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레이 레이무/작중행적

1 개요

시리즈에 등장하는 이변의 해결은 동방췌몽상/비상천을 제외하면 마리사나 그 외 주인공이 아닌, 스토리상 레이무가 해결한 것을 공식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즉, 다음 시리즈에서 전작과의 연관성을 따질때 레이무의 엔딩을 기본 노선으로 잡아 스토리 라인을 적용한다는 것.) 예외적으로 성련선의 경우만은 비상천칙 대전 모드에서의 코치야 사나에의 승리 대사나 신령묘 엑스트라의 배경 스토리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엔딩에서 모리야 신사의 두 신이 터를 잡은 곳에 성련선이 착륙해 명련사를 세운 사나에 A루트가 실제 스토리 전개의 기본 노선일 것이라 여겨진다.[1]

그런데 비상천칙 대전 모드에서의 홍 메이링의 승리 대사[2]나 신령묘 뮤직룸에 실린 ZUN의 코멘트[3] 등을 보면 최근의 이변은 해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고 있는 듯하다. 이변이 미해결로 처리되기 시작한 것이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짧게는 성련선부터, 길게는 화영총부터일 것이라 추측된다.[4]

2 동방홍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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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스펠카드 룰을 사용하여 이변을 해결한다. 키리사메 마리사에 비해 피탄 판정이 작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 특징은 이후 모든 시리즈로 이어진다.
영부의 서브샷인 호밍 애뮬릿은 화력이 조금 약한 감이 있지만, 초보자용으로 적합하다(사실 홍마향이 타 시리즈와 비교하면 플레이어 기체의 화력이 높게 잡혀 있다). 스펠카드 몽상봉인은 좋은 무적시간과 화력을 갖췄지만, 발동순간의 탄 소거범위는 좁다. 다만 무적시간을 이용해서 탄막을 강제소거하는 플레이가 가능. 그리고 몽상봉인의 공격이 날아가는 것도 탄 소거 판정이 있으니까 레밀리아의 마지막 스펠이나, 플랑드르의 스펠카드 전 구간을 제외하면 봄 사용에 문제는 없다. 오히려 적당히 써주는 게 쉽게 쉽게 넘어가는 지름길.
몽부의 서브샷인 침은 근접전 한정이지만 최강의 화력을 가지고 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 7분대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동방홍마향 항목 참조). 다만 접근이 좀 힘들다면 쓰기 힘들며, 스펠카드 봉마진의 위력이 낮은 편. 탄소거 범위는 전화면이지만 봄을 자주 쓰는 플레이를 할 때, 봉마진에 익숙지 않다면 고생할 것이다(위기탈출&반격의 요소가 강한 몽상봉인에 비해 봉마진은 일단 시간 벌이 쪽에 가깝기 때문). 무적시간이 조금 짧은 것도 흠. 그러나 마부의 스타더스트 레버리에 비하면 훨씬 낫다.
사실 몽부는 노말 4면 파츄리 널릿지 1스펠이 정말 흉악해서 문제.
영부의 경우 메인샷이 4Way. 몽부의 경우에는 5Way이므로 참고하자.

이 두 타입은 이후 따로 타입 선택이 안 되는 시리즈를 제외하면 등장한다.

3 동방요요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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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애뮬릿을 사용하는 영부와 봉마침을 사용하는 몽부로 분류. 저속이 세 기체 중 가장 느리기 때문에 탄막이 빽빽할 때 초심자에게도 정밀한 회피를 하기가 쉽다. 또한 부활 봄(피탄 붐) 가능 시간이 꽤 길다. 대놓고 피탄붐 쓰게 해주는 영야초보단 짧지만 요요몽 쪽도 탄을 맞고도 봄이 나갈 정도의 느낌. 클리어 중시로는 환부가 최고로 꼽히지만, 반사 신경이 빠르지 못한 플레이어라면 레이무 쪽이 봄을 들고 폭사하는 불상사가 적기 때문에 조건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부의 경우 고속시 열심히 유도탄을 뿌려주기에 필드 정리도 괜찮은 편이며 저속샷 시엔 큰 하쿠레이 애뮬릿이 나간다. 일명 방석. 유도 기능도 역대 시리즈 중 수위를 다툴 정도로 고속의 유도 성능이 좋은 편이라 정말 열심히 회피만 하다보면 필드가 알아서 정리된다. 다만 저속의 방석은 고속에 비해 유도성능이 약간 떨어진다는 점이 흠이며, 타 기체들에 비해 파워가 엄청 후달리는 편이라 저속봄 몽상봉인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보스의 한 패턴을 넘기는 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 봄의 무적시간은 꽤 긴 편이다.
저속샷의 앵점 상승량이 최악. 고속샷도 사정은 비슷하기에 삼라결계의 덕을 거의 볼 수 없는 기체.

몽부의 경우, 고속샷인 봉마침이 의외로 범위가 넓은 편이라 직선샷 계통 치고는 비교적 운용하기 편하다. 앵점 상승량도 매우 좋은 편. 저속샷은 범위가 좁은 편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요요몽 내 2위의 화력을 자랑하며, 1위인 마리사 연부는 이런저런 단점을 가지고 있는 지라 공동 1위라 봐도 무방. 다만 고속봄은 데미지와 무적시간이 적고, 저속봄은 범위가 좁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영부와 달리 봄을 믿고 풀어나가기 힘든 편인데 4면 후반부터는 적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하는지라 마리사 연부 다음으로 필드전에서 불리한 기체이며, 앵점 상승률이 좋아도 이동속도가 느려 필드 클린이 힘들고 아이템 상단회수도 힘든 편. 하지만 이중결계는 공격범위가 비교적 협소하다는 점을 역이용해 적절한 위치에서 발동시키는 것으로 별점 아이템 획득을 늦춰버릴 수 있는지라[5] 패턴만 잘 정립한다면 시부 뺨치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이것저것 유리한 요소가 많은 덕분인지 2014년 11월 10일 기준 두 난이도[6]의 전일기록을 차지한 기체이자, 시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루나틱에서 30억을 넘은 기체. 신기하게도 이중결계의 이펙트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지, 탄소거가 몇초간 지속된다.


참고로 명계와 현세를 나누는 결계를 부순 장본인. 자신을 상대하러 온 요우무에게 말하길 그냥 손만 댔더니 깨져나갔다고... 그리고 요우무에게 『오르면 위험』이라 써 있는 철탑에 오르는 어린 아이라는 평을 들었다.

4 동방췌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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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px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음양을 감싼 팔괘 모양이다.

이부키 스이카 스토리가 1번 엔딩이 되면서 공식작 첫 패배를 기록하는 작품. 확 달라진 스탠딩 CG 때문인지, '겨드랑이 무녀(腋巫女)'라는 별명이 나오기 시작한 것도 이때 쯤. 또한 작중 대사로 인해 새전에 집착한다는 설정도 이때 확립됐다.

1.00 당시엔 고성능의 판정과 탄막으로 상대를 압박해서 숨도 못쉬게 만들어 이기는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이런 류의 캐릭터는 보통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조금 낮게 책정되어야 하는게 보편적임에도 불구하고 대미지가 상당히 높게 잡혀있어서 상당히 강했다. 어느 정도냐면 점프타격A를 맞춰서 구석에 가면 3~4천이 우습게 뽑힐 정도.[7] 스펠카드를 넣으면 5천도 어찌저찌 뽑았다. 덕분에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너프당해 최종패치인 1.11에서는 홍 메이링 수준으로 떨어져있다.(...) 대미지가 너무 떨어진 감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성능 자체는 좋았던 캐릭터라 써먹기에 따라 상대를 숨도 못쉬게 만들어버릴수도 있다. 앨리스와 더불어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의 캐릭터로 변모한 셈. 사실상 홍 메이링을 제외하고 췌몽상 내 캐릭터들이 약하다거나 하진 않다.

아래는 레이무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1vs마리사장우의 숲 Magic Realism1st Day 14:00마법의 숲
Stage2vs앨리스마법사의 피 Inanimation1st Day 21:00마법의 숲
Stage3vs요우무한낮의 유령 Ghost Buster2nd Day 13:00하쿠레이 신사
Stage4vs사쿠야무한각(無限刻) Time of Mine2nd Day 21:00홍마관
Stage5
Masquerade
vs레밀리아홍무(紅霧) 재림 Devil May Care2nd Day 25:00홍마관 로비
Border Linevs유카리1일결계 Daylight and MoonlightFeast Day 17:00하쿠레이 신사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vs스이카모이는 꿈, 추억 Pandemoniac LandFeast Day 19:00환상향

여담이지만, 췌몽상에서 메인 일러스트와 대전 시 체력 게이지 아래의 작은 일러스트가 다른 유일한 캐릭터다. 메인 일러스트는 웃는 모습이지만 대전 일러스트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일러스트. 게임 중 등장하는 컷과 겹치는 것이 없는 것을 보면 그 일러스트만 새로 그린 것 같은데 애석하게도 대전 일러스트의 풀 버전은 찾을 수 없다(...).

5 동방영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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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캐릭터로 결계조를 선택하면 이변을 해결하려는 야쿠모 유카리에게 끌려간다(…). 이변 해결 뒤에는 유카리에게 보수까지 받으려는 속셈인듯. 대외적으론 인요모두에게 "누군가 시간을 밤으로 고정시켜놔서 해결하고왔다."라고 말해놓았다. 사실 해결한건 대다수가 눈치채지도 못한 사라진 진짜 달을 되찾은것이고 정작 밤으로 시간을 멈춰놓은건 자신과 유카리임으로 누군가 자세한 사항을 물어오면 애매하게 얼버무리고 있다고 한다.

기체로서의 성능은, 전통의 호밍 애뮬릿 기준으로 타 작품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고성능. 3Way 메인샷도 다 맞추면 의외로 파워가 좋지만 무엇보다도 호밍 애뮬릿의 유도성능이 역대 최강. 화면상에서 별 곡예를 다 보여주며, 아무튼 쏘면 무조건 맞는다. 게다가 파트너 유카리 덕에 약한 파워가 커버되는 관계로, 영야초 최강 사기기체는 결계조 맞다. 특히나 결사결계 유지시간도 제일 길고, 피탄 판정도 극소(거의 1도트에 가까운 판정)에, 이동속도도 적절해서 정밀이동에 적합. 다만 빠른 이동 속도가 필요한 일부 구간에서는 밀리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의 탄막은 빽빽하고 느리니 딱히 문제라고 할 건 없다. (호밍깡패)

영창조, 홍마조로 플레이 하는 경우에는 4면 보스로 등장. 동방본좌라인, 오니(鬼)무녀(귀무녀), 귀축무녀, 卑弥呼로 불릴정도로 역대 4면 보스중 가장 강하다는 평. 몇몇 탄막은 6면 뺨치는 난도.
특히나 인간 단독일시의 난이도가 초 귀축. 통상에서, 특히나 1통상에서 뿌려대는 음양옥은 답이 없다. 익숙치 않은 사람은 풀잔기에 봄이 5개나 있었는데 레이무에서 컨티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마리사는 그나마 어느 정도 깨면서 진행이 가능하지만 사쿠야는... 단 인간&요괴 교환플레이로간다면 음양옥이 투명화(?) 되는 탓에 난이도가 급하락. 거기다 음양옥이 깨지면 그게 모두 각부가 되니 각부 모으는건 아주 일도 아니다. 묵념. 그냥 잘 넘기자. 어차피 사쿠야는 봄써봤자 음양옥에 들어가니 삽을 푸는 셈. 사단을 피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라고 불릴 정도다.그러니 여러분은 영창조나 홍마조를 하지 말고 결계조나 명계조를 하는 게 낫습니다. 레이무가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쉽다는 이유로 동내북된 마리사 안습

이지모드에서는 이중결계, 봉마진, 이중탄막결계가 그레이즈를 무진장 벌어들일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지모드 한정 그레이즈담당. 안습. 노멀부터는 방해요소가 생겨서 할 수가 없다. 이중결계/이중탄막결계는 감각과 요령이 생기면 제일 중요한 그레이즈 포인트. 봉마진도 위치 잘 맞추면 그레이즈를 많이 벌 수 있다.

여담으로 도트가 제법 다양한데, 봉마진 사용시의 도트는 부적을 뿌려대는 모습이 어쩐지 귀엽다(?)[8]

라스트워드인 몽상천생은 정말 흉악하기 짝이 없는 호밍 애뮬릿의 난무로 라스트워드 내에서 난도는 최상급. 마리사는 그냥 타이밍 잘 맞춰주면 끝인데 레이무는...

이런 모습 때문인지 신작 4면 보스 중에서는 프리즘리버 소령악단, 샤메이마루 아야와 함께 쓰리톱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셋중에서도 제일 어찌할 수 없는 흉악하기 짝이없는 캐릭터로 통한다.
--아야는 초마리사, 프리즘리버는 합주 스펠에서 마스터 스파크 쏴주면 되는데 레이무는 답이 없다.

6 동방화영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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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피우는 것처럼 보이기 싫어서' 사태파악을 위해 출발. 끝에 시키에이키를 만나 '당신은 업보가 깊다'며 설교를 듣는다. 본인은 요괴퇴치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고 반박하지만.[9]

기체성능은 사기캐. 피탄판정도 작고, 2차지 스펠카드인 음양인의 원형방사 탄막이 빽빽해서 피하기도 어렵다. EX 탄막은 음양옥인데 궤도는 둘째치고서라도 크고 아름다운 판정 때문에 피하기가 어렵다. CPU 대전시 음양옥의 크고 아름다운 판정 덕분에 피탄이 빨리 나서 버텨야 하는 시간이 단축되기도 한다. 보스 어택도 사기급으로 보스 패턴 중에 4겹 빨간부적 원형방사탄이 나오는데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덕분에 에이키와 더불어 필밴 캐릭터로 꼽힌다.

7 동방풍신록

인트로

풍신록에선 결국 코치야 사나에와 화해하며, 모시는 신의 신앙심을 늘리려는 = 신사의 참배객을 늘리려는목표가 일치하여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현재 하쿠레이 신사엔 야사카 카나코의 분사(말하자면 체인점?)가 차려져 있다.
A, B 타입 모두 이전 시리즈의 호밍무녀/침무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
저속모드시 샷이 넓게 퍼지는 타입인 요괴 버스터가 최초로 등장하지만, 원거리전에서의 안습한 화력 때문에 가장 인기가 없는 풍신록 최약의 기체. 근접 화력은 1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근접하기가 쉽긴 한가..

8 동방비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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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작품중 히나나위 텐시의 장난으로 한 번, 야쿠모 유카리가 축성식에 난입함으로서 또 한 번(단, 결정타는 텐시의 요석), 총 두 차례에 걸쳐 하쿠레이 신사가 Broken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지령전이나 성련선에서 공식적으로 수전노설이 대두하게 된 경위가 이때의 타격 때문이 아니냐는 설도 존재한다.)

성능은 중간~상위에 위치한 밸런스 캐릭터로, 타격/사격 양방을 커버 가능한 반격기술 '찰나아공혈', 지뢰형 설치기술 '상치진', 광역살포형 투척기술 '확산 애뮬릿' 등의 스킬 카드를 보유하고 있고, 스킬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기본은 공중전이지만 '요괴 버스터'를 쓴다면 지상전 중심으로도 달릴수 있는 올라운더. 스펠 쪽에는 영야초의 라스트워드인 몽상천생이 추가되었지만 발동후 15초 이내에 '타격'으로 7회(≠7히트) 공격을 성공 시켜야만 발동하는데다가, 발동후에도 그레이즈가 가능해서… 태풍때에도 쓰기 힘든 로망 스펠이 되어버렸다. 추천 스펠은 천패풍신각과 팔방귀박진.

풍신록의 안습 요괴 버스터가 비상천에서는 사기 스킬이 되어 있다.

아래는 레이무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STAGE 1vs마리사비색의 이슬비하쿠레이 신사 (붕괴 후)
STAGE 2vs앨리스얼음 알갱이가 쏟아진다마법의 숲
STAGE 3vs코마치삼도의 환상향현무의 늪
STAGE 4vs아야비에도 바람에도요괴의 산
STAGE 5vs이쿠천녀의 비색현운해(玄雲海)
STAGE FINALvs텐시하늘의 아가씨, 땅의 신, 사람의 마음유정천

9 동방삼월정

삼월정 들의 장난의 주된 타깃. 연재 초기만해도 요정들의 장난을 다 꿰뚫어 보고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거나 몰라도 전혀 피해를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재가 계속됨에 따라 그대로 장난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10] 1부의 정체불명의 알(5화), 2부의 식재료(14화), 스이카가 맡긴 술(17화)을 도둑맞았고, 1부 2화에서 강에 빠트리려 하거나(실패), 2부 16화에서 신년 초의 의식을 방해하거나(성공?), 19/20화의 요괴소동을 일으켜 놀라게(성공) 하는 등 여러가지 피해를 입는다.

유명인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세 요정 말고도 치르노라거나 다른 요괴들에게도 장난의 타깃이 되는 모양. 너구리 요괴에게 자주 경단을 도둑맞는 모양인데 3부 11화에서 너구리 요괴 둘의 둔갑술을 간파해냈다. 그중 마리사로 둔갑하고 있던 너구리 요괴가 이번 경단과 술도 맛있었다고 하는걸 보면 상습범인듯.

3부 최종화에서는 삼월정을 심부름이나 청소로 써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요정인지라(...) 큰 도움은 되지 않은 듯.

10 동방맹월초

동방맹월초에서는 레밀리아 스칼렛의 달 정복 계획인 "스미요시 계획"에 참가하여 스미요시 3신을 부리기 위한 수행을 마치고 레밀리아 일행과 달에 갔다. 일단 동방비상천에서 달에 다녀온 뒤라는 것을 밝혔기에 결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여기서 레이무의 모토가 나온다. 권선징악(…).
싸우는걸 그다지 내켜하지 않지만 결국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 싸우게 된다. 이 때 재액을 모은 신을 불러내 달에 더러움을 불러들여 달의 주민들에게 수명을 부여하는 탄막을 뿌려 요리히메가 몸으로 탄막을 받아내게 만드는 실로 사악한 플레이를 구사, 마리사에게 진짜 퇴치해야 할 요괴 같다는 평을 들었다. 결국 요리히메가 더러움을 정화하는 신을 소환하여 패배. 그 후 달에 혼자 남아 요리히메가 신을 불렀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25일간 달 여기저기에서 신을 불러내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샤메이마루 아야의 대사를 보면 하쿠레이의 무녀는 혈통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될 사람을 그냥 인간들 사이에서 요괴들이 찾아서 무녀로 만드는것 같다. 즉 '하쿠레이의 무녀' 자체는 환상향의 존속에 있어서 필요한 존재이지만 '하쿠레이 레이무' 개인은 위치상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 이 때문에 지금까지의 동인설정을 뒤집는 강력한 설정이 추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원래 이 설정은 동인에서도 간간히 나오던 설정이다. 환상향의 유지에 가장 중요한 대결계의 관리자중 하나를 (요괴의 입장에선) 죽기 쉬운 인간으로 정해놓고 그 인간이 후계도 없이 사라졌을때의 대책이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도출될 수 밖에 없는 설정.

달의 도시에서 막 내려온 레이센을 주워서 하쿠레이 신사에 재워준다. 그리고 "네가 이불을 차지하는 바람에 잠을 못잤다."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하쿠레이 신사에는 이불과 담요가 한 세트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레이센이 달에 내려올 때 썼던 날개옷을 태연스럽게 자기가 가지려 들었다.(…)

11 동방지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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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지령전에서는 특유의 호밍 성능이 대폭 약화. 적이 끊임없이 밀려나오고 이동공간에 제약이 많은 지령전의 특성상 기체의 위치와 상관없이 적을 격추할 수 있는 호밍이 약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샷의 베리에이션이 많은 키리사메 마리사와 파츄리의 조합이 지령전에서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 기체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스코어러들은 레이무 - 유카리 조합을 가장 선호한다. 성련선 최고 기체로 평가받는 사나에 B타입처럼 지연형 영격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응용성이 높다는 점과, 고화력이면서도 의외로 좁지 않은 범위 등이 작용한다.

또한 2ch 동방 스레드 사람들이 화가 났을 때 자주 쓰는 '우기기(うぎぎ)'라는 말이, 야쿠모 유카리와 파트너를 짜서 진행할 시 레이무가 3면에서 내뱉는 신음소리로 등장하는 바람에, 동방 스레드 거주자들은 '이것은 쾌거다!!'라며 무척 기뻐하고 있다. 물론 ZUN이 실제로 동방 스레드에서 따온 대사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6면 보스인 레이우지 우츠호의 능력이 핵융합/분열인지라 졸지에 방사능 피폭 피해자가 됐다는 소리도 있지만, 사실 비단 얼굴을 맞대고 싸운 레이무나 마리사만이 아니라 환상향의 모든 토지를 방사능으로 물들일 위험이 있는 힘이다. 그 부분은 뭔가 방사능이 억제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든가, 카나코가 신의 힘으로 어떻게든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지령전에서 입고 나오는 복장은 어깨가 노출돼있지만 엄연히 겨울옷이라는 듯.옆머리를 고정시킨모습이 쇼토쿠태자 판화같아
사건 종료후 지나가던 오린을 유카리가 잡아채와 신사에서 기르게 된 모양이다. 그래도 엄연히 주인 있는 애완동물이라 올라왔을때 밥주는 정도.

12 동방성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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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록, 지령전으로 이어지는 좀비 레이무와는 달리 레이무의 작화가 예뻐졌다. 또한 보물을 싣고 있는 배를 쫒아가는지라 레이무의 수전노설이 다시금 대두.

A타입 '노려라 보물선, 일확천금!'에서는 보물선을 보고서는 칠복신이 일으킨 일이라고 생각하고서, B타입 '또 요괴의 짓이구나!'에서는 '보물선이든 뭐든 결국 요괴의 짓일게 틀림없어'라면서 출발하게된다.
실제로도 A타입에서는 입에 보물선을 달고 다닌다. 쿠모이 이치린에게 무슨 목적이냐는 질문을 받자 '보물이 목적이야!'라는 대사까지(…). 하지만 배에 보물이 없다는 말을 듣자 급우울모드가 된다.
B타입에서는 완전히 이변해결 무녀모드. 이게 진짜 보물선일걸까 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목적은 A타입과 달리 '이 배의 목적을 알아내는거야'.

A타입인 침무녀가 사기라는 평. 샷도 스펠카드도 공격력이 돈 독이 올라서타 기체에 비해 월등하다. 게다가 스펠카드인 퇴마부난무의 지속시간은 무려 7초. 왠지 돈에 환장한 느낌이다(…). 다만 사용중에 저속[11]으로 고정된다는 것이 단점. B타입 스펠카드인 몽상봉인은 이동 제약이 없으며, 발동뒤 보스에게 달려들면 적어도 마스터 스파크급 대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호밍무녀는 기본화력이 너무 약하다. 게다가 지령전만큼은 아니지만 호밍 애뮬릿이 영 흐늘흐늘하니 기운이 없다.

13 동방비상천칙

치르노 이외의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한다. 사나에 스토리 모드에서는 간헐천 지하센터에서 등장,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 온천에 갈까 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떨어졌다고. 사나에의 말로는 뚜껑을 덮지 않아서(...)라고 한다. 수상한 짓을 하고 있다면서 사나에에게 덤빈다.
홍 메이링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등장하지만 등장했다고 봐야할지 애매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천칙으로 넘어오면서 전체적인 스킬 딜레이가 증가함에 따라 약체화 되었지만, 여전히 초보에게 권하기 좋은 타격/사격 모두에 균형이 잡힌 밸런스형 캐릭터.
스펠「몽상천생」이 전작보다 대미지가 상향되어 근거리 히트시 제어봉의 힘을 빌리지 않은 상태로 15k대미지를 내지만, 발동시키는 것 자체가 힘들고[12] 발동 후 그레이즈가 여전히 가능해서 낭만 스펠인건 마찬가지. 3라운드째에 몽상천생 발동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배경음악이 북두의 권의 일격필살오의 배경음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으로 바뀐다.
또한 캐릭터 팔렛에 백색이 추가되었다.지령전에서 방사선을 뒤집어쓴게 문제였던듯?

캐릭터의 기본특성은 지상이동 및 비상 스피드는 조금 느린 편이고 대쉬, 비상은 커맨드 입력부터 움직이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비상 선회력과 점프속도는 높은편이다. 대미지는 평균적으로 약간 낮다.

공중 기본타격인 주제에 타격판정이 피격판정보다 꽤나 앞에있는 괴랄한 성능의 JA덕에 공중전에는 강한 편이다. 각종 스킬이 공중에서 더 딜레이가 짧은것 등 기본적으로는 공중전을 의도해 두고 설계된 듯 하다.(주로 하늘을 나는 정도의 능력과 관련?) C사격을 비롯한 탄막도 상쇄강도가 좋은 편이고, 대쉬C나 승천각 같은 판정이 좋은 지상타격기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밸런스형 캐릭터답게 나쁜 기술은 없지만 그 모두가 몇몇 캐릭터들에게는 한 끗발씩 밀리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승률이나 캐릭터 선택율을 집계한 결과에서는 보통 중하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초심자에게 좋은 캐릭터이지만 고수가 잡으면 연구하기에 따라 충분히 강해질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로, 특히 압박성능과 콤보가 좋은편이며 대미지는 높지 않지만 활용도가 많은 스펠을 다수 가지고있다.
전 캐릭중 유일하게 앉은상태의 모든 캐릭터에게 히트하는 저공J6A와, 연계기술의 입력시점으로 유지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오가드를 내기 좋은 2A에다 기본기의 연계 가짓수가 많기 때문에 압박시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하이점프 캔슬에서 이어지는 저공J6A가 압박의 핵심인데 입력타이밍이 꽤 빡빡하므로 연습을 요한다.
또한 콤보로 연계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기본A는 물론 2A, 3A, 원A, 대쉬공격, JA, 각종 사격 등등 그냥 거의 다 추가타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사용할수 있는 콤보의 개수도 매우 많다. 영력 소모정도, 변형스킬 포함, 캐릭터 한정, 날씨 한정, 스펠 활용여부에 따라 콤보의 개수는 거의 무궁무진할 지경으로, 일본쪽 위키에서는 보구「음양귀신옥」을 활용한 콤보에만도 한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수많은 콤보중 순간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최선의 결과를 내는 콤보를 골라 입력함으로써 대미지가 다소 모자란 단점을 메꿀수 있다. 예를들어 기본 AAAA연계는 1510밖에 되지 않는 하위권의 대미지이지만, 영력이 2개이상 있다면 AAA>2B>623기의 아주 간단한 콤보로 2k이상의 대미지가 나오며, 풀콤보를 넣는다면 스펠카드 없이도 3k 중반대의 스펠카드 부럽지 않은 대미지가 나온다. 조금 느린 편인 스피드도 콤보를 잇기엔 오히려 도움이 되어 스피드가 빠른 아야, 마리사에 비해 손이 느리다고 해도 콤보 입력이 쉬운 편이다.
스펠카드의 활용도도 높은데 낮은 코스트에 비해 성능이 좋아 부담없이 지르거나 스펠캔슬로 써먹기 좋은 주부「명주암투」, 영부「몽상묘주」, 보부「음양보옥」은 물론이고 뛰어난 리버설 성능으로 당한이의 입에서 썅욕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신기「팔방귀박진」을 필두로 신기「천패풍신각」, 몽부「봉마진」의 걸출한 리버설 라인업이 들어서 있다. 상대의 5코스트 스펠을 2코스트 봉마진으로 리버설해버리면 그야말로 야! 신난다~ 심지어 로망스펠인「몽상천생」도 선언시 무적시간이 붙어있어 반격만 수동으로 입력해주면 리버설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판정으로 질게 뻔한 상대가 강한 면에서 싸워주지 않고, 압박과 콤보를 실수없이 해내며 리버설 스펠카드를 보여주어 상대가 쉽게 들이대지 못하게 하는것이 이상적인 운용방식. 입천칙이지만 이것을 해내는 고급 AI의 레이무는 엄청난 흉악함을 자랑한다(...)

1.10v 패치에서는 전체적으로 약간 하향되었다. 주요 변경점으로 공중전의 밥줄 JA와 깡패판정의 대쉬C의 발동속도가 느려졌지만, B사격의 캔슬가능타이밍이 빨라졌고 C사격의 발동이 빨라졌다. 236스킬 요괴버스터는 hit수가 늘어나 대미지 면으로는 하향이지만 넉백거리가 늘어나 상향이라 볼수도?

14 The Grimoire of Marisa

파일:Attachment/gmreimu.jpg엠블럼은 태극 문양. 다만 단순히 음양옥을 본땄을 뿐일 가능성도 있다.
스펠 이름타입패러미터비고
몽부「봉마진」스트레스(이동형)참고도 ★★자주 본다
몽부「이중결계」연극참고도 ★★★영야이변에서 확인
결계「이중탄막결계」연극허세도 ★★★★영야이변에서 확인
무제「하늘을 나는 이상한 무녀」연극참고도 ★레어
신령「몽상봉인 순」불명레이무 밖에 할 수 없어 참고가 되지 않는다.장거리 마라톤
신령「몽상봉인」불명참고도 ★★★★자주 본다
보구「음양귀신옥」불명크기 ★★★★★주로 연회 개인기
신기「팔방귀박진」불명관상플레이도 ★★★★화났을 때 자주 사용한다
「몽상천생」연극삼십육계도 ★★★★★★★레어

신령「몽상봉인」은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광탄으로, 적이 요괴라면 좋든 싫든 무조건 봉인ㆍ퇴치해버리는 사기급 기술. 요괴가 가장 싫어하는 신성한 빛이지만 인간이 맞아도 아프다고 한다. 다른 몽상봉인까지 이 원리가 적용되는지는 미지수. 다만 비고란에 자주 본다고 써놓은 것을 보면 이 스펠카드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몽상봉인을 뭉뚱그려 설명한 듯하며, 따라서 다른 몽상봉인 또한 이 원리가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3]

몽상봉인 순은 그저 빠른 속도 탓에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텐구의 그것이나 시간을 멈춰놓고 이동하는 사쿠야와 달리 진짜 순간이동을 사용한다는 모양. 레이무 가라사대 「결계로 둘러싼 경계는 본래 보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몇 사람이나 적이 있는 것 처럼 보이게 된다」는 듯.

팔방귀박진은 한번 발동하기 시작하면 레이무가 발동을 멈출 때까지 일절 움직일 수 없게 되지만, 레이무 본인도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공략법은 그냥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이라고 한다(…).

몽상천생은 그냥 싸우면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마리사가 이름을 붙여주고 스펠카드 형식으로 만들어 줬다고 한다.

위의 표에는 몽상봉인 순의 패러미터에만 '레이무만 가능한거라 참고가 안된다'라고 평가되어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스펠이 상세 설명에 같은 평가가 내려져있다.

여담으로 레이무가 봉마에 사용하는 부적은 大入り라고 적힌 축의금 봉투처럼 생긴 것이라고 한다. 무심코 잡아채고 싶어지지만 안에 돈 같은 건 들어 있지 않다는 듯.

15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예상을 뒤엎고 엑스트라 레벨에서 키리사메 마리사, 코치야 사나에와 함께 등장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결국 그녀도 문화첩에 출현하게 된 셈.

스펠카드의 명칭과 탄막에서 평상시의 아야(+ 다른 카라스텐구들)의 신문강매나 파파라치 행각에 학을 뗀 분위기를 읽을수 있다,(실제로 삼월정에서도 떠넘기고 간 신문은 쌓아놓기만 한다는게 밝혀지기도 했으니...불쏘시개으로 안쓰는게 용하다.)

16 동방자가선

작품의 주인공인 이바라키 카센이 하쿠레이 신사를 중심으로 움직이기에 대부분의 화에서 등장하고 있다.
작 중 모습은 '금전적으로 뭘 해도 안됨', '금전적으로 잘 되다가 망함'을 오가고 있다. 아무리 봐도 공식적으로도 하쿠레이 신사의 재정상태는 매우 위험한 모양. 아직 까지는 밥은 안 굶는 거 같지만 서서히 빈곤무녀화 중인 거 같다.

신사에 봉납된 캇파의 팔을 이용해 참배객을 늘리려는 계획을 꾸미다가 이바라키 카센에게 설교를 듣는다(이후 실행했는지는 불명).

상온핵융합을 위해서 대량의 팔라듐 합금이 필요하다는 코치야 사나에의 부탁을 거절하려했으나, 카센의 설득으로 인해 카나야마비코노미코토(金山彦命. 광산의 신)의 힘을 빌려 하룻밤만에 팔라듐 합금을 만들어낸다.

3화에서 신사에 금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카센이 "이런 빈곤한 신사에 왜 금이 있는 거지?!"라고 흠칫 놀라지 않나, 4화에서 모리야 신사의 확장산업(…)에 묻어가서 상품을 팔아 돈을 벌 생각을 하며 "이젠 빈곤생활과도 안녕이다~"라고 좋아하거나...나올 때 마다 돈벌궁리 중이다.

그래도 5화 끝부분에서 오노즈카 코마치이바라키 카센의 대화에서 카센이 레이무가 너무 욕망에 찌들어서 수행을 시켰다고 하자, 코마치가 인간이라면 그 정도는 당연한 거다. 레이무가 욕망에 충실한 경우는 사념이 아니라 순수한 거고, 그렇게까지 순수한 인간은 그 무녀 정도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또 한판 팬층의 기대(?)를 뒤집는 듯.

8화에선 여우 요괴, 쿠다키츠네에게 돈으로 처절하게 낚여, 기력이고 재력이고 전부 털린다. (...)

15화에서 춥다고 일을 하나도 안 하다가 묘렌사의 사업수완(?)에 자극을 받아 매화나무를 신목으로 삼아 신사부흥을 꿈꾸나, 신목에 금줄을 잘 못 둘러서 오히려 인간들에게 요괴신사 이미지가 굳어졌다.

그리고 최근엔 돈을 긁어모으려 한다든가,술에 취해 사나에와 실랑이를 벌인다든가 망가지는 모습도 나왔다.(...)

17 동방향림당

거의 모든 편에 등장한다. 향림당을 제 집인양 드나들면서 린노스케의 옷을 멋대로 입거나, 비싼 차 or 가게 안의 물건들을 외상으로 마음껏 쓰고 있다. 아예 레이무 전용 찻잔까지 있을 정도, ~1화부터 길가다가 요괴길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라는 명분으로 요괴를 퇴치한다.

2화에서 레이무가 주워 온 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대화 맥락상 마리사의 개드립에 가깝다. 다만 동방맹월초에서는 요괴가 무녀를 찾는다는 설정이 나오기 때문에 마냥 개드립이라고만 하기는 미묘한 상태.

8~9화에서는 쿠사나기의 검에 선택받았단 린노스케의 환상을 깨뜨린다. 여담으로 옷이 비에 다 젖은채로 겨드랑이를 내보이는 삽화도 있다. 게다가 컬러다.

25화에서는 신사에 참배를 안해서 신을 바꿀까 생각했다. 술의 신으로 바꿀까 했다고(...). 여담으로 마리사가 사람이 많이 모이도록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라도 열라고 했는데 요괴만 올것같아서 열지 않는단다.

18 동방신령묘

Th13Reimu.png
봄이 왔는데 신령들 탓에 꽃놀이를 할 수 없게되자 이변해결에 나선다.

고속시 호밍에 저속시 침. 스펠카드는 몽상봉인으로 레귤러하게 나온 기체. 호밍 성능은 전작의 그 흐늘흐늘한 부적 그대로이지만 적을 추격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영계 모드에서는 소신령이 자동으로 회수되지만 맷집이 강한 적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호밍 부적에만 기댈 수는 없고, 적의 등장 패턴을 알아야 소신령을 모을 수 있다.

신령 패턴을 실수해도 어지간해서는 백신령 콤보가 끊어지지 않기 때문에 필드전에서 신령 게이지를 쉽게 모아 잔기 조각을 위한 트랜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폭탄의 지속시간이 짧고 화력이 특정 시간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폭탄을 이용해 보스에게서 신령을 긁기가 어렵다는 난점이 있다.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이명은 '오욕의 무녀'. 덕분에 '레이무한테도 성욕이 있다고?!'라며 묘하게 흥분하는 팬들도 있는 듯(…).그 외에 3면 대화 중의 'Ang아앙?'이 소재화 되고 있다. 물론 깡패무녀(…)관련 소재. 여담이지만 이때는 겨드랑이 노출이 없었다...

19 동방구문구수

신령과 요괴절의 주지와 선인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불안하다는 인간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받고 이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등장한다. 처음에는 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몰래 듣고만 있었으나, 레이무 입장에서는 골치거리에 지나지 않는 이들이 자신을 정당화시키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여겨 신사로 돌아가 요괴들이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신문기사를 싸들고와서 난입.
결국 마리사와 아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장 해산하지 않으면 자신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신용이 떨어진다며(…) 힘을 써서 강제적으로도 해산시키겠다는 엄포를 놓아 카나코와 뱌쿠렌, 미코를 물러가게 한다.
여전히 요괴만 닥치는대로 퇴치하면 평화롭고 행복한 환상향이 될 것이라는 가치관을 보여주지만, 미코가 레이무의 속내를 읽어 레이무도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인간과 요괴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상향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며 속을 떠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츤데레이무는 공식

20 동방영나암

매 에피소드마다 이변이나 사건의 낌새를 눈치채고 해결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리사가 떡밥을 물어오고, 레이무가 진상파악에 나섰더니, 결과적으로 원인은 모토오리 코스즈였다는 식의 루프. 레이무가 의외로 열심히 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작품(…).

3화에서 코스즈가 신사를 방문해서 기도도 안 올리고 새전도 넣지 않고 돌아갔지만 천천히 신을 경배하는 마음을 기르면 된다고 말하는 대인배의 풍모를 풍겼다. 그러나 같은 컷 말풍선 밖에 '덤으로 새전도' 라는 대사가 (...)

5화에서는 조사한답시고 셜록 홈즈 시리즈로 추정되는 탐정소설을 읽고있었다(...). 아마 구입까지 하려했지만 비싸서 못 산듯.

7화에서 봉인된 추파카브라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손짓 몇 번으로 풀어낸다.마리사의 말에 따르면 어떤 봉인도 풀어낼 수 있다고 한다.오오 레이무 오오

10~11화를 보면 하쿠레이 신사가 정말 요괴 신사 취급받는다는걸 알 수 있다. 정확히는 코스즈의 코코로에 대한 오해로 공연 장소를 마련해주는 레이무도 같은 편이 아닐까 의심받았다.(지못미 레이무) 후에 마미조 덕분에 오해가 풀리며 코스즈가 다행이라며 안심하기도.

20~21화에서보면 쥐떼로 인해 양식이 줄어드는등 제일 피해를 얻었다.(가난뱅이 기믹이 더 늘었다)

25화에서는 전 화인 24화에서부터 종종 모습을 보이던 그림자 요괴를 퇴치한다. 그런데 이 내용이 참 후덜덜한 것이...... 이 요괴의 정체는 우연히 바깥세계를 보게 되어 요괴에 의해 인간이 관리받는 환상향이 불합리하다고 여기고 결국 요괴가 되는 술법으로 인간을 그만둔 마을의 인간 점쟁이. 레이무는 그를 두 동강 내버린다.[14][15] 요괴는 같이 사는 요괴들은 퇴치하지 않고 있잖냐며 경악하고... 이 때 환상향에서 가장 큰 죄는 마을의 인간이 요괴가 되는 것이며 하쿠레이 레이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마을의 감시역(!!!) 이라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사실이 드러난다.

또 환상향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은 인간이 요괴로 변하거나 혹은 요괴같은 인간, 즉 인요이며 그래서 일부 인간을 주의깊게 감시하는 중[16]이라는 설명으로 25화가 끝난다. 자가선에서는 자시키와라시 도 감시역이더니...바깥 세계에서 애국자법이 환상들이 했나보다[17]

21 동방심기루

Th13.5Reimu.png
스토리 번역

파일:Attachment/하쿠레이 레이무/Reimu NoPropagation.png

승리 후 플레이어 쪽(?!)을 힐끗 보더니 더블스포일러에서 던진 거대부적의 패러디인 종교권유 사절!개새끼야 이라고 적은 거대부적을 플레이어 쪽을 향해 던지는 포즈가 있다.

황혼 프론티어 제작 게임답게 겨드랑이 노출은 여전하며(...) 도트상으로 치마가 허벅지까지 올라오지만 왠지 드로워즈는 보이지 않는다.야 신난다 고증오류 심기루에서 갑자기 장발이 됐지만 휘침성에서 바로 커트당했다. 그리고 심비록에서 다시 길어졌다. 응?

스토리는 자신에게 도전하는 상대를 쓰러트려 인기를 유지하려는 이야기로 흘러간다고 한다. 종교가들이 좋아하는 상황 속에서 하쿠레이 신사의 신앙을 굳히려는 스토리로 흘러갈 듯 하다.

STAGE 1vs 마리사요괴 퇴치 정상결전하쿠레이 신사
STAGE 2vs 이치린공중의 신불전쟁구름 위의 보물선
STAGE 3vs 후토풍수 대 애니미즘몽전대사묘
STAGE 4vs 뱌쿠렌물리적인 종교전쟁묘렌사
STAGE 5vs 미코(?)이상한 갤러리요괴 너구리의 숲
STAGE 6vs 마미조문사이드 페스티벌요괴 너구리의 숲(밤)
STAGE 7vs 코코로희로애락의 원류인간 마을(밤)

특기는 '만유영력의 법칙'. 인기도가 다른 캐릭터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며, 사격과 필살기 사용에 반드시 필요한 영력의 최대량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다. 소비영력량은 타격계가 300, 사격계가 600으로 확실히 나뉘어 있다. 누가 깡패무녀 아니랄까봐 직접 때리는게 던지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힌다 필살기 양극화 모든 필살기가 방향키에 조금씩 영향을 받는게 특징. 전작의 유카리의 특성을 이어받아 화면 끝에서 반대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약공격 Z는 빠른 하단 발차기이다. 하단공격이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오면서 사용하면 좋다. 중립 Z연타시 마지막 타격인 5번째 공격[18]은 대시 X와 같은 발차기 공격으로 상대를 기절 상태에 빠뜨린다. 스펠 카드를 쓸 게 아니라면 5연타 전에 다른 기술을 쓰는 게 좋다.
Z연타 + 위 방향키를 누르면 ↑+X와 같은 공격으로 마무리해 적을 띄운다. Z연타 + 아래 방향키를 입력하면 ↓+X와 같은 공격으로 마무리해 적을 아래로 떨군다. 그러나 바닥 바운스는 되지 않는다. Z연타시 앞 방향키를 누르면 →+X와 같은 공격으로 상대를 멀리 날리고 벽에 바운스시키며 띄운다. 초기대시Z는 불제봉을 짧게 휘두른다. 최대속도 대시Z는 불제봉으로 찌르는 공격으로 더욱 리치가 길다.[19]

강공격 X는 불제봉을 내밀며 2회 다단히트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그러나 Z보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밀착한 경우 Z를 쓰는 게 좋다. ↑+X는 대각선 위쪽 발차기이나 딜레이가 조금 길다. →+X는 불제봉을 앞으로 크게 휘둘러 상대를 멀리 날리고 벽에 바운스시킨다. 범위가 더욱 넓지만 중립 X보다 좀더 속도가 느리다. ↓+X는 위로 떴다 아래로 내려차는데 전방과 하단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떨구는 정도가 약해 바닥 바운스는 되지 않는다. 초기 대시X는 →+X와 동일한 불제봉 크게 휘두르기이다. 최대속도 대시X도 앞으로 나아가는 발차기이고 역시 상대를 뒤로 날려버리고 벽에 바운스시키며 띄운다.

약사격 A는 빠르게 작은 부적 3발을 쏜다. 날아가는 속도는 느려서 근접 콤보나 견제에 쓴다. 하도 느려서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다 피한다.(...) 유도능력이 어설프지만 신토를 고르면 조금 더 유도력이 올라간다. 1.10 패치부터는 도교를 고르면 아주 약간 각도가 조절되는 침을 발사한다.

강사격 S는 대형 유도 부적 2발을 쏘는데 위아래 방향키를 이용해 방향을 지정해 콤보에 사용할 수 있다. 중립 사용시 부적이 레이무의 위아래에서 나타나는데 정작 가운데의 빈틈로 사격이 뚫고 들어와서 맞는 경우도 있다. →+S는 전방에 결계를 치는데 음양탄을 강화시켜주고 꽤 장시간 존재하므로 깔아두기에 쓸 수 있다. 그러나 대미지는 약하다.

기술 '요괴 버스터'는 강한 원거리 기술이며 근접콤보에도 활용 가능하고 요괴 버스터 타격 후 바로 요괴 버스터를 또 쓰면 적이 벽에 바운스되다가 한번 더 맞는다.

기술 '공중승천각'은 발차기로 근접전 콤보에 잇기 좋다. 다른 방향키와 조합할 경우 1회 발차기를 하지만, 상단 방향키와 함께 쓰면 2회 연속 발차기를 날린다.

기술 '아공점혈'은 방향키와의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지점에 텔레포트 지점을 설정한다. 한번 더 사용하면 설정한 텔레포트 지점 위에서 나타나 아래로 내려찍는다. 공격에 실패할 경우 화면 아래로 내려간 후에 위에서 다시 한번 더 나타난다.(...)

기술 '음양탄'은 방향키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발사되며 화면 경계에 반사된다. 그러나 한 화면에 1발만 존재할 수 있다. 새로 발사하면 이전의 탄은 사라진다.

스펠카드 '몽상봉인'은 근접 콤보에도 쓸 수 있고, 원거리의 경우 요괴 버스터 후 캔슬해 쓰면 상대가 요괴 버스터에 맞고 벽에 바운스된 후 몽상봉인에 맞게 된다.

라스트 워드인 몽상천생은 자세를 취한 뒤 상대가 공격할 경우 그 타격을 받아넘겨 틈을 만들고, 대량의 부적으로 포위해 압살하는 레이무의 최종 오의. 근접 반격기라서 가까이 붙어서 사용해야 하고, 적이 공격하지 않으면 그냥 발동 미스 처리되지만 매우 짧은 범위내에 적 피격판정이 존재하면 발동. 발동하게 되면 가드불능이기 때문에 카운터를 염려해 위축된 상대를 무너뜨리는 데 용이하다.

마미조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변하는 형태는 음양옥을 탄 흰 여우. 이는 흰 여우가 나오는 꿈을 영몽(霊夢)이라고 하며, 이 꿈을 꾸면 신의 말씀이 있단 전승이 있기 때문.

22 동방휘침성


체험판에서 요괴화한 불제봉을 들고 싸우는 레이무A 타입이 상당히 절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고속 샷 '호밍 아뮬렛'은 전통적인 호밍 샷이며 저속 샷 '욕심쟁이 오누사'는 불제봉(이것도 호밍이다)을 던져서 때린다. 특히 영야초의 마리스포처럼 저속모드 키를 연타하면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이는 영야초 앨리스의 레이저처럼 저속 공격을 중지해도 불제봉이 남아 잠깐이나마 적을 호밍한 채 있기 때문이다. 1초라도 빨리 깨야 마음 편한 5면의 키진 세이자 때 조금이라도 유리하다. 스펠카드인 요기 '무자비한 불제봉'은 레이무가 커진 불제봉을 휘둘러 화면을 닦아내듯이 찰지게 퍽퍽 친다! 여러모로 신령묘의 요우무와 비슷한 점이 있다. 니코동에 올라온 체험판 레이무A 영상에는 이미 불제봉 네타로 수많은 태그가 생겼다. 상하이 앨리스 폭력단이라든가 날뛰는 불제봉이라든가...

반면 B타입은 고속이동 시 호밍탄이, 저속이동 시 침탄이 나가며 봄으로는 몽상봉인을 탑재한 신령묘 레이무의 재탕. 하지만 침탄을 모두 맞출 수 없기 때문에 화력은 사쿠야 B타입만큼 약하다(...). 물론 전체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고 평범할 뿐이지만 다른 기체들이 더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는 썩 좋지 못한 기체.

1면 보스 와카사기히메와의 대화에서 "뭐-야, 송사리잖아."라고 하질 않나, 이마이즈미 카게로와의 대화에서 "평소엔 끝이 없으니까 단독행동하는 요괴들은 다 무시해. 사실은 다 문답무용으로 퇴치하고 싶지만."이라고 하는 등 깡패무녀의 이미지가 더욱 굳어질 것 같다. 마리사와 사쿠야는 평소 이상으로 자신들의 언행이 난폭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레이무는 그런 묘사도 없다(…). 뿐만 아니라 3면 보스 승리시 "탄막은 파워만이 아니라 머리도 써야지"라는 디스 아닌 디스를 날린다. 6면에 와선 신령묘에서도 쓰던 AㅏAng?'아앙?'이 다시 나왔다. 물론 이 부분은 말도 안되는 얘길 들어서 그런거겠지만,[20] 표정부터 화가 난 상태기도 하고 이미 깡패무녀 이미지 덕에 전후사정은 씨알도 안먹힐 듯 하다....
더더욱 기가 찬건, 마리사나 사쿠야가 '츠쿠모가미가 된 도구를 사용하는 루트'(A타입) 엔딩에서 마력에 취해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이 마력은 레이무에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것. 본래라면 '사악함을 정화하는 무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이어야 하지만 어째 '본성이 그런거니 영향이 안가지!'라는 비뚤어진 레이무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분위기다.(...)[21] 다만 이 엔딩에서의 레이무는 요술 방망이의 마력이 떨어져 원래의 작은 크기로 돌아간 스쿠나 신묘마루가 벌레나 짐승들에게 습격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츠쿠모가미가 된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루트'(B타입) 엔딩에는 그런 거 없다.(...) 이를 보면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을 듯. 오니의 마력이 오히려 좋은 쪽으로 작용할 정도라니 다만 전작들에서도 원래 다른 엔딩에서 캐릭터들의 행동이 차이가 있기에 정말로 영향을 받아 이런 차이가 나왔다고 할 수는 없다.

여담이지만 스탠딩CG에서 가슴이 생겼다. 드디어 공식작에 가슴이 생겼다. 사실 영야초부터 가슴이 있었다. 티가 안 났을 뿐.

23 탄막 아마노자쿠

스쿠나 신묘마루,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함께 8일차에서 휘침성 2, 5스테이지에 등장한다.

첫번째 스펠은 사방팔방으로 부적탄을 연속적으로 날리는데, 이 부적탄이 화면 밖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화면 테두리에 박힌다. 계속해서 쏘아지는 부적탄이 층층이 쌓여 마지막 부적탄을 쏠 때 쯤 되면 레이무 주변만 간신히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부적탄이 화면을 가득 메우게 된다. 문제는 이 때에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조준탄을 연발로 날린다. 초고속이라고는 하지만 조준탄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고 저속 이동으로 천천히 움직이며 피해주면 된다. 조준탄을 어느 정도 피해주면 화면에 쌓여있던 부적탄들이 화면 밖으로 빠져나가고, 레이무도 조준탄 대신 부적탄을 다시 날리기 시작한다. 설명만 들으면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서브 아이템으로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장비하고 열심히 때려주면 2번째 부적탄 패턴이 끝날때 쯤 쓰러뜨릴 수 있다.
혹은 메인 아이템으로 카메라를 들고 와서, 2,3번째 부적탄을 소거하면 밑에안지가 생긴다.
부적탄을 다 쏘면 다시 탄 소거를 해서 여유롭게 피하는 방법도 있다.

두번째 스펠은 "통상탄이라는거, 제법 무섭지"라는 스테이지명에 걸맞게 퍼스웨이전 니들, 그러니까 전통의 침무녀 통상탄이다. 다만 실제로 바늘탄을 쏘는게 아니라 굵직한 레이져탄을 끊어서 날린다. 스펠이 시전되면 레이무는 좌우로 왕복이동하면서 커다란 원형 탄을 끊어서 날리는데, 플레이어가 레이무의 정면에 있게 되면 곧바로 레이져 탄을 날려 공격해온다. 1스펠 때와 마찬가지로 서브 아이템에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끼고 재빠르게 좌우로 왕복 이동하면서 대충 쏴갈기면 끝. 오히려 1스펠보다 쉽다. 초견으로 노아이템 클리어도 문제 없는 수준. "통상탄이라는거, 제법 쉽지" 이 기믹은 다음날의 상황 파악 못한 로리오니에게 이어진다.

24 동방심비록

역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대응되는 오컬트는 「스키마온나」이다. 라스트 워드 저런 틈새에 무녀가 있을수가! 사용시 틈새로 묶은 후, 불제봉으로 찔러 마무리한다.

전작에서의 특기인 만유영력의 법칙은 인기도가 빠르게 오른다는 특기였지만 심비록에서는 인기도 시스템 자체가 소멸한지라 덩달아 삭제당했다.(...) 그 외의 사항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지라 똑같이 특기가 삭제 된 대신 기본 성능이 크게 상향된 마리사와 달리 평범한 캐릭터가 되었다.

기본사격은 전작과 동일한 하쿠레이 에뮬렛. 큰 방석부적 하나와 작은 부적 4개를 동시에 날리고, 이 부적들은 잠깐의 틈을 두고 상대의 위치를 추적해 날아간다. 중앙의 큰 부적은 경직이 길다.

강사격(→B)은 퍼스웨이전 니들. 전방으로 재빠르게 바늘 여러개를 날린다.

강화사격(B차지)은 음양옥을 날린다. 음양옥은 벽이나 천장, 바닥에 닿으면서 튕기며, 맞은 적에게 경직을 준다. 풀 차징시 동시에 여러개의 음양옥을 날린다.

체공삼각도약(C)은 대각선 위로 돌진했다가 다시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급강하 킥을 날리는 필살기이다.[22] 2번의 공격이 필살기 버튼 한번으로 나가기에 빗나갔을 때의 후딜레이가 막심하다.

요괴 버스터(→C)는 정면으로 부적 네장을 집중해 날리는 필살기. 시전 속도, 데미지 모두 출중해 견제기는 물론 콤보에서도 활약하는 레이무의 만능기이다.

즉묘신역찰(←C)은 레이무가 일정 거리를 두고 경성진을 발사하는 필살기. 거리 조절은 까다롭지만 탄막 소거 기능과 함께 상대를 경직으로 묶어 놓을 수 있기에 콤보에서 자주 쓰이게 될 것이다.

공중 승천각(↑C)은 췌몽상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제법 유서 깊은 서머솔트 킥. 언제나처럼 근접한 상대를 띄우기 쉬운 간편한 필살기이다.

아공점혈(↓C)은 레이무가 순간이동으로 대각선 위에 나타나 라이더 킥을 날리는 필살기이다. 기습적으로 날리기는 좋지만 거리 조절이 까다로운 것이 흠.

오컬트 스킬인 하쿠레이 대결계의 틈새는 허공에 틈새를 소환하고, 그 속에서 나무 판자들이 튀어나와 적을 찌르는 평범한 스킬. 시전 속도가 빨라 콤보에서 우겨넣기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특별히 데미지가 뛰어나거나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특기할 사항이 없다.(...)

영부「몽상봉인」은 여태까지 그래왔듯 강한 유도성을 지닌 거대 광탄을 상대에게 쏟아 붓는 스펠 카드다. 심기루 때와 별 차이 없이 시전, 탄속이 빨라 콤보에 아무렇게나 집어넣어 콤보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신기「팔방용살진」은 레이무 본인을 중심으로 원기둥 형태로 부적들을 솟아오르게 하여 범위 내의 적을 다단히트 하는 스펠이다. X축으로는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 Y축으로는 화면 끝까지 닿을 정도로 높기 때문에 레이무를 뛰어넘거나 밑으로 지나치려는 적을 노릴 수도 있다.

보구「음양비조정」은 PV영상에서 보여줬던 초거대 음양옥을 대각선 아래로 날리는 스펠 카드다. 탄속이 느리긴 하지만 일단 피격 되면 음양옥이 화면에서 사라질 때까지 계속 적이 음양옥에 끌려다니며 높은 데미지를 받으므로 PV영상에서처럼 콤보에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피격된 상대는 확정적으로 기절 상태가 되어 피격 무적이 되므로 반드시 콤보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처음 등장하는 튜토리얼 격 스토리[23]에서는 마리사와 카센을 상대로 승리해서 오컬트볼을 얻었고 밤중에 오컬트볼이 반응해서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수상하게 여겨서 돌격한 레이무였으나 오컬트볼이 부족해서인지 그냥 튕겨져 버린다.(...)

vs 마리사찾아라! 오컬트볼향림당
vs 카센오컬트스러운 선인하쿠레이 신사(해질녘)
vs ???심비적(오컬티즘)인 밤의 어둠하쿠레이 신사(밤)

모든 캐릭터 (+ 스미레코)의 스토리까지 클리어하면 다시 레이무의 스토리[24]가 등장한다. 스미레코가 퍼트린 오컬트볼 중에 바깥세계에는 있어서는 안될 것[25]이 있는걸 깨달은 레이무는 그걸 회수하기 위해 환상향 밖으로 나와 우사미 스미레코와 대치한다.

vs 마미조예정은 빗나가 어디까지고하쿠레이 신사(밤)
vs 모코우잊은 물건 하나를 위해이변의 신사
vs 카센볼의 진실은 빛의 저편에바깥 세계
vs 스미레코진 · 비봉클럽의 결의바깥 세계

심기루와 마찬가지로 승리 포즈중 하나가 화면으로 부적같은 걸 던지는데 이때 붙어있는 문구는 오컬트 퇴산.

특이 사항으로는 일러스트에 지금까지는 공식에서는 특별히 묘사된적 없고 동인측에서는 무명천을 감는 것으로 묘사 되었던 상의 속에 스포츠 브라로 추정 되는 속옷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25 동방감주전


우주깡패 나가신다!
전통적인 제 1 플레이어 기체이다. 가장 흔하게 나온 고속 호밍무녀, 저속 침무녀에 스펠 몽상봉인 세트.

좋게 말하면 이상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달라진게 거의 없어서 난이도가 급상승한 본작에서는 상대적으로 너프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나마 호밍부적으로 사나에처럼 양 옆에서 나오는 적기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프레드도 관통도 없어 단단한 적기가 여럿 몰려 나오면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피탄판정이 작은 점이 클리어링엔 오히려 독이 되어 주변의 탄을 모두 소거해버려 그레이즈를 방해하는 봄과 맞물려 익스텐드를 궁핍하게 하는 주 원인이다.[26] 다만, 피탄점이 작다는 특징이 봄봉인에서, 특히 순호전에선 강력하므로 세계 최초 봄봉인 올클리어러 이래로 세 번째 봄봉인 올클리어러까지 플레이 기체가 죄다 레이무다.

코멘트에는 '스토리와 가장 무관한 캐릭터라서 고생하게 되었다'는 식의 서술이 있다.[27] 실제 플레이시에도 스토리가 제대로 풀리지 않고 (대부분 흑막이 있으니까 그냥 때려잡는다는 분위기) 최종보스 순호도 능력의 영향으로 거의 포기모드에 가깝게 달관한 상태로 맞이하는지라 그냥 떠밀려서 영문도 모른 채 싸우는 식으로 전개된다. 나중에 이 일을 가지고 에이린에게 항의하는 것이 엔딩. 사구메 에게 환상향 침공에 대해서 일침을 날린것이 성과라면 성과였으며, 결국 이번 이변해결에 대해서 이래저래 납득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와 별개로 이미지에서의 포즈를 보면 레알 깡패가 따로 없다(...). 진짜로 불제봉 갖다 두들겨 팰 기세다. 당장이라도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다"라고 말할 포즈다. 덤으로 EX 클리어 후 순호&헤카티아와의 대화 중에 하는 말이 "에이린하고 만나서 한 대 날려주지 않으면 속이 안 풀리겠네"(...). 이젠 진정한 의미로 깡패무녀가 되어가고 있다
  1. 다만 레이무 B루트에서도 (모리야 신사는 나오지 않지만) 성련선이 착륙해 명련사가 세워진다든지, 마리사 B루트에서 EX 스테이지로 이어진다든지 하는 것으로 볼 때, 사실은 세 주인공 모두의 스토리가 뒤섞여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동방심기루에서 하늘에 뜬 성련선이 등장하며 해석은 일대 혼란 상태.
  2. "최근, 모든 이변의 해결에 실패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내 눈에는."
  3. "그건 그렇고 최근 이변 해결하고 있지 않네, 레이무 일행."
  4. 홍마향부터 영야초까지는 서적 문화첩에 수록된 붕붕마루 신문을 통해 해결된 이변으로 처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미해결로 처리된 이변이 있다고 하면 화영총부터 가능성이 존재한다.
  5. 봄 사용중 획득하는 별 아이템은 앵점을 10 증가시키지만, 종료 후에 얻는 별 아이템은 개당 100이나 증가시킨다. 삼라결계 발동에 필요한 앵점은 5만.
  6. 엑스트라, 판타즘. 특히 엑스트라는 2016년 동일한 인물이 갱신한 두 기록에서조차 시부를 제치고 전일기록을 여전히 차지하고 있다.
  7. 이 대미지는 콤보형 캐릭터인 키리사메 마리사콘파쿠 요우무도 스펠카드 없이는 구석에서 고난이도 콤보를 넣어야 나오는 수치다. 게다가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기도 힘든편.
  8. 이 때문에 물건너에서도 이 현란한 움직임에 눈이 팔리는 와중에 피탄당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정 도트가 보고 싶으면 프랙티스모드에서 레이무를 깬뒤 리플레이 저장해 재생하며 보자.
  9. 여담으로 레이무의 업보는 큰 이유도 없이 많은 요괴를 퇴치하며 요괴가 아닌 자도 퇴치한 것도 적지 않고, 무녀면서 신과 교류는 거의 하지 않으면서 가끔은 신에게 이빨을 드러내기 때문.
  10. 독자들 중에는 반농담으로 연재 초기엔 흔히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서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이제는 요정들이 하도 장난을 걸다보니 일상이 되어버려서 감이 반응을 안 하는게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11. 통상의 50%
  12. 날씨가 장마일때 몽상천생의 발동이 가능한 한방콤보들이 있기는 하다.
  13. 실제로 다른 몽상봉인이 등장하는 작품에서도 플레이어로서의 레이무가 사용하는 몽상봉인은 대부분 이 스펠카드와 연출이 비슷하다.
  14. 정확히 뭘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묘사 자체는 종이가 갈라지듯이 갈라지며 무언가 싸이는 듯한 연출. 또 그의 책 역시 소각 처분했다.
  15. 여담이지만 이 인간은 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동정표로 100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12회에서는 77위(!)로 23계단이나 올랐다! 아키 자매보다 더 높다
  16. 아마 여기에는 지금까지 심상찮은 낌새를 보였던 코스즈도 포함될 지도 모른다. 실제로 1화에서부터 영나암을 감시해야겠다는 말이 나온 적이 있다. 또한 이 화에서 마(魔)라며 마리사를 지칭하는 장면이나 마리사는 가장 종족으로서의 마법사로 전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스즈와 함께 같은 컷에 마리사가 함께 묘사되어 있어 감시의 대상으로 보는 듯 하다.
  17. 환상향은 애초에 요괴들을 위한 낙원이였고 이 낙원의 수호는 이 무녀의 역할이니 딱히 문제는 없다
  18. 1.10패치부터 중립 평타가 4회에서 5회 연타로 늘어났다.
  19. 동방심기루의 대시는 2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대시 시작 잠시 후에 최대속도에 도달한다. 이에 따라 공격의 종류도 달라진다.
  20. 불제봉을 들고 온 걸 보고 '어쩐 일로 우리의 동료가 되러 온것일까나?'라고 물어봤다. 퇴치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말도 안되는 얘기긴 하다.
  21. 참고로 이 불제봉은 자가선 19화 기준으로 아직도 멋대로 움직이고 있다!
  22. 하단에서 사용시 반대로 대각선 아래로 돌진했다가 대각선 위로 돌진한다.
  23. 신비! 결계의 무녀
  24. 괴기를 쫓아라! 이변을 끝내버리는 무녀
  25. 오컬트 볼은 바깥세계의 파워스팟에서 주워온 파워 스톤인데 바깥세계에서는 달의 도시의 존재를 모른다.
  26. 극단적인 예로 도레미 스위트의 드림캐쳐 계열의 스펠의 경우 다른 캐릭터는 탄이 모일 때마다 가만히 있어도 천번 이상 긁히지만 레이무는 움직이지 않으면 하나도 긁히지 않는다. 어느 방향이든 약간 움직이면 그레이즈를 하긴 하지만 절반 이하밖에 못 긁는다.
  27. 마리사는 심비록 때 이 이변의 원인이 된 듯한 달의 도시의 파워스톤을 챙겼으며, 사나에는 산에 일어난 이변때문에 움직였고, 우동게는 에이린의 지시로 움직인 쪽. 레이무는 분명 심비록 당시에 달의 도시의 파워스톤때문에 스미레코를 쫓아가 저지했지만, 이번 이변만 보자면 사나에의 상담을 들어주고 이변 전문가라서 일의 의뢰를 받은 거 외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