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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오션시티 경유 버스 노선 | |||||||||||||||||||||||||||||||||||||||||||||||||||||||||||||||||||||||||||||||||||||||||||||||||||||||||||||||||||||||||||
급행, 좌석 버스 | 1009 ・ 58-1 | ||||||||||||||||||||||||||||||||||||||||||||||||||||||||||||||||||||||||||||||||||||||||||||||||||||||||||||||||||||||||||
마을버스 | 강서9-2 ・ 강서17 ・ 강서20 ・ 강서21 | ||||||||||||||||||||||||||||||||||||||||||||||||||||||||||||||||||||||||||||||||||||||||||||||||||||||||||||||||||||||||||
일반버스 | 58-2 ・ 168 ・ 520 | ||||||||||||||||||||||||||||||||||||||||||||||||||||||||||||||||||||||||||||||||||||||||||||||||||||||||||||||||||||||||||
※ 국제신도시경유 노선은 하늘색 |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버스 520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용원) | 종점 |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1동(한성기린아파트) | ||
종점행 | 첫차 | 05:00 | 기점행 | 첫차 | 06:25 |
막차 | 21:00 | 막차 | 22:35 | ||
배차간격 | 60~70분 | ||||
운수사명 | 태영버스 | 인가대수 | 4대 | ||
노선 | 용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성북마을↔가덕천성동↔대항마을↔르노삼성자동차↔명지오션시티↔을숙도↔하단역↔사하구청↔동매교사거리 ─ 한성기린아파트 |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79.5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이 노선은 역사가 오래된 동시에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만큼 변동도 많았던 노선이다.
- 이 노선이 처음 생겨난 것은 2000년. 녹산이노밸리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그로 인한 수요가 급증하자 태화교통에서 이 노선을 신설했지만, 극심한 경영난으로 인해 5개월 만에 유령노선이 되고 만다.
- 태화교통이 태영운송그룹에 인수되어 태영버스로 변경되었고, 520번은 2002년부터 동아대학교 - 하단역 - 명지 - 르노삼성자동차 - 녹산이노밸리 북길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오가는 노선으로 재운행하게 된다. 그리고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며, 당시 잘 나가던 강서9번 마을버스를 누르고 큰 인기를 누렸지만[1], 결국 산단 노선의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 2005년도에 녹산버스의 강서9-1번이 녹산산업북로로 운행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자 520번은 내리막을 걷게 되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 형제의 복수, 곧이어 2시간에 1대 꼴(1대로만 운행)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전락하고 만다. 여담으로, 이 때 운행한 차량은 폐선된 105번 출신 BM090 로얄미디.[2]
- 2007년 5월 15일에 있었던 개편 때에도 그저 녹산산업북길로 다니는 유일한 시내버스노선으로 유지된다.
- 2009년 8월 28일 개편으로 520번은 뜬금없이 용원 - 명지오션시티 - 공항로 - 낙동대교 - 감전동 새벽시장 - 신모라 - 구포시장으로 노선이 변경된다. 노선이 대폭 수정되면서 인가대수도 1대에서 3대로 증차. 다만, 이 노선은 진해와 협의를 하지 않아[3][4] 용원동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송정공원을 기점으로 운행하게 된다.[5] 배차간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520번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적었다. 또한, 공항로를 경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은 구포, 하단 수요가 강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도 외면당했다. 사상역, 덕천동 지역에서 녹산이노밸리로 한 번에 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이 쪽에서 산단으로 출.퇴근하던 승객들에게 인기가 늘어났지만 이것은 출.퇴근 시간대의 이야기. 평시엔 중복노선들에게 치여, 주워먹는 수요만을 유지했다.
- 2009년 12월 1일에 을숙도대교가 개통되면서 수요가 저조한 공항로 대신 을숙도대교를 이용해 신평역, 엄궁, 학장동 쪽으로 노선을 변경한다. 공항로로 운행하던 시절보단 수요가 약간 늘었지만, 하단 ~ 사상 구간에서 338번을 필두로 중복노선들 의 세력이 강해 여전히 주워먹는 수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 결국 2010년 5월 14일 개편으로 부산광역시는 저조한 수요를 이유로 노선을 하단으로 단축시키면서 사상, 덕천동과 산단을 오가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었다.[6] 용원 - 녹산이노밸리 - 하단역으로 단축된 520번은 기존에 있던 마을버스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고, 그저 오면 타고 더 편하게 가고 싶으면 타는 노선으로 운행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대로 운행하였기에 1대로 운행되었을 때보다는 낫다는 것 뿐...
- 이후 거가대교의 개통이 임박하면서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으로 거제 - 부산간 시내버스노선 사업을 계획하며, 거제시와의 협상을 거치게 되었다. 거제시에게 긍정적인 회신을 받은 부산광역시는 2010년 12월 14일에 520번을 거제시 고현으로 연장해 급행버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우선 임시방편으로 용원 ~ 가덕도 ~ 하단역 ~ 남포동 ~ 부산역으로 노선을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128번에서 차를 빼와 인가대수를 9대로 증차하고, 배차간격을 약 25분까지 줄이게 된다.[7]
- 그러나 이 급행버스 노선 신설 계획은 시외버스 업체라는 큰 적을 만나게 된다. 경상남도 시외버스업체들
특히 향토업체들은 이를 가만히 두지 않고 경상남도에 부산광역시가 거제 ~ 부산간 시내버스노선을 계획해 시외버스의 수요감소와 지역경제침체 등의 심각한 문제가 야기된다며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다.시외버스업체를 끔찍히 사랑하는경상남도는 부산광역시의 거제 - 부산 간 시내버스 사업을 규탄하여, 결국 520번의 거제시 연장과 급행버스로의 전환은 무기한으로 연장되었다. 오히려, 시내버스가 들어오게 된 천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넣으면서 2011년 1월에 천성분교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허나 천성마을 주민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민원을 넣었다. 그 결과 520번은 거가대교와 이어지는 고속화도로에 새로이 세워진 정류장에 경유하게 되고, 520번은 의도와는 달리 가덕도 주민들의 발이 되어버렸다. 또한 성북마을 주민들의 노선경유 요구로 2011년 10월부터 성북마을도 경유하게 되었다.
- 기존의 녹산이노밸리 통근수요 외에도 가덕도로 가려는 수요가 있으나, 여전히 널리고 널린 중복노선들과 도시철도 때문에 여전히 주워먹기 수요로 연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는 지속적으로 거제 - 부산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주장하였지만 시외버스 업체의 힘을 업은 경상남도는 남포동을 비롯한 부산광역시의 상권이 거제시의 상권을 흡수한다는 주장을 근거로 협상을 계속 결렬시켰다. 결국 이 계획은 사실상 백지화 된다.
해냈다 해냈어! 경상남도가 해냈어!마찬가지로 520번의 급행전환도 백지화되었다. 배차간격 25분으로 운행하던 520번은 누적되는 적자와 수요저조 등의 이유로 2011년 6월에 9대에서 4대로 감차하게 되었다. 520번의 감차분은 58번과 58-2번에 투입되어 배차간격이 개선되었고, 녹산 지역 승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 반대로 520번은 배차간격이 1시간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가덕도 주민들에게 원성을 샀고, 이 상황이 2013년 10월 25일까지 지속되었다.
- 결국 2013년 10월 26일 개편으로 종점이 부산역에서 신평으로 단축되었으며, 사하구청→신평배고개→사하소방서→한성기린아파트로 회차하게 되었다. 배차간격도 50분[8]으로 변경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단축되면서 가스차 도입이 가능해졌다. NEW BS106 가스차가 이 노선에 들어가면서 확인된 사실. 가스충전은 영신여객 차고지 가스충전소에서 한다.[9] 가스차가 투입되면서 부산역 환원은 불가능. 이로써 강서구 - 부산역 간 입석버스는 전멸했다.[10]
- 2014년 2월 22일 개편으로 다시 명지오션시티로 들어가게 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2010년 12월 이후 3년 3개월만의 일이며, 다른 노선들과 경유하는 구간이 다르며 단독구간도 존재했다.
- 자동차전용도로 입석금지가 실시되면서 2014년 7월 26일부터 을숙도대교 대신 하구언대교를 경유하게 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약 5년 여만에 다시 경유하는 셈. 운행거리와 소요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 2014년 12월 27일 개편으로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가덕도 대항마을까지 연장운행하게 되어 가덕도 거의 모든 지역을 투어하는 노선이 되었다. [11]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천성IC를 지나 천성동을 찍고 나온 후 다시 천성IC로 돌아와서 대항 간 연결도로를 통해 대항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나온다. 돌아나오면서 동중마을을 경유하고 성북마을 방면으로 빠져나간다. 이 노선을 이용하려면 시간표를 잘 참고하자.
- 참고로 이 노선은 부산버스 개편 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노선이었다(...). 그러나 2015년 4월 18일 개편부터는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명지오션시티 내 엘크루블로오션 4단지 아파트에 단순히 정류소만 하나 추가되었다.[12]
- 2015년 12월 27일 개편으로 주말에만 운행하는 대항마을 구간을 평일에도 운행하게 됐다. 때문에 운행횟수가 주말처럼 1회 줄어들게 되고 버스 시간표 또한 주말이랑 동일하게 60~70분 간격으로 바뀌었다. 마을버스인 강서1번은 상시 대항마을로 운행하지만 가덕도 해안도로로 해서 빙 둘러가고, 막차가 빠르기 때문에 대항마을 주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서 민원을 제기하여 520번 또한 평시에도 대항마을로 들어오게 된 것 같다. 이로써 이 노선은 가덕도 전 지역을 커버하는 노선이 되었다.
4 특징
가덕도 주민들의 발
녹산이노밸리 경유로 근로자들 수요가 꽤 존재하며, 가덕도 안으로 유일하게 들어가는 노선으로 가덕도 내 주민들이 상당히 애용하고 있으며, 연대봉 등산객 천성동 낚시꾼 등 행락객들이 평일.주말 관계없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용원에서 출발하여 가덕도를 왕복 2회 경유하는 괴상한 노선이다.[13]
자사노선 55번, 58-2번과 같이 두동차고지에서 공차로 와서 운행한다. 이유는 진해구 청안동에 새로 생긴 아파트단지에 부산 노선들이 신규노선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진해구 청안동에서 영업하고 있던 동아여객이 자기네들 밥줄이 끊긴다는 이유로 법정소송까지 끌고 갔던 흑역사가 있어서... 청안동까지 제한적으로 합의하고 다니는 58-1번만 청안동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또 이용에 꼭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이 노선과 55번이 서는 용원사거리 정류소는 송정공원 앞에 있으며(부산 강서구)[14] 58-1번과 58-2번이 서는 용원사거리 정류소는 용원동로와 교차하는 사거리 근처에 있다(창원) 정류소 위치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이 노선과 55번은 시계외로 운행하는 노선이 아니고 부산광역시 내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이다. 두 정류소는 90m 가량 떨어져 있다. 강서9-1번은 둘 다 정차한다.
5 연계 철도역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하단역, 당리역
- ↑ 이로 인해 당시 강서9번을 운행하던 신호교통은 폐업. 이후 태영운송그룹에서 마을버스 회사인 녹산교통(현 녹산버스)을 설립해 이 노선을 인수함으로써 지금에 이르게 된다.
- ↑ 105번은 하단에서 민주공원까지 운행하던 노선으로 2000년에 신설. 당시 회사는 동성여객(현 삼성여객)과 태화교통. 동성여객은 무냉방 에어로시티를, 태화교통은 로얄미디를 운행하는 등, 투입 차량은 별로 좋지 않았던 편. 참고로 105번은 2002년에 태화교통에서 운행을 중단했었고, 이에 따라 동성여객도 운행을 중단했다가 2006년 중반에서야 정식으로 폐선되었다.
- ↑ 부산광역시에 소속된 버스가 진해구에 진입하는 바람에 이곳을 경유하는 동아여객 시외버스의 수요를 감소시켰다는 이유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 법원은 동아여객의 손을 들어줘, 부산시내버스는 더 이상 용원 쪽으로 진입할 수 없게 되었다.
- ↑ 다만, 청안동까지 운행하는 58-1번 버스는 부산광역시의 항소를 통해 제한적이나마 운행이 가능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58-1번 문서를 참조.
- ↑ 정류소 이름만 용원사거리이지 실제 위치는 사거리를 못 간 송정공원 쪽에 있다. 송정공원은 부산시 강서구에 있기 때문에 이 노선은 부산광역시 안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이다.
- ↑ 그 이후 북구지역 녹산이노밸리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노선이 약 7개월만에 126-1번으로 개통되었고 이후 다음해 1009번로 운행되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 ↑ 520번과 마찬가지로 거제도 연장 및 급행전환을 계획으로 금곡역 - 덕천교차로 - 김해공항 - 명지새동네 - 명지오션시티 - 녹산이노밸리 - 부산 신항만 사이를 운행하는 126-1번이 개통되었고, 이는 가덕도 선창까지 연장된 1009번 급행노선으로 현행유지되고 있다. 참고로 북구와 강서산단을 잇는 유일한 노선이다.
- ↑ 말이 50분이지 종전의 1시간 배차간격과 별반 다르지 않다.
- ↑ 배차간격이 종전과 다름없는 이유가 신평 종점에서 가스충전하는 시간 때문이다.
- ↑ 급행버스로는 1004번만이 유일.
- ↑ 천성IC에서 대항으로 가는 도로가 2014년 4월에 새로 개통되어 이 도로를 통하여 대항마을로 간다. 이 구간이 해발고도가 높고 경치가 좋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도는 위키러들이라면 한번쯤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중간부근에는 연대봉으로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
- ↑ 특히 2014년에는 부산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6번 시행했는데 그 중에서 520번이 3번이나 등장했다
- ↑ 가덕도 성북마을은 버스가 대항방향 경자청방향 왕복하기 때문에 즉, 성북마을은 왕복 4회 경유하는 셈.
- ↑ 정류소 이름만 용원사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