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이쿼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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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NOX
스테이터스초기치30랭크
체력100300
파워150225
방어력100
실드100300
달리기 속도1.0
극성20px-Vazarin_Pol.svg.png
20px-Madurai_Pol.svg.png
오라 극성20px-Naramon_Pol.svg.png

1 개요

낮과 밤 사이를 가르는 이쿼녹스는 자유자재로 공격 형태와 방어 형태를 표방합니다.

밤 형태

낮 형태

업데이트 17로 추가된 음양을 테마로 한 신규 워프레임. 이름의 뜻은 분점. 천왕성 보스 틸 레거가 청사진을 드롭하며, 325 플래티넘으로 즉시 구입할 수도 있다.

낮/밤 형태 두 가지 모습 간의 변신을 통해 낮 형태는 공격적이고 아군을 버프시키는 능력, 밤 형태는 메즈와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주력기인 멘드&메임이 스택을 쌓아야만 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 변화에 매끄럽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1] 버프인 패시파이&프로보크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운영에 있어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물론 리스크가 거의 없는 원거리 하드 CC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스택을 쌓는 워프레임들이 으레 그러하듯 조건과 상황만 맞으면 엄청난 위력을 뽐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포텐셜은 충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천왕성의 틸 레거가 부품을 드랍하는것으로 확인되었으며 Night 파츠와 Day 파츠로 나뉘어있다.
즉 틸 레거가 Night 파츠 4개(헬멧, 섀시, 시스템, 설계도), Day 파츠 4개(헬멧, 섀시, 시스템, 설계도) 를 드랍하여 총 8개의 파츠를 드랍하게 되어있다.
필요한 부품을 전부 모으기 위해서는 운이 좋아도 8판을 돌아야 한다.
또한 아크윙 잠수전투라 불리는 샤크윙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섞여있어서 아크윙이 없다면 미션 진입이 불가능.
Night와 Day 각각의 파츠 6개(헬멧, 섀시, 시스템 각각 2가지 씩) 12시간, Night와 Day 반쪽이 각각 72시간, 마지막으로 이쿼녹스 본체 72시간으로 이쿼녹스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8가지 청사진을 한꺼번에 모두 모아 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156시간이 걸린다. 순수 제작시간만으로는 역대 워프레임 중 가장 길다.

릴레이나 리셋에서는 두 개의 모습이 융합된 상태로 있지만, 이쿼녹스의 에너지 색상의 밝기에 따라 어두우면 밤 형태가, 밝을 경우 낮 형태가 미션 시작 시의 기본 형태가 된다. 융합형/낮 형태/밤 형태의 모습을 개별로 확인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림보를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향상된 천 물리가 적용된 워프레임이다.[2] 이쿼녹스가 여성형 상태일 때 우아하게 흩날리는 소맷자락과 치마를 감상할 수 있다. 천 물리는 추후 프로스트나 트리니티, 볼트 같은 기존 워프레임에게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워프레임이 나올때 남성형과 여성형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전통(프라임 및 오공과 나타제외)이 있는데 남성형 워프레임인 크로마 다음에 자웅동체인 이쿼녹스가 나와버렸다. 일단 개발자의 언급으로는 여성으로서 이쿼녹스를 소개하였으므로 여성형 워프레임으로 추정하고 있다.[3][4]

이쿼녹스와 그 어빌리티에 대한 정리글

2 어빌리티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에너지 오브를 습득할 때 체력을, 체력 오브를 습득할 때 에너지를 2.5씩 추가로 회복한다.[5]
에너지 색상의 밝기에 따라 어두우면 밤 형태로, 밝으면 낮 형태로 미션 시작 시의 형태가 결정된다.

  • 메타모르포시스
Metamorphosis
형태를 바꾸며, 낮 형태에서는 피해와 속도에, 밤 형태에서는 쉴드와 방어력에 보너스를 얻습니다.

발동키 : 1
소비 에너지25
영향을 주는 모드POWER DURATION(지속시간)
POWER STRENGTH(위력)
랭크0123
지속시간10초15초20초25초
방어력 증가100150200250
실드 증가5075100150
대미지 증가10%15%20%25%
이동속도 증가5%10%12%15%

밤 형태에서 낮 형태로 변신했다가 다시 밤 형태로 돌아가면 낮 형태로 변신해서 얻은 버프는 사라진다. 즉 중첩이 안되는 데다가 지속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약해지고, 결정적으로 변신 도중 융합 형태가 되면서 어빌리티 사용이 불가능한 딜레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6] 변신 이외에 보너스를 노리고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어빌리티. 업데이트 17.5에서 변신 딜레이가 1초로 줄어들었다.

  • 레스트 & 레이지
Rest & Rage
밤 형태에서는 목표한 적이 수면 상태에 빠지며, 낮 형태에서는 피해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발동키 : 2
소비 에너지25
영향을 주는 모드POWER DURATION(지속 시간)
POWER RANGE(사정거리, 효과 범위)
POWER STRENGTH(위력)[7]
랭크0123
지속시간10초14초18초22초
사정거리20m30m40m50m
효과범위1m3m3m5m
기상에 필요한 체력80%70%60%50%
피해 취약성 증가20%30%40%50%
적 이동속도 증가5%10%15%20%

일반 pve 미션 중 첩보활동 이외에선 상당이 이용하기 힘든데,[8] 이 스킬은 pvp에서 빛을 발한다. 레스트는 말그대로 잠재우기 때문에 5초동안 움직일 수 없어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레이지 설명이 없는 이유는 오히려 적이 빨라지기 때문에...
업데이트 17.5에서 범위가 두 배로 늘어났다.

  • 패시파이 & 프로보크
Pacify & Provoke
밤 형태에서 시전 할 시 근처의 적으로부터 입은 피해를 줄이며, 낮 형태에서는 근처 아군이 시전 하는 파워의 위력을 증가 시킵니다.

발동키 : 3
발동시 소비 에너지10
영향을 주는 모드POWER RANGE(효과범위)
POWER STRENGTH(위력)
랭크0123
효과 범위10m12m14m16m
적 개체 당 소비 에너지1.51.2510.5
적 공격력 감소20%33%43%50%
파워 시전 당 소비 에너지54.333.663
파워 위력 증가5%10%15%20%

켜놓으면 시간 당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소비되는 게 아니라 범위 안에 들어오는 적이나(패시파이) 범위 안에서 아군이 사용하는 어빌리티 수 만큼(프로보크)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트리니티의 에너지 뱀파이어나 에너지 사이펀 오라, 분대 에너지 회복 키트의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상당하므로 파워 효율 모딩을 안 하고 켜두면 금방 방전해버리는 이쿼녹스를 볼 수 있다.
표시는 되지 않지만 프로보크의 위력 증가는 본인에게도 적용되는데 표시되지않는다는점 때문인지 원래 중첩이가능한건지 이쿼녹스가 2명이면 서로의 프로보크 범위 안에 있으면 위력증가 효과가 중첩 적용된다.(그래봤자 영향을 받는 건 메임 뿐이다)

  • 멘드 & 메임
Mend & Maim
밤 형태에서 근처의 적이 사망할 때마다 아군을 치유하며, 낮 형태에서는 근처의 적에게 출혈을 일으킨 뒤 베는 힘의 파동을 내보냅니다.

발동키 : 4
소비 에너지50(+5/s)
영향을 주는 모드POWER RANGE(효과범위)
POWER STRENGTH(대미지 전환율, 대미지)
랭크0123
효과 범위10121518
체력/대미지 전환율50%55%60%75%
대미지70100125150

멘드와 메임 둘 다 범위 내에서 적이 죽을 때 입은 대미지를 모아뒀다 어빌리티를 다시 사용할 때 터트리는 능력이다. 누적된 대미지는 화면 오른쪽 상단 플레이어의 체력/실드 옆 버프가 표시되는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드로이드의 텐타클 스웜 만큼이나 시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내츄럴 탈렌트 모드의 사용을 고려할 만하다.

멘드로 누적한 대미지를 터트리면 체력 전환율 만큼 전환하여 범위 안의 모든 아군을 회복한다.[9] 아군을 치유하는 것 외에 별다른 기능이 없는데다가, 플레이어의 체력도 높아봤자 1천을 가까스로 넘기 때문에 오래 켜두거나 많은 대미지를 모아둘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아군을 회복하기 위해선 대미지를 누적해야 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거의 상시로 켜두어야 한다. 파워 효율 모딩을 안 하거나 에너지 수급이 안 되면 방전되기 십상. 패시파이와 함께 분대와 이쿼녹스의 생존력을 상당히 올려주는 어빌리티지만, 분대원의 무기나 워프레임 성능이 떨어져서 자주 픽픽 쓰러지거나 적 처지속도가 늦다면 에너지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업데이트 17.5에서 잉여 회복량은 실드까지 회복하도록 바뀌었다!

메임은 CC면에서 밴쉬의 사일런스의 상위 호환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은 편. 출혈 상태이상으로 적이 홀딩되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서, 중근거리의 적에 대해 팀에게 상당한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누적된 대미지를 터트려 몰려드는 적을 몰살 시킬 때의 쾌감이 그야말로 일품.패왕색 패기
아무래도 메임만 믿기에는 패시파이+멘드 조합의 밤 형태보다 생존력이 부족하지만, 아군이 화력이 충분하고 튼튼하다면 고레벨 생존/방어미션 후반에서도 뻗댈활용할 수 있다.
프로보크를 우선 사용 후 메임을 사용할 경우 범위내에 들어 와있는&들어오는 적들이 입는 첫 데미지와 출혈데미지가 증가한다(단 메임을 먼저 사용 후 프로보크를 사용하면 메임의 위력이 증가하지 않는다)

3 스킨

  • 솔스티스 이쿼녹스 헬멧

4 운용

애매함의 극치

현재 이쿼녹스의 문제점은 이 워프레임만의 특색이 없다는것. 스킬셋의 구성도 상당히 난해하면서도 하나같이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것이 없으며 각 스킬마다 서로 간의 연관성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각 스킬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른 워프레임들이 훨씬 더 잘한다

먼저 레스트&레이지에 있는 적 무력화/피해 증폭은 훌륭하지만 각각 대상 지정 능력인 데다가 무력화는 로키가, 피해 증폭은 노바가 훨씬 더 잘한다.
패시파이&프로보크는 각각 피해 감소/파워 위력 증가인데, 피해 감소의 경우 일부 섬멸전에선 꽤 유용하게 쓸진 몰라도 그 이외에 상황에서는 차라리 프로스트의 스노우 글로브나 바우반이 더 좋을 것이다. 파워 위력 증가는 다들 잘 알고 있는 라이노가 훨씬 더 좋다.
멘드&메임에서 멘드는 한꺼번에 체력을 회복 시켜 주지만 상황을 많이 타는 데다가 방어/생존에서는 이보다 파밍까지 잘 되고 훨씬 더 좋은 네크로스라는 본좌가 이미 자리 잡고 있다. 그나마 메임이 가장 쓸만한 편이다. 다만 메임도 문제가 있는 게, 이 쪽은 오히려 버튼 하나로 범위 내의 적을 말살 시켜버리는 점이 이쿼녹스의 매력과 게임의 재미 자체를 저해한다는 것. 고티어 방어/생존 미션에서 40분이 넘어가는 후반이라 할지라도 가장 튼튼한 적 하나를 죽일 대미지만 모으면 메임 범위 내의 모든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즉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같이 스킬들이 다 쓸 데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이쿼녹스의 특징이라 하면 성전환 하나밖에 없다. 조합을 맞추는 분대에서는 이쿼녹스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봐야 한다. 추후에 패치가 필요한 상황.

성능과는 관계없이, 체형과 디자인이 외계인 같은 것도 단점의 하나다. 유저에게 호감을 주기 어렵다.
  1. 1번 스킬 메타모르포시스를 사용하면 멘드&메임의 스택이 모두 날아간다. 실수로 누르면 피눈물난다.
  2. 또 다른 사례는 기존에 추가됐던 '카이랍테라' 샨다나 및 업데이트 17로 추가된 각종 망토들.
  3. 융합한 상태의 기본형이 여성형에 더 가깝다.
  4. 다만 부가적으로 설명한 것이 있는데, 밤 형태는 내면의 여성상이 발현된 남성이고, 낮형태는 내면의 남성상이 발현된 여성이라는 것이다. 개발 당시의 밤 형태와 낮 형태의 명칭이 아니마&아니무스로, 카를 융의 심리학 이론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5. 이 효과는 모드 이퀼리브리엄과 중첩된다.
  6. 내추럴 탈렌트는 이 딜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7. 레이지의 적 이동 속도 증가율을 제외한 전부
  8. 다만 방어 미션 등에서 순간적으로 적 처치가 안 될 때 낮 형태로 변신하면 패시파이가 풀려 분대의 생존력이 급감할 수 있으므로, 변신하지 않고 임기응변 식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9. 전환율에 따라 전환된 회복량/(범위 내의 분대원과 분대원 동행자의 수) 만큼 나뉘어 각각의 분대원/동행자의 체력을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