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Fate 시리즈/등장인물, 서번트(Fate 시리즈), 세이버(Fate 시리즈)
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서번트 & 마스터 | |||||||
거짓된 성배전쟁 | 세이버 & 아야카 사조 | 랜서 & 은랑 키메라 | 아처 & 티네 체르크 | 라이더 & 쿠루오카 츠바키 | 캐스터 & 올란도 리브 | 어새신 & 제스터 카르투레 | 버서커 & 플랫 에스카르도스 |
진실된 성배전쟁 | 워처 & 시그마 | 아처 & 버즈디롯 코델리온 | 라이더 & 트리스 루센도라 | 캐스터 & 프란체스카 | 어새신 & 팔데우스 디오란도 | 버서커 & 할리 | |
감독역 | |||||||
한자 세르반테스 |
1 개요
스노우필드의 성배전쟁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현계한 서번트. 거짓된 성배전쟁 최후의 서번트이면서, 진실된 성배전쟁의 최초의 서번트. 거짓과 진실을 겸비한 전쟁의 가교.
마스터...격인 존재는 아야카 사죠. 아야카에게서 마력을 공급받긴 하지만 그녀는 제대로 된 마스터가 아니다.[1] 아야카에게는 제법 호감이 있는 것 같다.
소환할 때 사용한 촉매는 아발론을 담았던 상자[2] 아발론을 도저히 찾을 수 없던 프란체스카가[3] 아발론이 담겨져 있던 상자면 당연히 아르토리아의 것이니 소환 가능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긴 것.
금발 곳곳에 붉은색 브릿지가 섞여있고, 한 눈에 "옛 서양의 귀족, 아니면 왕족"이라고 알 수 있는 장엄한 옷차림을 한 남자. 눈은 적안. 외모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전반. 생긴 건 젊지만 목소리에서 중후한 위엄이 묻어나온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으나, 눈동자가 맹수처럼 반짝반짝 빛나서 남이 보면 그대로 삼켜질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아래에 기술된 대로 경찰한테 수갑이 채워진 채 TV에 생중계되는 수모를 당한 영령 1호라는 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는 경찰 심문도 당하지만, 너무 태연해서 경찰들을 단체로 멘붕시켰다.
오페라 하우스를 날려먹어 놓고도 태연한 걸 보면 그다지 은폐에는 관심없는 것 같다. 특히 경찰취조 당시가 절정을 이루는데, 영령으로서 지식을 받은 주제에 은폐에 신경쓰지 않는 태도 때문에 경찰서장이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는 아직 불명. 그래도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가짜 어새신에게 승산이 없다는 묘사를 보면, 상당한(혹은 그 이상의) 백병전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4] 엘키두도 세이버와 손속을 겨뤄보고 길가메쉬가 질투해서 들이닥쳐 시험하려 들었을 때 자신이 보호해 주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한다.
2.1 스킬
아직 밝혀진 스킬 없음.
카리스마가 대단한데, 그의 연설은 사람들에게 마술의 서약처럼 스며들어갔다.
2.2 보구
영원히 먼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永久に遠き勝利の剣 / Excalibur) | |||
랭크 : ???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생전 아서 왕을 동경해 자신이 들고 싸운 모든 것에 '엑스칼리버' 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일화형 보구. 무한의 검제와 같은 "기술형 보구" 에 가깝다.[5]
손에 든 대부분의 물건을 유사적인 엑스칼리버로 사용가능하다. 위력이나 마력 연비가 진짜 엑스칼리버와 같은지는 불명.[6] '자신의 손에 든 물건' 에 영향을 미치는 보구이기에 대인보구이다. 다만 '엑스칼리버' 로서 사용된 물건의 강도가 너무 약한 경우, 엑스칼리버를 버티지 못하고 물건이 파괴된다.
묘사는 물건을 손에 들고 진명개방을 하면 빛의 참격이 나가는 형식, 전력이 아닌 일격으로 오페라하우스의 절반을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다.
첫 사용 당시에는 보구의 이름이 일부 감춰져 XXXXX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라 나왔다. 올란도 리브의 검사 결과, 처음 보구를 발동했을 때의 검은 보구가 아닌 단순한 장식용 칼이다. 코믹스판에서는 장식용 칼이 어딜 봐도 엑스칼리버와 아발론을 빨강과 금색의 조합으로 팔레트 스와프한 것으로 생겼다. 이 장식용 검과 검집은 현재 캐스터 진영이 압수해서 보유 중이다. 아마 진짜 엑스칼리버의 모조품인 듯하다.
자신이 손에 쥐는 거의 모든 물건으로 엑스칼리버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본인의 생전 버릇이었다고 한다. 아야카에게는 나뭇가지로 시범을 보였다.[7]
3차 십자군 전쟁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했으면서도 결국 살라흐 앗 딘에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는 걸 고려하면 참 주인에게 어울리는 작명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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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3권에 나온 바에 따르면 동료 소환 계열의 보구를 지니고 있으며, 자신과 생전에 인연이 있고, 자신이 직접 선택해 동의를 받은 상대의 혼을 좌로부터 불러오는 종류다. 하지만 서번트처럼 계속 실체화시킨다면 보통 마술사라면 고갈될 정도로 터무니없는 마력이 필요하기에 현계시키지 않고 영령의 기술과 마술만을 지원받고 대화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이 때문인지 소환할 때 빛 속에서 7명의 그림자가 나타나 세이버에게 무릎 꿇고 사라졌다. 엘키두는 하나의 강력한 혼(세이버) 주위에 7개의 혼이 종속되어 있다고 느꼈다. 이들은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도움을 줄 수는 있는지, 세이버는 혼잣말처럼 누군가와 대화하며 자신의 것이 아닌 지식과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작중에서 나온 혼들의 묘사.
- 록슬리: 민첩하며[8] 세이버의 그림자 속에서 독화살을 쏘고, 랜서가 만든 숲의 결계를 헤쳐나갈 수 있다.[9][10]
- ???: 마술과 마법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경찰서가 결계에 뒤덮여 있음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아 마술사로 추정된다. 빛나는 물구슬을 띄워 어둠을 밝혀줬다.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은지 독방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술식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걸 나온 뒤에야 가르쳐줬다. 신체 강화 마술을 걸어주기도 하였다.
- ???: 어새신이 느낀 기척 중 하나. 명백히 사람 같지 않다고 한다.
또한, 위의 행적과 누가 매치되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3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일곱 혼 중 셋은 각각 록슬리, 피에르 바질로[11], 윌리엄 마샬[12]이라고.
데리고 나온 영혼이 7개고, 지금껏 소개된 인물들이 기사, 궁병, 마술사, 암살자였다는 것 때문에 7개의 클래스에 맞추어서 데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말은 7개 클래스 모두의 능력을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하다는것.
3 정체
사자심왕 리처드 1세, 자기 스스로 까발린다. 월터 스콧 경의 소설 아이반호의 리처드 1세에서 모델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무구를 '엑스칼리버' 라고 한다던가, 록슬리가 동료로 있다던가...
십자군 전쟁 당시 살라딘과 힘을 합쳐 사도를 처단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에 산 위의 성에 유폐된 적이 있다고[13].
가짜 어새신을 보자마자 산상노인이라고 알아맞춰서 위대한 장로의 이름을 어떻게 아는 거냐고 당황시켰다. 3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3차 십자군 전쟁 당시 살라딘, 그리고 당대 하산과 함께 사도 하나를 무찌른 적이 있다고 한다.[14] 그 사도가 누군지는 불명. 다만 십자군 전쟁 당시에 사도는 세번 출현했었는데[15]. 첫번째로 출현한 것은 네로 카오스였다고 한다. [16]
기타는 친 적 없지만 현악기는 두들긴 적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아서 왕에 대한 존경, 경애 같은 것이 보이는데, 혈통상 아서 왕 입장에서는 10년 동안 싸워온 상대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17][18] 실제로, 리처드 1세는 상당한 아서 왕의 팬으로, 문학 작품에서 등장하는 그의 검이 엑스칼리버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들도 그의 실제 행동이나 기록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리처드 세대 이후, 아서 왕을 체계적으로 잉글랜드의 선조로 정착시키고 이미지 메이킹한 건 에드워드 1세. 그 손자인 에드워드 3세와 그 유명한 흑태자 에드워드도 아서왕 전설 및 기사도 문학의 팬이었다고.
시대상으로는 신대 인물이 아니지만 신비도가 높다. 어렸을 적부터 아서 왕 신화를 기반으로 한 노래와 시들을 듣고 자라며 평생 덕질하며 살다보니 아서 왕에 가까운 존재가 된 것이라고.(...)[19]
4 행적
프란체스카가 고용한 마술사가 소환한 서번트로, 최후의 가짜 서번트이자 최초로 소환된 진짜 서번트이기도 하다. 본래는 아르토 쨩을 소환할 계획이었고 확실한 촉매를 준비했으나, 어찌된 이유에서인지 소환이 실패하고 이 세이버가 소환됐다.[20][21]
하지만 소환되자마자 마스터는 어새신에게 살해당했다. 어새신의 정체가 산중노인과 관련되어 있음을 바로 꿰뚫어보고, 자신의 보구를 진명개방해 검에서 쏘아진 빔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반파시키며 어새신을 쫓아버린다.[22] 일단 원래 마스터가 죽었으니 사죠 아야카와 계약을 맺으려 했으나, 아야카가 거세게 거부해서 그냥 떠나버린다. 하지만 아야카가 살인과 공공기물 파손죄 혐의로 경찰에게 잡히자, 아야카의 혐의를 벗겨주기 위해 돌아와 경찰들의 앞에서 보구를 써서 자신이 범인임을 드러낸다. 그리고 수갑을 차고서철컹철컹 경찰서로 연행되기 전, 몰려든 사람들 앞에서 소방차 위로 뛰어올라 연설한다.
"들어라, 민중이여! 시와 이야기를 읊는 불가침의 장인 가극장을 파괴한 일에 관해서는 부끄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은 나의 불찰이다. 변명은 않겠다.하지만 변명 대신 약속하마! 우리 기사도의 위대한 시조, 아서 팬드래건과 나의 고향에 울려 퍼지는 기사들의 개가에 맹세하마! 이 가극장을 파괴한 것은 내 명예를 걸고 반드시 보상하겠노라고!
경청해 줘서 고맙다! 자네들의 인생이 가절(佳絶)한 노랫소리로 가득하기를 기도하지!"
시민들 입장에서는 웬 갑옷 입은 남자가 연극 대사같은 소리를 해대니 웃어넘길 상황이지만, 높은 카리스마 스킬이 있는지[23] 모두가 압도되어 아무도 웃지 않고 자기도 모르게 그 말에 납득했다. 그리고 이 사건이 TV에 보도되는 사태가 벌어져 마술사들도 골머리를 썩히는 중. 올란도 리브는 프란체스카가 아서 왕 소환을 준비했다고 들었기에 소환된 세이버가 아서 왕일 것이리라 예상했지만, 아서 왕에게 맹세하는 세이버의 선언을 듣자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세이버의 정체가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경찰서에 잡힌 다음에는 수갑을 찬 채로 취조받는다.[24] 취조 중에 형사 앞에서 영체화로 사라졌다 나타나고서, 새벽까지만 잡혀있겠다고 약속한다. [25]취조가 중단되어 독방에 들어간 뒤에는 영체화해 아야카의 방으로 가서 대화한다.
아야카와 세이버는 정식으로 서번트-마스터 관계가 아니지만 아야카의 령주 비슷한 문신 때문에 세이버에게 선을 통해 마력을 공급하고 있는 상태. 귀찮고 위험한 일에 말려들기 싫은 아야카는 세이버의 접근을 싫어하지만, '네가 마스터가 아니니 나는 네 명령에 따를 필요가 없고, 그대의 마력으로 현현하고 있으니 감사의 의미로 신변을 보호해주겠다'며 열심히 돌보는 중. 뻔뻔할 정도로 능청스러우면서, 사람을 잘 돌봐준다는 면에서 모 정복왕을 연상시키는 성격이다.[26]
어새신이 경찰서에 침입해 28인의 괴물과 싸울 때의 혼란을 틈타 아야카와 함께 탈옥했다.[27] 그러면서 과거에 자신의 호적수[28]와 함께 사도(흡혈귀)를 퇴치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29] 경찰서를 탈출한 뒤에는 사도를 쫓는 대행자들의 조사를 받으며 성당교회의 패거리는 800년 지나도 변하는 게 없다고 투덜거린다.
"나는 누군가에게 배반당해도, 팔려도, 도망쳐져도 이상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이런 나를 선인이라고 착각하지는 않겠지?"
세이버가 아야카와 함께 엘키두가 있는 숲으로 들어가 동맹을 제의하는 것이 2권의 마지막이다. 왜 랜서냐면 자신 외에 제일 먼저 발견한 서번트라서.(...) 3권에서 랜서에게 자기랑 친해지면 길가가 시험할텐데 죽기싫으면 마물은 자신이 처치할테니 어디 숨어 있으란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서로 몇 수 주고받는데 이 정도 실력이면 길가가 죽이려할 때 자신이 막아주면 도망을 갈 수 있을 거라며 동맹에 동의한다. 그리고 아야카에게 자신은 좋은 인간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위 어새신, 위 랜서와 동맹을 맺는 데 성공한다. 마물 잡는 동맹으로서 자신과 무명은 흡혈귀를 잡기로 결정된 듯 하다. 그 다음이 좀 어이없는데....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한다.[30] 그것도 스노우필드 내 라이브 하우스의 안에서. 덧붙여서, 들은 인물들의 평에 의하면 "초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잘 한다"고. 싸움같은 건 안 한 채로 그냥 현대음악, 특히 록 음악역시 영국인에 빠져서 신나게 연주 녹화를 하고 있다. 니트다 그래도 민폐는 안 끼치니까 다행일지도[31]
이에 대해 팬덤에서는 최초 TV 출연, 최초 수갑차고 체포에 이어서 최초로 밴드 악기까지 다루는 영령이냐며 오토메 게임 남주가 되었냐는 반응.(...) 생각해보면 사실 임금님, 금발, 기사도, 카리스마, 검술, 밴드라는 충분한 요소가. 가짜든 아니든 아야카의 하렘력이 여기에서도
5 기타
몇몇 팬들은 외모가 남자 아서왕과 길가메쉬를 합친 것 같다고 평한다. 앞머리에 브릿지 대신 컬을 넣으면 모 기묘한 만화의 갱스터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이 된다. 외모에 비해서 목소리는 중후한 편이라고 한다. 성격과 비교한다면 나름 갭? 또한 극단적일 정도로의 비유를 하기도 하는데 듣기에 따라서는 짜증난다.
언뜻 보기에는 밝고 단순한 것 같아 보이지만 이면에는 묘한 냉혹함을 지니고 있다. 자신에 대한 평가도 경박해 보이면서 꽤 냉정하다.
자신의 적을 반역자라고 부르며 기사도에 충실하지만 달변가에 퍼포먼스를 중시하고 서번트인데도 은닉을 전혀 지키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배전쟁의 마스터들이 엄청 골치 아파한다. 어릴 적에는 주위에서 완전 이상한 놈 취급당했다고 하며(...) 여러모로 가벼운 성격이다. [32]또한 아서 왕이 자신의 기사도의 선조라나 뭐라나 하면서 원탁의 기사를 언급하기도 한다.
하여간 저런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일반 경찰들은 정신병자 아니면 약 빨았다고 생각했다. 뭐 지극히 당연하다만. 그런데 이렇게 경찰서까지 간 주제에 인터넷에 녹화 영상이 찍혀도 스노필드 주민은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 은 건 아니기는 하다. 음악 전문가인 펑크 패션을 한 록 가수들이 탈옥했냐고 묻거나 아까 연설한 놈 아니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탈옥 소식을 듣고 COOL하다는 반응을 보인 자도 있다. 뭥뮈. 그나저나 아무리 경찰서가 망가졌다 하더라도 탈옥자를 가만 놔두는 가수들도 참... [33]지금 마을 밖으로 나가면 다 병걸려서 돌아오고 경찰은 도끼랑 활이랑 칼을 들고 민간인 한명에게 얻어터지고 마을 한 곳엔 갑자기 세계멸망급의 크레이터가 생기고 하는데 이제 와서 갑옷남 한명이 무슨 상관.
타입문 에이스 10호 나리타의 인터뷰에 의하면 타케우치가 TS시키고 세이버 얼굴로 바꾸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눈은 진심이었다고... 흠좀무.
FGO 6장에서는 본편 시작 전에 자칭 리차드 1세[34]가 등장해 십자군을 이끌었었다. 나리타 료고의 트위터 등을 보면 이 자칭 리차드 1세의 정체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 같지만, 언제 공개될지는 불명. 마인처럼 강해서 기프트(축복)을 받은 원탁의 기사들[35]조차도 무찌르려면 둘셋이 희생되어야 할 정도였다고. 가레스의 희생으로 겨우 쓰러트렸다. 또한 여신 롱고미니아드가 사자왕이라 불린 탓에 리차드 1세 아닌가 의심되기도 한다. 로만에 의하면 사자심왕이 있다면 오지만디아스도 어떻게든 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여기에서도 강력한 영령은 강력한 영령인 듯 싶다.- ↑ 가령 서번트를 보고 스테이터스를 파악하는 능력이 없다. 사실 영주의 힘을 사용하면 정식 마스터가 될 수 있지만 아야카가 그걸 싫어하기에 어쩡쩡한 상태로 남아버린 것.
- ↑ 아발론이 아니라 아발론을 담은 적 있는 상자다. Zero에 나왔던 그 상자인지는 불명.
- ↑ 작중에서는 리처드가 한번 아발론을 발굴한 적이 있다고 나온다. 그런데 후에 아인츠베른이 발굴한 걸 보면 다시 제자리에 묻어둔 모양.
- ↑ 사실 적이든 아군이든 그 압도적인 무용에 기겁해 사탄이라고 까지 일컬어졌던(...) 리처드 1세다. 백병전 능력이 괴수급이 아니면 오히려 이상할 지경. 그 전투 머신급의 기록은 문서 참조. 역덕들 사이에서는 인간흉기 반열에 오르신 위인이시다(...). 랜슬롯처럼 패러미터가 원탁 중간이라도 기량이 엄청나서 최강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패러미터가 높지 않아도 기량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월터 스콧 경의 소설 아이반호에서 등장하는, '기사도적인' 리처드 1세는 스스로의 검을 엑스칼리버라 불렀다. 실제 탕그리드 1세에게 자신의 검을 엑스칼리버라고 하사한 것도 있고.
- ↑ 다만 모조품이니 잘해봐야 진짜에 엇비슷할 뿐 아처가 투영한 '엑스칼리버 이마쥬'처럼 한 단계 격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 ↑ 세이버 왈, "기사는 맨손으로 지지 않고"라는 말을 하고 주운 나뭇가지 하나로 적을 쓰러뜨렸다는 호수의 기사의 흉내를 내 보고 싶었다고 한다.
- ↑ 어새신을 보고 록슬리보다 몸이 가벼운 사람은 처음 봤다고 평가했다.
- ↑ 이 숲은 강력한 감지능력을 가지거나 숲에게 사랑받는 자만이 헤쳐나갈 수 있다.
- ↑ 여담이지만 록슬리는 월터 스콧 경의 소설 아이반호에서 등장하는, 로빈 후드의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그러니까 정말로 녹차일 수도 있다. '독화살' 부터가 기원의 활을 연상시키니.
- ↑ 실제 리처드 1세를 죽이려 시도한 인물. 리처드는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었을 뿐 아니라 금전까지 하사했으나, 그의 부하들이 그를 참혹하게 죽였다고 한다.
- ↑ 그를 통해 탑승하는 '말' 을 소환할 수 있다고 한다.
- ↑ 실제로 리처드 1세는 십자군 전쟁 당시 마찰을 빚은 독일 귀족들에 의해 십자군 전쟁 이후 영국으로 귀환하던 도중 포로로 잡혀 유폐된 적이 있기는 있다. 그 이야기를 하는 건지는 불명.
- ↑ 다만 알퀘이드조차도 어쩌지 못하는 방어력을 가진 네로의 특성상 네로는 아니었을것이다.
- ↑ 그 사도들은 전부 다 다른 사도들이었다 한다.
- ↑ 세 번이나 사도가 출현한 데다, 사도는 성당교회는 물론이고 중동인들도 혐오하는 부류에 네로가 엄청난 민폐(...)라는 걸 생각한다면 싸움보다는 사도부터 빨리 해치워야 했을 듯.
- ↑ 리처드는 켈트 입장에서 침략자인 앵글로색슨에다, 그조차 정복한 노르만 혈통이 섞였다. 참고로, 노르만 왕조는 켈트계와 앵글로색슨계의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아서 왕 신화를 재발굴 하여 유포한 정황도 있다.
- ↑ 하지만, 공식적으로 플랜테저넷 왕조는 노르만 왕조와도 구분되는 다른 왕실이다. 리처드의 부친 헨리 2세는 노르만 혈통의 모친과 프랑스 내 앙주 백작 사이의 아들이므로. 물론 먼 친척이고 가까운 친척이고 집안끼리 혼인을 반복한 유럽 왕실들의 특성상 혈통을 뚜렷이 구분짓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긴 하지만. 영국의 경우도 결과적으론 플랜테저넷 이후 장미 전쟁을 거치면서 방계 후손이 왕조를 교체했단 걸 보면 결국 색슨이고 노르만 왕조고 피가 섞인다. "순수 켈트족"이니 "순혈 앵글로 색슨" 따위의 혈통 구분은 거의 불가능.
-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마술 없이 이런 행위들만으로 육체나 환경이 신비적인 변화를 거치기도 한다. 일례로 료우기 시키는 자기암시만으로 육체를 변화시키고, 레이엔 여학원은 그 건축환경만으로 요정들이 살 수 있을 정도의 이계를 만들어냈다.
- ↑ 거짓된 성배전쟁의 세계에서 5차 성배전쟁이 원작과 비슷한 전개로 끝났다면, 성배를 부정하고 파괴해버린 아서 왕과 세계의 계약이 파기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아직 현세에 남아있어서거나 - ↑ 취소선 쳐져있지만 진 아처의 언급을 볼 때 UBW루트와 비슷한 전개로 진행됐을 확률이 높다
- ↑ 평생을 이슬람과 싸워 온 리처드 1세의 입장에선 하산을 공격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다.
- ↑ 당연히 리처드 1세는 왕이고, 잉글랜드 역사에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인해 사자심왕으로 불렸으니...
- ↑ 이 때 형사가 오페라 하우스를 보상할 돈은 있느냐고 물었을 때,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라고 답한다. 서번트로서 수중에 가진 돈은 없을 텐데 무슨 의미로 한 말인지는 불명. 다만 영령들 중에서는 공간만 있다면 공방을 마음대로 만드는 캐스터들도 있고 알아서 돈이 굴려들어오는 황금률 등등의 스킬도 있고 이건 좀 특별한 경우지만 게이트 오브 바빌론처럼 창고 자체가 보구판정을 받아서 그 안의 내용물중에 돈될만한게 있는 것들도 있을수도 있고 여차하면 자신의 갑옷을 팔던지(...) 아니면 자신의 미모만 팔아도(...) 충분히 벌 수 있긴 할 것이다.
단지 오페라하우스 수리비에는 엄청 부족하겠지만여차하면 또 동생을 갈구면 된다. - ↑ 경찰들이 영체화로 사라지자 당황한 사이에 당당히 실체화해서 너무 놀란 나머지 경찰들이 총을 내밀었는데, 귀신 취급하면서 벌벌 떨면서도 경찰의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있던 것에 대한 감사 인사(?)로 "사실 다 죽이거나 벽 부수고 나갈 수 있었지만 오늘까지는 감방 있을께 OK?"라는 식으로 말해서 결국 그 경찰들은 이 기억이 지워져야 했다는 후문이 있다.
- ↑ 실제로 리처드 1세와 알렉산드로스는 비슷한 삶을 살았다. 최고의 지략과 카리스마를 가진 전쟁 영웅이지만 동시에 정치에는 전혀 관심없었던 암군. 논란이 있는 아서왕에 비해 리처드 1세는 진짜 암군이었다.
- ↑ 경찰서의 결계로 보아 경찰도 마스터일 가능성이 높은데, 원래는 손을 잡을 생각이었을 지 몰라도 지금 적으로 돌아설 수도 있는 세이버 조를 당장 처리하겠다고 나서면 곤란하기 때문.
- ↑ 아마도 살라딘.
앙숙으로는 프랑스왕 필립도 있다만 - ↑ 어새신에 따르면, 이교도와의 3번째 싸움에서 나타난 사도를 양 군의 장군이 힘을 합쳐 쓰러뜨린 적이 있다고 한다.
- ↑ 리처드 1세가 활동하던 시대를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일렉트릭 기타를 만져봤을 리는 없을테니, 황제특권과 유사한 스킬을 달고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리처드 1세는 황제가 아니였으니 이름은 다르겠지만, 어딘가의 신왕은 이름이 그대로 황제특권이라 나오니까 황제특권 그대로 나올지도.
- ↑ 취소선을 달아두기는 했으나, 작중 에누마 엘리시를 인사 겸 몸 풀기로 날리시는 바빌로니아 친구들이나, 꿈 속 도시를 나갔다 하면 생물들을 감염시키는데다가 이젠 도시를 나가려는 사람들까지 문답무용으로 손대는 페일 라이더, 사람을 마력 자원으로 쓴 진 아처의 마스터나 개조당했다지만 어린애를 마구 죽이는 진 아처 등등을 생각해보면, 리처드의 취미생활(....)은 정말로 평화롭고 남에게 피해가 없는 축.(....)
- ↑ 그렇다고 진지함이 없는 녀석은 절대로 아니다. 거기다 전쟁터에서 살다 보니 살인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 ↑ 여담으로 그 록 가수들은 경찰서가 산산조각난 건 외에도 카지노에서 말도 안 되게 이긴 놈이나 대형호텔이 산산조각난 건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소문 참 빠르다 - ↑ 본인은 리차드 1세를 자칭하고 있지만 성향이나 특징 등이 전혀 달랐다고.
- ↑ 그것도 가웨인은 불야(不夜)의 기프트를 받아 주변은 항상 낮이 되도록 했으며, 랜슬롯은 치열(熾烈)의 기프트를 받아 끈질겨졌으고, 모드레드는 폭주(暴走)의 기프트를 받아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를 계속해서 날려댈 수 있었다. 이렇게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들을 상대하려면(랜슬롯과 가웨인을 제외하면), 한명당 대영웅인 아라쉬급 서번트가 3명씩이나 필요하다고 언급된다.
- ↑ 어차피 이 시점의 주인공은 온갖 마신들과 신에 준하는 존재들을 다 쓰러뜨려 본 상태로 엄청 강하고 경험도 누구보다 많으니까 마스터의 기량도 포함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