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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DUS | |||||||||||||||||||
 [1] | 스테이터스 | 초기치 | 30랭크 | ||||||||||||||||
| 체력 | 150 | 450 | |||||||||||||||||
| 파워 | 100 | 150 | |||||||||||||||||
| 방어력 | 300 | 450 | |||||||||||||||||
| 달리기 속도 | 1.0 | ||||||||||||||||||
| 극성 |  | ||||||||||||||||||
 | |||||||||||||||||||
| 오라 극성 | | ||||||||||||||||||
1 개요
감염체를 조종하여 그 무엇보다도 위험한 존재로 변이하고 자라나게 합니다.
진화하는 인페스티드 워프레임
업데이트 19.5에 추가된 신규 워프레임. 이나로스와 동일하게 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내면의 전쟁을 클리어하고 페린 시퀀스에 가면 '글래스트의 한 수' 라는 퀘스트를 지급하는데 이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설계도를 얻고 에리스의 OESTRUS 노드로가서 인페스티드 인양 미션을 진행하면 다른 부품들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나이더스 컬렉션, 혹은 225플래티넘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최초로 랭크업 보너스가 이질적인 워프레임으로 쉴드 최대치 증가 랭크업 보너스를 없애고 체력 재생, 아머 증가, 파워 위력 증가를 넣었다. 1번 어빌리티인 비럴런스의 준수한 딜링, 높은 체력, 자동 체력 재생, 한 자릿수로 깎는 데미지 감소 덕분에 생존력이 초월적인 크로마나 이나로스와는 또 다른 성능의 딜탱으로 거듭났다.[2] 진화 전의 외모는 밋밋하지만 변이 스택을 채워 진화하게 되면 신체의 프레임이 전개되면서 외모도 멋있어진다.[3]
전술된 성능 덕분에 고레벨 보스들과 전면전을 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워프레임 중 하나. 극위력으로 세팅하고 3번을 보스몹에게 링크하면 링크된 보스는 체력과 입히는 피해량을 제외하고 저레벨 보스로 바뀌어버린다.
쉴드가 없는 만큼 디케잉 드래곤 키의 효과[4]를 받지 않아 드래곤 모드 파밍할 때 패널티가 거의 없다.
이름의 유래는 둥지, 병원체 발생지, 근원을 뜻하는 라틴어 Nidus. 신기하게도 이 단어의 뜻 전부 나이더스의 특징에 해당된다.
2 어빌리티
- 적응 변이
- 변이/적응 스택이 쌓일수록 나이더스의 모습이 변화한다.
- 변이 스택 5개가 쌓일 때마다 방어력이 50씩 추가된다. 최대 25스택까지 중첩 가능. 최종 추가 방어력은 250.
- 변이 스택 3개가 쌓일 때마다 초당 체력 회복량이 1씩 늘어난다. 최대 21스택까지 중첩 가능. 최종 추가 체젠은 7.
- 변이 스택 1개가 쌓일 때마다 질주 속도가 0.01만큼 늘어난다. 최대 10스택까지 중첩 가능. 최종 추가 질주 속도는 0.10.
- 변이 스택이 35 이상일 경우 30%[5]의 확률로 넉다운되지 않는다.
- 변이 스택은 HUD 우측 하단, 어빌리티 아이콘 위에 수치와 게이지로 표시된다.
- 변이 스택은 최대 100까지 충전 가능하다.[6]
- 불사[7]
- 나이더스가 변이 스택을 15 이상 쌓은 상태에서 죽을 경우 15스택을 소비하여 5초의 무적 시간을 얻음과 동시에 전체 체력의 50%를 회복하며 부활한다.
2.1 비럴런스
| Virulence 적을 타격하여 피해를 입는 적에게서 에너지를 훔치는 균사로 땅을 파열시킵니다. 5명의 적이 피격당할 때마다 감염체가 변이하여 그 파괴적인 힘을 더해갑니다. 발동키 : 1 | 소비 에너지 | 40 | |||
| 영향을 주는 모드 | POWER RANGE(파워 적용 범위) POWER STRENGTH(파워 위력) | ||||
| 랭크 | 0 | 1 | 2 | 3 | |
| 파워 위력 | 150 | 160 | 175 | 200 | |
| 거리 | 10m | 11m | 13m | 16m | |
| 에너지회수 | 10 | ||||
지면을 파열시키고 인페스티드 세포로 가시를 구성시켜 일직선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어빌리티 사용 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피해 범위가 자신의 에너지색으로 표시된다. 스택 충전량은 명중된 적 1마리 당 게이지 1칸. 변이 스택이 쌓일수록 위력이 증가한다. 최종 위력 계산 공식은 기본 위력 × (1 + 위력 모드 배율) × (1 + 스택 수) 로 결정된다. 비럴런스 3랭크, 인텐시파이와 블라인드 레이지가 각각 최고랭크, 그리고 변이 100스택이라고 가정한다면 200 × (1 + 0.99 + 0.3) × (1 + 100) = 46,258의 위력이 나온다.
적에게 명중 시 현재 효율에 상관없이 에너지 사용량의 25%를 회수한다.[8]때문에 효율의 수치가 바뀌면 회수량도 바뀐다. 가시가 뻗어나가는 사거리는 파워 적용 범위 모드의 영향을 받지만 너비는 그대로 고정된다.
세포가 지면에서 가시를 돋치고 있는 시간은 꽤 길지만 스택 및 에너지 흡수 판정은 어빌리티 발동 시에만 발생하기 때문에 흩어졌다 모이는 스타일의 적에게는 그다지 효과가 없는 편.[9] 공중 사용도 불가능하다.
주력 딜링 스킬인만큼 피해량도 우월한 편이고 대미지 타입도 관통으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코퍼스같은 게 아니라면 고티어 방어미션에서 라운드가 많이 진행되어도 스택만 잘 챙겨놨다면 한 방에 적을 쓸어버릴 수 있다.
3번 어빌리티인 패러시틱 링크가 작동되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링크가 걸린 대상에게서도 같은 방향으로 비럴런스가 발동된다.
일직선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치고는 캐스팅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다. 다른 딜링용 어빌리티들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속도.
퍼져나가는 중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스트레치에 오익을 넣어 극범위를 세팅한다면 30m 다 끝까지 가거나 벽에 부딪혀 멈추거나 할 때까지 1번을 쓰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렇게까지 신경쓸 건 아니지만 조금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다.
2.2 라바
| Larva 안에서 덩굴손이 튀어나오는 인페스티드 꼬투리를 소환하며, 이 덩굴손은 근처의 적에게 달라붙어 적을 안으로 끌어당깁니다. 발동키 : 2 | 소비 에너지 | 25 | |||
| 영향을 주는 모드 | POWER RANGE(파워 적용 범위) POWER DURATION(파워 지속시간) | ||||
| 랭크 | 0 | 1 | 2 | 3 | |
| 능력 반경 | ?m | 9m | 10m | 12m | |
| 지속시간 | 4 | 5 | 6 | 7 | |
덩굴뭉치를 발사해 도착 지점에서 덩굴을 퍼트려 주변의 다른 적들을 끌고 와서 묶어둔다. 적과 덩굴뭉치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덩굴이 뻗어나가지 않으며 끌고 오는 경로 상에 장애물이 있으면 덩굴만 뻗은 채 한 곳으로 모으지 못한다.[10] 에인션트 힐러 등 몇몇 중형 유닛은 이 끌어당기기 효과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스택 충전량은 없다.
기본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범위 200 정도를 맞춰주면 대충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적들에게 덩굴을 뻗어 끌고 온다. 방어나 감청 등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CC기. 다만 바우반의 볼텍스와 달리 한 번에 하나밖에 설치할 수 없고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덩굴에 붙잡힌 적을 전멸시키기 전까지는 덩굴뭉치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발굴 등에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처음에 발사한 덩굴뭉치는 바닥에 닿은 뒤 살짝 튀어오르는 성질이 있으므로 비럴런스와의 연계를 생각한다면 주의할 것.[11]
주의한 점은 이 스킬은 깔아두는 스킬이 아니라는 것. 바우반의 볼텍스같은 효과를 바래서는 안된다. 라바를 사용했을 때 만약 당길 적이 없다면 라바는 곧바로 소멸해버린다. 또한 당긴 후에 범위 내에 적이 들어와도 그 적을 당기진 않는다. 즉 라바는 사용되었을 때 범위 내의 적을 1회에 한해 끌어당기고, 유지시간 동안 끌어온 적을 묶어두는 스킬이라는 것.
몹몰이가 매우 편해서 명중률 때문에 기피되는 톤코어같은 무기들과 궁합이 아주 좋다.
재장전 중에 사용이 가능하다.
2.3 패러시틱 링크
| Parasitic Link 목표물에게 기생성 링크를 연결시킵니다. 아군에게 연결할 경우 대상과 나이더스가 가하는 피해량이 늘어나며, 적에게 연결할 경우 나이더스가 받는 피해를 전가받게 됩니다. 발동키 : 3 | 소비 적응 스택 | 1 | |||
| 영향을 주는 모드 | POWER RANGE(파워 적용 범위) POWER STRENGTH(파워 위력) | ||||
| 랭크 | 0 | 1 | 2 | 3 | |
| 거리[12] | 24m/10m | 28m/13m | 34m/16m | 40m/20m | |
| 지속시간 | 30 | 35 | 45 | 60 | |
| 피해 감소 | 20 | 30 | 40 | 50 | |
| 피해 증가 | 10 | 15 | 20 | 25 | |
아군 또는 적에게 링크를 건다. 아군에게 링크될 경우 링크된 아군과 나이더스의 피해량이 상승하고 적에게 링크될경우 나이더스의 받는 피해가 감소되며 감소된 피해는 링크된 적이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적에게 링크를 걸어뒀을 때는 데미지를 적게 입기 때문에 레이지 효과로 에너지가 차는 것이 더딘 것에는 주의해야 한다.
서로간의 거리가 파워 범위보다 멀어지면 링크는 자동으로 끊어지며, 어빌리티 사용 키를 다시 한 번 눌러서 링크를 끊는 것이 가능하다.
링크를 건 상태로 비럴런스를 시전할 경우 링크에 걸린 대상도 비럴런스를 시전한다. 스택 쌓기에 매우 유리해지니 꼬박꼬박 걸어주자.[13]
패러시틱 링크에 명중된 적에게 직접 피해를 입힐 경우 기술을 중단하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그 동안 퍼부은 피해량이 한 번에 들어가는 성질이 있다. 닉스의 마인드 컨트롤과 같은 메커니즘.
2.4 래비너스
| Ravenous 굶주린 마고트 떼가 근처의 적들을 덮쳐, 감염체로 가득 찬 대상이 폭발할 때까지 대상을 포식합니다. 마고트는 변이 스택의 수혜를 얻으며, 마고트들에게 먹힌 적 하나마다 변이 스택이 추가됩니다. 발동키 : 4 | 소비 적응 스택 | 3 | |||
| 영향을 주는 모드 | POWER DURATION(파워 지속 시간) POWER STRENGTH(마고트 럽쳐, 체력 재생량) POWER RANGE(파워 적용 범위) | ||||
| 랭크 | 0 | 1 | 2 | 3 | |
| 능력 반경 | 8m | ||||
| 마고트 럽쳐 | 100 | 110 | 125 | 150 | |
| 어빌리티 지속시간 | 25 | 30 | 35 | 40 | |
| 재생량 | 10 | 13 | 16 | 20 | |
| 폭발 반경 | 4m | ||||
인페스티드 세포 거미줄 / 마고트 둥지가 존재하는 거대한 수풀지역을 형성시키고 사냥꾼 마고트 무리를 소환시켜 지역 내의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힌다. 점프, 슬라이딩, 월 래취, 월 대쉬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풀지역 위의 나이더스 및 아군은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며[14] 일정 수의 마고트가 소환되어 적에게 지속적으로 휘청임 CC 효과를 부여한다. 소환된 지 일정 시간이 지난 마고트는 자폭하여 4m 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파워 적용 범위를 올리면 마고트의 폭발 범위가 증가한다.
사용 중 기존 수풀 지역 범위 내에서 어빌리티 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지속시간이 연장된다. 기존 범위 밖에서 어빌리티를 재사용할 경우 새로운 수풀 지역이 형성되며 먼저 만들어져 있던 수풀은 제거된다.
버그인지 의도사항인지는 모르겠으나 3으로 인해 기존보다 회복량이 증가한 4 위에다 다시 4를 쓰면 회복량이 증가된 그대로 유지된다. 그 반대도 가능.
3 스킨
- 프리온 나이더스 헬멧
나이더스의 출시와 함께 판매된 헬멧. 외형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않다.[15] 10스택을 쌓으면 머리 좌우의 손가락 모양 돌기와 주둥이 부분이 전개되는 기믹이 있다. 헬멧 내부는 현재 에너지 색상과 같은 유체 형태.
이름의 유래는 병원체 프리온. 나이더스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꽤나 어울리는 이름이다.
4 운용
2번으로 방 안의 몹들을 싸그리 모으는 걸로 시작해 1번으로 죽을 때까지 찍어대면서 딜을 하는 것으로 스킬을 운용한다. 때문에 안정적으로 몹들을 모아오기 위해 범위를 1순위로 투자하고, 그 다음에 위력 → 지속 순으로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 지속의 영향을 받는 2번이 어차피 5초정도만 적을 묶어둘 수 있으면 그 사이에 충분한 딜을 할 수 있으며 3번과 4번의 지속시간이 기본적으로 매우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지속의 필요성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지속이 100 이하로 조금이라도 내려갈 경우 훅훅 날아가버리는 지속 시간을 볼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이나로스와 마찬가지로 체력만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이지와의 시너지가 상당하고 또한 2번으로 모은 뒤 1번으로 찍어대면서 에너지 수급을 할 수 있는지라 효율의 중요성이 적다. 남는 공간에 스트림라인과 스틸 파이버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이 고작.
다만 효율을 깎고 위력을 올려주는 블라인드 레이지의 경우에는 조금 더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1&2번 연계로 수급되는 에너지의 비율은 같지만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1번을 찍을 때 착오가 생겨 수급을 하지 못하면 억지로 레이지를 통해 수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또한 레이지로 수급되는 에너지는 동일하다! 때문에 에너지 총량을 늘려주는 플로우 모드는 레이지나 1번으로 한꺼번에 수급되는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필수로 넣어야 되는 모드이다. 다만 범위를 챙기는 과정에서 스트레치가 아닌 오버 익스텐디드로 인해 위력에 손실이 가해졌다면 이를 메우기 위해 블라인드 레이지가 들어간다.
솔로 플레이시 2번과 4번의 좋은 CC능력과 1번의 쏠쏠한 딜, 3번의 피해 증가와 4번의 힐량 덕분에 대부분의 고티어 미션을 혼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스피드런이 목적인 섬멸이나 파괴공작에서는 광역 학살 어빌리티가 존재하지 않아 쓰기 어렵다.
파티 플레이 능력도 준수한 편으로, 방어계열 미션에는 서브 힐러/탱커로 자주 기용된다. 다만 파티 플레이시에는 대부분 사이노이드 시뮬러 등 광역무기를 들고 와서 스택을 쌓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스택을 쌓더라도 래버너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5 기타
부품이 나오는 인페스티드 인양 미션 노가다가 귀찮고 나이더스의 부품이 4라운드에서만 나오는데다가 부품이 나올 확률이 각 부품당 약 14% 정도라 유저들의 원성을 들었다. 특히나 첫날과 둘째날은 버그 때문에[16] 더더욱 악평을 들어 차라리 다른 걸로 파밍을 해서 그 플래로 사는게 낫지 않냐는 평을 듣기까지 했다.
다만 로테이션 A가 약 70%확율로 네오 성유물이, B가 약50% 확율로 엑시 성유물이 나와서 미션 자체는 유물 파밍에 좋다는 평가.문제는 부품이 안 나온다는 거지
제조에 쿠바를 사용하는 최초의 워프레임이다.
나이더스를 들고 포리드 또는 레판티스를 암살하러 가더라도 내뱉는 대사는 같다. 이런 쪽에 디테일한 디지털 익스트림치고는 꽤 의외. 다만 나이더스 자체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 않아 단정지을 수는 없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인페스티드 워프레임이라는 정보를 들었을 때 야수처럼 사나운 특징을 가져 어빌리티를 사용할때 크로마처럼 울음소리를 낸다거나 지능이 없는 듯한 야성적인 이미지로 추정했으나 정작 출시된 결과는 꽤나 안정적인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4번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 짧게 인페스티드 특유의 괴성을 지르기는 한다.
현재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또 비난을 받고 있다. 사실 만악의 근원은 헬민스지만 의도치 않게 감염되거나 감염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잦고 무엇보다 목에 생겨나는 종기가 굉장히 볼썽사납게 만들기 때문.
다만 인페스티드 방을 들어가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으니 추후에 개선되기 전까지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헬민스와 대면했거나 감염되었다면 7일 뒤 종기가 다 자랐을 때 인페스티드 방에 들어가라. 가운데 있는 의자와 상호작용하면 종양이 사라진다.
6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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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로스, 티타니아 이후에 등장한 워프레임의 정체를 밝힐 수 있는 수수께끼의 존재.[17]
나이더스를 제작한 이후 나이더스를 장착하고 함선의 인페스티드 문에 접근하면 전투에서 스택을 쌓을 경우 전개되는 나이더스의 외부 프레임들이 활짝 전개되며 잠겨있던 문이 열린다.[18]
열린 문 내부에는 오퍼레이터실과 비슷한 구조의 감염된 상태인 방이 있는데 기계장치가 켜져있고 동면장치가 열려있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누군가가 사용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 중심에는 기괴한 형태로 뒤틀린 감염된 의자[19]가 존재한다. 이 의자에 앉게되면 세 개의 감염체 집게가 나이더스의 머리를 고정하고는 목 뒤를 찌른다. 찔림과 동시에 '헬민스'[20]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이더스를 향해 말을 한다.
우리가 깨어났나이다, 주인이시여.
정황상 나이더스의 피나 내부의 유기물질을 먹음으로써 다시 깨어나게 된 듯한데 나이더스를 '주인'이라고 부르며 따른다. 만약 특정한 방법으로 오퍼레이터를 이 방에 진입시키면[21] '악마'라고 부르는데[22] 이로써 인페스티드와 보이드의 관계를 추측할 수 있는 새로운 떡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퍼레이터와 나이더스를 구분지어 대하는 것으로 보아 일단 나이더스를 인페스티드 개체로써 인식하는 듯하다.
헬민스의 가시에 한번 찔린 후 하루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감염체 종기가 생겨난다.[23]
문제는 이게 단순히 나이더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약 7일 동안 종기가 자라면서 다른 워프레임이나 오퍼레이터와 접촉할 경우 종기를 '전염'시킨다. 이때 피감염자는 인페스티드 특유의 효과음을 듣는 것으로 감염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24] 그리고 7일이 지난 현재 이 종양은 인페스티드 펫을 위한 준비물임이 밝혀졌다. 인큐베이터에서 펫을 부화시킬 때 성장이 끝난 종양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부화시킬 경우 쿠브로나 카밧에게 그냥 인페스티드 차저의 외형을 덧입힌 헬민스 차저가 태어난다. 아직 관련 모드는 변환으로 얻을 수 있는데 미완성 상태이며 차저의 능력도 그저 외형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아 추후 업데이트가 있을 듯 하다.[25]
워프레임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여러 가설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방 내부 분위기가 마치 연구실 또는 수술실같고 누군가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나 헬민스라는 존재가 애완동물처럼 먹이를 달라거나 나이더스를 주인이라고 부르는 점에서 과거 오로킨 제국 시절 당시 인페스티드를 연구하다 희생된 오로킨 소속 연구자 혹은 인페스티드들의 하이브 마인드급의 존재로 추측하고 있다.
어쨌거나 나이더스에게 집중된 떡밥의 양은 워프레임 이야기의 주축인 텐노와 오로킨 수준으로 차원이 다르다.[26] 대다수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아바타격 존재에게 이렇게 많은 정보를 투입시킨 DE의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 모양.
위의 단서들과 글래스트의 도박 퀘스트 내용이 자세히 공개되면서 에르고 글래스트의 언급[27]을 통해 먼 과거 마이코나인들이 인페스티드에게 면역을 가지게 된 이유가 나이더스 덕분이며[28] 나이더스는 현재 항성계에 퍼져있는 통상적인 인페스티드가 아니고 오로킨 시대 이전부터 존재했던 워프레임도 아닌 일종의 '원시 인페스티드'가 아니냐는 가설도 나오고 있다.[29]
물론 아직 떡밥 외에는 용도가 없다시피하지만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헬민스의 먹이를 달라는 대사 때문에 '무언가를 지불하여 대가를 받는 방식'의 콘텐츠가 추가될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는 DE 측에서도 PAX AUS에서 인페스티드 기반의 시스템이 도입될 거라고 언급한 것도 있어 가능성이 높다.- ↑ 후에 나이더스 프로필 이미지가 따로 존재하면 변경바람.
- ↑ 크로마는 엘리멘탈 와드와 벡스 아머를 통한 방어력과 피해량 뻥튀기로 안전하게 버티면서 적들을 쓸어버리며 빠르게 진행하는 타입, 이나로스가 우월한 체력과 스카라브 아머를 통한 방어력 상승, 흡혈로 죽지 않고 하나 하나 천천히 처리해가는 타입이라면 나이더스는 그 중간 정도의 타입으로 준수한 딜링과 사실상 무한인 부활능력, 압도적인 체력 재생량과 CC기의 존재. 그리고 파티플레이에서의 유능함으로 인해 사실상 만능형 워프레임이다. 기본 방어력도 450으로 결코 낮지 않다.
- ↑ 스택 4단계에서 관절 부위가 열리고, 스택 10단계에서 헬멧을 비롯한 모든 부위가 오픈되어 완전히 다른 형태를 취하게 된다.
- ↑ 쉴드량 75%감소
- ↑ 변이 스택이 100일 경우 50%
- ↑ 위의 사진은 변이 스택을 최대로 쌓았을 때의 형태. 초기에는 단순한 미터기에서 점점 화려하게 변한다.
- ↑ 이나로스의 패시브와 동일. 다만 매커니즘 자체가 달라서 운용은 이쪽이 훨씬 수월하다.
- ↑ 극효율 세팅을 하면 사용 시 10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타격당 2.5의 에너지를 돌려받는다.
- ↑ 때문에 2번 어빌리티인 라바나 바우반의 볼텍스처럼 적을 끌어모으는 CC기와 연계하면 쓰기 쉽다.
- ↑ 대신 구속 효과는 발생한다.
- ↑ 실수로 높게 사용한다면 비럴런스가 닿지 않아 무기로 직접 죽여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 ↑ 왼쪽은 아군, 오른쪽은 적군이다.
- ↑ 하지만 링크를 건 대상이 사용한 비럴런스는 피해가 약하다. 그냥 추가스택용.
- ↑ 공중에 떠있는 센티넬도 회복된다. 심지어 발굴장치도 회복된다.
- ↑ 아틀라스 이후 출시된 워프레임들은 이나로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같이 출시된 헬멧의 외형의 평가가 혹하다.
- ↑ 인양에서의 면역 혈청이 드랍되는 개수가 파티 인원에 상관없이 무조건 1인 기준에 맞춰져있었기 때문에 풀팟으로 가는게 오히려 불리했고 몬스터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지켜야 하는 포인트를 다 지킬 수도 없어서 진행 속도는 매우 느렸다.
- ↑ 본 워프레임들은 스스로 움직인 전과가 있는데 이나로스는 처음엔 오퍼레이터의 의지였다가 후에는 워프레임 스스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오로킨과 싸운 것으로 보이고 티타니아 또한 백은의 숲을 지키기 위해 오로킨의 닥스들과 싸운 경력이 있다. 크로마의 경우는 자의로 움직인 게 아니라 퀘스트 내에서 '목소리'라 언급되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조종당하는 중이었고 종반부에 텐노에 의해 속박에서 풀린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 ↑ 오디스는 처음 방에 진입할 때 인페스티드 덩어리가 역겹지만 워프레임과 오퍼레이터의 유지에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나이더스가 의자에 앉고 목에 가시가 박힐 때는 기겁하기도 한다. 이후에는 방을 폐쇄하고 문을 용접해버릴 것을 권하나 이후에는 더 이상 방에 들어가도 관여를 하지 않는다.
- ↑ 팔걸이 부분이 손처럼 변형되어 있다.
- ↑ 원명은 "Helminth"인데, 이는 기생충이라는 의미이다.
- ↑ 나이더스를 방의 문틈에 둔 후 전이를 통해 오퍼레이터 상태가 되면 열린 문으로 오퍼레이터가 들어갈 수 있다.
- ↑ 오퍼레이터에 대한 호칭이 '보이드의 악마'이다. 이때 성향에 따라 오퍼레이터를 다르게 평하긴 하나 일단 무조건 악마라 부르는 건 동일하다.
- ↑ 나이더스 출시 초기 통상 화면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던 종기가 성계 지도 화면에서는 거대하게 부풀어 오르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정상 크기로 보이게 되었다. 무기고의 가장 작은 불빛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제거되었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많으나 절대 그렇지 않다.
- ↑ 워프레임은 적갈색 구름에 노출, 오퍼레이터는 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하면서 감염이 진행된다. 소리가 난 뒤 시각 효과가 발생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존재하는데 이 때 구르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회피하면 종기 생성은 막을 수 있다고 한다.
- ↑ 그도 그럴 것이 쿠브로나 카밧을 감염시켰는데 배에 그리니어 랜서의 얼굴이(...) 붙어있어 전용 모델링이 나오기 전까지 임시로 쓰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연말 휴가 때문에 급하게 냈다고 한다. 전용 모델링이나 다른 부분들은 추후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한다.
- ↑ '두번째 꿈'부터 이어져온 인페스티드 방을 여는 열쇠이며 인페스티드의 힘을 다루는 정체불명의 존재이자 인페스티드 '헬민스'의 주인이다. 인페스티드에게 면역성을 가진 마이코나 식민지의 트라이우나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다.
- ↑ 니와를 구해주면 마이코나인들의 고대 유물을 텐노에게 주겠다고 했는데 그 유물이 바로 '나이더스'였다.
- ↑ 실제로 인페스티드 감염체들은 혼종을 굉장히 두려워한다고 한다. 이를 종합해보면 과거의 마이코나인들은 '인간과 인페스티드의 혼종'으로 현재의 트라이우나들이 그들의 역할을 이어받아 온 것.
- ↑ 참고로 오퍼레이터의 전이 능력은 워프레임에게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당장 내면의 전쟁 퀘스트에서도 전이 능력을 황금의 짐승(Golden Maw)에게 사용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 전이 능력이 아직 100%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등장을 미룬다는 언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