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노슬아치
1 대중교통에서 민폐 행위
1.1 버스
노인들이 (특히 등산) 단체로 이동 할 때 정당한 사유[1] 없이 '정면 돌파형'으로 버스 무임승차하기, 새치기, 자리에 앉아 있는 승객한테 자리 양보하라고 강요하거나 눈치 주기. 아니면 말 없이 한 대 퍽 때리면서 대놓고 비키라고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ᆞᆞ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혹은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기사)은 위와 같은 일을 마주치거나 목격하게 된다.
주요 패턴은 " 요즘 젊은 것들은 인성교육을....."
심하면 출퇴근 시간에 맨 뒤칸 자리 중 가운데에 앉아 옆에 있는 자리에 못 앉게 쩍벌남으로 앉는 경우가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버스 기사에게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건 다음 자리에 앉아서 버스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욕지거리에 소리지르기를 해댄다.
더욱 최악의 경우로 가자면 별 문제 없이 잘가다가 내릴때쯤 돼서 허리가 나갔니 뭐니하면서 버스 기사와 주변 승객들에게 시비를 건다.
자박꼼 문서도 참조
1.2 지하철, 전철
젊은이가 빈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노인이 오면 자리를 양보하는 행동에 대한 변. 인도의 카스트제도나 미국의 1900년대 백인 흑인 갈등 관련 문서를 살펴보자. 조금은 다르지만 이들과 비슷한 아주 전형적인 특권의식이다. 이쯤되면 답이 있을 수가 없다.
아마도 이 문서가 생긴 결정적인 이유일 듯 하다.
무임승차의 나이대를 높이기 위한 대안 때문에 아직까지도 시끄럽다.
보통 지하철을 탈 경우는 일자로 줄을 서거나 대각선으로 줄을 서는데, 그 줄 바로 옆에 붙어서 문이 열리고 나면 앞줄과 함께 들어간다. 이 걸 가지고 뭐라 그러면 "내 맘이다"라는 식으로 일부러 크게 말하며 동정심 유발을 한다. 노슬아치의 가장 보편적인 행위는 지하철 내에서 젊은 사람들을 갈구고 괴롭히는 일이다.[2] 왜? 그것이 그들이 자존감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특히 "지금 애들은 나약해빠졌어 옛날이 좋았지"뭐라구요? 옛날은 개뿔 옛날이라는 게 가까이는 한국전쟁 [3]이라는 끔찍한 동족상잔의 시기와 좀 더 가면 일제강점기라는 나라가 없었던 통탄의 기간이 있는데 말입니다.[4]등의 헛소리는 노슬아치들의 단골 멘트다.
가장 기본적인 행위로는 젊은 사람이 앉은 자리 앞에 가서 자리를 내놓으라며 내려다 보거나 발을 질질 끌거나(...) 가지고 있는 짐을 흐느적대며 흔들거리는 행위가 있으며 그 외에도 전동차에 탈 때부터 출입문 바로 앞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밀치며 승차하기,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아도 출입문 앞에 버티고 서서 비켜주지 않기, 타고서도 쩍벌남 스킬과 큰 소리로 핸드폰 통화 혹은 동료들과 잡담하기,[5][6] 이미 자리에 앉아 있는 임산부를 나이로 밀어붙이면서 앉던 자리를 빼앗아 앉거나 임산부 세워놓고 면박 주거나 욕하기,[7] 일반석까지 가서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술 먹고 행패 부리기, 심지어 너무 사람이 많아 자리 자체가 안 날 것 같으면 서 있기 편한 자리(주로 손잡이가 있는 부근)까지 빼앗는(...) 행위, 소주병을 까는 행위 등의 스킬을 발휘해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예삿일이며, 심지어는 젊은 사람 기 받고 싶다는 황당무계한 이유로 텅텅 비어있는 노약자석을 무시하고 앉아있던 탑승객에게 비키라며 눈치를 주기도 한다. 심지어 노약자 및 임산부 지정석이 아닌 좌석에서조차 앉지마라라고 말 같지 않은 으름장을 놓는 경우가 있다.
해가 가면 갈수록 행패 부리는 노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무슨 말을 해도 귀를 차단해 버리는 몇 몇 무개념인들에겐 논리는 필요가 없다. 물론 1차적으로는 이런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일부 노인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예전에야 사회적인 인식 자체가 나이에서 앞서면 껌뻑 죽었지만 현재는 이런 분위기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게다가 망나니 기질을 가진 사람은 어느 시대 어떤 장소에나 있기 마련이다. 노인이 행패를 부리다가 화를 당해도 근래에는 나이 값 못하는 노친네 취급만 받을 수도 있다. 인터넷 반응도 냉담하다. "나이를 처먹었음 처먹은 값을 해야지.", "나이를 뒤로 처드셨어요?" 등으로 비난한다.
만삭인 임산부 앞에서 웃고 떠드는 노슬아치들 이야기가 인터넷 뉴스로 나온 적도 있다. # [8]
더욱이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시비나 폭행을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수유역 임산부 폭행사건.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이들은 노약자석을 노인 전용석으로, 엘리베이터도 노인 전용으로 생각하고 임산부나 젊은 환자, 장애인에게 부당한 참견에서 부터 폭행에 이르기 까지 크고 작은 테러를 가한다. 특히 겉 모습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들이 피해를 많이 당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보다못해서 서울지하철에서 임산부 표시 엠블럼을 무료 배포하고 있으나 노슬아치들이 그런 것을 눈여겨 볼 리도 없고 임산부에 대한 테러는 여전히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
경춘선 코레일 361000호대 전동차에 많으니 젊은 위키니트 분들은 정신건강을 위해 조금 비싸더라도 ITX 청춘을 타는것을 권장한다. 좌석제라 노슬아치들이 표를 못 끊는다. 술 먹는 사람을 발견하면 신고하자.
경의중앙선도 장난이 아니다. 특히 용산ㅡ상봉. 이게 다 경춘선에 남한강 관광지때문에 그런다 11시부터 한 4시까지는 전철 한 칸에 돈 내고 타는 사람을 양손으로 셀 수 있다. 조금이라도 앉았다가는 바로 비속어가 날아오며 노선 특성상 등산스틱(...)도 날아온다. 심지어 좌석 끝 쪽에 앉아있는 노인이 봉을 잡자 서 있는 노인 자신이 편한 곳의 봉을 못 잡는다며 싸우는 경우는 이제 익숙해서 그려러니 할 정도. 담배에 음주에 야채 다듬기까지...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지하철역에는 슬럼지대가 형성되는데 종로3가역이 대표적이다. 특히 겨울에는 탑골공원과 종묘공원에 모이던 노인 인구가 추위를 피해 역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노슬아치, 노숙자, 바카스 아줌마, 걸인, 교회 전도자 등이 한데 어울어져 그야 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게다가 종3역은 1, 3, 5 세 노선의 환승역인데 시설 자체가 유동인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술, 화투판과 성매매, 싸움, 절도 등이 수시로 벌어지는데, 패싸움에 있어서는 단연 노슬아치파의 파워가 가장 세고 겨울에는 지하무적이 된다. 노인이 아닌 노숙자는 감히 이곳에 발 붙이지도 못한다.[9] 여기서 애꿎게 노인과 시비가 붙게 된다면(실제로 젊은 사람들이 노인과의 시비에 자주 휘말린다.) 결코 무사할 수 없다. 눈 내리깔고 종종 걸음으로 혹여 시비를 걸더라도 못들은 척 이 지옥을 빨리 벗어나는 것만이 살길이다.
1.3 열차
참고 링크. 당연하지만 이건 정말로 말이 안 되는 케이스.
소설로 보이지만, 이게 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참고 링크2 베댓과 전체댓글 참고. 엄청난 썰이 있다.
아예 무임승차로 잡아떼서 승무원들을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10]
심지어 다리를 다쳐 목발짚고 자리가 없어 노인석에 앉아있는데 등산복입고 힘좋게 생긴 할아버지가 와서 자리를 비키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입석으로 좌석 뺏기는 진화한 경우라기보다는 오래 전부터 있었다.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자거나 혹은 자는 척을 하다가 좌석 주인이 젊거나 어린 사람이라면 그대로 좌석을 뺏는다.
굳이 대놓고 자리 양보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어디까지 가냐고 묻는다거나 대놓고 주위 사람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요즘 젊은 것들은, 쯧쯧 (헛기침)' 거린다거나 '아이고!! 다리야, 허리야' 등을 외쳐 주위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도록 해서 자리를 양보해 달라는 식의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버스나 지하철의 경우는 똑같이 요금을 내고[11] 자유석으로 가야 한다는 똑같은 입장이지만 열차의 경우는 경로 할인과 입석 할인을 모두 받은 사람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보통 이런 열차라면 열차 출발 상당시각 전에 매진인 상태이기 때문에) 제 돈 다 내고 미리 서둘러서 좌석을 예약한 사람은 상당히 억울해진다.
여담이지만 해외에서도 이런 노슬아치가 있다. 중국인이 쓴 자전적 수필에 따르면 깡촌에서 태어난 글쓴이가 베이징에 있는 대학에 합격해서 엄청난 장거리 기차 이동을 해야 했다. 그런데 글쓴이가 기차에 타서 지정된 좌석에 가니 왠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할머니가 뻔뻔하게 자기는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니 너의 자리에 앉아서 쉬어야 하고, 다음 역에서 내리니 깨우지 말라며 자는 척을 했다고 한다. 문제라면 야간 열차라서 다음 역이 5~6시간은 가야하는 지역에 있었고 결국 승무원에게 말하니 할머니가 자는척을 하며 버텼고, 승무원이 공안[12]에 알린다고 하자 부리나케 자리를 비우며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라는 말을 하며 도망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 것이 명절 시즌에는 더 이뭐병한 상황으로 악화된다.
물론 노년층에서도 눈도 안 잘 안 보이고 귀도 잘 안 들리고 인터넷도 할 줄 모르고 스마트폰도 쓸 줄 모르는데 좌석은 젊은 사람들이 다 차지한다고 할 수도 있으나 관대하신 코레일느님께서는 이를 노윙하야 어엿비 너겨 KTX와 자유석으로 운영하는 통근열차를 제외한 전 열차의 좌석 일부를 출발 20분 전까지 만 65세 이상에게만 판매하고 있고 출발 20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았을 경우만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고[13] 전화 예약도 받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결제 시한도 일반인보다 훨씬 널널한 출발 시간 20분 전까지로 부여하고 있다. 이런 제도가 아니더라도 굳이 입석 이용이 힘들다면 열차표를 며칠 미리 구입하거나 자식들의 도움을 받는 등[14][15]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열차표의 우체국 교부 및 우편 발송 서비스가 폐지되었고, 역이 없는 시골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앱 예매 이외의 방법으로 열차표 예매하기가 힘든 건 사실이다.
더 심한 경우에는 2000년대 말부터 시행중인 '차내검표제도' 를 악용하여 사용 불가능한 무효표나 인원수가 다른 자가발권표 등을 들고 열차에 오른 뒤 검표하는 승무원에게 '나는 잘 모르겠다', '자식들이 이렇게 끊어 줬는데 내가 어떻게 하냐', '출발역에서 검표를 확실히 안 했으니 너네 탓도 있는 것 아니냐', '눈도 잘 안 보여서 어떻게 아냐' 등등의 핑계를 대다가 통하지 않을 때는[16] "노인네가 잘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지 어떻게 어른한테 그렇게 박하게 구냐" 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주변 사람들의 호응을 일으켜 승무원을 나쁜 사람 만든다. [17] 여기에 더해 난 돈도 없으니 경찰을 부르든지 잡아 가든지 마음대로 해라, 내가 이 나이 먹고 도둑 기차 타겠냐 등등의 클리셰가 덧붙으면 점입가경(...) 특히 이 종류의 공격은 여객 전무가 검표를 하는 일반 열차보다 젊은 여성 승무원이 많은 KTX에서 많이 벌어진다. 예전에 여성 승무원의 머리채를 잡아서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기 때문인지 요즘은 남성 승무원을 같이 태운다.
과거에 비해 노인이라도 체력이 좋은 사람이 많다 보니 열차 내에서 여객 전무한테 발각되더라도 상술한 온갖 클리셰를 늘어놓으며 그 자리에서 이탈, 온 객차를 돌아다니고 여객 전무는 그 뒤를 쫓아다니는 상황을 유발하는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클리셰를 늘어놓으며 1호차에서 마지막 객차까지 왔다갔다 하는 놀라운 근성과 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객 전무도 함부로 상대방을 붙잡아서 야기되는 폭행 시비를 피하고 싶어하는 입장을 악용한 수법이기도 하다. 아예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
이런 경우에 합리적인 대처법은 승무원을 부른 다음 표를 보여 주고 자리를 빼앗겼으니 어떻게든 처리해 달라고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또한 KTX 좌석요금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최소한 만 오천 원 이상 하는 요금인데 이걸 나이를 들이밀며 뺏는 건 도둑놈과 진배 없다. 열차 승무원이라고 대책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다. 자리를 빼앗은 노인이 너무 소란을 피운다 싶으면 도착역에서 철도사법경찰에게 인계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문제는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여객 전무가 잘 안 돌아다닌다(...).
승무원이 자리를 점유한 노인에 대한 처리가 난감할때[18]는 아예 다른 대체 좌석으로 발권자의 자리를 옮겨주기도 한다.
이 것도 모자라서, 무궁화호는 4호차에 카페객차를 달고 다니는데, 술을 먹고 카페 객차의 직원에게 행패를 부린다던가, 음담패설 등으로 성희롱까지 하는 경우에 이르러서, 아예 주요역에는 경찰이 근무하고, 언제든지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해두는 경우도 있다.
1.4 도로
무단횡단을 당연시 여긴다. 지역에 따라선 고속도로도 예외가 아니다. 일반 노인의 경우엔 횡단보도로 돌아가는게 힘들어서 일 것이지만, 노슬아치 부류의 경우엔 염치가 없어지다보니 자기 안전 조차 무감각하게된 결과다.
폐지줍는 노인의 경우엔 작은 카트나 리어카로 도로를 활보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사실 무어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기다리거나 아니면 빨리 길을 비키도록 도와드리는 수 밖에 없다.
교통사고를 가장하여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많다. ‘역주행 사기꾼 할아버지’ 블랙박스 카메라에 딱 걸렸네! 관련 영상
심지어는 지팡이 값 물어달라는 사기를 치기도 한다. 즉 차에 일부러 지팡이를 들이밀고 부러진 지팡이 가격으로 돈을 갈취한다.[19]
차량 블랙박스는 필수라 하겠다.
1.5 비행기(!!!)
진짜다. 노슬아치 짓의 끝판왕. 이건 정말 생지옥이 강림한다.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노슬아치를 만나면 그냥 다른 칸으로 옮기거나 내렸다가 다음 버스를 탄다든가 하면 되지만, 비행기는 그게 어렵다. 일단 비행기는 문을 닫으면 착륙 전까지는 내릴 수도 없고, 설령 내린다 하더라도 표 가격이 한두 푼 하는 게 아니니 말이다. 특히 항공권은 값이 비싸니 여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대개 이코노미 석을 타는데, 이 좌석은 젊은 성인 남성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지라 무릎, 허리 관절 등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매우 불편하게 느낄 것이다. 게다가 항공기와 관련된 법, 에티켓 등을 접한 적 없는 노인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생각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비행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슬아치 짓은 대표적인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좌석 뺏기. 옆 좌석 사람이 잠시 화장실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팔걸이를 올리고 드러누워 버리거나, 비상구 좌석 등을 차지해버리는 정신 나간 짓거리를 저지른다. 일반 좌석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도 그렇지만, 특히 비상구 좌석은 비행기의 불시착 등 비상 상황이 터졌을 때 승무원에게 도움을 주고 가장 나중에 내릴 것을 약속하고 받는 좌석이다. 그런 사태를 방치했다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나중에 복잡해지게 된다. 실제로 2015년 4월 8일 에어부산 김해-후쿠오카 편에서 한 70대 노인이 억지를 부려 비상구석에 앉았다가 비상탈출 레버를 작동시키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왜 작동을 시켰냐고 하니 비상탈출 레버를 창문을 여는 손잡이로 착각했다고 한다(...). 그건 더 심각하지 않나..?
기내 서비스로 각종 와인과 위스키 등 고급 술을 무료로 제공하니 좋다고 연거푸 마시는 데다가, 고도가 높은 곳에서 마시니 기압차로 빠르게 취하는데 그러면 젊은 여자 승무원들에게 바로 손장난질을 친다든가, 취객들이 흔히 하는 난동을 부릴 수가 있게 된다. 해결책은 그저 해당 항공사와 승무원들이 법에 따라서 그 사람을 구속 후 착륙 후엔 현지 경찰에게 인계해주는 것뿐이다.
특히 한국에서 출발하는 외국행 비행기의 경우, 자기 가족들과 함께 못 앉았다는 이유로 아무 말 없이 남의 자리에 앉아서 행패를 부리거나 자기 자리라고 말하는 외국인들에게 삿대질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동남아행 비행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과 실랑이가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 이해 못하는 게 정상이다
고추장 뺏기. 이건 특히 국내의 항공사들(대한, 아시아나) 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기내식 비빔밥의 고추장 튜브 재고를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리는 것이다. 대개 항공기 내에 이런 고추장 튜브를 상자 단위로 보관 중이기는 한데, 기내 탑승객 숫자에 조금 여유분을 얹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난동을 부릴 경우 누군가는 기내식용 비빔밥을 주문하고도 고추장을 못 받는 사태가 올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고추장 튜브는 10개들이로 비행기에서 팔기도 하니, 진짜 기내식 먹을만큼 필요한 양이 아니라면 구매하는 것이 옳은 자세다. 하다못해 동네 고깃집에 가도, 계란찜의 경우 처음 한 그릇만 무료이고 두 그릇째부터는 돈을 받는 집이 대부분이다.
땅콩 리턴 사건에서도 나온 일이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는 말처럼 손놈들의 횡포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관대한 국내 항공사들조차도 국제선에서 이런 사태가 생기면 해외에서는 얄짤이 없다. 특히 기내 난동과 테러에 민감한 미국행 비행기나 미국 내 이륙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 무장 경찰들이 몰려오고 비행기는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지는 난리를 겪은 뒤 다시는 미국으로 여행을 갈 수도 없을 것이다. 만일 해외 항공사면 소송으로 법원에 끌려갈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6년 3월 26일(현지시각) 하와이 호놀룰루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South Korean 배 모씨(73)가 기내식을 제공하는 시간에 지정석에 앉지 않고 비행기 뒤편으로 가서 요가와 명상을 하다가 승무원이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자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 같이 탔던 배씨의 부인은 배씨를 말렸으나 승무원 편을 든다며 아내를 밀쳤다. 승객이었던 미 해병대 군인들이 양쪽에서 붙잡고 말렸으나 박치기와 깨물기를 시도!천조국 해병대와도 맞장뜨는 천상무적 소동이 심해지자 항공기는 회항했으며 배씨는 호놀룰루 공항에서 FBI에 체포되었다. 체포되자 오줌을 지렸고, 자살 감시 하에 구금되었다. 치안판사 케빈 장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배씨의 요청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시사하였다. 대신에 2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면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 섬을 떠나지 않으면서 정신감정을 받는 것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다고 했다.# 체포되는 모습 허나 변호사의 노력으로 $1,250 의 보석금을 내고 다시 돌아와서 재판받겠다고 신 앞에 맹세를 하고서(???) 비행기로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여기 사진 잘 나왔다. 미국 언론이라 실명과 사진이 그대로 뜬다. 진정한 나라망신.
2 공공시설에서의 민폐
2.1 도서관
경로당이나 탑골공원에서 소일하지 않고 도서관에 칼같이 출근하여 공부하는 노인들은 과거[20]에는 존경할 만한 어르신들이었다. 과거에도 젊은이를 고깝게 여기고 공연한 지적질을 하는 일은 있었으나, 대개는 가르쳐서 바로 잡아야 할 것을 지적하는 것이고 배울 것도 많았다. 그러나 초고령화사회에서 도서관을 찾는 노인 인구도 많아지다 보니 이런저런 사람이 다 와서 물이 흐려지고 세력화하기까지 한다.
지하철과 마찬 가지로 젊은이들에게 공연한 시비를 거는 일이 잦고, 공공의 시설물을 함부로 전용한다든가, 모여서 떠들기 등의 비매너가 벌어진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주류를 일체 팔지 않는데 밖에서 반입하여 식사시 반주나 심하면 야외 소맥 파티를 벌이기도 한다. 당연히 열람실에서 술 냄새를 풍긴다.
또 도서관의 사적 점유가 있다.
관공서 중 도서관은 가장 파워가 적은 곳이기도 하고, 사서들이 젊고 업무를 보조하는 알바들이 많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사적 점유의 대표 사례로는 자신의 정치적 지향성과는 전혀 다른 자료(신문이나 서적)가 존재하는 걸 용납하지 못한다든가, 자신이 원하는 자료만을 비치해 둘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있고 설사 그 요구대로 하면 그 자료들 일부 스크랩 해가거나[21] 특히 신문은 훔쳐가거나 대놓고 가져가기도 한다. 사서한테 걸리면 나도 모르게 그랬다or 안되는지 몰랐다는 어이없는 변명은 덤. 그 외에는 자신이 앉는 좌석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경우 강제로 좌석을 탈취하는 등의 진상 짓이 있다. 열람실 안에서는 벨소리를 울리고 열람실 안에서 전화를 받는다거나 그리고는....
방귀가 대폭발(...)
노인이 많이 오는 도서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과 괄약근이 약해져 소리가 큰 폭발형 방귀를 자주 뀌게 되는데 노인이라도 공공질서 개념이 있는 사람은 나가서 뀌고 오거나 도저히 자제가 안 되면 그냥 안 온다. 물론 실수로 한두번 정도 뀌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비매너임을 모르며, 소리와 냄새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부 노인들은 목소리조차 낮춰야 하는 도서관 열람실에서 20~30분 간격으로 커다란 방귀 소리를 터뜨리며 똥 냄새를 피운다. 게다가 이걸 여러명이 하면 화생방이 따로 없다(...) 더구나 백이면 백 이런 노인들은 사서가 주의를 줘도 '나오는 걸 어쩌란 말이냐!' 하며 되려 화를 낸다.채증과 영상공개가 답이다. 실례했다고 미안함을 표현하는 어르신들이 되려 머쓱해할 지경. 노숙자까지 많이 오는 도서관이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서로 냄새 난다고 나가라며 병림픽이 벌어진다.
2.2 병원
감기 기운이 있어 동네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관찰할 수 있다. 의사 입장에서는 항생제 남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주사를 놓지는 않는다. 젊은 의사가 "먹는 약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22]라고 처방을 하면 노슬아치들은 "나는 주사 맞아야만 낫는다."라고 버럭 역정을 낸다.[23] 일종의 주사만능주의. 의사가 이를 허락하지 않으면 동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에서 그 병원 의사가 돌팔이라고 고함을 쳐 그 병원의 매출에 타격을 준다. 비슷한 걸로 한의원에서는 사혈만능주의도 있다. 일단 닥치고 피를 뽑아라면서 원장과 직원에게 역정을 내는 경우. 어느 쪽이든 의사를 개무시하는 처사. 약을 달고 사는 노인들… 오남용 심각 모 병원 소아과에서는 손주의 링거 바늘을 조금 늦게 제거해줬다는 이유로 간호사에게 쓰레기통을 집어던진 사례도 있었다. 즉시 퇴원 조치됐다.(...)
진료 과정에서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며, 자신의 신체적 어려움을 보살피고 도와주려는 의사의 태도에 대한 심적 위안과 의존, 수십 년간 살아오면서 생긴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는 자부심, 그리고 충분히 교육받지 못해 나타나는 현대 의학과 약에 대한 이해의 부족 등이 콤보를 이루면서 이런 사례가 자꾸 발생하게 된다.
또한 나이롱 환자의 대부분이 이 노슬아치들이기도 하다. 카더라에 의하면, 분명 다 나으셨다고 했는데, 의사가 퇴원 조치를 시키려고 하면 아직도 아프다며 역정을 내고, 주사를 놔주지 않고 약을 놔주지 않는 간호사가 나를 무시한다며 뺨을 후려갈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어느 병원에서는 어디서 본 건 있는 노슬아치가 의사에게 제세동기 사용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ㅎㄷㄷ한 소문이 있다. 아마 이 노인은 드라마에서 접한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그 기능을 생각하고 한 얘기겠지만 멀쩡하게 잘 뛰는 심장에 제세동기로 전기충격 크리를 가하면 오히려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 있다. 참고 한 마디 더 하자면, 실제 의료용 제세동기가 등장하는 FPS게임인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는 제세동기 킬이 대표적인 농락플레이다. 손주나 아들내미가 배틀필드에서 제세동기로 사람 지져죽이는 장면을 봤나 보다
2.3 공공기관
그냥 접수 자체를 안 하고 번호표도 안 뽑고 내 업무 먼저 처리해달라 징징징의 알파이자 오메가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역정부터 내면서 자신의 업무만 처리해 달라고 우기는 경우도 만만찮게 많다. 이건 비단 공공기관뿐만이 아니라 은행이나 우체국과 같이 이용자가 많아 대기표를 끊어서 하는 곳은 마찬가지이다. 특히 지방이나 시골 쪽 노인 거주가 상당한 부근에서 이런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아예 공익근무 소양교육 예시로 제시된다. 당연하게도 공무원들에게도 피곤한 사례다. 노인뿐 아니라 당장 중장년층에서도 이런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정말 많다. "내 아들이 누군지 알아?", "내가 누군지 알아?", "나이도 어린 것이 어디다 말대답이야?" 식의 드립을 정말 많이 듣는다. 이런 드립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 싶으면 "높은 사람 나와", "기관장에게 가겠다"고 막무가내로 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은행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정말 돋보인다. 공공기관에서 일어나는 일과 마찬가지로, 일단 번호표는 무시하고 내가 먼저 왔다고 징징징을 시전하는 건 애교. 번호표를 뽑더라도 어떻게 봐도 대기인이 많은데 띵똥하며 다음 대기인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일단 닥치고 일어났다가 해당 대기인이 일어서서 창구로 가면 뭔가 불만인 표정으로 앉고, 또 다시 띵똥거리면 일어나서, 바로 가는 대기인이 없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창구로 들이닥쳐 해당 번호 대기인인 척하면서 업무를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ATM기 앞에서 줄 설 때에도 마찬가지. 무조건 새치기다. 그러고 나서는 계속 어디가 아프다는 타령을 시전한다. 은행이나 기타 여러 곳에서 한 줄 서기를 하려고 하지만, 한 줄 서기인 곳에서도 은근슬쩍 여러 줄 서기를 시전하는 노인들이 워낙 많아 한 줄 서기를 폐지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은행도 보인다.
도심지에선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시골의 경우 아예 사무실 내부까지 들어와 각종 물건(주로 떡 등 식품류, 양말 등 물건 품질이 의심스러운 물건)을 강매(...) 하며 앵벌이(...)를 시전. 특히 시골 쪽의 경우 각종 행정 업무를 하기 위해서 민간인들의 사무실 출입이 빈번하기 때문에 막기 힘든 데다가, 민원이라도 넣으면 민원 처리에 정말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무시하는 수밖에 딱히 답이 없다. 어리바리한 공익이나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공무원은 이런 강매 술수에 넘어가기도 한다. 특히 강매에 넘어가서 돈을 낼 상황까지 몰리면[24] 사무실에서 싸웠다가는 업무 방해로 윗사람 눈 밖에 날 수도 있기에 짬이 안 되는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노인을 막대했다는 이유로 덤터기까지 쓴다.
2.4 음식점
- 만취해서 행패 :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장사를 방해한다. 술에 취하기만 하면 술 좀 더 갖구 와, 내 말 안 들려~!라고 고함까지 지르는 경우도 있다. 만일 손님 입장이라면 이런 노슬아치들을 만나게 되면 화가 나도 나서지 말고 그냥 무시해 주는 것이 좋다. 만일 업주 입장이라면 차분한 대화로 해결을 시도해 보고 정 안 된다면 경찰에 영업 방해로 신고하는 것이 상책이다.
- 더러운 행동 : 심지어는 남들이 음식을 먹는 앞에서 지저분하게 이쑤시개로 치아에 끼어 있는 지저분한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그것을 점원 보고 치우라는 식으로 그대로 밥상에 놓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쩝쩝, 아구아구 하는 식으로 소리를 내서 먹거나 때로는 방귀를 뀌거나 꺼~억 하고 트림을 크게 내기도 한다.
- 예의없는 언행 : 자기보다 젊은 점원만 봐도 야, 여기 된장찌개 한 그릇 더 가져와라, 아줌씨, 여기 술 좀 더 갖고 와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자신에 대한 지적 못 받아들임 : 이를 보다 못해 젊은 층 등이 뭐라고 하면 어디서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새X가 어른한테 지X이야? 니가 이 음식점 쥔장 아들이나 딸이야?라고 소리도 지른다.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깐다. 리그 오브 레전드 등에서 주로 보이는 부모 드립이 흔치 않게 나온다. 니네 부모가 그러라고 가르쳤냐?' 등의..
이게 애미애비도 없는게 까불어!그럼 "댁의 부모님께서 댁한테 이런 짓 하라고 가르치셨소?"라고 받아치면 된다영 힘들다 싶으면 몰래 녹음했다가 명예훼손등으로 고소한다고 말하면 된다. 통하지 않으면 신고하면 되고 - 오래 머무르며 떠들기 : 제일 싼 메뉴(보통의 경우 아메리카노 한 잔)를 주문한 후 받아서는 물을 섞어서 아메리카노 한 개를 네 개로 연성하는 등(...)의 행위를 거쳐, 4~5명이 자리를 점령하고 주변이 떠나가도록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다. 종각 맥도날드의 경우 행복의 나라 천 원 메뉴 중 하나인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키고 프림 두어 개와 설탕 너댓 개를 들고 자리를 점령한 채, 삼삼오오 모여서 시간을 죽이는 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하지만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며 별 행패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경우는 영업 방해로 신고하기가 애매해서 낭패다. 영업에 방해되는 것은 분명하다. 매출에 지대한 손해를 끼친다. 노인들이 점령한 음식점 중에 열에 아홉은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 2015년에는 교포들이 많이 사는 미국 뉴욕에 있는 플러싱의 맥도날드를 위의 방식으로 (커피 한 잔 시키고, 하루 종일 버티기)노인정으로 쓰다가 망신당했다. 처음에는 인종차별 드립을 치다가 저 진상 행위가 밝혀진 후 현지 교포들의 댓글을 보면 '근처 한인 노인정을 가면 될 터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교포만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진상 취급하는 여론이 많았다. 분명 아침에 본 사람들이 아침에 산 커피를(!) 점심때도 마시고 있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종종볼 수 있어서 같은 한국사람들이 봐도 부끄러울 정도다.
- 성희롱 : 젊은 여자 종업원한테 술 따르라고 시키는 짓을 하기도 하고, 거부하면 뺨을 때리거나 불친절하다며 고성방가를 지른다.
- 무전취식 & 허위진술 : 다 먹어놓고 맛이 없다며 돈을 안 주면서 배째라는 노슬아치들도 있으며, 경찰까지 불러서 허위사실을 만든다. [25]
- 공용으로 쓰는 TV나 자판기 독차지하기 : 음식점뿐만 아니라 병원 기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다 같이 쓰라고 만든 물품들을 독차지한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TV인데 언제나 TV조선이 틀어져있거나 다른 방송을 다 같이 보는 가운데서도 자기 뜻대로 틀어버린다.
이런 행패가 계속 이어지는 이유는, 웬만큼 나쁜 노인이 아닌 한 노인을 홀대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나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그 집 말야~"한 마디면 매상 깎이는 건 시간문제고, 언제 회복할지도 모른다. 음식집 주변에 노인이 많다면 치명타이다. 음식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어지간한 손놈이 아닌 이상 노인들에게 절대 뭐라 하지 말라고한다.
2.5 유원지, 산 등의 관광지 행락지
국가에서 내라고 지정한 입장료를 안 내고 무단으로 밀고 들어가서 싸 가지고 온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괴성과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희롱한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산에 다니는 경우에는 하산한 후 지쳐서 빈 자리가 없을 때 만만한 사람을 붙잡고 양보를 강요하는 일도 있다.
단순히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베트남 지역의 관광명소인 섬에서 타국 관광객들이 다 지켜보는 앞에서 술을 먹고 신세 한탄을 하다가 신발을 벗어서 상을 내리 치면서 통곡을 하는 경우가 목격된 바 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 말에 따르면 소위 효도 관광 오는 노인 집단의 가이드는 이득은 많이 남지만 모두가 기피하는 일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요상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구해서 등산 내내 시끄럽게 6~70년대 가요를 틀고 다니는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노년층 등산객이 늘었다. 심지어 소리를 꺼 달라고 하면 심심한데 노래 듣게 해 주면 고마워해야지 라는 식으로 도리어 성을 낸다. 따지고 보면 저작권 위반을 제대로 하는 범법자들이다.[26]
2.6 박람회
이 상황이 최근의 일이 아님을 알려주는 신문기사
물건 절도1
물건 절도2
경범죄
그 외에도 아주 차고 넘친다.
물건 강탈은 기본이며 물건을 가져가다가 걸렸을 시에는 상당히 역성을 내면서 뻔뻔하게 이야기한다. 하물며 그것이 이벤트를 해야 주는 상품이더라도 그 상품이 보이는 순간 스틸한다. 심한 경우 상담을 받아야 주는 경품에 아비규환처럼 달려들어서 상품을 내 놓으라고 협박을 한다.
결국 담당자들이 물건을 주는 쪽으로 합의를 보고 줄을 서 달라고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내가 줄을 서야 하느냐 지금 노인 가지고 희롱하냐 등등 상당한 언어 폭력을 시전하였다. 이정도면 적반하장 갑이다. 결국 좀비들 처럼 경품을 받아가고 뒤에 있는 사람은 못 받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그래서 최근에는 노인들의 이벤트를 참여하기가 힘들게 이벤트를 구축해 놓은 곳이 상당수이다. 예를 들면 젊은이에게는 상당히 쉬운 일인 QR코드 검색 후 사이트 접속 하여 링크하기나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상당히 스마트하게 이벤트를 구축해 놓았다. 하지만 효도폰사용자에게 왜 이런 이벤트를 하였냐고 까이고 스마트폰 사용자한테는 나 몰라 니가 해줘라는 이상한 땡깡을 시전한다.
실제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일본 관련 전시관에 대해서도 트집을 잡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땅에서 한글을 써야지 쪽바리에 왜놈들 글씨가 왠말이여, 여기가 왜놈들 땅이여, 왜정 때여? 왜정도 아니고 왜놈들 글씨가 한국땅에 왜 나온것이여라고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노인들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를 겪어온 세대들이 있어서 지금도 대부분은 일본에 대해 적대적인 인식이 높고 일본문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있다. 이 때문에 일본인 참가자가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면 통역자를 불러서 저 영감 뭐라고 하는거에요?라고 물으면 통역자들도 당혹해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난감할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노인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더 웃기는건 정작 저런 주장을 외치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다마네기, 와라바시, 벤또 같은 일본말을 아주 편안하게 구사한다. 그야말로 남불내로.
2.7 무료 비품 제공 장소
각종 비품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장소에서도 꼭 멋대로 구는 노인이 하나쯤 존재한다. 일례로 마음대로 가져가라 했다는 이유로 무료 신문을 혼자 수십부를 꿍쳐가다 걸린 경우가 최근까지도 빈번하다. 예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개통식에서 나눠준 노란색 볼펜이 있는데, 노슬아치 몇몇이 와서는 알바 뛰고 있는 젊은이들을 포함하여, 직원까지 말리는 데도 불구하고, 수십 개의 펜을 가져다가 걸린 사례도 있다.
한편 이러한 무료 제공 행사의 경우 당연히 참가자가 많기에 준비한 비품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분배되지 못하고 소진되어 행사가 조기에 중단될수도 있다. 물론 그로 인해 생기는 서운함은 어쩔 수 없지만, 문제는 거기에 대고 쌍욕을 날리고 행패를 부리는 노인이 꼭 하나쯤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불평 한두마디 툭툭 던지는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애꿏은 진행자에게 늙은이라 무시하는거냐며 성을 내고 쌍욕을 하고 행사대를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안하무인격 횡포로 똑같이 비품을 받지 못한 이들조차 민망하게 만든다.
2.8 백화점, 마트 등
아무래도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으로 옷이나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비해서 노인들의 경우 오프라인 구매 비율이 높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진상 노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마트, 백화점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교환/환불 기간이 몇 달씩 지난 제품도 가져와서 교환 혹 환불을 요구한다.[27] 자기가 특별히 직접 왔으니 교환, 환불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28]
- 처음 보는 점원에게 반말에 명령조로 말하면서 친절하게 안하냐고 시비를 건다.
- 자기 몸에 안맞는다고 다짜고짜 디자인이 이상하다는 둥 트집을 잡는다.
-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주는 사은품을 조건무시하고 몰래 달라고 한다든가 여러개를 달라고 떼를 쓴다.
- 자기 사정을 말하면서 특별대우[29]를 요구한다.
- 반품이나 환불이 안 되는 속옷이나 내의류같은 경우에도 착용 후에 진상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부 진상 노인들은 백화점이나 마트가 자신의 돈을 쓰는 곳이고 비교적 컴플레인 관리가 잘된다는 점을 악용해서 본인에게만 특별대우를 원한다든지 나이가 많다고 직원들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많이하는 편이다.
2.9 상대방 부모드립
넌 애비애미도 없냐?
너 어른 공경하는 것도 못 배웠냐? 애비애미가 어떤 것들인지 궁금하네.
애비애미란 것들은 어른을 공경하라고 가르쳐주지도 않는가 보지?
애비애미란 것들이 지 새끼를 잘못키웠으니 저 모양 저 꼴이지.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부모나 가족을 들먹이며 이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때 부모라는 말을 쓴다면 양반이다. 대개는 애비 애미란 말로 극한의 모욕감을 느끼게 한다.[30]
상대, 특히 만만한 청소년, 젊은이에 대하여 애비애미를 운운하는 말버릇은 예의를 모르는 몰상식한 언변일 뿐이다. 상대가 덩치 크고 위협적인 경우엔 감히 애비 애미란 언사를 하지 못하고 만만한 상대에게만 이런 언사를 한다. 함부로 애비 애미란 말을 입에 담는 것은 전통 윤리 기준으로 볼 때에는 더더욱 배워먹지 못한 상놈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으로 그런 자가 예의 운운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채증 또는 증인확보가 답이다.아니면 '넌 있어요?'혹은 '진짜 없는건 그쪽 아닌가요?'로 화답하자.
3 가정에서
가정내에 성격이 까탈스런 노인이 웃어른으로 있는 경우 가족간의 불화와 갈등이 폭발하기도 한다. 잔소리와 간섭 및 참견이 심해서 가족간의 불화를 야기한다. 모든 가정 내 노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나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노슬아치 노인들의 강짜가 바깥에 비해서 더욱 심한 편이다. 집 안이니만큼 더욱 심하여 가족간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만 그냥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노부모나 시부모를 봉양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점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고충거리로 알려졌다. 아랫사람 말은 굳이 들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내외적으로 자기 고집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 사이에서도 불화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 밖에서도 이러는데 집 안은 오죽하면 노인네들 고집 때문에 차라리 따로 살아야한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가족간의 갈등도 심한 편이다.
이러한 노인들의 고집 때문에 노인과 분가하게 되므로 또다른 형태의 독거노인이 양산되기도 한다. 물론 불화는 아니더라도 자의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도 있지만 이러한 일부 노슬아치 노인들의 텃세와 고집에 견디지 못해서 분가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일부에서는 사회적으로 독거노인이나 가족과 별거하는 노인의 증가 이유가 이런 노슬아치들의 고집과 텃세 때문에 가족들간의 불화와 갈등이 증폭된 것이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물론 가족이 편히 잘 살으라고 자의적으로 분가하는 노인과는 다른 얘기이다. 이런 노인들은 가족과 합의를 하게 된 끝에 혼자살고 싶은 마음으로 합의적 분가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노슬아치들의 경우 가정에서의 고집불통과 텃세 그리고 권력욕으로 인한 과시성 등으로 인해서 가족들간의 불화와 갈등 끝에 분가를 하거나 가족들이 노인네들과 더 이상 살기도 싫어서 억지로 분가시키거나 가족들끼리 노인네 참견없이 스스로 살고 싶어서 분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대다수 노인과 분가한 가정들은 이런 경우에서 나오는 편이다.
의외로 자식이 노인네 악영향을 받을까 모른다는 이유로 정서적인 사유 때문에 노인과 분가하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내 자식만큼은 저런 노인네 악영향을 받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에서 자식의 정서교육을 위해 노인과 분가하는 경우도 있다.
4 나이와 권위의식을 앞세운 꼰대질
4.1 상대방 나이드립
너 나이가 몇 살이냐? 몇 살이나 쳐먹어서 어른한테 그 따위 짓이야.
40줄이나 쳐먹은 놈이 어른한테 대하는 태도가 그건가? 애새끼 키울 때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하구먼.
20살이라고? 젊은놈의 새끼가 아주 싸가지가 없어보이는구만, 자네 부모가 그 나이되도록 어른한테 그렇게하라 시켰는가?
음성 지원이 되고 있다... 살면서 무조건 못해도 5~10번은 듣는다.
노슬아치들의 상대방 드립하는 점이 가장 치명적이라면 너 나이가 몇이냐, 밥그릇 몇 년이나 쳐먹었냐, 젊은놈의 새끼가 그 나이 쳐먹은 주제에 버릇이 없구먼이라는 등 상대방을 극도로 자극하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행위로 대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이 초면이라도 자신 입장에서 눈에 거슬리거나 버르장머리없이 굴었다고 하면 무조건 "나이가 몇이냐? 밥그릇 몇 년이나 쳐먹었냐? 우리 시대 때 살아보기나 했냐? 그 나이 쳐먹은 주제에 어른한테 그게 뭐냐?"며 삿대질을 하거나 시비를 거는 경우가 허다한 편으로 노슬아치 입장에서는 아무렇지 않겠지만 그 말을 들은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심신적으로 치명적으로 불쾌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특히 나이가 몇이냐, 밥그릇 몇 년하는 소리를 들을수록 기분이 나쁘거나 불쾌할 수 밖에 없다. 자기는 나이가 많다고 세상을 다 쥐어잡았다고 자기보다 약해보이고 인생을 덜 살아온 아랫세대들을 깔보는 심정으로 나온 말이니 불쾌스럽지가 않을 수 없다.
노슬아치들이라는 특성 때문에 아랫세대들을 갈구는 중노년 꼰대들이라도 노슬아치 앞에서는 오히려 젊은세대들과 동급일 수 밖에 없다. 이들도 젊은 아랫세대들에게는 그렇게나 잔소리하고 갈구면서도 노슬아치들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두려워하며 오히려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거나 아부를 떨어대는 수준이었고 노슬아치들로부터 자기조차 젊은세대들과 싸잡혀 갈굼당하는 신세이기도 하니 할 말 다했다.
사실 젊은이들이라고 해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다 봐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겉으로나 그럴 뿐이지 속으로나 나중에 자기들끼리 있을 때 노슬아치 영감이나 할매에 대한 뒷험담과 욕설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실정이니 이들이라고 불쾌하지 않을 수도 없다. 게다가 나이 자체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나이를 먹어가기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치명타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속사정을 모르는 노슬아치들은 지금도 이런 젊은세대들의 나이를 들먹이며 갈구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초절정 슈퍼동안이신 분들에게 잘못 나이드립 쳤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모 지역 버스에서 자리 내놓으라고 70대 후반임에도 50대 처럼 보이시는 할아버지께 60대 할아버지가 나이드립을 치자 민증을 까고 버로우를 시킨 적이 있다.(...)
사실, 의외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함부로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젊은이들 중에 이런걸 들으면 법생각해서 참지않고 주먹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무서워서 피하는 경우다.
4.2 강자 앞에서는 순한 양, 약자 앞에서는 맹수, 맹견
자기보다 강해보이면 매우 온순해진다. 비열함의 극치
노슬아치들이라도 자기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존재 앞에서는 오히려 순한 양이 되어서 그들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였다. 과거 노슬아치 노인들이 젊었던 시절만 했어도 그 윗세대들 앞에서는 노슬아치 노인들이라도 함부로 하지도 못하였으며 무조건 윗사람의 말을 복종하였던 그런 사연도 있었다.
그러나 자기보다 힘없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존재 앞에서는 반대로 맹수나 맹견으로 돌변하여서 그들을 억압하고 갈굼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자기보다 나이가 아래이거나 약하고 힘이 없는 존재라고 여겨지면 만만하게 보며 맹수로 돌변하여 갈굼과 억압을 가한다. 웃기는 것은 젊었던 시절 노인들도 지금 당신이 갈구고 있는 약한 아랫세대를 갈구던 때에 과거 자신이 그 윗세대한테 똑같은 억압과 갈굼을 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노인들은 신체적으로 기억력이 낙후되어 옛날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원인이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노슬아치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어린층이나 젊은층들 중에서도 자기보다 윗 나이에 있거나 강한 권력을 가진 자 앞에서는 누구나 고개를 숙이며 두려워하고 복종하는 편이지만 자기보다 아랫 나이에 있거나 약하고 힘이 없는 자 앞에서는 강압과 억압을 일삼기도 한다. 그야말로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였다.
특히나 여성, 10대 청소년과 20대의 마른 남성, 자신보다 어린 (어려보이는) 노인에게는 한 없이 강해진다. 근 몇년 논란이 된 SNS의 노슬아치 사례만 봐도 모두 저 범주에 속한다. 허리가 곧고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정정한 노인부터 시작해서, 기가 쌔보이는 여성, 덩치가 큰 20대에게는 저런 일은 다른 세계의 일이라고 느낄 만큼 당한 사례가 적다.
4.3 당신 눈에 거슬려보이면 모르는 이한테도 무조건 시비
노슬아치 노인들이 가끔 나오는 행태로 상대방 시선에서는 아무렇지 않아보이는데 정작 노슬아치 노인들 시선에서는 당신의 눈에 가장 거슬려보인다고 생각하여 모르는 이한테도 무작정 시비를 걸거나 트집을 잡거나 심하면 다짜고짜 폭행하는 경우가 있다. 호기심에 걸려서 그런 것도 아니고 자기에게 기분 나쁘게 보이는 시선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고 성격이 극도로 예민하거나 과민해서, 또는 술김에 이러한 경우가 생긴다. 뉴스: 여친 때리던 노인 구타한 남친...정당방위 어디까지? 이 뉴스의 사례에서는 노인을 구타한 남친의 정당방위가 인정되었지만, 대개의 경우 노인에게 맞상대를 했다간 패륜으로 몰려 피보게 된다.
4.4 개구리 올챙이 시절이나 닭 병아리 시절 다 잊었다(옛날 일? 그런거 아몰랑)
이미 노인들 대다수는 자신이 젊었을 적 시절을 다 잊었거나 그것을 아예 기억하는 사람이 사실상 거의 없는 편이다. 노인이 되었으니만큼 세상을 휘어잡을 수도 있게 되었고 자신에게 충고를 해줄만한 윗세대들도 이제는 세상을 떠나버렸으니 이런 노인들에게 충고를 줄만한 세대는 같은 나이대의 개념 잡힌 노인들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굳이 젊은세대나 중년세대들이 충고를 한다고해도 자기보다 아랫놈이라는 이유 때문에 오히려 한귀로 흘려보내거나 들었던 척을 하면서 그것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만큼 노인들 특히 노슬아치들의 독선적인 행태는 노슬아치들이 죽게되는 순간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는 중이다.
혹여 내 부모가 노슬아치라고 해도 젊었을 적 얘기를 해봤자 별 소용도 없다. 이미 노슬아치들 머리에는 젊었을 적에 당해왔던 아픈 기억이나 그것을 기억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계란에 바위치기에 불과할 뿐이다. 그런거 얘기해봤자야 화만 더욱 부를 뿐이다.
5 각종 범법행위
5.1 성범죄
노슬아치에게 있어서 성범죄란 강간 보다는 주로 성희롱과 성추행이 문제가 된다. 성범죄는 남녀노소 나이 및 성별에 관계없이 행해지는 것이지만 노인의 성희롱과 성추행이 특별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것이 죄가 된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그렇다... 서지도 않는 것들이 하여간 오르지도 못하는 나무 탐은 오질나게 낸다.
추가바람.
5.2 기타 묻지마 범죄 및 테러
대구 지하철 참사 및 숭례문 방화 사건. 나이 들어서 자기의 신상에 대한 정부로부터의 보상을 못 받았다는 핑계로 불을 지른 사건이다.
그 외에도 2014년 전라남도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 사건의 용의자도 있다. 나이를 강요한 것은 아니겠지만 엄연히 넓은 의미의 노슬아치에는 포함된다.
6 자주 쓰는 말 및 스킬들 - 반박법
대부분이 논리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폭력이 나가는 경우 가해자가 순식간에 뒤바뀌어 버리므로, 차분하게 응수할 수 있도록 하자.
- 헛기침 - 자주 쓰는 기법이다. 안 아파도 이러므로 주의를 요한다.
- 다리가 아파서...[31] - 그렇다면, 의아한 눈빛으로 등산은 어찌 갔다오셨어요?라고 물어본다. 저도 아파요 등으로 응수하면, 더욱이 억지를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자.
- 내가 눈이 침침해서...[32] - 잘 걸어오셨네요?
- 귀가 어두워서... [33] - 다른 사람들 말은 잘 들으시네요.
- 요즘 애들 잘 들어! - 보통 주변에 젊은이들이 많고, 자기의 나이를 강조하기 위한 걸로 쓰인다. 물론, 정황을 본 사람들이야 어이없다고 비웃음만 사겠지만.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마르면 죽는데요[34][35] - 넌 애미 애비도 없냐!?(본인 나이가 부모뻘 된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자기를 부모 대하듯이 대하라는 뜻이다.차라리 까마귀가 낫다) -
넌 있냐?웬만한 경우라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보통 이 경우에는 자기 부모를 욕했다고 노슬아치를 밀어 나가는 케이스도 있다. 실제로 국어 검정 교과서에 실린 사례다.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엔 증거나 증인을 확보하여 모욕죄로 고소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너네 부모가 뭐 가르쳤냐? - 나이 값을 하는 어르신에게만 어르신 대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등으로 정중히 얘기하자. 사실 비논리에는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 내가 소싯적엔 늬들처럼 싸가지 없게 굴진 않았다!! 요즘 젊은 것들은... 쯧쯧! - 이 또한 주변인들의 반응에 따라서 쓰인다.
- 너 몇 살이야
-
너 이름 뭐니? - 학교에서 뭘 가르쳐 가지고... 노인공경은 존경할 만한 노인들에게만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 이게 어른한테 말대답이야![36]
- 기타 자신의 나이를 내세우는 여러 가지 발언들
- 내가 어릴 때는 말이야 - 말씀 안 하셔도 잘 알 거 같습니다. 등으로 응수한다. 그럼 황당해한다.
- 너도 늙어봐, 이렇게 안 되나! - 그렇게 안 늙을 겁니다. 등으로 응수.
- 여기 제일 높은 사람 누구야! 너하고는 얘기 안 통하니 높은 사람 나와! -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많이 보이는 사례인데, 제가 사장입니다. 라고 응수해주는 센스를 기르자. 더 윗 사람으로 올라간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
-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을 응수 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데 바로 다른 어르신들 욕보이게 하지 마세요. 이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각한 스킬이므로 오늘만 사는 위키니트들만 사용하도록하자.
물론 위의 스킬을 실제로 구사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주변의 어른들에게 다구리를 당할 것이다.물론 생각이라는게있는 어른들은 조용히 있겠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개념없게 행동하는 어른"보다는 "행동은 개념있어도 말로는 윗사람에게 대드는 젊은이"를 더 용서받지 못할 대상으로 여긴다. 정확한 대처법은 "어떻게 해야하나?" 항목에 있으니 그걸 참고하자.
사실 폭력을 쓰지 않는 선에서내가 맞아서 고소하는 방법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긴한데, 보통 노슬아치들이 목소리가 크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가 나쁜놈이다!' 하는 식의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고래고래 소리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옳은 대처법은 위에 써있듯 참는 거 겠지만, 뻔히 사람들이 전후상황을 본 후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나서, 노슬아치에게 맞서 사자후를 시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인네가 소리를 질러봐야 10-30대의 목청은 이길 수가 없고, 폭력도 들어가지 않으니, 목청싸움에서 진 노인 입장에서는 폭력 or 욕하며 넘어감이라는 선택지 뿐이라 어떻게 되던 경찰에 신고하거나 그 상황을 넘어갈 수 있게 된다.글쓴이가 실제로 해봤다고 한다. ... 은 페이크고, 사자후로 맞대응하는 방법은 실은 선택해선 안 되는 방법이다. 형법상 폭행죄는 간접적 유형력의 행사를 폭행의 범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서술자는 상대방이 폭행으로 고소했다면 꼼짝없이 폭행죄로 처벌받을 가능성도 있었다. 따라서 현재 착한 위키러가 노슬아치를 상대하는 방법은 두 가지라 할 수 있다.
1. 그냥 참기.
2. 꼬박꼬박 반박하여 상대방의 자신에 대한 폭행을 유도, 인실좆시전.
7 결론
결국 노슬아치들의 참견과 독선을 버티려는 당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이다. 혼자서 그것이 버티기도 힘들면 주변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에게 구원을 하거나 심리상담 치료 등을 통해서 치유를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일반인이 참기 힘든 범죄 수준 이라면 신고가 답이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더 이상 참지 않는게 좋다.
그러나 요즘같이 언론도 양쪽 의견을 들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 때에는 무조건적인 참기보다는 그에 따른 옳은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나 애초에 노슬아치들이 저렇게 되는 이유에는 노인의 편만 들던 언론과 내가 참고 말지. 하는 착한 심성? 때문도 크기 때문이다.
노슬아치들이 빨리 뒤지길 기원하는게 빠르겠다. 그렇다고 직접 빨리 보내주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젊고 힘센 사람앞에선99퍼센트로 깨갱한다
- ↑ 예를 들어 국가유공상이자. 그리고 국가유공상이자도 국가유공자 복지교통카드를 카드단말기에 접촉시키거나 상이군경회원증(혹은 국가유공상이자 증서)을 제시해야 한다.
- ↑ 그것도 출퇴근 시간대에 술을 먹고 이러는 경우가 많다. 술을 얼마나 마셔댔으면 술을 안 마셔도 술 냄새가 나고, 술 마신 것처럼 행동하고, 얼굴도 시뻘개져 있다.
- ↑ 당시 경계만 잘했어도 3일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기는 일은 없었을텐데 경계 다풀고 띵가띵가 놀다가 초반에 신나게 털렸다.
- ↑ 보통은 70년대~80년대 초반을 말한다. 그런데 일제강점기가 좋았다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그것은 친일파로서 특권을 누리고 살았기에 좋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그저 자기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일 뿐이다.
- ↑ 이걸 또 뭐라 그러면 엄청난 욕과 함께 삿대질 스킬이 추가된다.
- ↑ 다만 이것은 청각기관의 노화와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소리가 잘 안들리게 되면 그와 반비례로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헤드폰을 끼고 시끄러운 음악을 듣다가 자기도 모르게 생각보다 큰 목소리로 말한 경험은 한두번쯤 있을것이다. 즉 노인들은 자기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 ↑ 임산부 자리를 빼앗으면서 하는 주요 레퍼토리는 "내가 어릴 때 임산부들은 다 밭일하다가 애 낳았어!"(...) 거진 백 중 구십구는 이런 개소리를 한다. 개소리인 이유가 임신 중에도 일하느라 무리해서 출산 중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
- ↑ 결국 뒷자리에 있는 중년 남성이 양보해줬고, 댓글 반응은 "등산갈 힘은 있고, 지하철에 서있을 힘은 없냐"는 등으로 노슬아치들을 깠다. 이 경우 똑같은 여성이기에 "우리도 다 겪었던거야! 우리는 더 힘들었어!"라면서 아몰랑을 시전하기도 한다. 오히려 만삭의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한 할아버지도 보았다.
- ↑ 과거에 이곳에 터를 잡고 노숙과 구걸을 하던 젊은 노숙자가 노인들의 등쌀을 견디려고 쇠사슬을 가지고 다닌 일이 있었다. 시비가 벌어지면 쇠사슬을 꺼내 위협하기도 했는데 그 노숙자가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다른 곳으로 밀려났을 가능성이 99.9%.
- ↑ ITX-청춘 초기 운행 시절인데, 누가 봐도 기차인 ITX-청춘 열차에 승차해놓고, 전철인 줄 알았다.는 등으로 요금 부과 등을 회피한 노슬아치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요금 부과를 계속 요구하면 승무원들에게 몇살 쳐먹었냐며 욕을 하거나 급기야는 자기 손녀뻘 정도 되는 여승무원의 머리채를 잡아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다. 결국은 철도사법경찰까지 와서 입건되었지만.
- ↑ 지하철은 이 부류에 속하는 연령대라면 대부분 무임이지만.
- ↑ 옛날에 중국에서 경찰을 이르던 말이다. 요즘은 다른 단어를 쓴다.
- ↑ 코레일 홈페이지 예약창에서 출발 날짜가 많이 남은 날짜의 열차도 항상 좌석 선택이 되지 않는 자리가 이 자리이다.
- ↑ 물론 자식들이 떨어져 살면 어떡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열차표를 우편으로 보내 준다든지 여행사 등을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 ↑ 요즘은 전산이 좋아져서 그냥 몇 시 몇 분 몇 번 차 몇 번 석이라고 알려드리기만 해도 다 해결된다. 여객 전무들이 딱히 검표 안 하는 건 이미 PDA에 다 기록이 돼 있어서다.
- ↑ 당연히 통하지 않는 이야기고 정말 실수로 부정승차를 하였더라도
라고 쓰고 그냥 승무원이 좋게 속아 주는 셈 치더라도정상표를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경로할인도 적용되지 않고 기본 부가운임 1.5배가 붙는다. 참고로 고의성이 인정되었을 때는 최대 10배. - ↑ 사실 이 문서 안에 속하는 모든 행위가 그렇듯 젊은 사람들도 안하무인이면 충분히 시전할 수 있고 블랙 컨슈머는 어디든지 존재하나 이 행위에도 "눈도 잘 안 보이는데 글자는 콩알만해서 몰랐다" 라는 핑계까지 더해진다.
- ↑ 선점 노인이 심상치않은 외형에 술냄새가 풀풀 풍기는 경우 비롯
- ↑ 주로 이런 경우는 신호를 위반하고 가는 차량을 상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운전자들도 뭐라고 해명하기 어려운 상태.
- ↑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기 전인 1980년 대 까지를 말한다. 이 당시에 인기프로그램이었던 KBS <사랑방 중계>에서 도서관 터줏대감 노인들을 다룬바 있다.
- ↑ 찰칵소리 내며 찍어가기만 하면 양반이다.가위로 잘라가거나 손으로 막 찢어 피해 규모가 심각해 진다.
- ↑ 사실 약이 아니라 가볍게 산책을 몇 번 해 주고 간단한 식이요법만 해도 나아질 질환을 어거지로 약을 얻어먹고 삼일치 약을 하루만에 다 퍼먹은 다음 다음날 또 타러 온다.
- ↑ 드문 편이지만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링거를 맞게 해 달라고 고집부리는 경우도 있다. 수액 항목도 함께 참고.
- ↑ 가령 물품을 더럽혔다든지
- ↑ 업주 입장에서 이런 일이 생길 경우 손님들에게 목격자 진술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 ↑ 안에 있는 음원들이 거의 불법복제 음원이다.
- ↑ 다른데선 해준다는 등의 드립을 친다
- ↑ 다른 고객들도 직접오는데 본인이 직접왔다고 해달라는 것이 말이 안된다.
- ↑ 줄을 무시하고 먼저 계산, 있지도 않은 할인 등
- ↑ 부모드립은 학교에서 못된 교사가 학생을 꾸짓을 때 사용하는 단골 메뉴였다. 영화 <친구>에서도 야비한 선생이 "느그 아버지 머하시노?"라고 물어서 모욕감을 주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야비할 지라도 감히 '니 애비애미' 같은 상스런 말을 쓰는 경우는 없었다. 현재는 교사의 부모 드립이 모욕죄로서 처벌될 수 있다.
- ↑ 등산 차림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말 다리가 아픈 사람들은 지팡이 등을 짚고 다니며, 시골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지팡이를 짚지 않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몸에 이상이 있음이 한눈에 티가 난다. 걸음걸이가 느리다거나, 불편하다거나, 같이 아플 수 있는 허리가 휘었다거나...
- ↑ 그러나 노약자석, 경로우대란 단어는 읽을 줄 안다.
- ↑ 자기한테 불리한 말만 안 들린다고 한다.
- ↑ 참고로 이런 삐뚤어진 심리는 상대의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70대 노인과 80대 노인이 시비가 붙었다는 이 기사처럼. "어른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 훈계 듣고 폭행.
70대 노인에게 '어른 앞에서' 라면서 훈계한 80대 노인이나, 80대 노인에게 주먹질한 70대 노인이나 용호상박 - ↑ 사실 여기서 말하는 머리의 피도안마른...이라는 말의 유래는 출생이후에 머리가죽(한자로 '가죽 피(皮)')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 ↑ 어른한테 대든다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외쳐 관심을 끌고 상대방의 쪽팔림을 유도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본 주변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노인한테 몰려와 항의한다.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많아 이 방법은 잘 안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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