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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의 버스 노선 | |
급행버스 | 1008 ・ 1010 |
마을버스 | 기장8 ・ 기장12 |
일반버스 | 37 ・ 73 ・ 107 ・ 182 ・ 184 ・ 188 ・ 302 |
신설 당시의 모습. 2014년 12월 촬영.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84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정관차고지) | 종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반여농산물시장) | ||
종점행 | 첫차 | 05:00 | 기점행 | 첫차 | 05:50 |
막차 | 22:25 | 막차 | 23:10 | ||
배차간격 | 45~55분 | ||||
운수사명 | 세진여객 | 인가대수 | 3대 | ||
노선 | 정관차고지 ─ 정관신도시↔한국폴리텍대학(동부산캠퍼스)↔곰내터널↔웅천리↔백길↔석길↔철마면사무소[1]↔대곡마을↔개좌터널↔회동석대산단↔회동동↔석대2산단 ─ 반여농산물시장 |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0.5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4년 12월 27일에 '정관차고지 - 정관홈플러스 - 곰내터널 - 철마면사무소 - 개좌터널 - 반여농산물시장역' 운행 정책노선으로 개통되었다.
- 2015년 4월 18일 개편으로 정관차고지 - 정관신도시 롯데캐슬 - 한진해모로 - 동원로얄듀크1차 - 한국폴리텍대학(부산캠퍼스) - 곰내터널 - 웅천리 - 철마면사무소 - 대곡마을 - 개좌터널 - 회동석대산단 - 회동동 - 금사시장 - 금사역으로 대폭 변경되었다.
- 2015년 11월 28일 개편으로 금사시장.금사역 미경유, 석대2산단 경유로 변경되었고 종점은 다시 반여농산물시장역으로 변경되었다.
3.1 기존의 동일번호 노선
철마 - 동래 간 시외 완행버스가 시내버스로 전환될 때 임시로 184번이라는 번호를 받았다.
당시 운행사가 계속 시외버스로 버티자, 결국 대진여객이 인수해서 73-2번이라는 번호를 붙였다. 그 이후는 부산 버스 73 참조. 공교롭게도 노선이 비슷하다(...).
4 특징
2014년 12월 27일에 정책노선으로 개통되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당시에는 '정관차고지 - 정관홈플러스 - 곰내터널 - 철마면사무소 - 개좌터널 - 반여농산물시장'을 운행했다. 총 정류소 수가 겨우 19개밖에 되지 않았다.[2] 때문에 개통 당시에 이슈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정관신도시를 경유하는 다른 노선들과는 달리 정관신도시의 아파트단지들을 거의 경유하지 않고 정관차고지에서 곧바로 정관홈플러스를 거쳐 곰내터널로 가버렸기 때문에 대체 이 노선의 정체가 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만 많았다. 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주민들은 기껏해야 정관홈플러스 주변의 신동아파밀리에, 이진캐스빌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 뿐이었기 때문. 덕분에 급행버스가 순환버스인 마냥 정관신도시 일대를 관통하는 반면 일반버스가 시내 방향으로 직통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겨버렸다.
원래 부산시의 의도는 변경 전의 184번과 같이 빠르게 신도시와 도심을 연계하는 급행버스와, 기존 정관신도시 아파트단지를 운행하는 일반버스와 순환버스 형태의 마을버스 노선 형태를 갖춰 환승을 통한 노선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과 환승저항이 심해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급행 뺨치게 적은 정류장 수와 지나치게 직선화되어직행좌석버스 수요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노선의 구조상 수익이 발생하기 힘들었고, 주민들의 환승저항때문에 이용하는 승객이 상당히 저조해 부산시는 2015년 4월 18일 개편으로 회차지는 금사역으로[3] 변경하고 정관신도시를 돌고 곰내터널로 나가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해 지금의 형태로 운행하는 중이다.[4]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또한 기존 종점이던 반여농산물시장역은 더이상 경유하지 않지만, 회동석대산단을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 되어서 출퇴근 통근 수요 또한 어느 정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며, 회동동을 기점으로 하는 삼화피티에스 소속노선들과의 연계 수요도 노릴 수 있다고 봤다. 더불어 기존에 73번이 단독으로 경유하고 있던 웅천리 - 백길 구간을 같이 경유하게 되어 기존 73번의 수요를 제법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정관신도시 단독구간 주민들과 철마면 일대 소수의 주민.등산객, 산단 근로자, 통학 수요 외에는 수요가 크게 없었다.
뿐만아니라 이 노선 역시 노선거리에 비해 운행시간이 과도하게 잡혀있는 바람에 저속운행을 심각하게 하는 편이다. 특히 곰내터널~산업대로~개좌터널 구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면 정말 답답해서 미칠 정도다(...).
결국 2015년 11월 28일 개편으로 회동동에서 석대2산단을 경유, 종점은 다시 반여농산물시장역으로 변경되었다. 석대2산단에는 대중교통편이 전무했지만 이 개편으로 인해 184번 노선이 새롭게 경유하여 출.퇴근수요를 어느정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고 근로자들의 출.퇴근수요가 어느정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개편 때 107번의 차량 조달로 2대가 감차되어 배차간격이 40~50분으로 늘어났다. 오후 가스충전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이 50~ 60분으로 늘어났다(...).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의 윤 모씨의 언급에 따르면 184번의 대당 승객수는 100명 내외이며, 노선조정을 해도 승객이 크게 늘지 않아 2대를 감차하였으며, 계속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다른 노선으로의 대체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금후 노선의 통합도 고려하고 있다는 민원 답변도 했을 정도였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대당 1일 운송수익금은 약 7만원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알다시피 이때는 겨울철, 방학이라 모든 시내버스의 비수기인데 개학을 해도 대당 1일 운송수익금이 10만원대 수준이다.[5][6][7] 과거에 73번, 115번, 520번 등이 붙였다 뗐다를 반복했던 레고노선이었다면 2015년 이후부터는 이 노선과 1005번이 레고노선이다(...).
4.1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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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대폭변경(대체노선인 가칭 107-1번으로 변경)
폐선을 하자는 의견이 꽤 많이 나오는 노선이다. 하지만 회동석대산단은 42번이 있지만 이것도 기점 방향만 들어가고 만약에 이 노선이 폐선되어버리면 석대2산단은 고립되어버린다. 부산시에서 산단지역들의 불편을 수용하여 노선을 투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는데 184번을 개편을 통해 산단으로 투입한 것도 이런 불편을 수용한 것이다. 그래서 폐선은 되지 않을 것이다.
대당 운송수익금이 약 10만원대 수준인 노선이니 노선을 바꿔서 손해볼 일이 적을 것이다. 회동석대산단~석대2산단~반여농산물시장역만 남겨놓고 다른 노선으로 갈아엎을 필요가 있다. 정관~철마면 안쪽 구간은 어쩔 수 없지만 73번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보인다.
184번을 가칭 107-1번으로 번호를 바꾸고 노선은 다음과 같이 운행하는 것이다.
- 회동차고지~회동산단~회동동~석대2산단~반여농산물시장역~반여농산물동문~반여1동~선수촌로~센텀시티역
회동동(삼화PTS 차고지)을 기점으로 두고 파견형태로 운행을 한다.(운행종료 뒤 가스충전하고 정관영업소로 공차회송)[8] 그리고 왜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노선을 끊지 않았는가 하면 저렇게 다니면 노선이 너무 단조로워지고 현재 107번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반여1동을 경유하여, 오전에는 반여1동을 미경유하는 107번을 상호보완해줄 겸 보조노선으로 다니려는 취지가 있다. 그리고 왜 노선번호가 107-1번이냐면 107번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고 180번대는 기장군 전용 번호이기 때문에 바꿀 필요가 있어서 그랬다. 배차간격은 30분 정도로 다니다가 나중에 190번이 영도에서 철수하면 1대는 107번이나 1010번 증차분으로 넘기고 나머지 2대는 이쪽으로 공수해와서 5대로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 정관 동원로얄듀크1차 아파트 일대에서 밖으로 빨리 이어줄수 있는(신도시를 돌지 않고) 대체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9]
5 연계 철도역
- ↑ 다만 노선경로 때문에 73번, 107번, 1008번이 서는 쪽으로 갈 수 없어서 철마보건지소 인근에 정류소를 따로 만들어 여기에 선다.
- ↑ 개통 당시 정류소 목록은 정관 → 가동마을 → 신동아파밀리에정문 → 정관홈플러스 → 곰내터널입구 → 철마면사무소 → 대곡마을 → 석대화훼단지 → 반여농산물도매시장동문 → 반여농산물도매시장남문 → 석대사거리 →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석대화훼단지 → 대곡마을 → 철마면사무소 → 곰내터널입구 → 정관홈플러스 → 가동마을 → 정관. 노선도도 준공영제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줄 이었다.
- ↑ 사실 서동역도 간접적으로나마 경유하기는 했다.
- ↑ 이로 인해서 73번 동래행 오전 3회 지선은 폐선되었으나 이용객들의 반발로 2015년 8월 22일에 부활하였다.
- ↑ 참고로 2016년 1월 기준으로 완전 최하위는 187번이었는데, 당시 187번은 신설된지 2개월밖에 안된 노선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반면 이 노선은 당시에도 신설된지 1년이 지났다.
- ↑ 참고로 지금보다 요금이 훨씬 낮았던 1990년대에 운송수익금 최하위를 기록했던 구.168번도 대당 약 8만원이었는데, 이 노선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 ↑ 어느 정도냐 하면 운송수익금 1위 노선인 68번의 1/10도 안되며, 현재까지도 욕먹고 있는 부산 버스 124의 1/3 수준이다(......).
- ↑ 가장 비슷한 사례로 삼신교통 1008번이 있다. 운행이 끝나면 웅상공영차고지로 회송한다. 운행중에는 원자력의학원 인근 간이차고지에서 휴식을 취한다. 삼성여객 506번의 경우에도 운행중에는 간이차고지에서 쉬다가 운행이 끝나면 반여영업소로 회송한다.
- ↑ 일각에서는 1010번의 경유를 주장하기도 했으나 부산시에서는 급행버스인 1010번을 지금 노선보다 더 굴곡지게 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