믕 ㅇㅣㅁ
1 감탄사
음... 도넛... 가롸롸롸
쓰는 경우는 대개 3가지다.
1. 무엇을 수긍한다는 의미. 입을 다물고 입 속으로 낸다.
2. 무엇이 불만스럽거나 걱정스러울 때 내는 소리.
3. 의문스러울 때 내는 소리.
북한에선 무언가를 비꼴 때 쓰기도 한다.
2 소리
3 음극, 마이너스
4 성씨 陰
한국의 성씨 | |
ㄱ | 가 · 간 · 갈 · 감 · 강 · 강전 · 개 · 견 · 경 · 계 · 고 · 곡 · 공 · 곽 · 교 · 구 · 국 · 군 · 궁 · 궉 · 권 · 근 · 금 · 기 · 길 · 김 |
ㄴ | 나 · 난 · 남 · 남궁 · 낭 · 내 · 노 · 뇌 · 누 |
ㄷ | 단 · 담 · 당 · 대 · 도 · 독고 · 돈 · 동 · 동방 · 두 |
ㄹ | 라 · 류 |
ㅁ | 마 · 만 · 망절 · 매 · 맹 · 명 · 모 · 목 · 묘 · 묵 · 문 · 미 · 민 |
ㅂ | 박 · 반 · 방 · 배 · 백 · 범 · 변 · 복 · 봉 · 부 · 비 · 빈 · 빙 |
ㅅ | 사 · 사공 · 삼 · 상 · 서 · 서문 · 석 · 선 · 선우 · 설 · 섭 · 성 · 소 · 소봉 · 손 · 송 · 수 · 순 · 승 · 시 · 신 · 심 · 십 |
ㅇ | 아 · 안 · 애 · 야 · 양 · 어 · 어금 · 엄 · 여 · 연 · 염 · 엽 · 영 · 예 · 오 · 옥 · 온 · 옹 · 왕 · 요 · 용 · 우 · 운 · 원 · 위 · 유 · 육 · 윤 · 은 · 음 · 이 · 인 · 임 |
ㅈ | 자 · 장 · 장곡#s-2 · 저 · 전 · 점 · 정 · 제 · 제갈 · 조 · 종 · 좌 · 주 · 준 · 즙 · 증 · 지 · 진 |
ㅊ | 차 · 창 · 채 · 천 · 초 · 최 · 추 · 춘 |
ㅋ | 쾌 |
ㅌ | 탁 · 탄 · 태 |
ㅍ | 판 · 팽 · 편 · 평 · 포 · 표 · 풍 · 피 · 필 |
ㅎ | 하 · 학 · 한 · 함 · 해 · 허 · 현 · 형 · 호 · 홍 · 화 · 환 · 황 · 황목 · 황보 · 후 · 흥 |
한국에선 인구수 5936명의 희성이다. 이 성씨를 쓰는 유명인은 배우 음정희와 前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음성직 등이 있다.
여기엔 알려져 있지않지만 몬스터즈의 SIC의 본명도 음문석이다.
5 명사형 어미 ㅁ/음
동사, 형용사에 붙어서 명사로 만든다.
받침이 없을 땐 ㅁ만 붙인다(달림). ㄹ받침일 때는 ㄻ으로 받침을 합친다(운동장을 돎). 한국어에서 겹받침을 문법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이다[1]. 다른 -으- 꼴 어미가 ㄹ받침일 때 ㄹ을 그냥 날려버리는 것에 비하면(전화를 거니까) 꽤 파격적인(?) 형태이다.
어째서인지 명사는 명사인데 약간 과거의 뉘앙스가 있다. '학원 감.'이라고 쓰면 이미 학원에 갔다는 뜻으로 주로 쓰인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어떤 예정을 뜻하기도 한다. '곧 감.' 다만 지금 하고 있다는 의미로는 잘 쓰지 않는다. 거의 모든 문장 형태에 붙일 수 있으므로 엄밀한 시제(?)를 위해서 '갔었음', '갔음', '가고 있음', '가겠음', '갈 것임'이라고 쓸 수도 있다.
용언을 명사화한다는 점은 -기나 의존 명사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둘과는 달리 보조 동사와 같이 쓸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둘은 '하기 싫다'나 '할 것 같다' 등으로 동사와 쓸 수 있다.
ㅡ꼴 조사, 어미가 대부분 그렇듯 아래아를 쓰는 일이 많았다.
문장을 끝내는 형식으로도 자주 쓰이는데 이를 개조식이라고도 하고, 인터넷에서 쓰이는 형태는 음슴체라고 부른다. 개화기에는 문장 종결형으로 지금보다 더 많이 쓰였는지, 독립신문에도 이 형태의 문장 맺음이 많다. 앞서 말했듯 아래아의 형태로.
1988년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뀌면서 이것까지 '슴'이라고 바뀐 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으나('없슴/있슴') 그렇지 않다.- ↑ 또 하나는 '아니 하다'가 줄어든 '않다'. 단, 이쪽은 '시원하다' 등을 '시웒다' 식으로 쓰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