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태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1 유현 · 2 황현수 · 3 심우연 · 4 김동우 · 5 오스마르 · 6 주세종 · 7 김치우 · 8 이상호 · 9 데얀 · 10 박주영 · 11 윤일록 · 13 고요한 · 14 조찬호 · 15 김원식 · 16 하대성 · 17 신광훈 · 19 심상민 · 20 정인환 · 21 양한빈 · 22 윤승원 · 23 이석현 · 25 전호준 · 26 김주영 · 27 김정환 · 29 황기욱 · 30 김철호 · 31 손무빈 · 32 김한길 · 33 박민규 · 34 마우링요 · 35 임민혁 · 36 박성민 · 38 김근환 · 40 김원균 · 43 윤종규 · 45 신성재 · 55 곽태휘 · 88 이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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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No.19
윤주태 (尹柱泰 / Yun Ju-Tae)
생년월일1990년 6월 22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상남도 양산시
포지션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181cm / 78kg
소속팀FSV 프랑크푸르트 (2011~2013)
SV 잔트하우젠 (2013) (임대)
FC 서울 (2014~ )

1 개요

명실상부한 FC 서울 최고의 조커 겸 슈퍼크랙.
윤조딱
그리고 슈퍼매치의 사나이[1]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다. 별명은 윤조딱[2], 윤줍태[3] 등이 있다. 어째 좋은 의미의 별명은 없다

여러모로 이 분을 많이 닮았다. 곱상한 외모, 피지컬이 평범한 대신 준수한 골 결정력을 갖춰 조커로 썼을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는 점, 윙어도 소화 가능하며 공간침투와 위치선정에 능하다는 점 등...

2 2. 분데스리가에서

학성고등학교-연세대학교 출신으로[4] 2011년 5월 FSV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부상이 회복되면서 후반에는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총 70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그 후 출전 시간이 줄어 프랑크푸르트 감독 시절 윤주태를 지도한 바 있는 한스위르겐 보이젠 감독이 재직 중이던 SV 잔트하우젠으로 임대를 가게 된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해 국내 유턴을 택한다.

3 FC 서울에서

3.1 2014년

2014년 신인드래프트로 FC 서울에 1순위로 입단이 확정되었다. 2014년 7월 12일에 열린 수원과의 슈퍼매치 경기에서 차두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추가골을 보태어 팀의 2-0 승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본인의 K리그 클래식 무대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7월 16일에 열린 포항과의 FA컵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에벨톤, 에스쿠데로에 밀려 주전으로 뛰진 못했고 주로 교체요원으로 뛰었다. 14시즌 최종 기록은 16경기 4골(리그 10경기 2골)

3.2 2015년

15시즌에도 부동의 주전 박주영의 파트너 경쟁에서 또 밀려 주로 후반 교체요원으로 뛰었다. 밀리고 밀리고... 동료 복이 안 좋다 김현성, 정조국, 윤일록, 박희성 등 기존 공격 자원이 모두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감바 오사카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1차전 1골, 2차전 2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지만 여전히 많은 기회는 받지 못했고 후반기에 아드리아노가 영입되자 조커로 고정되었다. 그래도 득점력 자체는 준수해서 8월 19일 부산전과 8월 22일 대전전에서 연달아 골을 넣었다. 박주영, 아드리아노를 넘진 못했지만 팀내 많은 공격수들을 제치고 제3 공격수 위상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다.[5] 최용수 감독은 서울의 레전드인 윤상철을 연상시킨다며 극찬했다. 박주영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면서 기회를 잡나 싶었으나 최용수 감독은 시즌 내내 부진했던 윤일록을 재차 중용해 계속 조커에 머물렀다. 10월 18일 성남과의 34라운드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때까진 리그 23경기(선발 3경기) 출전에 5골 1도움,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선 공격 포인트가 전무한 천상 조커로 보였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그렇게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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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슈퍼매치 사상 유례가 없었던 4골을 휘몰아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로서 박주영이 세운 해트 트릭의 기록을 넘어선 슈퍼매치 한 경기 최다 득점자와 동시에 15시즌 한경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드디어 윤조딱이 아닌 윤주딱이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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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3.3 2016년

지난시즌 총 13골을 넣었는데 주전자리는 커녕 조커로도 기회를 별로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데얀이 재영입되었고, 아드리아노가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데다 박주영의 무릎 상태도 좋아보여서 주전 경쟁은 여전히 힘들어 보인다. 지못미 이젠 타팀 팬들이나 중계진들도 안타까워하는 중.

연습경기때는 자주 출전하며 골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드리아노와 박주영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며 윤주태의 선발 출장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으나 막상 시즌이 시작되니 아드리아노는 펄펄 날고 박주영도 괜찮은 폼을 보여 ACL 2경기에서 교체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하였다.

3월 12일 전북과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특히 경기는 0:1로 패했는데 서울팬들은 마지막 교체카드가 한장 남아있었음에도 윤주태를 투입하지 않은 최용수감독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3월 16일 ACL 3라운드 산둥 루넝 원정에 나서 또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88분 교체투입되었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5분동안 뭘 하라고...

이후로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는 데얀아드리아노, 2선에서는 신진호가 중용되는데다가 조커 역할도 박주영이석현이 하고 있는 상황이라 자리가 없다. 그나마도 2선은 신진호가 입대하면 이석현이 그 자리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데얀과 박주영이 30대 초중반이라 체력적으로도 풀타임을 소화하긴 힘들어진 스트라이커 자리를 노려봐야 할 듯.

4월 13일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투입됐다. 2-1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있었고 광주가 경기를 잘해서 동점골을 먹힐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도 투입됐다는 것은 고무적이었다. 윤주태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출전시간이 줄었어도 폼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4월 16일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벤치로 시작했으나 팀이 이른시간부터 승기를 잡았기 때문에 후반 21분 교체투입되었다. 들어오자마자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첫터치를 골로 장식할뻔했으나 아쉽게도 골문을 벗어났다. 교체투입되어 좋은 연계플레이를 보이고 슈팅도 3개를 때렸으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쟁쟁한 공격수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출전시간을 서서히 늘려가고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6월 6일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고, 드디어 16시즌 첫 골을 넣으면서 1-0으로 지고 있던 팀이 3-1로 앞서게 했다. 그러나 김남춘의 투입 이후 정줄을 놓은 수비진은 3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경기는 3-4로 역전패했고, 윤주태의 골도 빛이 바랬다.

최용수 감독의 서울 고별전이었던 6월 22일 안산 무궁화와의 FA컵 16강전에서 박주영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29분과 후반 10분에 연속골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9월 14일 산둥 루넝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데얀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어 산둥의 기세를 꺾으며 팀을 4강으로 견인했다.

9월 21일 수원 FC와의 경기에서는 역시 교체투입되어 종료 직전인 92분 고요한이 수원 우측면을 돌파하고 넣어준 패스를 그대로 받아넣어 팀을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시켰다.

10월 2일 광주 FC전에서 후반 31분에 아드리아노와 교체 투입되어 경기 종료 직전인 47분 역습상황에서 주세종의 크로스를 받아 윤일록에게 슬쩍 밀어주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4 기타

선호하는 여성 취향이 밝혀졌다.

5 같이 보기

FC 서울 2017 시즌 스쿼드
등번호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비고
1유현GK30px1984년 8월 1일
2황현수DF30px1995년 7월 22일
3심우연DF30px1985년 04월 03일
4김동우DF30px1988년 2월 5일
5오스마르MF30px1988년 6월 5일
6주세종MF30px1990년 10월 30일
7김치우DF30px1983년 11월 11일
8이상호MF30px1987년 5월 9일
9데얀FW30px1981년 7월 27일
10박주영FW30px1985년 7월 10일부주장
11윤일록FW30px1992년 3월 7일
13고요한MF30px1988년 3월 10일
14조찬호MF30px1986년 4월 10일
15김원식MF30px1991년 11월 5일
16하대성MF30px1985년 3월 2일
17신광훈DF30px1987년 3월 18일
19심상민DF30px1993년 5월 21일
20정인환DF30px1986년 12월 15일
21양한빈GK30px1991년 8월 30일
22윤승원MF30px1995년 2월 11일
23이석현MF30px1990년 6월 13일
25전호준DF30px1994년 2월 3일
26김주영MF30px1997년 5월 5일
27김정환FW30px1997년 1월 4일
29황기욱MF30px1996년 6월 10일
30김철호GK30px1995년 10월 25일
31손무빈GK30px1998년 5월 23일
32김한길MF30px1995년 6월 21일
33박민규DF30px1995년 8월 10일
34마우링요FW30px1989년 12월 10일
35임민혁MF30px1997년 3월 5일
36박성민FW30px1998년 12월 2일
38김근환DF30px1986년 8월 12일
40김원균DF30px1992년 5월 1일
43윤종규MF30px1998년 3월 20일
45신성재MF30px1997년 1월 27일
55곽태휘DF30px1981년 7월 8일width=30&align=center
88이규로DF30px1988년 8월 20일
  1. 슈퍼매치에서 무려 1경기 4골을 기록한 선수다!
  2. "주태는 커가 이야" 의 준말.
  3. 잘 주워먹는다고 붙여진 별명.
  4. 김도훈과 고교, 대학 선후배 사이라는 얘기.
  5. 15 시즌 후반기 이후 박주영(부상아웃 이후 윤일록)-아드리아노 주전 투톱에 조커 윤주태, 장기적으로 키우는 유망주 심제혁으로 굳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