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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ンスター娘のいる日常(Monster Musume no Iru Nichijou)
Everyday Life with Monster Girls
Monster Musume
목차
1 개요
공식홈페이지
애니메이션 공식홈페이지
비공식 영문 위키
위키피디아 몬무스항목(일본)
몬스터 소녀 전문 작가인 오카야도의 이종족(작중 표기는 타'他'종족) 에로 러브 코미디. 원래는 pixiv에서 단편으로 조금씩 올라오던 이종족 모에물이었지만, COMIC RYU에서 장편물로 전환하여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2년 9월 1권이 발매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6월 기준 누계 200만부가 판매된 인기작. 초창기 연재에 비하면 작가의 기량이 상승한 것인지 그림체가 훨씬 세밀해져서 확연히 다른 느낌이 든다.
원작은 평범한 인간 남성과 이종족 소녀(또는 누님)의 한 장짜리 단편 에로물[1]이었지만, 장편 연재를 시작하면서 수위는 높을지언정 직접적인 행위는 나오지 않는 코미디 청년만화로 바뀌었다. 유두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고 성기가 간접 묘사되는 경우도 적잖은지라 대놓고 보기 힘든 것은 여전하지만, 등장하는 여성들이 이종족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되는 부분은 있다.
작품의 본질은 가벼운 에로 코미디지만, 인간과 이종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회 문제들을 꽤 비중있게 다루고 있기도 하다. 작중의 여러 사건들을 (에로 코미디적 요소를 제외하고) 현실의 인종차별이나 장애인 등의 사회적 소수자 차별 문제에 대입해보면 은근히 아귀가 맞는다. 픽시브 단편을 연재할 때도 이종족들의 습성을 작가가 공들여 묘사한 만큼, 이런 부분도 설정을 세워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도 반응이 상당히 좋은 망가 중 하나. 어느 정도냐 하면 2014년 5월의 뉴욕 타임즈에 나왔던 '베스트 세일즈 망가 부분'에서 1권이 3위, 3권이 1위를 기록했고, 동년도 9월 발표시에도 4권이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2015년 8월 발표에서도 7권이 1위를 차지했다. 원피스, 나루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등의 킬러 타이틀보다 높다는 것에 작가조차 어안이 벙벙한 모양
2015년 8월에는 앤솔로지 코믹스까지 발매. 몬스터 걸 백과사전으로 유명한 쿠로비네가를 비롯해서 이 방면의 인기 작가들은 다 몰려 있다.
국내에서도 픽시브 연재시절부터 꽤 인지도가 있었기에 웹 번역이 자주 나오고 있다. 다만 원본이 아닌 영역본이나 중역본[2]을 근간으로 하는 것이 많아 오탈자나 어색한 표현이 꽤 많으며, 흉흉한 국내 웹의 사정상 삭제판으로 보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어에 자신이 있다면 그냥 사서 보자. 무삭제다.
2 국내 정발
2015년 7월 17일 국내 정발이 결정됐다. 같은 잡지에 연재중인 다른 만화도 정발좀 발매원은 루트 미디어 산하의 루트 코믹스. 19금 무삭제라고 한다.
Q. 삭제된 부분은? 가린 부분은? 모자이크는?A. 19금을 붙인 이상 저희에게는 가리거나 삭제를 한다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무엇도 저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오오 장인정신 오오부왘을 울려라!!
19금이라서 표지에 19금 경고 딱지 붙게 되었는데, 이 딱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서 초판 한정 특전으로 딱지 없는 표지를 동봉해놨다고 한다. 이에 정발일도 3일 뒤인 7월 20일이 됐다. 그러나 어른의 사정으로 오프라인 배포는 하루 연기되었다.
2, 3권이 2015년 8월 31일에 동시에 정발. 이번에도 초판 한정 특전으로 딱지 없는 표지를 제공하며, 캐릭터 카드[3]도 동봉된다.
2015년 10월 1일에 4권 정발. 초판 한정 특전은 3권과 구성이 같으나, 캐릭터 카드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2015년 10월 28일, 애니 끝나면 정발도 멈추겠지라는 걱정을 날려버리면서 5권이 정발되었다. 초판 한정 특전은 역시 동일.
2015년 12월 4일, 6권이 발매되었다. 초판 한정 특전은 역시 동일.
2016년 2월 3일, 7권이 발매되었다. 초판 한정 특전으로 딱지 없는 표지는 그대로인데, 트레이딩 카드는 일본쪽에도 라라의 디자인이 없어서 못넣었다고.라라 안습 이 때문인지 처음으로 초판이 띠지 없이 나왔다.
2016년 4월 25일 8권 발매 예정이며 2016년 4월 19일부터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초판 한정 특전은 7권과 마찬가지. 딱지 없는 표지로 끝이다. 트레이딩 카드는 따로 언급이 없다.
2016년 9월 13일 드디어 9권 발매소식이 떴다! 9월 23일 발매 예정이다. 초판특전은 7,8권과 같다.
3 애니메이션
2015년 7월 7일, 인기에 힘입어 드디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제작사는 Lerche이며, TOKYO MX, 산 테레비, KBS 교토, BS11, AT-X에서 방영. 평가는 7월 방영 애니메이션에서도 좋은 편. 본편외에도 자잘한 일상을 담은 영상[4]이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서 올라오게 된다. 매일 매일 올라오고 하루뒤에는 지워지기 때문에 관심 있는 팬이라면 매일 23시 50분쯤에 니코니코 동화를 찾아보자. 참고로 양 세어주기 외에도 가끔씩 실사광고가 나오거나 다른 좋은 정보가 나오는 등 좋은 의미로 약을 복용한 영상이다.[5] 다만 너무 약이 심해서 폭주하다가 8월 13일자 영상이 니코니코 운영진에 의해서 잘려서 다시 업로드하는 일이 터지기도 했다.(…)[6]
수위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모자이크나 덧칠로 가리는 대신 특정 부위나 장면을 화면상에서 잘라내는 방식으로 자체검열하고 있다. DVD/BD판에서는 검열/삭제된 부분은 문제없이 나오며 성인용 애니메이션 저리가라 수준(…)으로 일부를 맛보기로 올렸다가 니코니코동화의 운영진에게 태클먹고 맛보기가 없는 버전의 영상을 다시 올렸을 정도. 그리고 그후 이 맛보기는 다시 올리지 않고 있다. 그 대신인지는 모르지만 2015년 8월 21일 24시 전후로 무삭제판을 니코니코 동화에서 19금으로 방영했고 이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원작과 달리 에피소드 순서나 설정이 변경되거나 생략되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원작 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미뤄져서 6화 A파트로 방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원작 8화에 해당하는 4화 A파트의 도입부가 바뀌기도 했다. 이 때문에 본래 에피소드에 없었던 인물이 추가되어 나오기도 했다. 예시로 든 원작 7화에서는 수와 메로는 합류하기 전이라 없었지만 애니에서는 에피소드가 두 캐릭터가 합류한 이후로 옮겨지면서 두 캐릭터도 함께 등장했다.미아의 독요리의 희생양이 된 것은 덤[7]
12화는 마지막이라고 기합이 잔뜩 들어갔는데 해당 회차 내내 잘 만들어진 액션 애니 뺨 치는 화려한 액션신과 작화진이 갈려나가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음악에 히게드라이버, 유요윳페, manzo등, 음악게임을 좀 했다하는 사람은 알만한 사람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다.
- 주제곡1[8] "最高速 Fall in Love"
- 노래 : 미아, 파피, 센토레아, 수, 메로, 라크네라(아마미야 소라,오자와 아리,아이카와 나츠키,노무라 마유카,야마자키 하루카,나카무라 사쿠라)
- 작사, 작곡, 편곡 : 히게드라이버
- 주제곡2[9] "Hey! スミス!!"
공교롭게도, 일본에 HEY-SMITH라는 동명의 스카펑크 밴드가 존재한다. 밴드 홈페이지. 이때문에 엔딩곡 검색이 잘 안되므로 유의바람.
2015년 8월 19일에 주제곡들이 발매되었다. 오프닝 수록곡은 최고속 Fall in Love와 Da-Da-Dash!, 엔딩 수록곡은 Hey! 스미스!!와 M.O.N의 테마.
BD/DVD에서는 검열된 장면들이 해금되었다. 1권의 초동 판매량은 5000장대.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서비스씬이 메인이 되는 뽕빨물(…)치고는 상당한 숫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양덕 측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작품 중 하나의 애니화인 것까지 고려하게 되면 판매량이 다소 미묘하게 느껴지는 편. 솔까말 작화붕괴를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작화가 뛰어난데다, 성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인 것치고는 방영중 일본 내에서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은 작품인 탓에 판매량의 절반 정도는 양덕들이 사간 건데도 저 정도 판매량이 나온 거라고 추측하는 이도 있다.[10] 최종화 배경의 간판에 'NIKI KETTEI', 즉 '2기 결정(二期決定)'이라는 떡밥이 있다.
4 온라인 게임
5 스토리
3년 전, 정부의 관리하에 그림자 너머에서 살아왔던 인간외 종족들이 "타종족간교류법"을 통해 드디어 수면 밖으로 나와 인간 사회에서 같이 살아가게 된다. 그 일환으로 이종족의 대표들이 문화교류 코디네이터를 통해 인간 호스트들과 같이 살며 경험을 쌓는 제도가 마련되는데, 이 제도에는 아래와 같은 기본법이 따른다.
- 타종족은 호스트의 동행 없이 혼자서 외출할 수 없다. [11]
- 인간과 타종족은 서로를 공격해서는 안된다. [12]
- 이 규칙에서 확장되어, 인간과 이종족은 서로 성적 관계를 맺을 수 없다. 각 종족의 대표로 나온 타종족이 순결을 잃을 경우그런데 그 타종족이 순결을 이미 잃어버린 상태라면 어떨까?, 해당 종족의 명예와 관련되어 외교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 다만 쿠르스는 시범 케이스로 동거중인 타종족 소녀중 한 명을 골라 결혼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상태다.그 덕에 아수라장이 펼쳐지고 있지Dog판 5분전다만 이것도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국한한 것인지 대표적으로 미아의 경우처럼 여초현상의 사회나 여성밖에 없는 라미아나 하피같은 경우 인간들을 자신들이 사는 구역으로 꼬셔오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미아또한 라미아족의 대표로서 법에 안걸리면서도 쓸만한 남자를 낚기위한 목적으로 대표로 나서기도 했다. 일단은 양 측의 자발적 동의아래에서 인간들의 법이 미치는 범위 밖이라 그런듯. - 이상의 법을 어긴 인간은 체포되며, 타종족은 고향으로 강제로 송환된다.
하지만 교류의 역사가 짧은 만큼 인간과 이종족의 사이에서 여러 문제가 생기기 마련. 그 트러블 가운데에서 쿠르스 키미히토와 미아, 그리고 많은 타종족 소녀들이 한집살이를 시작하는데….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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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주역
6.1.1 쿠르스 일가
6.1.2 일본 정부
- 스미스가 지휘하는 대 타종족 범죄 대응 기관.
6.1.3 단역
7 관련 설정
7.1 타종족
인간과 닮았으나, 인간이 아닌 종족의 총칭.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공존하기는 하지만, 라미아, 하피처럼 여성만 있는 종족도 있다. 성별이 한쪽만 있는 종족의 경우 다른 종족간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아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단 교류가 시작된 이후로는 멋대로 꼬셔서 빼오는 건 곤란해졌는지 상술했듯이 미아를 대표로 남자를 빼오라고 하기도 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종족간의 차이는 있지만 만월밤에는 아주 상당히 본능적이 되는 모양.
7.1.1 애니메이션 엔드 카드
작중 등장하는 주요 몬무스들의 아인종 설정을 공개하는 코너. 아인종들은 주조연급 몬무스와 생김새, 생태등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공유하는, 동족에 가까운 종족으로 기술된다.
가끔 마유종, 가금종, 젖소형 미노타우로스 같이 자연 발생할 리가 없는 가축형 종족이 나오거나, 전승 상의 트롤이나 거인은 뿔이 없다거나[13], 히토츠메 뉴도처럼 살아온 문화가 다르다고 아종 취급한다고 태클을 거는 사람들이 있지만, 애초에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을 리가 없는 수십미터 급 덩치를 가진 인간형 생물인 거인족이나, 명백하게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영하의 체온을 갖고 자신의 체온이 주변에 주는 영향을 자기 맘대로 조절하는 유키온나족, 과학적으로 설명이 아예 불가능한 마법을 쓰는 구미호, 현대 과학으로는 존재조차 증명이 되지 않는 영혼을 수거하는 듀라한(=사신)이나, 심지어 질량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외형, 신장, 무게를 맘대로 바꾸는 아우터 갓까지 나오는 현대 판타지물인데, 이런 작품에서 그런 걸 따지면 곤란하다.(...)[14] 게다가 이런 아인종들 대부분이 인간과 같거나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한 종류의 문화나 한 가지 생활 방식만을 계속 고수해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다른 동족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을 갖을 가능성도 높으니, 그런걸 아종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완전 말이 안되는 소리도 아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엔드 카드 항목 참고.
7.2 타종족간 교류법
인간 - 인간이 아닌 종족간의 교류를 위해 신설된 법. 작중 1권 기준으로 3년 전에 그들의 종족을 공인함과 동시에 공표되었다. 전체적 조항으로 보면 상당히 두껍지만, 여느 법이 대부분 다 그렇듯 기본적이고 제일 중요한 법률을 세밀하게 나눈 것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호스트와 늘 동행할 것과 서로 상처를 입히면 안 된다는 조항이 은근히 자주 언급되는 편. 잘 보면 꽤나 구멍이 많고 오류가 많은 법이므로, 작중에서도 실시간으로 고쳐지고 있는 중. 단, 법전의 두께에 비해 정작 중요하게 여겨지는 법률은 적은걸 보면 작중에 나온 오크테러범처럼 이에 대한 법률, 즉 범죄 관련 대책 등 인간 쪽과 별반 다를 게 없는 법률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인 듯.
애초에 '인간과 타종족' 이라는 분류부터가 오류..[15] 고장난 브레이크를 판매하는 정부모터스 어디까지나 인간을 기점으로 만들어졌다는 전제하에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작중 그 해석을 못해서 난리치는 예가 간혹 나온다(…).
타종족간교류법에 의하면 일본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인간 외 종족은 반드시 '타종족과 함께 살기를 희망하는 인간 가족(호스트 패밀리)'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해야 한다. 단, 캔타우로스의 경우 자신이 섬길 주인을 직접 찾는다는 풍습으로 인해 자신이 직접 함께 살 호스트패밀리를 찾을 때까지 예외를 인정받는 듯하다.
호스트 패밀리가 되겠다고 신청을 하더라도 어떤 종족과 함께 살게 될 지는 완전히 랜덤인 듯하다. 실제로 라크네라의 첫 호스트 패밀리의 경우 작고 귀여운 이종족이 올 줄 알았다가 (외형만 보자면 무시무시한)라크네라가 오게 되자 크게 당황했으며, 사고로 인해 라크네라가 딸을 다치게 하자 자칭 프리랜서라는 사람에게 돈을 받고 라크네라의 호스트 권리를 팔아버리기도 한다. 이는 라크네라가 마음에 큰 상처를 받고 인간을 불신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담당 코디네이터도 모르게 호스트 권리를 신원도 불명확한 사람에게 팔아버리는, 사실상 인신매매나 다름 없는 행위가 버젓이 행해지고 이후 그에 따른 처벌도 언급되는 것이 없는 걸 보면 역시나 타종족간교류법 자체에 구멍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인공 쿠르스의 경우 호스트 패밀리 신청을 하지도 않았는데 착오로 인해(!) 미아가 와 버린 탓에, 내쫓기도 뭐시기 해서 그 전에 스미스가 자기 일처리 잘못한 거 알렸다가 괜히 시말서 등을 쓰거나 심할 경우 짤리기 싫고 서로 사이도 좋으니 두꺼운 법전과 함께 떠넘겨서 그냥 그대로 호스트 패밀리가 된 경우. 단, 이 경우 확실히 스미스 쪽의 실수이기에 이후 호스트 신청문서 등은 본인들의 동의와 싸인 등등도 받아서 제대로 고쳤다고 한다. 이미 잘못 간 시점에서 제대로라고 보긴 힘들지만 역시 무책임해, 스미스!
작중 주인공들이 사는 것을 보면 호스트 패밀리가 될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상당한 듯 하다. 함께 살게되는 이종족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 건축 및 리모델링을 정부에서 공짜로(!) 해주기도 하고,[16] 이종족 게스트들의 식비도 신청만 하면 정부에서 지원해준다.[17] 이종족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해주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사실상 제로인데다가 무료 주택 리모델링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인간이 아닌 종족과 산다는 거부감만 극복한다면 굉장히 좋은 조건인 셈. 주인공 쿠르스의 경우, 홈스테이를 하는 이종족 아이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남에 따라 집의 시설과 규모도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물론 현실은 녹록치 않아서 이렇게 혜택을 퍼다주는 만큼 호스트 가정에 대해 상당한 수준의[18] 법률을 공부해야 하며 자칭 프리랜서같은 수상한 사람들에게 노려지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모아서 쓸데없는 시비가 생기기도 하니 괜히 혜택을 퍼다주는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즉 이종족으로 일본 사회에 정착하는데 성공한 케이스도 있는 반면, 라크네라처럼 호스트를 잘못 만나 험한 꼴을 당하거나, 이종족 자체가 인간 사회에 적응을 못하거나 인격(?)에 문제가 있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하피족의 경우 세걸음 걸으면 기억을 잃어버려서 다루기 매우 까다로운 종족이고 드라이어드인 키이의 경우 환경을 파괴시키는 인간들 때문에 인간종 전체를 싫어해서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음에도 혼자서 산속에만 살며 스우의 경우는 작중에서 지능이 상당히 좋아질 때까지 본능에 따라서 여기저기 숨어서 돌아다닌 듯. 애초에 그나마 존재가 확인되서 포섭했던 파피와 포섭시도를 하려고는 했던 키이와는 달리 수는 사실상 밀입국이다. 그래도 이후 쿠르스가 맡아주기로 하면서 스미스가 잘 정리해준 듯.
7.3 ANM48 (애니멀 48)
아인종만으로 구성된 세계최초 아이돌 그룹. 데뷔이후 내는 신곡마다 가요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도 이들의 노래가 잠깐 나왔다. 2015년 11월 18일에 나오는 사운드 트렉에 노래가 들어있으니 참고
8 기타
- 국내와 일본을 제외하고도 해외, 특히 수인과 몬무스 모에장르가 동양권보다 앞서 더 폭넓게 메이저로 자리잡은 북미권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 진격의 거인이 애니화되어 한창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던 무렵에도 북미에서는 그 진격의 거인의 단행본보다 이 작품의 단행본이 더 많이 팔리고 있었을 정도. 심지어 이 만화의 개별 위키까지 개설돼있고(상단 링크 참고), 데비안아트에도 심심찮게 팬아트가 올라온다.
- 러브 코미디인 본작과는 달리 같은 작가가 일부 캐릭터를 재사용한 액션물로 다른 잡지에서 '12BEAST'를 연재하고 있다.
- 캐릭터의 영문명이 원래 해당 생물을 의미하는 영문과는 미묘하게 다르다.[19] 예를 들어 미아는 라미아(Lamia)의 Mia가 아닌 Meer이고, 하피라서 파피[20]라고 지칭했던 파피는 Papi, 슬라임인 수는 Sue다.
- 아주 가끔이지만 이 작품과 켄코 크로스(健康クロス)의 몬스터 걸 백과사전(마물소녀도감) 시리즈를 착각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고 한다. 도감쪽은 아예 모든 괴물이 암컷밖에 없다는 설정이므로[21], 엄연히 남/녀 마물이 공존하는 본작품과 혼동하면 안 된다.(…)
- 다른 작품의 패러디가 빈번하게 등장하는데, 메탈기어 시리즈라든가, 동방 프로젝트라든가. ZUN이라는 이름의 맥주가 등장한다든가. 그외에 인터넷 유행어도 심심하면 사용되는 편. 애니메이션 12화에서는 윳쿠리 패러디가 대놓고 나오기도 했을 정도다.(...)
미아의 요리를 먹어 정신이 나간 라라 : 느긋하게 있다가~
- 이 작품이 Furry와 몬무스 계통을 대놓고 히로인들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우는 작품 중에서, 공식적으로 애니화되고 그것을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첫 사례이기 때문인지 각종 커뮤니티에서 관련된 논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진심을 담아서 흉물스러운 작품이라는 둥, 이딴 징그러운 히로인이 나오는 작품은 처음 본다는 둥 취존 관련 논쟁을 넘어서,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을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정신이 이상한게 아니냐던가, 동물한테도 똑같이 성욕을 느끼냐는 둥(...)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쉽게 볼 수 있다. 이건 여성부에서 야동보면 성범죄자 된다, 게임에서 살생하면 현실에서도 살인한다라고 했던 것과 같은 수준의 말도 안되는 개소리다. 착한 위키러들은 이런 무뇌충 같은 개념 없는 소리는 하지 말자.
- 애초에 각종 동물들의 특징을 성격이나 캐릭터 디자인으로서 부여해 만든 미녀, 미남 캐릭터들에게 좀 더 해당 동물들의 특징을 한 눈에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부여해 외모와 성격, 특성을 동물에 가깝게 묘사했을 뿐인 수인 계통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것과 동물 그 자체를 성욕의 대상으로 삼는 것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사람은 해당 수인 캐릭터의, 동물적인 부분에 혼재되어있는 인간의 특징에서 매력을 느끼지 동물 그 자체에만 집중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애초에 수인이라는 것이 실존하는 종족도 아니고 말이다. 다른 사람의 취향에 대해서 함부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삼가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