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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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葛

1 개요

중국, 한국일본의 성씨 중 하나이다.[1] 국내에는 약 5,000명이 살고 있으며 남양 단본이다. 일부 갈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제갈'씨로 개성을 많이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제갈씨는 대구광역시 일대에 모여 살고 있다. 그런고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도 제갈씨 후손들이 제갈량에게 제사를 지내는 영모재라는 곳이 있고 안에 제갈량을 모시는 무후사가 있다.중국 청두에만 무후사가 있는게 아니다 매년 음력 3월 10일에 제갈씨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방 안에는 출사표도 걸려있다고.

2 역사

현존하는 제갈씨는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물론 같은 가문이지만, 중국 내 현존하는 제갈씨의 상당수는 (제갈량과는 먼 친척인) 제갈탄의 아들 제갈정의 후손이라고 한다.

반면 한국의 남양제갈씨(南陽諸葛氏)는 제갈량의 아버지 제갈규를 시조로 삼는다. 제갈규의 5세손 제갈충이 신라에 망명하여 한국의 제갈씨의 중시조가 되었다.

고려 고종 때 제씨와 갈씨로 나뉘었으며, 조선 고종 때 성씨 복원 운동을 하여 일부 제씨와 갈씨 사람들이 제갈씨로 돌아왔다. 현재는 제갈씨, 제씨, 갈씨가 모두 존재한다.

3 동성

3.1 실존 인물

3.1.1 역사적 인물

3.1.2 현대 인물

  • 제갈성렬 - 한국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감독.
  • 제갈용준 - 한국의 군인.
  • 제갈윤 - 한국의 공연 음악 감독.
  • 제갈재기 - 제갈량의 직계후손이다.
  • 제갈경배 - 행정고시 27기 출신으로 대전지방국세청장(2급)을 역임하였다.

4 가상인물

성씨가 특이한데다 제갈량의 후손이라는 점 덕분에 간지있어 보이는지 각종 작품, 특히 무협지의 등장인물 이름에 자주 쓰인다.

5 관련 항목

  1. 일본에서 諸葛은 주로 '모로쿠즈(もろくず)'로 읽는다. 감옥학원모로쿠즈 타케히토가 이 성씨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