鼎冠新都市 / Jeonggwan New Tow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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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용수리·매학리·방곡리·달산리 등지에 추진중인 신도시 개발사업. 수용인구는 5만 명 정도를 목표로 했다고 하지만 2015년 6월 기준으로 7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7년 전인 2008년 11월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기장군은 현재의 증가세로 볼때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정관읍의 인구가 8만 6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5년 9월 23일부로 정관면에서 정관읍으로 승격되었다.[2]
2 상세
2.1 배경
1995년 경상남도 양산시 소속에서 부산광역시에 새로 편입된 기장군 지역을 부산광역시가 개발하기로 한 것이 정관신도시 계획의 시작이다.
3 역사
1996년 정관신도시 개발을 하기로 하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하였다. 일단 1998년에 사업시행협약을 맺었지만, 외환위기라서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2001년에서 2002년, 다시 2003년으로 사업시행이 밀렸다가 2003년 5월 착공하였다.기사 2006년 일반분양을 하였고, 2008년 10월 입주가 시작되었다. 기사 하지만 당시 일어난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 때문에 분양 및 입주가 매우 지지부진했다. 곰내 터널이 개통되면서부터 입주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초기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여전히 기반시설의 부족, 교통수단의 부족 등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 하고 있다.
4 교통
매우 불편한 지역 중 한 곳이다. 부산의 매우 많은 좌석버스노선이 이곳에 집중되어있지만[3] 왠지 불편한 느낌이 드는(...) 이상한 지역.
4.1 도로교통
인구 7만이 넘는 신도시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이 달랑 3개다.
그래서 음주 단속을 하면 꼼짝 못하고 잡힐 수 밖에 없다.
번영로 금정구 회동교차로에서 정관신도시 입구까지 이어주는 정관산업로가 이 지역에서 부산 시내로 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도로이고[5] 양산과 울산 방향으로 통하는 60번 지방도를 제외하면 양산과 울산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없다고 봐야 한다. 곰내터널이 출퇴근상 가장 많이 막히는 길이라 사고도 빈번한데 항상 나오는 말이 "앞에 어느 여자가 가로질러가고 있어서 사고가 났다."라고 하여 한번 무당을 불러 굿도 했다.
택시도 있지만 콜을 부르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어 대부분 어려운 집에도 차가 2대 이상 있다. 그래서 주차장의 부족으로 2중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한마디로 전부다 포스트 너릿재터널
4.1.1 60번 지방도
2014년에 60번 국가지원지방도의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장안~양산까지의 구간으로 왕복 4차선에 아스팔트 포장이며, 교량 구간과 터널은 콘크리트 포장이다. 반달 모양[6]으로 이루어진 정관신도시 특성상 이것을 이용하면 단 5분안에 신도시 끝에서 끝까지를 완주할 수 있다!
4.1.2 정관산업로
2011년 완공되었다. 정관신도시에서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의 회동교차로까지 이어진다. 정관에서 가장 통행량이 상당한 도로이며 과속이 심하다. 규정속도는 80km/h이지만, 실제론 90km/h, 또는 100km/h까지 달리기도 한다. 과속카메라 있는곳에서만 조심하는정도... 양심있는 위키러라면 규정속도를 지키도록 하자. 뒤에 차가 눈치줘서 그렇게 못한다 160까지 밟으신 용자도 많으시다 양 방향 합쳐 무려 카메라가 5대나 있다.
2014년 2월 10일~11일 강원도 지역 폭설과 함께 부산 기장군, 해운대에도 폭설이 내렸다. 특히 11일에는 정관에서 외곽방향으로의 도로가 사고 및 제설 작업등으로 인하여 통제되어 고립되었고 도심지로 나가는 급행버스는 운행을 할 수가 없었다. 따라서 정관신도시 내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런 상황에다가 가장 접근성이 높은 도시철도역은 약 10km 이상 떨어져 있는 반여농산물시장역이다보니 외부와의 연결은 오로지 차량으로만 가능하다.[7]
여담으로, 사방팔방이 산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과 마찬가지라 몇몇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그날 출근은없다고거의 힘들다고 봐야한다. 심지어 폭설이 내렸던 당시 신도시 내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말에 의하면 신호등은 깜박거리는데 자동차는 다니지 않아 지구가 멸망한 것 같다고(...)
4.2 버스교통
정관신도시의 버스 노선 | |
급행버스 | 1008 ・ 1010 |
마을버스 | 기장8 ・ 기장12 |
일반버스 | 37 ・ 73 ・ 107 ・ 182 ・ 184 ・ 188 ・ 302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곳 정관신도시로 많은 대수의 급행버스가 지나가고있다.
정관신도시를 지나는 버스는 37번, 73번, 107번, 182번, 184번, 188번, 302번, 1008번, 1010번 이 있다. 또한 모전리(월평)~기장사이를 마을버스 기장 8번이 돌아다닌다. 현재도 계속 증차중이지만 출퇴근 시간대엔 소용없다(...)
302번이 신설되어 시계외인 웅상읍(양산)으로 통하면서 신도시 내를 순환하고 있고, 184번이 새로 생겨 정관차고지 - 정관신도시(휴먼시아1차 - 한진해모로 - LH5단지) - 한국폴리텍대학동부산캠퍼스 - 곰내터널 - 웅천리 - 철마면사무소 - 대곡마을 - 개좌터널 - 회동동(석대첨단산단) - 반여1동 구간을 운행중이다.
마을버스 기장12번[8]이 신설되어 달산리-홈플러스-이지더원-신도시를 한바퀴 순환하는 코스로 운행하고 있다.
2015년 11월 28일 부로 급행 1007번 노선이 107번 노선으로 형간전환되었다.
4.3 철도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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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좌천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으로 이어지는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경전철 계획이 있지만, 부산광역시의 재정문제가 걸려있어서 힘들 것으로 보인다. 몇년째 국회의원/지방선거때 공약으로 정관선을 내놓지만 소용없다(...)
정관신도시 주민들은 언제 할 지 모르는 부산 경전철 정관선 대신 S자 노선이라도 좋으니 안평역에서 교리역을 거쳐 일광지구까지 연장이 계획된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연장구간(기장선)을 장안읍을 거쳐서 정관신도시까지 연장해달라 요구하고 있다. 기장군 입장에서도 그리 나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 부도어음(정관선)과 쌔끈한 현찰(4호선)을 비교하면 당연히 쌔끈한 현찰이 좋지
선거 때마다 주변 지역에서- 노포동 역, 장산 역, 안평 역-에서 정관까지의 연장을 공약으로 내거는 후보들이 많으나 아직까지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5 생활환경
농촌, 농공단지, 대단지 아파트가 어울러져 있는 기괴한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며[9] 곰내터널을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우측으로는 공업단지와 아파트단지와 농촌의 풍경이 복합된 경치가 보인다.이 현상 때문에 앞을보면 시골 뒤를 보면 도시가 펼쳐지는 괴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현재(2015년 3월)는 정관 서쪽은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서 어느정도 생활 여건이 조성되었지만 동쪽은 곳곳에 공터가 남아있고 상가가 입주해 있는 곳이 별로 없다.[10]
홈플러스 주변이 대표적인 중심가로 음식점, 주점, 유흥시설들이 모여있다.
정관을 관통해서 흐르는 좌광천은 공원 및 주민들의 산책장소로 개발되어 있어서 산책길 및 체육시설이 좌광천을 따라 붙어있다. 건강편의도모를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편이며 기장군수 또한 매우 신경쓰는 장소라고 한다.근데 맨날 뜯어고친다[11]현재 좌광천을 따라 임낭 해수욕장까지 산책 길과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었다.
정관 어린이 도서관이 운영중이며 15년 2월자로 정관박물관이 개관하였고 15년 8월자로 정관도서관이 개관하였다.
신도시답지 않게 의외로 물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홈플러스부터 시작해 음식점이나 기타 편의시설까지 부산시내와 비슷하거나 미묘하게 비싸다. 신도시인 특성상 소수의 중산층을 제외하면 주민의 대다수가 서민이고 정관신도시의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도 상당수 있음에도 이렇다. 시내와 상당히 거리감이 있고 인구도 시내에 비해 적다보니 상인 입장에서 약간 배짱을 부려도(...) 별로 손해볼 게 없다는 것이 이유인 듯. 자가용 보유자라면 반여농산물시장, 서창, 덕계 등 신도시 외부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될 수도 있다. 높은 물가로 인해 정관에 국민임대주택을 배정받아 이사한 저소득층 주민의 경우에는 이전만큼 소비하며 살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워지며, 이는 입주 완료로 인구가 증가한 후 상인들이 자정작용(?)을 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병원 시설은 출산율이 높은 것을 반영하여 산부인과, 소아과 아동 관련 병원 등 소아, 여성 대상의 병원들이 많다. 하지만 응급의료시설은 부족하여 응급실을 가려면 기장읍의 기장병원, 남산동 침례병원, 동래 봉생병원 등 정관신도시를 벗어나야 한다. 따라서 이 곳에서 중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가 미친 듯이 날뛴다....
정관 신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산광역시와 기장군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아주 가까운 거리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 188번 버스를 타고 20분만가면 원자력 발전소를 해안가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편.
현재 cgv와 메가 박스 영화관이 건축중이다
대부분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양산 덕계나 기장읍, 해운대, 부산대 쪽으로 나가야 한다.
5.1 교육환경
둘러보면 생각보다 초,중,고등학교가 많이 존재하며 아침과 저녁에는 등/하교길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신정초등/중등/고등학교에스컬레이터 가능이라니[12], 정원초등학교, 달산초등학교 등이 있으며 부산 중앙중, 신정중학교, 모전중학교(2014년 개교) 신정고등학교와 15년 개교한 정관고등학교가 있다.부산시내의 평범한 학교다니다가 여기로 전학오면 신세계다 정말로 전반적으로 초중고등학생이 모두 거주하고 있는 신도시 지역 특성상 공부방과 학원이 상가에 많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정관 주민 센터 주변에는 학원이 무려 10개나 밀집하고 있다!
정관신도시 내에는 2개의 고등학교가 있지만 근처에 부산장안고와 장안제일고가 위치해 이쪽 학교등의 입학을 생각하고 정관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적잖은 모양이다. 특히 3학년 1,2학기 되면 갑자기 못보던 얼굴들이 늘어난다
5.1.1 초등학교
정관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 모전초등학교, 달산초등학교, 정원초등학교, 가동초등학교, 방곡초등학교가 있다.[13] 정관초등학교는 2009학년도까지 한 학년에 2학급, 한반에 약 15명, 6학년은 3학급으로 운영되던 작은 학교였으나, 2010년에 용수리로 확장이전했다. 지금은 전교생 1500명이 넘는 학교가 되었다.층도 늘리고 잔디도 깔고 햇빛가리개도 설치하고 이것저것 많이했다
신정초등학교는 정관 서부에 신규입주하는 아파트단지의 인구를 수용하기위해 2009년 개교했다. 정관초등학교가 확장이전하면서 일부 학생들이 정관초등학교로 전학갔다.
2~3년 전만해도 학교 수가 적어 한 반에 40명이 넘어가는(....)과밀 상태였으나 활발히 학교건설이 진행되면서 점점 해소되는 모습이다. 정관/신정초등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2013년이후 개교한 학교.
해운대 주민들의 많은 이주로 치맛 바람이 생겼다. 휴먼시아 주민과 다른 아파트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게 하지 말아 달라는 이야기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다.
5.1.2 중학교
신정중학교, 부산중앙중학교[14], 모전중학교가 있다. 이외에 신도시 바깥에 장안중학교[15]가 있지만 정관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이곳에 가는 경우는 드물다.하지만 과밀 수요가 발생하면 이 곳까지 가야 한다..
5.1.2.1 등/하교 환경
모전 중학교의 경우는 거의 산꼭대기에 있는 셈이므로, 제일 밑에 있는 정관 센트럴 파크에서 올라갈 경우 무려 30도 경사길을 3.5km나 걸어서 올라 가야 한다.[16] 학부모 입장에선 자녀 등교가 거의 복불복 수준이므로 매우 꺼림칙하다. 운이 나쁘면 코앞에 있는 학교를 과밀 때문에 놔두고 저 멀리로 갈 수도 있다! 정관 신도시에 나온 부동산 매물이 전반적으로 시내보다 싼 큰 이유 중 하나.
정관 신도시 서부가 30도 이상의 경사로 이루어져 있는 특성상 매일 매일 본의 아니게 경사 오르기를 하는 학생들에게 애도를(...)해주자. 특히 평지가 아닌 탓에, 아침 버스를 놓치는 경우 얄짤없이 등산행이라서 더욱 고난의 등교길이라고 볼 수 있다.강제 다이어트익숙해지면 그럭저럭 1km 정도는 대충 걸어 다닐만 하지만, 바쁠 경우 헬게이트가 열려 버린다는 게 큰 문제점이다. 만약 준비물 하나를 빼먹는날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교할 땐 편할 수도 대학까지 동의대로 가면 완벽한 등산 애호가 완성
반면 산 꼭대기 아파트에서 밑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경우도 매우 매우 많기 때문에 이거 하나 가지고 정관 신도시가 좋다 나쁘다 평가하긴 어중간하다. 그 불편이 접수가 많이 되었는지 부산시에서 정관 신도시 순환 버스인 기장 12번 버스를 개통시켜서 2014년 12월 27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5.1.2.2 과밀 문제
계속해서 아파트가 완공되면서 빠른시간에 엄청난 전학생이 생기게 되었다. 2013년까지 모든 중학생은 부산중앙중학교나 신정중학교를 다녔다.[17] 2013년의 갑작스런 전학생 유입으로 신정중학교는 인원이 다 차게 되었고(...) 결국 부산중앙중학교로 엄청난 인원이 몰리게 되었다. 그래서 1학년 학생수가 150명 정도에서 350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1학급이 증설되어 한반에 35명 정도로 시내쪽의 학교에 비해 과밀수준.[18]
2014년에는 모전중학교가 개교했다. 근데 1학년만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2~3학년은 또다시 신정중과 부산중앙중으로 들어오는중. 초등학교가 과밀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워진 것에 비하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하지만 시대착오적인 법 때문에 초등학교만 계속 신설하고있다(...)
5.1.3 고등학교
신정초/중학교가 개교했을때 같이 개교한 신정고등학교가 있다. 이외에 신도시 밖에 부산장안고등학교와 사립인 장안제일고등학교가 있다.[19][20]현재 활발히 건설중인 초등학교에 비해 심히 좋지않은 수준. 당초에는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사립학교인 성지고등학교를 2012년에 정관신도시로 이전하여 정관신도시에 고등학교를 확보하려 했으나, 결국 성지고등학교가 이전기한을 지키지 못하면서[21] 공립고등학교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확정되었고 성지고등학교의 정관신도시 이전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그 대신에 정관초등학교 옆 부지에 2015년에 정관고등학교가 개교하였다. 그러나 사실상 1학년들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중학교 인원이 엄청난 속도로 늘어났는데 이를 신정고와 정관고 둘이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5.2 자연환경
농촌과 어우러져서 고라니, 족제비, 꿩, 뱀, 메추라기등의 야생동물!들이 종종 도심에 나타난다!! 로드킬은 당연.....내가 5년을 정관신도시에 살았지만 한번도 본적은 없다
아파트 사이로 백로가 날아다니고 좌광천에 물고기가 쉽게 발견되는 수준이니 자연환경은 상당히 청정한 수준이라 볼 수 있었다. 황소개구리와 두꺼비도 산다
하지만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몇년 전만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백로가 사라지고있다. 자연 개발의 어두운 점 이랄까. 동시에 야생동물 출몰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하는 장년층 이상에게 정관신도시가 호평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부산 도심지역에 거주하다 이곳으로 새로 이사와서 아토피가 나았다는 사연도 있다.
기장이라는 생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공기가 좋은 편이 아니다. 공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분지 형태로 되어 있어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춥다.
5.3 읍 승격
정관면 인구도 신도시 건설 이전의 5000여명 인구에서 현재는 7만명을 뛰어넘었기때문에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읍 승격 요청이 속속 들어오고있어서 기장군에서 읍 승격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을 개시한다고한다. 링크
2015년 9월 23일 부로 정관읍으로 승격이 확정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정관읍이다.
읍으로 승격이 되면서 타이틀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웃 동네(...라기엔 좀 멀지만)에 위치해 있는 김해시 장유면(現 장유동)이 2013년 6월 승격되기 직전 시점으로 정관읍(당시 정관면)은 우리나라에서 주민등록상 면 인구 2위를 기록했으나 장유면이 동으로 승격되면서 정관면이 면 인구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9월 읍으로 승격을 하면서 면 인구 1위 타이틀은 순천시 해룡면에 넘겨주고 지금은 읍 인구 순위에서 6위로 대폭 밀려났다. 7만의 인구로도 이런 순위에 걸리는 이유는, 남양주시에 일개 시군을 뛰어넘는 인구를 자랑하는 읍이 2개나 버티고 있기 때문[22]... 정관의 바로 뒤를 맹추격하는 읍도 역시 남양주시 소속의 와부읍...
6 울산의 위성도시?
교통 문단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부산시내와의 접근성이 극악할 정도로 좋지 않은 관계로 울산시내로 가는 시간과 부산시내로 가는 시간이 엇비슷할 정도이다.
거기다 부산울산고속도로 덕분에 고속도로 이용 시 길이 안 막히는 경우 공업탑 로터리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사실 고속도로 이용 안해도 국도에서 신호 버프만 받는다면 가능하다) 무거동까지는 30분!(부울아우토반을 이용한다면 20분도 가능하지)
이렇게 차만 있으면 울산으로의 접근성이 좋다보니 온산공단이나 석유화학 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울산보다 싼 가격의 집을 찾아 이곳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금정구,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일대도 가까운 편이지만[23] 구도심[24]은 멀다. 도시고속도로 교통체증만 없다면 울산시내로 가는 시간과 비슷하게 갈 수 있지만 도시고속도로가 한적한 시간대라는 전제가 붙으므로 평상시에는 어림도 없다.번영로가 안 막히는 때가 언제였더라? 새벽 5시에는 부산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
다만 최소 20년 쯤 뒤에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연장된다면 교통은 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백년하청
7 송전선로 건설논란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가 이곳을 지나가는 것 때문에 말이 많다. 요즘 뉴스에 나오는 밀양 송전선로도 이것이다. 신고리원전에서 북경남 변전소까지 이어지는 꽤나 긴 송전선로이다. 약 90m나 되는크고 아름다운높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든다. 원래 지나고 있었던 고리~반송간 345kV선로는 765의 엄청난 효과로 묻혀버렸다(...)[25] 2011년~2012년이 반대운동의 절정이었고 지금은 잠잠한 상태. 당시 정관신도시 관련카페에서는 이것때문에 난리였다. 아파트값이 떨어진다느니 신도시가 전자레인지가 된다느니 말이 많았다. 달산리 일대에는 송주법 시행에 의해 한전의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중. 한전측에서는 연구자료를 보여주며 암 발생과는 무관하다며 맞서고 있지만 왜 울주군으로 넘어가지않고 꼭 정관신도시로 넘어가는지는 의심이 가는부분. 하지만 온양읍에는 불광산 자연공원이, 그 밑에는 골프장이 있기 때문에 더 위로 가기엔 너무 돌아서 가므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어쨌거나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심리적 효과때문에 암에 걸릴수도 있다
60번 국가지원지방도가 터널로 다니는 높은 산을 그냥 무시하고 뛰어넘는(...)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여기는 위키러가 적나보다인구 5만을 간신히 넘는 신도시에 사는 위키러가 이정도 있으면 많은 편이지!지금은 인구 7만을 찍었다.사실 더 적을 것이 없다결국은 반대 운동에 참여한 일부 사람들과만 보상 협의가 된 채 마무리되었다. 이후 쓰레기 매립장도 건설이 되었으나 비슷한 방식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