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프라임

대한민국의 영화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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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99년 6월 4일에 개설된 DVD에 취미를 둔 유저들을 중심으로 모인 커뮤니티. 약칭은 DP. 대표는 박진홍, 사이트 내의 애칭은 박사장님.

사이트 이름대로 DVD전성기에 가입한 회원이 많으며, 가입 10년차 정도는 뉴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올드비 유저의 주요 활동은 눈팅이기 때문에 신입이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고령화 커뮤니티에 아쉬움을 보이는 회원들이 많으며, 20대 유저들의 활동을 반기는 편이다. 다만 뉴비들을 반기는 것도 눈으로만 한다. DVD를 비롯한 물리 매체 시장이 축소 가도에 들어선 2005년 이후에는 그 세가 계속 축소되는 편이나, 그럼에도 10년이 넘도록 커뮤니티가 살아남은 것은 회원들의 높은 충성도가 한 이유. 애초에 사이트의 골수 회원 대다수이며 DVD를 수집했던 세대가, 흑백에서 컬러로 이어지는 TV문화를 즐기며 컸고, 사춘기 때는 VTR을 빌려 보고, 대학에 들어갈 즈음엔 한국 영화가 성장하고 멀티플렉스가 들어오는 것을 지켜보는 등 미디어 시장과 함께 성장했던 세대였다. 말하자면 DVD로 대표되는 향수를 공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블루레이 시대가 시작된 후에는 DVD보다 블루레이가 정보 교환과 논의의 중심이다. 때문에 디스크 매체 전반에 관심있는 유저들이 모였고, 이에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관련된 정보 공유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 소니가 발매한 게임기 PS2가 DVD플레이어로, PS3가 BD플레이어로 각광을 받았다는 이유도 있어 루리웹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들도 많이 유입되었다.

주로 전자 제품, 영화와 관련된 웹사이트다 보니 남초 현상이 두드러지는 곳이기도 하며 나름 역사가 긴 커뮤니티 사이트이기에 연령이 높은 회원들도 상당히 많다. DVD Prime + 아저씨라는 뜻의 'DP저씨'라는 고유명사가 사이트 내외에서 쉽게 회자될 정도.

유명한 사이트이지만 서버가 의외로 불안정하다. 어쩔때는 접속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1.1 역사

개설 이후 몇년 간은 국내에서도 DVD 시장이 초창기 활황세를 유지하는 중이었기에 자연스럽게 DVD 및 영화 마니아들이 모여들면서 몸집을 키웠다. 당시 핫 이슈였던 DVD플레이어의 코드 프리, HTPC, 각종 타이틀의 오픈 케이스와 해외 매체에 대한 정보도 풍부하게 올라왔으며 특히 국내의 DVD 시장이 활성화되던 2002년부터 2005년까지가 DVD프라임 최고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시기였는데 이 시기에는 20세기 폭스, 워너 브라더스, 스펙트럼 등 다양한 DVD 제작사 및 유통사에서 이벤트를 지원하였고, 코엑스의 대형 컨퍼런스 룸까지 빌려 공식적인 시연회도 여러 차례 여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다. 아울러 DVD-Audio, SACD 등 고음질 미디어 타이틀에 관해서도 고급스러운 정보들이 가장 많이 모여 와싸다와 쌍벽을 이루는 A/V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05년 이후 불법 동영상이 웹하드를 중심으로 돌기 시작하고 이후 토렌트 등 다양한 불법 경로를 통해 영화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길이 많아졌으며, 이러는 와중에 포스트DVD 매체 자리를 두고 HD-DVD블루레이가 경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피로감을 안기거나 CD/DVD/블루레이와 같은 디스크 매체가 파일 재생에 비해 편의성과 내구성 면에서 밀린다는 단점 등이 결합하여 디스크 매체 자체가 점차 소수의 마니아들만 찾는 시장으로 전락하면서 타이틀 직배사들이 하나 둘 한국을 떠나고 한국 내에는 소수의 유통사만이 남아 크지 않은 시장을 영위하게 된다. DVD프라임 내에서 가장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서플먼트에 한글 자막 첨부 역시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온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가 철수한 것이 가장 상징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블루레이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2008년 이후 DVD프라임에서 DVD포럼 게시판의 비중은 극히 축소, 이전처럼 활발한 것은 아니지만 타이틀에 대한 정보나 감상 등의 논의는 거의 대부분 블루레이 포럼 게시판에서 명맥을 이어가는 상태이다. 이외에도 영화 마니아 및 일반 회원들을 중심으로 최신 흥행작들에 대해 비교적 솔직한 감상기 및 정보들이 자주 올라오는 영화 이야기 게시판은 각 상영관의 영상/음향이나 좌석, 관람 여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는 등 활발한 게시판으로 남아 있으며, 영화/BD/DVD 리뷰 게시판의 공식 리뷰 역시 사이트 초창기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2 게시판

2015년 사이트 리뉴얼 이후 주요 게시판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게재'된다고 적힌 곳은 운영진만이 편집 가능한 게시판.

  • 뉴스/ 특집 : 각종 IT 관련 뉴스를 게재
  • 영화/BD/DVD 리뷰 : 최신 타이틀에 대한 DVD 프라임 공식 리뷰를 게재
  • 하드웨어 리뷰 : 최신 하드웨어에 대한 DVD 프라임 혹은 외부에서 작성 된 공식 리뷰를 게재
  • 프라임차한잔 : 자유게 시판, 상세는 하위 특성 항목에서 서술
  • 블루레이 포럼 : 국내외 블루레이 타이틀 정보 및 감상이나 기술적인 요소에 대한 언급 등이 논의된다.
  • 영화 이야기 : 개봉 영화나 상영관 정보, 개개인의 감상이나 비교 토론 등이 이루어진다.
  • 디스플레이 기기 : TV나 프로젝터 등의 출시 정보 및 리뷰나 기술 사항에 대해 언급되는 게시판
  • 홈씨어터 오디오 : 주로 AV리시버 등 AV시스템을 중심으로 하이파이 스피커나 앰프 등에 대해서도 다루어진다.
  • PC/플레이어 : 디스크 재생 가능 플레이어 및 HTPC 등을 이야기하는 게시판. BD 시대 이후 플레이어는 거의 모두 BDP를 지칭.

이외에도 각종 소모임, 자동차나 골프 등 기타 성인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언급되는 게시판도 개설되어 있다.

3 상세

3.1 회원 분포

AV 취미의 특성상 30대부터 50대 까지의 연령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9월 기준으로 41세부터 55세까지의 연령대의 회원들이 대략 61.3%를 차지하고 있다.이 곳 참조.누구 아빠로 끝나는 닉네임의 회원도 자주 눈에 띈다. 자녀가 여럿이라 누구누구아빠, 누구누구누구아빠로 쓰는 회원이 있을 정도다. 때문에 자녀들의 사진이나 가족들의 사진을 올리는 게시글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편.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편이기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유행이 지난 유머가 한 박자 늦게 올라오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다들 웃는 편이다. 뒷북이라며 지적하는 일이 드물다. 부장님 개그에도 즐거운 반응을 하는 사람이 꼭 있다. 때때로 자녀들이 있는 회원들이 자녀들의 사진을 인증하는, 이른바 '자녀 사진 인증 대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 한 박자 늦은 성향 때문에, 뒤늦게 인증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아,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게 인증도 이삼일씩 이어진다. 유머 게시판 이름이 못 웃기면 맞는다(...)라는 살벌한 이름이지만 둥글둥글한 아저씨 연령대이기에 대체로 평화롭다. 학부모층이 많기 때문에 자녀 교육 문제, 주거 문제에 관심이 많다.

여성 회원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고 활발히 활동하는 일부 회원들이 있지만 대체적인 분위기는 남초라고 볼 수 있다. 사이트에서 다루는 주제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것이 안좋은 쪽으로 발전하여 여성 비하적 발언들이 나오거나 이에 대한 편파적인 동조가 잦아지다보니 부담스러워 하여 조용히 눈팅하거나, 떠나는 케이스도 있는 모양이다. 다소 진보적인 이야기나 민족주의, 여성주의, 기독교, 야당 이야기로 가면 82cook의 남초 버전이라는 사람도 있다. 82cook항목을 보면 DP와 놀랍도록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디피저씨들은 눈치가 없어 콕 집어줘야 알 수 있다.

과거 전성기를 구가하며 끊임없이 회원이 유입되던 2000년대 중반까지는 굉장히 활발한 글리젠과 함께 특히 DVD 포럼 게시판에는 배급 및 유통사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전체적으로 전문가적 식견을 갖추고 예의와 다양성을 중시하는 곳이었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DVD 등의 디스크 시장이 줄어들고 그에 맞물려 새로운 회원이 점점 줄어들면서 다소 폐쇄적인 성향을 띄기 시작했다. 등록되는 글 수가 줄어들면서 분란성이 높은 글의 주목도가 높아져 회원들의 피로도가 올라간 측면이 있다. 회원 풀이 고정된 이후에는 특히나 다른 커뮤니티에 가서 활동하기에는 높은 연령대라 관심도 없고,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심드렁하게 반응한다. 기본적인 활동은 눈팅이기 때문에 심드렁의 정도를 파악하기는 힘들다. 눈팅위주의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글내용보다 조회수와 추천수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해야 한다. 아무 활동을 하지 않는 네임드 회원들이 있다. 덧붙이면 글 리젠이 줄어든 이유는 대세 의견에 어긋나는 소수에 대한 폐쇄적인 분위기에 환멸을 느껴 떠나는 등의 이유로 그렇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점에서는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전문가적 식견의 토론이 활성화되었다가 2008년 촛불집회 이후로 무조건적인 다구리질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다음 아고라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

정치적 성향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부장적 보수이나 내부적으로는 진보에 속한다는 오해를 받거나 스스로 하고 있다. 단순히 여당야당의 대립 구도로 진보와 보수를 가르다 보니 생긴 일. 2008년 촛불집회 때는 회원들이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행진을 하기도 했으며[1],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터질 때마다 새누리당박근혜 대통령을 비난, 비판, 비하하는 게시글들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사회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에는 이게 다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를 뽑은 51.6%의 국민들 때문이다를 외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일간베스트 저장소 쪽과도 적대적인 관계라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이 없다.

기타 특징으로 과거 전성기 시절엔 통신체를 배척하며 언어 순화에 적극적이었으나, 간간 새로 유입되어 활발히 활동하는 20대 전후의 회원들이 주도하면서 과거에 비해 인터넷 은어 등의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반면에 띄어쓰기를 지적하는 회원도 있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지 중. 참고로 분란에 휘말려 탈퇴한 회원이 조용히 다시 가입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가입일을 기준으로 이력을 판단하면 안된다. 분란을 일으키고 닉세탁 후 눈팅하는 인구도 많다 카더라.

3.2 게시판 상세

3.2.1 프라임차한잔

2016년 시점에서 사이트 내 가장 글리젠이 활발한 곳인 프라임차한잔은, 사이트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0년대 초중반에는 프라임차한잔 게시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되면서 한때 이런 류의 오프라인 모임 확대로 인해 꼭 발생하기 마련인 친목질로 인한 문제 때문에 친목/오프모임이라는 게시판이 만들어져 따로 오프 중심의 게시판 활동이 이뤄진 적도 있었다. 말하자면 게시판은 현존하고 있지만 친목질에 합리적인 룰로 대처하지 않고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서 내보내는 식의 상당히 이상한 마무리를 한 셈. 이후에도 어느정도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DP의 규모가 축소된 이후에는 이런 성향이 강해졌다.

다만 앞서 언급된대로 그들만의 리그라는 이유로 가족적인 면모도 강해지다보니 소소하게 훈훈한 게시글에 훈훈한 반응이 따라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에게 회원들이 추천을 해주며 축하해주거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전역자를 축하해주는 보기 좋은 사례, 힘든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퇴직하는 회원에게 힘을 내라고 응원해주기도 하는 등.(단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은 제외)

3.2.1.1 정치적 치우침에 대한 비판

프라임차한잔 게시판의 주류 특성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강하며 '노무현 숭배 분위기'가 팽배해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 때때로는 비하적인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음 아고라 쪽과도 상통하는 편. 야당 지지 성향의 회원들 중 일부 극단적인 회원들은 자신과 다른 정치적인 지향점이나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을 새누리당의 아르바이트생이나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이라고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으며 간혹 극단적으로 자신들이 절대선이며 자신들과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을 마치 계몽시켜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우까지 있는 편. 새누리당을 유독 많이 뽑는 영남, 강원도에 대한 비난을 자주 볼수 있다. 일부 과격 회원들은 경상도 지역에 거주 중임을 내세우면서, 대구·경북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죄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절대악의 신봉자 혹은 무지랭이들로 묘사하며 대한민국을 경상도가 지배하는 국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세월호 사고가 경상도에서 일어났어도 저랬을까 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 배우 김수미 씨의 악플로 인한 활동 중단에서도 경상도 혐오의 지역드립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노인들이 대체적으로 새누리당을 좋아하며 선거 때마다 새누리당 후보를 찍어준다고 생각하고 아예 노인들을 대한민국 사회의 적으로 간주하는 극단적인 의견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이외에도 개신교에 대한 적대감이 간혹 표출되며 때때로 이러한 개신교에 대한 적대감이 지나쳐서 개신교 신자인 회원들과 언쟁을 벌이는 일도 다반사. 더불어 한의사에 대한 비난도 심하다. 타 사이트에서도 '한의사 vs. 의사' 대립은 심한 편이지만 여기에서는 간혹 도가 지나쳐서 한의사 협회에서 고소당한 경우도 있을 정도. 어떤 회원이 악의 없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연예인을 '노빠' 라 칭했다가 스스로 자아비판을 하기도 했다.

종종 음모론도 회자되곤 한다.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에도 새누리당에서 꾸민 일이 아니냐는 황당한 음모론을 주장하고 나서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 운전 기사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도 엄연한 폭행의 피해자인 대리 운전 기사보다도 폭행 사건의 가해자라 할 수 있는 유가족들의 편을 두둔하면서 국정원이 대리 운전 기사의 뒤에 존재하는 일종의 흑막이 아니냐는 식의 출처가 불분명한 음모론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엄연히 폭행의 가해자인 세월호 유가족을 두둔하는 게시글도 있고 아예 폭행 사건이 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게시글도 있는 등. 심지어 과거의 엔하위키 등재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한 일이 아니냐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외에도 2002년에 발생한 제 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에 관련해서 일부 덧글들을 보면 아예 CJ의 창조 경제라면서 대놓고 비하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연평해전 영화와 관련해서 정치적인 논쟁도 벌어졌다.해외연수 중 사고로 사망한 일반직 공무원들을 애도하는 글에 달린 댓글 중 사고로 참혹하게 죽음을 당한 공무원들을 비난하고 이들의 죽음에 대해서 빈정거리는 인신공격성, 고인드립성 발언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다. 첨언하면 이 사고로 사망한 대다수 공무원들은 40~50대 초반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사무관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은근 국까적인 반응들이 많이 있다. 국까들이 흔히들 사용하는 소위 나라가 망하는 7가지 징조를 예시로 드는 경우가 있는데, 나무위키의 국까 항목에서도 설명되어 있다시피 이것은 국가가 막장 테크를 타는 것이라기보다도 만악의 근원 7가지를 이야기하는, 다시 말해서 보다 포괄적인 내용으로 조목조목 따지자면 저 7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없는 국가는 없다! 국까들이 흔히들 그렇듯 이 웹사이트에 있는 국까들에게 있어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그냥 그 막장이라는 북한소말리아 같은 곳보다도 더 막장인 막장 중의 막장, 헬조선인 듯.

이렇듯 극단적인 경향을 띄는 게시물이 많다보니 거기에 반하는 반대 극단의 게시물은 물론, 편향적인 성향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정도의 게시물도 비방이나 신고로 얼룩지는 경향이 있으며 2015년 5월에 들어서는 게시판에서 일부 회원들이 올린 게시글들이 다른 회원들로부터 신고를 당하는 바람에 운영자의 운영 방침에 따라 게시글 자체가 블라인드 처리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게시글이 블라인드 처리된 일부 회원들이 신고 누적으로 글이 차단된 것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기도 했으며 운영자의 운영 방침에 관해서 반감을 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회원들끼리 신고로 인한 게시글의 블라인드 처리를 놓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10월에 프라임차한잔에 나무위키의 해당 페이지가 링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반달하는 일이 있기도 했었다. 일부에서는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이 작성한 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 나무위키가 생성되기 이전인 2015년 1월, 엔하위키 시절에도 엔하위키의 DVD프라임 항목이 프라임차한잔에 링크되면서 작은 소란이 있기도 했었다.

이렇게 급진 과격 회원들의 성향이나 급진, 과격 성향의 회원들의 득세로 인하여 온건한 회원들 일부는 과격한 게시판 분위기에 환멸을 느껴서 사이트 자체를 탈퇴하고 완전히 떠나거나, 혹은 소위 눈팅 회원으로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게시판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 주장은, 위에 기술된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일부 편파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의 게시물 또는 댓글만을 가져와, 프라임차한잔의 전체 분위기로 규정해서 노빠들과 국까들의 서식지, 야당 지지 성향의 극단을 달리는 곳이라는 뉘앙스로 표현한 것이라는 변호. 게시판의 여러 글들과 그 댓글들까지 자세히 보면, 상당히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고 항변한다.자세히 봐야 보이는게 함정 단순히 현정권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을 하고 공감을 하는 무당파(지지 정당이 뚜렷하지 않은)들도 없지는 않다.나왔다 하면 다구리를 맞으니 문제지만

이런 관점을 취하고 있는 게시판 주류 회원들의 경우,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기술들이 연민이나 공감을 하는 사람은 많더라도 숭배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본다.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한 정책에 대한 비판(대표적으로 부동산 정책의 실패 등)은 누구나 수궁하는 분위기고, 그 주변 친노에 대해서는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인 건 분명한데, 참여정부 계파의 야당을 제외한 게시물이나 덧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나 이중잣대가 공공연하게 횡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시판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스스로의 모습을 제대로 못 보고 있다는 지적도 십수년째 꾸준히 나오지만 별로 소용이 없다.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이거 완전 박정희 빠들과 쌍둥이 아니냐?
응, 맞아

3.2.2 어른들 이야기

DP에는 회원 가입을 해서 성인인증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어른들 이야기라는 게시판이 있다. DP 쪽 회원들은 줄임말로 '어게'라고 부른다. 2000년대 중반즈음 프라임차한잔을 중심으로 레이싱 모델 사진 등 15금 혹은 그 수위를 살짝 넘는 노출의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청소년 회원 및 일부 여성 회원들을 불쾌하게 한다는 여론이 있었고, 기어코 그러한 사진들을 올릴 수 있고 성인들간의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18금 사진들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 설립되었다. 현실은 당연히도 어른들 이야기가 아니라 아저씨들 이야기.(...)

이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했던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제에 걸맞는 오프라인 모임(?)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때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 유부남 회원들이 업소 이야기를 올리고 시시덕댄다든가 불법 영상 공유를 시도할 때는 법적 잣대를 벗어났다는 비판도 올라오지만 그때뿐으로 유야무야되는 편.

소라넷 폐지 이후 동일한 성격의 사이트 링크가 대놓고 올라와도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다함께 그 사이트를 즐긴다(...).

3.2.3 기타

장터 게시판이 나름대로 활발한 편. 특히 디스크 타이틀 거래는 국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활발한 편이다. 다만 이때문에 되팔이 등의 소위 장사꾼들도 많아 이에 대한 성토도 종종 이슈가 되곤 한다.

아울러 장터 하위의 무료 나눔 게시판은 가난한 학생들이라면 눈여겨 보자. 다만 대체로 훈훈한 나눔이 이루어지나 다른 곳 대비 고가의 물건도 자주 올라오다보니[2] 양자간에 꼴사나운 일도 없지는 않다. 가령 자작으로 나눔글을 올린다든가(...), 줄 사람과 받을 사람간에 의견 불일치로 시끄러워진다든가.

3.3 기타 특성

  • - 썼던 글을 삭제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댓글이 달린 글은 자신만의 글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다. 개인정보에 민감한 사람들이 지우는 것도 예외없기에, 내용은 수정하고 덧글은 남기라는 지적을 종종 볼 수 있다.
  • - 간혹 젊은 여성들 중 일부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사가 올라오면 인민재판식 댓글(....)과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대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추천은 인민재판식 댓글에 붙은 경우가 많음) 전형적인 가부장적 남초 사이트의 특징.
  • - 덧글에 추천/반대 기능이 있었으며 이후 반대표를 많이 받으면 블라인드를 먹이는 병크(...)가 있었다. 이 때문에 다수 분위기와 맞지 않는 게시물들은 순식간에 블라인드가 되는가 하면 제대로 된 토론보다는 줄다리기머리수 싸움으로 변질되는 사례가 빈발하여 다시 반대 기능을 삭제하고 추천 기능만 남았다. 그러다가 2014년 사이트 리뉴얼 때 추천/반대 기능이 없어졌다가 다시 추천과 반대가 차례로 복구되었다. 다만 블라인드 기능은 논란이 많아서인지 적용되지 않았다.
  • - 글쓴이의 피드백(...)을 중시한다. 댓글마다 친절하게 답글을 다는 것이 권장되는 편. 강제가 아니라고 말은 하는데 그렇다면 어디 마이페이스로 활동해 보시길. 완장질 하는 회원의 제 1타겟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 블루레이 포럼 등 타이틀을 다루는 게시판에서는 특히 불법 다운로드에 민감하여 이에 대한 모든 언급을 금하는 풍조가 있다. 하지만 기타 게시판, 특히 하드웨어를 다루는 게시판에서는 느슨한 편이며 어른들 이야기 게시판에서는 야동 품번을 물어본다고 서로 난리다.(...)
  • - iOS와 안드로이드로 각각 전용 앱을 갖고 있으며 슈퍼눈팅앱에도 등록되어 있다. 2014년 리뉴얼 이후 전용 앱은 무용지물이 되었으나 슈퍼 눈팅의 경우 2014년 버전도 지원한다.
  • - 2010년대 들어 잊을만하면 사이트에 악성 코드가 침입하여 브라우저에서 경고가 뜨는 등 시스템 문제가 빈발하였다. 초창기의 시스템을 계속 거의 그대로 운영하다 보니 페이지 코드가 얽히고 DB도 방대한 관계로 문제가 생길 때만 대증 조치를 하고 근본적으로는 제대로 손을 못 대고 있었으나 결국 2014년 시스템 및 페이지를 싸그리 갈아 엎어 리뉴얼한 이후에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 편. 리뉴얼할 때 자료 일부가 날아갔다.

3.4 DP시리즈

한국내 협소해지는 블루레이 시장의 현실에 맞서 DVD프라임에서는 DP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블루레이 타이틀을 발매한다. 방식은 먼저 작품 선정 후 수요를 조사해서 어느 정도 될 것 같으면 제작사 및 유통사와 협력해서 제작, 판매하는 식으로 진행. 사이트의 특성상 소장 위주의 매니아들이 많으므로 이들의 요구와 기호에 맞춰 제작하기에 그 품질은 좋은 편이다.

2011년 2월에 발매된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시리즈 최초 타이틀. 2015년에 스무 번째인 천원돌파 그렌라간 블루레이 Complete Box까지 진행되었다.

4 사건사고

4.1 안동소주 대란

2014년 안동소주대란을 일으켰다. 발단은 어느날 모 회원이 안동소주 구입 방법과 음용 방법을 적었다. 어제까지 싸움을 벌이고 있던 프라임차한잔이 하나로 화합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디피저씨들은 오프모임이 있을 때 마다 준비물로 안동소주를 챙겨갔으며, 안동소주를 그리며 잠못 이루는 회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DP는 연령, 나이, 성별, 정치지향을 넘어 오직 안동소주를 마셔본 사람과 못마셔본 사람으로만 나뉘었다.

마침내 협찬받은 안동소주로 소주 번개까지 펼쳐지게 되었다. 박재서 안동소주를 실제로 마셔본 사람들이 명불허전임을 알려오기 시작하자 불길은 점점 타오르기 시작했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도 안동소주만은 마시고 싶어하는 이상현상이 일어났다. 곁들이는 각종 안주(예를 들어 거대괴물 멧돼지라던지)와 함께 인증글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프라임 차 한잔이 아니고 프라임 술 한잔

이 시기에는 DVD프라임의 규모가 한창 축소된 시점이었는데, 이 일련의 사건들이 메이저 사이트인 오늘의 유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라가고 덩달아 뽐뿌아이 러브 싸커 등 각종 남초 카페로 퍼져나가며 파급력이 커졌다. 이 대란으로 인해 DP 회원들의 이미지는 고급 문화생활을 즐기며 취미에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자 아저씨에서 술 잘먹는 주당 아저씨가 되고 말았다. 어느 쪽이든 아저씨... ㅠㅠ 덕분에 '디피저씨'로 모든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DVD프라임으로만 검색해도 당시 안동소주 대란 글들이 매우 많이 검색되는 편. DP회원들은 지금도 그때 쟁겨놓았던 안동소주를 마신다고 한다.

4.2 공금유용 사건

2000년대 후반에 커뮤니티 전체를 양 갈래로 가른 대형사건. 한창 진보적 커뮤니티들의 위세가 드높았던 2008년의 촛불 정국 아래에서 몇몇 네임드 회원이 발벗고 나서 정치적 모금 활동을 했고 일정 부분 성과도 거두었으나 결국 주먹구구식의 부실한 회계로 이어진 상황을 놓고 회원들 간에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로 인해 한쪽에서는 상대에 대하여 전형적인 편들어주기 문화와 친목질의 폐해라 일갈했으며 다른 한쪽에서는 모금 과정 및 모금액의 사용 과정에서 실무나 책임질 일 따위는 하지 않은 채 비판질만 해대면서 끝없는 선명성 논란만을 부추기는 말의 향연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각자의 논리 속에 회원들 사이에 갈등과 반목이 일어나고 이에 일부 회원들이 학을 떼며 탈퇴 선언을 하게 되는 등 커뮤니티에 충격을 준 사건이다.

결론적으로 모금액은 중립적인 회원들이 나서서 검증한 결과 모금자의 사업 계좌에 들어왔던 탓으로 카드 결제나 거래처 비용 등으로 빠졌다가 나중에 채워진 것이 사실로 확인이 되었다. 이에 한쪽에서는 금액 최종 결산 결과 입출금액과 잔액의 합이 같았으니 횡령은 결코 아니며 되려 자기 시간과 돈을 들인 네임드 회원들을 감싸자는 쪽과, 회계 처리를 잘못함에 따라 일부라도 그 금액이 다른 용도로 쓰였으니 공금 횡령이 분명하며 그에 대해 책임질 것을 성토하는 쪽으로 나뉘었다. 이후에도 이러한 일이 반복되었는데 이 두 번째의 경우 그 금액이 모금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커뮤니티 내의 모 회원이 제작한 특정 추모 음반의 재고 구입에 쓰여진 케이스이며 결과적으로 위의 논란이 재생산되었다.

하지만 정작 큰 문제는 개인 계좌로 돈을 받은 다음에 그 돈을 유용했다는 점. 일부 회원들이 이러한 정황을 알게 된 뒤에 통장 공개를 요구했으나, 처음에는 '생활용 통장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유용했던 사실은 인정하되 통장은 보여줄 수 없다' 라고 하며 사이트를 탈퇴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첫 번째 사건에서는 유용을 강하게 비판했던 사람들이 두 번째 사건에서는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 '모금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라' 하는 식으로 대응했던 점도 논란을 부추겼다. 특히 이 공금유용자는, 과거 DVD프라임 내 모 게시판의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TV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4.3 주토피아 사건

사건의 발단은 주토피아 블루레이 프리오더날 시작되었다. 가뜩이나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큼 치열했던 프리오더였기에 그날의 분위기는 한창 뜨거웠다. 어느 한 회원의 실수로 프리오더 시간전에 V로 시작하는 모 업체에서 미리 사전 주문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추가적인 제보가 잇따랐고, 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다른 회원의 글로 사건은 점화되었다. 특히 글에는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단골들에게 프리오더를 미리 몇 차례 받았던 정황들이 있음을 주장했고 글에는 그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었다. 댓글은 금새 불이 붙었다. 좋지 않은 관행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옹호 댓글이 많았던 것. 따라서 일부 회원들은 이미 오랫동안 지속된 회원들과 그 가게의 유착관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한 논의는 주로 디씨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블루레이 갤러리에서 진행되었다. 한창 잠잠해질 때쯤, 같은 날 V사를 들렸다는 추가 폭로를 한 회원의 글이 불씨를 이었다. 글의 주 내용은 당일 아침부터 원하는 타이틀을 사고 싶어 방문했으나 사장과 직원은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것. 그리고 당일 그 곳에서는 그날 아침부터 전화로 아직 예약시간이 되지 않은 타이틀을 주문받았다는 이야기가 추가로 폭로되었다. 이에 회원들은 때로는 친절하지만, 때로는 한없이도 불친절한 가게에 대한 불만을 다양하게 토로했고, 이에 추가적으로 킹스맨과 같은 레어템을 프리미엄을 붙여 20만원 넘게 구매한 회원에게만 사겠냐고 몰래 제안이 들어왔다는 사실도 폭로되었다.
또한 블루레이 갤러리에서는 카드 수수료를 추가적으로 받고, 현금을 내도 현금 영수증을 해주지 않는 그 가게의 태도에 이해할수 없다고 반응하며 신고를 예고했다.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만 판매되는 N사의 C 시리즈가 여기서 판매되었다는 정황 역시 폭로되면서 V업체에 대한 비난은 점점 부풀어 올랐다.
시간이 지나고 사건이 잠잠해지려나 했더니 또다른 사건이 터졌다. 평소 dvd 프라임에서 나눔계의 큰 손으로 유명한 한 M회원이 새로운 나눔을 하면서 부터였다. 1차로 올라온 글에는 한창 핫 이슈였던 주토피아 스틸북과 국내 정발되지않은 코난, 스타워즈 해외판 타이틀에 대한 나눔이 있었다. 별 무리없이 나눔이 진행되는 듯 했으나 그 회원의 2차글로 인해 파장은 더욱 심해졌다. 2차글에서 국내 정발되지 않은 코난 시리즈가 불법적인 유통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거 같다는 식의 쪽지를 보낸 회원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하는 글과 함께 쪽지 내용과 아이디를 함께 공개하였다. M회원은 평소 나눔으로 자신의 인지도가 있으니 쪽지 공개를 하면 자신을 옹호해줄거라고 믿었으나 댓글의 반응은 냉담했다. 또한 V업체에서 산 타이틀을 나눔했는데 그 타이틀이 넘버링이 없다는 사실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식의 다른 회원들의 폭로도 있었다 . 오히려 다른 회원은 M 회원의 기존 나눔에 시비를 걸며 사재기 아니냐는 의혹을 되려 제기했다. 본인이 좋아해서 진행했던 나눔이 사재기 의혹을 받는 것에 상처를 받은 M 회원은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회원들은 저격글은 금지라면서 냉담한 반응을 유지했고, 결국 그 회원은 dvd 프라임을 떠나겠다고 한다. 이때 "M님 힘내세요" 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다른 일반 게시글에 비해 나눔 받는것에 유난히 호의적이고 추천이 많은 DP 블게의 속물 근성을 보여주었다. 이런 나눔이 있을때 주로 나오는 댓글은 '훈훈한 DP', '사랑과 온정이 있는' 이라는 기름기 좔좔 흐르는 댓글이다.

5 관련 문서

  1. 가이 포크스 가면 페이지의 촛불시위 항목에 나온 사진이 DP 회원들의 사진이다. 플래카드 오른쪽의 dp가 바로 DVD프라임의 마크.
  2. 원래부터 A/V 기반 모임인 만큼 한때 비쌌던 앰프나 스피커, 게임기, 디스플레이들도 심심찮게 올라온다.
  3. 감독 허진호, 출연 배용준, 손예진
  4. 블루레이판. DVD판은 이전에 발매.
  5. 블루레이판. DVD판은 이전에 발매.
  6. 감독 홍상수, 출연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
  7. 감독 홍상수, 출연 이선균, 정유미, 문성근
  8. 감독 진가신, 출연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
  9. 감독 미셸 공드리
  10. BBC 제작
  11. 감독 필립 슈톨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