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굿둑

낙동강 교량[1]
상류 방면이름하류 방면
엄궁대교[2]낙동강하구둑을숙도대교[3]

洛東江河口둑 / Nakdonggang Estuary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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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동강의 종점.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을숙도[4]를 잇는 낙동강하구둑교량. 1978년 5월 22일에 착공하여 1981년 9월 4일에 개통되었다.

2번 국도, 77번 국도, 10번 부산광역시도낙동남로의 일부이다. 본래 표기는 낙동강하구둑이 맞으나 낙동강하굿둑이나 낙동강하구언이라는 표기도 자주 쓰이기에 해당 명칭으로 검색하여도 본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길이 2,230m, 최대높이 18.7의 토언제(土堰堤) 방식으로 지어졌다. 둑이 건설되기 전에는 밀양시 삼랑진읍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었다. 현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있다.

이 하구둑에서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는 남한에서 제일 긴 강인 낙동강이 끝나며 따라서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댐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자전거길도 여기서 끝난다.

2 공사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낙동강을 횡단하는 다리는 구포대교, 삼락대교, 낙동대교 그리고 하구둑 총 4개 다리만 존재했었다. 당시 낙동강 하구둑은 왕복 4차선 도로였는데, 녹산, 하단 및 진해지역에서 부산으로 가기위해서는 낙동강 하구둑을 건널 수 밖에 없었다.[5] 해를 거듭할 수록 차량 통행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정작 도로는 왕복 4차선이라 가변차로까지 실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답이 안나와 2002년 편도 3차선 다리를 새로 건설하여 2003년 왕복 7차선으로 확장 개통하였다.

3 대중교통

사하구와 강서구를 잇는 유일한 일반교량인지라(을숙도대교자동차전용도로이다)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이 무지하게 많다. 이외에도 사상과 진해를 잇는 시외버스 노선도 지난다. 따라서 러시 아워 시간대에는 무조건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차량이 오도가도 못하는 주차장 행렬이 열린다. 주로 퇴근 시간대에 강서구에서 하단역으로 넘어오는 구간이 헬게이트가 열린다.[6]

그 밖에도 낙동강변대로랑 접촉하는 나들목 부분[7]이 심각한 교통 체증 구간으로 악명높다.

  1. 엄밀히 말하면 교량은 아니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교량의 역할을 하므로 낙동강교량 목록에 기재한다.
  2. 아직 계획만 있다.
  3. 낙동강남해의 경계인 낙동강하구둑 남쪽에 있으므로 사실 바다 위에 있는 교량이다.
  4. 여기도 하단동이다. 행정동은 하구둑과 낙동남로를 경계로 하여 이남은 1동, 이북은 2동으로 갈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5. 낙동대교는 서부산IC까지 가야하는데 소요시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빙 둘러간다. 이렇다 보니 사실상 다리는 하나 밖에 없었다.
  6. 이럴 땐 차라리 돈을 조금 내더라도 을숙도대교로 우회하여 가는 편이 훨씬 낫다. 소형차는 요금이 1200원이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낭비나 기름값과 비교해보면 이 편이 더 낫기 때문이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때에는 200원 할인해준다. 정확한 시간은 인터넷 참고
  7. 특히 감전IC방향이 답이 없다. 강서구~하단 일 경우 두번째 출구이다,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잘 참고하자, 사상방향, 해운대방향, 서면방향의 경우엔 일부 네비가 하단교차로으로 가라고 뜨는데 훨씬더 오래걸린다. 출퇴근시간이면 신호대기로 5분은 기본으로 까먹고 좌,우회전 후에도 헬게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차라리 강변대로를 이용하여 동서고가도로를 이용하는것이 빠르다. 동서고가도로가 막히면 가야대로를 이용하자. 이경우 서면을 직통하니 답이 없다. 쫌 막히더라도 동서고가도로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