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존 시나!
Set-up move.
프로레슬링 관련 용어 중 하나. 특정한 상황에 사용하는 기술로, 말 그대로 다른 기술을 사용하기에 "적절한" 상태를 만들어 놓는 기술이다. 대개 피니쉬 무브에 따라붙는다.
로봇물 등에서 필살기를 쓰기 전에 사용하는 기술도(대부분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얼음으로 얼리거나 에너지로 묶어놓는 기술들이다) 일종의 셋업무브라 볼 수 있다.
2 셋업무브의 예
- '(사용자)의 셋업무브 - 피니쉬 무브' 순.
2.1 프로레슬링에서의 셋업무브
- 더 락의 스파인 버스터 또는 락 바텀(주로 PPV) - 피플즈 엘보우
- 랜디 오턴의 행잉 DDT - R.K.O 또는 러닝 펀트
- 레이 미스테리오의 허리케인라나, 헤드 시저스 휩 - 619 - 웨스트 코스트 팝 또는 시티드 센턴[1]
- 바디슬램 - 공중기를 피니쉬로 가진 선수들의 대다수의 기본 셋업무브.
- 트리플 H의 니 패드 드랍[2] - 페디그리[3]
- 언더테이커의 스네이크 아이즈#s-4 - 빅 붓 - 레그드랍[4] - 초크슬램/툼스톤 파일 드라이버
- 빌 골드버그의 스피어 - 잭 해머[5]
- 숀 마이클스의 플라잉 포암 - 인버티드 아토믹 드랍 - 플라잉 엘보 드롭 - 스윗 친 뮤직
- 스티브 오스틴의 토 킥 - 스톤콜드 스터너
- 제프 하디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 스완턴 밤
- 존 시나의 스핀 아웃 파워 밤 - 파이브 너클 셔플 - AA - STF [6]
시밤 - 크리스 벤와의 트리플 저먼 스플렉스 - 다이빙 헤드벗 -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
- 크리스 제리코의 러닝 페이스 버스터 - 라이언설트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사이드 슬램 - B.M.E
- 헐크 호건의 빅 붓 - 레그드랍
-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의 다이아몬드 클래쉬 - 다이아몬드 커터
2.2 로봇물에서의 셋업무브
- 가오가이가의 EM토네이도[7] - 헬 앤드 헤븐, 해머 헬 - 해머 헤븐
- 건담 트라이온 3의 초포 프레셔[8] - 초포검 하이퍼 미노프스키 트라이잔
- 그렌라간이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시전하기 전에 썬글라스 부메랑으로 적을 포박하는 것도 셋업무브에 속한다.
- 다이모스의 더블 블리저드 - 열풍 정권 지르기
- 다이탄3의 선 어택 - 다이탄 크래쉬[9]
- 볼테스 V의 초전자볼 - V자 베기(초전자 볼 V자 베기)
- 스카이 골드란의 초전자 스톰 - 질풍신뢰 베기
- 엘드란 시리즈 - 주역 로봇들이 필살기를 날리기 전에 셋업무브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긴 하는데, 딱히 기술명은 없다. 갓 라이징오만이 '중력파'라 단 한번 언급.(중력파 - 하이퍼 썬더 크래쉬)
- 콤바트라V의 초전자 회오리 - 초전자 스핀
- 킹 엑스카이저의 카이저 플레임 - 썬더 플래시
- 파이어 다그온의 파이어 홀드 - 파이어 블레이드 또는 파이어 라이오 소드
- ↑ 619가 피니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셋업무브 맞다.
- ↑
- ↑ 특히 페이스 브레이커는 상대방이 백 바디 드랍을 시전할려고 할때 거의 100%의 확률로 내민다. 연계기인 동시에 일종의 반격기인 셈.
- ↑
- ↑ 이 경우는 스피어가 셋업무브라기보단 잭 해머가 확인사살기에 가깝긴 하다. 미드카터들은 스피어만 맞아도 끔살
- ↑ 거의 매경기 이패턴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인 시절일때는 국민콤보라고 불렸었다.
- ↑ 시전 대사는 따로 외치지 않는다.
- ↑ 시전 대사는 "울부짖어라 라이거!"
- ↑ 이쪽은 특이하게 슈퍼로봇대전에서 격추됐을때만 다이탄 크래쉬가 연결되기 때문에 선 어택이 기술로 들어갔다. 셋업무브가 필살기로 굳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