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ルフェルト=ヴァレンタイン / Elphelt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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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Xrd -SIGN- 공식 일러스트 | 길티기어 Xrd -REVELATOR- 공식 일러스트 |
드레스가 안 더러워지기를. (SIGN)이게 내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길이구나! (REVELATOR)
길티기어 시리즈의 캐릭터. Xrd부터 등장.
프로필 | |
신장/체중 | 168cm / 꿈(夢)kg (...) |
혈액형 | 불가사의형(不思議形) |
출신지 | 불명 |
생일 | 12월 25일 |
취미 | 사랑 이야기, 덤불개 흉내 |
소중한 것 | 웃는 얼굴, 덤불개 모양의 저금통, 달콤한 것이라면 전부 |
싫어하는 것 | 기분 나쁜 벌레라면 전부, 살생, 고독 |
목차
1 인물 소개
램리썰 밸런타인과는 자매. 쌍둥이 비슷한 관계다. 그래서 생일이 다르다. 서로 '램', '엘' 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사이. 참고로 이쪽이 동생이다. 길티기어 내 음성 시스템을 엘펠트로 설정하고 램리썰을 고르면 자신의 언니라고 소개한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누군가의 고독을 못 본 척하지 않는, 마음씨 따뜻한 소녀. 행동하면 어떤 문제도 반드시 해결될 것이고, 사랑만 있으면 '모든 생물'(...)과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낙관적인 성격이다. 잠버릇도 고악한 천연계 아가씨.[1] 이상적인 여성상에 가까워지기 위해 열심히 여자력을 연마하고 있지만 헛수고를 할 때가 많다. 연애 이야기에는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연애에 대한 몽상 및 망상을 가장 좋아한다. 승리하면 혼인신청서를 들고 남캐에게 결혼해달라, 여캐에게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고 촐싹거린다. 딱히 남성 취향은 안 가린다고.
램리썰과 달리 감정이 풍부한 소녀. 하지만 사랑만은 각성하지 못했다. 인간들의 '사랑'을 동경하는 엘페르트에게는 고문 같은 일이지만, 굴하지 않고 나름대로 사랑법을 실행하고 있는데, 사랑의 결실인 결혼을 먼저 함으로써 사랑을 이해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에서는 카이와 디지의 사랑 이야기를 듣자 눈물과 코피를 쏟으면서 감동하기도 한다. 동일 캐릭터 대전시의 승리대사도 나름 복선이다. ("내면보다 일단 형식을 중시한다")
전투 스타일은 웨딩드레스의 총잡이 컨셉. 라이플, 샷건, 권총, 바주카, 수류탄 등을 다룬다(총기류에 대한 소개는 아래의 [키프로스] 항목을 참조). 총기류 외의 전투모션은 개그가 많은데, 기본기는 장미꽃 부케로 후드려 팬다(...). 샴페인을 따서 코르그 마개를 튕겨서 공격하기도 한다. 각성필살기는 웨딩케이크를 상대에게 뒤집어 씌운 후 커팅 칼로 반쪽 내는 저지 배터 하프[2], 다단히트 하는 바주카를 쏘는 제누와즈로 총 2가지가 존재한다. 무기들도 웨딩 드레스와 맞춰서 굉장히 화사하다. 대체 어디서 꺼내는 거야?[3]
일러스트보다 미려한 3D 모델링을 지닌 독보적인 거유. 게임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발뒤꿈치를 들썩들썩 하는데, 그에 따라서 출렁출렁, 총을 쏴도 반동에 출렁출렁, 각성필살기 클로즈업 장면에서도 출렁출렁, 수류탄을 던질 때도 가슴에서 꺼낸다. 4차원 슴가. 승리 시 혼인 신청서도 가슴트임 속에서 꺼낸다.
xrd sign 개막 신은 마치 로봇물의 출격신을 연상하게 만드는데, 자세한 내막은 스토리 모드에서 밝혀진다. 대전 중에 가만히 내버려두면 꾸벅꾸벅 졸면서 잠꼬대를 한다. 그 밖에도 경의 모션이 특이한데, 갑자기 초사이어인처럼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알고보니 그것은 망상으로서, 말풍선이 ↗ 방향으로 작아지더니 부끄러워하는 엘페르트가 나타난다. 귀엽다
1.1 키프로스
엘펠트가 사용하는 총 형태의 법력 무기. "키프로스 프로젝트"에 의해 완성된 총화기의 총칭. 법력을 탄환으로 변환하여 발사할 수 있는 특수 병장이며, 이것만 있으면 누구라도 강력한 법력 공격이 가능하다. 엘펠트는 원거리 전투용의 라이플 타입(미스 콘필)과 사격 및 백병전을 양립한 샷건 타입(미스 트라비아에)를 휴대하고 있다. 바주카의 이름은 '제누와즈'. 통상기에서 쓰는 권총은 이름 불명.
이 총기류가 개발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밥티스마 13(이률리아 왕도 습격 사건)의 충격에 의해 백야드 관련자(ex: 밸런타인)에게 유효한 무기 및 병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그 중 하나가 키프로스 프로젝트. 국제연합 원로원에 의해 고안되었는데, 신기를 회수하여 해석하던 원로원이 비밀리에 독단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원로원이 선정한 여러 나라와 회사에서 경쟁하듯 개발이 시작되었고 최종적으로 키프로스 공화국의 제조품이 채용되어 "키프로스"란 명칭이 무기의 총칭으로 정착된다.
구시대의 블랙 테트놀로지에 법력 기술을 접목시킨 모양이다. 참고로 길티기어 세계관에서 총기는 블랙 테크놀러지(금지된 기술)에 속하는 매우 강력한 무기다. GGX 드라마 CD에서는 솔이 총알 세례을 받고 잠깐 떡실신했고, 천하의 치프조차 이미 발사된 총알을 보고서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할 정도.
밸런타인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정작 그 밸런타인이 쓰고 있다.(...) 아마 엘펠트가 아직 원로원 편에 있을 적에 원로원이 그녀에게 준 모양이다.
다음은 총기에 써진 영어 문구들.
- "2122 "Akasihc inc" : 클로버 문양
- "VALIS" / "Cell 38 Guns A*R* 2122" / "new side beach" / "Black REtec September 3.2112”
어원은 타네가시마를 보는 듯 하다.
1.2 성우 & 테마곡
성우 | |
일본어 | 스자키 아야[4][5] |
영어 | 커샌드라 리[6] |
- 테마곡
- Marionette[7] : 길티기어 Xrd 테마곡
2 스토리
2.1 Xrd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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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드를 보지 않았다면 절대주의. Xrd에서 가장 중요한 히로인이다.
카이에게 램리썰 밸런타인의 출현에 대한 경고를 하는 의문의 소녀. 본래는 밸런타인이지만, 세상의 어그로를 끄는 임무를 맡았던 램리썰과는 인간 사회에 잠복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런데 어떤 데스메탈 가수랑 결혼식을 하는 임무 도중에, 자신에게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밸런타인으로서의 기능에 뭔가 에러가 났다는 모양. 그때부터 사람들을 해치는 것이 잘못임을 깨닫고 '어머니' 와 램리썰을 배신했다. 웨딩 드레스는 결혼식에서 빌린 걸 그대로 입고 도망쳤다고. 런어웨이 브라이드[8] 그리고 위험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사람들은 자신이 밸런타인이라는 사실을 믿어주지 않았다. 결국 '이렇게 된 거 임금님한테 직접 말씀드려야지!' 하고 카이를 찾아갔다가 구금됐다. (...)
하지만, 엘페르트도 계획의 전모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잠복에 필요한 사항만을 전해들은 모양.[9] 그런데 쌍둥이인 엘페르트와 램리썰은 서로에 대한 제어권이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솔과 함께 자폭하려는 램리썰을 구속하는데 협조한다. 이후로는 신 키스크와 함께 램리썰을 설득하기 시작. 솔 일행과 동행하면서 램리썰이 엉뚱한 짓을 하지 못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요람 공략전에선 백야드에 빨려들어가던 솔을 구해낸다. 이때 당장 놓으라고 외치는 솔에게 '그렇게 행동하다간 언젠가 모두와 만나지 못하게 되고 말 거예요'라고 질타한다. 이후 이률리아 성으로 향하던 도중, 너에게 있어서 세계란 무엇이냐는 솔의 질문에, 갓 태어난 밸런타인인 자신이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있어서 세계란 자신의 주위에 함께 있는 사람들이라는 대답을 돌려준다. 참고로 이건 아리아도 했던 말.
하지만, 최종결전에서 레오를 돕던 도중, 밸런타인으로서의 기능이 강제적으로 발동된다. 그리고 엘페르트의 진짜 목적은 솔 배드가이를 감시하면서 계획에 맞게 유도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최종적인 목표는 저스티스를 육체만 부활하게끔 만드는 것, 그리고 솔 배드가이를 각성시키지 않는 것. 이후 완전히 흑화하여 램리썰 이상으로 최종보스다운 모습[10]으로 변해버린다. 이후 솔 일행과 동료로 지냈던 엘페르트로서의 기억과 감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깨달은 솔의 설교와 폭력(...)으로 제정신을 되찾는다.[11] 결국 본래의 밸런타인으로 변해버리기 직전에 모두와 함께 지낸 엘페르트로서 자신이 남아있을 마지막 순간에 자폭하려 하지만, 이번에는 램리썰이 제어권환으로 엘페르트의 자폭을 막는다. 훈훈한 자매애
최종적으로는 '어머니' 에 의해 부활한 저스티스의 육체와 함께 백야드로 회수된다. 하지만 램리썰이 반드시 구하러 가겠다고 하자 기다리고 있겠다는 대답을 하면서 퇴장. 붙잡힌 히로인이 된 셈이다.
엘페르트가 감정을 되찾고 자폭하려 하자 '어머니' 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나, 램리썰은 놔두고 굳이 엘페르트만 백야드로 회수해가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중요한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차기작에서 원로회가 붕괴한 시점에서 새로운 키 퍼슨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묘하게 솔이랑 커플 플래그를 잔뜩 세웠는데, 솔을 위기에서 두 차례 구해냈으며 솔도 나름대로 아리아의 모습을 투영한다. 솔의 마지막 대사도 '더 이상 빼앗기고만 있을까보냐'.[12] 다만 그 솔과 커플 관계로 발전할지는 불명(...) [13][14]
2.2 Xrd R
스토리상 자비없는 계시의 재조정 내지는 세뇌를 당한듯 전체적인 컬러링이 무채색화되고 묘하게 모 게임의 주적 같아졌다. 그런데다가 들고 있는 총기는 예전 색 그대로라 갭이 장난 아니다. 거기에 눈도 죽은 눈 같아졌다. 흑색과 백색 위주여서 그런지 고스로리 느낌. 팬티 스타킹을 신은건지 다리 부분도 새까매져서 이그저드 사인과는 달리 판치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드레스가 렌탈이라는 대사도 있고 복장이 램리설과 묘하게 닮은 것을 봤을 때 오히려 이 복장이 본 복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15] PV에서 그 남자가 레이븐에게 하는 말로 봐서는 자비 없는 계시는 저스티스와 엘페르트를 융합시키려는 모양이다.
본인의 아케이드 스토리모드가 공개되었는데, 팬들의 예상보다 더욱 더 비극적이고 현시창적인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전부터 의문이었던 '왜 자신이 감정을 갖도록 설계되었는가'와 그럼에도 '진정한 사랑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며 격리된 차원에 갇혀있는 상태. 엘페르트는 맨 처음 인간세상에 나왔을 때 처럼 신랑 탐색을 하는 시뮬레이션을 계속 돌리지만 신랑들은 번번히 도망가고, 솔 배드가이를 만나는 시뮬레이션을 돌리는데 솔이 엄청 밝은 톤으로 오, 오늘 날씨 참 좋지 않아?라던가 너 얼굴 참 아름다운데(...)하는 식으로 평소의 솔의 이미지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언행을 보이고[16], 엘페르트는 신랑으로 그를 삼기 위해 결투를 한다. 결국 솔을 이겨버린 엘페르트지만 다른 신랑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최고의 커플이 될거야'라며 솔은 도망가지 않는데, 갑자기 "지금 이 상황도 좋지 않냐"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이는 베드맨의 꿈 속 인것으로 나타난다. 베드맨은 그 나름의 배려로 가혹한 현실보다는 꿈 속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 엘페르트를 계속 가두어 둔 것이지만 엘페르트는 베드맨이 램리썰의 개를 죽이고 괴롭힌 것을 기억하고 적이라고 인식하여 적대하게 된다. 베드맨을 물리치는 데 성공하지만 베드맨은 현실은 괴로울 것이라 하고, 눈을 뜬 엘페르트는 저스티스의 몸과 융합되어 가는 자신의 진정한 현실을 목도하며 아케이드 스토리는 끝.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 이제 인류의 미래를 건 타임어택의 메인 타겟이 되었다.이곳도 그렇고 히로인들 한테 왜이러냐 아크 시스템 웤스?
자비없는 계시의 목적은 엘페르트와 저스티스를 융합시켜서 절대확정세계를 만들어 지금의 인간들을 전부 없앤 다음 엘페르트와 솔을 아담과 이브로 하여 진정한 인류를 만드는 것이다.
다행히도 콘솔 스토리 모드에서 저스티스와 융합되는 미래를 피하고 잭 오가 저스티스 융합에 성공하면서 아리아는 돌아오고 엘펠트는 생존한다.
3 게임 내 성능
Xrd -Sign- 기준 평가
종합평가 | S 2의 최종보스였던 밸런타인의 일종 답게 공격적인 면에서는 토끼귀처럼 생긴 면사포가 그야말로 보팔래빗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리버설 쪽에서 약점을 보여서 자신이 수세에 몰렸을땐 대책이 없다는 게 그나마 약점. |
공격력 | A+ 벽 근처에서 맞았을때 샷건이라도 들고 있다간 샷건 난사에 정신이 날아간다. |
리버설 | D 엘페르트 최대이자 거의 유일한 약점. 심지어 남들에겐 다있는 상반신 무적 판정이 있는 기본기마저 유일하게 없다. 직가, 폴트리스, DAA, 블리츠 실드, 하다못해 각필로라도 빠져나오는 수 밖에 없다. |
리치 | B+ 리치가 대체로 짧은 캐릭이 많은 여캐들 중에선 최상급. 전체적으로 봐도 평균 내지 평균보다 살짝 우수한 정도. |
방어력 | B 일단 기본 방어력은 솔과 같다. 즉, 여캐릭들 중에선 최상위권의 방어력이긴 하나, 요상했던 피격판정이 수정되며 콤보를 좀더 아프게 맞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도 이상한 구석이 있어서 맞을 걸 안 맞는 경우가 자주 터진다. |
스피드 | B 여캐들이 대체로 기동력이 우수한 캐릭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평범하다. |
이지선다 및 압박 | S 엘페르트가 최강캐라인에 있는 이유 1. 엘페르트 자신이 피격되거나 기본기에 맞으면 튕겨나가는 너프를 맞긴 했으나 그런거 상관없이 강력한 베리 파인을 깔아두고 시작하는 기상공방이 대단히 강력하다. 게다가 가불 패턴마저 있다. 다만 후술하듯 상성 문제가 있다는 것이 흠. |
견제 | A 엘페르트가 최강캐라인에 있는 이유 2. 직접 조준해서 쏘는데다 차징시 가불이 되는 특수자세 미스 콘필에다 공간압박+콤보연결용으로 대활약하는 베리 파인까지 있다. |
깔아두기 | S 엘페르트가 최강캐 라인에 있는 이유 3. 희대의 깔아두기 기술 베리 파인 하나만으로도 엘페르트의 압박력이 완성된다고 볼 정도. 다르게 말하면 그게 파훼가 되는 캐릭에게 상성상 약하다는 약점도 있긴 하다. |
기본기 | A 엘페르트가 최강캐라인에 있는 이유 4.위에서도 설명했듯 상반신 무적 기본기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뭐하나 딸리는 것이 없다. 심지어 빠른 중단마저 있다! |
각성필살기 | A 엘펠트의 몇 안되는 무적기인 저지 배터 하프만으로도 충분한데, 여기에 콤보 마무리용 제노 워즈도 있다. |
운영난이도 | A 사실상 베리 파인, 미스 콘필, 미스 트라바이에의 3종 특수자세를 다루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캐릭인 데다, 스스로 수세에 몰리면 정말 걷잡을수 없이 밀린다. 몰론 그걸 감안해도 강하다. |
Heaven or Hell
길티기어의 게임성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공세일변도의 캐릭터
xrd sign 콘솔판 발매와 함께 플레이어블로 추가된 캐릭터다. 예약판에는 무료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되지만 통상판에서는 DLC로 판매하는 캐릭터. 가격은 800엔. 후속작 Xrd R에서는 기본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성능적으로는 공세일 때는 개캐, 수세일 때는 약캐. 다운 상태의 적을 공략하기에 적합하고 화력도 좋다. 특히 구석 콤보는 그야말로 악마적이다. 하지만 자신도 수세로 몰렸을 때는 많이 괴롭다. 승룡권 타입의 필살기도 없고, 상반신 무적 판정의 대공 수단이 전무하다. 그러나 공격성이 정말 절륜하여 종합적으로는 S급이라는 평가.
핀을 뽑고 시간&각도를 조절해서 투척이 가능한 지연신관식 수류탄 '베리 파인',[17] 기본기가 완전히 바뀌는 샷건 태세변환 '미스 트라바리에'가 강력하다. 특히, 수류탄은 2차 폭발에 의한 장악력이 훌륭하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이어지는 샷건&부케 연타까지 탈출구가 없는 공세를 경험할 수 있다. 양민학살형 몰아치기가 많이 나온 국내 친선대회의 엘펠트 경기들은 정석적인 샷건 모음집이 되고 말았다(...).
중거리 기본기도 뛰어나다. 실전에서는 부케와 권총을 이용하는 P, K, S 기본기가 주력이다. 하지만 아웃파이팅을 하기에는 단타 화력이 딸린다. 공중과 중거리에서부터 밀어붙이는 판정은 훌륭하지만, 수류탄 없이는 제압력이 애매하므로 상성빨을 타기도 하는 캐릭터.
일격필살기 '매그넘 웨딩'이 상당히 깬다.[18]요약하자면, 안 되겠소 쏩시다! → 정신이 멍해진다 → 뿅가죽네!! (...)
요약하면 일격필살기를 발동한 상태에서 시동겸 타격 모션으로 부케를 휘두르는데, 맞으면 가슴골에서 하트가 새겨진 철갑탄을 라이플에 장전한 뒤 상대의 심장에 탄환을 적중시킨다. 맞은 상대가 고개를 드는 순간 하트 눈이 되면서, 주변이 꽃밭이 되더니, 사랑에 빠진 상태로 쓰러지는 충공깽의 연출이 펼쳐진다. 대략 큐피드의 화살의 총알 버전이라 보면 편하다. 각 캐릭터들의 대사는 엘페르트 밸런타인/대사 문서 참고.
4 대사
엘페르트 밸런타인/대사 문서 참고.
5 커맨드 리스트
5.1 길티기어 Xrd
★ 필살기
- 베리 파인 : ↓↘→P
- ┠ 위로 던지기 : (핀을 뽑은 상태에서) ←P (공중 가능)
- ┗ 아래로 던지기 : (핀을 뽑은 상태에서) ↓P
- 브라이들 익스프레스 : ↓↙←K (공중 가능)
- Miss 콘필 : ↓↘→S
- ┠ 사격 : P or K or S or HS
- ┠ 리로드 : (사격 직후) ← →S
- ┗ 해제
- Miss 트라바이에 : ↓↘→HS
- ┠ 찌르기 : P
- ┠ 구르기 : K
- ┠ 찔러올리기 : S
- ┠ 사격 : HS
- ┠ 리로드 : (사격 직후) ← →HS
- ┠ 무너뜨리기 : D
- ┗ 해제 : ↓↘→HS
★ 각성필살기
- 저지 베터 하프 : ↓↘→↓↘→ D
- 제누와즈 : →↘↓↙← → HS
★ 일격필살기
- 매그넘 웨딩 : ↓↘→↓↘→ HS
5.2 기술명
한글판, 일어판, 영어판의 기술명을 정리해놓았다.
★ 필살기
- 베리 파인(ベリーパイン / Pineberry)
- ┠ 위로 던지기(上投げ / Overhand Throw)
- ┗ 아래로 던지기 (下投げ / Underhand Throw)
- 브라이들 익스프레스(ブライダルエクスプレス / Bridal Express)
- Miss 콘필 (Missコンフィールを構える / Miss Confire)
- ┠ 사격(射撃 / Fire)
- ┠ 리로드(リロード / Reload)
- ┗ 해제(解除 / Cancel)
- Miss 트라바이에 (Missトラヴァイエを構える / Miss Travailler)
- ┠ 찌르기(小突く / Thrust)
- ┠ 구르기(転がる / Roll)
- ┠ 찔러올리기(突き上げる / Launch)
- ┠ 사격(射撃 / Fire)
- ┠ 리로드(リロード / Reload)
- ┠ 무너뜨리기(崩す / Demolish)
- ┗ 해제(解除 / Cancel)
★ 각성필살기
- 저지 베터 하프(ジャッジベターハーフ / Judge Better Half)
- 제누와즈(ジェノワーズ / Genoise)
★ 일격필살기
- 매그넘 웨딩(マグナムウェディング / Magnum Wedding)
6 여담
총잡이 컨셉과 장미꽃 이미지는 미국의 록 밴드 Guns N' Roses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제빵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눈치챘겠지만 필살기 이름 중 몇몇이 케이크와 관련되었다. 베리 파인은 베리의 이미테이션, 제노와즈는 공립법, 콘피르(콩피)는 잼, 트라비에는 생크림 조리법 등. 블루라지에서 공개된 설정비화에 의하면, 원래는 "자비없는 계시"의 초기 설정인 외계인 설정을 엘펠트에게 부여할 생각이었다가 현재의 설정으로 수정했고 그에 따라 엘펠트를 히로인 역할로 정했다고 한다.
다음은 Xrd sign 복장에 써진 영어 문구들.
- "You Could Be Mine" / "VALENTINE" : 드레스 중앙(윗부분)
- "TILL DEATH DO US PART" : 드레스 중앙(아랫부분)
다음은 Xrd R 복장에 써진 영어 문구들.
- NO ONE CARES / NOTHING MATTERS / NEVER AGAIN
- NOWHERE TO GO / I DON`T KNOW WHY / IT CAN`T BE DONE
성능부터 외모에 이르기까지 괴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 특히 엘펠트의 가슴트임 때문에 Xrd를 시작한 신사들이 많았다고 한다. (...)
한글판에서는 엘페르트 밸런타인이라고 번역됐지만 사실 엘펠트라고 발음하는 게 맞다. 로마자 표기가 Elphelt다. エルフェルト의 일본식 발음인 에루훼루토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 번역한 모양. 대부분의 유저는 엘펠트 쪽이 발음하기 편해서 그냥 엘펠트라고 부르고 있다.
같은 회사의 작품인 블레이블루의 노엘 버밀리온의 오마쥬성이 짙은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19]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여러 종류의 총기를 사용한다는 점과 소녀적인 망상을 가지고 있는 것, 주인공과 연관이 있다는 점. 주인공에게 소중한 존재와 매우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심지어 생일조차 동일하더러 벌레를 싫어하는 것까지도.(...) 차이라면 노엘은 여주인공으로서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지만 엘페르트는 보조역 히로인으로 붙잡힌 히로인이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엘페르트는 수박인데 노엘은 껌딱지.
- ↑ "엘페르트 밸런타인. 쓸모없는 인형들을 학살하겠습니다!" 잠꼬대라서 상당히 개그틱하게 나오지만 후술할 스토리를 본 이후라면 섬뜩한 느낌이 든다.
- ↑ 클린 히트 한정으로 시전시의 판정이 맞지 않을 경우 커팅 칼로 올려베기만 하는 공격으로 바뀐다. 류의 진 승룡권과 불고자 야가미 이오리의 금 1218식 팔지오와 비슷한 원리의 기술.
- ↑ 팬들은 파우스트와 같은 공간계 법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 애초에 3종류나 되는 총기와 수류탄이 치마 안에 모두 들어가는 것도 이상하니...
- ↑ 이 성우의 캐릭터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닛타 미나미를 생각하면 조금 웃기는게 레벨레이터에서 신참전 캐릭터 잭 오와 쿠라도베리 잼의 성우들은 각각 후타바 안즈와 모로보시 키라리의 성우를 맡은점에 아이돌이 일하러왔다
-키라리 어택☆ (물리)- 는 성우드립이 자자한 듯. - ↑ 여담으로 엘펠트와 생일이 같다.
- ↑ 메이, 신과 더불어 북미판에선 그나마 잘 뽑혀나왔다는 말을 듣고 있다.
- ↑ 개그 캐릭터스런 엘페르트의 대전 모습과는 상반되는 진지한 음악이다. 제목도 그렇고 스토리를 스포일러 주의.
- ↑ 이 탓인지 라운드 패배 대사중엔 "드레스, 렌탈인데…."라는 대사가 있다. 참고로 신랑은 도망갔다고.
- ↑ 다만 필요 사항 일부는 원로원에게 직접 들은 탓에 처음에 솔이 강하게 추궁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신이
도메스틱한 폭력으로저지했지만. - ↑ 전신이 검게 변하고 머리색도 백발로 반전, 이목구비가 사라지고 붉은 눈만이 떠올라 있는 섬뜩한 모습이다. 이전 버전들에 있던 특수 모드인 '블랙 모드'와 유사한 모습. 다만 여기서는 목소리도 평이하고 무기질적인 톤으로 변한다. 거기에 무기도 총이 아닌 전작의 밸런타인이 쓰던 거대한 검 여러자루로 변한다.
- ↑ 이때 솔은 절대 부숴지지 않는 방어마법을 맨손으로 계속 때리면서 이 놈이고 저 놈이고 포기하려고 드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엘페르트에게 내 앞에서 소용없다던가, 무리라던가, 그런 포기하는 말은 하지마!!라고 외친다. 과거에 아리아와 있었던 일, 솔이 나름 엘페르트에게서 아리아를 겹쳐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엘페르트 만이 아닌 아리아에게도 하는 말인 셈이다.
- ↑ 영어판으로는 I'm not losing anybody else. 더 이상 아무도 잃지 않겠어!
- ↑ 다만 가능성은 있는데, 솔의 연인이었던 아리아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밸런타인 시리즈 중에서 엘페르트는 적이 아니었기에 그나마 솔과 말이 통하는 상대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첫번째 밸런타인은 솔에겐 연인의 모습을 한 적이었고 램리썰은 아리아와 연관성이 없는 수준으로 외모가 다른데다가 첫 만남은 적으로 대치했을 때였다. 반면, 솔이 "너에게 세계란 뭐냐"는 질문을 했을 때 엘페르트는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는 대답을 했는데, 이것도 역시 과거 아리아가 했던 말과 동일하다. 그리고 리벨레이터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신랑 후보 시뮬레이션에 솔이 직접 나와 엘페르트가 솔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지 않나 싶다.
- ↑ 그러나 정작 동인계에서는 2차 창작이 아예 없는 수준. 솔이라는 인물이 솔로 행적이 오래된데다가 아리아를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이 강하고 이미 그 아리아와의 사이에서 딸도 두었기에... 픽시브와 트위터 등에서는 신X엘펠트가 대세이고 그 외에 베드맨X엘펠트가 심심찮게 보이는 정도다. 다만 2ch 등에서 솔과의 커플링을 강요하는 빠들 때문에 빠가 까를 만든다 작용으로 솔과의 커플링을 싫어하게 됐다는 사례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좋아하는 사람 자체는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콘솔에서는 사인 시절 복장도 특정 조건을 통해 해금해서 사용할 수 있다.
- ↑ 솔의 성우인 나카타 조지의 오두방정 떠는 연기가 압권이다.
- ↑ 핀을 뽑은 뒤 던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한 시간이 전부 지나면 폭발하면서 본인이 폭발 피해를 입는다. 이 경우 "잊어버렸다!"라는 전용 대사가 나온다.
- ↑ 일격 필살기에 매그넘이란 이름이 들어가고 일격 필살기 연출시 하트가 나온다는 점에서 GGXXR AC까지 '매그넘' 오페라'를 일격 필살기로 갖고 있던 포템킨과 공통점이 있다.
- ↑ 사실 레이첼 알카드의 디자인과 노엘의 설정에서 반반씩 따왔다고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