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씨)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한국의 성씨
· · · · · 강전 · · · · · · · · · · · · · · · · · · · ·
· · · 남궁 · · · · ·
· · · · · 독고 · · · 동방 ·
·
· · 망절 · · · · · · · · · ·
· · · · · · · · · · · ·
· 사공 · · · · 서문 · · · 선우 · · · · · 소봉 · · · · · · · · ·
· · · · · · 어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장곡#s-2 · · · · · · 제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황목 · 황보 · ·

1 개요

시조(始祖): 부을나(夫乙那)

부씨는 고씨(高氏), 양씨(梁氏)와 함께 옛날 탐라국(耽羅國,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배씨족으로서, 이들 세성의 시조 탄생에 대하여 삼성혈(三姓穴)의 전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제주도에는 본래 사람이 없었는데 삼신인(양을라, 고을라, 부을라)이 한라산 북쪽 기슭 모흥혈(毛興穴)에서 솟아 나왔다고 한다. 이들 삼신은 짐승을 사냥해서 살았는데 어느날 동쪽으로부터 상자 하나가 바다로 떠내려 와서 열어보니 그 속에는 세명의 미녀와 곡식의 씨앗, 망아지, 송아지가 들어 있었다. 삼신이 세명의 미녀를 각각 배필로 맞아 목축과 농사를 지어 살았다고 한다. 그중 부을라가 제주부씨의 시조가 되었으며 본관을 제주로 하였다.그후의 후세는 알 수 없고 후손인 부언경(彦景, 조선초에 교위와 별장을 지냈다.) 또는 부득시를 1세 조상으로 하고 있다.

2 인구

2000년 기준으로 부씨 성을 갖는 인원은 9440명이다. 유명인으로는 부자, 친일파로 등록된 부완혁, 제19대 국회의원부좌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사격선수 부순희, 세븐틴 승관, 배구선수 부용찬,작가 부희령, 영화감독 부지영, 그리고 부김경이 있다.

3 여담

여담으로 이 성씨를 가진 인물들 중에서 8할은 제주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진짜다 제주도에서는 희귀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는 성씨로, 2000년 기준으로 제주도에서 21번째로 많은 성씨였다. 유서깊은 성이기도 하고, 제주시의 초중고교에서 반마다 한두명 정도는 부씨가 있다. 다만 제주도 외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성씨이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관이 한군데밖에 없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