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어른

1 성숙한 아이를 이르는 말

캐릭터가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울 경우. 보통 미성년자 캐릭터에게 붙는 말. 어린이일 경우 갭 모에를 유발한다.[1] 반대로 나이는 많은데 어린애 같은 경우는 어른이라 부른다. 취향이 노인 취향일 경우를 이야기하는 애늙은이와는 다르다.[2]

행동, 생각 수준이 다른 친구 혹은 캐릭터들에 비해서 좀 더 앞서나가 있고, 어른스러우면서도 활발한 타입도 있지만, 대부분은 과묵한 타입. 츳코미를 떠맡거나, 주위에서 소란스러울 때 혼자 침착을 유지하거나 정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혹은 여러 소동에 방관적이거나 휘말리지 않으며, 귀찮아 하는 모습도 많다. 간혹 대인배이기도...

집안일을 대부분 맡아 하기도 하며, 머리가 좋거나 우월하게 등장하기도 한다.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 역시 많다. 조부모와만 살거나, 부모가 대충대충이면 보통 이렇다.

1.1 애어른인 캐릭터

1.1.1 실제 인물

  • 아빠! 어디가? - 성준 : 방송 중에 아버지 성동일에게 "제가 선을 넘을 때마다 혼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반성 편지를 써서 드린 적이 있다. 것도 8살짜리가! 초등학생 때나 중학생 혹은 학원에서 특정 사람에게 편지쓰기를 하면 대충 이런 거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다. 영악하기는...
  • 슈퍼맨이 돌아왔다 - 장준우[3], 송대한, 이시안

1.1.2 가상 인물

2 아이같은 어른을 이르는 말

1번 의미의 애어른이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아이를 칭하는 말이라면, 이쪽은 반대로 아이같은 어른를 말한다. 1번 의미와 헷갈리지 않게 주의. 이쪽은 키덜트 문서 참조.
  1. 의젓하지만 나이에 걸맞는 구석도 있으면 더욱 모에하다.
  2. 사전적으로는 애어른이 어린애 같은 어른, 어른 같은 아이 둘다 뜻한다.
  3. 장현성장남.
  4. 자폐아 인격이 아닌 메신저 인격 한정. 이연의 품에 안겨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시는 안 울 거야." 라고 말하고는 울거나, 자신이 도주한 뒤 마법사 협회에 끌려가 잔인한 고문을 당할 엄마를 위해 눈물 흘리며 사랑한다고 말하며 권총으로 쏴 죽이는 등, 어린아이답지 않은 모습들을 보인다.
  5. 무인 시절에는 어린 아이같은 이미지였으나 후속작에서 애어른으로 성장하였다.
  6. 극이 진행될수록 츤데레적인 모습도 보이고, 이재익 합류 후로는 예전에 그에게 패배했던 과거 때문인지 투덜대기도 한다.
  7. 소년으로 보이지만 "자라지 않은 병"을 가진 어른.
  8. 고등학생 시절 한정. 시즌 3부터는 조조도 성인이기에.
  9. 극장판만 보고 이렇게 판단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토오루가 자신을 무시한 걸 가볍게 용서해주거나 히마가 울고 있을때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등 본편에서도 이게 5살 애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기본 설정에 조숙하다가 붙어있다.
  10. 이 쪽은 다른 의미에서 애어른이다(...).
  11. 외모도 어른(..)처럼 보이지만 일단 어른맞다.
  12. 루카를 제외하고는 초등부인데도 트리플에 간부생들이다(...).
  13. 둘 다 나이와 을 생각하면 심각대단하다.
  14. 물론 애는 애인지라 힘들어하는 모습도 나오고 점점 미쳐가는 듯한 모습도 나오지만, 그걸 다 감안해도 정말 어른스럽고 침착하고 현명한 성격임에는 분명하다. 와중에 태양빛의 반사를 이용해 문을 여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