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지령전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면 | ||||||||
쿠로다니 야마메 (키스메) | 미즈하시 파르시 | 호시구마 유기 | 코메이지 사토리 (???) | ||||||||
5면 | 6면 | EX | |||||||||
카엔뵤 린 (???) | 레이우지 우츠호 (카엔뵤 린) | 코메이지 코이시 (코치야 사나에) |
동방췌몽상·동방비상천·동방비상천칙의 플레이어 캐릭터 | |||||
동방췌몽상 | 하쿠레이 레이무 | 키리사메 마리사 | 이자요이 사쿠야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파츄리 널릿지 |
콘파쿠 요우무 | 레밀리아 스칼렛 | 사이교우지 유유코 | 야쿠모 유카리 | 이부키 스이카 | |
동방비상천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샤메이마루 아야 | 오노즈카 코마치 | 나가에 이쿠 | 히나나위 텐시 |
동방비상천칙 | 코치야 사나에 | 치르노 | 홍 메이링 | 레이우지 우츠호 | 모리야 스와코 |
오오나마즈 (플레이 불가) |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종족 | 지옥까마귀 with 야타가라스[1](地獄鴉 with 八咫烏) |
능력 | 핵융합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
위험도 | 불명 |
인간 우호도 | 불명 |
주요 활동 장소 | 옛 지옥의 작열지옥터 (간헐천 센터의 최심부) |
이명 | 등장 작품 |
뜨겁게 고뇌하는 신의 불 | 동방지령전 동방비상천칙 동방구문구수 |
지저의 태양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동방지령전 | 6면 필드곡 | 업화 맨틀[2] (業火マントル) | |
테마곡 | 영지의 태양신앙 ~ Nuclear Fusion (霊知の太陽信仰 ~ Nuclear Fusion) | ||
동방비상천칙 | 테마곡 | 영지의 태양신앙 ~ Nuclear Fusion (霊知の太陽信仰 ~ Nuclear Fusion) |
침입자 발견! 핵융합로의 외부인 침입은 일단 반응을 정지하고, 즉석에서 침입자를 제거한다.
그리고 침입자 발견! 높으신 분의 높지 않은 침입자를 제거해야지!
1 기본적인 설명
지하의 다른 요괴들처럼 지상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옛 지옥이 지옥이었을 무렵부터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옥까마귀의 일족. 이른바 원주민이다. 카엔뵤 린과는 지저가 더 이상 지옥이 아니게 되었을 때부터 친구였다. 현재는 코메이지 사토리의 애완동물 중 하나로서 살고 있는 중.
화염지옥터에는 인류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궁극의 에너지를 만드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염 속에 사는 당신은 그 궁극의 힘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을 통하여 지하 세계 뿐 아니라 지상에 희망을 주도록 합시다. |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그녀는 들떠버린 나머지 새로운 힘을 시험하면서 조용히 타오르던 작열지옥을 또다시 뜨겁게 데웠다. 그 열기가 지하수를 가열하여 지상으로 솟구쳐 나가게 한 것이다.
새로운 힘을 과시하던 그녀는 지상을 작열지옥으로 만들어 지배하겠다는 말까지 하기 시작했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아채서 주인님이나 오니들이 오쿠를 처리해서 친구를 잃게 되는걸 두려워한 오린은 간혈천에 원령을 풀어 지상으로 보내서 이변이 있음을 알린다.
동방구문구수를 참고하자면 지상에 나오거나 인간과 접촉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성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유일하게 알려져 있는 것은 머릿속이 텅 비어있다는 것뿐.
이름의 의미는 아마 '머릿속이 비었다(空)'는 의미인 듯. 파츄리의 무큣이라는 의성어처럼 이쪽은 우뉴라는 의성어를 사용한다.
2 핵융합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우츠호가 얻은 '핵융합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왼발의 '분해의 다리', 오른발의 '융합의 다리', 이들을 제어하는 오른손의 '제 3의 다리'예?를 통해 핵융합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런 초 현대적 능력을 전수해 준것은 모리야 신사의 야사카 카나코이다.
캐릭터 디자인 자체도 핵 관련 소재들에서 차용한 것인데,
- 왼발 : 전자 or 행성
- 오른발[3] : 확실하진 않으나 철?[4] or 납? or 콘크리트[5]? 중 하나로 보인다.
- 왼손 : 평화기원상 [6][7]
- 오른손 : 제어봉
- 망토 : 우주(항성)
- 머리 위 장식 : 일식
등, 태양이나 원자력 관련 소재들로 캐릭터 전체가 도배되어 있다.
키리사메 마리사는 The Grimoire of Marisa에서 우츠호의 탄막을 극찬했으며, 우츠호의 스펠카드들은 이 책에 적힌 어떤 캐릭터들보다도 평균적으로 참고도가 가장 높게 되어있다. 동방비상천칙에서는 마리사가 스와코에게 핵융합의 힘을 나눠달라고 조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는 마리사의 마법 또한 열과 빛, 그리고 별(=항성) 속성이기 때문에 그럴지도.
이 핵융합을 다루는 능력으로 인해 발생한 간혈천을 타고 동방성련선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지상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묘렌사의 은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딘가의 무녀에게는 안 그래도 부족한 참배객이 더 떨어지는 환장할 일의 원흉이겠지만.
여담으로 이 제어봉은 탈착할 수 있는 모양이다. #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지령전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 ||||
TH10.5 | → | TH11 | → | TH12 |
히나나위 텐시 | 레이우지 우츠호 | 히지리 뱌쿠렌 |
궁극의 핵융합으로 몸도 마음도 유령도 요정도 다 퓨전해 버려라!
이제까지 등장했던 최종보스들은 그 지역의 우두머리거나,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던가,모두 무게감있는 인물들이었던것에 반해서 이번 최종보스는 4면보스의 애완동물이라는 다소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다. 게다가 주인공들이 지저계로 내려온 이유가 간헐천과 함께 '원령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인데 최종보스 주제에 그 이변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물론 오린이 이변을 일으킨 이유가 우츠호 때문이긴 하다만...
하지만 그렇다고 카리스마가 딸리는건 결코 아니다.이제까지의 보스들이 대체로 화려하거나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우츠호는 위험하고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6면필드부터가 활활타오르는 배경과 지옥 끝바닥이라는 심각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다가 보스전 직전에 아지랑이와 함께 핵융합로로 배경이 전환되는 효과는 상당히 간지나는 연출.
공격패턴들은 인류 최강, 최악의 핵무기를 다루는 캐릭터답게 키리사메 마리사가 버로우할 만한 파워 탄막을 뿌리는데(핵열탄은 스파크다음으로 큰 탄막) 그 전까지의 최종보스들도 확실히 본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막대한 양의 탄막을 뿌려댔지만,우츠호처럼 대놓고 화면이 안보이는 크기의 탄막을 뿌리는 보스는 없었다. 뭣보다 특이사항으로 스펠을 시전할 때 방사능 마크와 함께 CAUTION!이 표시되며, 비상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라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상당히 독특한 연출은 테마곡과 함께 우츠호의 포스를 보여주는데 크게 일신한다. 스펠 이름도 「뉴클리어 퓨전」, 「지옥극락 멜트다운」, 「지옥의 인공태양」등의 핵 관련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 그러나 난이도는 5면의 카엔뵤 린이 우츠호보다 대체적으로 더 어렵다는 평이 많다. 거기다 지령전 시스템 상 후반부의 잔기보충이 넉넉하기 때문에 적은 잔기로 대면하고도 의외로 잘 뚫리는 보스다.
1통상은 시작부터 전맵에 탄막을 대방출하는데 처음 한두번이야 당황해서 당할만한 수준이지 날로먹는 통상이다. 첫번째 스펠은 커다란 핵열탄을 사방으로 발사 후 파란 탄을 뿌리는 패턴이다.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는 핵열탄이 두번 발사되므로 섣불리 기체의 위치를 움직이면 연속해서 발사되는 핵탄에 갇힐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2, 4통상은 아야마냥 날아다니면서[8] 환탄을 깔아놓고 조준링탄을 난사하는 통상인데, 환탄내려오는게 은근 빡세고 회피루트 탐색도 안 끝났는데 죽으라고 마냥 환탄이 또 반응하기 힘들때 날아오는바람에 죽는일이 많다. 4통상은 우츠호가 더 빠르게 움직여 대환탄 밀도가 작지만 링탄 뿌리고 다시 환탄 뿌리는 속도가 빨라 반응하기 더욱 힘들게 된다. 2스펠인 XX플레어 시리즈는[9] 첫스펠과는 다르게 핵탄을 정신줄놓고 마구 하강시키는 심히 괴악한 스펠. 펑펑펑 터지는 소리가 좌우에서 들려서 상당히 위압감을 풍긴다.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핵열탄의 크기도 커지고 발사하는 속도도 빨라져서 꽤나 정신없게 만드는 순수 회피형 스펠. 핵열탄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급격히 작아지기 때문에 핵열탄에 갇히는 일은 없지만 진짜 문제는 어찌어찌 핵열탄을 피하더라도, 같이 깔리는 청탄이 완전 정신나가서 언제 핵열탄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할지 모른다.
3통상은 레이무의 경우 안지위치가 정말 따라하기 쉬워서 그냥 먹튀다.[10] 헌데 마리사는 피탄판정이 커서 안지를 따로잡아야한다. Y축으로 이동할때마다 같이 이동해줘야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쉽게 넘길수는 있다. 3스펠은 핵열탄이 원을 그리며 돌고 환탄이 소용돌이궤도로 깔려서 얼핏 보면 흉악해보이나 좌우로 여유롭게 움직일 안지가 있고 그거 잡는게 어려운편도 아니라서 안지 잡고난후에는 별로 빡세지도않은 청탄만 피해주면 된다. 십흉성조차 안지에 자리잡으면 먹튀스펠로 전락한다.
네번째 스펠인 지옥극락 멜트다운은 크고 아름다운 핵열탄을 화면 상단, 하단에 깔아두고[11] 중앙으로 빨간 탄환을 펼치는 스펠. 하드 이상의 난이도에선 헬즈 토카막을 들고 나오는데 빨간 탄의 궤도가 살짝 비틀려있어 난이도가 더욱 상승한다. 참고로 이스펠에서 도저히 못버티겠다면 영격을 갈겨버리자. 어차피 파워를 2.0씩 주기 때문에, 2번정도는 갈겨버려도 상관없다.
최종 스펠카드인 인공태양은 역대 동방 슈팅 시리즈 최종보스 최종스펠 사상 가장 단순하고, 또 쉽다는 평이 많았으나, 동방신령묘가 나오면서 그 자리를 넘겨주었다.[12] 화면 중앙에 인공태양이 생기고 화면에 걸친 빨간 탄을 플레이어와 같이 빨아들이는데 일정 데미지를 입으면 중앙에서 작은 콩탄이 발사되기 시작하고 중력이 상승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총 4페이즈로 중력이 두단계 가속되지만 30초부턴 발광패턴에 돌입하면서 충격과 공포의 태양 크기와 중력 속도를 구경하게 될 것이다. 이 발광패턴의 속도는 버티기 없이 스펠 격파 순간도 잠시 발동되는데 이 때 방심하다 콩탄에 피탄당하면 굉장히 짜증나므로 이미 스펠을 얻을 수 없는 상태면 차라리 영격을 보험으로 깔아두자.하이퍼 고너? 그리고 이 스펠은 봄 배리어가 있긴 있는데 무자비한 이전 보스들처럼 무적이 되진 않는 대신에 우츠호의 방어력이 올라가서 데미지가 덜 박힌다.
스펠카드 사용시 배경에 커다란 방사능 마크가 나오는데, 원래는 각각 원자의 α선, β선, γ선을 나타내는 마크이다, 각 칸에는 '은하(별)'와 'IC칩', '고양이'가 그려져있다. '우주'와 '별(핵융합)이 만들어낸 생명(이 이룩한 문명의 극치)'과 '슈뢰딩거의 고양이'라는 설도 있고, 단순히 메탈블랙의 패러디라는 설도 존재. 자세히 보면 전자가 맞는 것 같다.
참고로 스펠 폭부 「프티 플레어」,「메가 플레어」,「기가 플레어」는 파이널 판타지의 소환수 바하무트의 패러디.
3.2 동방비상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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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엠블럼. 방사능 마크와 Caution!! Caution!! Caution!! 중앙에 잘 보면 야타가라스의 모습도 보인다. 덧붙이면 스펠사용시 경고음도 나온다.윙~윙~
동방비상천칙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캇파들을 위해 모리야 신사에서 제작을 지시한 간헐천 지하센터 아래에 있는 핵융합 노심부에서 핵융합 활동중(?)으로, 노심부에 들어오는 캐릭터들을 이물질이라며 닥치고 제거하려 든다. 대전모드에서의 승리대사는 완전히 핵 오타쿠.
비상시에 약간의 텀이 있으며, 대부분의 공격이 발동이 느리고 틈이 크다. 반면에 원거리 공격이 매우 높은 상쇄력과 똥파워를 자랑하는데다,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는 AAAA로 2500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흠좀무
스펠카드의 성능도 대부분 좋은 편. 특히 핵열 바이저는 코스트 2 주제에 미칠듯한 압박력과 상쇄성능으로 공방 모두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좋은 게 많으니까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크고 굼뜬 탓에 몰아붙이기가 힘들고, 몰릴 때 빠져나오기도 힘들다. 찬스를 기다리다 한방한방 크게 데미지를 뽑는 식의 전투가 대체로 유효한 편.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압박당해서, 혹은 상성 때문에 밀려서 영력 크래시를 연달아 당하지 않는 이상 정말 무식하게 세다. 너는 짤짤이해라 나는 한방 묵직하게 꽂아주마라는 느낌일 정도. 사실 주력 콤보가 단순무식하기 짝이 없어서 초보가 다루기에도 나쁘지 않다. 굼떠서 카운터 맞기 쉽다는 게 문제지만.[13] 속도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완벽한 사이교우지 유유코와는 상성이 극악. 유유코의 공격속도가 느긋하기는 해도 일단 우츠호보다는 빠를 뿐더러, 유유코의 트레이드마크인 C탄은 우츠호의 C탄에 상쇄가 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탄이다. 결정적으로 유유코도 AAAA 데미지는 2000은 그냥 뽑는다.
압박과 정오가드 이지선다가 판을 치는 고수판에서는 그리 쓸만하지 못한지 사용 빈도가 바닥. 초보판에선 날아다니나 고수판에선 데꿀멍.
비상천칙 승률 통계 사이트에서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몇몇 모션들은 아케이드판 북두의 권에서 따온 것으로(아부「야타가라스(八咫烏)다이브 등), 모션이나 몰리면 끝장이란 점이나 여러 모로 사우저와 닮았다.
망토 안에 우주가 흘러가고 발의 전자가 캐릭터와 별개로 움직이는 등 그래픽에 상당히 공이 들어가 있다. 망토의 우주는 발매 직후 저스펙 PC에서 강제종료 및 다운을 일으키는 주범이었다는 듯. 이후 저스펙 PC에서는 밋밋한 망토로 바뀌도록 패치되었다.
참고로 저 능력 때문인지 의외로 신 지옥에서 스카우트를 받기도 한다. 흠좀무
3.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전체 스테이지 중에서도 특히 더럽다고 평가받는 8면에 섭외되었다. 진짜 더럽게 어렵다
스펠 4개 모두 심히 어려운데다가, 마지막 스펠인 칠성「셉텐트리온」은 일곱개의 태양탄이 북두칠성마냥 박혀서북두신권???왠지모르게 웃긴다. 북두칠성 옆에 사조성으로 추정되는 것도 박혀 있어서 정말로 아야를 죽음으로 이끈다. 여기서는 오린보다 어렵다!! 6면보스의 체면을 되찾은 셈.그리고 사토리는 이들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미로 전작 흉악 스펠을 강화시켜 돌아오는데...
3.4 동방자가선
본인이 직접 등장하진 않고, 야사카 카나코가 야타가라스의 힘으로 행하는 일반적인 핵융합은 여러가지로 비효율적이기에 상온핵융합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하는 와중에 언급된다.
3.5 The Grimoire of Marisa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핵열「뉴클리어 퓨전」 | 불명 | 참고도 ★★★★★ | 지저 밑바닥에서 봤다, 화려 |
「지옥극락 멜트다운」 | 불명 | 참고도 ★★★★★★ | 지저 밑바닥에서 봤다, 초 화려 |
폭부「메가 플레어」 | 불명 | 참고도 ★★★★★★★ | 지저 밑바닥에서 봤다, 위험 |
염성「픽스트 스타」 | 불명 | 참고도 ★★★★★ | 지저 밑바닥에서 봤다 |
「서브터레이니언 선」 | 연극 & 스트레스(이동형) | 참고도 ★★★★★ | 지저 밑바닥에서 봤다 |
엠블럼은 털난태양의 모습. 마리사 본인이 빛과 열 마법 계열인데다 화력덕후라 그런지 우츠호의 스펠을 유난히 극찬한다.
4 바보
까마귀 항목 설명과는 달리 이 애는(...)
사람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까마귀도 개체별로 차이가 있나보다 이런 특징을 가진 종족에서도 꼭 이런 별종이 한 놈씩은 있지
동방지령전의 캐릭터 소개 텍스트 파일에는
(생략)우츠호는 손에 넣은 힘을 사용하는 것이 즐거워서 정신을 차려보니 작열지옥전은 예전의 뜨거움을 되찾고 있었다. 그 열은 지저계의 물을 가열해, 수증기의 압력이 한계에 이르렀을 때의 간헐천이 되어 지상에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지상에서 온 방문자. 그것은 누구였던 것일까, 그리고 목적은. 우츠호의 작은 머리는, 그런 의문을 바로 잊어버렸다. |
동방지령전 뮤직 룸 코멘트에는, "강한 힘이지만 바보에게 넘겨주면 악용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14]
그리고 동방비상천칙에선 사나에나 치르노의 스토리 모드에 등장해 여전히 새대가리 취급을 받으며,실제로도 새대가리 모습을 보여준다....
EX) 치르노 스토리모드 중 우츠호 : 여기서 쫓아낼 때까지 놓칠까 보냐! 치르노 : 쫓겨나기 전에 도망칠 거야! 우츠호 : 나한테서 네가 도망칠 수 있을지, 아니면 내가 널 쫓아내는지 승부야! |
EX) 사나에 스토리모드 중 사나에 : 더워… 이건 오래 있기에는 위험한 온도네. 우츠호 : 침입자 발견! 핵융합로의 외부인 침입은 일단 반응을 정지하고, 즉석에서 침입자를 제거한다. 사나에 : ! (탄막중….) 사나에 : 기다려, 기다려! 난 카나코 님의 무녀야. 우츠호 : 그러니까, 카나코 님이 누구였더라? 사나에 : 결국, 까마귀는 새머리네. 간단하게 말하면, 난 당신보다 훌륭한 사람의 부하야. 우츠호 : 훌륭한 사람의 부하? 부하라는 건 훌륭하지 않다는 거지? 그런 훌륭하지 않은 인간이……랄까, 아, 그러고 보니 핵융합로에 침입자가 있다고 통지가 있어서 온 거였어! 사나에 : 아니, 그러니까 우츠호 : 그리고 침입자 발견! 훌륭한 사람의 훌륭하지 않은 침입자를 제거한다! 사나에 : 그 기력을 전부 빼앗지 않고서는 이야길 할 수 없을 것 같네. (다시 탄막중...) 사나에 : 자, 거기까지야! 우츠호 : 그런데, 뭘 하고 있었던 거지? 사나에 : 후- 당신은 내 명령을 듣고, 핵융합로의 조사에 협력하려 하고 있었어요. 우츠호 : 어, 그랬던가? 사나에 : 그랬습니다. 그렇다는 걸로 해 주세요. 우츠호 : 그래서, 뭘 하면 되는 거야? (후략) |
또한 신문은 읽을 줄 모른다던가(정확히는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인데, 문자 해독능력 자체는 별개로 봐 줄수도?) 무녀는 구별이 안된다며 하쿠레이 레이무와 코치야 사나에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새라서 색맹이다거나 한건 아닐테지), 공식상으로 새대가리, 혹은 바보 취급을 받고 있다.
참고로 치르노도 신문은 읽을 줄 안다. 요미가나 없어도 읽을 줄 안다. 무녀 두 명이 각각 다른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 [15] 거기다 구문구수에서 머리가 텅 비어있다고 밝혀져 결정타를 먹었다. 이걸로 치르노보다 더한 바보 확정!
여담으로 비상천칙의 요우무전 승리대사로 '좋은 생각이 났어. 핵융합으로 쇠를 제련해서 장사할 수 있을 것 같아!'란 말이 있긴 하다. 치르노도 맹물 빙수장사를 했던 걸 보면 의외로 동방 캐릭터의 장사 발언은 바보 플래그 중 하나일지도.
5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오쿠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동방지령전에서 실제로 언급되는 공식 애칭으로, 空을 훈독으로 읽으면 우츠호가 되고 오(お)를 붙여 음독을 하면 오쿠가 된다. 오린과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애칭인 듯하다. 다만 지령전에서는 히라가나로 おくう라고 표기되는 반면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오린처럼 한자를 써서 お空라고 표기된다.
핵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인해 생긴 별명은 김정일(…). 안습. 발매 당시 레이무&스이카 콤비로 플레이 했을 때의 대사인 "당신도 나와 퓨전하자구!"가 창성의 아쿠에리온에서 주장하는 합체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후로게이 이미지가 잠시 돌았으나, 바보 이미지로 인해 정말 순식간에 소멸.
동인계에서 우츠호의 바보 기믹은 치르노와는 조금 다른데, 치르노는 그야말로 상식조차 없는 느낌인 데에 반해 우츠호는 아무래도 작열지옥터에서 일을 하고 사토리에게 충성하는 기믹이기 때문에 상식보다 지능과 기억력 쪽이 딸린다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별로 바보끼가 안 느껴지는 동인지도 많은 편. 아예 바보 설정 버리고 정상인으로 나올 때도 종종 있다. 대신(?) 치르노와 달리 "사실은 천재!"라는 설정으로 가는 작품이 없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게다가 디시인사이드 슈팅게임 갤러리에서는 오른손에 끼고 있는 것을 딜도(여성용 검열삭제기구)라 부르고 있다(…). 현재 동인계에선 오른손의 저것은 록맨의 버스터와 같은 형태로 자리 잡았다. 근사하게 개조해서 그린 팬아트도 꽤 많다.원래 제어하라고 있는 제어봉일 텐데 전혀 제어가 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은 왠지 SF풍 암캐넌 느낌.대강 이런 느낌으로 오른쪽 다리의 콘크리트 역시 그냥 저렇게 그리긴 너무 밋밋해서 다른 모습으로 그리는 팬아트가 많다. 멋진 다리갑옷으로 바꾼다던가(…). 사실 디자인만 보면 무척 간지나는 캐릭터기 때문에 이렇게 복장과 장비 개조를 받는 듯.
망토 안에 우주가 그려져 있으나 2차 창작물에서는 그리기 귀찮아서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아예 망토를 벗고 나오는 경우도 비일비재. 원작에서도 날개의 유무가 애매해 작가마다 날개를 그리기도 하고 안 그리기도 하는 샤메이마루 아야와 달리 이 쪽은 날개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검은 까마귀 날개는 달고 나온다.
지령전 엔딩에서 보여준 "우뉴?"라는 대사가 히트, 말버릇 취급받아서 우츠호가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이래저래 자주 등장하고 있다. 우츠호 + 우뉴 = 우뉴호라고도 불린다든지.
설정상 가슴에 위치해 있는 붉은 구슬은 야타가라스의 영향으로 생긴 것이다. 하지만 '다리가 3개니까 가슴도 3개!'라는 괴논리라든지를 동원해서 가슴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가슴은 아니더라도 몸의 일부로 그려지기도 하는데, 특히 야타가라스가 깃들어 있는 부분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몸은 성숙해 보이기 때문인지 거유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사토리가 대체로 빈유로 그려지는 것과 대비되기도 한다. pixiv에는 아예 우츠호 + 옵파이(가슴) = 우늇파이라는 태그도 있다.[16]
동방비상천칙의 스프라이트 때문에 노팬티 의혹도 있다(...)
백괴사전의 레이우지 우츠호 문서에 들어가 보면 레이우지 핵정일(...)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문서 내부에는 CAUTION!!으로 도배되어 있다. 본문을 읽고 싶다면 해설 버튼을 눌러야 한다.
개그 동인지에서는 우츠호가 나오면 폭발 엔딩을 내기도 한다.
일본쪽에서는 축구하고 연관을 두기도 한다. 일본축구협회의 문장이 야타가라스라서...
플로피 디스크만 있다면 머리가 엄청 좋아지는듯 하다 근데 플로피 디스크에 뭐가 있다고?
- ↑ 八咫烏(야타가라스): 세 다리를 가진 까마귀로 태양속에 살고 있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요컨대 삼족오의 일본 이름. 발이 세 개 달린 까마귀는 고대 중국, 고구려, 고대 일본에서 대대로 태양을 상징하고 있다. 현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엠블렘에 그려져 있기도 하다. 여기서 야타가라스가 가진 궁극의 힘이란 원자 창조의 힘, 핵융합이다. 핵 에너지는 미래에 남겨진 궁극의 환상.
- ↑ 특이하게도 4분의 5박자와 8분의 6박자가 섞여있다.
-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는 '코끼리의 발'이라고 불리는 방사성 폐기물이 있다.
- ↑ 원자 핵의 경우 철이 가장 안정화되어 있어 철보다 가벼운 원소는 핵융합이 주도적으로 일어나고 철보다 무거운 원소는 핵분열을 일으키기 쉽다. 철보다 가벼운 원소 역시 고에너지 입자에 의해 분열할 수 있으며 철보다 무거운 원소도 다른 원자핵이나 입자와 충돌하여 더 무거운 원소가 될 수는 있지만 더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주도적인 반응은 아니며 우주 전체로 보면 대부분의 핵반응은 철에 수렴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 ↑ 납이랑 콘크리트는 둘 다 핵반응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는 방사선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 ↑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원폭의 위협을 나타낸 상
- ↑ 사진을 보면 손의 위치가 반대인데, 이는 우츠호는 원폭의 핵분열에 반대되는 핵융합을 다루는 힘을 가지고있어서이다.
- ↑ 물론 아야보다는 느리다.
- ↑ 난이도 순으로 프티/메가/기가/페타 플레어
- ↑ 안지의 위치는 정중앙 최하단에서 1cm정도 올라가면 거기가 안지다.
- ↑ 무려 화면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1스펠도 하드 이상에선 화면이 안보이긴 하지만..
- ↑ 동방신령묘까지 나온 시점에선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의 최종스펠이 더 단순하고 쉽다. 신령묘 자체가 난이도가 낮은 편이긴 하지만.
- ↑ 하지만 후딜은 그레이즈 캔슬로 크게 줄일 수 있다는걸 명심하자. 마리사와 비슷한 케이스로, 무식한 똥파워의 대가로 딜레이가 크게 만들어 놨지만 그레이즈 캔슬로 후딜을 없에버릴 수 있기에 강캐가 되어버렸다...
- ↑ 제작자 공인 바보 2호가 되었다. 바보 1호는 ⑨.
- ↑ 무녀가 둘 있는 건 알지만 구분할 마음은 없다고 한다(...). 즉 도매금으로 넘길 뿐 알고는 있다는 의미.
- ↑ 사실 슴가를 강조시킨 동방케릭터에 이런 별칭(태그)이 전부 붙어있다. みょんちち(묭찌찌)라든가 乳巫女(유무녀) 라든가(...) 픽시브 백과사전에 잘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