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resurrection
復活
1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
파일:Attachment/부활/resurrection.jpg
(...)
생물학적으로 생명활동이 완전히 정지된 생명체가 다시 살아나는 것[1].
당연히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라 동서고금의 신화나 경전, 설화, 민담 등에선 인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능력을 지닌 신적 존재, 혹은 생명의 물과 같은 권능을 지닌 물건이 있어야 가능한 수 있는 일로 묘사되며, 죽음과 함께 이야기의 소재로 쓰이곤 한다. 보통 이러한 설화 속에서도 죽은 인간을 부활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묘사되곤 하며, 결국 갖은 고생을 하다가 끝내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다는 답에 도달하는 현시창을 보여준다. 물론 그런 거 없고 주인공이 특정 인물을 갖은 고생 끝에 부활시켜서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설화도 존재한다.
신화에서 인물의 신성(神性)을 나타내기 위해서도 자주 쓰이는 기믹인데, 가장 대표적이면서 가장 유명한 경우는 예수가 있다.
고대에 쓰여진 역사서에 인간이 부활했다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삼국지의 경우, 후한서의 효헌황제기(헌제기)에 보면 191년 당시 장사(長沙)에서 어떤 사람이 죽은 지 한 달을 넘긴 뒤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죽은 사람이 살아난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고, 가사상태에 빠진 사람이 살아났던 것이거나, 그러한 뜬소문이 나돌 정도로 혼란스러웠다는 반증이다. 이외에도 편작은 죽은 왕자를 되살렸다고도 한다(이 경우는 가사상태라는 설과 죽은지 얼마 안 되어서 살릴 수 있었다는 설이 혼재함).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죽었다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살아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19세기 영국 등 서양에서는 이런 사례에 대한 기록이 수백 건이나 될 정도로 흔한 일이었다고. 오늘날에도 부검을 하려고 쇄골 위 피부에 칼집을 내자 하자 비명을 지르며 시체(?)가 도망쳤다든지, 관에서 깨어난 고인(?)이 어리둥절해 하며 문상객들에게 무슨일로 오셨느냐고 물어보는 일도 있었다. 최악의 경우는 관에 시신(?)을 담아 매장한 후에 깨어나는 것. 실제로 유럽에서 오래된 묘지터를 재개발하기 위해 옛날 무덤들을 대량으로 개관했는데, 그 중 몇기에서 관 속에서 발버둥친 흔적이 명백한 시신이 나왔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도 이를 몰랐던 것은 아니어서, 관 속에서 살아날 경우 벨을 울려 바깥에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관이 특허를 받기도 했다고.
가사상태의 경우완 다르게 그냥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럴경우 부활보다는 구사일생, 기사회생 이라고들 한다.
두 번 부활한 사람도 있다! #본격 현대판 드래곤볼(...)의 기록을 와장창 깨버린 분이라카더라 사실 외견이 안바뀌는 재생성, 설마 피콜로? 할머니는 주머니에 든 돈으로 드래곤볼을 사신 걸지도 모른다
무언가의 사유로 사망신고가 되었던 사람이 후에 생존이 확인되면 살아있는 사람으로 다시 기록되는데 이 때 "부활"이라고 기재된다(...).현실의 예수이자 프리저, 퍼펙트 셀
ㄹ과 ㅎ의 위치 때문에 부활이 부뢀로 적히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의외로, 만일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수많은 죽은 세포 하나하나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부활이 과학적으로 가능해질 수도 있다. 혹은 죽어가는 사람의 세포를 떼어다가 DNA 정보를 기반으로 복제인간을 만들 수가 있다면 이것도 부활 혹은 수명 연장의 영역으로 볼 여지도 존재.
생명을 열역학적으로 정의하면 외부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면서 내부의 엔트로피를 통제하는(항상성) 과정이라고도 하는데, 이런 의미에서 부활은 엔트로피를 다시 통제되는 상태로 돌리는, 즉 역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나저나 궁극적 난제.
1.1 기독교의 부활
기독교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교단에 따라 해석이 다양하지만 예수의 재림 이후 인간이 되살아날 것을 교리로 믿는다.
그 외에 성경에 나오는 기적 중 하나로,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했다는 예수는 물론이요, 구약 엘리사가 살린 수넴 여인의 아들, 신약 예수가 살려낸 라자로, 회당장 야이로의 딸, 바울로가 살린 유두고 등 죽었다가 살아난 인물들이 등장한다.
1.2 대중매체에서의 부활
적을 (적 입장에선 주인공을) 해치운 다음에 "해치웠나?" 같은 대사를 하면 바로 부활시킬 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마법이나 초과학이 존재하는 판타지나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서는 부활이란 개념이 심심찮게 등장하곤 한다.
다만 부활이라는 것이 작중 세계관에서 가능하다 하더라도, 절차가 엄청나게 까다롭거나, 이를 행하는 자에게 엄청난 패널티를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게 죽은 생명을 부활시키는 금기를 깨는 것이 쉽고 간단하다면 죽음은 뭣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부활이라는 개념을 남발하게 되면 죽어도 부활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죽음으로 오는 슬픔과 비장감 따위가 아예 없어진다.
드래곤볼로 살릴 수 있으니 걱정 마! - 손오공
트랭크스는 드래곤볼로 살리면 되는데! - 크리링
- 부활을 남발하여 죽음의 무게감이 낮기로는 단연 1순위로 꼽을 수 있는 작품이다. 해당 세계관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인 드래곤볼이 존재하기 때문. 그것도 처음에는 한 사람당 1번밖에 살릴 수 없는 패널티가 존재했었고, 부활용 아이템인 드래곤볼 자체를 찾기도 어려웠으며, 심지어는 소실되기까지 하는 등, 죽은 사람의 부활이 쉽지 않았기에 죽음으로 인한 감동적인 전개가 나오곤 했다.
- 하지만 나중에는 드래곤볼을 레이더를 통해 손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됨으로써 찾는다는 절차 또한 간략화되었으며, 어찌됐든 사람을 살릴 수단이 있다는 것은 상대적인 긴장감 저하와 생명경시(…) 풍조를 가져왔다. 상기한 크리링의 대사가 좋은 예시로, 나중 가면 지구인이 수십억씩 죽어도 별반 신경쓰지 않는 경지에 도달한다. 한번만 죽은 사람은 살리면 그만이니까(…) 게다가 설상가상 격으로 극 최후반부에 이르러서는 횟수제한 그런거 없고, 수십억씩 대량으로 살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죽음의 무게감은 그야말로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게다가 드래곤볼 없이도 죽은 자도 유령으로써 등장하여 싸우거나 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죽었다는 것도 별반 의미가 없게 되었다. 적어도 죽은 상태라면 일생에 24시간이 한계지만.
- 사실상 해당 작품에서 100% 부활 불가로 제대로 사망한 캐릭터는 영혼이 없는 기계 인조인간인 16호밖에 없다(…). 죽어도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는 취급을 받는 인간 캐릭터와는 달리, 이쪽은 그 덕분에 죽음으로 감정을 폭발시키는 전개를 쓸 수 있었다. 그래도 옛날에는 무고한 피해자가 되살아났지만, 최근에는 악역조차도 드래곤볼로 되살아나는 전개가 나오는 막장에 달했다.
- 드래곤볼의 단점을 그대로, 아니 더더욱 악화시켜서 계승했다.
- 죽음을 씹는 전개가 두번이나 나온 기념비적인 작품. 하나하나 곱씹어보자면...
- 챠크라를 들이면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 대개 이런 부활법의 경우 에너지 소모량이 막심하여 한명 살릴까 말까라는 설정을 택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술법은 부활인수 제한 그런거 없다. 한명(스포일러)의 희생으로 한 마을급의 인원을 전부 살려냈다(…). 다만 일생에 단 한번이라는 사용횟수 제한이 있으며, 차크라 소모량이 막심하기 때문에 온전치 않은 몸 상태로 사용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제츠에게 이식하고 쓰면 만사OK - 2.예토전생.
- 죽은 자의 영혼을 시체로 끌어와 사역하는 기술. 엄밀하게 말하면 언데드에 가깝기에 100% 부활은 아니지만, 이를 쓰면 죽은 자들과 대화하거나 전투할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의 무게감을 바닥으로 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카부토가 부린 예토전생 군단은 해당 전개 이전까지 죽은 자들을 죄다 부활시켰기에(…) 만화의 장르가 좀비 아포칼립스로 바뀌었다는 농담을 들었을 정도였다
- 그나마 이것은 1명을 희생해야 하는 패널티가 있고, 완전한 부활이 아니라는 단점도 있으나, 1명을 희생한다는 패널티는 제츠의 포자 분신을 써도 된다는 것으로 완전히 상쇄되었고, 상술한 윤회천생술을 쓰면 완전한 부활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단점 역시 해소되었다. 윤회안을 가진 개인이 그럴 의사만 있으면 1회에 한해 리스크 없는 무제한 부활이 가능하게 된 것(…).
- 게다가 윤회안이 없더라도 예토전생 자체가 지속시간이 무제한인 술법인데다 술법의 대상은 불로불사이므로 차라리 100% 부활을 안하는게 더 낫다.
- 챠크라를 들이면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다. 대개 이런 부활법의 경우 에너지 소모량이 막심하여 한명 살릴까 말까라는 설정을 택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술법은 부활인수 제한 그런거 없다. 한명(스포일러)의 희생으로 한 마을급의 인원을 전부 살려냈다(…). 다만 일생에 단 한번이라는 사용횟수 제한이 있으며, 차크라 소모량이 막심하기 때문에 온전치 않은 몸 상태로 사용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등장인물들이 영을 다루는 샤먼들이기에 유령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나중가면 영력만 소모하면 죽어도 부활할 수 있게 되었다.
- 미국 만화
- DC 코믹스나 마블 코믹스에서는 수많은 슈퍼 히어로들이 밥 먹듯이 죽었다가 부활하기를 반복하는 바람에 죽음은 그저 이목을 잠시 끄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사실 죽은 존재가 클론이나 짝퉁이라거나, 죽는 게 아니라 다른 데로 날려버리는 공격을 받았다거나, 빌런의 특수능력으로 적이 되었다 정신차리거나, 주적 존재 불러서 부활 시켜 버린다든가, 평행세계에서 다른 존재가 온다는(혹은 그 죽은게 평행세계에서 온 존재였다던가) 등. 다만 너무 인기 없는 캐릭터는 그냥 죽고 영원히 잊혀져 버린다(……). 다만 진 그레이처럼 인기가 있으면서도 계속 죽어있는 캐릭터도 많다.
- 사우스 파크나 슈퍼제일에서는 죽었던 놈이 다음화에서 되살아나는 일이 흔하다.
- Battle for Dream Island와 그 파생 애니메이션에서는 이게 아예 제일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부활남 - 석환
-
유희왕 - 죠노우치 카츠야 완전부활! 퍼펙트 죠노우치님이시다!
- 각종 게임
- 게임상으로는 힐러 캐릭터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기능. 물론 죽은 사람을 바로바로 회복시켜주면 긴장도가 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토리에 큰 비중이 없는 게임에서 주로 등장한다. 사실 있는 경우에도 상당한 고위 마법이나 기술로 묘사되는데, 이는 밸런스 맞추기 차원에서도 기인하지만 실제로도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것은 불가능하기에 그만큼 어려운 일로 묘사되는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아니면 분명히 사람을 살리는 마법인데도 '죽은 사람의 영혼을 불러온다 = Necromancy' 라는 개념하에 흑마법을 익혀야만 배울 수 있게 해서 그 쪽 부작용을 달아주거나 심리적 거부감으로 힐러들이 못 배우게 만들기도 한다.
- JRPG 같이 스토리에 큰 비중이 실리는 게임들은 부활 기능이 많지 않다. 스토리상 세계관 최강자급 되는 존재가 중요 인물을 되살려주는 전개는 종종 있지만 역시나 플레이어가 부활을 수행하는것은 무리. 하지만 파티원의 HP가 0이 된 경우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대개 이런 상태에서 사망한 캐릭터는 부활시킬 수 있는 수단(부활 주문, 부활 아이템)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죽음의 개념을 스토리상 무겁게 다루는 작품의 경우 아예 이런 상태를 사망이 아닌 전투불능으로 취급해 부활 주문들에 대한 당위성(전투불능을 회복하는 강력한 치유주문이란 식으로 설명)을 올려준다.
- FPS 계에서도 많이 보이는 현상인데 이건 '리스폰(Respawn)'이란 이름으로 부른다.
- 플래닛사이드 2에선 죽어도 부활한다는게 공식설정이다. 다른 FPS 게임이었으면 그냥 리스폰으로 처리해 별다른 설정이 없었겠지만 이 세계관은 외계인이 만든 워프게이트 안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그 이후 죽어도 워프게이트에서 계속 부활하게 된다. 다만 그 원리는 모른다. 그 외 메딕이 부활시켜주는 능력은 나노 기술력으로 상처를 재빨리 치유한다는 설정인듯.
- 워크래프트3나 임진록2 같은 영웅 RTS 게임상에서의 영웅들은 죽는게 아니고 부상을 입고 후퇴하는 것이므로 '부활' 하지는 않는다. 단지 '회복' 할 뿐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라진 소환사 스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효과는 쿨타임 없이 즉시 부활. 다만 이걸 사용한다는 것은 더 유용한 다른 소환사 스펠 하나를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웬만한 경우 사용하는 것 자체로 트롤러 취급을 받는다.
-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에서도 등장하는데 리스폰은 일절 없지만 대신 붕대[2]를 이용하여 25%의 체력을 남겨서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 [3]서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번 부활했는데 거기서 또 죽을 경우 부활이 불가능하며 헤드샷에 명중할 시에 부활이 불가능 하고 쓰러진 뒤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이 불가능 하다. 또 적군이 자신의 몸을 포박[4]할 경우도 더이상 부활이 불가능하다.
- America's Army 3 에서도 등장한다.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와는 같이 리스폰은 일절 없는 대신에 아군을 쓰러진 아군을 소생할 수 있는데 아군이 당한 부상[5]과 그에 따른 치료법을 잘 골라야 한다. [6] Combat Life Saving 이라는 이름의 훈련에서 모형으로 시뮬레이션 훈련을 하는데 총 8문제가 나온다.[7] 이 시험을 통과하게 된다면 IFAK 소생 장비를 온라인 임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워페이스 에서는 메딕이 소생기를 이용하여
단 3초 만에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 단, 이 경우는 생명력이 절반밖에 차 있지 않으므로 치료킷을 이용하여 피를 채워주자.
1.2.1 게임 바람의 나라의 마법
도사 직업 레벨 99때 배울 수 있는 마법. 도사 마법의 꽃. 죽은 상태의 캐릭터를 살리는 마법이다. 다만 체력을 1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사냥터에서 섣불리 썼다간 바로 끔살당하고 아까운 경험치만 날리는 수가 있다.
1~4차 승급별로 승급자용 부활이 존재하는데 죽었을 때 받는 경험치 페널티를 복구시켜주는 기능이 존재한다. 도인의 부활은 15% ~ 진선의 부활은 60% 복구.
그러나 기술연마 시스템이 도입된 후 기연을 타는 도사들은 대부분 부활(자기환혼대법, 타인환혼대법)을 배우지 않는다. 딜레이가 긴 탓에 전위력이 아깝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환수(개, 뱀 계열) 부활마법에 의존하게 된다.
1.3 서비스 종료한 게임의 부활
정말로 해당 게임을 사랑하고 투자할 사람이 있는 게임이라면 아래와 같이 부활이 이루어진다.
2 상기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작품
2.1 이현세의 만화
90년대 초기에 이현세가 그린 불쏘시개. 2권짜리다.
오혜성은 전직 천재 파파라치이고 어느 날 은행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그를 고용한다. 처음에는 추리물인 것으로 생각하게 하더니 어느샌가 심령물로 변하는 게 지독히도 병맛. 등장하는 아저씨는 끝까지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특이한 점은 표지에 전라 포즈의 여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5세 이용가이다.
결국 마지막에 오혜성은 유령을 찍는데 성공하고 다시 파파라치를 하게 된다.
2.2 KBS 2TV 수목 드라마 부활
- 부활(드라마) 참조.
2.3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함께 톨스토이 3대 소설.
귀족 네흘류도프(Нехлюдов)는 우연히 자신의 두 고모의 양녀이자 하녀였으며 자신의 아이를 갖게 만들었던 카튜샤(Катюша)를 배심원 자격으로 법정에서 보게 된다. 그녀가 감옥에 갇히자 네흘류도프는 그녀의 파멸이 시작된 것이 바로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활의 혁신을 시도한다.
소설 초반부 봄이 오는 모습을 묘사한 부분의 디테일이 그야말로 최고라 많은 칭송을 받는다. 또한 화류계 윤락여성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도 당시로서는 큰 충격을 주었다.
읽어보면 아래의 본문과 같이 곳곳에서 직설적으로 부패한 교회와 차르 체제의 무의미함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톨스토이는 같은 시기에 이들은 러시아 정교회의 분파인 두호보르파(Духоборы)[10]의 캐나다 이주 비용을 부활의 인세로 지원했고, <하느님의 나라는 당신 안에 있다>라는 수필을 써서 비폭력주의를 주장했다. 때문에 톨스토이는 1901년 러시아 정교회에서 파문당했다.
이 전례에 참석했던 사제나 소장이나 마슬로바(Маслова)도, 여기 이들 중의 누구도 사제가 울부짖는 듯한 목소리로 되풀이하며 이상스러운 말로 칭송하던 예수 자신은 이곳에서 행해졌던 모든 의식을 실상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가 자기와 같이 생각한 '불쌍한 사람들'을 희롱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펼친 복음을 감추어 그들에게서 최대의 행복을 빼앗고 더욱 참혹한 괴로움 속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2.4 대한민국의 록밴드
부활(밴드) 참고.
2.5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말러의 두번째 교향곡. 교향곡 제2번(말러) 참조.
2.6 상기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은어
어원은 당연히 1.
스포츠계 선수가 전성기의 기량을 다시 회복함을 의미하는 은유적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대표적인 예가 박찬호. 그는 부활만 수십번을 한 전력이 있다. 그런데 왠지 부활의 효력이 짧은 것이 단점.
이스포츠에서는 이윤열이 대표적으로, 실질적인 전성기가 지난 2003년 이후에도 슬럼프와 부활을 반복하며 임요환, 홍진호,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 등 각 시대를 주름잡은 게이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왔다. 저 선수들이 그들의 전성기가 끝나자 그 위상을 끝내 다시 회복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이윤열의 거듭된 부활이 프로게이머 세계에서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 수 있다.
은어는 아니지만, 인터넷 상의 게시판이나 사이트가 폐쇄되었다가 다시 열릴 때도 부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또한, 특정 목적으로 쓰던 차가 자가용 승용차로 다시 팔린 것도 부활차라고 한다.
2.7 2016년 미국 영화
부활(영화) 항목 참조.- ↑ 어디까지나 기관별 기능이 심화된 고등동물의 이야기로, 노화로 죽은 경우 되살아나는 홍해파리나, 몸을 갈기갈기 찢어도 각각의 개체로 나뉘어 부활하는 플라나리아 등 부활하는 생물은 사실 꽤 많다. 다만 엄밀히 말해서 상기한 생물들은 부활이라는 개념으로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다.
- ↑ 기본키 기준으로 부활이 가능한 아군의 시체에 F 키를 눌러 부활을 시킬 수 있고 G 키를 눌러 자신의 출혈을 멈출 수 있다.
- ↑ 3버전의 경우에는 아군이 입은 부상과 화면에 나온 치료법 4개 중에서 적절한것을 1개 골라야 한다. 만약 멀티플레이 기준으로 틀린것을 고르게 될 경우 팀킬을 하게 된다.
- ↑ 다만 완전히 포박을 한게 아니라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시간동안 운이 좋게도 아군이 포박을 하는 도중에 적을 사살한 경우는 다시 부활을 할 수 있다.
- ↑ 부상의 종류는 4가지가 있다. Labored Movement, Weak Pulse, Shallow Breathing, Pale Skin
- ↑ 치료법의 종류는 총 4가지가 있다. Splint, Saline, OPA, Smelling Salts
- ↑ 정답을 말하자면 Labored Movement는 Splint를 고르고 Weak Pulse는 Saline을 고르며 Shallow Breathing은 OPA 를 고르면 되고 Pale Skin은 Smelling Salts를 고르면 된다.
- ↑ 얍카의 부활
- ↑ 던전스트라이커의 부활
- ↑ 기독교적 평화주의에 근거한 양심적 병역거부와 세속 정부, 교회의 권위를 거부하여 이단으로 몰렸다.
러시아판 여호와의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