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1 설명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 어린왕자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말이 양날의 검인 이유[1]

대한민국속담으로 자신이 힘들어하던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를 가진 이를 함부로 업신여긴다는 뜻이 있다. 비슷한 말로 종이 종을 부리면 식칼로 형문을 친다[2]나비가 애벌레 시절 모른다라는 말과 닭(동물)이 병아리 시절 모른다라는 말도 있다.

즉, 자신이 부자나 높으신 분이 되었을 때 자신의 어려웠던 시간을 잊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오히려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쓰인다. 말하자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일종. 실제로 한때 피해자였던 사람들이 원래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더 괴롭히는 사례가 제법 있다.


국가들도 삥을 뜯기던 국가들이 강대국이 되고나면 삥을 뜯는다든지, 식민지였던 나라가 식민지 쟁탈에 참여한다든지 하는 행동이 숱하다.

이러한 사례들이 아예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인 예로, 고트족이슬람 세력에게 삥뜯기던 스페인네덜란드남미를 삥뜯고, 스페인에게 점령당한 남미 국가들은 현지 원주민들을 학살, 네덜란드는 독립 후 벨기에인도네시아를 짓밟고, 이에 독립한 벨기에인도네시아는 각각 콩고민주공화국동티모르,아체를 짓밟는 등 악순환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별별 형태의 양서류가 다 서식하는 열대지방에는 올챙이 시절이 없어서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개구리도 있다 사실 개구리의 기억력으로 올챙이 시절을 기억해달라는게 무리지만.

동병상련과 반대된다.

2 원인

개구리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수치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철저히 조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조질 때는 굉장히 고통스럽고 사악하며 악랄하다. 흔히 사이코패스가 감정이입이나 이해심이 없어서 흉악할 것 같지만 저런 올챙이 시절 어려웠던 개구리들은 어느 정도는 자신들도 알기 때문에 더 잔인하고 고통스럽다.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떻게 부서질줄 알고 조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개구리들은 올챙이의 처지를 어느 정도 이해하기는 하지만 이미 거기엔 타인에 대한 공감이나 배려,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정심의 요소가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더 근본을 파고 들어가면 위에서도 나왔지만 개구리 올챙이 시절형 인물들은 소위 "입지전적" 성공을 이룬 인물들이 상당수고 성격심리나 상담심리에서는 지나친 자수성가형 인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은 그 아픔을 극복했기 때문에 극복하지 못한 처지의 사람들을 비웃는 경향이 강해 이런 오만함과 편견이 같은 경험을 했음에도 그 처지를 감정이입이나 공감, 이해, 동정 못 하게 만드는 사례가 많다.[3]한 마디로 '나는 했는데 너희들은 못하니 너희들이 문제인거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인것. 결국 사람은 비슷해보이는 아픔을 지녔다고 해도 그 경험이 모두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기도 하다.

올챙이 시절의 고생으로 인성 자체가 비뚤어지거나 사회 구조 자체가 해당인을 그렇게 만드는 사례도 있다. 사회적으로 자기보다 못 한 남을 깔아보는 것이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내면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신분 상승을 이루고 자기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보기보다 '사회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고 저런 이들을 핍박하는 것이 나만 하는 일이 아니며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결국 사회 구조 자체가 문제인 것이지, '누가 누구를 몰아낸다'는 식으로 개인의 질적 특성에만 의존해서 타인이나 사회를 인식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엄연히 고통이 현재진행형인 쪽과 이미 그 고통에서 벗어난 쪽의 차이는 크고 이런 입장 자체의 차이 때문에 고통을 공유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대체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의 경험은 희미해지기 때문에 공감 못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막 그 처지에서 벗어났을 때는 그렇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고 변한 이들도 많다.

물론, 현실에는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 그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진 이들이 서로 감싸줄줄 모르고 저러는 것은 뭐라 말할 수 없이 병신스러운 꼴이 아닐 수 없다.

위의 문단에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모든 경우에 있어 올챙이들이 원인 제공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면 그건 또 아니다. 특히 과거 지향적인 사회, 출세 지향적 사회에서 "초심을 잊지 마."라는 핑계로 올챙이들이 개구리 하나에 들러붙어 무임승차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태도가 개구리들에게 "내가 잘 나서 성공한 건데 왜 빌붙어서 날로 먹으려드냐?"라는 반발심리를 조장해서 이들이 올챙이들에게 모질게 대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4]

소위 복수귀들은 특정 시점까지는 잊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런데 그 '특정 시점'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복수가 성공했을 때라는 것. 복수귀들 대부분은 '자기에게 고통을 가한 자들에 대한 복수'를 목적으로 잊지 않는 것인지라 그들에게 복수를 성사시키면 더이상 기억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조용히 머릿 속에서 지워버리게 된다. 그리고 복수가 끝난 후에는? 그동안 복수만을 목표로 하여 살아온 지라 그 후의 인생설계 따위는 없었고, 복수를 위해 길러온 힘이 복수가 끝났다고 사라지는 법은 없다. 그렇게 해서 정체성 혼란 내지는 허무감에 빠져, 가지고 있을 의미가 없어진 강력한 힘을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수라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해서 또 다른 누군가가 '복수를 성사시킨 복수귀'의 '명분을 잃은 힘' 앞에 짓밟히는 순환이 계속된다.

3 올챙이 시절을 잊은 이들

3.1 국가들

  • 그리스: 로마 제국때 이탈리아와 오스만 제국때 터키에게 지배를 당했던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세기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비잔틴 제국, 고대 그리스 시대때 고토회복을 명분으로 오스만 제국과 수도 없이 싸웠으며[5], 제1차 세계대전으로 오스만 제국이 패전국이 되어 공중분해될 처지에 놓인 틈을 타 터키 자체를 소아시아 일대에서 아주 없애버리려고 했었다. 심지어 유고 연방이 내전으로 무너질때 유고슬라비아에서 분리 독립한 마케도니아에게 역사, 국명을 가지고 시비까지 걸기도 했다.
  • 네덜란드: 스페인의 식민지로 오랜 투쟁 끝에 독립했지만 이후 벨기에를 탄압하고, 2차대전 당시에는 나치와 일본에게 호되게 당했음에도 해방되자마자 수백 년 간 식민지로 두었던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무자비하게 유혈진압했다.
  • 라이베리아: 미국에서 유럽인들의 노예로 살던 아프리카인들이 19세기 초 일부가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국가를 세우게 되자, 그곳에서 살던 다른 아프리카인들을 자신들이 유럽인들에게 당한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차별, 억압하면서 내전에 휩싸였다.
  • 모로코: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독립한 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서사하라를 침략하여 자국 영토로 점령하고 서사하라를 무력으로 억누르고 있다. 헌데 서사하라 같은 경우는 본래 모로코 영토였던 시절도 있어서 깡패국가라고만 비판하기에는 매우 복잡하다.
  • 불가리아: 이슬람 세력이었던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뒤에는 자국 안에서 살던 터키계와 오스만 지배 시절에 정교회를 버리고 이슬람으로 개종한 불가리아인들을 이교도들이라고 심하게 억압, 차별했다.결국 이러한 무슬림 탄압을 20세기 말까지 계속 지속하다 결국 1990년대에 가면서 이슬람에 대한 탄압 정책을 폐지했다.
  • 브라질: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겪었으면서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 후 옛 식민지 상전국인 포르투갈 못지 않게 남미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스페인의 식민지였다 스페인에서 독립하려던 우루과이를 강제 병합했다. 결국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를 구하기 위해 나섰고 여기서 브라질은 크게 패하고 나라가 멸망 일보직전까지 간 데다가 우루과이가 독립했다.
  • 세르비아: 앞서 언급한 불가리아와 같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오스만으로부터 독립 뒤에는 대세르비아주의를 외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과 갈등을 일으켰고 마침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을 유발해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지배하던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등 발칸 반도 슬라브족 지역 국가들을 흡수하여 유고슬라비아로 만들었다.그리고 1990년대 냉전 종식후 유고슬라비아가 민족별, 지역별로 분열 움직임이 일어나자, 분리 독립 이탈을 획책하려는 다른 유고슬라비아 주변국들을 상대로 침략 전쟁과 학살을 자행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학살국가,폭력국가,발칸의 나치,동유럽의 남아공이란 세계적인 지탄을 들으며 UN에서도 퇴출되고 경제재제는 물론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스포츠 국제대회에서도 출전 금지당하는 등 한동안 국제 왕따가 되어버렸고 구 유고 전쟁 말기 NATO의 군사 개입으로 두들겨 맞으면서 결국 보스니아 등 옛날 유고슬라비아에 속해 있던 주변 국가들의 독립들을 인정해야 했다.
  • 시리아: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받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으나 독립 후 국가 주도권을 장악한 소수의 시아파 이슬람 세력들이 자국 국민 다수의 수니파 무슬림들을 오스만 제국때 터키,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가 모국을 지배, 억압했던 것과 똑같이 차별, 탄압을 하면서 결국 2011년 내전이 터지고 말았다
  • 스리랑카: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에서 독립 후 다수민족인 싱할리족이 권력 주도권을 장악하여 자국 안에서 살던 소수 타밀족들을 모국을 식민 통치했던 영국처럼 지배,탄압하면서 결국 쌓이고 쌓이던 두 민족의 대립은 1983년 내전으로 발발했다.시리아와 똑같은 케이스..[6][7]
  • 아르헨티나: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겪었으면서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후 옛 식민지 상전국인 스페인 못지 않게 남미 원주민들을 제노사이드 급으로 대량 학살하였고 그렇게 남미 원주민들을 죽이고 뺏어먹은 남미 대륙 땅으로도 성이 안 찬 나머지 영국 땅인 포클랜드 제도도 뺏어 먹으려고 영토 확장을 더 하고자 포클랜드 제도를 침략,병합하려고까지 했다.결국 오히려 전쟁에서 영국한테 지고 다시 내뱉었지만..
  • 이라크: 페르시아 제국오스만 제국, 영국의 침략과 지배를 받은 역사가 있으면서도 영국에서 독립 후 식민지 시대때 영국이 이라크에 통합시킨 쿠르드 지역을 무력으로 탄압, 독가스로 학살하고 1990년 자신들하고는 전혀 하등관계가 없는 이웃 아랍 국가인 쿠웨이트를 과거 영국이 제국주의 시절 떼어간 옛날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부려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걸프 전쟁을 유발했다.
  • 인도네시아 : 네덜란드에게 오랫동안 시달렸으면서 강압적으로 옛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동티모르,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뉴기니섬 서부 이리안자야, 수마트라 섬 북부 아체를 합병하여 자국 영토로 삼아 무단 통치를 펼쳤으며 아체, 동티모르, 이리안자야에서 일어나는 지역 분리 독립 운동을 군대를 동원해 무력 탄압, 학살, 강간질하는 반인륜적 짓거리들을 대놓고 일삼았다. 결국, 동티모르는 2002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독립했지만 아체와 이리안자야는 독립에 실패하여 현재 인도네시아의 영토로 남아있다.
  • 포르투갈: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 독립한 뒤에도 대항해 시대때 스페인과 같이 식민지 침략에 뛰어들어 남미 브라질, 아프리카 앙골라, 모잠비크등을 식민지로 삼아 현지 원주민들을 상대로 학살, 유혈 진압을 벌였다..
  • 폴란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인 동부 갈리치아는 폴란드인의 숫자도 절대로 적지 않았으며, 르부프의 경우는 전체 시민의 2/3이 폴란드인이었다. 해당 전쟁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폴란드의 침략보다는 자신들만의 민족국가를 수립하려는 양쪽의 분쟁 성향이 더 강했다. 또한 국경선도 제대로 그어져 있지 않았고, 이런 상황에서 양쪽의 전쟁은 거의 필연적이었다. 폴란드나 우크라이나나 나라가 없다가 다시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는데... 결국 폴란드 중앙의 지원을 받은 폴란드인들이 승리한다. 물론 이후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민족적 탄압을 벌인 것은 사실이다.[9], 적백내전 이후 건국한지 얼마 안 되어 한창 비실거리던 소비에트 러시아와 전쟁을 벌여[10] 기어이 승리하고, 나중에는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영국, 프랑스와 뮌헨 협정을 맺어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국경의 체코슬로바키아 영토였던 테신과 토르스테냐,야보리니등을 뜯어먹기까지 했다.[11] 그러나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독일과 소련에 의해 폴란드 침공으로 양분당하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후 다시 주권국으로 해방되었으나 전후 소련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공산화되어 냉전시대가 끝날때까지 소련의 위성국으로 지냈다..
  • 헝가리: 오스트리아에게 지배를 받다가 오스트리아에게 동군연합 자격을 얻자 이후 점령지에 오스트리아보다 더한 폭정을 일삼았다. 독립 이후에도 계속 제국주의 노선을 고수하며 뮌헨 협정에 가담하고, 일본 제국, 이탈리아와 함께 추축국 세컨드 노릇을 하면서 독일과 함께 동유럽에 침략 전쟁을 펼쳤고, 유고슬라비아를 비롯한 헝가리의 점령지에는 마치 오스트리아-헝가리 시절로 돌아간 듯한 학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엔 일본과 함께 끝까지 독일 편을 들며 싸우다 소련에게 전 국토가 점령당하고 이후 소련의 위성국으로 전락한다. 참고로 2차 세계대전 패전 및 소련의 점령시기 동안 헝가리의 여성들이 2만 명씩이나 소련군들에게 강간을 당하는 수모도 겪어야 했다...루마니아도 마찬가지였지만...
  • 러시아: 몽골에게 짓밟힌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제국과 소련 시대에 아프가니스탄과 핀란드, 우크라이나, 체첸, 폴란드, 헝가리, 체코, 발트 3국,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식민지배, 주권강탈, 전쟁, 유혈진압, 학살 등의 횡포를 부렸다...
  • 루마니아 : 수도 부쿠레슈티등 남쪽 지역은 오스만 제국때 터키와 북쪽 지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때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게 국토가 분할되어 식민지처럼 지배를 받다 터키와 오스트리아, 헝가리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헝가리,불가리아,우크라이나 등 주변 인접국들로부터 동유럽 일대 땅덩어리들을 삥뜯고 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에 자기 나라를 짓밟았던 헝가리에게 복수를 한답시고 루마니아-헝가리 국경 지역에서 살던 헝가리인들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12] 더욱이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 독일군,추축국 편에 서며 나치 독일군처럼 유대인과 집시들을 학살하고 이외 자국 내 여러 소수민족들을 학살하는 등 온갖 전쟁 범죄와 반인륜적인 행동을 저지르다 제2차 세계대전 막판기에 소련에게 점령되어 냉전이 끝날 때까지 소련의 위성국으로 지냈다. 제1,2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와 무척 비슷하다. 또 현재는 그런 과거도 잊었는지 독일에게 당한 피해자 행세를 하며 독일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에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다.[13] 당연히 이러한 루마니아의 행보에 제1,2차 세계대전,발칸 전쟁에서 루마니아에게 피해를 입었던 우크라이나불가리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과 싸웠던 미국, 중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국들의 반응은 이뭐병
  • 우크라이나: 러시아에게 지배당한 역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991년 소련 해체 과정에서 독립 후 다수 우크라이나계가 자국 내에 살던 소수 러시아계들을 탄압, 홀대하다 2014년 내전으로 폭발하였다.

3.2 인물들

  • 높으신 분들 대부분
  • 가해자가 된 피해자 대부분
  • 대학생
  • 직장인[14]
  • 어른 대부분 : 위와 아래의 모든 사례들을 포함하는 어쩌면 가장 이 말에 적합한 존재이며 본인들이 어린이일 적의 하던 짓을 잊고선 지금의 청소년,아이들의 사춘기를 겪거나 그들이 하는짓을 보고 '우리때는 순수했다'라면서 아이들을 똑같이 옥죈다.
  • 소위 "입지전적" 성공을 이룬 인물들 : 성격심리나 상담심리에서는 지나친 자수성가형 인물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 유권자들에게 '어릴 때 나도 바로 당신처럼 가난했다'를 강조하는 개발도상국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
  • 일부 군필자들 : 특히, 군 기간 축소관련 댓글만 봐도 답이 나온다. 해피포인트 광고 군입영 축하편 기획자도 군필 남자다. 물론, 군필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자기가 했던 군생활보다 더 좋은 신세대 병영문화 소식을 들으면 오히려 "내가 군생활할 때 이랬어야 되는데"라며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 김우중(대우그룹 회장) : 한때는 신문사 지국에서 신문배달원을 하였지만 대우그룹을 세우고나서 재벌이 된 후로는 권위주의적, 지나친 방만경영으로 비판을 받아왔고 결국에는 1999년 대우그룹을 망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 김완섭
  • 김일성
  • 로시니
  • 리치 블랙모어
  • 마오쩌둥 : 사실, 올챙이적 혁명시절에 실수로 반동 때려잡는걸 까먹어서 문화대혁명을 일으켰다는 말이 있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 그 자신이 평민이나 다를 바 없는 하급 무사 출신이었으나 출세한 후 그 올챙이 시절을 잊어버렸다.
  • 아돌프 히틀러 : 후방에서 우편 배달을 했다지만 중간에 전쟁터에 갔다. PTSD를 입었지만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 백비 : 고사 동병상련의 유래가 된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변절했다. 초나라 왕에게 가족들이 죄다 몰살당한 것은 잊었는지 자신을 믿어 준 동료마저도 배반하고 오나라에 멸망의 씨앗을 심은 장본인이다.
  • 윈스턴 처칠: 자신도 참전하여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쿠르드족에게 독가스 학살을 지시했다. 그나마 독가스 학살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학살이 일어났고 제국주의자로서 벌인 일은 많다.
  • 이오시프 스탈린
  • 장제스 : 어렵게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소불위의 독재를 휘둘렀다.
  • 조지 루카스
  •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 자신도 독재자 팔레비에게 맞써 싸웠으나 권력을 잡고 독재자가 되었다.
  • 고참 중 일부[15]
  • 한때는 자신의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던 부모들 : 처음에는 자신들도 부모들에게 모진 학대와 설움을 겪으며 살아왔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서 자식을 가진 부모 입장이 되었을 때는 오히려 그 자식에게 대물림하는 식으로 똑같은 학대와 설움을 가하였다.
  • 젊었던 시절 시어머니에게서 구박 등을 받았던 시어머니들 : 시어머니들 역시 갓 시집을 왔던 젊었던 시절에는 자신의 시어머니로부터 온갖 괄시와 구박 등을 가하여 상처를 주었지만 나중에 자신이 늙어서 새 며느리를 맞이하였을 때는 오히려 자기자신이 그 며느리에게 대물림식의 괄시와 구박을 가하여 대물림 상처를 주고 있다.
  • 프랑스 혁명 이전의 법복 귀족들 : 과거 부르주아 출신이었던 신흥 귀족들로 원래부터 귀족이었던 대검 귀족들과 구분되는 집단으로, 본래 자신들의 출신이었던 부르주아들과 사사건건 대립했으며 이들의 귀족으로의 신분 상승을 막아 혁명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 김진철 : 내라는 개그 아이디어는 안내고 "나도 선배한테 맞으면서 컸다."며 한국 개그맨계의 엄청난 천하의 개쌍놈이 되었다.
  • 정철 : 만화가 시절 본인이 만화가라는 사실에 대한 책임의식이 강했고, 아청법을 논리적으로 반대하는 운동에도 참여했었지만 정작 그 논리와 방향이 전혀 다른 행위인 문하생 강제추행을 저질러 영구제명당했다.
  • 아이들을 혼내는 어른들 : 간혹 아이들이 시끄럽게 군다고 화를 내거나, 자기 신세를 아이들에게 푸념하면서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른들도 어린 시절에는 저렇게 말썽꾸러기들이었다.
  • 데이메이 황후 - 고준황후 - 미치코 황후 - 마사코 황태자비: 무려 4대째 내려오는 내리갈굼의 정석 마사코 황태자비는 나중에 사위에게 행할지도 모르겠다. 자기만 당할 순 없으니까.
  • 하시모토 도루 - 일본판 불가촉천민이라 할 수 있는 부라쿠민 출신으로 변호사, 시장까지 되는데 성공했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항목을 참조할 것.
  • 박무직 - 월간 키노라든지 인터넷에서 한국만화계 병폐를 그리도 비난하더니만 정작 자신이 갑이 되자 문하생을 착취하면서 자신도 그런 병폐를 계승했다.
  • 김세영 - 박무직과 마찬가지로 한국만화계에서 스토리 작가를 공개하지 않은 일을 비난하더니만 정작 자신이 유명세를 타고 돈벌자 그림을 그리던 강영환 이름을 감추고 마치 자신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포장해버렸다....
  • 최강희 : 기성용이 감독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데 정작 최강희는 존중은 커녕 그의 선수 시절 차범근과 충돌하자 담배를 피우며 아예 항명을 일으켰을 뿐만이 아니라 차범근의 캐리커쳐를 그려놓고 거기에다 동료들과 함께 다트를 던지며 놀았던 이야기를 언론에다가 대놓고 할 정도로 개막장이었다.
  • 대다수의 게이머들 : 이건 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자신도 초보시절이 있었음에도 정작 자신이 고렙까지 갔을때면 자신보다 못하는 사람을 헐뜯는 경향이 있다.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웹툰 지망생을 조리돌림한 웹툰 작가들
  • 초등학생어린이를 깔보는 청소년들 : 자신들도 과거 초등학생 및 어린이 시절이었을 때는 선대 청소년들로부터 똑같은 깔봄을 당하였지만 경우에 따라 일부는 청소년이 되어서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초등학생 및 어린이들을 꼬맹이는 뭘 몰라요, 어딜 꼬맹이가 우리 영역에 들어와, 아가야, 젖 좀 더 먹고 와라라며 조롱하거나 괴롭히기도 한다. 멍청하고 쓰레기 같은 성인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애새끼들일 뿐이다 그 성인도 그런 애새끼였던 적이 많고 무개념 청소년을 일반화 하며 비하한다
  • 전진석 - SNS으로 만화계 풍토라며 여러가지를 지적하더니만 정작 자신도 문하생에게 돈도 제대로 안주며 자신이 욕하고 자신도 만화가 초기에 겪었다던 짓을 그대로 따라했다. 게다가 나는 메갈이다라며 메갈리아를 옹호하더니만 정작 여문하생 성추행을 벌여놓으면서 모순을 계속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만화가협회 영구제명 및 만화계에서 매장당한 상태. 올챙이 시절 모른다와 내로남불을 뒤섞은 추태나 저질렀다.
  • 요한 크루이프 - 미카엘 라우드럽에게 "너님은 항상 80~90프로로만 훈련하고 실력을 발휘하는 게으른 천재임, 노력해서 100% 실력을 발휘해보셈"이라고 갈궜는데 막상 크루이프도 현역 시절에는 훈련 땡땡이를 치고 하프타임만 되면 담배를 피워대는 골초였다.[16] 그러나, 막상 미카엘 라우드럽도 스완지 감독이 되자 선수들에게 게으름피우지 말라고 갈구는 중이다.

3.3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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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떤 뱅가드 파이터에게 패배한 안습한 과거에 사로잡혀서 유나이티드 생츄어리 지부의 뱅가드 파이터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약육강식을 강조하고 갈구는 등 비정한 인간이 되고말았다.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엠브리오 : 전쟁과 파괴를 일삼는 구인류에게 절망한 나머지 마나의 힘을 가진 신인류를 창조하지만 마나를 갖지않는 돌연변이이자 구인류의 특성을 지닌 노마들이 태어나자 자신이 꿈꾸던 마나에 의한 이상향이 무너질 것을 불안해하여 마나를 가진 현 인류를 선동해서 노마들을 차별하고 탄압하도록 하게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신념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오히려 그토록 혐오하던 구인류의 만행을 자기 손으로 되풀이하는 셈이다.
  • D.P 개의 날
    • 신동진: 신병 시절에 등장할때마다 각종 부조리를 겪었지만 나중에 자기도 후임을 받게 되자 후임인 박우건에게 빨래를 해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산폭격을 시켰다.
    • 안준호의 동기: 이등병 시절때 안준호와 같이 짬 먹으면 부조리 없애기로 약속했는데 정작 짬 먹고 나서는 병영부조리를 척결하려는 안준호와는 반대로 요약하자면 "짬찌때는 불합리해 보였는데 짬먹고 나니 필요악이더라", "구타만 아니면 OK"라는 식으로 답하여 안준호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 엘리자벳 - 엘리자벳
자신도 황실에서 혹독한 시집살이로 괴로워한 과거가 있음에도 정작 자신의 아들에게 제대로 된 애정을 주기는 커녕 무관심으로 일관을 해서 자기 자식한테도 똑같은 상처를 안겨주고 말았다.

3.4 기업

  • 투니버스 : 개국 당시 및 오리온 소속시절에는 만화는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수준높은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을 방영하여 시청자들에게 호재를 주었지만 CJ로 소속이 옮겨지고 2011년 어린이 만화채널로 전향하게 된 후부터 초창기의 분위기를 모두 잃고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채널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된 논란은 투니버스/비판과 논란 참고.

4 올챙이 시절을 잊지 않은(혹은 못 잊는) 개구리들

올챙이 시절을 잊은 개구리들 항목에 비해 짧게 보인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그런데 못 잊는게 레알 이상주의자인거지

4.1 국가

4.2 실존 인물

  • 에바 페론 : 이 경우는 의도는 좋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말로 요약 가능.
  • 홍무제 : 홍무제가 신하에게 폭군처럼 대했긴 했지만 애시당초 홍무제는 비참했던 젊은 시절부터 권위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에 깊게 공감한 인물이었다. 정책을 보면 매우 애민적인 발상도 꽤 많았다. 사대부들에겐 폭군 취급을 받았지만 백성들에겐 성군, 어찌 보면 어려운 시절에 가진 마음 그대로 살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 오히라 미쓰요 : 왕따, 비행청소년, 야쿠자 아내 등 갖가지 일을 경험한 인물로 유명하다. 하지만 나중에 필사의 노력을 거쳐 변호사가 되었는데, 아쿠자 아내로 살았을 당시에 새겼던 문신을 일부러 지금도 지우지 않고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어주고 싶고, 자신의 과거를 이제 와서 부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 이대호 :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선행 활동이 많다.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오프 시즌마다 자비로 구입한 연탄을 팬클럽, 동료들과 함께 달동네 독거노인들에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목욕시키거나 한다. 돌아가신 할머니[18]에게 못다한 효도를 대신하려고 그런다고. 특히, 연탄 배달은 2006년부터 시작해서 2012년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 최신규 : 어렸을 때 가난하게 자랐으며 특히 초등학교 중퇴후 금은방에서 세공일을 하면서 염산냄새를 맡았어야 했으며 더군다나 도둑누명을 받은 적도 있었다. 이 일을 경험한 이후 85년에 서울화학을 차리면서 무독성 끈끈이를 상품화 이후 훗날 손오공으로 개칭하면서 한국의 완구회사로 발전시켰다.#1
  • 박지성 :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축구선수일때 축구부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자신은 절대 선배가 되어도 후배선수들에게 폭행을 안 하겠다며 다짐하면서 이후 선배가 되어 축구부에 있던 폭행 부조리를 없엤다.
  • 백범 김구 : 어린시절부터 몰락한 양반 후손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사람들로부터 천시를 받고 살아왔지만 상해 임시정부 주석이 되어서도 자신을 곱게 보지 않은 세상이나 민족을 원망하지 않고 독립운동에 힘을 썼으며 나아가 남북협상을 통해 통일을 위해 민족을 위한 헌신을 해왔었다. 그리하여 그의 장례식 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 우장춘 : 씨없는 수박을 개발한 농학자이자 을미사변 때 아버지인 우범선이 친일 행위에 명성황후 시해에도 가담하였던 흑역사가 있었고 일본에 있던 시절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일본인 또래 아이들로부터 괴롭힘과 갈굼을 당해왔지만 자신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농업 연구에 힘을 쏟으며 후학 양성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 아산 정주영 : 어린시절을 가난하게 보내서 농사와 막노동으로 고생을 하였던 경험 덕분에 나중에 현대그룹을 경영하게 되면서 대부급 재벌이 되었지만 사생활면에서는 낡은 구두를 신고 다니거나 자기보다 직급이 아래인 사람을 높여가는 등 재벌이 된 이후에도 검소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고향이 북한에 있는 통천군 출신이라 자기와 동병상련에 있는 실향민들을 생각하며 통일운동에도 힘쓰며 그 성과로 소떼 방북과 금강산 관광사업을 이끌었다.
  • 유일한 : 어린나이에 유학길에 올라 외국에서의 인종차별과 온갖 역경을 견뎌내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고국에 돌아와서는 사회에 베품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은 진정한 참 기업인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 한국에서 이 쪽으로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원탑이라고 할 수 있다.
  • 유재석 : 대학생과 개그맨 데뷔후 2000년까지 아주 혹독한 무명시절을 겪었으나 후에 점차 커나가 지금 현재 누구나 인정하는 국민MC에 이르는 초특급 연예인이되었다. 그러나 무명시절의 설움을 잊지않고 후배개그맨들에 대한 격려, 주변인들의 미담을 통해 진짜 초심을 잃지않은 연예인으로 평가받는다.

4.3 가상 인물

  • 길티기어 시리즈 - 베놈 :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고아였던 기억때문인지 살생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 철권 - 브루스 어빈 : 예전 고아였던지라 아이들을 돕는걸 우선시하고 있다. 게다가 소속이 어디고 상관이 누구냐면?레알 주인이 문제..려나?
  • D.P 개의 날 - 안준호 : 이등병 시절 회상 장면에 대기 기간인데도 선임한테 크게 갈굼받았고 동기한테 짬먹으면 부조리 없애자고 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짬이 되서 후임에게 부조리를 행하는 일은 없었고 있었어도 분위기 특성상 부대 후임한테 만만해보이지 않기 위해 그런 척만 할 뿐이였다.[19] 하지만 D.P라는 보직 특성상 부대 보다는 외부로 많이 나가다보니 부조리 없애는 것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5 유사 항목

  1. 사실 자신이 당한 기억을 과거라고 넘어가면 대인배지만 자신이 저지른 죄를 과거라고 넘어가면...
  2. 여기서 형문(刑門)이란 몽둥이로 죄인의 정강이를 때리며 죄를 심문하는 것을 말한다.
  3. 당장 일본의 탈아입구만 해도 우리는 서구와 같은 발전을 이룩했고 따라서 그렇지 못한 하등한 아시아 이웃들과 같이 놀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지배해야 한다는 식의 사상이었다.
  4. 이런 상황에서도 가끔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며 몰아가는 상황이 나오기도한다.
  5. 사실 서구권이 오스만 제국을 약화시킬 목적으로 그리스를 부추기고 지원한것도 있지만 그리스인들의 오스만 제국에 대한 복수심도 한몫했다.
  6.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시리아는 지배 주체 세력이었던 시아파가 소수세력에 피지배 주체였던 수니파가 다수였던데 반해 스리랑카는 지배 주체 세력인 싱할리 족이 다수였고 피지배층이었던 타밀족이 소수였다는게 차이점이다.
  7. 그래도 최소한 총알과 폭탄이 빗발치고 타밀족 반군들의 공격이 끓이지 않는 내전 상황에서 수도와 타밀족 반군이 점령한 지역들을 제외한 자국 영토들 대다수를 정부군이 강력하게 통제하고 있었던 스리랑카와 달리 현재 시리아는 수도인 다마스쿠스도 그렇고 정부군 점령 지역이나 반군 점령 지역이나 IS 점령 지역이나 할 것 없이 안전한 곳이라곤 하나도 없는 통제력이 없는 생지옥이다.오죽하면 내전이 터지자마자 여행금지국가가 되었을까?
  8. 사실상 게토와 다를게 없는 봉쇄 및 격리 정책으로 그 악명은 홀로코스트와 맞먹는다.
  9. 대신에 리투아니아는 정말 폴란드가 제대로 삥뜯은 게 맞다. 빌뉴스가 대부분 폴란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유로 그냥 닥치고 편입.
  10. 이전 서술에는 마치 폴란드가 일방적으로 소련을 삥뜯은 것처럼 서술했는데, 소련도 서쪽으로 진출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 길목의 폴란드를 점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23년만에 조국을 재건한 폴란드 입장에서 이런 소련은 껄끄러운 상대였다. 결국 전쟁은 필연적이었다. 실제로 개전 전의 소련군은 빌뉴스와 민스크를 점령하고 폴란드 전역을 목표로 서진하고 있었고, 이 전쟁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베레자 카르투스카 전투는 이에 대한 폴란드의 반격의 일환일 뿐. 즉 폴란드-소련 전쟁은 단지 폴란드가 먼저 행동을 시작했을 뿐이다. 쉽게 말해 우리가 뒈지게 쳐맞기 전에 우리가 몇 대 세게 때리자.그리고 그 이후에 소련에게 정말 뒤지게 쳐맞았다.
  11. 단 테신의 경우 본래는 폴란드의 영토였지만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체코슬로바키아가 폴란드로부터 뺏어 자국 영토에 강제 편입시키는 바람에 폴란드로서는 다소 억울한 측면도 있었다..
  12. 결국 이게 화근이 되어 훗날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나치 독일을 빽으로 둔 헝가리에게 헝가리 국경 지역의 영토들을 대량으로 뜯기는 등 외교적으로 굴욕을 당한다.
  13. 물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아예 전쟁 피해를 안 입은 건 아니지만..
  14. 위 두 사례는 취소선이 쳐져 있긴 하지만 마냥 농담만은 아닌게, 자기들도 언제는 초중고딩이었으면서 급식충이니 좆중고딩이니 하며 깐다(…) 드물게 직장인들은 대학생도 학식충이라고 깐다. 물론 모든 학생들을 무개념으로 일반화 시킨다면 그 학생들에게서 학식충, 커피충 소리밖에 못 듣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그러면 니들이 급식충이어서 날 비하한다눈 개소리를 한다.
  15. 물론, 그렇치 않은 이들도 많아서 자신이 고참이 되어 내무 부조리를 철폐한 경우도 많다.
  16. 결국, 크루이프는 폐암으로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17. 이견은 있다. 허균은 홍길동에서 일부다처제를 문제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얼 차별을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고로 율도국에서 홍길동이 첩을 두더라도 서얼 차별을 하지 않는다면 '올챙이 시절 모른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다... 라지만, 애초에 처와 첩을 나누는 이유가 양반 계층의 무분별한 증가를 막기 위해서였으므로 진짜로 서얼 차별을 근절할 의도였으면 애초에 첩이란 개념 자체를 없앴어야 한다. 실제 구운몽에도 나오는 양소유2처 6첩 등, 처를 여럿 두는 경우도 있었다.
  18. 롯데에 입단하기 1년 전에 돌아가셨다
  19. 다만 부대 내 전화금지 부조리가 내려졌는데도 전화해서 갈굼받던 후임이 있었는데 안준호는 전화를 한 후임의 얼굴에 전투화를 제대로 던졌지만 그래도 갈구던 후임에게 나가라고 한 뒤, 자신이 업무에 쓰던 휴대폰을 빌려주고 밖에 있던 후임들한테 전화중인 후임을 폭행하는 것처럼 속이려고 바닥을 수번 발로 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폭력을 행사한 일이긴 했지만 이 역시도 올챙이 시절(짬 안되던 시절)을 잊은게 아니고 오히려 후임들한테 만만히 보이지않으려 그런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탈영병 잡으면서 군대에 대해서 고뇌까지 한 사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