설 1권 초반에 크샤트리야와 교전한 제간 소대가 여기 소속이었다.
- ↑ 라 챠타는 2차 네오지온 동란때, 라 카이람을 보호하기 위해 프랜드 실드를 시전하다 격침. 클램프는 아데나워 파라야를 루나2 로 데려다 주기 위해 혼자서 떨어졌다가 퀘스 파라야에게 함교가 대파. 아데나워 파라야도 이 때 죽었다. 다만 격침된건 아니라서 곧바로 본대로 복귀하기는 했다.
- ↑ 유니콘 건담의 소속은 작품 내내 파란만장하다. 애너하임의 실험기로 운용되다가 잠깐 론드 벨의 넬 아가마에 소속되어 움직이다 소데츠키의 가란시엘과 함깨 행동하고 다시 넬 아가마로 돌아왔다. 최종적으로 론드 벨의 넬 아가마에 소속되어 행동했기에 론드 벨 소속으로 표기.
- ↑ 처음 파일럿은 마리다 크루즈, 애너하임 소속으로 운용되다 마리다 크루즈가 소데츠키로 돌아가 밴시가 버려졌는데 리디 마세나스가 알베르토 비스트와 거래하여 밴시의 파일럿으로 탑승, 애너하임 소속으로 연방군의 제네럴 레빌과 함깨 움직였으나 라플라스 사변 최후반에 파일럿 리디 마세나스가 밴시와 함께 원 소속인 론드 벨의 넬 아가마로 복귀.
- ↑ 사실상 론도벨 멤버라고 봐도될듯 하다
- ↑ 솔레스탈 빙은 C랭크가 전무하여, 최저랭크가 B랭크인 오건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