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

(신학대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종교, 종교인에 대한 내용은 읽는 이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요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문서에 쓰여진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마십시오. 편집할 시에는 문화상대주의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작성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은 신중히 검토한 뒤 작성하십시오. 또한 문서의 사실에 관한 내용을 수정할 때에는 신뢰가 가능한 출처를 기입하시거나, 토론 과정을 거치신 뒤 하시고, 다른 종교를 비방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넣지 마십시오.

이 틀을 적용할 경우, 문서 최하단에 혹은 분류:종교의 하위 분류를 함께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학과
(학과 이름순 목록 보기)
인문사회자연공학의학교육예술기타
학과 - 종교학
성직자·목회자 양성 계열가톨릭 신학과개신교 신학과이슬람 신학과
종교 연구·교육 계열종교학과기독교학과불교학과

1 개요

어떤 종교의 교의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시키며 신과 인간의 관계를 종교적인 측면에서 밝히는 학문인 신학을 연구하는 단과대학이다. 신학이 가히 학문의 여왕이던 중세 시대 때, 대학의 탄생 가운데 최초의 대학 학과로써 등장한 것이 바로 이 '신학대학'이었으며 때문에 신학대학의 역사는 대학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2 상세

신학 문서에서도 나와 있지만 사실 포괄적인 원래 의미에서의 신학은 기독교뿐만이 아닌 유대교, 이슬람교 등의 신 위주의 종교의 교의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슬람교 역시 시아파, 순니파, 알라위파 등의 다양한 신학적 분파가 존재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기독교와 불교가 양대 주류 종교인데, 불교는 신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으므로 한국에서는 '신학'이라고 하면 주로 기독교 신학을 뜻한다. 때문에 한국에서의 통상적인 의미에서 신학대학은 기독교 계통의 종교에서 만들어 교리, 영성, 교회사 등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신과 인간, 교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기독교에서 말하는 진리를 탐구하며 동시에 교회를 탄탄히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복잡하게 써놨지만 정말 간단하게 신학대학의 기능을 설명하자면 성직자(혹은 교역자) 양성소, 이 한 마디로 줄일 수 있다. 사실 앞서 말한 신학 자체를 연구하는 것도 있지만, 이제 신학대학, 특히 대한민국에서의 신학대학의 기능은 거의 이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럽 신학대학은 애초에 기독교 문화권인지라 신학이 마치 종교학과 비슷한 포지션의 일반학문처럼 자리를 잡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신학의 역사가 가톨릭, 개신교를 통틀어서 굉장히 짧은 역사를 지녔기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성직자를 지망하고 신학대학에 진학한다.

신학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정말 인생의 심각한 결정이라고 여겨지는 경우는 가톨릭 신학대학이다. 가톨릭의 신학대학은 말 그대로 사제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이자 교회기관으로, 신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따라 평생 청빈과 정결, 순명을 인생의 원칙으로 삼아 살아가야 하는 사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갈 '준비'를 최소 10년 이상[1] 해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부 문서만 보더라도 알 수 있지만, 웬만한 사람은 사제 서품은 고사하고 신학교에 입학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톨릭 신학이나 교의만을 연구하거나 가르치는 건 아니고, 다른 기독교 종파들이나 유력 종교들은 물론 신흥 종교들(...)의 교의를 철학, 인문학, 사회학 등의 유관학문과 연계하여 심도 있게 연구하는 과정도 있다. 신학교에서 성적미달로 퇴학당하는 사람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한편 개신교계 신학대학은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고 대중적이다. 개신교는 신학대학이 목사의 양성만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데다[2], 웬만한 정통파 개신교단에서는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서는 신학대학원까지의 졸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목사가 되지 않고 정말 신학만을 배우고 나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신교계 신학대학은 목사 안수를 위해 오는 사람뿐만 아니라 평범하게 신학을 배우고 싶은 만학도나 신학도들도 찾아온다.

물론 그렇다고 가톨릭 신학대학에 무조건 사제의 길을 준비하는 신학생만 있는 건 아니다.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위에서 말한 말 그대로의 '신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추천을 받아 입학한 평신도들도 있고[3] 남녀 수도자(수사, 수녀)도 있다.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에서는 본당신부의 추천을 받아 성직을 지망하지는 않지만 신학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과 만학도들을 받고 있다. 다만 수원가톨릭대학교 등 다른 신학대학에서는 일반학생들은 받지 않고 일정 나이가 된 사람들만 지도자 과정으로 밟게 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의 경우에도 일반전형으로 신학만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4년 학위과정만을 밟을 수 있으며 성직과정으로 넘어갈 수 없다. 하지만 성직과정을 밟던 학생이 중도포기할 경우에는 일반과정학생으로 신학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또 이와는 별개로 신학을 공부하고 싶은 평신도나 수도자들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는 가톨릭교리신학원이 있다.

2.1 종교학과(기독교학과)와의 차이

흔히 인문대학에 존재하는 종교학과 학생들도 성직자가 되는가 하는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한 대답은 신학 문서를 참조. 사실 이들이 성직자가 된다고 오해하는 것은 종교학과가 종교재단의 사립대학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종교 재단과 전혀 관련이 없으면서 종교학과가 운영되는 학교는 대한민국의 기초학문 최후의 안식처 서울대학교뿐이다.
가톨릭대학교서강대학교도 종교학과가 있다.

2.2 신학원 혹은 신학교와의 차이

주변에서보면 신학원이나 신학교 간판을 단 신학강습소가 산재되어 있다. 가톨릭의 경우에는 상술한 '가톨릭교리신학원' 하나가 존재하나, 개신교의 경우에는 정말 많다.

신학대학은 고등교육법에 의해 규정된 정규 학사과정학위로, 졸업 후 '신학사'가 수여되는 공식 고등교육기관이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것들은 공식적인 학위 과정이 아니며, 따라서 고등교육법에 따른 직접적인 통제나 지원의 대상이 아니다.

단, 가톨릭의 경우 1970년대 이전 '서울 성신고등학교'[4]를 비롯한 고등학교 과정이 '소신학교'의 기능을 하며 '대신학교' 즉,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과 함께 사제를 양성해 왔다. 지금도 연세 지긋한 신부님들 중에는 소신학교 출신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 한국 가톨릭은 소신학교 과정을 모두 폐지했으며, 그 기능은 현재 모두 전국 가톨릭대학교에 이관되어 있다. 그러나 2010년대 과거 서울 소신학교였던 서울 동성고등학교[5]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인가받으면서, 라틴어나 고대 그리스어, 기초신학과목이 있는 예비 사제 과정을 개설하여 서울대교구 한정으로 일부 소신학교 과정이 부활되었다.

3 가톨릭 신학대학

3.1 가톨릭 신학대학 목록

굵은 글씨는 종합대학의 기능을 하거나 혹은 다른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교구 신학생들뿐 아니라 수도회 신학생들도 교육하고 있다.

신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7] 이상 해당 성소모임에 출석해야 하며, 수능시험 혹은 편입시험을 치른 후 교구장 주교와의 면담을 거친 뒤에야 교구장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많은 예비 신학생들이 중도에 포기하며, 또한 천신만고 끝에 교구장의 추천을 받는다고 해서 다 합격하는 것도 아니다. 일례로 서울대교구의 경우, 중1 예비 신학생은 적게 잡아도 400명이 넘는 반면, 실질적으로 신학교에 지원을 하고자 하는 고3 예비 신학생은 아무리 많아도 40명이 될까말까 한다. 편입생이나 n수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인 예비 신학생까지 합치면 80명 정도. 최종적으로 신학교에 합격해서 입학하는 신입생은 신ㆍ편입생 다 합쳐서 1년에 40명 수준이다. 그리고 그 입학생 모두가 신부가 되는 것도 아니다…

신학대학 제도가 확립되기 이전 다음 신학교들은 현재 폐지된 신학교이다.

  • 배론 성 요셉신학교: 한국 최초의 가톨릭 신학교로, 1855년에 설립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로 폐교되었으며, 이후 아래의 용산예수성심신학교로 이어진다. 가톨릭대학교의 사실상 전신으로, 이 때를 개교년도로 잡는다. 따라서 2005년이 개교 150주년으로, 신부 항목에 링크되어 있는 신학교 다큐멘터리도 이 150주년을 기념해서 평소에는 봉쇄구역인 신학교(성신교정)를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했기에 촬영이 가능했던 것이다.
  • 용산 예수 성심신학교: 당시 서울대목구 관할. 배론 성 요셉신학교를 이어 1885년에 개교하였으며, 1942년에 일제의 탄압으로 폐교되었다가 1945년 광복과 함께 현재의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으로 이어진다.
  • 덕원 성 베네딕토 수도원신학교: 당시 원산대목구, 평양대목구, 연길대목구 관할. 1942년 용산 신학교가 폐교되었을 때 신학생들이 이곳으로 피신했었다.

3.2 교육과정 및 특징

3.2.1 특징

가톨릭 신학대학은 7년과정을 기본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4년 동안 대학 학부과정과 3년의 대학원 연구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크게 전공학문이자 기본학문인 신학, 그리고 신학의 각종 개념들과 학문방법론을 위한 철학 마지막으로 교양 및 언어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지역 교구 신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그 차이는 과목의 명칭이나 혹은 과목 분리, 통합, 1, 2과목 이상의 개설, 선택과목 차이 등으로 사실 동일하게 배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개신교계 신학교들이 여러가지 이름으로 학과나 전공과정을 나누어 개설하는데 반하여 단일 신학과로 존재한다. 물론 대구가톨릭대학교의 경우에는 신학부 하에 신학과, 교리교육학과, 철학과가 나누어 존재하지만 결국 사제 양성을 지향하는 것은 동일하다.

다음은 많이 알려진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의 교육과정이다.

3.2.2 1학년

이하 전필은 전공필수, 교필은 교양필수, 전선은 전공선택과목.

  • 전필 신학 신학원론 Ⅰ, Ⅱ 2(2) 2(2)
  • 전필 신학 영성신학입문Ⅰ, Ⅱ 2(2) 2(2)
  • 전필 신학 한국교회사 2(2)
  • 전필 철학 철학개론 2(2)
  • 전필 철학 고대철학사 2(2)
  • 전필 철학 중세철학사 2(2)
  • 전필 철학 논리학 2(2)
  • 교필 언어 라틴어Ⅰ, Ⅱ 2(2) 2(2)
  • 교필 언어 영어 Ⅰ, Ⅱ 2(2) 2(2)
  • 교필 언어 국어 Ⅰ, Ⅱ 2(2) 2(2)
  • 교필 일반 교회음악 1(2) 1(2)

3.2.3 2학년

  • 전필 신학 구약입문 2(2)
  • 전필 신학 전례학 Ⅰ 2(2)
  • 전필 신학 신약입문 2(2)
  • 전필 신학 기초신학 3(3)
  • 전필 철학 동양철학 Ⅰ, Ⅱ 2(2) 2(2)
  • 전필 철학 인식론 2(2)
  • 전필 철학 근대철학사 2(2)
  • 전필 철학 철학적인간학 2
  • 전필 철학 현대철학사 2(2)
  • 전필 철학 자연철학 3(3)
  • 교필 일반 일반심리학 2(2)
  • 교필 일반 교육학 2(2)
  • 교필 언어 히브리어 2(2)
  • 교필 언어 희랍어 2(2)
  • 교필 언어 필수선택 2(2) 2(2)

3.2.4 3학년

  • 전필 신학 모세오경 3(3)
  • 전필 신학 신삼위일체론 3(3)
  • 전필 신학 시원론 2(2)
  • 전필 신학 공관복음 Ⅰ, Ⅱ 2(2) 2(2)
  • 전필 신학 기초윤리신학 Ⅰ, Ⅱ 3(3)
  • 전필 철학 교부학 Ⅰ, Ⅱ 2(2) 2(2)
  • 전필 신학 종말론 2(2)
  • 전필 신학 고중세교회사 2(2)
  • 전필 철학 형이상학 Ⅰ, Ⅱ 2(2) 2(2)
  • 전필 철학 윤리철학 2(2)
  • 전필 철학 종교철학 2(2)
  • 전필 철학 한국사상사 3(3)
  • 교필 언어 영어 Ⅲ 2(2)
  • 전선 세미나 2(2) 2(2)

3.2.5 4학년

원칙적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신학 학사로 졸업하게 된다. 하지만 교황청의 규정과 교회법에 따라 실질적으로 졸업을 한 것은 아니다. 아예 7년제로 가지. 물론 사실 이는 한국의 교육제도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 때 착의식을 통해 수단을 교복으로 착용한다.

  • 전필 신학 예언서 3(3)
  • 전필 신학 바오로서간 3(3)
  • 전필 신학 가톨릭서간 2(2)
  • 전필 신학 그리스도론 3(3)
  • 전필 신학 교회론 3(3)
  • 전필 신학 성사총론 2(2)
  • 전필 신학 은총론 2(2)
  • 전필 신학 근세교회사 2(2)
  • 전필 신학 현대교회사 2(2)
  • 전필 신학 대신윤리 2(2)
  • 전필 신학 대인윤리 3(3)
  • 전필 신학 교회법입문 2(2)
  • 전필 신학 교회신분법 2(2)
  • 교필 일반 학문방법론 1(1)
  • 전선 세미나 2(2) 2(2)

3.2.6 5학년(대학원 연구과 1년)

기본적으로 신학 학부과정은 4년으로 끝나고 학위과정은 대부분 여기서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원 1학년도 원래는 학위과정이 아니라 그냥 공부하는 것이다. 다만, 학교 차원에서 학위과정 등록을 권하고 있다.

이 때 독서직을 받는다.

  • 대학원공통필수
    • 조직신학 성사각론 3
    • 성서신학 요한계문헌 3
    • 성서신학 지혜문학 2
    • 종교철학 종교철학연구 2
    • 실천신학 영성신학Ⅲ 2
    • 실천신학 사목신학총론 2
  • 서품과정필수
    • 실천신학 전례학Ⅱ 2
    • 성서신학 시편 2

3.2.7 6학년(대학원 연구과 2년)

이 때 시종직을 받으며. 이 학년이 끝나면 부제품을 받는다. 물론 그냥 자동적으로 받는 건 아니고, 논문 심사를 비롯한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이 끝나갈 때쯤, 즉 부제품을 받기 몇 달 전부터 부제품 대상자의 출신 본당 정문에 교구장 명의로 서품 공고문이 대문짝만하게 붙게 된다. 내용인즉 부제품을 받는 해당자가 성품을 받기에 중대한 허점이나 문제점, 혹은 결점이 있다면 이를 아는 사람은 반드시 '신자 여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교구장에게 고지를 해 달라는 것. 실로 살벌하지 않을 수 없다(...). 이만큼 철저하고 꼼꼼하게 대상자를 가려내는 검증 과정이 있기에 적어도 한국 천주교의 성직자들이 비교적 깨끗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해당 공고문은 사제품을 받을 때도 똑같은 내용으로 공지된다.

여담으로 이와 관련하여 성공회는 훨씬 더 살벌한 장치가 존재하는데, 대한성공회 성직자 서품예식 초입부에 아예 교구장이 직접 후보자가 성품에 오르기에 불가능한 중대한 결점이 있을 경우 누구든지 하느님의 이름으로 서품예식장에서 해당 성품 후보자의 결점을 이야기할 것을 말한다. 이때 누군가가 해당 후보자의 중대한 결점을 이야기하면 교구장은 예하 교구성직자들과 잠시 이야기한 후 서품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만일 교구장이 판단하기에 이 사안이 중대하다 판단이 들면 해당 후보자의 문제 사안이 명확하게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그 즉시 서품예식을 보류한다.

  • 서품과정필수
    • 종교철학 유교 2
    • 실천신학 혼인법 2
    • 실천신학 교리교수법 3
    • 실천신학 한국교회법 2
    • 실천신학 설교학 2

3.2.8 7학년(대학원 연구과 3년)

부제 학년. 이제부터는 신분도 평신도에 속하는 신학생이 아니라 정식 성직자인 부제이다. 이후 또다시 논문 발표(...)를 비롯한 한층 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후에 사제품을 받는다.

  • 서품과정필수
    • 실천신학 사목행정 2
    • 실천신학 사목전례 3
    • 실천신학 설교실습* 1
    • 실천신학 교리교육실습* 2
    • 실천신학 사목상담실습*

3.2.9 대학원 세부전공

  • 종교철학
    • 신앙과이성 2
    • 비교철학 2
    • 종교사회학 2
    • 불교 2
    • 서양철학연구 2
    • 동양철학연구 2
    • 전공세미나 2 2
  • 성서신학
    • 신약성서(사도행전) 2
    • 구약성서(역사서) 2
    • 신약성서연구 2
    • 구약성서연구 2
    • 전공세미나 2 2
  • 조직신학
    • 토착화신학 2
    • 성령론 2
    • 교회일치신학 2
    • 마리아론 2
    • 특수윤리문제 2
    • 성윤리 2
    • 전공세미나 2 2
  • 역사신학
    • 한국학 2
    • 수도회사 2
    • 북한학 2
    • 교회사연구 2
    • 교부학연구 2
    • 전공세미나 2 2
  • 실천신학
    • 수도영성사 2
    • 사회사목 2
    • 선교학 3
    • 사목신학각론 2
    • 실천신학연구 2 2
    • 전공세미나 2 2

4 개신교 신학대학

4.1 개신교 신학대학 목록

신학과가 설치된 대학 위주로 등재함. 기독교학과[8]는 포함하지 않음.

대부분의 경우 개신교 신학대학의 신학적 학풍은 소속 교단의 성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개신교 내에서 성공회, 기장 등은 대체로 진보 성향에 가깝고, 감리회는 중도 진보 성향을, 예장 통합 및 기성 등은 중도 보수 성향을 각각 나타내며, 예장 합동, 고신 및 예성 등은 보수 성향이 강하다. 물론 교단의 일반적인 신학적 성향과 목회자 개인의 신학적 입장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할 수 없다. 게다가 90년대 이후 한국 개신교 신학은 전반적으로 근본주의, 성서무오설을 고수하는 장로회의 개혁주의 신학이 점차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감리회조차 이러한 경향에 편승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90년대에 감리교단이 변선환 감리교신학대학 학장을 출교(黜敎)시킨 사건인데, 당시 감리교 신학계에서 상당한 권위를 지니던 변선환 학장이 축출된 이유는 다름아닌 그가 '종교 다원주의' 즉, 다른 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주장을 폈다는 것이었다.[10] 그런데 이 축출을 주도했던 목사가 다름아닌 김홍도 목사, 바로 불륜6걸의 일원이다.

5 관련 문서

  1. 대학교+군대+봉사활동+대학원+α...
  2. 이는 성직제도가 없는 대부분의 개신교 종파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3. 물론 이들은 봉쇄구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지는 않는다.
  4. 이래봬도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특수목적고등학교였다.
  5. 성신고는 동성고에서 분리되었다가 폐교되었고, 동성고가 다시 성신고의 교육시설을 흡수했다.
  6. 북한 선교를 위해 2007년 5명의 신학생들이 뽑혔다. 이들은 사제서품 후 통일이 된 후 가장 먼저 북한에 파견된다. 단, 이들의 추천권은 모두 평양교구장 서리를 맡는 서울대교구장이 수행하며 서품도 서울대교구장에게 받는다.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의 입학정원을 늘릴 수 없어 인천가톨릭대학교에 위탁한 것이다.
  7. 무조건 지원하기 전에 최소한 1년 동안은 예비신학생 모임에 나와야 한다. 한번이라도 빠지면 지원 불가능
  8. 숭실대학교, 한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에 개설.
  9.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한국 기독교 장로회, 기독교 대한 감리회, 대한 성공회 등 4개 교단에서 이사를 파송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정관을 개정하여 "기독교계 인사 2인"으로 하였다. 이에 반발하는 각 교단과 NCCK와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10. 이 때 홍정수 감신대 교수 역시 포스트모더니즘 신학을 가르쳤다는 명목으로 감리교단에서 축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