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데스티니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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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넥스트플로어와 SHIFT UP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사건 및 사고를 다룬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출시 직후 높은 인기와 더불어 iOS, Android 양 진영 모두 매출 1위를 달성하여 비즈니스적으로 성공하였으나 이에 비해 많은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정식 런칭 후 불과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뽑기 게임으로서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확률 조작 사건이 터졌으며 이 외에도 굵직한 사건과 논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 할로윈 결제 이벤트 논란
출시 후 5일만에 할로윈 결제 이벤트로 33,000원, 110,000원 이상 결제한 사람에게 5성 카드인 '메브'를 지급하는데 31일 이전 결제한 유저들을 기만하는 이벤트라는 비판이 있다. 네이버 카페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는 수백개의 운영 비판 덧글이 달려 운영자인 'GM로테'가 사과문과 운영을 옹호하는 덧글[1]을 올렸으나, 유저들의 거센 비판과 지적에 덧글을 삭제하였다. 또한 정작 이벤트로 지급되는 카드인 5성 메브는 11월 9일에 지급하는데다 이벤트 공지 후에 일러스트만 공개하고서 옵션이나 별다른 스펙이 없어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그 이후 4시 30분 쯤에 스킬 형식을 올렸고 11시가 다 되어서 상세한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올렸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공지랍시고 올려놓은 글에는 내부 사정상 나중에 옵션이 바뀔 수도 있다라는 신뢰를 내던져버린 무책임한, 말 그대로 책임회피성 문구를 떡하니 써놓아서 많은 유저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이전까지의 과금을 모조리 무시한 이벤트라는 것이 크게 문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시끄러워진 이후에도 운영진측에서는 개드립을 제외하고는(물론 욕먹고 바로 지웠다.)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도 않고 있고, 별도의 대책도 없고 공지사항만 가끔 올리는 정도로 천연덕스럽게 함구만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에 밑에 사건사고에 나온 메갈작가 논란이 일어나고, 회사가 빠르게 대응하여 이 사건은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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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스펙이 공개된 이후의 평은 일반 탭 스킬은 기본 딜량에 버프를 쓰는 적이 생각보다 많아 그럭저럭 괜찮고, 슬라이드 스킬은 탭스킬에 연계되어 시너지를 받기 때문에 높은 딜량이 기대된다. 차일드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슬라이드가 겨우 2명을 무작위로 치는지라 적의 파티 구성원 숫자가 늘어날 수록 의도치 않은 딜로스가 생길 확률도 같이 늘어나고, 때문에 굉장히 높게 책정된 대미지 수치가 납득이 간다. 드라이브 스킬도 데미지 자체는 준수한데 HP가 가장 적은 순서대로 3명을 공격하는 지라 평이 좋지 않다. 이 게임은 최대 3명의 적 HP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긴 하지만 그 이상은 바로바로 HP를 파악하기 힘들다. 타겟이 랜덤한 시간마다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경향이 심하다. 쓰려면 적절하게 피가 빠진것이 확인된 타이밍에 쓰던가, 시작하자마자 날려야하는 쓰기 까다로운 구조다.[2]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리더의 성능이 특출나게 강력하게 나오는 PVE에서나 그렇고, PVP에서는 어찌됐든 빠르게 적을 제거할 수록 좋기 때문에 사정이 좀 나아진다. 타겟팅 숫자가 3인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결론적으로 메브의 성능은 드라이브 스킬이 PVE시에는 조금 떨어지고, PVP에서는 저격용으로 좋은 성능을 보이며, 탭과 슬라이드 스킬이 뛰어난것도 합쳐서 5성 딜러중에서는 준수한 편에 속한다. 드라이브를 책임질 메인 차일드가 있다면 더 없이 든든한 서브 딜러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이벤트가 끝난뒤 또다시 똑같은 이벤트가 나왔다. 33,000원, 110,000원 결제시 5성 하데스를 주는것으로, 결제시 5성캐릭터를 확정으로 주는 이벤트는 계속해서 나올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또다시 유저들의 뒤통수를 쳤다. 아래 항목 참고.
3 일러스트레이터 메갈 논란
3.1 내용
송오네(송미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하연진 일러스트레이터[3]는 "'페미니즘은 곧 메갈이다'라며 외부 세력이 프레임을 씌운다"는 주장을 하는 트윗을 올렸고, 과거 '한남충' 등을 사용하는 발언이 사건의 발단이 되어서 해당 작가와 메갈리아의 연관성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뒤이어 과거에 메갈을 후원하는 것은 페미니즘을 후원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는 것을 발견 한 유저들이 작가에게 메갈리아 의혹을 품고[4] 사건이 확대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 @페넷과 @노끼가 이들을 옹호하며 일을 확산시켰다. 인벤에 올라온 의혹 # 작가가 담당한 차일드인 흉내내는 이시스의 게시판은 성능보다 메갈 논란으로 더 많은 평이 적혀있다. 운영진은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지 않으며, 항의글을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분노를 키우게 되었다. 이것과 별개로 회사 대표 김형태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관련 리트윗을 해서 논란이 생겼는데 단순히 여성혐오를 근절하자는 의미에서 했다고 한다.#(공카 가입 필요).
이 와중에 초기에는 게임 자체를 까다가 관련해서 논란이 되자 태세전환하는 사람도 있었다. #1(공카 가입 필요) #2 이 일로 공카는 각종 환불 인증 및 일러 교체를 원한다는 글로 도배가 되었다.
사건은 국내 시장에서 더 이상 일하지 않으니 상관없다는 발언과 함께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확대되었다. 결국 11월 1일 오후 공지로 이시스의 소환 불가와 일러 교체를 선언했다. 대신에 유저들에게는 4성 확정권을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즉, 사측에서 작가에 대한 추가적인 대응없이 일러만을 제거하면서 논란은 소강되어 갔다.
그러나 루키아나[5]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작가를 옹호하며 시프트업 대표를 향해 메갈이 싫으면 내가 작업한 메데아, 미다스, 헤르모드, 헤베, 탈리아, 이미르 캐릭터를 모두 내려달라 @고 트윗을 올리며 사건이 지속되고 있다. 내려달라고 요청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미 2년 전에 퇴사한 상황인데, 메갈 의혹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커리어가 삭제되는 것을 보고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현재 사건을 비판하는 유저들을 드러 눕는 진상 고객 @이라고 발언하였다.
결국 회사는 송미나 일러스트레이터의 편에 선 작가와 해당 작가들을 비판하는 유저들의 의견을 동시 수용하여 이미지를 전량 교체하기로 결정하였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만 지불하고 이미지는 쓰지 못했으니, 타격이 큰 셈. 이에 이미지 교체 조치를 통보 받은 일러스트레이터는 '인류애를 저버렸다'[6], '싸운다는 건 동등한 입장에서 성립하는 것이다', '내가 본보기가 될 필요는 없었지 않나' 라는 식의 트윗을 올렸다. #1, #2 [7]
게다가 루키아나 본인이 '인류애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루키아나가 회사 내에서 일으키는 문제를 잘 수습하려 노력했고, 김형태 작가는 성평등에 관련한 책까지 선물해줬었다는 증언도 나오면서 더더욱 비판 받았다. # 아카이브 [8] [9]
11월 3일, 회사는 고소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루키아나 작가는 "회사가 피해를 입었으니 고소한다"는 인터넷 루머를 듣고 크게 실망한 듯 했다. 그리고 그것이 루머라는 소식을 들은 루키아나 작가는 회사가 고소할 의사가 없다면, 자신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
11개월 전 인터뷰를 보면, 루키아나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김형태 작가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김형태 작가에게 싸인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회사에 뼈를 묻고 싶을만큼 잘해준다."고 대답한 것을 보면 관계가 훈훈했음은 분명하다. 그런데 결국 페미니즘이라 부를 수도 없는 괴상한 이념 하나 때문에 이 지경까지 왔으니 참으로 애석한 상황. 아무래도 서로에게 속상한 것도 많고 오해도 많아보이지만 본 사건에서 송미나 작가를 옹호하는 입장은 철회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비슷한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 공식 카페, 데차 갤러리와 게임 커뮤니티 인벤, 루리웹 등 게이머들 다수는 클로저스 사건과 같이 해당 작가에 대해 비판하고, 회사의 빠른 교체에 대해 환영하는 긍정적인 입장이나, 반대로 트위터 등지에서는 클로저스 사건때와 마찬가지로 데스티니 차일드 불매를 외치며 실시간 해쉬태그에 올랐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때와 달리 프로 작가들의 개입이 대폭 줄었으며, 옹호나 비판 모두 자제하고 있다.
이 사건의 영향인지 사이퍼즈가 11월 1일 게임 업데이트로 로딩화면 일러스트를 해당 작가가 공모전에 올려 최우수상을 받았던 일러스트#에서 신규 캐릭터 실루엣 일러스트로 변경했다. 10월 27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던 걸 일반적으로 긴급한 버그가 일어났을 때나 하던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로 며칠만에 바꿔버린 거라 데스티니 차일드의 사건을 보고 급하게 수정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일단 사이퍼즈에서 로딩화면 일러스트를 교체하겠다고 공지한 시간은 논란 발생 1시간 전이었으며, 해당 일러스트레이터도 며칠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트위터 입장 표명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페미니즘은 메갈이 아니며 나는 페미니즘을 했을 뿐이고, 사과할 마음이 없으며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여혐 못잃어 빼액!' 하는 여혐충이다" 라는 요지의 글이다. 글의 초반부에 '정중하게' 작성하겠다던 선언과는 다르게 내용이 전개되면서 자신의 분노가 점층적으로 표현되고있다. 단어 선택,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격정적인 어투가 다시 비판의 원인이 된 듯. 위 입장표명문에서도 역시 자신의 과거 메갈 옹호 발언을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2차 입장 표명문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감정적인 대응으로 보이며, 과거 옹호 발언에 대한 해명을 하지 않았다. 답변을 항목별로 나눈 의미가 없을 정도로 글의 구조가 난잡하며, 트위터식 유행어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조롱조로 글을 작성했다. 또 "개념 없는 한국 남자들만 비판하기 위해 한남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논리다. 또한 페미니즘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며 성평등에 대한 발언권을 묵살한 것도 문제 있다.
본인이 먼저 한남충이란 단어를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해당 트윗타래를 아카이브한 것. 해당 대화에서 "님 한남충?"이라는 발언을 먼저 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언사가 과격한 것은 메갈이나 페미니즘을 떠난 차원의 문제다. 모든 사람들이 해당 사태에서 "성평등"만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게임의 팬들까지 볼 수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런 언사를 계속하고, "본인 언사로 회사에 항의가 올 것을 예상했음에도" 그런 행태를 보였다. 직업 의식의 부재이며 인성 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니들이 나한테 급여 줬음?" "이건 나와 회사의 문제니까 빠져" 라고 일관하는 태도는 자신의 그림을 누가 소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최저한도의 인지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사태에 대한 문제인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림 이전에 사회인이자 프로로서의 자세부터 가져야 할 듯.
남성혐오 발언 논란, 과거 메갈리아를 페미니즘과 동일시하던 주장, 그리고 프로로서 회사 손익에 생각 없이 타격을 입히는 행적 등을 보면 업계에서의 이미지가 좋을 리 없다. 본인 스스로도 이제 국내 활동이 어렵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는 듯.[10]
2차 입장 표명 이후에 회사측에 일러스트가 내려간 만큼 돈을 돌려주겠다는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
메갈리아와 얽혔던 국내 그림 작가들이 사과문을 작성1#, 2#, 3#, 4#, 5#,6#하거나, 또는 국내에서의 일을 포기하는 등의 정황을 보면, 업계에서의 메갈리아와 관련된 이미지가 얼마나 추락하였는지 알 수 있다.
이에 관련하여 메릴리 작가[11]의 반응. "메갈이라 불리는거 두려워하지 말라, 좋은 말이긴한데...." 해당 글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그와 동시에 권고 사직을 당한 이후 3개월 넘게 직장이 구해지지 않아, 돈이 없다며 본인 계좌도 공개했다(...).[12]
패러디 만화가 등장했다.데차하기 좋은날 - 일러스트 편
11월 6일부로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이 트위터에서 나무위키의 본 항목이 허위사실을 게재하였다며 법정공방을 준비하는 듯한 뉘앙스를 밝혔다.12 그 근거로 첨부된 링크에 대한 해석을 허위사실이라 칭하였다.
2017년에도 하연진 (송미나 오네) 일러스트레이터의 트위터에는 여전히 본인이 추구한다고 주장했던 '나쁜 페미니즘' 관련 글이 꾸준히 리트윗 되고 있으며, '메갈리아의 반란'이라는 책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남겼다.
3.2 정리
1. 데스티니 차일드의 이시스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가 메갈리아와 김자연 성우를 지지하는 오네(@1@2)로 밝혀짐.2. 오네는 이후 이에 대해 질문한 유저에게 한남충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확대시킴.
3. 데스티니 차일드 운영진은 오네의 일러스트를 보고 싶지 않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시스의 일러스트 교체를 약속하고 임시 일러스트로 변경함.
4. 이후 @루키아나, @페넷, @노끼등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렇다면 자신의 작업물 또한 게임내에서 제거하라'며 반발함.
5. 데스티니 차일드 운영진은 이들의 일러스트 또한 교체를 약속하였으나 다만 그 양이 많아 위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은 이시스의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임시 일러스트로 변경하지 않고 추후 교체만을 약속함.6. 교체 공지를 확인한 루키아나는 인류애를 호소하며 "꼭 이렇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실 필요는 없었잖아요."라며 독백... 아니 니가 교체하라매
4 뽑기 확률 조작 사건
16년 11월 6~7일 경 공식 카페를 중심으로 공지된 프리미엄 차일드 확률이 거짓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다수 제기되었다. 논점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 5성 차일드의 획득 확률이 도저히 1.44%가 되지 않아 보인다는 것과, 차일드 간에 명백히 획득 확률 격차가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이었다.
4.1 동일 등급 내 개별 확률 그룹 적용
베타테스트 당시에는 같은 차일드 등급 내에서도 S, R등급이 존재했고 스킬, 스탯이 우월했다. 이후 이 등급을 삭제했다고 밝혔는데, 수백연차를 가볍게 하는 핵과금러들이 등장하면서 이 등급이 표기만 삭제되었을 뿐 확률 차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6년 11월 7일 기준 4700만원 이상 과금한 PVP 랭킹 1위 유저는 자신 경험상 출현 확률이 적은 5성 차일드[13] 를 공개하며 이 의혹을 제기했고, 다음팟 키덜트리포트 방송의 크루인 혀니는 5000마리의 차일드를 뽑는 500연차를 하는 동안 4성(5성도 아닌 4성이다!) 최고티어라 평가받는 레다, 아르테미스, 이난나가 단 한장도 나오지 않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14]. 실제로 통계를 낸 결과 실제로 S R 등급이 존재하며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등급 표시만 제거한 것이 강하게 의심되고 있다.
물론 전부 개인적인 경험이고 확률 오차가 있겠으나, 표본이 쌓일수록 유저들은 공공연히 '같은 태생 안에서도 성능이 우월한 차일드는 등장확률이 낮다.'는 것이 곧 정설이 되었다. 표본이 비교적 적은 4~5성은 그렇다 치더라도, 3성에서 괜찮은 성능을 가진 서큐버스 3인방의 획득 확률이 우연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 공지를 통해 결국 이것은 사실로 드러나게 된다. RS는 삭제했지만 대신 NRS가 나왔습니다
4.2 차일드 5성 확률 조작 의혹
유저들 사이에서 5성 뽑기 확률이 공지한 1.44%가 아니라 그 절반 수준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처음에는 무시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확률을 의심하게 만드는 표본이너무나도 많이 등장하면서[15] 곧 공카의 모든 게시판이 조작 논란 글로 뒤덮였다.
논란이 순식간에 퍼지게 된 것은 표본이 너무나도 충분해서, 통계적으로 확률에 문제가 있음이 확실시되었기 때문이다. 곧 뽑기를 이항분포로 근사한 확률 계산이 속속들이 등장했고, 결국 수학과가 등장해 논란을 종결시켰다. 한 가챠방송에서는 5640번의 뽑기에서 5성을 고작 42개 획득했는데, 이는 신뢰구간 99.9967% 범위 밖에 있다. 이 정도면 아무리 회의적인 유저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마일리지 획득을 포함하면 대충 1.44%에 근접한다는 분석이 등장했는데, 결국 이것이 사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3 경과 및 결말
아무 것도 바뀐 것이 없다.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자 곧 내부 확인중에 있다는 공지가 11월 08일 오전 3시에 발표되었다.
11월8일 23시45분 GM중 한명인 '울드' 가 꿀팁 나누기! 데차 공략왕 이벤트! 당첨자 소식을 들고왔다면서 게시글을 올렸다. 따봉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발표하는데 이게 마치 조롱하는 모습과 같아서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11월 9일 12시 18분 약 5000만원 (추정) 을 과금하여 데스티니 차일드내 pvp 컨텐츠인 럼블에서 1위를 유지중인 '템빨왕' 이라는 유저가 운영진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해 입장표명을 하였다,#
결국 인터넷 기사로 올라오고야 말았다...
데스티니차일드 확률이슈 공식 사과
데스티니 차일드 확률 오류 인정
시리즈캐뵤리의 사건파일X '유저가 호구냐?' 확률 꼼수부리다 들통난 모바일게임!
결국 의혹이 제기되고 3일 만에 모든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요약하자면 이전의 3~5성 확률 통계는 마일리지로 획득한 4/5성 차일드를 포함한 것이었으며, 실수로 이를 거르지 않고 공지했다고 한다. 물론 정말 실수였는지는 아무도 검증할 수 없는 상황. 차일드 간의 획득 확률 격차에 대해서도 순순히 사실을 인정하고 정확한 확률을 공지했다. 앞으로는 10회 연속 소환에서 확정 4성 획득이 사라지고, 대신 뽑기 횟수가 11회로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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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에 따른 보상으로 현재까지 유저들이 뽑기에 소모한 모든 크리스탈의 양 만큼 다시 우편을 통해 지급하였다. 파격적인 보상안이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는데, 모든 유저의 덱이 사실상 2배로 좋아진 실정이라, 오픈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사이의 간극이 상당히 벌어질 전망이다. 상위 과금 유저는 오히려 무과금, 소과금 덱들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거 아니냐며 싫어하기도 하는듯. 그리고 인게임 재화를 더 줄 뿐이지 환불을 해주지는 않겠다는 내용이라는 것을 지적하며 여전히 불만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다[16].
결국 개선점도 없고 주제 돌리기뿐인 공지에 실망하여 환불 절차를 밟고 인증한 사람이 나왔다.# 넥스트 플로어 약관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있으며 구글 플레이 환불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가장 큰 무제점은 테스트때 삭제하겠다고 했던 별 등급내 세분화 및 확률 조정을 오히려 더욱 세분화 하여 적용했음에도 전혀 고지 없이 적용 한 것. 이 과정은 사실상 몇몇 큰 과금이 없었으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1차적인 배신감 및 분노를 불러왔다. 이슈화 된 뒤에 위의 메갈리아 사태와는 다르게 늦은 대응 및, 확인 작업을 이유로 첫 고지후 24시간동안 어떠한 대응이 없었던 것. 이 과정을 통해서 사실상 대부분의 유저들의 감정을 고조시켰다. 특히 메갈리아 사태와는 사뭇 다른 느린 대응+무대응으로 인해서 더더욱. 거기에 기다리던 공지 대신 이벤트 공지가 먼저 나오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더더욱 고조시켰다.[17]
이슈화 된 후에 기존의 확률 계산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였고 이유를 밝혔으나 공지에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확정권으로 나오는 것을 더해서 확률을 공시했다는 것인데 유저가 4성 확정권을 쓸지 4~5성 확정권을 쓸지, 아니면 5성 확정권을 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나중에 뽑힌 숫자를 가지고 통계적인 확률인 결과를 구할 수는 있겠지만 저 미지의 사건을 예측하여 더해서 원래의 확률이라고 공시를 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 더군다나 원래 공시한 확률로 되돌리는 패치는 안 하겠다는, 즉 이전 공시 자체가 거짓이었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며 늦은 대응으로 고조된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신감을 증폭시켰다.
유저와 서비스 제공자간의 신뢰가 상당히 무너져버려 어떠한 패치가 나와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확률 시스템의 문제점들을 경영진들이 사전에 알고도 묵인했다면 사기죄에도 해당되는 것인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볼 부분.
다만 냉정하게 보면 정확히는 확률조작이라는 하나의 사건이 아닌, 약속 미이행과 확률발표 실수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봐야 한다. 어차피 결과는 마찬가지지만, 고의적 살인이 있고, 과실에 의한 살인이 있는것처럼. 등급을 없애겠다고 하고 표시마크만 지운것은 엄연하게 약속 미이행으로 사기지만, 확률에 관해서는 공지과정에 있어서 수치를 잘못 공지한, 어디까지나 실수라고 본인들이 주장하지만 뿔난 유저들은 안믿어주지이므로 이점은 참고해야 한다. 따라서 확률조작했다는 표현은 틀린 말이다. 물론 고의적으로 조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17년 1월 17일 소녀함대라는 중국산 모바일 게임이 전설함대 이벤을 하면서 이 기록을 깨버리는데...[18][19]
5 정말 한국적인 게임인가?
5.1 왜색 논란
5.1.1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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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설정된 '데스티니 차일드' 배경, 알고보니 도쿄(게임메카)
데스티니 차일드 "日 배경, 현지 서비스와 관계 無"(스포츠비즈)
야스쿠니 차일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16년 11월 13일 공식 카페와 데차 사이트 등을 통해 나온 논란으로, 분명히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 게임의 배경에 일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일러스트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데차갤 참고글1, 2) 이 중에 몇 개를 제외하면 실제로 배경과 그림이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배경만 일본인 것 뿐만이 아니라 일본어로 먼저 그린 후에 나중에 포토샵으로 한국어로 바꾼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그런데 김형태가 인터뷰에서 게임을 개발할 때에는 데차를 '한국적인 게임'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 말했던 사항들이 합쳐져서 확률 조작 문제가 터진 지 얼마나 됐다고 또 까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왜색이 심하게 느껴지는 일본식 절까지 배경으로 등장해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21]
심지어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결과 일본어 스크립트가 나왔다는 제보(공식카페 글)이 나오고 일본어로는 이미 9장까지 텍스트가 있는걸 보고 이미 데차가 한국 서비스는 유지만 하고 일본 서버로 넘어간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후 디시인사이드에서 11월 14일에 클라이언트를 뜯는 사람들이 일어 스크립트[22]를 찾아내었고, 해당 글의 댓글 중 하나는 '클라이언트 버전이 할로윈 이벤트 전의 경우'엔 없을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해당 댓글 3번째 참조)
오픈한지 2주정도밖에 안된 게임이 해외서비스를 준비한다면서 번역문이 게임 내에 포함되어 있다는 자체가 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데빌 메이커 도쿄의 사례처럼 처음부터 일본을 타겟으로 했던 게임이라면 모를까 아직 게임 자체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평인데, 각종 일본적인 요소들을 보며 실제론 이 게임이 일본을 타깃으로 개발되었던것을 모종의 이유로 한국부터 출시한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다만 일본적인 요소가 등장한 것과는 별개로 게임이라는게 해외 서비스를 위해 몇개월에서 년 단위로 시간이 준비가 필요하고, 작업량을 분할 하여 해결하기 위해 텍스트를 먼저 번역해 프로젝트물로 정리해 두는 건 데차처럼 클라이언트 상에 넣어놓지 않는다는 점만을 제외한다면 글로벌 마켓을 목표로 하는 게임에서는 흔한 일이다. 공식 카페에서는 자신이 현직 게임 개발자라며 넥플과 시프트업을 옹호하는 주장을 펼친 네티즌도 나왔다.[23][24]
시프트업은 이전에 회사 휴게실을 다다미방으로 꾸몄고, 당시에도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왜색 논란이 다다미방건과 엮어 비난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25] 그러나 사장의 지시로 특정 국가의 테마로 사측 내부에 휴게실을 꾸미는것과 게임을 제작하는건 선을 그어 봐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이것은 이전 확률논란처럼 게임 내적인 문제는 아니며 어느 국가색을 배경으로 개발을 하든 회사 재량의 영역이다. 게임 내에 한국적인 요소가 아예 없는 건 또 아니라서 결국 끔찍한 혼종이 되어버렸지만 현재 6장까지의 배경 중 여러군데 성지순례를 할 수도 있을 정도로 한국의 실제 장소를 트레이싱한 일러스트들이 있기는 하다. 다만 배경 일러스트를 제외한다면 차일드 중에선 한국색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거의 전멸에 가까운 상황이다. 그나마 위의 슬라임으로 일러스트가 날아가버린 흉내내는 이시스 마저 세라복과 웨딩복을 입고 있고 프로모션 이미지로만 공개된 개발중인 차일드들도 다 그모양인지라 어떻게 공식적으로 취소된 일러스트들까지 싹싹 긁어 모아도 당최 한국을 연상시킬 수 있는 차일드는 찾아볼수가 없는 상황이다.
문제의 핵심은 발매 전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의 인터뷰에 있다.[26] 김형태 대표는 웹진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데스티니 차일드가 문화적으로 지극히 한국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해외에 진출하기 어렵고, 특히 구어체 대사가 게임 내 스크립트의 대부분이라 번역하기 어렵다고까지 강조하며 데스티니 차일드가 한국 게임임을 강조했었다. 차라리 일본 진출도 염두하고 있고 일본색이 섞였다고 말하거나 그게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 해가 될 것으로 여겼다면 아예 한국적이라는 말을 꺼내지 않으면 끝나는 문제였다. 한국인 개발진들이 만든 게임이 무조건 한국적이어야만 한다는 의무도 없는 데다가 오늘날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게임 개발자 및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전부 일본산 게임과 저팬코믹스&재패니메이션의 황금시대에 성장한 이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내놓는 상품을 구매하는 게이머들에게도 일본색을 띄는 컨텐츠가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적일 것이다는 말을 붙임으로서 당연히 한국색이 주가 되어야 하는 게임이 되어야 했고 데스티니 차일드의 운영진은 스스로 공언한 약속을 저버리게 되었다.
일단 이런 상황을 개선하려는 것인지 2017년 2월 15일 패치로 추가된 환생관은 배경에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고, '바리'[27]라는 한국적인 디자인의 NPC가 추가되었다.
5.1.2 왜색으로 의심되는 요소들
- 일본 자위대의 계급장이 그 당시 미군을 벤치마킹하고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나 미군의 계급장은 반드시 금색 도장을 해야한다. 그러나 모나의 것은 하얀색으로 이는 일본 자위대만의 계급장 디자인이다.
- 공안은 일본과 중국 당국에서 운영중인 공안조사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준말인데, 이중 일본의 공안조사청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공안은 대한민국 검찰청 공안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일본 공안조사청 등에서 쓰이고 있는 단어이며, 이중 가장 많이 노출되는건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를 줄여서 공안이라고 말할 때이다. 일단 국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며 중국을 연상시키는 단어인 것이 사실이나, 데스티니 차일드의 꾸준하면서도 치밀한 왜색(...)을 감안하면 일본에서도 쓰이고 있는 공안이라는 표현과도 연관을 짓는 것이 절대 무리나 비약은 아니다.
- 오다이바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서 오다이바를 배경으로하는 일본의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사진, 삽화, 만화 등에서 다수 등장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00년도에 첫 방영하여 크게 흥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주인공 일행이 묘티스몬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그려진 적이 있어 많은 어린 시청자들이 본적이 있어 금방 드러났을 트레이싱이었다. 또한 여김없이 이 일러스트에도 가나 문자가 적혀있다.
- 본디 주사위가 중국에서 들어온 기물이나 한반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20면체 주사위는 사용되지 않았다. 한반도에선 주로 정육면체 형태에 1점부터 6점까지 찍혀 있는 오늘날과 똑같은 주사위를 썼으며 전통 주사위중에서 가장 면수가 많은 것은 현재까지 출토된 것과 고서의 기록을 기준으로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14면체 주사위다.[28][29] 하지만 일본에서는 20면체 주사위를 옛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육면체 주사위나 육면체 주사위 전개도로 수학 시험에서 확률 문제나 도형 문제가 출제되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20면체 주사위를 가지고 확률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포르투나가 들고있는 것처럼 대흉, 대길 등 운수가 적혀있는 주사위가 바로 전형적인 일본의 20면체 주사위이며 일본색을 나타내기 좋은 소재라 일본의 창작물에서도 다수 등장한바 있다.
- 현지 거주자가 자신의 집안에서 촬영해 인증해주기도 했다.#
- 배경 이미지가 나카노 구임을 밝혀낸 데차갤러는 나카노 구에 직접 거주중이라 디지털 맵과 스트리트 뷰를 정확히 잡아서 확인해주었다. 또한 원본 이미지를 보면 버스의 좌측통행이 눈에 띈다. 일본의 교통 체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 이 이미지에서도 유턴 표지판이 일본의 도로교통법 처럼 좌측통행이다.#
- 한국에 있는 절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건축물이 뒷배경에 있고, 무엇보다도 대놓고 히라가나가 적힌 상점이 보인다. 거기에 밀양집이라고 내걸은 노점상 위에도 타코야키가 마치 후리가나처럼 가나로 적혀있다.
밀양집 전통 순수국산 30년 역사의 타코야키 - 뒷배경의 건축물은 초기엔 야스쿠니 신사다, 아니다 그냥 신사다, 사찰이다 등 정확한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의견이 분분했으나 곧 나가노 현에 있는 사찰 젠코지(善光寺)라고 밝혀졌다.[33] 일본정부관광국에서 한국어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좀 더 큰 사진은 Japan Monthly Web Magazine에서 확인할 수 있어 게임에 쓰인 일러스트와 명확히 비교할 수 있다. 한일 양측 모두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 무슨 자신감으로 넣었는지 알 수 없다는 분위기.
- 탐험 2 스테이지 '철원'의 터널이 일본의 지하터널 '아마기도우게'를 트레이싱 했다는 의혹#1,#2
- 탐험 스테이지 '미아리 등대'에 그려진 등대가 일본의 '이라고 곶'에 위치한 등대라는 의혹
- 일러스트상에서 그려진 등대는 일본의 아이치 현 남단 아츠미반도에 있는 이라고 곶(伊良湖 岬)의 등대와 똑같이 생겼다.관련 이미지
- 한국의 밤거리도 분위기가 비슷하긴 하지만 저런 형식은 일본의 밤거리에 가깝다.한국의 밤거리가부키쵸]
- 또한 맨 앞 간판에는 great wave라 쓰여 있는데 이는 일본의 에도시대에서 활동한 일본인 화가 중 가장 유명한 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작품 <카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神奈川沖浪裏)>의 영문명칭이다. <The Great Wave>(구글)
- 네뷸라 어펙션 스토리에서 나오는 수족관 배경 일러스트는 오키나와 현에 있는 국영 기념공원인 추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의 고래상어를 사육하는 대형 수족관과 흡사하게 생겼다.[34]
- 차일드 샤마시의 복장은 일본의 70~80년대에 유행했던 여성 양아치 집단 스케반들의 전형적인 드레스 코드다. 스케반 문서 참조.
- 한국 광역시의 지하철들은 노선도를 아라비아 숫자를 이용한 n(호)선, 그리고 특정 도착지점의 이름을 붙인 ○○철도, xx선 두 가지 작명법을 사용한다. 즉 1호선, 7호선, 분당선 식이다. 반면 일본의 경우 특정 도착지점의 이름을 로마자로 음역한 뒤 이 머릿글자를 따 G선, ☆☆☆ Line식으로 부르며 한자로 표기할 때는 ◎◎線으로 표기한다. 즉 Ginza Line, Line Z, 東海道本線]식이다. 그런데 설정상 서울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언더그라운드의 스테이지와 이를 돌려 쓴 던전들의 스테이엔 거짓말 같이 Line D라고 적혔다.(...)
- 해당 아이템은 5성짜리 아이템으로 외형을 확대해보면 태양과 후광, 동양풍인 늘어진 옷, 왕관을 쓴 여성의 모습이다. 이는 일본 창세신화에 등장하는 아마테라스와 매우 유사하다.'天照大神'(구글)
- 일본어에서는 한자를 음독만이 아니라 훈독으로도 읽으며, 한국어처럼 음독과 훈독이 대체로 일대일로 대응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이름에 쓰이는 한자의 경우 읽는 방법이 따로 있어서 별도로 배워야 하는 등, 성명을 제대로 쓰고 읽기가 다른 언어권보다 다소 어렵다.[35] 이 때문에 창작물에서 백치미 캐릭터나 영유아 캐릭터가 자신이나 상대방의 이름을 오기하는 것으로 창작자가 이들의 캐릭터성을 어필하게끔 하는 클리셰화된 창작기법이 있다. 반면 한국인과 한글에서는 한글을 배운 지 하루 이틀이 아니라면 이름을, 그것도 자기 이름을 틀림은 거의 있을 수 없다. 마계에서 건너온 주인공의 경우 모나와의 관련대화가 있듯이 '마계에서 건너와서 한글이 익숙하지 못해서 그랬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계약서를 작성하는 쪽은 엄연히 인간인 계약자이다.
- 다만 토트의 계약자는 이름을 '바루나'라고 하는 형사로, 설정상 한국인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렇게 설명하면 그런 한국어 실력으로 도대체 한국에서 어떻게 형사 생활을 하느냐는 문제에 부딪힌다(……).
- 인게임 파일명이 일본어 음독으로 되어있는 경우.
- 보통 어느 나라의 프로그래밍 개발자든 디지털 컨텐츠 제작 중에 파일을 인덱싱할 때에는 호환성 등 편의상 이유로 파일명에 로마자를, 특히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코코로라는 캐릭터가 책을 읽고 있는 장면이라면 cocoro_bookreading_3 이라고 하는 식이다. 그런데 유달리 데스티니 차일드의 클라이언트를 이루는 파일 이름들은 일본어 음독을 사용한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명확히 의도적으로 왜색을 노렸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닌자를 모티브로 한 차일드 펜릴(4성), 아텐(4성), 티아마트(3성) 3인방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닌자를 컨셉으로 한 차일드 레전드(3성)가 있다.[37] 1성 차일드 중에서는 일본의 전통 검 카타나를 모티브로 한 카타나 시리즈 캐릭터들이 있다. 한편 메인 스토리 보상으로 입수할 수 있는 네반의 경우 어펙션 스토리에서 네반의 계약자가 고교입시를 신종플루로 실패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헌데 고교입시가 당국의 고교평준화 정책에 의해 약 4-50년 전에 폐지되고 과고나 외고, 그리고 일부 자사고들만이 남는 한국에서, 왜색이라고 의심받는 게임이 하필이면 일본에선 아직까지도 두루 실시되는 고교입시를 언급하고 있으니, 한국보다는 일본을 배경으로 게임을 제작하지 않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기에 충분했다.
던전 클리어 시 뜨는 문자열로 한자 '勝利', 영어 'victory', 한글 '승리'로 세 가지를 병기하는데 이중 한자 勝利가 가장 크다. 더불어 새로운 던전에 입장시 '征服開始'(정복개시)라는 한자 문구가 나온다.인벤 승리 부분까지는 모르더라도 대체 왜 계약자를 찾아 협상한 뒤 차일드를 만드는 과정인 던전을 '征服開始'로 표현한 것인지 개발자의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게이머들이 많다.
또한 월드맵 아이콘엔 일본의 규슈, 오키나와, 주고쿠 지역과 해안 쪽의 대마도를 비롯한 부속도들은 꼼꼼히 묘사했으면서 정작 제주도는 너무 내륙과 가까이에 있는 듯이 그리고 울릉도와 독도는 아예 그리지 않아 몰매를 맞았다.# 울릉도와 독도의 크기상 약간만 축적이 커져도 지도상에서 보이지 않긴 하나 하필이면 월드맵 아이콘에 일본과 한국이 나란히 잡힌 상황에서 일본의 영토는 세심한 묘사로 그려놓았으니 이래저래 한국 게이머들로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결국 월드 아이콘에 불만을 느낀 유저가 직접 유저 패치를 만들기도 했다.#[38][39] 다만 상술했듯 실제 월드 아이콘과 비슷한 수준의 고축척 지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보이지 않기도 하고# 한국의 남부지방을 배경 일러스트로 그려놓은 탐험 모드 로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정상적으로 그려져서 # 탐험 일러스트는 한국 본사가, 월드 아이콘은 후술할 제작사가 밝힌 '일본 측에 배경 외주'를 했을 당시 같이 맡겼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상황에서 구어체와 스크립트 분량상 한국 서비스 운영에도 빠듯할 것이라는 발언과는 달리 한국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든 2015년 9월과 같은 날 만들어진 DestinyChild_jp 계정이 발견되어 인터뷰가 오래되어 그사이 운영 로드맵이 바뀌었을 수 있다고 마지막 쉴드를 쳐주던 유저들까지 돌아서게 하였다.[40] 안습 더불어 한국의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계정명은 DestinyChild_kr이라 빼도박도 할 수 없는 상황.
이렇게 많은 증거와 의심이 가는 부분들이 나와 김형태가 말한 한국적인 배경 및 한국적인 게임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이 주류이다. 공식 카페에서 왜색 문제를 꺼내드는 유저들 중 과격한 비난을 하는 게시물들은 운영진 측이 삭제하였으며, 익명 커뮤니티인 탓에 가장 급진적인 성향이 강한 디시인사이드 데스티니 차일드 갤러리의 경우 단락의 상단에도 올라온 있잖아 그거해봐를 패러디한 짤방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커뮤니티에 따라 개발진을 옹호해주는 성향을 가진 곳도 있지만 대체로 개발진들에게 불신을 커진 상황이다.
5.1.3 진행 및 해명공지
14일 새벽부터 데차 갤러리와 공식카페는 관련 글로 뒤덮였고, DC 등지에서는 김형태를 기무라 횬타이 상(...)으로 부르면서 디스를 하기 시작했다. 문제가 된 일러스트를 전면 교체하지 않겠냐고 예상하는 여론이 많았지만, 14일까지 시프트업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메갈 사태 때와는 달리 늦은 대응에 일부 유저들은 고소각을 잡는 게 아닌가 추측하였다. 무단으로 소프트웨어를 언패킹하여 소스 코드를 열람하고, 심지어 그 내용을 가공하여 누드 패치 등을 배포함은 불법이기 때문. 다만 누드 패치 등을 제외하고 파일 스캔만으로 정말로 불법이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는데, 언패킹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지도 않고 그저 파일 관리자로 암호화도 되지 않은 파일을 열어보았을 뿐이기 때문. 그냥 파일을 열어봤는데 고소를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암호화되지도 않은, 기본적 기능인 파일탐색기로 트리를 타고 볼 수 있는 것이 불법이란 말은 컴퓨터에서 c드라이브에 들어가면 불법이라는 것과 동급의 주장이다.
언패킹한 코드에서 좋지 않은 정보들이 속속들이 터져 나오면서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는 중. 환불을 결심한 유저들이 애플/안드로이드 할것 없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환불정책이 제한적인 구글에서도 1회 한정 환불을 이용해[41] 환불을 받았으며, 분위기가 호의적이었던 인벤에서도 환불인증글이 올라오고 환불문의를 걸어둔 사람이 구글 환불상담 대기순번이 백 명 단위로 나왔음을 인증하는 등 사태가 점점 가속화되었다.
이후 인터넷 기사로까지 뜨자, 해당언론과 인터뷰하여 해명을 내놓았다. 일본서비스를 할 생각은 없으며, 일본색이 짙은 이미지가 있음은 일본 쪽 회사들과 협업해서 그렇다고 답변했다. 때문에 해명공지를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에서 하지 않고 유저들보고 알아서 기사를 찾아 보라고 시켰느냐며 다시 한번 유저 커뮤니티는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게다가 일전의 인터뷰에선 배경작업을 한국 사람이 했다는 언급이 있어서 이미지 문제의 원인을 해외로 돌린 해명을 신뢰할 수 있는가 의심이 있다. 이쯤 되면 이미 신뢰성이라는 게 남아있긴 한지 궁금해진다만
마침내 사건발발 후 약 48시간 뒤인 11월 15일 늦은 오후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 게시판에 "배경의 대부분은 한국 개발진이 담당하긴 했으나 수백장 중 일부인 64장은 일본 측에 외주를 맡기느라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검수하긴 했는데 이런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라는 해명 공지가 올라왔다.
그러나 고작해야 배경을 맡길 뿐인데 왜 클라이언트까지 공유하고 파일엔 일본어 음독 표기를 했는지,[42] 차일드들 특히 주요 캐릭터인 다비와 모나의 일러스트에 있는 왜색은 어찌된 것인지에 대한 해명은 여전히 없었고 무엇보다도 현재 클라 속에만 있어 미공개된 배경 이미지까지 합쳐도 배경 일러스트는 169장 뿐이라 저 64장이 인게임상에서 유저들에게 와닿는 비율은 너무나도 커 속시원한 해명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찜찜하게 끝난 상황에서 약 2주 뒤인 11월 26일 일본의 4gamer.net 측에서 데차의 개발을 주도한 김민규와의 인터뷰가 올라오며 유저들의 반응은 완전히 포복절도. 왜냐면, 이젠 정말 실소밖에 안 나오니까... 내용인즉 이렇다. '당분간은 한국에 집중하겠지만, 빠른 시일 내로 일본 게이머들에게도 선보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원문ⓐ번역 상기한 김형태의 인터뷰와는 정반대인 운영방향을 보여주는 인터뷰로, 4gamer.net이 행여 거짓으로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밝혀지지 않은 이상 데스티니 차일드는 완전히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5.1.3.1 수정 사안
해명공지가 올라온 뒤 사흘 뒤인 11월 18일 임시점검 후 패치로 위 내용 일부가 수정되었다. 유저들의 클레임 탓인지 15일 공지에서 밝힌대로 제작진의 검수과정에서 실수가 있던 것을 제작사의 방침에 맞춰 바로잡은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 언패킹으로 발견되었던 일본어 스크립트 파일이 11월 18일 업데이트 이후 삭제됐다. 일본어 스크립트의 존재를 완전히 부인하면서 의혹이 퍼짐을 막으려는 대책으로 보이지만 이미 언패킹이 한국 인터넷에 다 퍼진 뒤라 사후조치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 모나가 찼던 자위대식 하얀색 계급장이 미군 계급장처럼 금색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일등육조에서 중사로 진급했다는 드립이 흥했다.(....)
- 게임 로비에서 볼 수 있는 월드맵 아이콘에 독도와 울릉도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제주도의 위치와 남해안 섬들의 크기는 묘사가 제각각이다.
제주도민들이 데스티니 차일드를 싫어합니다 - 시나리오 카테고리에 있던 onsen 파일과 기존의 cn_onsen형식의 사운드 파일들이 spa라는 이름으로 전면 교체되었다.#1#2
- 2017년 1월 18일 패치에서 일본의 유명 장소를 거의 그대로 그린 상당수 배경이 삭제되고 왜색이 덜하거나 한국 도심 지역 배경인 그림들만 남게 되었다. 일단 그래도 유저의 의견을 듣고는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5.2 일부 스토리의 외주 의혹
5.2.1 발단
초기에는 일본어 번역투의 과용 정도로 치부되었던 문제로, 한국에서 잘 쓰이지 않는(이라기보다는 일본에서 쓸 법한) '우정국', '패퇴자'와 같은 어휘가 쓰인 부분에 대해 시나리오 작가가 일본 라이트 노벨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다는 점을 질타하는 수준에서 그쳤었다. 그러다 판테온, 월아 등 획득하기 까다로운 일부 5성 차일드의 어펙션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2인칭 대명사를 '군'이라고 하는 이상한 표현들이 일본어의 오역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근거가 존재하는데, 일본어로 지위가 동등하거나 낮은 사람을 점잖게 부를 때 사용하는 2인칭 대명사 '君(きみ)'[43]라는 단어를 왈도체마냥 한자 그대로 읽으면 '군'이 된다는 것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면[44]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는 일본어 스크립트가 원판이고 그걸 번역한 것이 한국어 스크립트라는 말이 된다. 이미 공카 유저 중에는 한국어 스토리가 6장밖에 없는데 일본어 스크립트로는 9장까지 있었던 이유도 '그냥 원래 스토리가 일본어이기 때문에 번역이 아직 덜 됐던 것이다'며 '시나리오 외주설'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이는 단순히 일본어 스트립트가 발견됐던 상황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되는데 '구어체가 많아 번역이 어렵다'던 김형태의 주장이 근본적으로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일본어)구어체가 많아서 (한국어로의)번역이 어렵다'는 뜻이었다면 말이 된다 근데 그런 말을 홍보용으로 왜 해
5.2.2 스토리 외주로 의심되는 증거
- 한국의 경우 구한말, 조선 후기 등에나 쓰인 굉장히 오래된 단어이지만 일본의 경우, 일본 위키피디아의 日本郵政 문서에 소개된 오늘날 인사 회계 업무 센터 리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오늘날에도 사용하는 단어이다. Ctrl + F 기능을 이용해서 郵政局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 상술한대로 君(きみ)의 오역으로 추정된다. 본 항목의 분리를 이끌어낸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다. 참고로 의혹이 제기된 지 2개월이나 지난 2017년 1월 현재 아직까지도 이 텍스트는 수정되지 않았다.
- 언더그라운드의 인트로를 장식하는 전 마왕쟁탈전 참가자 칼호스의 스폐셜 시나리오의 제목은 '패퇴자의 부탁'이다. 그런데 패퇴자라는 표현은 사전에도 없고 그렇다고 국문학에서도 유사 검색어 자료만 나오지 세글자가 전부 일치하는 결과값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패퇴자를 그대로 한자로 옮긴 敗退者는 검색하자마자 같은 한자권인 중국도, 대만도 아닌 일본어 자료가 수두룩하게 쏟아져 나오는 진풍경이 나온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줄기차게 제기되었던 일본어 원문 스크립트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만들지 않았느냐는 의혹에 힘을 실어주는 증거. 그나마 한국어로 패퇴자 석자가 전부 일치하는 자료가 딱 하나 나왔는데, 일본측의 기원에서 작성한 문서다.(...)
파도 파도 일본만
- 한국에서는 한번도 마피아가 조직적으로 활동을 벌인 기록이 없다. 다만 조직 폭력배들의 준말인 조폭이라 일컬어지는 폭력배 조직들이 활동했으며, 한국의 조폭들은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이들을 소재로 한 <조폭 마누라> 같은 영화들이 제작되기도 했다. 다시말해 저 '마피아'에 들어갈 단어는 암만 봐도 '조폭'인데 어째서 '마피아'가 되었냐는 것. 더군다나 왠지 여두목이라는 단어도 오야붕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45] 게이머들은 원문인 일본의 폭력배 조직 야쿠자를 어색하게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일어난 참사라고 보고 있다.
- 티타니아 어펙션에서는 이른바 '나야 나 사기'라는 일본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표현이 나온다. '나야 나 사기(오레오레 사기)'란 범행을 저지를 대상에게 전화를 걸며 '나야 나'라며 대상과 친한 척을 하며 돈을 뜯어내가는 사기수법이다. 한국에선 주로 학부모나 손자를 키우는 조부모에게 자식이나 손자를 데리고 있다며 거짓 음성을 틀어준 뒤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거나 국가기관을 사칭하여 대포 통장으로 돈을 입금하게끔 유도하는 수법들이 다수인데 이와는 다소 다른 양상. 한국의 보이스 피싱과는 사기수법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 보이스 피싱을 갖고 '나야 나 사기'라고 표현하지는 않는다. 한국에서 '나야 나 사기'를 언급하함은 일본의 보이스피싱의 행태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나 일어 문화 컨텐츠 매니아들 사이의 작성물 뿐이다. 일본에선 한국의 보이스피싱 만큼이나 금전적 손해와 선량한 피해자들이 생기고 있어 한때 사회의 큰 문제거리가 되었다.[46] 일본의 서브컬쳐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NTX 위키에서도 짤막하지만 나야 나 사기 문서가 있다.#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일본의 성우 혼나 요코(本名陽子)가 겪었다는 '나야 나 사기'에 대해 설명하는 일본 측 번역 자료도 참고하면 좋다.
- 즉 정상적인 한국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텍스트를 짰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표현이 튀어나온 것이다. 이쯤하니 게이머들도 김형태에게 완전히 질려버렸다는 반응.
- 사토리 세대에서 '사토리'란 '깨닫다'라는 뜻의 '사토루'에서 파생된 말로 마치 모든 것을 깨달은 수도승처럼 부귀영화나 현실의 명리에 관심을 끊었다는 의미다. 사토리 세대는 2010년대를 살아가는 일본의 2030대 청년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고령화, 경제위기 등으로 인해 구직활동과 출산, 고학력을 위한 학습활동에 재산과 시간을 들이지 않으며 소비와 연애, 사회적 명예를 위한 활동은 최대한 억제한채 효율적인 삶을 설계하는 것을 인생의 지향점으로 삼는다. 이를 조선일보에서 한국말로 번역하여 소개한 단어가 달관세대다.[47] 이 표현과 해당 기사는 중립적이지 않고 조선일보 사측의 정치적인 노림수가 담겨져 있다며 다른 언론사들과 지식인들에게 비판을 받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곧 조선일보에서도 쓰이지 않는 말이 되었다.[48][49] 즉 이런 사토리 세대를 한국어 정서에 따라 순화한다면 달관세대 보다는 88만원 세대나 N포 세대가 적합하다. 창시자인 조선일보에서도 얼마간 쓰다가 관둔 번역어를 어떻게 주워서 갖다 붙임을 보면, 데스티니 차일드의 시나리오 텍스트가 2010년 강남 지역을 배경으로한 한국적인 게임을 목표로 창작되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일본인이 작성한 일본어 시나리오를 한국어 공부를 하는 아마추어 일본인 번역자가 날림으로 번역하여 시프트업에 납품했다는 쪽이 정황상 들어맞는 판국이다.(...)
- 한국에서는 '머리가 높다'라는 표현이 쓰이지 않는데 이것을 일본어로 옮긴 頭が高い(즈가 타카이)는 '건방지다', '거만하다'라는 표현이다.네이버 일어사전 이는 머리를 숙이지 않는 등 겸손하지 못한 사람을 비판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50][51] 한국어로는 '콧대가 높다'라고 옮기는 것이 적절하며 좀 더 화자인 다비의 성격에 맞추자면 '비싸게 구네'라고 번역하는 것이 적합하다. 사실 해당 씬 자체가 문맥적으로도 완전히 엉망진창이라 한국의 본사에서 급하게 7장 컨텐츠를 일본 측에 요구하느라(...) 이렇게 되어버렸다는 음모론이 나돌 지경.
- 하이텐션 문서에서 설명하듯이 이는 대표적인 재플리쉬의 용례 중 하나다. 문맥상 영미권의 본래 의미인 '큰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 '고전압'이 아니라 일본에서 사용되는 뜻인 '아주 기쁘거나 기분이 들뜬 상태'로 사용되고 있다.
- 한약재 중에 품질이 좋은(대체로 두꺼운) 계피를 가리켜 '관계(官桂)'라 부르는 용어가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지도 않는 '양질의 한약재'의 (그냥이 아닌) '썩은 냄새'를 이런 게임 텍스트에 넣었다는 건 이해하기가 힘들다. 해당 한약재를 일본어로는 かんけい라고 하는데 구글에
腐
った[52]かん까지 검색하면 연관 검색으로
った
(썩은 통조림)가 뜬다. 缶詰가 '통조림'이라는 단어인 줄 모르고 한자 그대로, 그것도 잘못 읽었다면[53] '관계'라고 번역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해당 아이템이 보라색을 띤 암흑의 수정 가루인 만큼 '썩은 통조림 냄새가 난다'가 원문이었다면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 한국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표현인 꼬마님을 일본어로 직역하면 'お子様(오꼬사마)'가 되는데 이는 일본어에서 남의 아이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네이버 일어사전
5.3 기타 언패킹으로 유출된 내용들
이후 유저들이 앞다투어 클라이언트를 뜯어보면서 공카와 데차 갤러리는 이 데이터들을 뜯어보고 분석하는 글들로 도배되었다. 주의할 점은 여기서 유출된 것 대부분이 더미 데이터라는 점이다. 이전에 개발을 진행하다가 취소된 것들일 수도 있고, 이후에 추가될 예정이었더라도 개발방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예를들어 영혼석 시스템, 탐험 후 보스전 시스템은 프론티어 베타 때 있었던 시스템으로 클로즈 베타 이후에는 사라졌으며 7성과 8성의 경우에는 현재 게임 빌드의 진행 속도를 고려하면 형식적으로 만들어둔 공간으로 추정된다. 팀에 한명만 넣을 수 있는 특수 캐릭터나, 유니크 캐릭터 등등, 컨텐츠를 어떻게 제작하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많고 이런식으로 여유분의 폼 공간을 미리 짜 두어야 나중에 업데이트나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하기가 쉽다. 그래서 애초에 프로그래머가 임의로 확장을 해두거나 기획자가 프로그래머에게 확장공간을 미리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업데이트가 거의 없고, DVD나 블루레이 용량에 맞추기 위해 더미를 최대한 제거하고 출시하는 패키지 게임과는 다르게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는 더미를 그냥 두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본어 스크립트를 제외한 컨텐츠 부분에 있어서는 그리 비정상적인 영역이 아니다. 또한 이렇게 데이터가 유출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개발방향을 바꾸기에 충분할 수 있다. 따라서 참고 정도만 하자.
- 일본어로 된 변수와 스크립트가 다수 발견되었다.
- 6성 차일드 등장 사운드가 발견되었다.#
- 7성, 8성 차일드를 프로그래밍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외에도 '무속성', '진화형', 한돌형', '탐험형' 등 아직 등장하지 않은 많은 타입 변수가 발견되었다. 언젠가 추가될 예정인 것들인지, 변수 삭제를 깜박해 남아있는 문장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 일단 진화형의 경우 작은 오로라밈, 큰 오로라밈에게 쓰이도록 해서 일단은 도입되었다.
- 이후 등장할 컨텐츠에 대한 더미 데이터가 다수 발견되었다. # '총선거', '각성', '무기화', '레이드' 같은 단어들이 눈에 띈다. ## 길드와 '시련의 탑' 이라는 곳도 등장하는 듯.
- 한계돌파 전용 차일드가 등장하는 듯하다.### 추후 과금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을 듯. 눈에 띄는 점은 한계돌파 재료 카드가 등급별로 구분되어있는 점인데, 이는 이런 한계돌파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던 일본 게임이건 이를 받아들여 발전시킨 한국 게임이건 거의 없었던 일이다.
- 어펙션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미성숙한 차일드'들의 스킨이 존재한다. 즉, 차일드를 계약자의 모습 그대로로 변경시켜주는 스킨 역시 나오는 듯 하다.#
- ID 혹은 채팅 금지어 목록#
이런 유출들은 조작논란 이후에도 보상을 받았으니 괜찮다며 남아있던 유저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되는 원인이 되었는데, 기대받던 온천 컨텐츠엔 PvP 요소가 있고[54], 수백 수천 붓고 노가다해서 겨우 5~6성 풀어펙에 스킬업 장비작 다해놨더니 7~8성 차일드에 차일드 무기화, 전승 등 앞으로 돈이 더 들어갈 요소가 잔뜩 있으리라는 내용이 나와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더미 데이터이니 어찌보면 억울한 피해일 수 있고 넘겨짚기로 환불러시가 터진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미 회사 이미지가 다 박살난 상태라 저 유출들이 불난 집에 들이부은 기름이 되었다.
5.4 종합
해명공지가 나왔음에도 극히 일부분만을 다루고 있을 뿐이며 자세히 들어가면 그마저도 제대로 해명이 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이런 추측이 돌고 있다. 기획단계나 개발 중에 무산된 일본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통째로 사다가 그림을 새로 그리고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녹음하는 등 약간의 수정만 거친 채 개발을 대충 마무리하고 한국에 선발매한 것이 아니냐는 것. 일단 시나리오가 원래 한국어로 쓰인 것이 아니라 일본어로 쓰인 다음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일본어 학습자들과 일본 문화 애호가들에 의해 유저들에게는 확정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만약 이 꼬라지의 텍스트를 한국 태생의 한국 거주의 한국인이 쓴 거라면 더 큰 문제다 시나리오만 이렇게 일색이 드러난다면 사실 배경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마저 외주로 맡기고 거기에 한국 사측이 대강 마무리 했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인게임 시나리오 외적 부분에서 일본어를 번역한 흔적이 너무 많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시나리오 외주설만으로는 어째서 온천 효과음이 onsen으로 표기되어있는지, 차일드명이 일본어 번역을 거친 것처럼 이상한 발음인지, 오코사마=꼬마님이나 마피아와 조폭 같은 번역실패가 발생하는지 등등을 설명할 수가 없다.
하지만 개발이 좌초된 일본측의 프로젝트를 통째로 사서 베이스로 깔고 마무리 작업만 진행한 것이라고 가정하면 이 모든 게 설명이 된다. onsen 효과음은 일본에서 개발되던 당시 녹음하고 저장해둔 파일을 그대로 사용해서 그랬다고 볼 수 있고, 일본어로 적혀 있던 기획과 컨셉을 그대로 반영해서 차일드를 만들었기 때문에 차일드명과 텍스트에도 일본어 번역투가 나는 것이며 일본측의 기획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UI와 아이템 텍스트 등에서도 일본어 번역투가 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언팩 당시 일본어로는 9장까지 스크립트가 있는데 한국어로는 6장까지밖에 없었다는 점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다.
6 핵 논란
실시간 네트워크 기반 컨텐츠에서 치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거기에 위에 언급돼었듯이 내부 데이터 파일들이 언팩시 내부 파일들이 암호화 없이 드러나는걸 볼때 보안관련 작업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거기다가 이를 악용한 한 유저들이 평타 대미지 4만, 무한 드라이브 스킬 사용 등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한 플레이를 촬영해 유투브에 올리는 등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적이 있다. 그 후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한 제재 공지가 올라온 상태. # 하지만 대처에 관해서 불만인 유저가 상당수. 특히 최초로 제보한 유저의 계정이 카페에서 강제로 차단당해서 여러 개의 부계정을 이용해서 제보를 잇는 등 무작정 덮으려고만 하는 태도때문에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7 공란(空欄) 공지 및 차일드 일러스트 기습 수정 논란
왜색 논란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11월 15일 17시 17분 갑자기 3분뒤(...) 긴급패치를 진행하겠다는 번갯불에 콩구워먹는 식의 공지가 올라온다. 내용은 일부 차일드의 s어펙션 이미지 수정. 그런데 어떤 차일드를 수정하겠다는건지, 왜 수정하겠다는건지, 어떻게 수정하겠다는건지 아무런 안내 없이 "느그들은 알바 아니고 난 수정할테니 그리들 아십쇼 ^^" 라는 식의 막장 공지가 올라와 논란을 일으켰다. 유저들이 알아서 어떤 차일드가 수정되었는지 숨바꼭질 찾아내라는 태도이기에 유저들의 비판이 거셌다.
패치 후 수정된 차일드는 유저들에 의해 4성 보조형 차일드 플로라임이 밝혀졌다. s어펙션시 플로라의 외양은 꽃이 생기고 복장에 트임이 생기는 등 좀 더 화려해지는데 이때 입는 하얀 삼각팬티 위에 풀색 브러쉬로 땜질을 한 것이다. 일부 네티즌은 디나시 논란처럼 페미나치들이 항의해서 바꾼것 아니냐며 격분했지만 그것보다는 거의 영아에 가까운 플로라의 일러스트로 인해 아동 성상품화에 민감한 구글과 애플의 심의에 걸린 것이라고 보는게 더 타당하다. 실제로 단순히 여성 성상품화에 대한 항의로 일러스트를 수정할 것 같았으면 진작에 수정했어야 할 일러스트들이 데차에는 널리고 널렸기 때문에(...). 또한 수정 후의 루리웹이나 인벤등에서도 '수정당할 만 하다.','진작에 바꿨어야 했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다만 디시 데차갤은 의견이 좀 달랐지만.
그래도 수정한 녹색 브러쉬 질의 퀄리티가 개판이라는 점 때문에 욕은 먹었다. 그 와중에 플로라를 아꼈던 게이머들인 경우 플로라를 딸아이 같이 키웠는데 운영진놈들이 강제로 겨울옷(...) 패치를 먹였다며 낙담하는 경우도 생겼다.딸같이 키운 아이 속옷 보고싶어하는 심리는 대체...
그런데 3일 뒤인 11월 18일 패치에서도 업데이트 빌드의 변경점을 고지하지 않았으며 같은날 발생한 오류 긴급 픽스 점검에서도 역시 공지 내용이 공란이었고 정기 점검인 11월 30일의 패치에서도 공란이었다! 이런 유저들을 기만하는 운영이 연이어지자 점점 공식 카페를 비롯한 데차 커뮤니티의 반응은 살벌해지기 까지 했으며 급기야는 데스노트식 운영이라며 점검 당일날이 되서 접속하기 전까지는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 알 수 없다는 비판까지 나왔다.[55]
한편 왜 일러스트를 수정했는지에 대한 안내와 공란 공지는 작작 올리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쇄도해도 넥스트플로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깡그리 무시하기 시작했다. 곧 15일 이후 공지글부터 업데이트 내용은 미리 안내를 해줄 것과 플로라 일러스트를 롤백하라는 댓글들과 고객센터 문의가 이어졌지만 넥스트플로어는 아예 매크로 답변 조차 달지 않는(...) 막무가내식 운영으로 대응했다. 유저들은 대체 돈 벌 생각은 있기나 한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
8 하데스 지급 이벤트 및 밸런싱 리워크 논란
TIG의 해당 사건 정리 기사
16년 11월 9일, 공식카페에 '리버스 라비린스'라는 신규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 이벤트를 통해 하데스, 헤라클레스 등 일러스트로 외면받던 차일드들의 새로운 스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그 '성능도 살짝 변하게 될 예정' 이라는 예고였다. 사실 성능이 어떻게 변하게 될 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무난한 수치적 상향을 받겠거니 하고 막연하게 짐작하고 있었다. 또 공지의 표현이 애매하게 되어있었기 때문에 "스킨을 갈아끼우면 능력치가 변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유저들도 있었다.
예고와 더불어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하데스 영웅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벤트 대상 차일드들의 뽑기 확률이 증가하는 이벤트 역시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유저들이 이벤트에 대비하여 해당 영웅들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였다. 때문에 하데스가 덱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유저들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기까지는 무난하게 진행되는 양상인 듯 했으나, 업데이트 대상 차일드들이 리메이크 수준으로 스킬셋이 완전히 갈아엎어지는 것으로 판명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가장 논란이 컸던 하데스는 기존에 슬라이드 스킬로 자체 보호막+도발 능력을 가진 무난한 탱커였으나, 리메이크 패치로 분노폭발, 대미지 반사 등 반사를 컨셉으로 한 딜탱으로 유형이 바뀌었다.
처음 유저들의 반응은 '이벤트를 미끼로 풀어 놓고서 차일드를 쓰레기로 만들어 놓다니 제정신이냐' 라는 것이었다. 이후 반사 능력에 대한 차분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도발 시간의 롤백이 이루어지면서 하향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 되었다. 실제 패치가 이루어진 직후에는 역시나 망했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었으나 이후 스킬셋이 계속 연구된 결과 기존의 분석처럼 PVP에서는 상향, PVE에서는 하향이라는 평가가 주가 되었다. 전에 비해 유지력이 떨어졌지만 피해 반사의 특성상 화력이 폭증하는 상위권 PVP에서는 기존 이상의 순간 탱킹력을 보이며, 특히 단일 대상 척결에 특화된 방어 무시 죽창딜러들의 카운터로 쏠쏠하다는 평을 받는다. 서포트가 있으면 더더욱 좋으나 메인탱으로 내세워도 꽤나 강하다는 평. 대신 언더 하드나 라비린스 등에서는 기존에 보호막탱이 갖던 안정성을 상실해서 확실히 약화되었다.
패치로 변경된 하데스가 고인급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럼에도 논란은 별로 사그라들지 않았다. 유저들이 바랜 하데스는 보호막 도발 탱커인 하데스였지 반사 도발 탱커 하데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요점은 돈을 주고 구입한 차일드의 능력이 예고도 없이 '변경되었다'는 것인데, 전술했듯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기존의 하데스, 즉 보호막형 퓨어 탱커가 덱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들이었고, 이들은 업데이트에 대비하며 해당 차일드를 미리 확보하고 육성해두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데스가 반사형 딜탱으로 바뀌어 버렸으니 어안이 벙벙해지는 것.
이 부분은 해당 리메이크가 상향이든 하향이든 관계없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비유하자면 파워에이드 같은 이온음료를 판다고 공지했다가 막상 돈주고 사니까 갑자기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주는 셈. 콜라를 두 캔을 주건 한 박스를 주건, 파워에이드를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관계 없는 일이다.
9 리버스 라비린스 업데이트 관련 논란
11월 17일 여러 유저가 기대하고 있었던, 실질적 첫 컨텐츠 업데이트인 리버스 라비린스 업데이트가 실시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리버스 라비린스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업데이트 직후 여러가지 문제가 속속히 밝혀졌는데,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엉망이었기에 상술한 여러 문제 및 논란으로 가뜩이나 차가웠던 유저들은 급기야 폭발하고 말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는 스킨 판매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에 있었다. 운영진이 내걸은 공지에 따르면 상점은 4주 주기로 다른 상품으로 로테이션되어 4주가 지나면 판매하는 스킨 목록이 바뀐다고 공지되었는데, 다시 말해서 자신이 원하는 스킨을 제때 얻고 싶으면 판매 주기 이내에 코인을 획득해야 하는 셈이었다. 로테이션제라 언젠가는 다시 판매할 수도 있다고는 하나, 자신이 원하는 스킨이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간 내에 스킨 구매를 위한 코인을 전부 획득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아야 할텐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
우선, 스킨을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리버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의 난이도가 너무나 어려웠다. 리버스 라비린스는 1-3단계, 4-6단계, 7-10단계마다 적과 아군에게 버프가 적용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단계별 버프가 누적되어 적용되는데다 7단계부터는 적들에게만 유리한 버프가 일방적으로 적용되므로 소과금이나 무과금 유저는 웬만큼 덱이 잘 나오지 않고서야 7단계 이상을 플레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7단계 이상을 가지 못하더라도 스킨 구입에 필요한 코인을 충족할 수 있다면야 큰 상관이 없었을 것이다. 빠르게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기간 내에 차근차근 모아서 구입할 수 있다면야 높은 난이도의 고난이도 던전을 플레이하지 못한다고 해도 크게 상관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두가지 사항 때문에 불가능했다. 첫번째로는 스킨의 가격대가 너무나도 비쌌다. 리버스 라비린스 상점에서 가장 비싼 상품이자 이전 과금 이벤트 대상이었기 때문에 가장 수요가 높은 '데드엔드 하데스' 스킨의 판매가는 무려 코인 4만개였기 때문이다. 물론 단순히 가격이 높은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리버스 라비린스를 돌아서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의 양은 높은 가격에 걸맞지 않게 매우 적었는데, 1-10층을 모두 클리어해도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코인은 약 1300~1400개 가량에 불과했다.
유저들의 논란을 가장 크게 부추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최대 코인 획득량(1300-1400개)과 스킨 판매 기간(28일)을 감안해 계산해본 결과, 크리스탈로 도전 횟수를 초기화하지 않는다면 10단계를 28일간 매일 클리어한다고 해도 하데스 스킨을 얻기 위해 필요한 40000개를 얻을 수 없었다. 40000개를 얻으려면 매일 10단계 클리어+크리스탈 초기화를 몇회 해야 겨우 맞출 수 있었는데, 사실상 크리스탈 사용이 강제된 가격 책정이었던 셈이다. 심지어 횟수 초기화에 드는 크리스탈이 배로 늘어나는 것은 덤.#
거기에 상술했듯이 리버스 라비린스의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지라 10단계를 클리어할 수 있는 유저 자체가 매우 적었고, 평균 유저는 상술한 최대 코인 획득량보다 적은 코인을 획득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부분의 무과금/소과금 유저는 코인을 주는 과금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고서야 스킨을 판매하는 기간 내에 코인을 모을 수 없어 사실상 획득이 불가능했다. 원하는 스킨을 제때 얻고 싶으면 과금을 하라는 것과 다름없는 이야기인 셈.
설상가상으로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과금 이벤트에도 문제가 있었다. 리버스 라비린스 업데이트 이후 업데이트 기념으로 33000/110000원 이상 과금 유저에게 리버스 코인 10000개/200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과금을 해도 얻을 수 있는 코인의 양이 40000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금을 한다 하더라도 던전 노가다를 해야 했다. 유저가 하루에 1000개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고 가정하면, 11만원 누적과금 이벤트로 코인 20000개를 얻고도 20일이 걸린다.참고링크
거기에다가 리버스 라비린스 패치 이전에 스킨 업데이트 캐릭터들의 확률 증가 가챠 및, 33000원 이상 과금 유저에게 이번 리버스 패치의 메인 스킨 캐릭터인 하데스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반응은 더 차가운 편이다. 소과금으로 하데스를 얻었다 하더라도 하데스에게 스킨을 씌우기 위해서는 또 과금을 해서 코인을 얻어야 하기 때문. 기존의 확률 조작 논란 및 여러 논란으로 유저들의 심기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인데, 이벤트마다 계속되는 과금 유도로 인해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리버스 던전이 소과금/무과금 유저들이 진행하기엔 막장스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점, 스킨을 얻을 수 있는 기간에 제한이 있는 점, 코인을 빌미로 한 과금 유도가 있는 점을 비롯해 유저들의 반응이 당연히 매우 좋지 않자, 운영진은 모든 유저가 원하는 스킨을 얻을 수 있게끔 스킨을 얻을 수 있는 리버스 코인의 양을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공지를 내놓았다. 당연히 이런 반응이 올게 뻔했던것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현 상태로 낸 것은 운영진인지라 데차갤이나 공식 카페나 공지에 대한 반응도 매우 차가운 편.
물론 스킨을 만드는 데에는 추가 일러스트 및 live2d 작업, 성우까지 비용이 들어가고 상식이 있다면 이를 공짜로 달라는 생떼를 부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리버스 라비린스의 높은 난이도 또한 도전욕구나, 강한 덱의 과시 등 나름의 기능이 있다고 포장할 수는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이전 과금 이벤트 당시에 하데스를 구매한 상황이고, 여기에는 동시에 공개된 하데스 스킨의 영향이 분명히 있다는 점이다. 하데스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정보는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킨으로 외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업데이트 후 드러난 본질은 28일이라는 빠듯한 시간 제한에 엄청난 난이도로 추가 과금을 정말 기분 나쁘게 유도하는 상술이었다. 이는 이미 하데스를 구매한 유저들을 마치 인질처럼 잡은 채 추가 과금을 요구하는 가격 책정으로 악의까지 느껴지며, 더 떨어질 이미지나 신뢰도가 없다며 조소하던 사람들마저 반어적 의미로 감탄하게 하는 행태다.
게다가 최상위 덱으로 28일간 매일 10층 클리어를 해도 스킨을 사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현질유도가 게임에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유저층이 노가다의 차선책으로 과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데 비해 리버스 라비린스는 "매일 노가다 + 추가 과금 필수" 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업데이트가 되었기 때문이다. 상술했듯이 무과금으로는 사실상 얻을 수 없으니 과금을 해야 하고, 과금을 하더라도 노가다를 해야 한다. 과금+노가다의 최악의 조합인 셈.
이처럼 게임 정책적으로 봐도, 리버스 라비린스 컨텐츠의 설계는 돈을 써서라도 빨리 얻고싶은 과금러와 천천히 얻더라도 비용 없이 노력으로 얻고 싶어하는 무과금러를 둘 다 버린, 의도를 알 수 없는 기획이며 기껏 잘 만들어놓은 스킨을 버리는 짓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상술한 논란들과 이러한 과금 유도에 학을 뗀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업데이트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삭제나 환불 인증글이 폭발했다.
1. 2016년 12월 19일(월)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리버스 코인 15000개를 지급.
2. 11월 20일(일)~11월 29일(화)의 10일간 매일 접속시 리버스 코인 500개를 지급.
3. 리버스 라비린스의 로테이션 주기를 기존의 4주에서 8주, 즉 1달에서 2달로 변경.
4. 이전에 과금 이벤트로 하데스를 얻은 모든 유저에게 하데스 스킨을 무료로 제공.
5. 소과금으로 얻는 리버스 코인의 양을 2배(20000/40000)로 조정.
유저들의 분노에 운영진은 부랴부랴 11월 19일 공지를 통해 상술되어 있는 5가지 보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판매 기간이 늘어났을 뿐 문제의 근원이 되는 스킨의 높은 가격 및 코인의 낮은 획득량, 던전 난이도는 그대로인지라 여전히 비판하는 유저가 적지 않은 상태. 문제의 근간이 되는 코인 수급량을 조절하지 않고 단순히 코인을 지급하고 판매 기간을 조정한 것은 앞으로 업데이트 될 컨텐츠들의 소모율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다, 다음에 로테이션되는 차일드들에도 상술한 혜택이 그대로 주어질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업데이트로 리버스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리버스 라비린스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도전횟수를 모두 사용할 경우 최소 500개의 리버스 코인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10 확률 조작 시즌 2?
칼 같이 기록한 표본은 적지만, 확률 조작으로 크게 한 번 데이고도 또 조작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5성확률 0.5%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 역시 공인 확률보다 낮은 것. 0.9%가 공인 확률이니, 만약 저게 실제라면 공시 확률을 실제 확률의 거의 두 배로 뻥튀기한 사기다. 물론 개인이 낸 통계고 표본이 많지 않아 그냥 운이 좋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진짜 확률 조작을 다시 자행하고 있는지 의심이 가지만 전례가 있기에 합리적으로 의심해 볼만 하다. 애초에 생각 있는 회사면 확률 조작이 걸린 상태에서 다시 확률 조작을 하는 건 자살행위인지라 약간은 신중한 상황.
그리고 저번과는 달리 발빠르게 공지를 했는데 직접 뽑은 확률을 보여주며 안심하라 했지만 유저들이 조사한 결과 공지 자체도 실제 확률이 아닌 그냥 대충 엑셀로 시트쳐서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전과 8범인데 쉽게 믿긴 힘들다. 게임상 공지에 적힌 날짜가 2016년 12월 10일이라서 시간을 뛰어넘는 공지라고 비꼬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이는 공지가 올라간 날짜가 아니라 공지 표시 종료 날짜다. 왜 이렇게 헷갈리게 적어놓았어 이 공지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점은 단순히 해당 날짜의 소환 데이터의 비율을 마치 확률인 것처럼 엉터리로 공지 했다는 것에 있다. 쉬운 예를 들면 5명의 사람이 20% 당첨 확률의 제비뽑기를 했을 때 3명이 당첨이 되었다면 실제 당첨 확률인 20%는 무시하고 당첨자 수의 비율인 60%가 당첨확률이라고 주장한다는 말이다.
현재 유저들의 추측은 두 가지이다.
- 5성 확정권 포함 0.9% : 이미 전례가 있기 때문이긴 하지만 같은 실수를 했을 리는 없기 떄문에 소수파이다. 실제로 공지에도 크리스탈을 사용한 뽑기라고 되어 있으므로 확정권은 아니기 때문에 아웃.
- 뽑기 확률이 개인 0.9%가 아닌 풀 시스템 0.9%. 즉, 개개인이 뽑을 확률이 0.9%인 것이 아니라 애초에 5성이 나올 풀이 정해져 있어서 무조건 0.9%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는 중[56]. 이 방식의 문제점은 그 풀 안에 5성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 또한 보통 뽑기 확률이라 하면 뽑기를 굴렸을 때 '이 상품이 나올 확률이 어느정도인가'라는 거지 '전체 서버에서 이 레어도가 차지하는 배율이 어느정도인가'[57]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풀에 5성이 몇 개 남았는지 알 수 있다고 가정하자. 생각보다 풀에 5성이 많이 남아 있다면 실질적인 5성 획득 확률이 0.9%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고, 풀에 5성이 거의 없다면 실질적인 5성 획득 확률이 0.9%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일단 풀 차면 그 때 질러야겠다.' 라는 식의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걸 모르기 때문에 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문제.
해명 공지에 '확률이 너무 딱 맞아떨어지기에 거짓이다!' 라는 것은 통계가 뭔지 모르는 사람의 헛소리로, 저정도의 표본이라면 오차는 0에 수렴할 정도로 낮아진다. 하지만 의혹이 제기된 글이 거짓이 아니라면, 유저는 알 수 없는 풀시스템 혹은 특정 시간에 따라 다른 확률, 심지어 저 표 자체를 신뢰할 수 있는지조차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물론 1.7% 확률의 그그실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
11 환불 요청 유저 협박 및 강제 영정 사태
한 유저가 11월 초 과금 내역 중 일부를 환불하였고 상담원이 남길 환불 후 사용해도 되는 크리스탈 수를 오안내하고 다음날 계산 금액이 틀렸기에 부족한 만큼 재결제를 하지 않으면 계정이 정지된다고 하고 전액 환불도 불가능하다고 통지하다 12월 1일 유저의 계정이 정지 된 사건. 상담원이 환불될 크리스탈을 잘못 계산해서 일어난, 명백한 넥스트 플로어의 잘못임에도 결제 아니면 무조건 정지라고 한 것을 보고 넥플측이 협박했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다.
다만 당사자 본인이 말하길 상담원과 상급자의 태도 자체는 겸손했고 계정 정지를 해제하려는 목적으로 쓴 글이었는데 여러 사이트에 욕설이 들어갔다거나, 폭력적인 협박 등으로 물타기 되었다고 당황스러워 하였고# 2일 11시에 관련 글을 내렸다.#
12시에 넥스트 플로어 측에서 연락이 왔고 정지가 해제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고# 관련 공지가 곧 올라올 것이라는 글을 썼다.#
오후 11시 넥플측의 해명 공지가 올라왔다.# 요약하자면 정지 당사자는 고객센터가 아닌 스토어 환불을 이용하여 환불했고 운영방침에 따라 제재한 것이었고 이를 단순히 크리스탈 회수 갯수 때문이라고 말한 것은 넥플측의 잘못이라 해당 유저에게 추가적인 안내를 주고 해결 했다는 것.
사건 당사자는 잘 해결되었다며 다시 데차를 시작한다고 했고 해명글을 통해 논란은 어느정도 줄긴 했지만 이 사건이 단발성에 그친 게 아닌, 11월부터 쭈욱 있었던 일이고 약 한달간의 유예기간 후에 정지가 된 지라 해명글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 이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회사 자체의 오안내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것도 주목해야 하나 게임사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만든 유저들의 오해, 물타기로 좋지 않은 집단 효과의 사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 사건의 스타트를 끊은 사람은 작성자 본인이며 사실상 전화 상담한 결과를 무작정 온라인에 올려 해당 문제를 공론화시키는 것 자체가 현재 아쉬운 운영을 보이는 데스티니 차일드 쪽 유저들에게 비판할 거리를 만들었고 이는 유저들과 개발진과의 윈윈이 아니라 제로-제로 양상으로 만든 것이기에 단순히 즐기기 위해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겐 욕설/비방을 난무하는 유저들이나 개발진들의 아쉬운 일처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되어버렸다.
- 해당 글을 작성하여 올린 유저의 경우 넥플측과 원만한 합의 후에 문제가 해결될 양상이 보였는데도 글을 올렸는지 또는 회사가 인터넷판에 공론화시키지 않으면 고객으로서의 요구를 한사코 듣지 않을 것 같아 글을 올렸는지는 불명이다.
- 다만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절대로 서로를 믿지 못하거나 항상 불평/불만 만 일삼는 유저들, 실수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지 못하는 게임사의 행태를 지켜보기엔 매우 힘들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면 안되며 게임사에게는 더 나은 운영을 위한 계기로, 유저들에게는 노이즈만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하는 모순된 행태를 하지 않게끔 경험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12 순백의 아슈토레스 지급 이벤트 논란
2016년 12월 5일 33000원, 110000원, 220000원 결제를 할 경우 신캐인 '순백의 아슈토레스'를 각각 0돌, 1돌, 2돌로 지급하는 이벤트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공식카페와 관련 커뮤니티는 또다시 뒤집어졌는데, 논란점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데차갤에서는 11만원으로 메두사 2돌 먹을 수 있냐면서 이 이벤트를 재평가하고 있다
12.1 신 캐릭터 이름 '아슈토레스' 논란
아슈토레스라는 이름은 성경에 등장하는 'עשתורת'[58]의 영어 표기 Ashtoreths 혹은 Astarte 중 'Ashtoreths'를 따와 지은 듯한데, Ashtoreths의 영어식 발음기호는 ǽʃtərèθ로 한국 외래어 표기법대로 옮긴다면 애시(슈)터레스가 된다. 일단 아슈토레스라는 이름으로 해당 단어를 음역한 것은 데스티니 차일드가 처음은 아니다. 로버트 E. 하워드의 코난 사가 번역판에서도 아슈토레스라는 번역을 썼었고, 동아일보의 코너였던 '한자 뿌리 읽기'에서도 아슈토레스라는 번역을 쓴 바 있다. 그러니까 Ashtoreths의 번역명으로 '아슈토레스'를 사용한 경우는 저 두 가지를 포함해 네다섯 개 정도가 전부다! 반면 '아스다롯'의 경우는 3만여 개 가량. '아슈토레스'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번역명도 아니며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명칭도 아님을 알 수 있다.
문제가 된 점은 sh를 슈로, to를 토로 읽어 이를 '아슈토레스'라고 읽는 것은 일본어에서 알파벳 단어를 가타카나 표기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동일한 존재로 취급받는 페니키아인들의 ‘아스타르테’(Ashtarte), 앗수르와 바벨론에서의 ‘이쉬타르’(Ishtar), 헬라에서의 ‘아스타르테’(Astarte)등의 명칭들이 '아슈타르테', '이슈타르' 등으로 알려진 것 또한 일칭의 영향이다. 실제로 일본어 위키피디아의 아스타로트 항목에 들어가보면 중간 즈음에 가나안 지역 항목에 히브리어 발음으로 '아슈토레토'를 소개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원래의 헤브라이어 이름인 '아슈테레토', 복수형인 '아슈타로토'라고 음차가 표기되어 있다. ash를 아슈라고 읽는 부분이 일본식 음차임을 알 수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이상한 일본어식 음차 번역명은 비단 아슈토레스 말고도 더 있는데, 3성 포이닉스는 불사조에서 따왔다는 설정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불사조의 영어 음차는 피닉스라고 하지, 포이닉스라고 하지 않는다. 포이닉스라는 음차는 일본식 음차이다.
물론 국내의 서브컬쳐 매체들은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이 상당한 편이라 이러한 일본식 음차의 사용은 굳이 데차만의 일은 아니긴 하다. 특히 판타지 라이브러리나 Fate 시리즈 등의 영향으로 좀 마이너한 신화 속 존재들의 일본식 번역명이 상당히 퍼진 상태인지라 일본식 번역명을 그대로 따오거나 한국어로 보면 어색한 받침 정도만 수정해서 쓰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아슈토레스' 명칭 자체는 일본식 음차명이긴 해도 사용된 선례도 있고, 서브컬처 매체의 특성상 그럭저럭 납득할 만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상술한 왜색 논란과 스크립트 번역체 논란으로 인해 시나리오 외주설, 일본 원산 게임 번역설까지 있었고, 일러스트 왜색 논란에만 입장을 표명했을 뿐 스크립트의 번역체 및 일본어 음차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이라 문제가 된다. 이 상황에서 일본식 음차를 신 캐릭터 이름으로 대놓고 쓴다니, 데스티니 차일드가 안 그래도 문제가 된 왜색 논란을 해결할 의지가 없거나 잘못되었다는 인지조차 하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넥스트플로어 및 시프트업의 논란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 의지에 의심을 품게 하는 대목이다.
12.2 할로윈 메브 지급 이벤트 논란의 반복
과금으로 사람들 또 뒷통수를 친 넥플
할로윈 메브 지급 이벤트 당시 논란이 있었던 만큼 미리 예고를 하거나, 과금 이벤트와 텀을 두면서 개선점을 제시했어야 하는 것이 당연히 운영사의 도리일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 이벤트 직전에 과금 가격에 비례하여 최대 5성 확정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사람들을 5성 확정권을 얻기 위해 불필요할 수 있는 지출까지 감행한 상황에서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면서 그 전에 결제한 유저들의 뒷통수를 거하게 또 한 번 후려쳤다.
12.3 전보다 심해진 과금유도
파일:IMG 0116.png
불매운동이 아닌 탈출운동이어야 한다
오늘 지른 놈은 내일 지른 놈에게 발린다.
어차피 더 강한 캐릭터 나오면 묻히니 지를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버렸다.
이벤트 공지일인 2016년 12월 5일 경 데스티니 차일드의 이용자는 와이즈앱 등의 통계어플에서 40%가량 줄어든 것으로 판명되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이를 유저 당 과금액을 늘려 해결하겠다는 듯 과금이벤트 상한금액이었던 11만원을 22만원으로 올려버렸다.
지급대상인 '순백의 아슈토레스'는 전전 확률업 이벤트 대상이었던 태생 4성 아르테미스와 같은 방무뎀 슬라이드 딜러의 유형 캐릭터로, 속성 등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기는 하나 결국 핵심은 슬라이드 스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태생 5성인 아슈토레스의 스탯을 생각하면 상위호환으로 봐야 한다.
두 캐릭터 모두 방무 3연타 캐릭터이지만 위 글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아슈토레스 2돌 = 아르테미스 4돌의 가치를 지니며, 그놈의 상/중/하 에서 4성 상위에 속하는 아르테미스는 얻기 매우 어려운 캐릭터에 들어갔다. 그런 아르테미스를 확률업으로 뿌리는 척 하면서 더 효율좋은 캐릭터를 고정으로 풀어 버리니 결과적으로 확률업 이벤트에 목을 매 과금한 유저를 허탈하게 만든 것이다.
즉, 아르테미스 확률업 이벤트인 척 하며 크리스탈의 회수&결제를 유도, 이후에 바로 그 상위 호환을 출시 해 버리니 아르테미스에 돈과 크리스탈을 쏟아 부은 유저들은 어이가 없어진 상황.
또한 리더 스킬[59]과 노멀 스킬[60]을 볼 때 업데이트된 7장[61]과 결투장에서 날아다니는 구속형 캐릭터[62]들의 카운터로 출시된 것이 아니냐는 점도 논란이다. 구속형 저격과 방무뎀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친구의 리더버프는 공격형 차일드가 가질 수 없는 수비적인 버프다.[63] 이 때문에 신지역 난이도와 결투장 밸런스를 과금 신캐로 잡을 생각이냐며 맹비난을 받고 있다. 물론 출시 전이며 주로 슬라이드를 쓰게 될 것이므로 노말 스킬의 추가뎀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반론도 존재하지만, 이는 어차피 아르테미스 등도 마찬가지고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 신캐보정을 받아 메타를 아슈토레스에 맞게 바꿔버릴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물론 이것에 대해 '5성을 고정으로 3장이나 주고, 3만원으로 한 장을 얻을 수 있는데 좋은 이벤트 아니냐'라는 주장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캐릭터들을 조정해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아닌 새 사기 캐릭터를 내는 것으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면, 100% 그것보다 더 사기인 캐릭터가 또 나올 것이고 결과적으로 유저는 전혀 가챠를 지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냥 새로 나오는 사기 캐릭터만 맞춰서 사면 되고. 또한 원래부터 즐겼던 유저가 받을 수 있는 메리트 또한 전혀 없으며(그야 나온 사기 캐릭터만 지르면 되니까) 결과적으로 게임의 수명을 깎아먹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후 아슈토레스란 캐릭터 자체에 대한 분석이 나왔는데 동일한 5성 태생 딜러의 예시를 잡아 6번 한돌한 알테와의 비교에 의하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시 말해 아슈토레스가 아르테미스의 상위호환인 건 맞지만 차이가 그렇게 현격하게 나지는 않는다는 소리. 물론 일단 차일드가 나와서 실제로 레벨업시키고 한돌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고, 기본 능력치 차이로 인한 미스율과 생존력 등을 고려하면 단순한 화력 비교만으로 두 차일드의 격차를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아슈토레스가 같은 상황에서 아르테미스보다 강력하다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고, 아슈토레스는 그동안 과금 이벤트로 풀었거나 상대하기 어렵다고 소문난 대부분의 차일드를 카운터치거나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기에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초창기를 지배한 방어 무시 딜러는 서로 맞상성 속성인 가운데 5성이라 기본 스탯이 훨씬 좋은 아슈토레스가 유리할 수밖에 없고, 단일 대상 딜러이기에 하데스에게 카운터당할 여지가 있기는 하나 태생 4성의 스탯 한계로 자기 딜을 감당하지 못하고 녹을 수 있는 아르테미스와는 달리 태생 5성의 든든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훨씬 수월하게 싸울 수 있고, 앞서 언급했듯 PVP 사기로 불리고 7장에 넘쳐나는 큐브 모아+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고한돌 출혈 딜러는 리더 버프로 견제할 수 있고, 시스템상 계속 최고 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보호막 탱커는 원래 방어 무시 딜러에 약하다. 이는 과금을 얻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지 않고 오히려 OP 차일드가 판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24-12-06 23:58:14 현재 공카의 아슈토레스 관련 공지는 댓글이 1500개를 넘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64]
사건 진행 추이는 이에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앱 다운과 이용에 차질을 빚도록 구글 플레이에 부적절한 앱 신고를 통하는 방법으로 가고 있다. 구글 플레이는 특정 앱에 부적절한 컨텐츠 등으로 신고가 들어오면 검토를 거쳐 실제로 몇몇 앱들이 내려진 사례가 있다. 무엇보다도 해당 앱이 일단 내려지게 되면 그 앱에 쓴 모든 결제 금액도 자동으로 구글플레이에서 환불이 되므로 유저들 입장에서는 잃을 것이 없는 상황인 셈. 일단 구글 플레이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신고를 하고 향후 구글 측 대처를 봐야지 알겠지만 여태까지 참아온 불만이 한꺼번에 터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비단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데차 인벤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국내 행정기구에도 신고를 넣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12.4 경과 및 결말
링크, 데몬 피에스타 및 일부 차일드 스킬 변경 내역 상세 내용
그리고 한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와중 7일 새벽 2시경에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개발자 노트 공지가 올라왔다.
새로운 데몬 피에스타라는 이벤트와 공격형 차일드의 밸런스 조정, 회복형 말고도 보조형에도 해로운 효과 해제를 추가, 쓰레기 취급 받는 5성들의 상향 조정, 데빌럼블 리그 진입 난이도 조정등을 얘기하고 있다. 일단은 유저들이 해명을 요구하는 사안들에 대해서 답은 하고 있으나 판단은 보는 유저들의 몫.
데차 시스템의 결함이 많은 부분에 대한 개선 내용은 담고 있으나 논란의 아슈토레스 현질 유도 이벤트에 관한 명확한 답변 없이 돌려 말한다며 공식 카페 내 분위기는 아직도 이에 항의하는 유저들이 많다. 위의 할로윈 이벤트, 하데스 이벤트 등 이전 일정 금액에 따라 5성 차일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유저들의 비판을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지급했으니 만큼 이후에도 이런 식의 5성 차일드를 내세운 현질 이벤트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카페는 여전히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간간히 이번 공지에 긍적적인 태도를 보이는 유저가 소수 있고 데스티니 차일드 인벤 쪽도 이번 공지에 대해 유저들의 반응도 격분했던 분위기가 조금은 가라앉은 편. 하지만 그나마도 현질 유도 이벤트 대응 관련해서가 아니라 데빌 페스타에 이은 데몬 피에스타와 페스타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상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위의 현질 유도 이벤트에 분노한 유저들은 오닉스로 차일드를 갈아버리는 인증글을 올리고 이미 탈퇴한 뒤라 그러한 반응이 줄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아슈토레스와 같이 강력한 차일드를 확정으로 판매한 것에 비해 데스티니 차일드의 매출은 급감하였다. 불매운동의 영향인지 과금하던 유저들이 접어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런 막장 운영이 매출에 끼치는 영향이란 좋은 사례(?)가 됐다.
그래서 그런 건지 아슈토레스 이후로 과금 이벤트가 열리지 않았으나, 곧 크리스마스 기념 월구매 패키지를 초기화하겠단 공지를 올렸다. 원래 이 공지도 '이벤트' 란에 올렸다가 유저들이 '니들 돈 버는게 이벤트냐?' 라고 항의하자 공지 창으로 옮긴 것을 보면 쉽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대부분의 과금이벤트는 골드나 진화용 차일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만이 나오고 있다
아슈토레스 이벤트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남을 사람만이 남게되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다시 차일드 지급 과금이벤트를 내달라는 의견이 늘고 있다
13 비공식 쿠폰 논란
한 게임 BJ가 3만 크리스탈 쿠폰을 사용하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데차 내에도 쿠폰 등록란이 존재하고, 당연히 쿠폰을 사용하는 예도 있지만 3만 크리스탈은 실제 현금으로 따지면 상당한 금액[65]이기 때문에 당연히 카페가 발칵 뒤집어졌다. 그리고 데차 측에서도 바로 해명글이 올라왔다.
해명의 내용에 따르면, 넥스트플로어에 데차 개발할 때 자금을 댄 투자자들에게 후에 게임이 나오면 사용해서 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만든 비공식적인 쿠폰이며, 이 투자자중 한 사람이 어차피 자기는 게임을 안 하니까 방송하는 BJ에게 선물을 했다는 것, 그런데 한 개가 아니라 여러장을 가지고 있어 무료 나눔도 했다.그리고 앞으로 쿠폰 관리를 더 철저히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런 VIP쿠폰을 게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라 그냥저냥 넘어가는 분위기. 다만 사건이 크기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퍼져나가고 욕을 먹었는데, 이미 전례가 차고 넘치는지라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겠다.
14 매크로 쫄작 크리스탈 5000개 논란
매크로 사용 유저들이 2성 쫄작 노가다를 통해 하루에 크리스탈 5000개를 먹는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매크로 논란이 양지로 떠올랐다.
데차는 차일드가 만렙을 찍을 경우 크리스탈+골드를 포상으로 주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는 크리스탈은 만렙을 찍은 캐릭터의 별 x 10이다. 매크로 유저들은 쩔을 해주는 강한 캐릭터+약한 캐릭터들(주로 2성들을 활용한다)로 연속적으로 약한 캐릭터들의 만렙을 찍고 어펙션을 통해 골드를 확보하고, 골드 상자를 구매하여 친구 코인과 스테미너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무한하게 싸이클을 돌려(유저들 사이에선 흔히 무한동력 이라고 한다.) 하루종일 매크로를 돌리며 크리스탈을 모으는 작업을 한 것. 매크로는 단순히 자동사냥만 할 뿐 아니라 쫄작을 하다가 차일드나 아이템이 가득 차면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처분하고 다시 돌리는 기능까지 탑재 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하루 종일 매크로를 돌리면 얻는 크리스탈은 약 5천 정도이며, 현금으로 약 5만원 정도이다. 그로 인해 공카와 데차갤, 인벤 모두 매크로를 막으라는 의견이 생겼다. 대부분은 매크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며, 이로 인해서 일퀘/쫄작으로 얻는 크리스탈을 줄일 수 있는 대의명분이 생겼다는 것에 매우 우려하는 상황. 소수 사람들이라고 쓰고 매크로 유저들은 이렇게 된 김에 매크로를 함께 돌리자고 물을 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이다.
매크로가 일상적인 상황이 되면 발생할 상황에 대한 우려(데스티니 차일드 갤러리)
2017/2/15일에 진행된 패치 노트를 통해 매크로 제작자들에게 형사 고소를 하여 매크로 활동은 잠잠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매크로를 방지한다는 명목 하에 진행된 패치가 무한동력과 골드상자에서 나오는 친구코인을 막아버리고 부족해진 골드와 스테미나를 현질을 통해 수급하라는 패치였음이 밝혀지자 여러 커뮤니티에서 반발이 일어나게 된다.
15 쇼콜라 피에스타 난이도 논란
파일:KakaoTalk 20170208 123608670.jpg
이 공지가 올라오고 몇시간만에 스스로 부정하였다.
2017년 2월 8일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기존에 진행되었던 형식의 쇼콜라 피에스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데스티니 차일드 갤러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언더하드 누적 7회 끝까지 도달, 4성을 5성으로 진화 5번과 같은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뉴비들과 라이트 유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홍보를 위해 네이버 메인등에 광고를 하고 있는데 막상 게임 이벤트는 뉴비들을 배척하고 있다.
이미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으로 많은 유저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함에 따라 피로감을 호소했고, 업데이트가 진행되기전 개발자 노트로 인해 이러한 피로감들을 줄이는 방향에 대해 공지로 올렸으나 새로운 이벤트 역시 모든 유저들이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위 컨텐츠를 할 수 있는 유저들만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였고 이 마저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일부 유저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박은 아래와 같다.
먼저 쇼콜라 피에스타 보상 5성 확정권이면 이 게임에서 낮은 보상이 아니다. 일단 뽑기로 3성을 156번 뽑던가, 로그인을 28일 내내 해야지 한장 주는 가치가 있는 보상인데 이것을 과연 모든 유저들이 할 수 있는 난이도로 만드는 것이 옳다는 데에는 의문이 있다. 게다가 쇼콜라 피에스타 마지막 보상이 5성 확정권인데 이것만 보상이 아니라 개별 미션마다 보상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그런 것은 언급없이 뉴비가 5성 확정권을 못 받으니 이 이벤트가 잘못 됐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세상에 어떤 게임도 뉴비가 노력하면 모두 이벤트 최고 보상을 받게 만드는 식으로 운영을 하지 않는다.
또한 이미 오픈한지 몇개월이 지나서 평균적인 덱의 전투력이 크게 상향된 상황에서 언더하드를 깨는 것은 매일 매일 접속해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하는 일과 정도밖에 안 된다.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1의 피로도는 레이드라는 특수 이벤트의 피로감을 이야기한 것이지, 평소 게임을 하는 강도에 대해서 피로감을 적극 표현한 것은 아니다. 레이드를 뛰어서 최종보상을 받을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혹은 보물상자를 노려서 한계돌파를 노리는 사람들 정도라면 쇼콜라 피에스타는 새로운 콘텐츠가 아니고 이미 여러번 봤던 것에서 문제점을 느끼지 그 난이도에서 문제점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즉, 정리하자면 쇼콜라 피에스타의 문제점은 많은 기존 유저들에게서는 반복되는 콘텐츠 문제라고 볼 수 있지, 난이도 문제라고는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태생 5성 차일드는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 단계의 컨텐츠이다. 이벤트=모든 유저들이 사이좋게 나눠받고 다정하게 나눠쓰는 일련의 서비스 가 아니라는 것이다. 준비가 되지 않은 유저들이 이미 준비되어있는 유저들이 하나씩 클리어할 때 본인들이 정작 클리어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것을 게임사의 운영을 핑계로 불평/불만 밖에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 불평 불만이 다시 생각해보면 본인이 그만큼 클리어하기 힘들정도로 무능하고 무력하다는 것을 반증하며 모든 유저들이 준비하고 준비하지 않았고 상관없이 공평하게 5성을 나눠받아야 한다는 것은 노력한 대가를 송두리째 짖뭉개버리는 공산주의적 사고에 지나지 않는다.
- ↑ "오늘부터 이벤튼데, 이미 결제 했는데 안드리면 서운하니까요?!" 라고 덧글을 올렸다. "왜 31일 00시부터인가" 에 대한 대답인 듯 하다. 이 답글 밑으로 그렇다면 31일 이전에 지른 유저는 뭐가 되냐며 비난 댓글이 수두룩하다.
- ↑ 드라이브 스킬이라는 것이 피버와 드라이브가 차지하는데 시간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바로 바로 쓰는게 좋다. 쓸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 만으로도 손해를 보는 셈이다. 결국 상황을 가리는 드라이브는 그것 하나 만으로도 평이 안좋을 수밖에 없다.
- ↑ 또 다른 닉네임으로는 O'NE(오네)가 있다. 이하 문서에서는 편의상 닉네임이나 대명사로 통일.
- ↑ 실제 활동했다는 증거는 없기 때문에 이렇게 표기. 작가의 잘잘못 여부를 떠나 무죄추정의 원칙을 기반한 것이다.
- ↑ 데스티니 차일드 제작사 시프트업에서 캐릭터 원화가로 2년동안 재직했다.
- ↑ 트윗에서는 '인류애를 져버렸다' 라면서 잘못된 맞춤법을 사용하였다.
- ↑ 인류애란 단어선택은 여성신문의 [1] 기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 트위터에 올라온 원문은 삭제되었다.
- ↑ 그러나 본인은 해당 링크에 나온 내용 중 "쓰레기통을 발로 찼다는 내용은 루머"라고 해명하고 있다.
어쨌든 그분과의 대화 이후 가던 길에 마시던 음료수병을 투척하셨다는 걸 자랑스럽게 밝힌 걸 보면 대화 중에 좋지 못한 태도를 보였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링크 - ↑ 이는 김자연 성우 사건을 이미 지켜본 사람이기에 당연하다.
- ↑ 시드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하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당시, 성우 옹호 발언과 고객 문의메일을 외부 공개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 ↑ 메갈리아는 이마저도 사상억압이라며 선동을 하고 있는 상황. 물론 메갈리아의 해악에 당할대로 당한 네티즌들의 과반수가 코웃음만 치고 있다.
- ↑ 3600만원 과금 동안 란페이 이브는 단 1장 나왔고, 좋은 성능이라 평가받는 5성캐들 또한 2~7장 가량만 나왔다.
- ↑ 5성은 3장+마일리지 확정2장
- ↑ 약 5만회 정도의 표본이 모였다고 하였으나 2.1만회 1.7만회 두개는 같은 유저의 실행사례다.
- ↑ 페이백으로 받은 재화를 사용하지 않은 유저에 한해 '선의적' 환불을 해준다고한다. 하지만 이를 유저들에게 전혀 알려주지 않았으며, 따로 공지사항으로 올리지도 않아 모르고 써버린다면 개발사를 통한 환불은 막히는 셈. 민원이나 구글을 통한 1회 환불 외엔 답이 없어진다.
- ↑ 다만 이번건은 메갈사태와는 달리 사기 부분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으며,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유저들이 대량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 및 신고한다면, 화사나 게임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게 되는것은 물론이며, 농담삼아 망했네가 아니라 진짜 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 상황에 확실하게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지를 작성하는 행동은 불에 기름 던지는 격이기 때문에...
- ↑ 러블리즈를 홍보모델로 하는중국산 전함모에화 게임이다. 문제는 전설함대 이벤때의 운영자의 태도이다. 결국 과금러들이 떠나고 있다.
- ↑ 절대 전함소녀나 강철소녀아니다.
- ↑ 왜색 논란 사태를 요약해주는 짤방. 출처: [2]
- ↑ 야스쿠니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나가노 현에 있는 젠코지라는 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카페 게시글)
- ↑ 11월 18일 업데이트 이후 해당 파일이 지워졌다. 11월 18일 이전 버전의 apk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3]
- ↑ 다만 해당 네티즌은 논란의 요점을 잘 못 짚어서 일반 게이머들이 게임 개발자들의 생리를 가늠하는 것 이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게이머들이 분노한 것은 후술할 김형태의 '한국적' 인터뷰와 함께 게임의 퀄리티가 개판 5분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서비스를 노리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 ↑ "회사에 다다미방을 만들었습니다."(루리웹)
- ↑ [인터뷰 김형태가 말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손맛 느껴지는 2D의 정점 보여주겠다"]
- ↑ 이름도 그렇고, 환생관의 설정도 그렇고 한국 신화의 여신인 바리데기 공주가 모티브인게 확실.
- ↑ 노형석, 「통일신라 ‘14면체 주사위’의 비밀은?」, 한겨레, 2014.9.7.
- ↑ 김영진, 「주사위와 쌍육」, 국립민속박물관, p.10-14.
- ↑ 도쿄도의 타마 군(多磨郡)에 속한 구이다.
- ↑ 댓글을 달아준 데갤러의 증언에 따르면 저 언덕은 일본의 에로게 Fate/stay night의 Unlimited Blade Works에 수록된 블루레이 히든엔딩에도 나오는 곳이라고 한다.(...)
- ↑ 홈페이지 [4].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기에 한국IP로 접속시 한국어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된다.
- ↑ 7세기 초반에 건축되어 현재까지 유지ㆍ보수ㆍ사용되고 있는 역사적인 건축물로 다양한 불교 문화재와 일본 왕실 보물들을 다수 소장 중이다. 일본인들도 많이 관람하는 명승지이며 절의 입구는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 홈페이지 [5]. 추라우미 수족관은 2002년도 11월에 개장했으며 2005년도까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었기 때문에 젠코지 절과 마찬가지로 한일 양쪽 모두에서 관광지로 매우 유명하다. 그리고 해당 고래상어를 유치한 수족관은 추라우미 수족관에서도 제일 거대하기 때문에 방문한다면 꼭 들려야 할 지점이기도 하다.
- ↑ 심지어는 인명용 사전에 나온 것과 아예 따로 노는 경우도 간혹 있다. DQN 네임 문서 참조. 때문에 일본은 성명의 발음을 가나 문자로 병기해놓은 명함을 주고 받는 문화가 발달했다.
- ↑ 더불어
온센온천 전용 음성을 갖고있는 모든 차일드들은 cn_onsen 형식의 wav파일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c숫자 3자리_spa, m숫자 3자리_spa 형식의 OGG 파일로 변경. - ↑ 닌자 3인방은 시스템상으로 컬렉션 목표로 설정되기도 했다.
- ↑ 초기 버젼은 독도만 찍혀 있었으나 차후에 울릉도와 독도가 모두 그려진 버젼으로 수정되었다.
- ↑ 월드 아이콘 이미지는 코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게이머라면 유저 패치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아 데스티니 차일드 files 폴더에 그대로 교체하여 정상적용할 수 있다. 후술할 18일 패치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게임상에 울릉도와 독도가 추가되었다.
- ↑ '한국적인 게임', '배경은 후배가'를 언급한 김형태의 인터뷰는 일본과 한국계정 생성 후 3개월 뒤인 15년 12월 디스이즈게임에서 진행한 것이다."오는 2월 CBT! 김형태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Q&A 총정리"(디스이즈게임)
- ↑ 가족이 잘못 결제한 것으로 문의를 하여 환불을 받는 방식
- ↑ 코어 게이머라면 게임 제작사 측에서 외주를 맡길 때 단순 일러스트 외주가 아니라 제작사의 수익에 직결되는 컨버팅 외주, 해외 지역 퍼블리싱이라 하더라도 클라이언트 자료 공유 혹은 제공에 엄청나게 인색함을 알 것이다. 헌데 고작해야 일러스트를 외주 맡기는데 클라이언트 자료까지 해외 개발사에게 바쳤다니 게임업계의 관습상으로나 제3자의 시각에서나 말이 되질 않는 상황이다.
- ↑ 비교적 격식을 차린 말씨로 '자네', '그대'로 번역하는데, 화자의 특성이나 시대배경에 따라서는 그냥 '너', '당신'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
- ↑ 수정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지금까지도 공식적인 언급이 전혀 없는데다, 다른 증거들도 쏟아져나옴에 따라 일본어를 잘 아는 일부 유저들에 의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 ↑ 한국에서도 두목이라는 단어를 쓰긴 하지만 굉장히 구시대적인 느낌이며 보통은 큰형님이나 형님을 사용하고 외부인들이 조폭의 우두머리를 지칭할 땐 대가리, 머리라고 하는 게 일반적이다.
- ↑ 정남구, 「'오레오레 사기’를 아십니까?」, 한겨레21, 2003.11.26
- ↑ 김강한, 「['달관 세대'가 사는 법 덜 벌어도 덜 일하니까 행복하다는 그들… 불황이 낳은 '達觀(달관) 세대'」, 조선닷컴, 2015.2.23.]
- ↑ 김준수, 「'달관 세대' 띄우는 <조선>이 교묘하게 감춘 것은?」, 오마이뉴스, 2015.3.4.
- ↑ 박송이, 「'달관세대'가 아니라 '절망세대'다」, 경향신문, 2015.3.7.
- ↑ 한국에서도 상급자나 나이가 높은 사람에게 머리를 숙이는 인사법이 있어 한국인은 이해하기 쉽다. 가령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도 머리를 숙인다는 행위가 의미하는 것이 일본과 비슷한 정서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 ↑ 자신의 일본생활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소개하는 psia21의 글 참조.#
- ↑ 썩은
- ↑ 缶詰의 음독은 '관힐'이다. 詰가 한국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한자다보니 計나 結등과 헷갈렸을 가능성이 높다.
- ↑ 명확히 나온지는 않았지만 자리뺏기, 프리미엄 입욕권 등의 단어를 보고 사람들은 '핵과금러만 온천을 즐길 수 있겠네' 같은 식의 추론을 했고, 이것을 비꼬아 온천 여행인줄 알았더니 참호격투였다는 소리도 나왔다.
- ↑ 이 시기 동안 밸런스 리워크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역시 밸런스 내용은 공지하지 않았다.
- ↑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이거다. 파일:158b5967ed610046c.jpg
- ↑ 전자는 확률, 후자는 비율이다. 물론 두 경우 모두 표본이 많아질수록 특정 확률에 수렴하는 것은 같지만, 뽑기는 독립 사건이므로 이전 뽑기가 이후 뽑기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 뽑기에서 확률이 0.9%라고 말하려면 이전 1,000번의 뽑기에서 5성이 나오든 안 나오든간에 상관없이 0.9%가 적용되어야 한다.
- ↑ 개역성경과 공동번역성경에서는 아스다롯, 한국 천주교 성경에서는 아스타롯이라고 음역하였다.
- ↑ 25% 확률로 상태이상 회피.
- ↑ 기본 공격+구속형에게 추가 피해.
- ↑ PVP에서 최악의 캐릭터로 악명이 자자한 모아가 최대 네 장 나온다. 게다가 7장에 등장하는 큐브를 제외한 다수의 차일드는 마침 암속성이라 아슈토레스에게 잡아먹히기 딱 알맞다.
- ↑ 대표적으로 출혈마로 악명이 자자한 5성 주피터, 앞에도 설명한 석화를 날리는 모아 등이 있다. 공격형 중에도 출혈으로 딜하는 펜릴과 헤스티아 등이 해당될 수 있다.
- ↑ 공격형 차일드들은 스탯 증가나 딜 증가에만 맞춰져 있고 저런 건 방어형에게 붙는게 정상이다. 실제로 그 어떤 공격형 차일드도 수비적인 리더버프를 가지고 있지 않다.
- ↑ 다른 게시글의 댓글 수는 많아봤자 200~300개에 불과하다. 오픈 후 1000개가 넘는 게시글은 메브 논란, 이미지 논란, 소환 확률 논란, 왜색 논란, 리버스 논란 글 등이 있다.관련 글 링크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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