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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차량은 대차되었다.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58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가덕도선창) | 종점 |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2동(동아대학교) | ||
종점행 | 첫차 | 05:00 | 기점행 | 첫차 | 05:58 |
막차 | 22:00 | 막차 | 22:55 | ||
배차간격 | 출퇴근 35~40분/평시 40~50분 | ||||
운수사명 | 태영버스 | 인가대수 | 4대 | ||
노선 | 가덕도선창 ─ 부산신항↔구.검문소↔성고개↔화전산업단지↔녹산공단↔진목↔명지시장/새동네↔을숙도↔하단역 ─ 동아대학교 |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63.0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이 노선은 명지~낙동대교~하단역~영선동 운행 노선으로 시작되었고 1987년 하구둑대교 개통으로 노선이 하구둑경유로 변경된다.
- 1995년에 용원~녹산~충무동을 운행하던 당시 58-1번 노선을 흡수하여 일반.좌석 겸용노선으로 운영하던 중 2000년에 충무동을 운행하는 노선은 58-1번으로 분리하여 운행하고 58번은 용원~녹산~동아대학교로 단축하여 입석노선으로 운행하게 되었으나 마을수요로 저조한 행보를 보였고 그러던 중 태화교통의 경영난이 발생되어 막장운행이 빈번하였다.
- 2002년 7월 2일에 태화교통이 태영운송그룹에 인수되어, 태영버스로 사명이 변경되면서 정상운행되긴 하나 완전 저질상태 차량으로 운영하였다….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문제점/사례 문서로 이동하여 확인바람.
- 2006년 신항 1단계 선석 가동으로 신항근로자를 위하여 노선조정을 하게 되었고, 당시 신항만 연결도로만 이동 가능하여 옥포마을입구까지 우회하여 가주터널을 통해 신항으로 가게끔 연장되었고, 2008년에 녹산공단~신항을 잇는 견마교 개통으로 노선이 변경된다. 그리고 2009년에 현대상선 부두까지 완공되어 가덕도까지 연결되어 기점을 가덕도 선창으로 변경하기에 이른다.
- 화전공단 입주가 상당히 되어 2012년 11월 17일부터 화전공단 구간이 일부 연장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3년 5월 25일부터는 글로벌물류센터/신항서문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연장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4 특징
58번은 녹산,송정 마을일대를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며, 고정수요도 상당하다. 또한 화전공단,신항경유로 근로자수요도 많으며, 농어촌 노선치고는 꽤 알짜배기 노선이다.
그러나 농어촌노선이 예전부터 특성인지라 100% 중형차량으로 운행중이다. 전 차량 BS090로 운행중이다.
58번 형제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중형차량이 존재하는데다 심지어 이보다 적자가 더 심한 55번, 520번, 1005번도 모두 대형차량이다.(...)
2012년 11월 17일 개편으로 화전산단 경유로 수요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 이 곳으로 상시운행[1]되는 노선들 중에서 가장 선형이 좋기 때문이다.[2] 때문에 수요가 급격히 많아지자 대형차량 투입 요구가 많이 나왔다.
2007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태영버스 소속 녹산행 노선들 중에서는 이 노선이 그나마 적자폭이 적은 편이지만(...), 신차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가 2016년에 4대 모두 신차로 대차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차량들이 대형차량이 아닌 중형차량이라는 점이다. 네이버 모 카페의 대우버스 출고장 출사 게시물에 디젤 NEW BS090차량이 태영버스 출고로 나온게 확인되었으며,# 이 차량들이 58번에 전량 투입된 것이다. 이로써 대형화는 결국 물건너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2016년 1월 기준으로 이 노선의 운송수익금은 대당 19만원에 불과한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었다.[3] 또한 녹산공단도 그렇고 화전산단까지도 근로자들이 전세셔틀버스를 더 선호하고 있는데다 화전산단의 경우에는 전세셔틀버스가 상시 경유하는 것도 아닌데다 시내버스 노선마저 너무 적어서 워낙 열악하기 때문에 근로자들끼리 카풀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배차간격도 안습이고 차량마저도 좁아터지는 중형차량들뿐인 노선을 누가 이용하고 싶어할까?
화전산단[4]에 입주중인 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 혹은 영세한 업체들이라 자체셔틀버스를 보유할만한 사정이 못되어 해당 근로자들이 자가용이 없는 이상 오로지 대중교통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5][6][7] 증차요구가 실제로 있었던 것 같은데 알다시피 시내버스는 차량총량제 때문에 순수증차가 불가능해서 최근에 용원까지 운행되었던 강서21번 마을버스가 화전산단까지 단축되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명지오션시티/신호 윌아파트로 돌아간다. 이 덕분에 그나마 한숨 돌려놓은 상태다. 태영버스에서는 이 노선과 강서21번을 지그재그 배차형태로 맞춰놔서 서로 서브해가며 운행중이다. 즉 15~20분내로 58번, 강서21번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1대가 온다는 뜻이다. 그러나 화전산단에서 강서21번의 인지도는 안습 수준인지라 이 노선에다 대형차량 투입은 꼭 해야할 걸로 보인다.
연륙 이후로 가덕도에 처음으로 들어오던 시내버스 노선이어서 가덕도 주민들이 이 노선을 많이 이용했지만, 지금은 520번이 성북동과 천성동까지 깊숙히 들어오면서 가덕도 사람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고 화전공단, 부산신항만 근로자들이 통근을 위해 이용하는 노선이 되었다. 따라서 가덕도 갈 때 이걸 타면 팔자에도 없는 화전공단, 부산신항만 투어를 경험하게 된다(…). 자동차로 1분 걸리는 거리가 10분이 넘게 걸리는 거리로 둔갑하는 최고로 HIGH!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하단역~을숙도~경일중고교~녹산수문을 55번, 221번과 다르게 명지새동네를 양방향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다.
화전공단을 직접 경유하는 유이한 노선[8]이다. 이 곳에서 평일.토요일에는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555번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이 노선은 두동차고지 관할이고, 첫차시간에 앞서 가덕도 선창으로 공차로 온다. 버스 휴식시간에는 선창에서 대기한다. 두동차고지까지의 공차거리가 꽤 되는 탓에 125번, 221번, 2000번처럼 차량 관리가 힘들다.
여담으로 영어 표기가 잘못되어 있다. 가덕도 선창의 영어 표기가 Gadeokdo Sunchang이 아닌 Gadeok-do Seonchang이 되어야 한다.
5 연계 철도역
- ↑ 58번과 강서21번
- ↑ 부산 버스 555도 경유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555번은 평일.토요일에 출.퇴근시간대에만 다니는 노선이라서....
- ↑ 대당 44만원의 적자를 봤다.
- ↑ 화전산단같은 경우는 녹산공단보다는 덜 멀지만 노선이 몇개 없는데다 그나마 다니고 있는 노선들도 죄다 30분대 간격으로 운행중이라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그 중에 이 노선은 거의 유일하다시피 존재감이 높은 노선이다.
- ↑ 그나마 이 노선 외에 강서구 지역공단을 경유하여 하단역/G마트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가 있긴하지만 문제는 그 버스도 화전산단을 상시로 경유하지는 않는데다 출근시간대에만 경유한다.
- ↑ 또다른 시내버스 노선 555번은 평시/주말에는 아예 운행하지 않는다. 그나마 나은점이 있다면 녹산공단보다 덜 멀다는 정도.
- ↑ 사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근로자들이 단기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입주업체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실정. 이 때문에 몇몇회사들은 예비 입사자에게 연봉을 먼저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화전산단에서 근무할 뻔했던 위키러 실제 경험담. - ↑ 다른 노선은 부산 버스 강서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