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장비/무기/대형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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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2월 7일 (화) 03: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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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다크 소울 3의 대형 무기들을 다룬다. 대부분 높은 스탯을 요구하고, 공속이 상대적으로 느리며, 무겁고, 선후딜이 긴 편이다. 허나 대부분의 소형 무기군의 경직을 씹을 수 있는 슈퍼아머, 막강한 화력, 그리고 범접하기 힘든 리치가 이 단점들을 커버해 주며, 대부분 전투 기술 또한 강력한 것들이 많다. 보통 양손으로 잡으나, 한손으로 잡는 경우엔 패링을 위한 소형 방패/세스타스, 혹은 전기를 위해 무기 전투 기술 방패를 같이 든다. 패링을 성공하고 대형 무기로 앞잡을 해서 적을 한큐에 보내버리는 것은 해본 사람만이 아는 극상의 쾌감을 준다! 말벌의 반지까지 끼면 손맛이 끝내준다

2 대검

뛰어난 경직도와 준수한 화력의 무기군. 한때 상당히 대우가 안좋았으나 1.08 패치후 날아오르고 있는데 총체적인 강인도 시스템 변경으로[1] 전과 달리 슈퍼아머 싸움에서 강인도가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 그로인해 투기장에서의 난투면 몰라도 1 vs 1 에서는 중갑 + 대검 유저가 부쩍 증가 할 정도.

또한 공격속도의 미묘한 증가로 인해 판정이라던가, 특히 한 손으로 들었을때 공격속도가 부쩍 증가하고 전진성이 늘어나 회차 진행시 방패 + 대검진행이 상당히 더욱 편해졌다. 패치 이전에도 회차용으로 간간히 쓰이던 대검이 더욱 좋아져서 사용자가 부쩍 증가한 편.

쓸만한 대검은 양잡시 독특한 모션과 슈퍼아머가 훌륭한 망자 사냥꾼의 대검, 딜은 살짝 떨어지지만 인첸이 가능하고 우월한 찌르기 무브셋의 클레이모어, 전기가 훌륭한 쌍왕자의 대검, 데미지가 뛰어나고 전기화력이 엄청난 늑대기사의 대검, 그리고 깡데미지와 전투기술로 참기를 가지고 있는 흑기사의 검 정도가 있다.

2.1 바스타드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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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보급 된 대검

중량이 있고 양손사용이 기본이 된다

크게 휘두르는 공격이 많고 다수의 적에게도 대항하기 쉬우나 좁은 곳에서는 쓰기 힘들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올려치듯 베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영 애매한 성능을 보여주는 무기. 극초반에는 이 바스타드 소드 외엔 대검을 입수하기가 힘들어서 정말 대검을 쓰고 싶으면 쓸 수는 있다. 사실 전투 기술과 리치를 제외하면 기본 데미지 자체는 클레이모어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다만 파고들기는 별로 쓸모없는 전기이고 리치도 정말 짧기 때문에 거의 선택되지 않는 무기.

2.2 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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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더 커다란 대검

중량이 있고 양손사용이 기본이 된다

크게 휘두르는 공격에 더해 관통 공격도 가능 하며 상황 대응 능력이 높은 무기이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트릴로지 연속 개근한 대검의 대명사격 되는 검이다.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 비룡이 불을 뿜어대는 곳의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클럽, 소울과 함께 획득할 수 있다. 1편에선 헬카이트가 불을 뿜는 다리에서 클레이모어를 얻을 수 있었는데 그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아니면 이루실 지역 그림자 인간들이 드랍하기도 한다. 양손 강공격이 찌르기인 등 모션이 1편과 조금 다르며 근력 기량 보정이 D/D이지만 숙련강화를 하면 전작과 같은 C/C로 강해진다. 극초반에 얻을 수 있는 대검이지만 플랑베르주와는 달리 기본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조제 변질의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다. 아스토라의 직검과 그다지 차이다 나지 않을 정도. 그리고 대검은 조제 변질 시 2000소울이 넘게 들어가는 것 때문에 초반 진행에서 조제 변질이 난해한 탓에 숙련변질을 추천한다.

해외에서는 특유의 무브셋과 간지때문인지 PVP에서 종종 운영하는것을 볼 수 있다. 사실 클레이모어 자체가 심플하게 멋지고 무브셋도 대검에 잘 없는 찌르기가 있는 등 깔끔하고 얻는 시점이 빠르다 보니 팬이 제법 있는 편 사실 1편부터 클레이모어 팬클럽(...)이 상당히 있었다.

인챈트 시 모든 대검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보이면서 리치도 준수하기 때문에 멋 때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른 대검들에 비해 장점이 있는 대검이다.

2.3 플랑베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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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치는듯한 도신을 가진 대검

화염을 본떴다는 독특한 날은 피부를 복잡하게 찢어발기기 위해 궁리된 것이며 적에게 출혈을 강제한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플랑베르주를 든 소형 노예 몬스터가 가끔 드롭. NPC인 성기사 호드릭이 이걸 들고다닌다. 은근슬쩍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된다. 출혈 효과도 있고 데미지도 높지만, 속성이 참격인지라 중갑 몬스터에겐 롱소드보다 데미지가 안 나온다. 보정이 낮고 기본 데미지가 높아 조제 강화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드랍률이 너무 낮은 것이 흠.

2.4 용혈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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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피를 신봉했다고 하는 기사단의 대검

그 도신에는 용의 피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마력, 그리고 벼락의 공격력을 가진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그 대검. 고룡의 꼭대기의 뱀 인간 주술사가 소환하는 용혈의 기사를 처음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 속성 피해가 두 개 붙어 있는데, 하나는 마력이고 하나는 벼락이다. 다만 속성 데미지에는 보정이 없고 물리 데미지에만 보정치가 있다. 공격력이 약간 애매하나 무게가 대검치곤 가벼운 편이다. 특이하게도 로스릭 기사의 대검처럼 속성 대미지가 붙은 주제에 송진 / 인챈트 및 변질이 된다. 물론 물리/마력/벼락 3속성이라 실데미지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심지어 리치도 상당히 짧다.

양손 모션은 망자 사냥꾼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3타째에 횡베기가 들어가는 기량형 모션이라 PVP에서도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모션이 다른데, 양손 강공격이 찌르기가 아니라 횡베기이고 양손 구르기 공격이 찌르기가 아니라 한손 구르기 공격처럼 종베기로 바닥을 찍는다. 이래저래 양손 공격이랑 한손 공격이랑 겹치는 부분이라 뭔가 아쉽다. 또한 리치가 짧다는 건 PVP에서 특히나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2편의 무기가 등장한 것 자체는 반갑지만, 여러모로 별로인 성능을 지녀 아쉬운 대검. 120레벨대 PVP에서는 용혈의 기사를 코스프레하고 PVP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끔 이 대검을 사용하는 정도이다.

그래도 이 무기를 쓰고 싶다면 최소한의 요구치만 맞추고 조제 변질한뒤 60 신앙으로 암월의 검 혹은 벼락의 검으로 인첸하는 것이다. 그러면 워낙 속성뎀지만 높아져서 대검의 슈퍼아머와 직검보다 낮은 스테미나 소모량에 더해서 특대검 수준의 데미지를 가지게 된다!

2.5 처형자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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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처형인의 지닌다고 하는 대검

목을 베기 위한 단두검

이 검은 처형인의 사명을 기억하고 있어 적을 쓰러뜨렸을 때 FP를 회복한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회전 베기의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깊은 곳의 성당의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에서 정문으로 나와 오르막길을 오르면 있는 묘지에서 획득 가능. 적을 처치할 때마다 3의 FP를 회복한다. 특이하게도 타격 속성인데, 이 무기의 진가는 카사스의 지하묘지에서 드러난다. 타격계 무기인 덕에 온갖 해골 몬스터들을 한방에 부숴버린다. 한방에 죽이지는 않지만 해골이 다시 조립되는동안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전기는 파고들기. 변질은 불가능하므로 해골이 완전히 죽을 때까지 때려줘야 한다는 귀찮은 점이 있다.

2.6 흑기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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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참기」
가장 오래된 왕에게 검을 받들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올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1편부터 개근한 무기. 전작들의 흑기사의 검에 관련된 정보는 흑기사의 대검 참고.

공격시에 강인도를 크게 깎고, 전기가 참기라서 자기 강인도는 올라간다. 무기의 설명 그대로 작은 몸으로 큰 자를 잡기 위한 무기. 그을린 호수에 있는 데몬 유적에서 흑기사가 있는 환상의 벽 너머의 방에서 루팅할 수 있다. 다른 흑기사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근기균일시 동일 무기군 중에서 최고로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 물론 인챈은 불가능.

리치는 2편때의 특대검 수준이던 리치에서 다시 1편때의 약간 긴 대검 수준의 리치로 돌아왔다.

전기인 참기는 한손 휭베기를 할때 쓰는 것으로 다수의 적을 상대로 유용하게 해주기에 꽤나 괜찮은 편.

강공격이 고유한 무브셋을 가지고 있는데, 1타를 횡으로 베고 2타째에 깊숙히 검을 찔러넣는 모션이다. 흑기사의 검을 잘 모르는 상대를 PVP에서 만났다면 이를 이용해 1타 훼이크 후 강력한 2타를 먹여줄 수 있다.

별로 쓸모있는 효과는 아니지만, 데몬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이 점은 다른 흑기사 무기들도 마찬가지.

2.7 오닉스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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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교회의 지도자였던 장녀 엘프리데가 그녀의 기사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화염을 본떠 만들어진 대검

그러나 그것은 주종 관계의 끝을 의미하는, 이별의 물건이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엘프리데의 흑염」
도신에 검은 화염을 감싼다
그것은 그녀 안에서 계속해서 그을음만을 남기고 있던 흑염을 나눈 것이다

화가가 있는 건물 아래에서 적대적인 빌헬름을 죽이면 얻을 수 있다. 보정치는 근기지신 DDCC로, 이렇게 보면 초고레벨 끝판왕급 무기같아 보이지만 근기 99를 올려도 물리 데미지가 78밖에 데미지가 안 오른다. 반면 어둠 데미지는 확실히 오르기 때문에 근기는 최소 요구치만 맞추고 지성과 신앙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사실상 암술사와 주술사를 위한 대검. 주술도 이젠 쓸만한 무기 생겼는데 신앙은 아직도...

기본적인 데미지는 물리+어둠 데미지 인지라 비교시 상당히 낮아지지만 다른 대검들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으니, 바로 특대검과 견줄만한 엄청난 리치. 대검 최고의 리치라고 각광받고있던 늑대기사의 대검을 단번에 찍어누를 정도로 압도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게다가 강공격 모션이 찌르기이기 때문에 그 리치를 더욱 살릴 수 있다. 덕분에 투기장에서 질리도록 볼수 있으며 마침 또 대검이기때문에 강인도빨로 스팸하는 중갑전사도 많이 볼수있다.

전기는 전방으로 시작해서 우측 하단 아래로 검을 털어내듯이 휘둘러 어둠 인챈트만이 아닌 어둠 + 화염 인챈트를 한다. 즉, 물리+어둠+화염 3속성 대검이라는 말. 다크 소울 3의 데미지 공식상 이것은 매우 좋지 않은 조합이라 상승률이 미미할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기본적으로 물리는 별로 높지 않고 어둠이 워낙 높고 화염 인첸트가 145의 데미지 추가를 해주기 때문에 의외로 데미지가 꽤 오른다. 인첸 없는 상태에서는 보통 플레이어 상대로 직검 이상 대검 이하지만 인첸을 하면 확실히 대검 수준으로 데미지가 올라간다. 참고로 인챈트 때 공격 판정이 있다. 데미지는 약공보다 조금 강한 수준. 또, 스테미나 소모가 전혀 없다. 이 덕분에 스테미나 부담이 거의 없이 쉬지않고 공격하는 것이 유용하다. 오른쪽 하단까지 가는 긴 판정 덕분에 구르기 캐치도 노려봄직하다. 또한 충분히 가까히 붙었을 시 약공-전기 연계가 끊김없이 가능하다.

PVP용 빌드는 주술사 태생으로 시작하여 검은 뱀과 못자리의 잔재를 같이 쓰는 빌드를 추천한다. 주술사 태생은 지성과 신앙이 고루 높고 이 무기의 요구량인 근력 14, 기량 12를 찍어도 유일하게 100레벨대에 생명력30, 지구력 30과 지성과 신앙 40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DLC 트레일러에서 폭발하는 간지를 보여주어 유저들의 구매 충동을 촉진시켰다

2.8 망자 사냥꾼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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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기사가 휘둘러 왔다고 하는 대검

망자들의 뇌리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

망자에 대해 특히 효과가 높다

일찍이 미라의 정통한 기사에게 수여된 것이며 양손으로 잡으면 독특한 검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자세」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적의 방어를 밑에서 무너뜨리고 강공격으로 파고든 후에 올려치듯 찌른다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저주를 품은 거목의 소울로 연성 가능. 미라의 대검, 그것도 루카티엘 본인의 검이다. 양손잡시의 공격 동작도 다크 소울 1의 땅에 찍어 누르는 종베기가 아니라 다크 소울 2처럼 손목 스냅으로 대검을 휙 돌리며 베는 모션이라 자세 복구가 빠르고 연타력이 좋다. 양손 강공격은 찌르기에, 한손 구르기 약공격은 내려찍는 종베기, 양손 구르기 약공격은 찌르기 공격이 나간다.

성능은 전작처럼 기량캐를 위한 대검이고, 부가 효과로 망자들을 상대로 공격력이 50% 증가한다! 상당히 파격적인 수치. 망자 상태인 타 플레이어에게는 미적용. 회차에서는 망자 적들이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한눈에 봐도 망자인 적들뿐 아니라, 아노르 론도의 은기사, 대서고의 날개 기사 등도 이 공격력 증가의 대상이 된다.

PVP에서는 모션이 찌르기, 횡베기, 종베기 등으로 다양하기에 사용하기에 따라 굉장히 변칙적인 패턴으로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다. 또한 상술했듯 양손잡 약공격이 2편때처럼 휙 돌리는거라 타 대검에 비해서 자세복구가 빨라 선딜 후딜이 짧고 횡무빙을 잡는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 더불어 3타부터는 횡베기가 섞여서 나가기 때문에, PVP에서 만나면 이걸 주의해 줘야 한다. 또한 슈퍼아머 판정이 굉장히 길어서 칼같이 슈퍼아머가 풀리는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이닌 이상 무쌍에 가깝다. 그리고 강인도 패치 덕에 강인도만 어느정도 올리면 특대 무기들과 맞다이를 뜨는 것이 가능해져 약점 또한 많이 사라졌다. 덕분에 해외에서는 대검 분류중 유일하게 PVP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대검이다.

여담으로 도대체 왜 거목의 소울로 이걸 연성할 수 있는 지가 의문인데, 망자들의 원념이 모여 탄생한 마물이라 '망자들의 뇌리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인 이 대검을 연성할 수 있는 듯 하다.

2.9 워닐의 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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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에 삼켜진 한때의 성검

심연에 떨어진 워닐은 진정한 어둠을 두려워하여 태어나 처음으로 신에게 매달렸다

이는 일찍이 살해해 빼앗은 성직자들의 유품
세개의 팔찌와 한 자루 성검이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신의 분노」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심연에 삼켜졌으나 때문에 그 분노는 거대하다

패왕 워닐의 소울로 연성 가능. 설정 상 진짜 성물을 워닐이 심연의 공포를 막기 위해 탈취해 온것이라 한다. 신의 분노는 워닐이 쓰던 그 광범위 충격파.

전투 기술만 따지면 이 검보다는 모운의 대형 해머 쪽이 훨씬 발동이 빠르고 강인도와 방어력도 올라서 좋다. 이 검의 전투 기술은 참 느긋하게 땅에다 칼을 박은 후 발동하는데 시전 모션도 대단히 느리고 발동 직전까지는 슈퍼아머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나마 땅에다 칼을 박는 모션에 대미지 판정이 있긴 한데 것도 모운 해머 역시 마찬가지. 다만 모운의 해머가 근력 50, 신앙 30이라는 고레벨용 무기이며 훨씬 무겁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전기의 성능이 동일했다면 오히려 문제였을 것이다. 그리고 집중력 24 기준으로 4번만 쓸 수 있는 모운의 대형 해머보다 신의 분노를 발동시키는 FP가 꽤 적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다. 사실 전기보다는 다른 대검에 비해 영 부족한 데미지가 문제. 그렇다고 전기가 무기를 먹여살리는 수준도 아니다보니 그리 좋은 무기는 아니다.

2016년 7월 1일 1.09 레귤레이션 업데이트로 인해 기본 위력이 조정된 후 무기에 신앙 보정이 추가되었다. 이 신앙 보정은 같이 패치된 모운의 대형 해머나 원래 신앙 보정을 갖던 성자의 양갈래 창과 동일한, 신앙으로 물리 공격력이 증가되는 사양. 추가된 보정치가 그럭저럭 양호하기 때문에 근력이나 기량을 장비 요구치로 맞추고 신앙을 올린 성직자가 근접 무기로 선택할 만한 무속성 대검이 될...리가 없다. 40/40/40 근/기/신 으로도 클레이모어보다 조금 낮은 데미지를 가지고 전기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걸 보면 상당히 눈물 나는 성능이다.

1.08 패치로 전기의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강인도의 패치로 대검 카테고리 전체가 간접 상향을 먹으면서 실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아무리 빨라졌다 해도 역시 워낙 느려터졌기 때문에 여전히 실용성은 없다는 평.

이 쓰레기같은 성능과 인식 덕에 주 용도는 PVP에서 나는 이 무기로도 너를 이길 수 있다라는 과시용 용도로 주로 쓰인다.

2.10 심판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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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 설리번이 지닌 좌수검

달의 심판을 칭하는 의식용 검이나 그 마력은 달 보다도 마술에 가깝다

어두운 달 보다도 더욱 어두운 청색은 마술사 설리번의 본질이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심판의 자세」
그 도신은 자세를 잡으면 검은 마력을 띄며 통상 공격으로 파고들며 찌르기, 강공격으로 횡으로 베는 광파로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법왕 설리번의 소울로 연성 가능. 설리번이 왼손에 드는 검이다. 전기 심판의 자세는 자세를 취하고 약공격으로 찌르기, 강공격으로 암월광 검기를 날리는 기술이다. 시전 후에는 마력 공격력을 80 증가시켜주는 암월 인챈이 저절로 딸려 와서 괜찮은 편. 특이하게도 요구 스탯이 부족할 때도 자세를 잡으면 일단 암월의 기운이 감돌지만, 특수 기술 전기가 다 그렇듯이 휘두르는 순간 그냥 풀려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FP만 낭비한다.

월광의 대검 상향 후 입지가 좁아져 잊혀진 마검사용 대검이었으나, 2016년 7월 1일 1.09 레귤레이션 업데이트로 인해 무기의 위력이 오르고, 전투 기술로 적용되는 인챈트의 지속 시간이 2배 이상 늘었다. 이게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하게 되었는데, 인챈트 상태에서는 월광의 대검보다도 높은 데미지가 나오고 리치 역시 대검 중에서도 상위권이라, 회차용으로 꽤나 쓸만해졌다.

특이하게도 암월빛 인챈트를 가지는 무기가 신앙이 아닌 지성 보정을 받는데, 이는 설명에도 나와있듯 마술로 암월의 빛의 검을 모방한 것이기 때문이다. 달의 심판을 칭하는 검이 암월의 빛의 검이 없으면 이상하니 성직자가 아닌 마술사였던 설리번 나름대로 꾀를 쓴듯.

여담으로 특수연성하는 대검류 중 망자 사냥꾼의 대검과 더불어 유이하게 검집이 있다. 검 자체도 날렵하게 잘 빠진데다가 검집도 멋있어서, 레오날 세트를 입고 심판의 대검을 들면 블러드본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왼손에 석궁까지 들어주면 금상첨화. 이 빌드는 단순히 룩딸을 넘어서서 실전성도 있는데, 대검의 상대적으로 느린 공속을 석궁으로 커버하고, 석궁 장전을 예상하고 달려오는 적을 대검으로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검 한손잡은 슈퍼아머가 없다는 것이 흠.

2.11 스톰 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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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살해자」라는 이명을 가진 대검

부러진 도신은 지금도 폭풍의 힘을 품고 있어 거인을 땅으로 매다 꽂는다고 한다

거인 욤은 이를 두 자루 지니고 있었다
한 자루는 그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수여되었고 또 한 자루는 장작의 왕이 되기 전에 한 사람의 친우에게 전해 졌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폭풍의 왕」
자세를 취해 폭풍을 그 검에 감싼다
그 진가는 거인을 눈 앞에 뒀을 때 알 수 있을 것이다

본격 뜬금없는 데몬즈 소울 오마쥬 아이템. 데몬즈 소울의 그것과 같은 이름에 비슷한 효과를 갖지만 생김새와 배경 설정은 전혀 다르다.

거인 욤 보스전의 키 아이템이고, 그래서인지 요구 스탯이 아예 없다. 그냥 휘둘러도 적당한 대검 정도의 성능이다. 전기는 자세로, 3~4초 정도 자세를 지속하고 있으면 칼에 돌개바람이 휘감기는데, 이 때 공격을 하면 충격파를 내리친다. 이 때 스태미너 소모가 매우 큼에 유의. 충전이 다 되지 않았다면 일반적인 대검 자세 파생기가 나간다. 차지 충격파는 일반적으로는 그냥 종베기 앞에 약간 판정이 있는 정도이지만, 거인 욤 보스전에 한해 초장거리 충격파가 발생한다. 보스전에 무기 성능이 바뀌는 특수 사양. 거인 살해자라는 이명을 가진 주제에 욤 말고 다른 거인들에게는 쥐뿔도 안박힌다.(...)

특이하게도 요구 스탯이 아예 없기 때문에 마술사/성직자/주술사 최강의 대검, 또는 1레벨 캐릭터 최강의 무기라는 농담이 있다.(...)

큰 단점이 있는데, 상점에 팔 수도 없고, 바닥에 버릴 수도 없다. 그게 뭐가 문제냐 하겠지만, 회차를 진행하면서 지크벨트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거의 매회차마다 줍게 되기 때문. 보관함에 보관하는 것 외에는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아이템을 줍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저들은 난감할 따름.

여담으로 힐트의 독특한 디자인은 청동검(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2]

2.12 늑대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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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늑대의 피의 주인

심연의 어둠에 오염된 기사의 대검

늑대 기사는 최초의 심연의 감시자이며 그 검 또한 어둠의 권속에 큰 위력을 발휘 한다

전투 기술은 「늑대의 검술」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저공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전방으로 뛰어 회전하는 종 베기로 상황에 대응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심연의 감시자의 소울로 연성 가능한 아르토리우스의 대검. 지성, 신앙 요구치가 삭제되고 회전베기같은 특수 공격이 전부 전투기술로 옮겨 가면서 실전성이 극대화되었다. 전기는 약공격이 횡 회전베기 2타, 강공격이 종 회전베기이며, 선딜이 있지만 공격 모션 중 슈퍼아머가 약간 있어 잘 끊기지 않는다. 사족으로 아이템창에서는 온전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심연에 잠식당해 망가진 모습을 하고 있다.

전기 약공격의 경우 데미지는 평타보다 조금 쎈 정도지만 회전 공격이기에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뒤잡기나 근접해오는 적 상대로 낚시용으로 사용하기 수월한 편.

전기 강공격의 경우 데미지 자체는 준수하고 인간형 적의 경우 아예 다운시킬 수 있지만[3]판정이 창보다 좋지 않아 조금만 기울면 맞질 않는다. 거기다가 공중 회전에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처럼 데미지 없는 타격이 있는데, 이 타격을 맞으면 오히려 구르기로 손쉽게 피해진다는 큰 단점이 있다. 모션 자체의 선딜도 엄청나게 길어서 노락온으로 얻어걸리는게 아닌 이상 PVP 실용성이 좋지는 않다. 반면 PVE에서는 이걸 손쉽게 피하는 몹 따위 없기 때문에 그 강력한 데미지와 다운 판정이 빛나는 전기.

전기 외의 성능은 여타 대검들과 다르지 않는 평범한 무브셋이지만[4] 검의 리치가 길어 그나마 다른 대검들에 비해 선방한다는 점이 있다. 평타 가로베기의 경우 특유의 리치 덕분인지 하단판정이 타 대검에 비해 뛰어난 편이다. 보정은 풀 강화 시 근력 C, 기량 C라는 무난한 보정치. 다만 강공격의 선딜이 매우 길어 예측용으로조차 써먹기 꺼려진다. 후딜도 꽤 길어서 썼다가 괜히 상대한테 뒤잡기 기회나 주는 셈이다.

아이템 설명에 나온 대로, 심연에 관계가 있는 적에게 20% 추가피해를 준다. 푸른색 주교 계열 몬스터[5]나 검게 꿈틀대는 자(인간의 고름)(재의 심판자, 군다 포함), 다크레이스, 패왕 워닐, 엘드리치의 수하 거미, 엘드리치 본체, 용 사냥꾼의 갑주(?)[6] 등이 그 대상. 특대검 팔란의 대검도 같은 효과를 지닌다. 한편 엘드리치 본체로 가는 길목을 막고 서 있는 법왕 설리번에겐 뎀증이 적용되지 않기에, 설리번이 심연과 관계있는 인물이 아니라는 증거가 되고 이것이 여러 떡밥거리를 남기고 있다.

1.08패치에서 전기가 상향받았는데 내려찍기를 하는 전기강공 발동이 더 빨라졌다. 콤보 실험결과 R1 + 전기 강공을하면 상대가 뒤로굴러도 맞는다! 마침 공격력도 흑기사 검 다음으로 가는 무기여서 들어가는데미지가 엄청나서 pvp에서 다시금 조명되는 편이다. 다만 전기가 대검 자세여서 그런지 급할때 빠르게 발동시키기 어렵다. 최소한 자세를 잡는 애니메이션이 시작됐을대 공격을 눌러야 전기가 나가는데 R1 이후 전기+강공 키를 같이 눌러버리면 그냥 강공이 나가버린다. 컨트롤에 주의할것.

본래 워닐의 성검과 같이 대검류 리치 공동 1위였으나 특대검급 길이를 가진 오닉스 블레이드로 인해 공동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2.13 월광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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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 시스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전설의 드래곤 웨폰

강공격을 최대로 모으는 것으로 월광의 파장이 해방된다

요왕 오스로에스는 망집 끝에 월광을 쫓았으나 그처럼 보이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전투 기술은 「월광의 격류」
크게 자세를 잡고 찌름으로써 월광은 격류가 된다

프롬 소프트웨어 전통의 문라이트 소드. 요왕 오스로에스를 처치하고 나온 소울로 제작할 수 있다. 전투 기술 사용시 블러드본의 신성 월광검의 검기 찌르기 모션이 나온다. 기존의 베어서 날리는 검기는 차지 강공격으로 바뀌었으며, 여전히 내구도를 소모하는 방식이다. 내구도 소모량은 차지 강공격 1회당 4. 검기를 날리는 방향은 검을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가로로 날리려면 양손, 세로로 날리려면 한손으로 사용해야 한다.

전기의 성능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관통 속성임과 동시에 칼과 월광의 격류 2개를 맞추면 매우 높은 데미지를 보여주고, 좌우 범위도 꽤나 넓다. 하지만 단 하나의 글러먹은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 월광의 격류를 대각선 아래로 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범위는 평타보다도 짧다. 억지로 카메라를 위로 올리고 간신히 직선으로 쏠 수는 있지만 이래서는 상대가 뭐 하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 하고 락온조차 하면 안 되서 맞추는 건 물건너라고 생각해야된다. 관통 공격이고 강한 슈퍼아머를 가지니 카운터용으로만 쓰는것이 좋다.

강공격 풀차지를 해서 발사하는 검기는 한손으로 쓰면 세로로, 양손으로 쓰면 가로로 나가지만 사실 판정은 둘 다 똑같다. 양손으로 쏘는 것이 더 실용적으로 보이겠지만 가운데 정중앙이 아닌 곳은 장식용 이펙트에 불과하다. FP를 소모하는 전기와는 달리 내구도를 쓰기 때문에 수리 분말만 가지고다니면[7] 거의 무한정으로 난사할 수 있다.

다만 실용성이 좋지 않은데, 일단 강공격 풀차지를 해야 조건이 성립하기 때문에 한 번 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며 사거리도 애매해서 몹이 자신을 인지한 상태라면 포기하고 평타나 날리는 것이 오히려 더 좋다. 또, 개별 판정을 가진 투사체가 날라가기 때문인지 강공격 풀차지임에도 검신 부분의 데미지 배율이 매우 낮다. 위에서 언급된 지랄맞은 마법 투사체 판정과 맞물려 마법 투사체가 빗나가고 약한 검신 부분만 맞는다거나 하는 현상이 종종 연출된다. 언락상태로 조준을 잘한다면 충분히 저격도 가능하니 PVP에 사용하기 위해 연습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1.07 패치 때 상향되어 기량 보정이 사라지는 대신 지성 보정이 +5 기준 B로 올랐다. 산업폐기물 라인에서 탈출, 지성 마법검사의 무장으로 선택지가 생겼다. 120레벨 기준으로 일반 마법사와는 다르게 집중력 스텟을 최소화해서 마법을 보조용으로만 사용하고 이 대검을 주무장으로 쓰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노야의 자검이나 로스릭 기사의 직검을 위한 기량을 18씩이나 찍어야 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120레벨 기준으로 심판의 대검과 비교해보면 일장단이 있는데, 월광의 대검은 지성 보정이 높아 근력을 16만 맞추고 지능을 60이나 찍을 수 있고 나머지 생명력이나 지구력, 기억력에 나머지 스텟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8] 심판의 대검은 스텟 보정을 근력, 기력, 지성 3개를 받고 자체 인챈트까지 있어 월광의 대검보다 데미지가 훨씬 높지만 그 외의 스텟을 투자하기 매우 빡빡하다는 것이다.[9] 어느 쪽이든 취향껏 선택하자.

2.14 불의 계승식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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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불을 계승해온 장작의 왕들

신과도 같은 그들의 「화신」의 대검

이는 옥좌 없는 그들 앞에 언제나 있어온 화톳불에 꽂아 넣는 나선의 검이다

전투 기술은 「잔불」
사그러드려 하는 불을 일시에 불태워 전방에 방출한다

화톳불에 꽂힌 그 검이다. 처음에 불쏘시개의 나선검으로 알려진 검. 최종보스 격파 후 소울 교환으로 습득 가능.

전기는 '잔불'로, 검을 전방으로 내려쳐 화염의 검기를 날린다. 느리긴 하지만 시전에 성공하면 강제다운+슈퍼아머+인챈트라는 매력적인 성능. 특히 이 잔불의 타격 판정 지속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깔아두기 + 방향 페이크와 겹쳐 PVP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화염의 검기가 다단히트 판정을 가져서 덩치 큰 적에게 맞추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 다만 이 다단히트하는 판정 때문에 구르기 하는 상대에게 정면으로 맞춰도 한 번 더 구르면 운 좋게 피해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또한 호밍 성능은 없다, 모션이 비슷한 블러드본의 신성 월광검 변형공격을 생각하고 쓰면 안 된다. 화염 인챈트는 화염 데미지를 80 올려준다.

리치는 클레이모어와 비슷하며 대검 중에서는 중간급이다. 무기로써의 단점은 일단 대검인데도 짧은 리치[10], 그리고 보정이 걸리지 않음에도 요구되는 지/신 10과 +5강을 해도 변하지 않는 근기보정 D라는 낮은 보정치와 데미지.

1.09 패치로 전기 인챈트의 지속시간이 3배나 길어진 상향을 받아서는 그나마나 입지가 좋아졌다. 전기를 순수히 인첸트용으로만 쓴다쳐도 인첸트후 데미지가 근/기 40기준으로 꽤 준수하기때문에 아주 좋다고 하기는 아무래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꽤 쓸만한 무기.

차라리 왕들의 화신 2페이즈의 그 특대검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목소리도 많다. 그랬으면 충이 존나 많아져서 사람들이 다른 무기를 안썼을것 같다. 전기로 화신 2페이즈 마누스콤보를 쓰게 만들었을지도

2.15 쌍왕자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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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과 로리안

쌍왕자의 소울에서 태어난 두 자루의 검이 다시 떨어지기 힘들게 맺어진 것

이는 본래 저주이며 지금은 애도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투 기술은 「성광과 화염」
자세에서 이어지는 통상 공격으로 로스릭의 성광을
강공격으로 로리안의 화염을 각각 해방한다

로스릭의 성검과 로리안의 대검을 합쳐서 만드는 대검으로, 무기군 내 개개 무기의 특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이번작에서도 손꼽히는 특수한 무기. 보스 소울 무기 두 개를 합쳐야 하므로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하지 않는 이상 1회차에서는 얻을 수 없다. 로스릭과 로리안의 검을 둘 다 제작한 후 다시 루드레스에게 말을 걸면 검을 합치는 선택지가 나오고, 이를 선택하면 두 검을 합쳐서 제작한다. 외형은 두 검을 적절히 섞어놓아 매우 간지나며 리치도 대검 중 두번째로 길다.

요구 스탯은 근력과 기량이지만, 공격력에는 근력/기량/지성/신앙 4종의 스탯에 보정을 받는다. 근/기가 물리 보정, 지/신이 화염 보정 데미지를 높여준다. 다만 보정치가 모두 D로 매우 낮고, 지신의 경우 소프트캡인 40 이후에는 더 찍어줘도 데미지가 거의 오르지 않는다. 게다가 물리/화염 복합데미지라 근기지신 40을 찍어도 근기 40 흑기사의 검보다 실데미지가 낮고, 근기지 40 심판의 대검[11]과 실데미지가 비슷하게 나온다[12]. 이렇게만 보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무기 같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전기의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데에 있다.

전기는 '성광과 화염'으로, 자세 후 약공격으로 로스릭의 성검의 전기인 성광을, 강공격으로 로리안의 대검의 전기인 화염 올려베기를 사용할 수 있다. 소모 FP는 22. 성광은 상하 범위는 좁지만 리치는 상당히 길며, 범위 내의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고 강인도 감쇄력도 준수하다. 화염 올려베기는 시전 시에 강력한 슈퍼아머가 달려 있어서 상대 공격을 씹으면서 사용하면 쉽게 맞출 수 있고[13], 만약 리치 계산을 잘못해서 베기를 못 맞췄더라도 베기 이후 나가는 불길은 리치가 좀 더 길어서 역공당할 위험이 적다. 또한 두 전기 모두 원래 무기의 전기 발동속도보다 더 빠르게 발동되고 FP 소모량도 더 적다.

이 전기, 특히 성광의 활용도가 엄청나서, FP가 1만 있어도 무기 전기가 발동되던 시절엔 PVP에서 상당한 악명을 떨쳤다. 지금도 팔란의 반지를 껴주면 집중력 10 기준으로도 6번이나 쓰는게 가능할 정도. 어차피 잿빛 에스트는 허용되니 잿빛 에스트를 마셔가며 싸우면 전기 FP 소모량 패치가 별로 체감되지도 않는다.

지성과 신앙도 D 보정이 있긴 하지만, 매칭을 위해 레벨을 제한한다면 스탯 투자는 근기 40씩만 주는게 적당하다. 근기 40은 157의 물리 대미지가 올라가는데 지신 40은 화염 대미지가 87밖에 안 올라가기 때문. 속성 대미지인 것도 아쉬운데, 그 증가치도 근기에 비해 미미하기 때문에 근기지신을 모두 높이고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지성 혹은 신앙 둘 중 하나만 40을 찍어도 인챈트로 100~200대의 추가 대미지가 더 붙는데 지신 둘 다 40을 찍고 겨우 화염 대미지 87만 올라가는 것은 효율이 극악이다. 차라리 근기 60을 찍어주는 게 실데미지로 보면 더 낫다. 160레벨 이상의 초고레벨로 가게 되면 인챈이 불가능한 무기들이 버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14]

요약하자면 전기를 잘 활용할 자신만 있다면 120레벨대 PVP에서 상당히 좋은 무기.

PVP용으로 사용해 보고 싶다면 해당 영상 참고. 일본 2ch의 비밀번호 투기장에서 유명한 온리 쌍왕자대검 플레이어의 영상이다. 상대인 타르타르킹 역시 꽤나 네임드인데 두 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장작의 왕 상태일 때 복장에 나타나는 잔불 효과가 검에서도 나타나서 울긋불긋해지며 잔불이 꺼지면 도신의 불꽃도 사라진다. 또한 현재 유일하게 보스 무기 두 개를 합쳐서 만들 수 있는 무기인데, DLC와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합체 무기가 더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3 특대검

공격력이 끝내주게 강력하지만 스태미너 소모도 끝내주게 강력한(...) 무기군. 죄의 대검을 예시로 들자면 양손 평타 4번 휘두르면 스태미너 160이 모조리 날아가는 수준으로, 사용 시 세심한 스태미너 관리가 필요하다. 스태미너 소모량과 중량이 쩔어주는 무기 특성상 대방패와 쓰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구르기나 패링 위주의 플레이가 강제된다.

특대검 뿐만 아니라 다른 특대무기(대형도끼, 대형망치 등)에도 적용되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양손으로 잡은 공격은 패링이 불가능하다는 것. 이 패링 불가야말로 공격 모션에 달린 슈퍼아머와 함께 PVP에서 대형무기들이 가지는 강점이다. 다만 양손 평타만 적용되고 구르기 공격이나 달려서 공격, 그리고 일부 전기들은 패링이 가능하니 주의. 패링이 불가능한 무기군의 정확한 목록은 여기서 확인 가능. PVP 중 패링 가능/불가능 공격 목록(영문).

주 전투기술은 파고들기. 파고드는 자세 시에는 강인도가 대폭 올라간 슈퍼 아머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강공격으로 강력한 한방을 날린다. 다만 파고들 때 완벽하게 슈퍼 아머는 아닌 지라 몇 대 맞고 풀리거나 하는 일이 잦다. 대표적으로 내려찍기, 올려치기, 회전 베기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예외적으로 아스토라의 대검은 돌격, 팔란의 대검은 단검을 이용한 패링을 사용한다. 이 중 회전 베기는 2번 회전하는데 첫타의 범위가 너무 좁고 스테미나 소모가 더 큰 데다가 분명 회전하는데도 뒤쪽엔 공격 판정이 없어서 뒤잡이 통하니 주의. 전체적으로 한 번 명중시키기만 하면 엄청난 데미지와 함께 강제 다운을 시키지만 파고들기-강공격으로 이어지는 특성상 느려터져서 맞추는 것 자체가 힘들고 지구력 40에서도 한 번 쓰면 지구력 80~90% 이상은 한 번에 날라간다.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는 전투기술은 아니지만 모션 자체는 특대검의 호쾌한 한 방을 잘 살렸다.

이전에는 강인도는 신경 안써도 무기에 붙어있는 슈퍼아머 수치로 상하등급이 정해졌으나 1.08 패치 이후로는 강인도가 슈퍼아머 싸움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방어구에 신경을 안쓰면 다른 무기에도 슈퍼아머가 잘 깨지게 된다. 무기의 강인도 감쇄력과 슈퍼아머 수치는 여전히 높아서 소형<중형<대형 무기 순으로 상성은 여전하지만 무기자체가 무겁다보니 갑옷까지 제대로 챙겨 입을려면 체력을 많이 투자해야 된다. 강인도 대검 양손잡 빌드와 맞딜을 하려면 최소 30 이상의 강인도를 갖추는 편이 좋다.

한편 전작과 달리 이름에 "특(Ultra)"자가 들어가는 무기가 연기의 특대검 딱 하나뿐이다.

3.1 츠바이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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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한 도신을 가진 특대검

그 이름에 걸맞게 양손으로 쥐는 걸 상정한 무기이며 양손일지라도 남 다른 근력이 요구 될 만큼 무겁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올려치듯 베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시리즈를 개근해온 특대검. 여전히 특대검치고는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스탯 요구치도 높지 않아 어떤 빌드로도 무난히 사용 할 수 있다. 도둑 그레이랫이 첫 도둑질을 다녀온 후부터 6000 소울로 구입 가능.

적당히 무난하기는 하나 다른 말로는 장점이 너무 없다는 것이 문제. 숙련변질 시 근기 B라는 보정이 나오지만 보통 기본 데미지가 낮으면 보정치가 아무리 좋아도 데미지가 낮게 올라가는 다크 소울 3 특성 상 높은 데미지는 기대하기 힘들다.

카타리나의 지크벨트가 평소에 사용하는 검이 츠바이헨더이다.

3.2 그레이트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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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날을 가진 특대검

그 중에서도 특히 중후한 것 중 하나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무게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인간이 다룰 수 있는 한계인 무기라 말해지며 아마도 이는 사실일 것이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회전 베기인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전작에서 상당히 빠른 시점에 입수할 수 있던 것처럼, 본작에서도 팔란의 성채 독 늪지대 지역에서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성능은 2편때보다는 상당히 암울하다. 가장 큰 문제는 2편에 비해 적들의 속도가 너무나도 빨라졌다는 점. 2편에서는 그 무지막지한 강인도 감쇄력으로 일단 휘두르기만 하면 느려터진 적들이 맞고 어버버거리기 일쑤였는데, 본작에서는 적들의 움직임이 매우 빠르고 뒤를 잡으러 돌아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적들도 많아서 전작처럼 무턱대고 휘두르다가는 낭패를 보게 된다.

120레벨대 PVP에서는 단점이 매우 많은 상황이다. 근기 40일 경우 흑기사의 대검의 데미지가 더 높게 나오며, 근력만 40 찍는 80~100레벨 근처에서는 욤의 대형 도끼가 더 높은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콩라인이 되어 버렸다(...).

PVP에서 쓰기에 더 애매한 점은, 그레이트 소드와 흑기사의 대검 등의 무기들은 다른 특대검과는 달리 전용 종베기 모션이 있는데, 하필이면 첫타 강인도 감쇄력이 너무 애매한 탓에 2타가 안 맞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는 대형 도끼와 대형 망치 모두 동일. 다만 그레이트 소드만 이 단점이 부각되는 이유는 흑기사의 대검은 강력한 한방 콤보로 맞추기만 하면 피 1200은 우습게 뽑아낼 수 있고 한손, 양손 강공격의 다양한 모션이 있다는 점이 있고, 욤의 대형 도끼는 대곡검과 비슷한 특대무기치곤 빠른 공격속도, 어지간한 창을 압살하는 긴 전방 사거리, 안정감을 더해주는 충격파, 직검이나 곡검 등의 빠른 공격 수단과의 궁합이 최상이라는 것들이 있는 반해 그레이트 소드는 이 모든 것이 해당되지 않기 때문.

망자 변질 시 데미지 포텐셜이 뛰어난 것을 바탕으로 160~200레벨대에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나 이 때 쯤이면 근기40, 신앙 40~60 벼락 인챈트 로스릭 기사의 대검이 모든 면에서 정말 더 좋기 때문에 어지간한 레벨으로도 쓰기가 매우 쉽지 않다. 오히려 근기신운 모두 99로 도배를 하는 400레벨대 이상 초고레벨이 되어야 그나마 체감이 오는 지경.

한편 근력을 28 요구하고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그레이트소드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체력, 근력 스탯을 맞추어 두는 것이 좋다. 팔란의 늪지에 진입할 시점이면 충분히 근력과 체력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길 잃은 데몬을 잡고 하벨의 반지를 구해두어 스탯을 아끼는 방법도 있지만, 절륜한 스태미너 소모량은 여전하므로 두 대 때리고 구르기라도 하고 싶다면 적어도 지구력을 30 근처까지는 맞춰둬야 할 것이다.

3.3 아스토라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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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 아스토라의 유산 중 하나

선택 된 상급 기사에게 수여 되었다고 하는 대검

무게보다도 단단함과 예리함이 중시되어 그 전술 또한 관통을 중심으로 세워져 있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아스토라 양식의 대검으로, 네트워크 테스트 때 그레이트 소드로 등장했던 검으로, 특대검 중에는 처음으로 찌르기에 중점을 두는 무기이다. 강공격도 찌르기인데다 심지어 전기는 돌진으로, 리카소[15]를 잡고 앞으로 돌진하며 엄청난 횟수로 다단히트하는 강력한 찌르기를 가한다.[16] 다만 횡 추적 성능이 그리 좋지 못 한게 흠이다. 모두 맞추면 양손 풀차지 강공격과 비슷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덕분에 관통 속성 카운터 공격력을 높히는 사자의 반지와 조합이 매우 좋다. 좁은 지역에서 잡몹들을 전기로 뚫고 지나가면 속이 시원해질 것이다. 단 전기는 패링당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1.08 패치로 구르기 공격이 관통 공격이었던 것과 패링이 불가능했던 것을 수정하고 데미지를 대폭 하향했다.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은 셈.

3.4 로스릭 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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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높은 로스릭 기사의 특대검

용 사냥꾼의 힘, 벼락의 공격력은[17] 가진다

특별히 선발된 기사에게만 수여된다고 하며 사용자에게 남다른 근력과 기량을 요구한다
때문에 로스릭 기사의 긴 역사에 있어서도 이를 자유롭게 다룬 이는 극히 적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올려치듯 베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요왕의 정원이나 로스릭성 후반부의 대검을 든 기사가 가끔 드롭하며, 후반부 그레이랫이나 최후반부에 시녀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벼락 공격력이 붙은 무기임에도 변질 강화와 인챈이 모두 가능하다! 덕분에 성능은 특대검중 최상. 단, 인챈을 할경우 벼락 인챈을 해야 최고의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황금 송진으로 인챈한 로스릭 기사의 대검은 흑기사의 대검조차 뛰어넘는 압도적인 딜을 자랑한다. 아예 작정하고 근기신 40을 찍어 벼락의 검으로 순간 폭딜을 뽑는 것도 가능. 과연 용 사냥꾼의 장비답달까.

3.5 성당 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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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의 기사들의 특대검

그레이트 소드의 일종

믿기지 않을 정도의 무게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날이 짓뭉개진 때려 눕히기 위한 타격 무기이나 뾰족한 검 끝은 관통에도 적당한 듯 하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회전 베기인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깊은 곳의 성당의 대검을 든 성당 기사를 처치 시 확률적으로 입수할 수 있다. 특대검인데도 공격 속성이 타격/관통이다. 전투기술은 파고들기 후 회전베기 1회.

기본 화력이 낮아 보이지만 베기 모션이 타격 속성이라 갑옷을 입은 적이나 해골들에게 강하고, 관통 판정이 달린 강공격 찌르기가 있어 운영에 따라 다른 특대검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화력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평균 화력이 낮다는 사실은 그대로기에 pvp 시에는 전혀 좋지 않은 무기. 무게 낮다는 점 빼면 그 후지다고 불리는 연특의 하위호환 수준이다.

인챈트나 변질이 되는데, 은근슬쩍 기량형 변질인 예리한의 보정이 근력 E 기량 A로 괜찮은 편(...). 양손잡기용 근력이 18임을 감안하면 저렙 기량캐를 위한 대형 타격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을...려나?

3.6 흑기사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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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특대검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내리치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시리즈마다 항상 개근하는 특대검. 전 지역에 드문드문 위치한 대검을 든 흑기사들이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전전작과 마찬가지로 흑기사들의 강인도가 높아서 1타로 경직을 주는 무기가 없으니 상대할때 주의. 무기 성능으로 보자면 특대검중 최상의 성능으로, 근기 균일시 특대검중 최고로 데미지가 높다. 전기는 연기의 특대검과 동일한 파고들기 후 찍어누르기.

또한 강공격 모션이 전전작의 고유한 모션으로 돌아왔고, 흑기사 무기들이 항상 그래왔듯 인챈트가 불가능하다.

강공격 모션이 올려치기 위해 검을 땅에 들이박는 모션인데, 이 때 검을 땅에 들이박을 때도 경직이 걸려서 R1을 맞추면 이후 모으기 R2 콤보가 확정이다! 이러면 홈런의 쾌감과 함께 거의 1000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문제는 땅에 들이박는 사거리가 짧아서 R1 기본 사거리보다 더 많이 근접하지 않으면 맞지 않는다는 것.

3.7 연기의 특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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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석판과도 같은 이형의 검

특대검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것

옛 반역자의 무기였다고 하나 그 무게 때문에 누구도 휘두르는 이 없이 이윽고 역사에서 잊혀졌다

전투 기술은 「파고들기」
체중을 실은 낮은 파고들기는 강인도가 높으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는 강공격으로 연결 할 수 있다

적대 NPC "기사 사냥꾼 조릭"을 처치하면 입수할 수 있다. 반역자 레임이 사용했던 그 무기가 맞다. 조릭과 맞닥뜨렸을 시 "NPC가 특대검 들고 까부네 ㅋㅋㅋ"라며 방패들고 슬슬 돌다간 딱 한 대 맞고 가드가 깨진 뒤 딱 한 방의 앞잡에 유다희 양을 만날 수 있다.(...) 그냥 방패는 등에 지고 미친듯이 돌면서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가드파쇄율이 높은 이유는 이 검의 공격속성이 모조리 타격이라 스태미나 공격력이 높기 때문. 역시 특대검이 아니라 특대추였어 변질은 되지 않으나 인챈트가 가능하다.

1.03 패치 이전까지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로 플레이어들을 단 두방만에 보내버려 OP 무기로 군림했었다. 그때는 유일한 단점이 엄청난 무게였을뿐. 무게가 무려 25.5로 3편에 등장한 특대검 중 가장 무거운 무기이다. 실제 설정 상으로도 너무 무거워서 레임 외에는 아무도 쓰지 못하다 3편의 시대까지 넘어오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1.03 패치에서 밸런스 조정으로 데미지가 대폭 하향되었다. 연기의 특대검의 경우 한손으로 들기 위한 필요 근력 50, 스테미나 관리를 위한 지구력 40이 강제되는데, 이렇게 되면 100렙 초과가 되므로 근력을 40만 찍고 나머지를 기량에다 투자해 고급캐를 만드는게 더 좋다. 120렙대의 고급캐를 키우면 다른 좋은 특대검들이 많고, 무기 선택의 폭도 늘어난다. 과거의 위상은 이제 안남고 무지막지한 무게라는 단점만 남은것이다.

PVP에서 이 무기를 굳이 어떻게든 사용하고 싶으면, 양잡을 할 경우 최대 근력이 되는 것을 상정한 근력 66과 필요 기량 10을 투자한 후 양잡을 하면 된다. 근력 보정 S가 장식은 아니어서, 이러면 표기 데미지가 647이 나온다. 물론 이렇게 해봤자 고급캐가 사용하는 흑기사의 대검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딜을 보여주고, 무기 선택의 폭은 고자가 되므로 추천하진 않는다.

보다시피 사실상 칼날이 존재하질 않기 때문에 공격속성도 타격 뿐이다. 말 그대로 칼 모양의 둔기. 다만 검신의 끝 부분에는 반월형의 칼날이 건재한데다가, 공격 모션에도 찌르기가 상당히 비중이 큰 편이라 타격/관통이 아닌건 조금 아쉽다. 뭐 덕분에 쓸데없이 해골을 잘 부수긴 하지만...

3.8 죄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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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 설리번이 지닌 우수검

죄의 불을 칭하는 의식용 검

먼 옛날 이루실의 외곽 그 지하에서 죄의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을 발견했을 때 젊은 마술사 설리번의 마음에도 꺼지지 않는 야심에 불이 붙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죄의 불」
죄의 불을 일시적으로 불러내는 기술
파고들기에서 이어지는 강공격으로 도신은 불에 휩싸인다

법왕 설리번의 소울로 연성 가능. 법왕 설리번이 오른손에 드는 검이다. 전기는 죄의 불. 파고들기에서 이어지는 강공격으로, 도신이 불에 휩싸이며 올려벤다. 그 후 45초 동안 검이 불타오르며 80의 화염 데미지가 추가된다. 모션은 로리안의 대검과 완전 동일. 차이점이 있다면 로리안의 대검은 기본적으로 화염 속성 공격력이 붙어 있어 근력, 기량 동일 40시 650~660대, 이 대검은 605의 수치상 데미지가 나온다. 하지만 죄의 대검은 물리 단일 데미지인데 반해, 로리안의 대검은 동일 스탯의 늑대기사의 대검보다도 물리 공격력이 떨어지며 대신 화염 대미지로 손실을 충당하는 것. 인챈트를 하면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데미지 딜링이 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화염에 특별히 약한 적이 아닌 이상 죄의 대검보다 데미지 딜량은 떨어질 수 있다. 다만 로리안의 대검은 파고들기 자세만 취해도 인챈트가 적용되는데 비해서 죄의 대검은 올려베기까지 써야만 인챈트가 적용되므로 PVP에서는 파고들기 자세로 빠르고 여러번 인챈트를 적용할 수 있는 로리안의 대검보다 화력이 떨어질 수 있다.

적이 화염 약점 또는 내성이 아니라고 할 때, 대미지량은 인챈트 미발동 로리안의 대검<죄의 대검<인챈트 상태 로리안의 대검=인챈트 상태 죄의 대검 정도. 그마저도 표기대미지가 아닌 실제로 몹에게 들어가는 대미지 600~700에서 많아 봐야 50 정도의 차이이므로, 원하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죄의 대검 역시 고성능이므로 취향에 따라 고르면 OK.

사자의 반지와 조합하여 강공격 풀차지 카운터 공격 한 방에 대부분 원킬을 낼 정도로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굳이 풀차지가 아니여도 시간차 공격으로 질러주어도 어느 정도 강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죄의 대검을 드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자의 반지를 착용하고 다닌다. 강공격의 경우 한손이든 양손이든 풀차지시에는 불꽃을 휘감아 공격하며[18], 전기 올려치기로는 중형 몹까지는 대부분 띄워버리는 절륜한 성능을 보인다. 참고로 강공격 풀차지와 전기 올려치기 시 화염 데미지 50이 추가로 붙는다. 게다가 전기 사용 직후 불꽃 인챈트가 이미 된 상태에서도 강공격 풀차지와 전기를 쓰면 화염 데미지 50이 더 오른다. 즉, 화염 인챈트 데미지 80 + 강공격 or 전기로 추가 화염 데미지 50으로 130의 화염 데미지가 추가로 더 오른다는 말. 이 때문에 사자의 반지 조합이 로리안의 대검보다 좋은 이유이기도하다.

생긴 것도 멋지고 성능도 빼어나서 특대검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망과 위력을 한 번에 잡은 무기로 명성이 높다. 문제는 원래 들고 있던 녀석의 인성. 법왕 설리번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검[19]으로, 로스릭의 높은 벽의 날개기사가 있는 곳의 설리번으로 추정되는 석상 역시 죄의 대검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3.9 로리안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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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로스릭의 형 로리안의 특대검

그을음을 깃들인 용철은 검게 물들어 있다

그것은 동생의 저주를 받기 전 기사 로리안은 홀로 데몬의 왕자를 죽였으며 그 이후 이 대검은 화염에 불타오르고 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로리안의 화염」
파고들이기는 그을음을 결렬한 화염으로 바꾸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강공격으로 화염이 땅을 내달리게 한다

첫째 왕자 로리안의 소울로 연성 가능. 쌍왕자의 소울로 연성하는 무기이다. 특대검치고는 가볍고, 평상시에는 물리 공격만을 하는 죄의 대검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화염 속성 피해가 붙어 있다. 올 스탯 보정 무기이기는 하지만 지성이나 신앙치에 의한 증가량은 높지 않은 편이다. 양손 모션이 약공격 횡베기에 강공격이 찌르기라 섞어 쓰기도 좋은 고성능 특대검. 전기는 로리안이 시전하던 화염 올려베기이며, 시전한 후 무기에 45초 동안 80의 화염 추가 인챈트가 붙는다. 다른 추가 인챈트 전기가 있는 무기와는 달리 파고들기 자세만 취하더라도 화염 인챈트가 적용되므로, 화염 인챈트를 빠르고 여러번[20]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PVP에서도 꽤 보이는 편.

전기로 인챈트가 되는 무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로리안의 대검만 파고들기 -> 올려베기 후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불길이 생성되는데, 이 불길 덕분에 로리안의 대검은 올려베기가 빗나가도 역공당할 위험이 적다.

위의 죄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로리안의 대검 역시 사자의 반지와 조합하여 강공격 풀차지 카운터 공격 한 방에 대부분 원킬을 낼 정도로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굳이 풀차지가 아니여도 시간차 공격으로 질러주어도 어느 정도 강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로리안의 대검을 드는 대부분의 유저들도 사자의 반지를 착용하고 다닌다.

이 검과 로스릭의 성검을 합쳐 쌍왕자의 대검을 만들 수 있지만, 합체시키면 당연히 무기가 사라진다. 고로 쌍왕자 계열 무기를 모두 수집하려면 코옵을 통한 아이템 교환을 받지 않는 한 4회차까지 돌아야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무난한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특대검 중 가장 설명 갱신이 늦었다(...). 그리고 아이콘이 무기의 실제 생김새와 전혀 다르다[21].

3.10 팔란의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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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감시자들이 휘두르는 대검

독특한 단도와 한벌을 이루는 특수한 쌍도 무기

단도를 쐐기로 삼는 특유의 검술이 특징이며 좌우 이도류일때 왼쪽 공격으로 이를 볼 수 있다
팔란의 불사대의 이름을 알린 그 검술은 늑대의 사냥을 닮아 적을 크게 농락할 것이다

전투 기술은 「패리」
타이밍을 맞춰 적의 공격을 받아 넘기며 추격으로 치명적인 일격을 때려 넣는다
단도를 사용한 전투 기술

심연의 감시자의 소울로 연성 가능. 장작의 왕인 팔란의 불사대원들이 사용하는 대검이다. 특이하게도 게임 내에서 특수특대검이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대검이지만 기량 위주의 무기로 필요 스텟은 근력 18/기량 20이며, +5강 시 근력 보정 C 기량 보정 A이다. 양손 모드에서는 왼손 무기로 독특한 형태의 단검이 딸려오는데 이 단검은 후술 할 특수 공격 시에 균형을 잡기 위한 축으로 쓰이고, 적의 공격을 패리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마냥 장식은 아니라서 그냥 휘둘러 공격하는 것도 가능. 일단 이 단검은 대검과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따로 대검만 양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것은 할 수 없다. 그래서 양손 모드에서도 한 손으로 느릿느릿하게 대검을 휘둘러야 하는 것에 유저들이 불편함을 느끼지만, 이 대검의 진가는 무기를 장비하고 양손 모드(왼손에 단검을 든 상태)에서 L1으로 불사대원들이 쓰는 화려한 특수 공격[22]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설정 상 불사대의 특수한 목적에 맞게 개량된 검술이라서 간지나게 느껴질 수도, 기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모션.

데미지는 약하지만 판정과 범위가 상당히 우월하고 가드한다 치더라도 이쪽이 날려먹는 스태미너만큼 상대방의 스태미너도 후두둑 날려버려서 발매 초기에는 PVP에서 Spin to Win라는 말과 함께 너도 나도 팔란의 대검을 들고 바닥을 쓸어대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특유의 넓게 휩쓸며 이동하는 모션 탓에 좁은 지역에서는 영 쓰기가 힘들다. 이리저리 걸려 부딪친다던가, 절벽 근처에서 함부로 썼다가 떨어져 버리는 등. 하지만 진짜 문제는 모션이 아니라 스태미너 소모량과 공격력. 생긴 건 대검 주제에 특대검 분류랍시고 스태미너를 무지막지하게 잡아 먹어댄다. 게다가 FP소모도 없이 넓은 범위를 쉽게 공격하는 기능을 가진 대가인지 특대검 카테고리에 있으면서 공격력이 왠만한 대검보다도 낮다. 거기다 앞서 서술했듯이 양손 잡기로 전환해도 팔란의 대검과 한 세트인 단검 때문에 무조건 한 손엔 대검, 한 손에는 단검을 드는지라 공격이 모두 한손 잡기 판정이다. 그래서 L1의 회전 공격도 패링이 먹힌다. 그래서 파훼법이 밝혀진 이후로는 PvP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적어진 편. 연성 무기라 변질도, 인챈트도 안되서 더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도 없으니 여러모로 계륵 같은 무기. 밸런스 패치에서 작지만 상향을 받았는데, 스태미너 소모가 조금 줄어들어 지구력 40 기준으로 총애의 반지를 장착하면 4번까지 휘둘러도 스테미너가 남는다.

다만 그 특수공격이 가히 남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뽀대를 내뿜고 있어 초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하생략

여담으로 너무 특이한 무기라서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이지만, 늑대기사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심연 계열 몬스터에게 추가피해를 준다.

4 대곡검

공속은 특대검보다 살짝 빠르면서 데미지는 더 낮은 무기군이다. 스테미나 소모도 압도적으로 적고 전기의 성능이 하나같이 절륜하고 대검과는 달리 양손잡 강공은 패링이 불가능하니 PVP에서 자주 보인다. 회차 진행 성능도 준수한 편. 늙은 늑대의 곡검을 제외한 모든 대곡검이 인챈트가 되다보니 후반부를 바라보고 써도 좋다.

4.1 무라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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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를 찾는 자 알바가 휘둘렀던 대형 곡검

동쪽 땅에서 특별히 연마되었다고 하는 명품
도의 베는 맛과 도끼 이상의 무게를 가졌으며 남다른 근력, 기량이 요구된다

금기를 찾는 여행에 끝은 없으며 때문에 방랑의 기사는 기이한 형태의 날을 지니게 된 것일까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추가적인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이루실의 지하감옥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암령 NPC "금기를 찾는 자 알바"[23]에게서 구할 수 있다. 전투 기술의 3타째 범위가 넓고 슈퍼아머가 강한 편이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훨씬 더 무거운 처형자의 대도보다 스테미나를 많이 써먹는다.

4.2 카사스의 대형 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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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스의 검사들이 사용한 대형 곡도

대형 곡검으로서는 가장 경량이며 그 날에는 출혈을 위한 세공이 새겨져 있다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추가적인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양손으로 곡검을 들고 다니는 정예 스켈레톤이 낮은 확률로 준다. +10에 근력보정 기량보정이 둘 다 B에 대곡검인만큼 기본 공격력도 강해서 고급 빌드에서 써먹기 좋다. 고급빌드 스탠다드인 힘 40 기량 40 상황에서 물공 500에 출혈 보너스까지 있다. 다만 출혈을 위해서는 여러 대의 공격을 넣는게 유리한데 이 무기는 대형무기라 스태미너 소모량도 크고 공속도 느려서 출혈을 바라보고 쓰기에는 아쉬운 무기.

전투 기술은 무라쿠모와는 다르게 2타째부터 세로베기가 나간다.

4.3 처형자의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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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의 잠을 지키는 팔란의 파수꾼

그 중 한 사람이 휘두르던 피에 젖은 대도

이는 유배당한 그의 죄과의 증표이다

대형 곡검 중에서도 가장 무거우며 평범한 근력으로는 휘두를 수 없다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추가적인 회전 베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산 제물의 길에서 팔란의 성채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귀양인 중 하나가 드랍한다. 사다리에 매달려 있으면 공격하러 오다가 알아서 낙사하니 귀찮게 싸우지 않아도 된다. 성능은 모든 대곡검 중 최고의 데미지를 뽐내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고 리치가 짧다는 것이 흠. 그래도 최상의 데미지라는 것 하나 때문에 설리번 뒷마당 PVP에서 자주 보인다.

전기의 스테미나 소모가 다른 대곡검들에 비해 조금 적다. 무게도 가장 많이 나가고 날도 가장 큰데 왜 그런지는 의문.

숙련 변질 시 근기 B, 예리 변질 시 기량 A지만 둘다 데미지가 비슷하다. 이 때문에 처형자의 대도 하나만 운용하겠다면 기량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생명력, 지구력, 신앙, 지성 등의 스텟에 투자하는 식으로 효율을 최대로 이끌 수 있다. 다만 기량만 무작정 올리기엔 뭐한게 근력 요구치가 24나 된다.

4.4 늙은 늑대의 곡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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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파수꾼과 함께 하는 늙은 늑대

그 소울이 깃든 곡검

이는 생전의 늑대의 사냥을 재현하여 공격이 연속 될 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며 또한 HP도 회복한다

전투 기술은 「늑대의 도약」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내며 또한 그 기세를 이어 늑대와 같은 물러서기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팔란의 파수꾼 계약 랭크 1보상으로 얻을수 있다. 전기인 늑대의 도약의 범위가 넓고 이어지는 동작이 공격과 동시에 물러나기에 PVP에서도 쓸만하다. 풀강 시 보정치는 근력 D, 기량 B의 보정으로 무난하지만 직검급인 낮은 데미지와 인챈트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대곡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는 요소가 된다. 물론 전기의 성능만큼은 좋으므로 감수하고 사용한다면 나쁘지 않다.

패시브 흡혈 효과는 법왕의 좌안 보다 많은 흡혈을 해준다. (좌안 :30, 늙은 늑대의 대곡도:120)

또한 모리온 블레이드처럼 다른 손에 장착하고 주무기를 양손으로 들어도 패시브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트하르트나 쌍곡도의 스텐스를 이용하여 흡혈 컨셉 캐릭을 할 때 유효하다. 특히 공격 속도가 빠른 용병의 쌍도나 묘지기의 쌍도는 L1-전기 1번으로 피흡이 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체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왼손에 이 대곡검을 들고 오른손에 직검을 드는 빌드가 침입이나 PVP에서 상당히 괜찮다. 대곡검 자체의 성능도 뛰어난데 패시브 효과도 괜찮기 때문.

5 대형 도끼

횡베기 모션보다는 종베기로 무기를 땅에 찍어버리는 모션이 많고, 이렇게 무기를 내려칠 때 충격파가 발생하여 제대로 히트하지 않았더라도 꽤 넓은 범위에 경직을 준다. 무기 자체의 경직도도 상당하고 데미지도 좋아서 회차에서도 나름대로 쓸만한 무기군.

대부분의 대형 도끼가 가지고 있는 전기인 워 크라이는 데미지를 짧은 시간 동안 높히고 강공격의 모션을 바꾼다. 이 때의 강공격은 함성을 지르며 돌진과 동시에 땅을 가르고 상대에게 도끼를 쳐박는데, 함성과 돌진 자체에 사거리는 매우 짧지만 데미지 없는 다단히트 경직이 있어서 쓸만하다. 단점으로는 워 크라이 시 무기의 인챈트를 지워버린다.

쌍수 빌드에서 창과 함께 가장 잘 보이는 무기군으로 좌수에 대형도끼, 우수에 직검이나 곡검등을 넣어 활용한다. 압도적인 사거리[24]와 강력한 데미지 및 슈퍼아머로 맞딜을 하고 근접에선 직검이나 곡검 등으로 가까이 붙는 상대를 물리치는 상호보완적 조합.

전체적으로 첫타의 경직이 너무 적어서 확정 2타가 아니다. 이는 확실한 단점.

1.08 패치로 슈퍼아머 발동 프레임이 조금 떨어지는 하향을 먹었다.

5.1 그레이트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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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덩어리 같은 대형 도끼

평범한 근력으론 사용하지 못 할 정도로 무겁다
중량을 살린 공격은 적을 날려 버린다

하지만 전신의 힘을 실어 휘두르는 탓에 공격의 빈틈이 큰 것은 각오해야 될 것이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도끼를 든 망자 몬스터가 가끔 드롭. 또한 길 잃은 데몬이 있는 다리에서 루팅도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초반부터 얻을 수 있고 위력도 높지만 사거리가 대형 도끼들 중에서 가장 짧다는 큰 문제점이 있다. 특히 대형 도끼의 양손 구르기 공격은 도끼 머리를 땅에 박는 모션인데, 그레이트액스는 구른 다음 완전히 접근하지 않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범위가 짧다. 워 크라이 중의 강공격 모션이 변화하는 점을 살려서 접근전을 할 필요가 있다.

5.2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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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의 작업 도구 중 하나

참격 속성을 가진 거대한 도끼

해체용 도구이며 본래는 싸움에 사용되는 도구는 아니다

전투 기술은 「칼날 갈기」
도끼의 날을 쓰다듬어 갈아내서 베는 맛을 높인다

불사자의 거리에 있는 대형 도끼를 든 망자 몬스터가 드롭. 대형 도끼 중에서 근력 요구 수치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다른 대형 도끼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스태미너 소모가 적은 편이며 리치가 길다. 그러나 중후 변질을 해도 근력 보정이 B라 약간 아쉬운 무기. 근기 40 숙련변질 해도 근력 40 욤도끼보다 약간 낮다. 위력을 희생해 중량과 운용성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될까...

인챈트가 가능하고 요구근력이 낮다는 점을 이용해서 주문이랑 병행할 수도 있다. 우도끼 좌촉매는 꽤나 쓸만하다. 슈퍼아머가 없는 주문들을 보조해줄 수 있기 때문.

5.3 흑기사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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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대형 도끼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도끼를 들고 있는 흑기사로부터 드랍한다.[25]한손 약공격이 다른 도끼처럼 찍기가 아닌 횡베기이기 때문에 쌍수보다는 단일 무기로 이용하는게 좋다. 양손도끼중 탑을 달리는 높은 데미지와 다크 소울 1로부터 내려오는 다양한 모션이 장점이고, 전기 발동 후 강공격이 회전찍기로 변하기 때문에 회차에서도 PVP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너프로 스테미나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다는게 단점. 지구력 40 + 총애의 반지+2 기준으로도 한손은 평타 4번, 양손은 평타 3번이 한계다. 워 크라이 후 회심의 강공격 풀차지가 맞지 않는다면 바로 몇 대 맞거나 구르기 캐치 당할 준비를 해야될 것이다. 또, 다른 대형 도끼들과 모션이 달라 충격파가 없으며 리치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도 단점이다. 회차 진행에서는 강점이 될 수도 있지만 PVP는 명백한 단점.

인챈트 불가능+데몬 추가 피해라는 점은 다른 흑기사 무기와 마찬가지. 전기 '워 크라이' 때문에 근기 균일시 단순 깡뎀은 흑기사 무기 중, 아니 전 무기중에서 최고로 높다. 빠르게 얻을 경우 데몬의 노왕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워 크라이를 쓰지 않을 시 흑기사의 대검과 강공격 모션이 비슷하기 때문에 똑같이 약공-풀차지 강공 콤보가 가능하다. 다만 차이점은 이 무기는 그냥 약공-강공으로 이을 경우 락온을 풀 필요가 없다는 점과 리치가 상당히 짧다는 점 정도.

5.4 데몬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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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의 애용품

화염의 힘을 남긴 대형 도끼

혼돈에서 태어난 데몬들은 모두 불을 품고 금이가 뒤틀려 있다
태어나서는 안되었던 것이다

전투 기술은 「데몬의 일격」
품고 있는 화염을 일시에 격렬하게 불태워 적과 지면에 때려 넣는다

데몬의 소울을 연성해서 얻을 수 있다. 전기는 데몬이 사용하던 도끼를 내려찍어 거대한 용암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다. 데몬이 사용했을 때처럼 이 폭발의 데미지가 매우 강하다. 보정치를 보면 근력 주술사에게 적합한 무기인데 무게는 14로 비슷하게 충격파를 주는 무기인 무게 20의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보다 가벼우나 딜은 약간 후달린다. 그래도 가볍고 적당히 위력이 높은 점에서 한번 써봄직할 무기.문제는 그놈에 지/신 요구치

전투 기술 '데몬의 일격'은 다른 직접 공격형 전투 기술들과는 달리 물리 피해보다 화염 피해가 더 높다. 그래서 적의 화염 저항치에 따라 대미지가 크게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또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 등과는 달리 전투 기술 발동 중 방향을 바꿀 수 있다.

5.5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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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냥꾼의 갑주의 일부였던 용철 대형 도끼

강한 벼락의 힘을 띄며 전투 기술로 옛 용 사냥꾼이 싸우던 모습이 미약하게나마 되살아난다

전투 기술은 「낙뢰」
높이 내뻗은 도끼에 격렬한 벼락을 휘감아 이를 지면에 내리쳐 낙뢰를 일으킨다

용 사냥꾼의 갑주의 소울로 연성 가능한 무기. 전기는 원본의 낙뢰 찍기 공격. 회차용으로 좋은 도끼다. 앵간한 잡몹은 1,2타내로 처리할 수 있고, 로스릭기사 같은 엘리트몹들도 맞으면 일단 경직이 들어가 3타정도는 넣을 수 있으나 문제는 대형도끼다보니 무식하게 느리다. 또 측면공격이 없다시피하기에 둘러싸이면 화톳불로 강제귀환 탈 때까지 맞고있어야된다. 전기의 낙뢰는 선딜이 긴지라 사용에 익숙해지고 타이밍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나 사용에 익숙해지고나면 엘리트몹들을 낙뢰로 전부 끔살시켜버릴 수 있다. 보스전에서도 빈틈이 크게보일때 사용하면 절륜한 데미지를 꽂아버리기 회차보스클리어 시간을 단축시켜버릴수있다. 낙뢰는 타격범위에따라 데미지가 다른데 정면에서 맞으면 도끼날+순수벼락뎀으로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나 측후면에는 단순 벼락데미지만 들어간다. 번개 데미지를 높일려면 벼락 기수의 반지를 끼는 선택지도 있으나 물리 감소율이 많이 떨어지는걸 감안해야 된다.

PVP에서 만났다면 낙뢰 타이밍에 괜히 뒤로 빠지지 말고 앞으로 달려가서 뒤잡을 해주면 된다. 심지어 낙뢰는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은 모션이지만 패링이 된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패링을 해도 되고, 패링을 안 한다 쳐도 시동 모션을 보고도 넉넉하게 뒤잡 가능한 공격이므로 1대1 상황에서는 정말 각을 잘 보고 쓰거나 아니면 그냥 봉인하는게 속편하다. 모션이 너무 대놓고 공격하는 모션이라 패링 난이도도 엄청나게 낮다. 1.07에서 추가로 패치가 되어 데미지가 어느 정도 하향당했으나, 하향치가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아서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암령이 들고 있다면 조심하자. "어리석은" 변질을 한 왼손 세스타스의 이득을 최대치로 챙길 수 있는 무기 중 하나였지만 1.08 패치로 꼼수가 막혀서 더 이상 불가능한 방법. 이전에는 모운의 대형해머와 함께 전기를 마구 난사할 수 있는 무기였다.

아쉬운 점은 본래 이 무기의 주인인 용 사냥꾼의 갑주가 가장 많이 쓰는 기술이 전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직검이나 몇몇 무기군에 붙어있는 전기「자세」처럼 2페이즈 때 자세 비슷한 걸 쓰는데, 270도 전방위 후려치기나 검기 패턴 등 전기 특유의 이지선다 기술이 안 나온 것이 아쉬운 점.

사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1편의 탐식의 드래곤이 주는 용왕의 큰도끼와 이펙트나 속성만 다를 뿐 공격 모션이나 특수 공격이나 완전 동일하다.

올 스탯 99를 찍었을때 데미지 순으로 정렬시 로리안의 대검, 무희의 쌍마검과 함께 최상위권에 속해 있다.

5.6 욤의 대형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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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거인 욤이 사용한 대형 도끼

대형 방패와 한 쌍으로 항시 선봉에 섰다고 하나 욤이 방패를 버린 뒤 왼쪽 손잡이가 추가되었다

이는 독특한 때려 눕히는 검술을 낳아 그의 만년엔 그 무시무시한 싸움의 화제가 되었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리며 강공격은 때려 눕히는 검술이 된다

거인 욤의 소울을 연성해서 얻을 수 있다. 전기를 발동한 후 강공격이 욤의 돌진하며 양손 찍어누르기로 바뀐다. 찍어누르기는 약공격에 비해 사거리는 짧지만 차징이 가능해 시간차 가능하며 차징 시 돌진 거리가 대폭 증가한다. 또한 욤의 대형 도끼가 평타 2타째가 쉽게 피해지는 현상이 있는 것에 반해 찍어누르기는 안정적인 타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공격의 특성상 강인도가 높아 난전이나 다수전도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인챈트는 되지 않지만 근력 보정이 매우 높아 80 - 100렙대 근력 40 빌드의 최강 공격력 무기다. 사실상 이 레벨대에선 이 무기를 뛰어넘는 표기 데미지의 무기가 없다고 보면 된다.

생긴 것 답게 약공격 전방 리치가 어마무지하게 길다. 특대 무기 특유의 충격파 길이로만 따지면 미늘창급으로, 도끼류 중에서는 최장 리치.

사실상 이 긴 리치 하나 덕분에 우직검 좌도끼 빌드에서 사랑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VP가 자주 이루어지는 120 레벨대에서의 근접캐는 거의 다 근기를 모두 찍는 고급캐이기 때문에 근력 보정만 받는 욤의 대형 도끼는 근기 보정을 모두 받는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나 흑기사의 대형 도끼보다 부족한 데미지를 가지기 때문. 욤도끼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량을 체력으로 돌려버리는 세팅을 하면, 직검의 데미지가 많이 낮아지기에 욤도끼를 이용한 맞딜이 더 중요해진다.

5.7 어스 시커

청동으로 만들어진 대형 양날 도끼

의식용 도끼로서, 본래 제사용으로 사용된다

밀우드는 원시적인 대지 신앙의 땅이며 기사장은 또한 제사장이기도 하였으리라

전투 기술은 「대지의 분노」
기도와 함께 대지에 무기를 세우고 주변에 거센 지진을 일으킨다
그 진동은 폭발과도 같다고 한다

눈덩이가 무너져내린 곳에서 밀우드 기사 3명이 있는 곳 구석에서 루팅 가능. 모운의 대형 해머와 같이 근력과 신앙에 보정이 붙어있다. 전체적인 무브셋은 평범한 대형 도끼지만 전투 기술 시 도끼를 지면에 내리박고 아주 오랜 시간 뒤에 전방에 넓은 범위의 지진을 일으킨다. 지면에 도끼를 내려박을 때 모운 해머처럼 상당히 큰 데미지가 들어간다. 단점으로는 전방만 커버할 뿐더러 지진을 일으키기까찌의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냥 달려가서 뒤잡기를 해주면 손쉽게 파훼가 가능하다. 불사 투기장 난투에서도 써먹기 애매한 것이, 지면에 땅울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냥 천천히 걸어가기만 해도 피할 정도로 느려터졌다. 또, 먼 거리에서 저격까지 가능한 밀우드 기사들이 쓰는 원판과는 달리 상당히 가까이 붙어야되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슈퍼 아머가 있다고는 하나 대형 망치들처럼 데미지 감소가 있는 것도 아니라 매우 큰 단점.

6 대형 망치

곡괭이를 제외한 모든 대형 망치가 약공격 모션을 공유하는데, 이 약공격 모션이 아주 비효율적이다. 한손 약공격의 경우 / 모양처럼 우측 상단에서 좌측 하단으로 공격하고, 양손 약공격의 경우 X 모양처럼 우측 상단에서 공격하고 2타째는 좌측 상단에서 공격하는데, 한손 약공격 모션은 같은 종배기를 가진 대형 도끼의 하위호환이고, 양손 약공격 모션은 같은 휭베기를 가진 특대검의 하위호환이다. 대형 도끼와 특대검에 비해서도 느려터진 공속을 가졌으면서 데미지마저 그 두 무기군에 미치지 못한다는 부조리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

덕분에 출중한 전기로 난전에 특화된 모운의 대형 망치나 특이한 강공격 모션으로 적을 혼란시키는 그레이트 클럽을 제외하면 딱히 이렇다할 장점을 가진 무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버려지는 무기군이다. 스파이크 메이스도 회전후리기 너프 전까진 꽤나 쓰였으나, 이 무기는 도끼창과는 달리 평타가 너무나도 구린 대형 망치여서 회전후리기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무기였기 때문에 회전후리기가 너프 먹자 관짝으로 들어갔다.

6.1 라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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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 곤봉

다루는 데는 나름대로의 근력이 필요

거친 뛰어 들기 공격이 특징이며 또한 그 무게로 적의 방어를 무너트리기 쉽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강공격도 전용 연격이 된다

그레이트 클럽의 소형판. 전기 역시 동일한 워 크라이. 위력과 중량을 맞트레이드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6.2 그레이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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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의 가지로 만들어진 곤봉

다루는 데는 나름대로의 근력이 필요

단단하고 잘 부서지지 않는 무기이며 그 무게로 적의 방어를 무너트리기 쉽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강공격도 전용 연격이 된다

팔란의 성채 화톳불 바로 위, 2명의 기사들중 한명에게서 얻을 수 있다. 생긴 건 말 그대로 나무 곤봉으로, 전기 역시 생긴 것 답게 워 크라이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이 무기를 제대로 쓸 수 있다면 프리패스급의 위력을 뽐낸다. 해골이 둔기에 매우 약하기 때문. 보정치가 다른 대형 둔기류에 비해 좋다. 중후한 변질을 하고 근력에 많이 투자하면 일반 쐐기석 계열 대형 둔기중 탑급의 데미지를 볼수도 있다. 혼자서 마치 야구방망이를 휘두루는 듯한 강공격을 가졌고[26] 성능이 괜찮아서 강공격 하나만 보고 PVP에 사용된다. 대형망치류지만 무게가 가볍고 (12) 스테미너소모량도 이 직군의 다른 무기들보단 적게 들기에 초반부터 쏠쏠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또 데미지에 비해 근력 요구랑도 낮아서 금방 방패와 함께 사용 할 수있는것도 장점.

6.3 그레이트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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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의 기사들의 대형 전투 망치

더없이 무거운 타격은 높은 공격력에 더해 어중간한 방패라면 일격으로 부수고 만다

이를 휘두르기에는 심상치 않은 근력이 필요할 것이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깊은 곳의 성당의 메이스를 든 성당 기사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입수할 수 있다. 보정치가 모든 무기를 통틀어서 엄청나게 안 좋아 근력 기량 99, 같은 숙련 변질 시 일반 메이스와 데미지 차이가 7밖에 안 나는 기적의 보정치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탓인지 기본 데미지만으론 대룡아를 뛰어넘는 최고의 데미지를 보여주기에 조제 변질을 하여 초반에만 쓰는 것이 좋다... 는 무슨. 대형 망치 따위에 효율을 기대하며 조제 변질을 하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다. 그냥 조제 아스토라 직검이나 쓰자.

6.4 스파이크 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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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의 주민을 가르치고 이끄는 깊은 곳의 성당의 교도사들의 애용품

길고 예리한 가시는 고통과 함께 출혈을 강제한다

전투 기술은 「회전 타격」
크게 회전하며 적을 후려 치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는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불사자의 거리의 교도사가 드롭. 출혈이 달려 있고 대형 망치 특성상 강인도에 의한 공격의 슈퍼아머가 강해서 전투 기술도 잘 끊기지 않는다. 위력도 의외로 상당한 편. 전기가 도끼창의 그것과 동일한 덕에 약공-전기 1번-약공 콤보가 가능하다.

이 소리만 들으면 대형 망치의 데미지에 도끼창 콤보를 가진 좋은 무기처럼 보이겠으나, 글쌔올시다. 회전후리기 너프 전에는 약공 모션이 후져도 어떻게든 맞추면 약공-전기 풀타 + 출혈이라는 압도적인 데미지로 적을 순살시킬 수 있었기에 도끼창과는 다른 메리트가 있었으나,[27] 회전후리기 풀타가 들어가지 않는 너프 후에는 타수도 적고 적을 순살시키는 데미지도 없기 때문에 약공 맞추기부터가 힘든 이 무기를 쓸 메리트는 정말로 없어졌다.

6.5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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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가 흙을 파내는 도구

본래는 전투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거암조차도 쪼개는 혼신의 내려 찍기는 어중간한 갑옷 따위는 간단히 꿰뚫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기합」
기합을 넣어 일시적으로 스태미너의 회복 속도를 높인다
그렇지 않으면 광부일은 하지 못한다

무기 성능은 그저 그런데, 전기가 굉장히 개그스럽다. 바로 기합을 넣어 스태미나 회복속도를 올리는 것(...). 이렇게라도 안 하면 힘든 채광일을 할 수 없다고...[28] 근력 보정 무기면서 공격 속성은 관통이기 때문에 사자 반지와 조합해 카운터 공격을 노리는 빌드도 있다.

분류만 대형 둔기지 모든 모션이 대형 도끼와 완벽하게 같다.

6.6 대형 나무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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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의 작업 도구 중 하나

목제 대형 망치

매장용으로 뼈와 살을 뭉개버리기 위한 도구이며 본래는 싸움에 사용되는 도구는 아니다

전투 기술은 「회전 타격」
크게 회전하며 적을 후려 치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는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불사자의 거리 망치든 노동자가 드랍. 작업용이라 무게가 가볍지만 데미지가 엄청나게 낮다. 즉 쓰레기.

6.7 가고일의 등불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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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도시의 가고일이 지닌 등불의 석제 망치

꺼지지 않는 죄의 불을 밝히며 화염 속성의 공격력을 가진다

전투 기술은 「등불 연사」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공격으로 망치 끝에서 등불을 연속으로 발사한다

죄의 도시나 대서고 상층의 가고일을 격파하면 가끔 드롭. 전투 기술이 노왕 해머만큼 거시기하다. 불빛이 강해 어두운 곳에서 횃불을 들지 않아도 되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렇게 쓸바엔 등불창이나 까끄라기나 들자.

6.8 모운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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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의 기사 중에서도 특히 완력과 신앙이 뛰어난 이에게 주어지는 대형 해머

카림의 대신전의 액막이를 본뜬 것으로 사도 모운의 이형의 분노를 간직하고 있다

전투 기술은 「모운의 분노」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한 충격파를 발생 시킨다
참기 전투 기술과 마찬가지로 강인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며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NPC 카림의 이곤이 사용하는 대형 망치. 다크 소울 시리즈 전통의 고레벨용 망치로, 장비하는데만 근력 50, 신앙 30이나 필요하는 고레벨 신앙 힘캐 전용 무기이며, 무게도 대형 망치 중에서 최상위권이다. 전기는 '모운의 분노'로 사용하면 망치를 땅에 거꾸로 세우고 신의 분노를 날린다. 이 모션이 꽤 길지만[29] 시전 도중 방어력이 높아지고 강인도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시전 중에 경직 당해서 취소되는 일은 없다[30]. 땅에 찍을 때의 물리 피해와 신의 분노의 충격파 대미지가 같이 들어갈 경우 피해량이 상당히 높아 고레벨 근력+신앙 캐릭터가 주무기로 사용하기 좋다. 강력한 전투 기술의 피해량을 살려 성직자가 양손 잡기만을 사용한다고 하면, 양손 잡기에 필요한 수치인 근력 34와 전투 기술 발동에 필요한 신앙치 30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1:1은 대형 망치라는 것과 전기의 느린 시전속도 때문에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다수전, 특히 영체들이 있는 침입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본다. 전기가 제대로 박히면 200렙대에서도 유저에게 900 이상의 피해를 한 방에 줄 수 있는데, 다수가 무리하게 공격해오려다 피해감쇄+신의 분노가 발동, 관통 카운터를 다 맞고도 오히려 역관광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전기 시전 시 스태미나 소비가 크기 때문에 이 점을 잘 계산하지 않으면 다루기는 어렵지만, 잘 다룬다면 길막 후 전기나 낙사유도 등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애저녁에 일반 물리공격력도 전투 기술도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다룰 줄 알면 매우 강력한 무기. 요구 스탯이 높다는 점 이외에는 대형 망치로써 단점이 없다.

석별의 눈물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전기의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대신 선딜이 길어 시전 전에 죽을 위험을 방지해주는 용도이자 붉은 눈물석 및 모리온 블레이드로 피가 적은 것으로 낚고 단숨에 역전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 시전 중 강인도가 대폭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다.

2016년 7월 1일 1.09 레귤레이션 업데이트로 인해 드디어(...) 무기에 신앙 보정이 추가되었다. 그만큼 무기 기본공격력은 조정되었다. 보정 사양은 같은 패치의 워닐의 성검이나 원래 신앙 보정을 받던 성자의 양갈래 창과 동일한 신앙으로 물리 공격력이 오르는 사양. 기본적으로는 딱히 플러스라 보긴 어렵지만, 기본 30 신앙으로도 상당한 데미지 증가를 받음으로 확실히 전보다 강해졌다.

사실 마법 데미지가 없다는 점만 빼면 다크 소울 1의 NPC 성기사 리로이가 썼던 그랜트와 판박이.

6.9 스모우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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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성당을 지킨 최후의 기사 스모우의 이름으로 유명한 이형의 대형 망치

공격 명중시에 HP를 회복한다
이는 그가 일찍이 처형자 였던 잔재일 것이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처형자 스모우가 사용했던 금빛 대형 망치. 1편 당시 가장 무겁고 무식한 위력을 지녔던 그 무기이다. 허나 어떤 이유에선지 3편에선 근력 요구치가 58에서 45로 굉장히 낮춰졌다. 무게는 여전히 엄청 무겁지만. 적을 피격시 소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루실 성당의 에스트 수프 식당 위로 올라가면 기사들이 있는데, 그 위층으로 계단을 올라가 3개 있는 보물상자들 중 하나에서 발견할 수 있다. 용대궁을 든 기사가 2층에서 저격을 해 오므로 주의할 것. 특이한 단점으로는 망치 머리가 워낙 커서 시야를 방해한다는 것. 특히 락온을 걸면 망치 머리가 적을 가려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전진 시 가드 모션으로 전진하거나 무기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근력 스텟만 찍을 시 대형 망치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보여준다[31]. 대룡아보다 높은 데미지를 보여주지만 그쪽은 인챈트가 되고 무게도 더 가볍기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또한, 결정적으로 이 무기는 대형 망치다.

공격시 HP 회복량은 공격 횟수당 2(...). 예전의 10에 비해서 너무도 적은 양이라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6.10 땅울림의 암석망치

밀우드 기사들의 암석망치

자연 바위를 그대로 타격부로서 사용하고 있다

밀우드에서도 특히 오래된 무기이며 대지와 함께 싸운다는 상징이었다고 한다

전투 기술은 「땅울림」
타격부를 대지에 내리쳐서 박히게 한다
그대로 강공격으로 지면을 통째로 단번에 끌어올려 충격과 함께, 승리의 함성과도 같은 땅울림을 일으킨다

기본적인 무브셋은 다른 대형망치들과 동일하지만 특징은 역시 전투 기술. 시전 시 강인도가 대폭 올라가며 긴 선딜과 함께 전방에 망치 내려찍은 뒤 강공격으로 지면을 통째로 들어올려 상대를 공중에 뛰어올린다. 이렇게만 보면 실전 가능성은 제로같아 보이지만 불사 투기장의 대다수 난투나 침입에서 써먹기 좋다.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골로 가기 직전까지의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 다만 근력 보정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120레벨에서는 체력 빌드나 근력 66양손잡기 등을 생각해놓는 편이 좋다.

강인도 판정이 우수하며 전투기술의 스태미나 감쇄율이 상당하여 가드 브레이크에 특출나다. 하지만 전기 사용 시 상당한 양의 스태미나 소모가 따르므로 조심해야한다.

6.11 볼드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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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골짜기의 출정 기사 볼드의 대형 해머

무기에 냉기를 휘감아 동상을 입힌다

냉기는 축적되며 한계를 넘으면 대미지를 입히며 또한 동상 상태로 만든다. 동상은 얼마간 이어지며 감소율과 스태미너 회복을 낮춘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의 소울로 연성 가능. 최종 5+ 에서는 근력 보정이 B로 증가하고, 기본 데미지가 320이 된다. 단, 기본적으로 냉기 속성이기에 인챈트 불가능 + 단일 보정 + 대형 망치라는 점 때문에 결국 그냥 버려진다.

분명히 망치 머리 부분에 창이 달려 있고 볼드도 이걸 이용해서 급속 찌르기를 하는 패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무기엔 찌르기 모션이 저언혀 존재하지 않는다. 전작의 성벽의 메이스 같은 모션만 있었어도 차별화가 가능했을텐데...

6.12 노왕의 대형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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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의 노왕의 대형 해머

이는 옛 이자리스를 아는 무기이며 혼돈의 화염의 힘 그 잔재를 품고 있다

전투 기술은 「용암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이 상태로 사용하는 강공격은 연속으로 무기를 땅에 꽂아 넣어 용암 폭발을 일으킨다

데몬의 노왕의 소울로 연성 가능. 전투 기술 절구질이 정말 잉여롭다... 모운의 대형 망치와 참 비교되는 물건. 하지만 단순 공격력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라는 점이 의외이나, 동일한 보정 영역을 지닌 데몬의 대형 도끼보다 데미지가 꽤 떨어진다. 아무튼 생겨먹은 대로 화염 속성이 붙어 있다.

전기를 강공까지 사용하면 땅을 3번찍고 용암을 일으키는데 1.08패치에서 2번째로 찍을때부터 용암이 나오도록 바꿨다.

6.13 대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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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의 어금니를 그대로 무기로 삼은 대형 해머

결코 부러지지 않는다

바위 같은 대형 방패와 더불어 하벨 본인의 유물이라고 하며 사용자에게 마력과 화염에 견디는 힘을 부여한다

전투 기술은 「참기」
대지에 무기를 꽂아 넣어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하벨의 기사가 사용했던 대형 망치. 1 당시의 무식한 내구도가 돌아왔다. 장비하고 있으면 마법과 화염 방어력이 올라간다. 히든 지역 고룡의 꼭대기에서 대종루 화톳불을 찍은 후 밖으로 나가 반대편의 건물로 들어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대룡아와 하벨 풀 세트를 장비한 적 NPC가 있는데, 그 녀석을 격파하면 하벨의 방패와 함께 드롭한다[32]. 하벨 방어구는 이 NPC를 격파한 후 길 잃은 데몬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보면 주울 수 있다. 적 NPC는 방패 전기를 사용하면 몸을 석화시켜 받는 피해량을 크게 줄이는 대신 이동속도가 깎이므로, 이 때 원거리 공격으로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지만 피해 감쇄량이 매우 크게 늘어난다. 그냥 적당히 거리를 벌리며 시간을 끌면 금방 풀린다. 대룡아를 두번 정도 휘두른 뒤 가드위로 평타나 발차기를 해주면 쉽게 가드브레이크가 걸린다. 워낙 단단한 놈이니 치명타를 잘 이용할 것.

보정치가 B로 특출나게 좋고 기본 데미지도 상당히 높아서 인챈 가능한 대형 망치류중 그나마 낫다. 물론 그렇다고 출중한 전기를 가지거나 특이한 모션을 가진것도 아니어서 대형 망치 특유의 한계는 그대로...

7 장창

돌격창 대신 새로 생긴 카테고리. 영문판에서는 장창의 대명사인 Pike로 표기된다.[33] 백스텝 R1이 돌진거리가 길다. 하지만 분명 맞은 것 같은데 안 맞는 매우 좁은 공격범위와 낮은 화력, 그에 비해 높은 장비제한이 겹쳐 사용자가 적다. 그리고 말이 좋아 장창이지 오히려 리치도 가고일의 등불창에 비하면 짧고 데미지도 떨어진다.

긴 자루를 가진 창. 장창

긴 간격에서 찌르는 것에 특화된 무기

사격 무기 외에는 간격이 가장 길지만 그 길이를 다루기 힘든 국면도 있을 것이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그냥 창으로 분류되었지만 장창이라는 분류가 새로 생기면서 이쪽으로 바뀌었다. 산 제물의 길의 목창 망자들이 드롭한다.(...) 어딜 봐서 그게 파이크야 사거리도 장창 중에서 뿐만이 아닌 창으로 가도 짧고 데미지도 매우 낮아서 쓸모는 없다.
  • 그레이트랜스
본래는 기병이 다루는 돌격창

긴 창머리가 특징

그 공격은 돌격이 주가 되며 보병이 다루고자 하면 그에 걸맞은 근력, 기량이 필요할 것이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하이데의 랜스를 닮은 랜스. 길이는 훨씬 길다. 용의 연병장 화톳불 근처에서 입수 가능. 데미지 자체는 직검과 비슷하며 평타의 선딜이 어마무시하게 길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길어서 보고 패링하는게 너무 쉽게 가능할 정도. 강공격 모션은 전기와 비슷하게 돌격해서 찌르는 건데 역시나 명중률은 노락온 외에는 처참한 편.
양손으로 잡을 때 다른 창의 양손잡 모션을 쓰기 때문에 왼손이 이상한 부분을 잡고 있게 되어버리는 슬픔이...
  • 로스릭 기사의 장창
이름 높은 로스릭 기사의 장창

멀리서 찌르는데 특화한 무기

로스릭의 창기사는 완강하기로 알려졌으며 이 창은 사용자의 강인도를 높인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창을 든 로스릭 기사가 드랍한다. 파르티잔보다도 날이 넓고 로스릭 기사도 이걸 이용해서 베는 패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무기엔 전용 베기 모션 같은게 하나도 없다. 장비하면 강인도가 8%정도 오르지만 로스릭 장창에는 슈퍼 아머 발동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려면 슈퍼 아머가 발동되는 특대 무기를 보조로 장비해서 써야된다. 기본 데미지 자체는 그레이트 랜스에 밀리지만 보정치가 약간 더 좋으며 모션의 선후딜이 짧기 때문에 좀 더 실전에 용이하다. 강공격 모션도 평범한 찌르기지만 시간차와 긴 리치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8 도끼창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도끼창을 양손으로 잡고 휘두를 시 슈퍼아머 판정이 생긴다. 또한 리치가 아주 길면서 패리하기 힘든 무기이기도 하여 PVP시 이 두 개의 장점이 시너지를 발휘해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슈퍼아머 먹이사슬은 도끼창이 직검, 곡도 등의 소형 무기군을 씹어먹고, 반면 도끼창보다 강력한 데미지와 더 단단한 슈퍼아머를 지닌 특대 무기군에는 잡아먹히는 상성. 한편 이 무기군 중 상당수가 갖고 있는 전기인 회전 베기는 딜이 강력하면서 패링도 불가능하다.

공속이 빠른 소형 무기들은 양손잡기에 있는 슈퍼아머로 1대 맞는 대신 더 강한 2~3타를 먹여 딜교환에 우위를 점하고 도끼창보다 슈퍼아머 강인도가 강한 특대 무기들은 우월한 사거리로 상대는 맞고 자신은 안 맞는 거리를 유지하며 우위를 점하는 무기군이다. 물론 초승달 도끼는 사거리가 짧아서 논외.

PVP는 이렇게 강력하지만 PVE 성능은 다소 미묘. 직검이나 곡검처럼 적당한 리치와 빠른 공격속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대 무기처럼 강력한 슈퍼아머가 있는 것도 아니여서 그다지 좋지는 않다. 일단 PV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치가 아닌 순간딜 or 지속딜 성능이기 때문에 애매한 공격력과 다소 느린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는 도끼창은 별로인 편이다.

1.08 패치로 여러 무기군 전기의 슈퍼아머가 엄청나게 강력해지고 대검 또한 공격의 전진 길이와 슈퍼아머가 좋아졌는데, 정작 도끼창 본인의 슈퍼아머는 최약체로 너프되고 강인도 감쇄력도 직검 수준으로 너프되면서 상당히 기울어졌다. 너프가 어느정도냐면, 이제는 중갑세팅이 아닌 이상 직검의 평타에도 슈아가 박살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때문에 이점이 리치 싸움밖에 남지 않은 상황.

8.1 할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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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와 창의 특징을 함께 가진 자루가 긴 무기

다루기 힘들고 근력, 기량 양쪽이 필요

창의 관통 공격, 도끼의 베어 내기가 가능하며 전술의 폭이 넓어 다수의 적이 상대라도 유효하다

전투 기술은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돌격 중의 강공격으로 돌격거리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1편할버드.

8.2 붉은자루 할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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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와 창의 특징을 함께 가진 자루가 긴 무기

그 붉은 자루는 성직자의 무기로 유명하다

창의 관통 공격, 도끼의 베어 내기가 가능하며 전술의 폭이 넓어 다수의 적이 상대라도 유효하다

전투 기술은 「참기」
단호한 기도의 자세로 강인도를 일시적으로 늘린다
또한 참는 중에는 입는 대미지가 경감된다

자루에 뭔가 특이한 게 있는 할버드는 아니고, 단순히 목재가 붉은색일 뿐이다. 진짜 특이한 점은 2편의 할버드라는 점이다. 데미지도 숙련 변질 후 근기 40일 때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거의 비슷하고 거기다가 인챈트마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편. 전기인 참기가 워낙 출중한 성능을 자랑해서 PVP에서 한때 악명높았던 무기이나, 참기를 가진 더욱 악명높은 무기인 세스타스를 파훼하기 위한 전법들이 여럿 나오면서 이 무기도 간접적으로 파훼되어 현재는 그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다.

한손으로 들어도 강인도 감쇄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흑기사의 글레이브 같은 무브셋을 가진 도끼창을 카운터치기 매우 좋다. 상대가 도끼창 양손잡기를 할 지라도 경직을 먹일 정도. 공격 속도도 이쪽이 더 빠르다.

8.3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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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예리한 부리모양의 타격 부를 가진 도끼창

공격 속성은 관통이 된다

곡괭이처럼 내려찍는 무기이며 방어를 파고드는 측면 공격도 가능

전투 기술은 「회전 베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내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기를 강공격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아래 군다의 도끼창이나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비슷하게 양손 R1 후 전기가 이어지는 도끼창. 가볍고 인챈트/변질이 가능한 대신 기본 화력은 아래 두 녀석보다 낮다. 모든 모션이 관통속성이기 때문에 사자의 반지와 조합할 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리치가 길고 전기의 범위도 넓다는 점은 일대다에서 빛을 발한다. 따라서 침입할 때 효율이 상당히 좋은 무기 중 하나.

방어를 파고드는 측면 공격도 가능하다는 말마따나 강공격과 전기는 방패 관통 판정을 지니고 있다.

8.4 글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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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날을 가진 도끼창

전투용으로 조정된 낫

베어 내는 공격에 특화되어 공격 속성도 참격이다

전투 기술은 「회전 후리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가르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은 강공격으로 이어나간다

그레이렛이 불사자의 거리에 도둑질 다녀온 후 3500소울에 파는 무기. 군다의 도끼창이나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다. 요구치가 근력 17 기량 11이며, 강화시 보정치가 근력 C, 기량 D로 변화한다.

명칭을 전작에서는 사이즈로 표기하다 이번에 글레이브라고 고쳐졌는데, 사실은 버디슈다.

8.5 초승달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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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형태의 날을 가진 도끼창

자루가 긴 전투 도끼라고 해도 좋다

옛 백교의 성직자의 무기로서 유명하다

전투 기술은 「워 크라이」
외침으로 스스로를 고무시켜 일시적으로 공격력을 올린다

깊은 곳의 성당 화톳불 뒷편 구석에서 성기사의 재를 얻어서 제사장의 시녀에게 주면 판매한다. 도끼와 도끼창의 중간에 걸쳐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전기도 워크라이이며, 스태미너 소모가 적고, 글레이브와 같은 모션을 지니지만 리치가 짧고 대미지도 어중간하다.

8.6 날개 기사의 도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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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의 도끼창

그들은 날개의 기사라고 불리운다

무겁고 두꺼운 피에 젖은 날을 가졌으며 이를 휘두르는 데는 인간을 초월한 근력이 필요하다

전투 기술은 「연속 회전」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가르며 또한 스태미너가 다하지 않는 한 강공격으로 그 회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연속 회전베기 전기가 존재하는 도끼창. 날이 매우 넓고 큰 도끼창이어서 무게가 특대검 수준이다. 대신 평타딜은 숙련 변질 후 근기 균일시 도끼창중 최강. 하지만 전기가 쓰레기여서 호불호가 갈린다.

전기 콤보가 사족에 가까운 회차 진행에선 최강의 도끼창이다. 숙련 변질만 해도 표기 데미지가 다른 도끼창들이랑 궤를 달리 하는데 여기에 망자 변질에다 인첸까지 되기 때문.

8.7 흑기사의 글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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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헤매이는 흑기사들의 글레이브

혼돈의 데몬과 대치하기 위한 무기

자신보다 큰 적과 싸워 나갔기 때문일까
특유의 공격은 적의 강인도를 깎는 힘이 강하다

전투 기술은 「회전 후리기」
크게 회전하며 적을 베어 가르며 그 기세를 이어 내려 찍은 강공격으로 이어나간다

1편에서부터 개근 중인 흑기사 무기 시리즈중 하나. 1편에서도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고, 본작에서도 그 강력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중. 도끼창 중 총합딜이 가장 높아서 사실상 최강 무기다.[34] R1 이후 전기 사용 딜은 흑기사의 글레이브를 따라잡는 도끼창이 없다. 게다가 양손잡 시 슈퍼아머도 훌륭하고, 리치도 아주 길다. 덕분에 대방패 조합을 제외하면 PVP 탑 무기중 하나. 그 때문인지 1.07패치때 전기 너프를 받았지만,[35] R1-전기 1번-R1 콤보는 여전하기 때문에 아직도 탑 무기임에는 변함이 없다.

흑기사 무기들이 으레 그렇듯이 강공격이 고유의 모션인데, 양잡 강공격이 점프 공격과 선딜, 범위등이 거의 똑같다. 이 때문에 약공격 후 강공 연계가 다른 대형 무기들에 비해 매우 훌륭하다.

여담으로 이쪽은 진짜 글레이브가 맞다. 1편부터 할버드로 표기하다 고쳐졌다.

8.8 화형의 까끄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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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마녀들이 받쳐드는 죄의 불꽃

이는 무기임과 동시에 마술의 지팡이이며 항상 불을 휘감아 결코 타버리지 않는다

전투 기술은 「화형」
휘감긴 불꽃이 땅을 타고가 대상을 화형에 처한다

이루실 지역에서 등장하는 '불의 마녀'가 사용하는 무기. 도끼창 판정이지만 마술 사용이 가능한 무기로, 약공격시 도끼창의 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강공격으로 주문을 발동한다. 지성 보정치도 풀강기준 A랭크로 낮지 않은데다가 주문 발동시 지팡이 끝에서 시작하는 마술의 특성상 리치가 매우 길다. 하지만, 팔란의 속검 사용시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길어지지만 벽에 튕긴다!! 사용에 주의할것. 근접공격시에는 화염 속성을 띠지만, 지성과 신앙의 이중 보정을 받는 일반적인 화염 속성과는 달리 순수하게 지성으로만 판정이 들어간다. 즉, 근력과 기력은 요구치만 맞춰주면 크게 필요가 없다는 의미. 전기는 화형, 마녀들이 쓰던 땅을 타고 날아가는 화염 공격이다. 이 투사체는 관통효과가 붙어, 벽을 넘어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비슷하게 근접무기이자 촉매인 헤이젤의 곡괭이와 비교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는 편, 일단 지성 60기준으로 곡괭이의 위력보정이 208인데 이쪽은 220으로 궁정마술사 지팡이를 제외하면 최상급에 속하는 보정을 자랑하며 곡괭이가 마력 데미지라서 일부 보스와 필드에서는 통째로 고자가 되는데 반해 이쪽은 화염속성이라 마력 내성이 있는 적들에게 평타딜이 유효하다. 또한 도끼창이기 때문에 마술사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PVP에서도 붙어볼 여지가 충분하다. 팔란의 속검과 섞어서 엇박을 주는것도 좋으나 스테미너 소모는 도끼창을 따라감을 주의.

반대로 헤이젤의 곡괭이와 달리 무게도 꽤 나가는 편이고, 지성보정 외의 요구 능력치도 꽤 높아서 (근,기 18과 신앙12) 120레벨 마술사 캐릭터로 드는건 사실상 어렵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지성과 정신력까지 손해를 보게되고 의미없는 신앙에 몇포인트 줘야한다는 것도 뼈아프다. 헤이젤의 곡괭이도 성능은 훌륭하니 극딜셋을 갖추려는 것이 아니라면 어느쪽이든 취사선택하면 OK.
또는 주술사 태생으로 시작하여 기량 18까지만 찍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여담이지만, 끝 부분이 계속 불타고 있기에 가고일의 등불 무기들처럼 횃불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구더기를 털어내는 효과는 없다. 구더기가 붙기 전에 멀찍이서 때려 발광시킬 생각이 아니라면, 구더기 몹이 나오는 곳에선 횃불을 준비해두자.

8.9 군다의 도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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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군다의 도끼창

그에게 사명과 함께 수여된 것

낡은 주철 도끼창은 강인도를 깎는 힘이 탁월하며 또한 꺾이는 일이 없다고 한다
오랜 사명의 세월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전투 기술은 「영웅의 돌격」
어림 짐작으로 창을 겨누어 단숨에 돌격 한다
또한 그 기세를 이어서 베어 가르는 강공격으로 이어진다

영웅 군다의 소울을 연성하여 입수할 수 있다. 전기 사용시 군다의 돌진 공격처럼 어깨를 내밀고 돌진하며, 강공격 추가입력으로 회전베기가 파생된다. 흑기사의 글레이브와 마찬가지로 양손 R1에서 간단하게 전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PVP에서 자주 보인다. 총합 대미지가 1천 가까이 나온다. 생명력을 많이 올려도 2대 맞으면 골로 가는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안 맞는게 중요하다. 다만 근기가 균일해 질수록 총합딜이 흑기사의 글레이브 보다 떨어지는데, 이는 군다의 도끼창의 기량 보정이 E로 형편없기 때문. 물론 특유의 전기는 대체할게 없으므로 쓰는건 개인 자유. 근력과 기량 스탯이 40으로 동일할 시 흑기사의 도끼창은 499, 이 도끼창은 476 정도의 데미지가 나온다. 전기의 데미지의 경우 많이 차이나지 않으므로 흑기사의 것보다 데미지가 낮아도 어느 정도 감수하고 쓸만한 편이다.

전기의 특이한 점으로는 다른 돌진 계열 전기와 달리 전진중 상대히 자유롭게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그래서 PVP에서 패링 당하기 쉬운 전기인 만큼 옆으로 돌려서 때리는 듯한 묘기로 패리를 피할수 있다.

상술했듯 기량 보정이 형편없으므로 기량을 최소로 맞추고 체력 빌드나 근력 66 양손잡기 빌드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 외 무기 설명에 쓰여있듯이 강인도 감쇄력이 다른 도끼창들 보다 높다.

여담으로 도끼창으로 표기되지만 사실은 버디슈다. 위의 글레이브와 같은 이치.

별로 필요는 없지만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설명을 반영하듯 이 무기의 내구도는 무려 500에 달한다. 이는 무기들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며 갑주의 내구도보다도 높은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9

사신이 주로 쓴다고 알려진 물건답게 그 간지는 탑클래스를 달리지만, 쓰기가 심히 불편하다. 자루부분은 데미지가 많이 약하게 들어가고, 실질적인 딜은 날부분에서 나오는데 이걸 거리조절 해가며 쓰려면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다.[36] 참고로 한 손으로 운용할 때 리치가 더 길다.

공격모션은 대부분 좌우 대각선으로 베어내는 공격인데, 몸 뒤쪽까지 크게 베어내기 때문에 공격판정이 전방에서 한쪽 측후방까지 상당히 넓다. 덕분에 방향을 잘 잡았다면 상대가 생각지 못한 방향에서 공격을 먹일 수도 있다.

앞잡과 뒤잡의 치명타 모션이 1편때와 똑같이 찌르기가 나가서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1편때는 도끼창으로 분류되는 무기군이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무기군까지 분류된 마당에 뒤잡 모션을 유지한건 굉장히 성의없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1.08 패치로 공격 속도, 전진성, 강인도 감쇄력이 대폭 상향되었다. 다른 무기들에 비해 상향 폭이 엄청나게 됬다는게 한눈에 띄는 정도. 그리고 목 베기에 슈퍼아머가 생기고 시전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져 안전성과 실용성이 대폭 증가되었다. 데미지는 변동없지만 DPS나 창에게 밀리던 것이 크게 상향되었다. 이 강인도 감쇄력과 공격 속도 상향이 가장 큰데, 강인도를 끌어올린 대검빌드를 상대로 그대로 경직을 먹이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속도나 리치도 낫이 우위에 있어졌을 만큼 강인도 대검빌드를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하다.

대표 전기인 [목 베기]는 살짝 차지하다가 대각선으로 크게 그어버리는 공격인데 아이템 설명에 적혀있듯 헤드 샷을 노리고 쓰는 기술이다. 엇박자로 공격하는 타이밍 덕분에 상대방이 패링방패같은걸 들었을대 질러주면 엇박공격으로 엿먹이기 좋다.
다만 진짜 헤드샷 말고는 의미가 없는것이 상대가 자세를 낮춘상태라면. 쉽게 말하면 전기 자세의 약공이나, 파고들기, 대검의 돌진공격에 맞다이로 목 베기를 하려고 하면 아예 맞질 않는다. 리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상대평타가 시전되기 직전에 카운터로 맞추긴 좋지만 데미지 교환으로 맞자이를 할거면 평타 스팸이 더욱 효과적이다. 헤드샷 데미지는 대략 평타의 2배정도로 들어가는 정도. 일단 맞는다면 경직도 잘들어가서 상황맞춰가며 쓸수 있는 기술.

9.1 대형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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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형 낫

그 공격은 방패를 파고들이기 쉽다

예리하게 굽은 날을 가졌으며 그 모습에 스산한 공포를 느끼는 이도 많다
그것은 어쩌면 본능의 소행인 것일까

전투 기술은 「목 베기」
적의 목덜미를 충분히 겨냥한 일격은 노린 대로 라면 헤드 샷의 효과가 있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불사자의 거리의 거인이 화살을 쏘는 지점 끝에 있는 오두막 안의 계단을 올라가 건너편으로 점프하여 입수할 수 있다. 기량 보정이 좋아서 예리 변질 후 저레벨 때 쓰거나 인챈트와 함께 사용해도 좋다.

9.2 까마귀 인간의 대형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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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이야기꾼에게 이끌린 꺼려지는 이들의 대형 낫

대형 낫은 회화의 주인의 애용품이라고 말해지며 그 공격은 대량의 출혈을 강제하나 이는 사용자에게도 되돌아 온다

전투 기술은 「목 베기」
적의 목덜미를 충분히 겨냥한 일격은 노린 대로 라면 헤드 샷의 효과가 있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산제물의 길의 낫을 든 까마귀 인간이 드랍. 공격 시 1편의 프리실라의 낫과 동일하게 적에게 출혈을 축적시키며 동시에 자신도 출혈이 축적된다. 물론 허공에 휘두를 때는 출혈치가 쌓이지 않는다. 사용자에게 쌓이는 출혈 수치는 거의 없다고봐도 좋기 때문에 PVP는 아예 무시해도 좋고, 회차 진행은 대서고 극초반~보스전까지도 필요없을 정도다. 정 불안하다 싶으면 적혈의 이끼 덩어리 1개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출혈치가 아주 안쌓이는건 아닌만큼, 상대도 출혈무기를 가진 경우에는 생각보다 타격이 크기도.

대형 낫이 예리 변질 시 기량 A라 저레벨에 좋다면 이 무기는 숙련 변질 시 근기 B이기 때문에 100~120레벨대에 더 효과적이다.

사용 요구치는 근력 16/기량 18.

9.3 법왕 기사의 대형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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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실의 차가운 사령

법왕의 기사들의 대형 낫

그 큼직한 날은 벌레 먹은 것과도 닮아 물리적으로는 가볍고 취약하다

전투 기술은 「냉기」
대형낫을 휘두른 주위에 강한 냉기를 부르며 또한 일시적으로 냉기효과를 부여 한다

설리번의 법왕기사 중 낫을 든 기사가 드랍하는 대낫. 드랍률이 낮은데다가 드랍몹도 보스룸 바로 앞의 한 명 뿐이라 얻기가 힘들다. 똥과 똥을 합치면 빅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굉장한 무기. 모든 무기군 중 가장 안 좋은 낫과 모든 속성, 특수효과 중 가장 안 좋은 냉기를 합친 무기. 전기인 냉기는 낫에 냉기 버프를 거는 것 뿐인데 비해 선딜이 길어 쓸 일이 없다. 버프가 걸리는 순간 주변에 상당히 강력한 냉기 AOE를 날리지만 아무래도 선딜도 길고 무엇보다 냉기가 쓸모없다. 유일한 위안거리라면 기량보정이 매우매우 높다는 것 정도지만, 그거 하나 보고 쓰기에는 낫이라는 무기군 자체의 암울함과 전기의 잉여로움이 너무나 큰 걸림돌.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전기 쓸때 포즈랑 이펙트가 스크린샷 찍기 좋다는 것 정도.

9.4 프리데의 대형 낫

수도녀 프리데가 사용했던 대형 낫

휘어진 낫은 회화세계의 냉기를 옅게 두르고 또한 그 공격은 방패를 파고들기 쉽다

회화세계에서 낫은 아련한 그리움의 대상이며 그렇기에 그녀는 이것을 전리품으로 삼았던 것이리라

전투 기술은 「엘프리데의 자세」
대형 낫을 오른손에, 마법의 날을 갖는 보조 낫을 왼손에 쥐고 자세를 잡는다
그것을 일찍이 그녀가 사용했던 검술의 기억이며 통상 공격은 뛰어든 후 이연격으로, 강공격은 지면을 달리는 냉기로 연결할 수 있다

보스인 수도녀 프리데가 사용하는 무기. 수도녀 프리데의 소울과 1만 소울로 루드레스에게서 연성이 가능하다. 4스탯 보정이 있긴 하지만, +5강 기준 EAAE로서 사실상 근력과 신앙은 최저치 이상의 의미가 없다.

꽤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졌는데 기본적으로 하나의 대형 낫을 사용하여 물리 데미지를 입히고, 전투 기술로 사용하는 왼손의 보조 낫은 마력 데미지만을 가진다. 즉, 전투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실상 지성 보정도 없이 순수 물리 데미지만을 가지는 대형 낫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기량 40 기준으로 물리 데미지 자체는 조금 떨어지는 편.

하지만 이 무기의 진정한 가치는 전투 기술이다. 전투 기술을 사용하면 프리데처럼 양손으로 낫을 쥐고 자세를 잡는다. 이때 R1으로 프리데처럼 연격을 가할 수 있다.

보통 쌍수 무기처럼 기본 데미지가 낮고, 연격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점은 비슷하나, 오른손으로 베는 공격은 전부 물리 데미지, 왼손으로 베는 공격은 모두 마력 데미지로 들어간다. 첫 번째 공격은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처럼 앞으로 점프해서 베어내지만, 귀신베기와 노파가르기와는 다르게 투명한 히트 박스는 없다. 너무 근거리에서 쓰면 그냥 옆으로 지나가 버리는 정도.

이 자세 R1의 다른 특징은 바로 FP소모가 없다는 점이다. 대형 낫이라고는 해도 사실상 팔란의 대검과 같은 특수 쌍수 무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스태미나 또한 연격 한 번에 일반 공격의 약 1.6 배 정도로 굉장히 적게 잡아먹는다.

자세 R2는 프리데처럼 발밑에 얼음 장판을 깔고, 잠시 후에 폭발하며 높은 마력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는 강력한 소울 대형 화살보다 조금 나은 편. 하지만 프리데와 마찬가지로 얼음을 밟고 있으면 동상 게이지가 차오르고, 무기 자체의 동상 데미지도 있어서 금방금방 동상을 터뜨릴 수 있다. 올려베기에도 판정이 있어 전부 맞추면 올려베기 - 동상 - 마력 폭발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시전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폭발한다는 점. 이 때문에 PvE든 PvP에서든 맞추기가 쉽지 않다. 벽을 넘을 수는 없지만 틈새만 있으면 파고들어갈 수 있고, 한 층 아래까지 뻗어나가 몹 하나를 지워버리는 것까지 가능하고, 맞추기만 한다면 마력 폭발 직후 연격으로 엘리트 몹도 순삭시켜 버리는 게 가능하지만. 몹이 일방적으로 맞아줄 리가 없다. PvP에서는 주로 깔아두기로 사용된다.

한손 잡기는 일반 낫과 모션이 같은데, 양손 잡기는 프리데의 모션으로 바뀌어 꽤 좋고, 연격의 데미지도 출중해서 PvP에서 개나 소나 어쩔 땐 여섯 명 모두가 낫을 들고 뛰어다니는 꼴을 볼 수 있다.

일단 DLC 발매 초기에는 간지가 나는 전기 덕분에 상당히 평가가 좋은 무기였지만, 시간이 좀 흐르고나서는 평가가 내려가고 있다. 대형 무기와 갑옷의 강인도가 패치를 통해서 향상된 터라서 생각보다 감쇄율이 낮은 R1 전기를 자칫 잘못 쓰면 오히려 역으로 처맞기만 할 뿐인 데다가 리치도 생각보다 짧아서 상대방이 대형 무기를 들고 있다면 얌전히 전기를 봉인하고 양잡으로만 싸워야 한다. 거기다가 자세가 커서인지 좁은 장소에서는 끊기기 일수. 그리고 위에서 말했다시피 기량과 마력 보정도 단일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양 낫에 각각 적용되는 거라서 표기상 데미지에 비해 실 데미지도 떨어진다.
  1. 간단히 말해 공격을 맞는 쪽의 강인도에서 공격을 하는 쪽의 강인도 감쇄력을 뺀 수치가 강인도 데미지가 되며 이 강인도 데미지가 맞는 쪽의 슈퍼아머 수치를 넘으면 경직이 걸린다. 공격을 받으면 슈퍼아머 수치가 잠시동안 20% 감소한다.
  2. 잘 모르겠다면 삼종신기 항목의 사진과 비교해보자.
  3. 심지어 전기 강공격은 리치가 살짝 모자르는 거리에 약한 경직을 일으킨다! 물론 써먹기엔 애매한 효과이나, 거리를 잘못 쟀을 때 자세를 회복할 시간벌이는 된다.
  4. 강공격 특히 한손 강공격은 고유의 무브셋이있다.
  5. 그런데 이놈들은 심연과 관련이기 전에 망자들이여서 오히려 망자 사냥꾼의 대검이 데미지가 더 잘 나온다.
  6. 아마 갑주를 조종하는 순례자 나비가 심연 관계인 모양이다.
  7. 20개씩 들고다닐 수 있다.
  8. 그렇기에 80~100레벨 대에서는 월광의 대검이 훨씬 유리하다.
  9. 다만 근/기/지를 40씩 맞추거나 양잡하기 위해 근력을 27로 맞추면 인첸트시 더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10. 대검은 모션의 전진성이 떨어져서 정말 리치가 길지 않은 이상에야 직검과 비슷한 리치를 보여준다.
  11. 심판의 대검은 지성 보정이 C라서 지 40일 때의 심판의 대검 마력 보정뎀이 지신 40일 때의 쌍왕자의 대검 화염 보정뎀이랑 비슷하다...
  12. 물론 화염 데미지가 기본적으로 달려 있다는 점은 화속 저항이 낮은 적이 많은 회차에서는 심판의 대검보다야 훨씬 유용할 때가 많다.
  13. 심지어 특대 무기들과의 강인도 싸움에서도 이길 정도다.
  14. 혹시나 텀블버프로라도 인챈트를 하고싶다면 포기하자. 전기 사용 시 데미지 증가가 없는 인챈트가 자동으로 걸려서 한 번 사용하면 인챈트가 풀린다.
  15. 대검의 검신에서 날을 세우지 않은 부분.
  16. 참고로 돌진 중 강공격 버튼을 누르면 돌진하는 거리가 늘어난다.
  17. 분명 '을'이어야 할 텐데 오타인지 '은'이라고 되어 있다. 가져는 드릴게
  18. 당연히 화약통을 터뜨리거나 인간의 고름 등을 발광하게 만들 수 있다.
  19. 심판의 대검은 보다 훗날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0. 파고들기 자세는 FP를 매우 적게 소모한다.
  21. 인벤토리에서는 깨끗한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심연에 오염되고 파손된 '심연의 대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르토리우스의 대검과 정 반대 케이스. 인벤토리에서는 부서지고 삭은 대검이지만, 착용시에는 생김새부터가 전혀 다른데다가 로리안이 사용하던 것과 거의 동일한 상태의 대검으로 변한다.
  22. 왼손의 단검을 땅에 박고 고정축 삼아 크게 회전하며 바닥을 쓸어넘기듯 베기를 2번 한 후, 공중으로 몸을 날려 회전베기로 내려찍는다. 막타인 회전베기는 속도가 느린 탓에 이 무기를 쓰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앞의 회전 베기 2번만 사용하고 끊는 편이다.
  23. 다크 소울 2의 아르바 갑옷의 원래 주인이다.
  24. 물론 흑기사와 군다의 도끼창에 비해 조금 짧지만
  25.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면 그을린 호수에서 발리스타로 무너진 바닥으로 들어간 뒤 그루를 패고 있는 흑기사가 있다.
  26. 좌우로 크게 2번 휘두른다
  27. 특히 침입전에서는 이게 매우 빛을 발했었다. 침입전은 기본적으로 난전인만큼 대형 망치 약공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28. 망치 카테고리에 있는 워픽도 같은 전기를 가지고 있다. 설정 상 워픽이 곡괭이를 전투용으로 개조한 것이기 때문.
  29. ...길다고는 해도 같은 전기를 가진 워닐의 성검보다 오히려 짧다.
  30. 단, 뒤잡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가능하다. 물론 실패할 경우 죽는다.
  31. 풀강 근력 40 양손기준으로 622뎀이 나온다, 참고로 대룡아는 598뎀 정도
  32. 사실 소환사가 비교적 드물게 소환하는 하벨을 쓰러뜨려도 대룡아와 하벨대방패는 얻을 수 있다. 단, 소환된 하벨은 잡아도 하벨 갑옷이 생성되지 않는다.
  33. 실제 파이크는 게임에 나오는 것보다 몇 배는 더 길고 창날 대신 송곳만 달린 것도 있다.
  34. 평타질로만 봤을땐 도끼창 중 2위. 날개기사의 도끼창이 도끼창 중 평타가 가장 강력하기 때문. 그러나 날개기사의 도끼창은 전기 콤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총합딜로는 흑기사의 글레이브가 최강이다.
  35. 전기인 회전 베기가 원래 2타째까지 맞으면 막타인 내려찍기까지 확정이었지만, 이젠 내려찍기 전에 빠져 나가는게 가능하다.
  36. 1.08 패치 이후 자루부분에서도 최대 대미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날 부분의 히트박스 판정이 넓어진 것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