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애니메이션의 엔드 카드 모음.
대체로 마물의 아종들을 설명하는 도감이랑 비슷하다.
2 1기
2.1 1화: 라미아족
라미아족은 상반신이 인간, 하반신이 뱀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인간보다는 뱀의 특성이 강하다. 체온도 심하지는 않지만 주변의 온도의 영향을 받는 변온으로, 꼬리 끝부분이 위크 포인트. 뱀의 부분은 일정기간마다 허물을 벗는다.
종특으로 여성밖에 없으며[1], 타종족간교류법에 라미아족은 적극 협력했는데 이는 먼저 정부에서 남성 납치건으로 종족을 협박해서이고 때문에 남성 수급이 힘들어지자 타종족간교류법에 협력하여 외부에서 호스트로 구한 남성을 부락으로 데려와 종마로 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세계 이곳 저곳으로 유학생을 보낸듯. 미아 경우도 그 중 하나로 가장 초기에 파견된 라미아이기도 하다. 회상씬에서 고대 이집트느낌의 건물에 주거하고 있는 걸로 보아 라미아계의 조국은 북아프리카나 중동 근처에 위치한 걸로 보인다.
아종으로는 에키드나, 멜루진(Melusine)[2], 메두사가 확인되어 있다.
에키드나는 뱀의 비늘로 덮혀 있는 부분이 보통의 라미아보다 많으며 독이빨도 가지고 있다.
멜루진은 바다뱀에 가까운 종족으로, 등에 날개는 있지만 작은데다가 근력도 없어 단순히 장식에 가깝다고 한다.
메두사는 전승과 달리 사람을 석화시키는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대다수가 눈빛이 매서운 편이며, 전승대로 머리카락이 뱀이기에 헤어스타일을 못 바꾸는게 고민거리라는 모양이다.
2.2 2화: 하피족
모두 팔이 새의 날개의 형상을 띈 종족. 난생이며 밤에는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야맹성으로, 베란다에 걸어놓은 CD를 싫어하는 등 새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 날기 위해 체격이 작은 편이며[3], 일정 기간마다 무정란을 낳는다고 한다. 참고로 파피만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땅 위에서 단 세 발만 걸을 때마다 웬만한 기억이 삭제되는 병에 걸려 있다고 전해진다[4]
종특의 경우, 이쪽도 위에서 언급한 라미아처럼 여성밖에 없는지라 인간의 남성을 필요로 하며 예전에는 유목민처럼 돌아다니면서, 남자를 바꿔가면서 남편을 구했다고 한다[5]. 또한 이런 특성상 한 곳에 계속 있어야 하는, 호스트 제도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파피만은 흥미를 느껴 호스트제도에 참여했다고 한다. 허나 하피족의 현 상황은 호스트제도니 전통이니 뭐니 신경 쓰지 않고 이미 절찬리로 인간과 어울리고 있는 상황이다[6].
아종은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와 닭, 맹금류, 즉 랩터[7]계가 공개되었는데, 분류상으로 육상종, 가금종, 맹금종으로 구분되는 듯. 위 사진의 파피와 동일하게 양팔은 날개에, 다리는 조류의 다리인 형태. 과연 얘들도 다 새대가리?
설명에 따르면 육상종은 타조처럼 날 수 없게 된 대신, 다리가 강하고 빨리 달릴 수 있으며 신체도 큰 편에 속한다.
가금종은 날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날 수도 없고, 다리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알을 낳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겁이 많은 모양.
맹금종은 체형이 인간과 거의 다를 바 없고, 성격은 자존심이 센 편이며 육식을 선호하는 랩터 계통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하피와 달리 밤눈이 밝다. 특정부위도 다르다
2.3 3화: 켄타우로스족
켄타우로스족은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확인된 종족으로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말이다. 그리스 신화 등에 나오는, 난폭한 이미지는 남성쪽이며, 여성쪽은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명예와 예의를 중시한다. 여성쪽은 대다수가 가슴이 큰데, 이는 태어날때부터 몸이 크기 때문에 아이들의 모유수유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진화한 결과라고 한다.
참고로 여성들이 죄다 미인인 것에 비해 남성들은 모조리 세기말 패자들이다.(…) 옷도 그리스 신화에 나올 법에 천하나만 걸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 일부다처제인데 남성에 경우 가정보다 신체적 능력 강화에 더 신경쓰다보니 집안사정에 아예 무관심이라서, 기혼 여성 사이에서는 불륜도 꽤 많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켄타우로스가 강한 종의 탄생을 선호하고 이에 맞추어 종을 스스로 개량하다보니 이렇게 된것이라고 한다. 그나마 현재 등장한 타종족 중 남성의 존재가 확인된 경우이건만(.....) [8]
공통적으로 귀가 옆으로 길게 처져있으며 중세의 문화를 가진 듯하다. 작중에 나오는 묘사를 보면 아마 중세시기까진 인간과의 교류가 있었던걸로 보인다.
신체적 특징으로 켄타우루스의 하체는 말의 하체 부분이 해당한다. 은밀한 부위같은 경우도 다 여기 존재(...).[9] 때문에 하반신용 수영복이나 속옷은 그 쪽만 입으면 되지만[10] 고의로 말의 앞다리가 있는 자리까지 입는데, 이는 앞다리 쪽에 아무것도 입지 않을 경우 정면에서 보면 흡사 하반신을 벌거벗고 다니는 망측한 여성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등 위에 태운다는 사실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가 허용되는 존재는 오로지 자신의 반려자 뿐이기 때문. 그래서 강제로 탔다면 당사자는 강간죄에 준하는 죄를 저지른 셈이 된다고 한다.
아종은 경량종, 중량종, 마유종이 확인되어 있다.
경량종은 달리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체형이나 신체사이즈도 일반적인 켄타우로스보다 작은 편이며 기록이나 성적에 연연하는 면이 강하다고 한다.
중량종은 경량종과 반대로 체형이 유달리 크며, 힘도 강한 편으로 과거에는 갑옷을 입고 활약했지만 지금은 그 힘을 농업쪽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태반이 느긋한 성격.
마유종[11]은 다른 켄타우로스보다도 가슴이 크고 수유가 잘 되는 종으로 유모로서 다른 켄타우로스와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신장은 다른 켄타우로스와 비슷하지만 가슴이나 엉덩이쪽의 볼륨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성격은 모성본능이 강하며 작은 것을 좋아한다.
2.4 4화: 슬라임족
슬라임족은 특성 상 인간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최근에 발견된 신종이자 이레귤러로, 사회성이나 역사는 커녕 정체조차 확인할 수 없으나, 학습능력이 상당히 높다고 나온다.[12] 물로 구성되어 있는지 물을 좋아하지만, 반대로 너무 흡수하면 녹아버릴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모양. 위의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 이쪽은 확인된 개체가 수 외에는 없다.
아종으로는 그린 슬라임, 레드 슬라임, 핑크 슬라임, 블랙 슬라임이 존재한다. 수 이외의 네임드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의 발견이후 여기저기서 발견되고는 있는 모양. 참고로 수는 원작에서 색은 변하지 않지만 거의 모든 아종을 혼자서 재현하고 있다.(…) 이 정도면 사실 아종이라기 보다 그때 그때, 혹은 주로 흡수한 것에 따라 바뀌는 모양.
그린 슬라임은 체내에 독소를 지니고 있으며 주로 산림지대에 서식한다. 그리고 항상 비눗 방울같은 거품이 주변에 생긴다고 하며 독 때문인지 독설가. 독소로 인해 발포하고 있는 탓에 인간형태를 완전히 유지하지 못하는데, 이 모습은 수가 독초를 잔뜩 섭취하면서 보여준 바 있다.
레드 슬라임은 체내의 산성이 강하면서 머금도 있는 물도 증발해서 체내의 소화액의 비중이 높아진 형태로 먹을 것이 적은 곳에서 살기 위한 진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슬라임보다 공격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이 모습 역시 수분을 과하게 배출해 공격성이 높아진 모습으로 수가 재현한 적이 있다.
핑크 슬라임은 꽃밭에서만 확인되었는데, 꽃이라는 자손번영과 직결된 것을 섭취한 탓에 상시 발정상태라고 한다.[13]
블랙 슬라임은 오염된 폐기물로 인해 성격이 나빠진 상태이나, 내뱉는 말[14]은 대다수가 생각없이 내뱉는 것이라고 한다.
2.5 5화: 인어족
인어족은 상반신이 인간, 허리 부근부터 하반신이 물고기의 꼬리로 되어 있는 종족이다. 지상에서의 행동이 불편한 편이므로, 대다수가 이동시 휠체어를 사용한다. 옆구리에 아가미가 있는데, 이 아가미만 제대로 젖어 있다면 호흡이 가능하다는 모양. 또한 수중 상의 생활을 위해 온몸이 미끈한 점액으로 덮여 있다. 대부분의 개체가 인어공주에 지나지게 집착하여, 대체적으로 인어공주와 같은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15] 일반적인 인어는 온난한 열대지역의 바다에서 살기에 지느러미와 비늘이 화려한 편. 36화에서 엑스트라로 마나 남성의 존재가 확인되었는데, 외모는 나름 준수한 편에 속한다. 그런데 여성 인어들 간 인어공주식 비극이 크게 유행하다보니 인간 남성에게 여성을 뺏기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는데, 여성 인어들은 이를 사랑의 도피(...)라 부르는 듯하다. 헌데 무려 인어들의 왕[16]이 인간과 사랑의 도피를(...) 한 적이 있다고 하며, 그렇기에 라미아, 하피, 켄타우로스 못지 않게 괴상한 종족이다.
아종은 사는 지역이나 물고기 부분에 따라 분류되는데, 담수종[17], 상어계, 장어계가 공개되어 있다.
담수종은 정기적으로 바다에서도, 강에서도 사는 아종으로, 그 길에 설령 폭포가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모양이며, 이 덕분에 전반적으로 체형이 슬랜더라고 하며, 지느러미와 비늘이 소박한 편이라고 한다.
상어계는 하반신이 상어의 모습으로, 잡식인 인어 중에서도 완벽하게 육식을 선호하며, 현재 줄어들었으나 해적을 하는 개체가 많았다고 한다. 뼈가 연골인지라 은근히 허약하며, 의외로 궁지에 몰리면 금방 무너지는 모양.
장어계는 라미아처럼 하반신이 길고, 인어중에서는 특이하게 육상에서도 활동하기 쉽다고 한다. 몸에 유독 점액이 많은데, 이를 이용해 마사지 기술이 발달했다고 한다.[18] 옥의 티(?)라면 스테미너가 너무 좋아 밤에도 격렬한지라 수면부족인 경우가 많다는 모양.
2.6 6화: 아라크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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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네족은 상반신이 인간의 여성에 거미의 하반신을 지닌 종족이며, 인간의 형태를 지닌 가슴과 배를 제1흉부, 제1복부라고 부르고 거미 몸체 부분은 가슴쪽을 제2흉부, 배 쪽은 제2복부라고 부른다. 6개의 눈을 지니고 있으며 식성은 완전한 육식. 제2복부에서 거미줄을 낼 수 있으며 거미줄로 덫을 치고서 먹이를 사냥하던 종족이었으나 인간사회에서는 사냥할 필요가 없어 거미줄로 인형을 만들거나 끈을 묶거나 하면서 심심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을 거미줄로 묶는 장난을 치는 것도 사냥하던 본능때문이라고 한다. 의외로 카페인에 취한다.
아종으로는 소형종, 장족종, 대형종의 구분이 있다.
소형종은 타치코마깡충거미처럼 거미줄을 치지 않고 점프를 좋아한다고 한다. 소형이라는 이름대로 몸이 대단히 작으며, 아무리 성장해도 일반적인 인간의 중학생 수준이라고 한다. 지금 보이는 일러스트가 다 큰거라고 한다. VIVA! 로리할멈! 거미줄은 일단 낼 수 있지만 뛰어들 때의 생명줄로 쓰는 정도.
장족종은 농발거미에 가깝고 온순한 성격이지만, 사냥에는 여념이 없어서 사냥에 성공한 상태에서도 다음 사냥감이 나오면 그것을 버리고 사냥을 할 정도. 특히 농발거미처럼 해충을 노리기 때문에 해충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경의를 담아서 '군조(軍曹)'라는 호칭으로 통한다는 모양. 세스코
대형종은 타란튤라에 가깝다. 또한 체형도 크고 다리도 굵으며, 다리 부분에 유독 털이 많다. 성격 또한 호전적이고 터프하며 독까지 지니고 있는 위험한 종으로, 타 아라크네들과 다르게 그 호전성으로 말미암아 타종족간 교류법을 자주 위반하고 있어, 그녀들과의 교류는 그녀들에게 공격받는 상황일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그러나 독성은 이상하게 약한 편이라는 듯.
2.7 7화: 모노아이족
하나의 커다란 눈이 특징인 타종족. 눈이 하나인 탓에 인간외의 다른 타종족에게도 혐오감을 주기 쉽다는 것이 종족 전체의 고민. 시력은 좋으나 입체감각이 약한 편이며, 눈동자가 커서 화분증이나 건조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아종으로는 히토츠메뉴도[19], 사이클롭스, 벅베어드가 확인되어 있다.
히토츠메뉴도는 불교에 입교한 모노아이족으로 신체적으로 다른 점은 없지만, 타인의 시선이라는 잡념에서 해방되어 있는 대신, 대다수가 지나치게 성실하면 타인을 물론이거니와 자신에게도 엄한 성격이 많은 편. 초시력은 수련을 게을리하는 자를 잡는 데 활용한다고 한다.
사이클롭스는 뛰어난 단야능력을 지닌 모노아이족으로 상당히 큰 체구가 특징으로, 그 초시력으로 불과 금속의 특징을 파악하는 특수한 단야 방법으로 유명하여, 그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다른 모노아이족의 선망을 받고 있다.
벅베어드는 강력한 눈동자의 힘을 지닌 모노아이족으로, 보는 것만으로 최면을 걸거나 눈에서 빛을 내거나, 심지어 파괴광선(...)까지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그 힘의 반동으로 인한 것인지 전반적으로 외형이 어려보이는 편이어서, 아이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인들은 그것을 싫어하여 의심암귀가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그로 인해 약간 상냥히 대해도 "이 로리콘 놈들!"이라 한 마디를 말하고 도망친다고 한다(...).
2.8 8화: 좀비족
사망 이후 특별한 감염증에 의해 되살아나 활동하게 된 전(前) 인간. 방부처리 없이 그대로 두면 몸이 썩어버리게 된다. 최근에는 방부처리 기술의 발달로 혈액을 대체하는 액상 방부제를 사용하게 되면서 인간과 큰 마찰없이 소통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얼리 좀비, 미라, 강시라는 아종이 있다.
얼리 좀비는 현대 방부처리 기술이 제대로 발달하기 전에 태어난(?) 일종의 프로토타입 좀비로, 불완전한 방부처리로 인해 뇌가 온전하지 못해 멍하고 느긋한 성격이 많으며, 상태가 몽롱한 사람 수준의 활기만을 띈다. 추가적인 신체의 부패를 막기 위해 냉장 처리된 실내에서 지내며, 추운 겨울에만 외출을 한다고 한다.
미라는 주로 건조한 사막 지역에서 기원하며, 건조한 환경 덕에 별도의 조치 없이도 신체가 거의 온전히 유지되어 있으나, 건조한 환경의 특성 상 피부의 습기를 유지하기 위해 목욕을 오래 하는 편. 또한 이에 더해 자신들의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젊은 남성의 정기를 흡수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 정도의 효능밖에 없다고 하며, 대다수가 살아생전 고대의 왕족, 귀족이었기 때문인지 종종 복잡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강시는 중국, 중화민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국가에서 기원하며, 다른 좀비들에 비해 사후경직 현상이 크게 일어나 관절, 특히 팔꿈치나 무릎 부분이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태극권 운동을 하나, 자는 동안 다시 관절이 경직되기 때문에 늘 팔다리가 똑바로 굳어있는 채로 뛰어다닌다고 한다.
2.9 9화: 오거족
일본에서 '오니'로도 불리는 타종족. 강고한 육체와 강한 힘을 지닌 타종족. 갈색의 피부에, 이마에는 1개 또는 2개의 뿔이 있으며, 신장은 평균 2미터 이상에 3미터에 근접한 개체도 있어 인간에 비하면 굉장히 크다. 성격은 그 거구에 맞지 않게 느긋하고 온화한 개체들이 많다. 오니, 트롤, 기간테스라는 아종이 있다.
오니는 오거와 비교하여 적색이나 희귀하게 청색의 피부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나 평균신장은 2미터 전후로 오거보다 작은 편. 일설에 따르면 아카오니는 눈물이 많고 아오오니는 자기희생 정신을 지니고 있다 하나 진의는 불명. 호피무늬 복장을 즐겨 입는다.
트롤은 오거보다도 힘이 강하고 체구도 더 큰, 평균 신장 3미터의 아종으로, 녹갈색 피부에 뿔이 짧고 굵은 게 특징. 팔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다. 성격은 오거족처럼 온화하고 느긋한 편. 몸이 너무 크다보니 현존하는 의류는 거의 입을 수가 없어서 멋을 부릴 수 없는게 고민이라고 한다.
기간테스는 신장이 10미터를 넘는 아종으로, 움직이는것 자체가 주변에 피해를 낼 수 있어 최대한 얌전히 지낸다고 한다. 그 거대한 체구 탓에 멋은 커녕 제대로 입을 옷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윤리규정을 준수하는 수준으로 걸치고 있으며, 진격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2.10 10화: 도플갱어, 드래고뉴트족
이번 엔드 카드로 MON을 포함한 주역멤버들의 아종이 전부 공개되었으며, 처음으로 2가지 이종족의 아종이 공개되었다.
도플갱어는 그림자 사람으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자유자재로 변하는 머리카락으로 변신하는 타종족이다. 사실 자신의 도플갱어를 보면 죽는다는 미스테리 현상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는 듯. 옷을 입지 않고 늘쌍 알몸으로 지내는데, 본래 이들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기에 딱히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이 신비한 종족은 모 신화의 얼굴없는 신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 거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로 남은 종족이다.
드래고뉴트는 드래곤을 닮은 타종족으로, 여성의 경우 드래곤 메이든으로 불리기도 한다. 스스로를 모든 생물의 왕이라고 불리는 드래곤의 후손으로 착각하고 있는데, 실상은 단순히 날개 달린 리자드맨 취급. 날개가 비정상적으로 작아 거의 날 수 없으며, 몸 어딘가에 역린이 있는데 매우 민감해 자극을 받게 되면 몸이 마비된다. 다른 아종으로는 용인과 와이번이 있다.
용인은 드래고뉴트처럼 용과 닮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동양의 용을 닮았다. 뿔과 긴 꼬리가 있으나 드래고뉴트와는 다르게 날개가 없어 언뜻 보기엔 리자드맨처럼 보이며, 인간에 비해 매우 오래 사는데, 인간 평균수명의 10배를 산다고 하며, 드래고뉴트와 같이 역린이 약점이다.
와이번은 팔과 날개가 합쳐져 있어, 충분히 날 정도로 날개가 커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데, 이성적인 드래고뉴트나 용인에 비교해 야성적이기에 굉장히 공격적이고 사나우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지능 및 정신연령이 낮아, 장난감이나 과자 같은 것으로 간단히 속여넘길 수 있다고 한다.
2.11 11화: 듀라한, 식물족
각각 듀라한과 식물족(드라이어드, 알라우네, 만드라고라)이 소개되었는데, 알라우네는 번식을 하기 위해 인간 남성이 필요하므로 인간 남성에게 매우 우호적이라고 하며, 만드라고라는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 평소에는 땅 위로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만드라고라 가 소리를지를 경우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절해버릴수도 있다는 듯 하다.
2.12 12화: 코볼트, 데빌족
각각 코볼트와 데빌족 (레서 데빌, 그레이터 데빌, 엘더 데빌)이 소개되었다. 참고로 소개문에도 등장한 이 코볼트 여자의 경우 원작에서는 이종족 전용 헬스장의 트레이너로도 등장하였으며, 애니메이션 1기 내내 지속적으로 달리기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자주 얼굴을 비치는 엑스트라인 '폴트'이다.
레서 데빌은 위의 리리스가 해당된다.
그레이터 데빌과 엘더 데빌은 레서 데빌의 성장형으로 오인받고 있지만 실상은 아예 다른 종족이라고 한다.
레서 데빌의 경우 약간의 최면술을 쓸수있으며 위의 이미지가 이미 성인인 상태라고 한다.[20] 다만 신체능력은 보이는 대로 어린아이 정도라고 한다.
그레이터 데빌은 인간의 청소년기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있으며 인간의 패션을 따라하며[21] 주로 밤거리에서 악질적인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엘더 데빌은 데빌계 중에서 가장 수명이 길다고 하며 수백년 동안 사는 경우도 흔하다는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침착하고 상냥하며[22] 가벼운 장난은 이미 졸업했다고 한다.
3 2기
방영 이후 추가바람- ↑ 때문에 남성을 납치해서 종마로 써먹는다. 이렇게 납치한 남성은 모든 라미아들이 공유한다.
- ↑ 중부 유럽에서 전승되는 물의 요정. 스타벅스 로고의 인어가 이 멜루진느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 이로 인해 대부분이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 ↑ 단, 날아다닐 경우 멀쩡한 것으로 보인다.
- ↑ 그 탓인지 일족 다수가 거의 똑같아졌다고 하며, 아메리카 원주민과 비슷한 생활 문화가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 ↑ 파피의 어머니 왈 그런 전통은 더 이상 없다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종특 새대가리 - ↑ 랩터 하면 그 공룡이 생각날 수도 있지만, 실제 랩터의 의미는 프레데터의 의미와 거의 같으며 둘의 차이점은 랩터는 라틴어고 프레데터는 영어라는 점 뿐이기 때문에 랩터는 맹금류 전반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 다른 종족의 경우, 오크가 있는데 역시 추남이고(...), 어인족은 말 그대로 생선 대가리(.....). 그나마 최근에 나온 인어족 남성 경우 외모가 그럭저럭이라 더 처량하다.
- ↑ 근데 자궁은 인간쪽 하반신에 있는듯한 연출이 나온 적이 있다. 센토리아가 주인공과 잘되서 2세를 임신한 자신을 연상했는데 인간쪽 배가 불렀다.
그렇다면 통로가 얼마나 긴거지?(....) - ↑ 정황상 보통때는 속옷은 안입고 다니는 듯하다.
- ↑ 말젖에 대해 궁금하면 아이락을 참고하자.
- ↑ 이 사실 때문에 수는 타종족간교류법 수행기관에서 의도적으로 관리 회피를 하고 있다.
- ↑ 이로 인해 몸에서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한다.
- ↑ 주로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발언을 한다고 한다.
중2병 - ↑ 즉 비극적인 사랑, 그 중에서도 네토라레에 빠졌다는 것(...).
- ↑ 그러니까 메로의 아버지. 이 때문에 메로의 어머니는 인간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 ↑ 바다와 강을 옮겨가며 사는 종. 연어가 이에 해당된다.
- ↑ 실지로 코믹스에서도 나오는데 미아와 세레아가 순식간에 함락(?)당했다.
- ↑ 일본의 외눈박이 요괴.
- ↑ 그래서인지 리리스의 소개이미지 구석에 맥주에 술안주로 오징어를 씹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 ↑ 다만 외견보다 실제 나이가 앞서나가는건 레서 데빌과 동일하기 때문에 따라한 패션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패션과는 거리가 있다고 한다.
- ↑ 하지만 그게 진짜 본성인지는 모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