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골든이글/수출

이 문서에는 T-50 골든이글FA-50의 해외수출 실적을 통합해 기술한다.

1 개요

고등훈련기로서의 수출시도는 여기저기 찔러본 곳은 많았으나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사실상 고등훈련기의 컨셉으로 판매된 경우는 없는 상황. 이탈리아의 M-346에게 밀려 싱가포르, 이스라엘, 폴란드에서 실패했고, UAE는 검토 중(...)이다. 그 밖에 미국, 브라질, 터키 등에서는 아직 이야기만 나오고 구체적인 사업 진행은 없는 상태이다.

2016년 8월 FA-50은 현재 필리핀 12대, 이라크 24대, 원본인 T-50은 인도네시아에 16대, 태국에 28대로 총 80대가 수출되었다.[1] 한국의 첫 군용 제트기임을 고려하면 준수한 수출실적이다. 이는 훈련기 버젼인 T-50과는 정반대 상황인데, 훈련기로는 높은 가격이지만 공격기로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해서 도입국가의 요구에 잘 맞기 때문으로 보인다. 훈련기로서의 역할과 공격기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점도 틈새시장이 커지는 군축 시대를 잘 탔다.

더불어 동급 기종 중에서 유력한 경쟁자가 없다는 점도 있다.비슷한 컨셉의 중국의 FC-1이 있지만 FC-1은 가난하고 미국과 사이가 안좋은 제3세계 국가 위주의 판촉을 하기 때문에 친미국이나 서방국 위주의 FA-50과는 판매대상국이 약간 다르다. 근데, FC-1을 유일하게 수입해서 JF-17이라는 이름으로 운용하고 있는 파키스탄 조차 T-50(FA-50 버전)을 훈련기 및 공격기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지경이다.# 아직까지는 두 기종이 직접적으로 경쟁한 바는 없다.

하지만, 무기 매매는 일반적인 교역과 달리 정치,외교적인 부문이 크게 작용하는 특별한 거래라는 특성 때문에 상술한 성능, 가성비, 라이벌 구도와는 무관하게 수출에 제약을 받고 있기도 한다. 겉은 국산이지만 핵심 부분은 미국에 의존해야 하는 본 기종의 특성상, 미국이 핵심 부문에 대한 지원이 흔들리기만 해도 수출은 커녕 제작부터 애를 먹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탓인지 FA-50의 수출 실적은 미국이라는 뒷배경을 업은 곳에 국한되어 있다. 이것은 결국 미국의 정치, 군사적 이득과 맞아 떨어지거나 적어도 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얘기이며 이는 독립국가연합의 일원인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수출이 미국의 압력에 의해 무산되면서 그대로 증명되었다.[2]

거기에다 기술 도입선인 록히드 마틴이 해외 세일즈에 한 발 걸치고 있는 상황도 본 기종에겐 딱히 유리한 것이 아니다. 당장 자사 브랜드로 F-16이라는 검증된 아이템과 F-35라는 미래가 보장된 아이템을 모두 가진 록히드 마틴 입장에서는 웬만하면 100% 자사 제품을 판매하려는게 인지상정. 록히드 마틴 입장에서 보는 T-50/FA-50은 이 두 아이템을 들이밀기에는 여의치 않다 싶은 곳에서나 생각해 볼 수 있는 옵션이나 다를바 없다. 그래서인지, 미국이 직접 나서지 않고 록히드 마틴이 세일즈에 나선 곳에서는 곳곳마다 말아먹었다.

이런 상황은 후술할 T-X 사업에서도 한동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바 있다. 2016년에 록히드 마틴이 T-50 계열기로 T-X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이전만해도 2010년부터 스컹크 웍스를 통해서 몰래 다른 후보 기종을 만들고 있다는 루머가 떠도는 판이었고 록히드 마틴에서도 딱히 부정하지 않았었다.[3] 상세는 아래 T-X 항목 참고.

본 항목과 FA-50 항목을 잘 보면 알겠지만 정작 훈련기로서 보다는 저가의 경공격기 컨셉으로서는 전투기 시장에서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훈련기로서의 최신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최대 약점이며 훈련기로는 지나치게 고성능인데, 이 정도의 성능은 딱 경공격기로는 알맞다는 것. 사실 애초에 개발할 때 부터 경공격기까지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에 제품 컨셉상으로는 오히려 성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안팔리는 이유 그리고 언론

비싸다. 다른 나라에서 경쟁을 한 이탈리아의 M-346(가격 약 2,000만 유로)과 가격 차이가 10~20% 난다고 한다. T-50은 대략 대당 2,500만불인데, 이는 경쟁기인 M-346 뿐만 아니라 러시아제 Yak-130와 중국의 L-15의 대당가격 1,500만불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이다. 중국이 만드는 로우엔드급 전투기인 FC-1이 2,000만불이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T-50의 가격 경쟁력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문제는 훈련기를 원하는 나라들은 각국의 사정에 따라 훈련기에서 기대하는 성능이 다르다는 것인데, T-50은 전체적인 성능은 좋은데 초음속 기능과 경공격기 임무를 위해 과하게 가격이 나가며, 그 가격을 감수하고 구매 하려고 하면 그때는 공중급유기능과 훈련용 시스템의 부재가 발을 잡는다. T-50은 유사시 경전투기로서의 사용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기체이기 때문에 딱 그정도 기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필이 가능한 것. 현재 2013년 기준으로 구매국인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각각 자국 내에 반군 세력이 존재하고, 필리핀은 중국과의 분쟁 가능성 때문에 적당한 성능의 전투기를 구매하긴 해야하는데, 돈도 여유있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 T-50이 딱이지만, 훈련 기능에 집중한 기체를 원하는 나라들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말이 뭔가하니 훈련기를 원하는 국가들에게는 T-50은 훈련기치고 지나치게 스펙이 높다는 것(...)

마친 이드지크 폴란드 국방차관은 "운전을 배우기 위해 페라리가 필요한 건 아니다."라고 T-50의 비싼 가격에 대해 일침을 놓기도 했다.#[4]

게다가 T-50의 라이벌인 M-346에는 내장형 훈련 시뮬레이터라는 게 있다.# 실제로 구매 당사국이었던 UAE는 이 기능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당시 T-50에는 이 기능이 달려있지 않아서 결국 M-346을 선택했다고 한다. 다른 도입국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 내장형 훈련 시뮬레이터는 M346의 강점 중 하나다. 사실 이전까지 이런 훈련장치를 가진 훈련기가 없었으나, 앞으로 T-50이 우위를 가지려면 이 기능이 필요하리라 예상된다. 비행성능 자체는 분명 T-50이 더 좋다. 다만 훈련기와 관련된 장비 면에서는 M-346에 밀린것이 맞다. 미공군 T-X용은 미국 회사가 관련 기능을 만든 듯.

게다가 냉정히 말해 이탈리아와 한국은 항공 관련 기술에서 쌓아온 내공이 다르다. 이탈리아는 80년대부터 자국산 제트 공격기를 만들었고, 자국산 제트 전술기를 만들어온 역사는 50년이 넘는다. 한국이 2000년대 들어 만든 처음 만들어 본 제트 훈련기를 이탈리아는 70년대에 만들었다.(MB-339)[5] 게다가 이탈리아는 교섭 경험도, 후속지원 경험도 훨씬 많은 만큼 이 분야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것도 사실. 또한 무기도입은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탈리아의 항공 산업은 한국보다는 훨씬 오래 전부터 쓸만한 항공기를 만들고 판매해온 경험도 있다.

물론 성능 부분에 있어서도 서로 장단점이 존재한다. M-346은 초음속 비행이 제한적이지만 훈련기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아니고 무장량과 저속 선회력이 뛰어나며 이착륙거리도 T-50보다 좋은 듯하다. 거기에 필요로 한다면 자국제 AESA 레이더 탑재가 가능하다. T-50이 상대적으로 무관심했던 공중급유 기능도 들어가 있다. 이스라엘 같은 나라는 국토가 훨씬 좁은데도 불구하고 장시간의 항공작전을 위해 공중 급유기를 활용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의 다각적인 요구를 위해 공중급유 기능을 넣는 것이 좋다. 결국 KAI는 번번이 고배를 마시면서 공중급유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6] T-50은 우리나라 공군의 요구가 많이 반영되었는데 한국 공군은 공중급유기가 없어서 급유 기능을 만들지 않은 듯 하다.

기체 전반에 성능비교 외에도 M-346은 이전 기종이 존재하며 그걸 바탕으로 현실적인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 후발 주자가 선발 업체를 밀어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수출에 꼭 목매달 이유가 없다. 이미 T-50(FA-50)은 한국의 항공기 기술 개발 및 노후 전투기 F-5의 대체한다는 목표는 이미 달성하였다. 이미 제작 당시부터 훈련기보다 경공격기를 염두에 둔 설계이기 때문에 훈련기 전용으로 설계한 기체를 가격적으로 이기는 것도 무리다. 기술 이전해준 쪽도 수출해서 기술 퍼뜨리라고 해주는 건 아니다. 요컨데 잘 만들어 잘 쓰면 되는 것이다. 수출이 성사되도 출혈이 클 수 있으며 기술 이전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T-50이 가격이 비싼 것은 사실이나 고등훈련기 기종은 원래 가격이 적지 않다. M-346의 제시가격도 결코 낮지 않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고[7] 이스라엘에서의 선정 이후 해당 기체의 장점에 대한 언급도 늘어났다. T-50 역시 시뮬레이션이 있으나 지상에서 하는것이며 M-346은 공중에서 증강현실로 훈련이 가능하다. 미국 또한 차기훈련기가 진행된다면 요구조건에 반영될 기능이고 이탈리아는 F-35의 공동개발국으로 해당 기체와의 호환성을 강조했다고 전해진다. 반면 T-50은 세일즈 가능성보다 한국 공군의 요구와 기술 습득이 우선되었기에 시장의 흐름과 거리가 있기 마련이다. F-16과 유사성을 언급한 T-50과 F-35와의 연계를 언급한 M-346의 싸움에서 패배한 것. (패배가 쌓일수록 국내에서 주류를 이루는 성능이 좋은 명품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 쌓이고 있다.) 가성비 문제가 아니라 둘 다 비싼 것이기 때문에 사업 자체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고 항공훈련소를 유치시켜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접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UAE 때 부터 나온 이야기)

한편 이스라엘 입찰에서 탈락하자 "중동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오히려 잘 됐다."는 어이없는 자위성 기사를 작성한 언론도 있는데, 이스라엘 주력기는 전부 미제이지만, 이스라엘과 적대시하는 중동국가들 중에 미국제 항공기를 전혀 쓰지 않는 중동국가 공군은 없다. 이 점에서 해당기사는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다만 미국의 위상이 그런 비교를 무색하게 하는 데다가, 이스라엘 주력기가 미제인 이유는 따로 있다. 매년 미국이 이스라엘에 주는 군사원조금이 있는데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미국산 무기를 미국 정부가 그 계정에서 차감해 사서는 "그냥 줬기" 때문이다. 한국은 퇴역물자를 받아왔지만 이스라엘은 방금 롤아웃된 걸로.

오히려 훈련기로서의 T-50보다는, 같은 모델의 전투기인 FA-50 쪽이 더 입질이 많아지는 듯. 사실 '조금 비싼 훈련기'보다는 '아주 싼 전투기'가 왠지 더 '득을 보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듯.

그런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항공기 시험/인증 기술의 국산화로 인해 대당 가격을 무려 112억원(...)이나 절감하게 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등훈련기 ‘T-50’ 대당 112억원 싸진다...KTL, 항공기 시험·인증기술 국산화

2 T-50 골든이글 수출 실적

2.1 UAE (탈락?)

(탈락...인 줄 알았는데 재협상)
첫 후보였던 UAE에서는 유력하다는 설이 돌았으나, 이탈리아의 M-346에 밀려 탈락했다.

아랍에미리트 는 2000년대 후반부터 진행된 경합을 통해 2010년 후반경 M-346선정하였으나, 6년이 흐른 지금까지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M-346에 밀린 이유는 T-50 기체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기술이전 등 반대 급부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겨우 2억 달러 정도에 불과한 반면 이탈리아는 20억 달러 정도의 기술 이전과 산업 투자 등을 제시한 것이 기본 이유이다.

그러나 다시 협상이 재개되었다. M-346의 성능에 대한 오해와 이탈리아의 경제 협력 약속들이 이행되기 힘들자 UAE는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사의 최우선 협상자격을 박탈했다. 또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한 M-346이 이탈리아로 귀환 중 바다로 추락하면서 협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T-50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으나 UAE는 방위 사업 분야에서 수 차례나 우선협상대상자를 번복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리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뭐 언젠가는 아무거나 고르겠지

2.2 싱가포르 (탈락)

싱가포르군에서 한국군의 훈련 체계를 많이 배워갔고 F-16 훈련은 거의 대부분 한국에서 받는 점을 고려할 때 수출 가능성은 높았지만 안타깝게도 2010년 7월에 M-346을 선택했다. 싱가포르 군이 요구한 사항 중에는 공중급유 기능과 전술 훈련용 장비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T-50에는 없었다고 한다.

2.3 인도네시아 (성사)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2011년 5월에 16대(T-50 : 12대, TA-50 : 4대), 총 4천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수송기 CN-235 4대를 우리측이 대응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8대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도장을 하여 인도네시아 공군 특수비행팀 Elang Biru[8]의 기체로 사용하게 된다. 블루 이글(Elang Biru, Blue Eagle)팀은 전에는 6대의 F-16으로 구성되어 2000년에 해체되었다가 T-50 구매로 부활하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T-50i의 특이점으로는 T-50 규격이 아니라 FA-50 규격으로 생산되었으며 유사 시 전투임무에 사용할 수 있게 레이더 경보수신기(RWR)가 장착되어 있다. 또 T-50 계열 중 레이더가 없는 기종은 레이더 위치에 200kg 무게추를 넣어 무게 중심을 맞춰왔는데 T-50i부터는 내부장비 및 배선의 재배치를 통해 무게추 없이도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훈련기로만 쓰려는 것이 아니라 경공격기로의 사용과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대당 2000만 달러로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였지만 원래 항공기의 최초 수출 시 첫 구매국에게는 큰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다. 그리고 이 계약은 CN-235 4대를 대응 구매로 성사시킨 계약임을 감안해야 한다. 어쨌거나 T-50으로서는 첫 수출 판로를 뚫었다.

T-50i로 명명되어 2013년 9월 11부터 한국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직접 비행하는 방식으로 매달 2대씩 인도되기 시작했다.#

2014년 2월 13일 실전배치 완료되었다.##

동년 8월 27일, 방사청이 기술료 계약을 맺지 않아 60억을 날린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

최근 언론을 통해 미국이 T-50i의 레이더에 필요한 소스코드를 수출 승인을 해주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보도되었다.# T-50에는 레이더가 없으므로 가능성이 적고 문제가 되는 기종은 TA-50일 가능성이 높다. TA-50과 FA-50에는 레이더가 탑재되어있다.

2015년 12월 20일 인도네시아에 수출된 T-50이 추락해서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주택가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조종사 이외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차기훈련기 입찰사업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아래는 추락 당시의 영상이다. 갑자기 검은화면이 나오는데 몇초뒤에 제대로 나온다.

파일:Attachment/T-50 골든이글/t-50i.jpg

파일:Attachment/T-50 골든이글/t-50i 3.jpg

2.4 이스라엘 (탈락)

구형 TA-4, A-6 기종 대체를 위해 훈련기와 경공격기 35~40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게다가 현재 운용 중인 TA-4처럼 유사 시 공격 임무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수출 성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판단되어서 국가 차원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었으나, 2012년 2월 16일 이탈리아의 M-346에 밀려 탈락했다.#

이스라엘 공군 측은 알레니아 아에르마키의 M-346과 T-50을 비교분석한 후 모두 훌륭한 항공기라고 평가했으나 조종사들이 M-346을 추천하였다고 발표했으며, 또한 이탈리아와의 신형 첩보위성 공동개발 및 IAI에 의한 이탈리아의 신형 조기경보기 공급 등에도 동의한 상태이다#.

한국 언론은 T-50이 선정되지 않은 이유를 정치적 결정으로 보도하는 경향이나 외국의 언론은 T-50의 모든 면이 M-346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9]

2.5 리비아 (진행중)

리비아 수리온과 T-50 구매 의사를 밝혀
남미 1개국과 아프리카 2개국과 도입협상을 진행중

2013년 11월 리비아 국방장관이 T-50에 대한 구매 의사를 보인 후 2016년 3월자 언론 보도에서 아프리카 2개국과의 도입협상이 진행중이라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정황상 아프리카의 2개국은 위에 언급된 보츠와나와 리비아일 것으로 보인다.

2.6 폴란드 (탈락)

초기 계획에서는 총 훈련기 16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초기 8대를 훈련 전용으로 전력화 후 공격기 사양으로 나머지를 도입, 초기 도입분을 동등사양으로 올릴 예정이었고 꽤 높은 요구조건을 요구했다. 때문에, T-50의 도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도 했으나, 자국 내 경제사정과 예산부족을 이유로 2011년 3/4분기에 훈련기 사업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2013년 4월에 본 사업을 다시 재개 했는데, 성능 요구 조건이 이전보다 완화되면서 가격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버렸다. 2013년 11월 20일 폴란드 정부는 입찰단가를 공개했는데 알레니아 이에르마키 M-346는 1,167,754,500 zł[10]로 차석을 차지한 BAE 호크와 약 1.2억 즈워티 정도의 차이를 벌렸다. T-50은 호크와 약 5천만 즈워티 정도의 차이로 후보들 중 최고가를 기록.#관련기사 결국, 2013년 12월 23일에 폴란드군은 M346의 손을 들어주었다. 본 계약은 2014년 초에 할 거라고... 무슨 크리스마스 선물도 아니고...

2.7 칠레 (추진 중)

칠레 정부는 28대에서 최대 32대의 전투훈련기 도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칠레에서 T-50과 경쟁을 벌일 기종은 이탈리아의 M-346과 영국의 호크기. 칠레 정부는 2013년 최종 도입 기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칠레 정부가 T-50 도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T-50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인데다 KAI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수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하반기에는 칠레 정부 관계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T-50의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우수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4월에 칠레에서 개최된 국제 에어쇼(FIDAE)에서 이탈리아의 M-346은 모형만 전시했던 것에 비해 KAI는 T-50, TA-50 2대를 파견해 시범비행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11] 아.. 하지만 2012년 구리보존법 (칠레는 국가수입의 대부분이 구리판매인데, 이익의 일정량을 국가에서 방위사업자금으로 저축)의 폐지로 대규모 군축바람이 불어 2015년에 다시 생각해보고 아님 이탈리아꺼 산다고 한다.

2.8 태국 (성사)

2013년 11월, 방콕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태국이 KAI측에 FA-50 구매의사를 타진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총 16대를 협상중이며 1차 사업분으로 9대를 먼저 도입하고 나머지 7대를 T-50과 FA-50을 혼합해서 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JAS39 그리펜을 이미 도입해 운용중인 태국이 FA-50 구매의사를 보인 일은 의외로 보인다. 6,000만 달러 선인 JAS39 그리펜에 비해 거의 절반 가량인 3,000만 달러 선의 가격에 매력을 느낀듯하다. 15년 9월 17일 9000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먼저 4대를 도입하고 후속계약을 내달 체결하여 24대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한다고 한다.# 뜻 깊은 건 철천치 원쑤(...)인 M346을 제쳤다는 점.

2.9 우즈베키스탄 (실패)

기술 유출 우려로 인한 미국의 반대로 실패. 반대할 수밖에 없었던 게 우즈벡은 알아주는 친러 국가다. 즉 판매 한번 잘못했다가 자칫 기술이 러시아로 넘어갈 수도 있었다는 뜻이다. 한국에게 러시아는 주변 3국에 속하지도 않고 주관심사도 유럽과 중앙아시아이며,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겠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것은 한국의 중동 석유 수입에 큰 도움을 주는 행위이니 무슨 깽판을 치건 간에 별상관 없지만 러시아를 가상 적국으로 간주하는 미국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

3 FA-50 수출 실적

3.1 필리핀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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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남중국해의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면서 필리핀군이 운용하는 전투기가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TA-50 혹은 FA-50 도입사업을 추진했다. 원래 1995~1998년에 한국 공군이 퇴역하는 F-5A 8대를 필리핀에게 대당 100달러, 총 800달러에 팔았다. 원조에 가까운 거래였다.10만원이면 비행기 1대쯤은 가질수 있다 수집가들에게 팔거나 해체해서 고철로 팔아도 100달러는 훨씬 넘어간다. 이렇게 준 이유는 성능이 안좋은 무기라도 무상으로 주면 군사원조로 판단되어 절차도 복잡해지고 국제관계상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의 F-5A는 미국이 무상으로 빌려준 것으로 실제 소유주는 미국이라서 한국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래서 나온 것이 100달러에 수출하는 편법이다. 이 F-5A/B가 필리핀 공군에서 2005년 퇴역하면서 필리핀은 그동안 제대로 된 전투기가 1대도 없었다. F-5가 퇴역한 후, 공군 전력이 S-211 고등 훈련기 6대(?), OV-10 터보 프로펠러 경공격기 11대(?)이고 나머지는 훈련기, 수송기, 헬리콥터 정도이다.

  • 11년 7월에 필리핀 공군이 TA-50 또는 M-346을 6년간 6대를 구입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떴다.# 처음에는 중고 전투기로 F-5, 프랑스제 미라지, 이스라엘제 크피르 등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유지비가 비싸 신형 훈련기 도입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한다. 대당 10억 페소(2,370만 달러)로 6대 도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 현지방송에서는 필리핀 공군이 2년간 12대를 구매할 방침이라고 한다.# 참고로 FA-50도 아닌 훈련기인 TA-50을 실전용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 12년 8월, 필리핀 국방부에서 필리핀 대통령에게 T-50 경공격기 12대를 구매 요청했다고 한다.#
  • 13년 1월, 필리핀에서 4억 6300만 달러로 TA-50이 아니라 FA-50을 12대 도입하게 되었다.필리핀, 한국산 경공격기 FA-50 12대 도입

FA-50이 도입된 배경에는 2012년 4월 중국과 일어난 스카보러 섬 분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해서 소극적이고 유화적이던 필리핀 정부는 이 분쟁을 계기로 강경하게 바뀌면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FA-50 도입은 필리핀 공군 재건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을 하면서 KAI 공장에서 나오는대로 2대를 시급히 인도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원래는 한국 공군의 FA-50 20대를 먼저 인도한 다음에 인도하기로 되었으나 필리핀 정부의 다급한 요구로 한국 공군이 양보하기로 하였다. 일단 2대를 먼저 인도받아 훈련에 투입하고 나머지 10대를 추후에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2013년 7월, 사정이 더 급한지 4대를 시급히 인도해달라고 요청해왔다. 한국 공군 물량 중 일부가 필리핀에게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대당 도입 가격은 12억 5천만 페소(한화 341억 원 정도)로 책정되었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구입 계획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함에 따라 대응책으로 FA-50을 도입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사실 추측할 것도 없이 필리핀과 마찰을 빚을 나라라면 현재 중국 정도밖에 없다(...)

# 필리핀 당국은 이 사업을 위해서 약 189억 페소(4억 6,400만 달러)의 예산을 꾸렸다고 한다. 참고로 필리핀의 국방비는 23억 2,580만 달러(2010년)로 한화로는 2조 5천억 정도이다.(참고로 한국의 2013년 국방예산은 34조 3,453억원) 필리핀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규모의 국방 사업이다.

참고로 오만에서 F-16 블럭 50/52를 18대 도입하는 프로젝트의 예산이 35억 달러 정도라고 한다.# 비록 FA-50은 F-16 블럭 50/52보다 높은 성능은 아니지만 AIM-120 AMRAAM을 인티하고 레이더도 보다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여전히 훨씬 낮은 가격으로 공중전 성능 또한 별로 꿀릴 것도 없게 된다. 근본적으로 가격 차이가 엄청나니 필리핀으로서는 FA-50이 매력적인 대안이었던듯 하다.

다만 다른 사례와 전체 사업비를 나누어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다. FX 2차 때 F-15K가 1,000억원, 현재 FX 3차 F-35를 1,500억에서 2,000억원 이상 쯤으로 보니, 341억*9대면... 같은 기종이라도 어떻게 구입하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FA-50는 우리나라에서 도입할 때 프로그램 코스트를 추정하기를 421억원 정도 - 전투기를 도입할때 보통 해당기종 몇 대를 총 얼마에 사온다는 간략한 내용만으로 표현되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 도입내용을 세부를 보면 기체 외에 조종사의 교육/훈련이나 당장 쓸 부품이나 무장등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총 사업비는 천차만별이 된다.

#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중국이 필리핀 고립을 위해 한국 정부에 전투기 수출 불허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해당 보도를 부인하였으니 정확한 기사인지는 불명이다. 타 언론사의 기사에서는 중국이 필리핀에 대한 FA-50 판매의향을 확인하려는 문의는 했지만, 이를 막으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정말 팔거냐?"고 물었을 뿐, "팔지마"라고 요구하지는 않았다는 뜻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 대만의 해외무기 도입은 강력히 방해하고 있지만, 다른 주변국의 무기 도입을 적극적으로 막으려는 사례는 거의 없다. 엄연히 해당국의 주권 사항이며, 대량살상무기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과 역시 남중국해에서 수 차례의 군사대립을 겪었던 베트남도 다른 나라, 그것도 중국의 우방인 러시아로부터 킬로급 잠수함, 수호이 전투기 등을 도입한 바 있다.[12] 하지만 포항급의 공여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항의를 하는 뻔뻔함을 보인 만큼 이전의 FA-50 건에 대해서도 비공식적으로 태클을 걸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현재 중국은 동남아에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나가고 있다. 한국에게는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자세한 것은 포항급참조.

2013년 12월, 협상이 완전타결되지는 않았다. 품질보증 등 몇가지 쟁점에서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다. #

2014년 2월,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하성용 KAI 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론하였다.#

2014년 3월 28일, 필리핀과 본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5년 필리핀은 과거 미군이 주둔하였던 수빅 만 기지를 재개장하고 FA-50을 배치하고 있다.

2015년 11월 27일 드디어 FA-50PH란 이름으로 총12대 중 2대가 인도되었다. 분해해서 배에 실어가는 방식이 아니고 한국 항공 파일럿이 경남 사천에서 필리핀 클락까지 직접 조종해서 갔다고 한다. #기사 현지반응은 매우 좋은듯 하다.

2016년 10월 2일 필리핀 공군이 FA-50 36대를 추가구입을 원한다는 기사들이 나왔다. 하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투기 도입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있어 실제로 성사될지는 불투명하다. #

필리핀에서는 FA-50PH 1개 대대 창설을 베니그노 아키노 3세 전 대통령의 최대 치적이라 여기고 있다. 필리핀 군 현대화의 기틀을 다졌다고 한다.

3.2 이라크 (성사)

처음에는 훈련기인 T-50을 염두하고 있었지만 공격기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런 이유로 아래 서술에도 T-50이 언급된다. 인도된 기체의 제식명칭은 훈련기인 T계열이지만, 알맹이는 FA-50이라고 한다. 다른 군용기 수출사례처럼 수출용 기체는 구매국의 요구에 따라서 원래 기본 사양에서 상당히 다양한 버전으로 파생되기 마련이다.

2012년 1월 이라크 총리가 공식적으로 T-50의 24대 판매를 요청했다고 한다.#

결국 이라크 정부는 체코제 L-159 훈련기 28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13년 2월 체코 주재 대사관에 따르면 이라크와 체코 간의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한다. # 새 KAI 사장 취임사에서 이라크 판매가 거론되는 등 분위기는 좋은 편인 듯 하다. T-50이 현 운용기종인 F-16과 유사점이 많고, 불안한 이라크 현지 상황에서 좀 더 높은 공격 능력을 갖춘 T-50을 도입하는 편이 나아보였던 듯하다. 참고로 이라크의 주요 기종인 F-16IQ는 가격이든 성능이든 여러모로 영 좋지 않다. 가격은 옵션 포함 대당 2,000억원(!) 정도인데 그 옵션도 AMRAAM은 쓰지도 못하고 레이더도 기계식 레이더인 등 좋다고는 말할 수가 없다. 바가지도 이런 바가지가 없다. 이 때문에 만약 FA-50에 제대로 된 공대공 미사일 인티그레이션이 성공한다면 사상 초유의 경공격기에 밀리는 전투기가 탄생할 것이다(...) 다만 프로그램 코스트기 때문에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현재 이라크는 전쟁 중인 데다 이라크 전쟁 때 말아먹은 인프라가 아직 덜 재건된 상태고 보유한 전술기 목록도 안습 수준이기 때문.

2013년 12월 이라크에 24대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 공식명칭은 T-50IQ 이다. 수출 규모는 항공기와 조종사 훈련, 후속 군수지원 등을 모두 포함해 21억 달러(한화 2조2천121억원) 이상으로, 한국 항공수출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 해인 2014년 들어 극렬 수니파조직 이슬람 국가의 교전으로 이라크 정세가 심상찮아지면서 자칫 계약을 맺은 이라크 정부가 전복될지도 모를 위기상황이 도래했는데, 아예 이라크 정부가 파괴된 공항시설을 대신해 새 시설을 짓는 사업까지 KAI에게 맡겨버렸다. 이래저래 이라크 정부가 버티길 빌어야 하는 상황. 일단 선금은 어느 정도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도 2015년부터 다에시놈들은 이라크군에게 결정타를 여러방 먹고있는중이다 아니면 이라크가 빨리 FA-50을 받아서 IS에 본격 실전체험을 한다거나 그런데 IS가 FA-50을 탈취한다면? 어차피 다에쉬놈들은 이라크정부군한테 깨져나가고 있는상황이다 애초에 IS 이놈들이 운용할 수는 없으니 어딘가에 팔아넘겨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팔아먹을 나라라고 한다면...

이라크에 인도될 예정인 T50IQ. 2017년까지 24대가 인도된다.

위 사진의 T-50을 이라크가 인수해 간것이 확인되었다. 곧 다에쉬에게 실탄퍼붓는 T-50을 볼듯
또한 후속 군수지원 등 계약조건의 일환으로 이라크군 공군기지 건설을 국내 방산업체가 주도해서 건설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3.3 보츠와나 (진행중)

2013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KAI 하성용 사장과 보츠와나 국방장관 면담 이래로 10월 31일 김관진 국방장관과 보츠와나 국방장관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이후 FA-50 경공격기 도입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일단 요구하는 대수는 12대로 필리핀 공군과 동일한 숫자이다.

보츠와나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1996년 캐나다에 발주한 중고 개량형 CF-5A/D 14대(9대 + 5대)로서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대체 기종을 선정할 필요가 생김으로서 FA-50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초기에는 협의가 꽤 급진전 되었는지 국방부에서 2013년 11월 23일~28일까지 협력단을 파견하기도 하는 등# 1년 이내에 결실을 보리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2016년 1월 시점에서 아직 협상중이다.

2016년 5월 13일 보츠와나 공군이 그리펜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SAAB에서는 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3.4 페루 (진행중)

"국산 경공격기 FA-50, 페루 수출 추진. 총 2조1960억 규모" #

페루가 최초의 한국산 항공기인 KT-1을 수입한 전적도 있고, 페루 공군이 KT-1을 운용에 만족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2015년 하반기에 결정되는 페루의 경공격기 구매 사업은 알레니아 M-346, 야코블레프 Yak-130, Hongdu L-15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2016년 8월 현재 아는 정보가 있다면 추가바람

4 도입을 검토중인 국가

  • 이 외에 브루나이, 아제르바이잔 등이 고려중이나, 대외에 프로그램에 관련되어 공개된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미국의 비승인으로 인해 도입될 확률이 극히 적다.

4.1 베트남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형 전투기의 교체사업을 준비 중이라 보인다. 주된 검토 기종은 유로파이터, 그리펜, F-16등이지만 한국산 전투기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사. 비확정적이지만 베트남은 서방제 장비의 도입을 확대하려는 추세를 보인다. 만약 서방제 전투기가 도입된다면 이에 필요한 서방식 훈련기도 필요한 상황이다. FA-50은 경전투기로서도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니 주력기는 무리겠지만 훈련기 겸 경전투기&지상지원기로서 소량이라도 도입할 가능성은 있다.

4.2 아일랜드 공화국(?)

유용원의 군사세계의 한 유저가 아일랜드도 FA-50을 검토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참고 아직 공식 기사등은 찾을 수 없기에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그러나 언급된 임무 정도라면 FA-50이 적절한 기체임은 분명하다고 보인다. 초음속기이므로 폭격기는 충분히 쫓아갈 수 있고, 국경침입 저지 및 강제 에스코트 임무라면 딱히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필요할 일은 없다. 크기 대비로 적당한 지상공격 능력도 있으므로 다용도로 쓰기에도 나쁘지 않다. 또한 기본 기체가 훈련기라 차후 다른 고성능 전투기를 도입할 때 훈련기로 전용할 수도 있다.

4.3 아르헨티나

운용한계수명에 다다르고 있는 미라주A-4스카이호크를 대체하기 위해 FA-50을 고려중이다.#

4.4 대만

대만도 T-50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AT-3 훈련기가 퇴역할 때가 되자 초음속 훈련기를 자체 개발하려고 했지만 불경기인 관계로 예산이 안나오자 마음을 접고 해외수입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 밀덕계에서는 다른 나라들의 소식에 비해 냉정하다. 팔면 안된다는 주장이 많은 편. 당장 대북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고려할 때 대만에 최신형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상당한 외교적 마찰이 불가피하며 엄청난 정치적인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한다. 당장 미국조차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대만에 최신형 전투기와 전차를 팔지 못하고 다운그레이드해서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데... 만약 수출한다고 해도 한국 생산분을 수출할 가능성은 없으며 미국이 라이센스 생산한 물건을 팔게 될 가능성이 크다.

2016년 2월 이후로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외교노선이 THAAD 도입검토 선언으로 사실상 폐기되었기 때문에 대만판매 옵션 역시 대중외교의 전략적 카드로 활용될 길이 열리기는 했다. 그러나 이 카드마저도 위험부담이 크다. 한국의 영토 내에 도입, 배치되는 THAAD와 달리 대만으로의 무기 수출은 사실상 미국도 외교적, 군사적 위험을 감수해야 할 만큼 중국의 시각에서는 심리적 마지노선의 최대치를 넘어서는 일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이 이 정도 위험을 감수하고 대만으로의 무기 수출을 할 타당성은 거의 없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중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이 폐기될 정도의 격변이 일어났거나, 혹은 한국과 중국이 전쟁 직전 수준의 외교적 절벽의 끝에 놓인 상황이 아닌 이상 불가능할 것이다.

5 미국 T-X 프로그램 (진행 예정)

미 공군은 현재 사용중인 T-38 고등훈련기의 사용기간이 무려 50년 가까이 되어서 이를 현대적 기종으로 대체하려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2016년 말 정식 입찰공고, 2017년 말에 사업자 선정 예정이라고 한다. 초기배치는 2024년, 배치완료는 2034년으로 정해졌다. 구매예정 수량은 350 대,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지만 미래 수요를 감안하면 총 1000대 정도는 구매가 예상되는 대형사업. EU가 추진중인 공군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인 AEJPT(Advanced European Jet Pilot Training System) 도 이 프로그램의 승자에 영향받을 확률이 높다.

록히드 마틴KAI는 미군의 T-X 사업에서는 훈련기인 T-50, TA-50이 아니라 경공격기인 FA-50을 베이스로 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T-50의 미국 판권은 록히드 마틴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 계약자는 KAI가 아닌 록히드 마틴이 되고 부품 하청은 KAI에서 맡고 주 생산과 조립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경우에도 개발비를 상당수 부담한 한국 정부 및 KAI는 라이센스비를 받을 수 있으며 부품 하청이라고 해도 2015년 기준 KAI 매출의 34%가 부품수출인 점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만만찮다.

T-50에게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이렇게 미국에 팔려나가서 판매 수량이 급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이 쓰는 바로 그 훈련기!'라는 홍보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 어찌될지는 미지수이다. T-X 사업의 요구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알려져있으며 위에 언급한 엔진 교체 외에도 여러 부분이 개량되어야 한다. 미국과의 계약만 성사된다면 다른 전 세계 시장의 구입 대수보다도 몇 배나 많이 팔 수 있기 때문에 KAI로서는 굉장히 중요하다.

미 공군의 RFI(제안요청서)에 제시된 목표성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속적인 고기동 작전, 공중급유, 야간(night vision)전 관련 체계 통합, 공중전 능력과 데이터 링크를 요구한다.# 그래서 이걸 충족하기 위해 록히드 마틴은 FA-50을 기본 사양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즉, 경공격기인 FA-50을 훈련기로만 사용한다는 이야기다. 같은 비행기가 필리핀에서는 하이급 전투기, 한국에서는 로우급 공격기, 미국에서는 훈련기 경공격기인 FA-50을 최신 전투기로 사용하려는 필리핀같은 나라는 먼 산만 바라볼 뿐. 그리고 FA-50에 사용중인 GE F404 엔진은 개발된지 오래되어 단종 수순이라 장기 군수지원이 어려워서 대신 수퍼호넷 F/A-18E/F에서 사용하는 더 성능이 높은 GE F414 엔진 탑재를 고려중이라고 한다. 참고

혹자는 성사되더라도 KAI에 이익이 얼마나 오겠냐 비관적인 견해도 있지만, 동체와 날개와 미익 등 주요부품은 한국에서 생산하여 미국에서 최종조립하고 미국의 정식 훈련기로 성사된다는 것은 부수적으로 전 세계적인 수요와 국제적인 레퍼런스 제품이라는 엄청난 마케팅 효과가 오기에 그 가치는 비교할 수조차 없다. 경전투기계의 F-16

2015 ADEX에서 T-X사업에 제시된듯한 새로운 칵핏이 공개되었다. 여러 개의 계기판들이 하나의 큰 디스플레이로 합쳐져 전체적으로 록히드 마틴의 F-35 조종석을 닮았다.

2015년 12월 17일 미국 T-X 사업 도전용 T-50 개량형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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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요구한 공중급유 기능을 갖추기 위해 기체 등 부분에 붐 방식 급유구가 갖춰진 콘포멀 연료탱크가 추가된 점이 기존 T-50이나 F/A-50과의 외형상 차이점이다.

14648740344261-500x264.jpg 2016년 6월 2일, 미국형 T-X 사업에 초점을 둔 T-50A의 첫 시험비행이 경남 사천에서 KAI, 록히드마틴 조종사가 각 1명씩 탑승하여, 50분 동안 실시되었다. 기사링크

이외에 미국은 두가지 차세대 공격기 사업을 준비 중인데 하나는 소형 프롭기 대상의 OA-X 와 A-10기를 대체할 A-X2 의 두 가지 프로젝트가 있다. 전자는 EMB 314 슈퍼 투카노 나 기본훈련기인 T-6A Texan II 정도를 테러와의 전쟁 등에 쓸 관측/공격기로 획득하는 것이고 KT-1의 변형인 KA-1 가 후보가 될 수 있다. 후자는 시간당 운용비가 2만 달라인 A-10 보다 싼 제트 공격기를 획득 고려 중인데 여기에는 FA-50도 공격력을 강화하면 후보가 될 만하다.

5.1 T-50A

  • T-50A는 KAI가 제작한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기반으로 록히드마틴이 공동참여하여 미국 공군 등이 운용 중인 노후화된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T-X 사업) 수주를 위해 개발한 훈련기를 말한다. T-50A는 T-50에 미 공군이 요구한 스텔스전투기 F-35 탑재 대화면 시현기(LAD), 가상훈련(ET), 공중급유장치 등 7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미국 고등훈련기 수주전에 뛰어든 다른 나라의 훈련기 기종과 달리 공중급유 장치를 달아 체공 및 작전 시간을 늘리는 등 최신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한 모든 요구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16년 6월 2일 T-50A의 초도비행이 국가 항공산업단지가 위치한 경남 사천 KAI에서 한국 테스트 파일럿 이동규 수석과 미국 록히드마틴 테스트 파일럿 마크 워드(Mark Ward)가 탑승하여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다.
  • 2016년 8월 16일 록히드마틴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위치한 미 공군의 고등 비행훈련 시설을 공식 오픈하고 기념하는 리본 커팅 행사를 가졌다. 새로 개축된 이 시설은 T-50A 고등훈련기를 위한 지상기반 훈련체계와 최종 조립생산을 완료할 제작공구 및 생산장비, 그리고 비행운영 시설을 갖추게 된다.
  • 미국 공군등의 고등훈련기 교체 사업 기체 수량은 미 공군 고등훈련기 350대와 가상 적기, 미 해군 등의 추가 수요 기체까지 더할 경우 그 규모는 약 1,000대이며, 이는 한화 기준으로 자그마치 30조원이 넘는 항공기 및 부품 납품 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과 미국 록히드마틴이 공동 제작하는 고등훈련기 T-50A의 수출이 성사된다면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초대형 국책사업이기도 하다.
  • 향후, T-50A이 미 공군 고등훈련기 기종으로 선정될 경우, 전 세계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 정부는 올해 하반기 T-X사업의 입찰공고를 하고 2017년 하반기 최종 기종선정을 할 예정이다.
  • T-50A의 경쟁기종으로는 보잉사와 사브사, 노스롭그루먼과 BAE시스템스이 제작하는 기체가 대표적인 경쟁기종으로 예상되고 있다. T-X 경쟁기종 중 초도 비행을 실시한 것은 T-50A가 처음이다.

5.1.1 T-50A 개량점

  • 조종석 설계를 F-35 등의 5세대 glass cockpit 과 비슷하게 바꿈. 기존의 작은 표시기들을 큼직한 대형 디스플레이 하나로 통합.
  • 미 공군이 쓰는 붐타입의 공중급유구 신규 설치 및 외부 연료 탱크 부착 가능. 공중급유구는 등에 부착하는 착탈식이며 탱크는 아니고 파이프라인.
  • 내장 시뮬레이터 개발. 훈련기에 실제 장착하지 않은 레이더 및 무기나 전술상황도 가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기능.
  • F-35/F-22 등 실제 전투기의 기량유지훈련 같은 전술훈련의 일부를 T-50A로 대신할 수있는 downloading 기능.
  • 개방형 시스템 구조를 채택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개선
  • 현재 사용중인 F404 엔진 외에 고성능 F414 엔진도 장착할 수 있도록 개량 예정. 오래된 F404 엔진은 장기적으로 군수지원이 불리함.
  • 훈련용 타겟팅포드 장착 검토중. (레이저나 레이더, 적외선 카메라 등으로 대지공격용 미사일등을 조준 유도하는 장치)

5.2 경쟁 기종

록히드 마틴-KAI외에 유력한 경쟁자로 예상되는 집단은 보잉사브 컨소시엄, 노스롭 그루먼와 영국 BAE 컨소시엄, 레이시온과 이탈리아 알레니아 아에르마키사가 연합한 T-100 컨소시엄 등 모두 4파전이다.

보잉-사브 컨소시엄은 당초 그리펜 NG 기종을 기반으로 한다는 관측이 있었으나 새로 T-X에 맞춘 사양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서방권 전술기 시장 대부분을 록히드 마틴에게 내어준지라 보잉도 방위사업부의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제시된 요구사항에 맞춘 신규개발이고 미국 기술이라는 장점과 록히드 마틴의 미군 전투기 시장 독점을 막아야 한다는 유리한 명분이 있다. [13] 보잉의 엄청난 생산력으로 양산가격을 록히드 마틴 KAI 컨소시엄보다 더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같이 신규개발을 선택한 노스롭보다는 1년 정도 일찍 설계에 착수했고 SAAB 설계진의 도움을 받아 제시간에 완성할 수 있었다.

2016년 9월 13일 St. Louis에서 시제기가 공개되었다. 동체는 SAAB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공수 후 보잉이 조립. F/A-18과 비슷하게 F404 단발엔진에 받음각 성능이 좋은 트윈테일로 현대 전투기에 가까운 멋진 형상이 인상적이다. 뒤좌석의 시야가 좋다. 등 뒤에 공중급유구가 있고 날개에는 무기장착 하드포인트가 하나씩 2개가 있고 최대 전체 4개까지 가능. 제작에 3D프린팅과 접착기술을 대폭 사용해 인력을 줄여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능은 요구에 맞추되 고성능보다 가격인하에 중점을 두었다고. 기체는 공격기로도 추후 개발을 염두에 두었다. 시험기를 두 대를 만들어 구조시험과 개발을 병행하는 등 수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시제기 공개행사를 마치 상용 승용차 공개행사처럼 화려하게 하는 등 이 사업에 대한 보잉의 대단한 적극성을 볼 수있다. 당연하지 지금 이거 못따내면 공장문 닫게 생겼는데 아니 왜, KC-46이 몇 백 대고 F-15 개량이 몇 백 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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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 그루먼 - BAE 컨소시움은 미군이 현재 사용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38을 제작한 노스롭 그루먼과 영국왕립공군이 현재 사용중인 BAE 호크 고등훈련기를 만든 BAE가 연합하였다. 원래는 BAE 가 만든 고등훈련기 Hawk T2/128을 기반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T-X 프로그램의 목표성능이 크게 높아지자 아음속기인 호크 기반으로는 기체 성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서 완전히 새로운 기종을 개발 중이며 2016년 8월 노스롭의 자회사인 스케일드 컴포지트는 모하비 사막에서 GE F404-102D 엔진 한개(애프터버너 없음)를 사용하는 Model 400 시제기를 공개하였다. 누가 노스롭기 아니랄 까봐 T-38/F-5기 같은 좀 구식 티가 난다. 같은 F404를 단발엔진을 쓰는 F-20을 바탕으로 한다는 추측이 어느정도는 맞은 셈. 애프터버너도 없이 high-G 요구치를 맞추는 등 원가절약을 위한 노력이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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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 컨소시엄은 미국의 유력 방산업체인 레이시온과 이탈리아 알레니아 아에르마키사의 연합이다. 당초에는 미국측 파트너가 제너럴 다이나믹스였지만 2015년 3월 사업을 재편을 하며 컨소시엄에서 철수하였고 2016년 2월 레이시온으로 파트너를 바꿔서 계속하고 있다. M-346 천음속 고등훈련기를 바탕으로 개발중인데 원래는 러시아 야코블레프 설계국에서 설계한 Yak-130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대폭 개조한 것이다. 2개의 허니웰 엔진을 단 쌍발 복좌기. 시뮬레이터는 캐나다 CAE 개발. 알레니아 아에르마키는 선정되면 미국에 최종조립공장을 새로 세울거라고. 하지만 주계약자인 레이시온은 항공기 생산경험이 많지않고 러시아 설계 기반[14]인 점도 마이너스. 고등훈련기 국제시장에서 적절한 성능에 저렴한 가격으로 T-50 골든이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 였다. 하지만 T-X 프로그램의 목표 성능이 예상보다 높아서 M-346으론 성능이 부족해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태. 아직 후보기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보잉과 노스롭의 신규개발 기종들은 최저 성능 요구조건만 간신히 맞추고 최대한 싸게 설계하고 있다. 아마 노스롭이 제일 싸고 보잉이 좀더 비쌀 듯. 경쟁기인 M-346을 의식해 자체 중량 4톤 가량, 대당 1900만 달러 이하에 맞춘듯 하다. 가격경쟁이 빡셀 듯.

5.3 가능성 분석

현재까지 상황으론 록히드 마틴- KAI 컨소시엄의 T-50A가 제일 유리해 보이기는 한다. 그래서인지 KAI 사장도 수주에 사장 자리를 내걸고 있다. 유리한 점은

  • 기본 기체 성능이 높아 TX의 성능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용이하다.
  • 훈련기가 실제 전투기에 가까운 고성능이라 고가의 전투기로 해야하는 훈련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 조종석이나 설계 및 비행특성이 공동개발업체인 록히드 마틴의 F-35나 F-16, F-22 등과 유사해 F-15를 제외한 기종을 조종할 조종사라면 기종 전환 훈련하기 쉽다. 하지만 T-50을 고등훈련기로 사용중인 대한민국 공군은 해당 기종으로 F-15K 조종사도 양성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미 공군의 모든 전투기 기종에 대응이 가능하다 봐도 무방하다.
  • 이미 완성되어 운용중인 기종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개발 비용이나 시간 등 위험요소가 적다.
  • 미국 주력 전투기의 생산업체인 록히드 마틴과의 공동개발 기종이고 최종조립도 미국에서 한다.
  • 단발엔진 기종이라 정비수요가 적고 유지비가 싸다.
  • 이미 경공격기로 운용되고있어 앞으로 미군의 대지공격기나 경전투기로 추가개발하기 용이하다.
  • 이미 완성된 TX 용 후보기의 비행시험을 하는 등 개발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보잉과 노스롭은 잘해야 올해 말까지 처녀비행이 가능할 지 애매하고 결정이 내려지는 내년 말 시점까지 완성된 후보기를 시험에 제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참고로 미공군이 현재 운용중인 T-38C 고등훈련기의 시간당 운영비는 $9,355 이고 기본훈련기인 T-6A Texan II는 $2,235 가량. 그리고 한국에서 운용중인 T-50은 연간 5.3억원 수준, 약 시간당 2,500-3,000달러 선이다. 조건과 인건비 등 여건 차이는 있지만 한국 공군도 운영비엔 만족하고 있다.

불리한 점은

  • 록히드마틴이 T-X에 선정되면 당분간 이만한 신규 군용기 사업은 없어 독점이 심해진다. 노스롭은 B-21 폭격기로 유지는 되어도 보잉은 군용기 사업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다. 신형 공중급유기인 KC-46나 대잠초계기인 P-8이 있긴하나 공중급유기나 대잠초계기, 조기경보통제기는 기본적으로 민항기 기반에 군용장비를 설치한 것이므로 T-X 사업에 보잉이 목을 매는 이유이다.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록히드마틴의 독점을 막기위해 정치적 고려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있다. 특히 보잉의 센트루이스 공장(과거 맥도널 더글라스)을 문닫게 하는건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선택이다. 미국항공업계나 공군 장성들은 대놓고 T-X사업을 센트루이스 공장 유지용이라고 보고있다. 항공관련 인터넷 승자 예상 투표에서도 보잉이 64%, 록히드 19%, 노스롭 11%, 레이시온 6%정도이다. 사실상 보잉 대 록히드마틴의 2파전.
  • 따라서 사업에 임하는 태도가 보잉이 가장 적극적이고 그다음이 노스롭이다. 따라서 입찰 가격도 매우 공격적으로 낮출 가능성이 높다. 반면 록히드 마틴은 T-X 사업이 그리 아쉽지않아 덜 적극적이다.
  • 현존과 신규개발기 포함 고등훈련기 중 최고급이고 순수 훈련기로는 다소 과다성능이라 구입 가격이나 시간당 운용비용이 비싸다. 특히 경공격기 겸용설계를 하다보니 다른 경쟁기종보다 2톤 가량 상당히 더 무겁고 커서 운영비도 더 드는 편이다. T-X 경쟁의 승부처는 기체 가격보다 수명기간 동안의 총 유지비용. 하지만 미 공군의 성능 요구사양이 높아서 이 정도는 큰 무리는 아닐 수도 있다.
  • 이미 양산 판매 중인 기종이라 성능과 장단점, 가격구성 등이 잘알려져 있어서 신규개발하는 경쟁자는 이를 뛰어넘도록 개발 목표를 정할 수 있는 반면 신규개발된 경쟁기종들은 성능이나 장단점 가격 등 전략수립에 필요한 정보가 거의 없다.
  • 내장 시뮬레이터가 없고(개발 예정) 지상 시뮬레이션 시스템도 요즘의 시뮬레이션/그래픽 기술의 빠른 발전에 비해 다소 기능및 성능이 부족해 보완개발이 필요하다.
  • 이 사업은 단지 미공군의 훈련기 수요 350대, 100억 달러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 미해군등 추가 수요로 앞으로 30년간 최대 1000대 까지 기대할 수 있는 초대형사업이다. 유지비를 합하면 50년간 매년 10억달러 매출이 예상된다. 이건 현재 연간 매출 총액이 수십억 달러 정도인 보잉의 군용기 사업이나 노스롭으로선 큰 액수다. 게다가 이 사업의 승자는 그보다 훨씬 규모가 큰 전세계 훈련기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서게되는 기회이다. 미국방성은 이런 알짜 사업 기회를 외국 업체에게 주는 것 보다는 보잉이나 노스롭 등 미국업체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주어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5.4 요구사항

2015년 4월에 미 공군의 요구사항이 제시되었는데 상당히 스펙이 높다. 특히 고중력가속도와 받음각 등 기체 성능과 항전 전자장비 분야. 사업 책임자도 훈련비용을 절약하기위해 시뮬레이션의 그래픽이 실제 비행상황을 얼마나 충실하게 표현하는 지 하는 그래픽 충실도를 강조하고있어서 실제 기체 뿐아니라 지상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매우 중요해 졌다.

  • 조종사들을 현대 전투기의 복잡성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시킬 수 있어야 함. 예를 들어 F-22, F-35 같은 5세대 전투기의 정보관리 시스템 등. 미 공군은 처음에는 가격이 비싸진다고 반대했으나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절약된다고 받아들임.
  • 기본 훈련 종목: 기본 비행기 조종, 비행사 항공술(airmanship), 편대 비행, 계기술과 항행술, 고급 공대공 전술, 고급 공대지 전술, 고급 조종사/조종실 자원 관리
  • 고급 훈련 종목: 6.5-7.5 G 의 지속적인 고중력가속도(high-G)와 20-25도 이상의 받음각(angle of attack) 상황에서 조종[15] , 공중 급유 훈련, 야간 야시 영상장비 운용, 공대공 요격 훈련, 데이터 링크 운용. 다만 공중 급유 등 일부 종목은 실제 기체가 아니라 시뮬레이터에서만 할 수도 있음. [16]
  • 위의 기본 훈련 및 고급 훈련 과정을 지원 하는 시뮬레이터
  • 기체 가동률 80% 수준. 그러나 유지비용을 억제해야하므로 이 수준보다 높이지는 말 것.
  • 이 사업은 기체 구입 비용 보다 전 생애주기 유지 비용 절감에 주안점을 둘 것임.
  • 미 공군은 경전투기나 경공격기로서의 추가 개발 가능성에 관심이 있음. 곧 퇴역할 A-10을 대체하여 위험이 적은 저강도 전장에서 근접공중지원기로 운용 가능성에 관심을 보임. 그러나 공격능력이 본 사업선정의 평가요소는 아님.
  • 미 해군은 항공모함에서 이착함 기능 추가 개발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평가에 참여할 예정으로 해군의 운용 가능성도 있으나 역시 주 평가요소는 아님.

다만 앞선 여러가지 사례를 봤을 때, 초기 요구사항은 언제나 바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성능 등 중요 핵심은 최종제안요구서에서 크게 바뀌지 않을 거라고 한다.

5.5 과거 루머

록히드 마틴의 T-50A를 밀기로 결정이 나오기 이전에는 록히드 마틴이 FA-50을 전적으로 밀어줄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었다. FA-50이 기존의 경쟁 기종들에 비해서 너무 비싸고, 전부 아음속 기종들만 나오자 슬그머니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가 2010년부터 아음속 훈련기를 만들고 있었다는 반공식 루머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애초부터 미 공군의 요구 조건은 기존의 아음속 기종으로는 대응하기가 어려웠던 고사양이었다. 이 때문에 2015년 말 록히드마틴 내부에서 진행한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스컹스웍스의 신규 T-X 기종을 새로 설계하면 T-50A와 비교해 비용은 8배, 시간은 3배 더 소요되고 위험성은 훨씬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공군이 설정한 2024년 초도작전능력(IOC) 선언의 목표 일정을 맞추려면 개발과 생산을 병행해야 하는데 이는 록히드마틴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2016년 2월 11일, 록히드마틴이 T-X 사업을 위한 훈련기를 신규 개발하는 대신 애초 계획대로 T-50 개량형인 T-50A 기종을 제안하기로 했다.

롭 와이스 록히드마틴 경영부사장이 "KAI와 공동 개발한 T-50A는 현재 생산 준비를 마쳤다"고 자신할 정도로 록히드마틴은 T-50A를 자사의 T-X 기종으로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벌써 T-50A 시제품의 지상 테스트를 거쳤고 오는 여름 이를 미국으로 반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1. 2016년 9월 현재 주문받은 전량이 인도된 것은 아니고 계속 생산되어 인도되는 중이다.
  2. T-50계열은 국산이라지만 미국의 기술과 더불어 핵심부품(당장 엔진도 미국제다.)들이 미국제다. 고로 미국은 자국의 기술과 부품들이 판매될 대상을 선별한다. 필리핀이나 태국, 이라크 등에 수출할 땐 아무 말 없다가 우즈벡에는 금지했다는건 우즈벡이 미국의 대외정책에 반할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일 뿐이다. 과거 한국이 터키에 K-9 자주포의 기술과 부품을 팔 때 독일이 터키의 쿠르드족 탄압을 문제삼아 자국제 엔진 공급에 태클 걸었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자국 방침에 맞 지않는 곳으로의 자국제 군사물자 판매를 제한하는 건 일상적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나라와 합작으로 기술과 핵심부품을 지원해 무기를 개발했는데 그 나라가 자국군용을 넘어 그 무기를 북한등 한국에 적대적인 나라에 팔려하거나 타국의 무기도입사업에서 국산과 경쟁하거나 한다면 과연 우리는 그걸 그래 너희들 돈 벌어야지 하면서 내버려 둘까? 그전에도 국내기업이 파키스탄에 항공기용전자전장비를 팔려하자 미국이 제지했는데 우리가 자체 개발했는데 왜 못팔게하냐고 반발하자 미국은 그 자체 개발했다는 국산전자전장비의 핵심부품(미국제)을 아예 한국에 팔지 못하게 하는 곳으로 대응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전자전장비의 기반기술도 미국꺼라 미국은 그런 주요 군사기술의 해외 이전에 극히 민감하다. 미국이 유난히 까탈스러워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국(기업)이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일수도 있다. 돈만 받으면 그런 정치적 고려같은 건 무시하고 마구 팔려는 걸로 미국이 생각하게 되면 더욱더 미국으로부터의 기술 도입이나 첨단무기 도입이 어려워지게 된다.
  3. 이것은 T-50계열기가 훈련기로서 가진 단점들과 맞물린 측면도 있다.
  4. 그래서 얼마에 뭘 샀냐 보면 역시 팔은 안으로 굽고 금융지원이 같이 붙어야 된다는 거.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기가 좋지 않아 특히 개발도상국의 무기도입, 인프라 건설 사업에는 절충거래와 금융패키지가 붙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5. 이탈리아의 항공 산업은 세계 7위, 유럽 4위로 지금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달해 있다.#
  6. T-X사업용으로 록히드 마틴이 발표한 기체를 보면 F-16 모델 중 하나와 비슷하게 등골을 세우면서 그 안에 수유장치와 작은 추가 연료통을 넣었다.
  7. UAE의 훈련기 사업에 둘이 경합을 시작할 때만 해도, 5천만달러씩에 놀았다. 세계경기가 지금보다 나았던 시절.
  8. Elang Biru는 인도네시아어로 푸른 독수리라는 뜻이다. 인도네시아 공군은 이 외에도 KT-1 웅비 6대로 구성된 '쥬피터'라는 특수비행팀을 가지고 있다.
  9. 기능성, 안정성, 보유 전투기와의 유사성등 거의 모든 점이 M-346이 T-50보다 우수한 점이 선정 이유라 보도하고 있다.
  10. 즈워티로 읽는다. 폴란드 화폐단위
  11. TA-50 운반비 10억을 정부에서 지원하였다. 이러고서 안팔리면 우째.
  12. 과거 중소 국경분쟁 등을 겪으며 공산권 내에서 중국과 소련이 서로 사이가 나빠져서 공산주의가 둘로 쪼개졌다.(쉬운 설명을 위해 티토는 제외하자) 이때 베트남은 중국과 싸우면서 소련측에 섰으며 이후에도 소련에 미군의 과거 군사기지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소련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중국이 러시아의 우방국인 것은 맞으나 러시아에게는 중국보다는 베트남이 외교적으로 더 친밀한 우방국이며 이에 러시아가 베트남에 무기를 제공한것을 러시아의 우방인 중국이 가상 적국의 주권을 존중하여 용인했다고 표현하는것은 관점에 따라 무리가 있을 수 있다.
  13. 보잉측에서는 신형기 개발을 밀고 나오고 있어서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특히, 해군이 F-35을 도입함으로써 수출시장 외에는 판로가 불투명해진 호넷 때문에 보잉이 방산업 못 해먹겠다고 징징이를 시전하고 있으므로, 미정부 입장에서는 록히드 마틴의 방산업 독점에 제동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보잉이 명분적으로는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특히 노스롭이 LRSB사업을 따면서, 더 보잉이 궁지에 몰린 지금은 더더욱. 그러나 보잉이 최근 획득한 대형 방산 사업이 없는것은 아니다. 350억달러짜리 KC-X사업도 보잉이 땄고, 150억달러 짜리 포세이돈 초계기 사업도 보잉의 몫이다. 전부다 민항기 개조 사업인건 안비밀
  14. '미국'에 수출하기엔 굉장히 껄끄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15. 이건 상당히 고성능 기체가 필요한 요구사항이라 기존의 아음속 훈련기 성능으로는 만족시키기 어려워 일부 업체는 완전히 새로운 기종을 개발 중이다.
  16. 미공군은 최대 중력가속도와 받음각 성능, 재정비 소요시간 등에 따라 비례적으로 제안가에서 액수를 빼주는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즉 성능이 좋으면 돈을 더주고도 사겠다는 것이나 금액이 크지않다. 그외 지형 충돌 경보 및 회피, 지상 기반훈련 시스템, 공중급유 기능에도 추가차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