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 |
ㄱ | 가 · 간 · 갈 · 감 · 강 · 강전 · 개 · 견 · 경 · 계 · 고 · 곡 · 공 · 곽 · 교 · 구 · 국 · 군 · 궁 · 궉 · 권 · 근 · 금 · 기 · 길 · 김 |
ㄴ | 나 · 난 · 남 · 남궁 · 낭 · 내 · 노 · 뇌 · 누 |
ㄷ | 단 · 담 · 당 · 대 · 도 · 독고 · 돈 · 동 · 동방 · 두 |
ㄹ | 라 · 류 |
ㅁ | 마 · 만 · 망절 · 매 · 맹 · 명 · 모 · 목 · 묘 · 묵 · 문 · 미 · 민 |
ㅂ | 박 · 반 · 방 · 배 · 백 · 범 · 변 · 복 · 봉 · 부 · 비 · 빈 · 빙 |
ㅅ | 사 · 사공 · 삼 · 상 · 서 · 서문 · 석 · 선 · 선우 · 설 · 섭 · 성 · 소 · 소봉 · 손 · 송 · 수 · 순 · 승 · 시 · 신 · 심 · 십 |
ㅇ | 아 · 안 · 애 · 야 · 양 · 어 · 어금 · 엄 · 여 · 연 · 염 · 엽 · 영 · 예 · 오 · 옥 · 온 · 옹 · 왕 · 요 · 용 · 우 · 운 · 원 · 위 · 유 · 육 · 윤 · 은 · 음 · 이 · 인 · 임 |
ㅈ | 자 · 장 · 장곡#s-2 · 저 · 전 · 점 · 정 · 제 · 제갈 · 조 · 종 · 좌 · 주 · 준 · 즙 · 증 · 지 · 진 |
ㅊ | 차 · 창 · 채 · 천 · 초 · 최 · 추 · 춘 |
ㅋ | 쾌 |
ㅌ | 탁 · 탄 · 태 |
ㅍ | 판 · 팽 · 편 · 평 · 포 · 표 · 풍 · 피 · 필 |
ㅎ | 하 · 학 · 한 · 함 · 해 · 허 · 현 · 형 · 호 · 홍 · 화 · 환 · 황 · 황목 · 황보 · 후 · 흥 |
목차
1 개요
한자로는 베풀 장(張), 글 장(章), 씩씩할 장(莊), 줄 장(蔣) 등의 글자를 사용한다.
로마자 표기는 보통 Jang으로 한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Jang이 약 75%, Chang이 약 24%, Jhang 등 기타 표기는 1% 미만이다.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Jang,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르면 Chang이다. 중국에서는 Zhang(張/章), Zhuang(莊), Jiang(蔣)으로 표기한다.
2 설명
2.1 張
장씨중에서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장(張)씨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북미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그 수는 1억명을 넘는다. 대한민국에서도 9번째로 많은 성씨이며 인구는 2000년 통계청 기준으로 91만 9339명이다.[1] 부안 장씨, 인동(옥산) 장씨, 안동 장씨, 흥성 장씨, 단양 장씨, 결성 장씨, 목천 장씨, 덕수 장씨[2], 울진 장씨, 옥구 장씨, 구례(봉성) 장씨, 절강 장씨[3], 태원 장씨, 농서 장씨, 창녕 장씨, 아산 장씨 등이 있다. 뿌리격으로 쳐주는 본관은 안동이지만 인구 수가 가장 많고 인지도 또한 높은 본관은 인동이다.
2.1.1 인동 장씨
위에서 쓰였듯 인동(옥산) 장씨의 인구는 59만 1315명(2003년 통계청)으로, 대한민국 장(張)씨의 2/3를 차지한다. 사실상 장(張)씨의 대성(大姓). 그런만큼 장씨 성을 가진 유명인물들 대다수도 여기에 속해 있다.[4] 또한 이 집안은 본관별 성씨 인구 순위도 전국 12위에 이를 정도로 상위권에 속해 있다. 본관인 인동은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그 인동 맞다. 인구가 많은 만큼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경상도, 특히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 밀도가 높은 편이다.
2.1.2 안동 장씨
인구는 83,961명(2000년 통계청)으로 전체 장씨 중 2위이다. 콩라인 1위와의 인구수 격차가 넘사벽이지만, 절강 장씨와 덕수 장씨를 제외한 모든 張씨들이 여기의 분파다. 하지만 벌써 여기서부터만 해도 인지도가 안습 본관답게 경상북도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지역, 그리고 함경도 일대에도 많이 거주한다. 유명 인물로는 음식디미방을 집필한 장계향(張桂香), 장기려, 장준하 등이 있다.
2.1.3 흥덕(흥성) 장씨
인구는 44,705명(2000년 통계청)으로 전체 장씨 중 3위이다. 본관인 흥덕은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을 가리킨다.[5] 전라도 지역에 거의 대부분이 몰려있다보니 레알 동네 사람들만 아는 성씨 취급이다(…) 유명인으로는 장녹수[6], 장종훈, 매일경제신문 사주 장대환 등이 있다.
2.1.4 중화권의 장씨(张)
장삼이사(张三李四)[7]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흔한 성씨 중 하나이다. 왕(王)씨와 이(李)씨가 1, 2위를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반면 장씨는 부동의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에서도 장(張)씨가 10위권 이내에 들 정도로 많다.
2.2 莊
장(莊)씨도 중국에서 계출된 성씨인데 유명한 인물로는 장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금천 장(莊)씨이다.
2.3 章
장(章)씨는 중국 하북성에서 계출된 성씨. 거창 장(章)씨의 한국 시조는 중국 송나라의 인물 장종행(章宗行)이며 고려에 귀화하였다고 한다.
2.4 蔣
장(蔣)씨는 전국시대때 장(蔣)나라가 망한 후 왕과 귀족 및 그 백성들이 국호를 성으로 하면서 내려온 성이라고 한다.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장제스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아산 장(蔣)씨의 시조인 장서(蔣壻)가 송나라의 신경위대장군이었는데 고려 예종 시절에 금나라의 침입을 당한 후 한반도에 망명하였다고 한다. 조선 세종 시절의 최고의 발명가인 장영실이 이 장(蔣)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