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역

(인천공항역에서 넘어옴)


인천국제공항선
서울 방면
공항화물청사

2.6 km
인천국제공항
 ? km
제2여객터미널 방면
제2여객터미널
용유차량기지선
시종착 인천국제공항
3.0 km
용유차량기지 방면
용유차량기지
공항철도(일반)
서울 방면
공항화물청사

2.6 km
인천국제공항
(A10)

 ? km
제2여객터미널 방면
제2여객터미널

3.0 km
용유 방면
용유(임시역)
공항철도(직통)
서울 방면
서 울

58.0 km
인천국제공항 시종착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수도권 통합 요금 미적용)
시종착인천국제공항
(101)

0.5 km
용유 방면
장기주차장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인천국제공항역

다국어 표기
영어Incheon Int'l Airport
한자仁川國際空港
중국어仁川国际机场
일본어仁川国際空港
(インチョン国際空港/
インチョン·ククチェゴンハン)
역번
인천국제공항철도A10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101
278px
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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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역사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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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舊 운서동 2851)
수도권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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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개업일2007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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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업일
2016년 2월 3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서울본부
인천국제공항선 개업일2014년 6월 30일
KTX
영업개시일
2014년 6월 30일
관리역 등급배치간이역(수색역 관리)

仁川國際空港驛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

1 개요

인천공항철도 A10번.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M01번.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舊 운서동 2851번지) 소재.

수도권 전철 전산망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역이고 코레일 전산망에서는 인천공항역(IncheonAP)으로 두 글자 차이가 있으나 둘 다 같은 역을 말한다.

또한 KTX-1 차량의 측면 행선표시기에서는 이 역의 영문표기를 ICN AIRP'T라는 좀 아스트랄한(...) 표기를 사용한다. 사실 ICN은 인천국제공항의 IATA 표기[1]로 전혀 틀린 표현이 아니다. 일반인에겐 생소할 뿐이지만.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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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역 승강장. 공항철도 승강장에 있는 저 구조물은 KARST에서 수속한 수하물을 이동하는 공간이다. 인천공항철도의 시종착역이자 백미. 인천국제공항의 부속 건물인 교통센터 지하 1층(대합실)과 지하 4층(승강장)에 있으며, 역 이름은 바로 앞에 인천국제공항이 있어서 붙여졌다.

2014년 6월 30일부터 KTX경부선(경전선, 동해선) 왕복 1일 8편성(부산행 6편성, 마산/진주행 1편성, 포항행 1편성.), 호남선 왕복 1일 2편성(목포행, 광주송정행, 각 1편성), 전라선 왕복 1일 1편성(여수엑스포행 1편성)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센터라는 별도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흔히 인천공항으로 불리는 여객터미널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김포공항역과 마찬가지로 공항과 직결된다기보다는 공항 옆에 역을 지어놓은 수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개찰구를 나오면 또 다시 크고 아름다운 경사 무빙워크를 타고, 또 다시 무빙워크를 타고, 또 이렇게 된 이유는 제2터미널이 장기주차장 자리에 생길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북쪽에 1터미널, 남쪽에 2터미널을 짓고 그 가운데에 교통센터를 지어 일종의 환승센터를 만들 예정이었다. (홍콩 국제공항이 이러한 배치의 원조로 제 1터미널과 제 2터미널 사이에 AEL역이 있고, 지하의 모노레일을 통해 1터미널에 붙은 탑승구역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2터미널이 공항 북쪽의 빈 터에 지어지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교통센터는 반쯤 흑역사가 되었다. 몸이 불편하거나 짐이 많은 사람은 여객터미널 인근까지 왕복 운행하는 전동 카트를 이용할 수 있으니 나와서 조금만 기다리면 편하게 타고 갈 수 있다. 공항철도는 이 역에서 공항 서쪽으로 우회해서 제2터미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정작 이렇게 여객터미널로 가도 2층이라는 어정쩡한 층에 도착하기 때문에 출국을 하는 사람은 3층으로, 입국 승객을 마중나온 사람은 1층으로 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한다. 2층은 항공사나 입주기관 사무실, 면세구역이 차지하고 있으므로 일반 방문객들은 갈 일이 별로 없다. 따라서 1층의 입국장에 마중을 위해 간다면 경사 무빙워크를 타지 말고 그냥 똑바로 조금만 더 가서 평평한 무빙워크를 타고 여객터미널 지하 1층으로 가서 한 층 올라가는 것이 낫다. 3층에 갈 사람들도 짐이 많다면 경사 무빙워크 무시하고 걍 지하로 쭈욱 가서 청사 도착해서 에스컬레이터로 3층까지 뱅글뱅글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한방에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상기 한것처럼 처음부터 2층으로 가면 통로가 서쪽 중간 동쪽 이렇게 세갈래라 아주 약간의 시간절약은 있을 수 있어도, 길이 좁고 햇빛이 들어오는 통로로 가야 해서 여름엔 더울 때도 있어 그냥 지하로 가는게 쾌적하다.

2.1 승강장

2.1.1 인천국제공항철도 · KTX

공항화물청사(일반)/서울역(직통)검암
일반35
직통
용유차량기지종착역
일반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화물청사·서울역·용유차량기지 방면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화물청사·서울역 방면
직통인천국제공항철도서울역 방면
인천국제공항철도서울역 방면
3KTX부산·진주·포항·목포·여수엑스포 방면
5KTX부산·진주·포항·목포·여수엑스포 방면

승강장은 지하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승강장과 함께 제2공항철도 건설을 대비하기 위한 예비승강장이 지어져 있었다. 1단계 수송 실적이 계획 대비 워낙 충공깽이 었기 때문에 제2공항철도의 'ㅈ'도 꺼내기 힘든 상황이라 제2공항철도가 언제 건설될지 '알 수 없어요. 아무도 몰라요.'였는데 2014년 6월 30일부터 KTX가 들어오기로 결정되면서 예비승강장을 KTX 전용 승강장으로 개조하였다. 그럼 제2공철은? 결국 세금으로 만들어진 고상홈으로 된 예비 승강장의 콘크리트를 다시 그 세금으로 뜯어내고 저상홈으로 다시 만들었다. 승강장 번호는 KTX 승강장에만 있고, 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승강장 번호 4번은 결번이다. 그리고 2015년 9월 1일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사로 인한 시간표 개정으로 당역종착홈을 폐지하고 현재 1, 2번 선에서 탑승 및 출발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공항철도 쪽 승강장은 특이한 구조인데, 6량 대응 섬식 승강장이 동서로 길게 붙어있는 형태이다(쌍섬식 승강장이 아니다). 이 두 승강장은 개찰구부터 승강장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직통 승강장과 일반 승강장의 Paid area 분리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구조의 역으로는 마찬가지로 공항철도 역인 케이세이 전철 나리타 공항역이 있다. 공항제2빌딩역도 비슷한 형태이긴 한데, 깔끔하게 완성된 나리타 공항역이나 인천국제공항역과 달리 이 쪽은 좀 더 기형적인 형태. 항목 참고.

2.1.2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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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2~14시는 열차가 시끄럽다
공항철도 개찰구 위층, 그러니까 교통센터 2층의 여객터미널 쪽으로 가는 길 바로 앞에 두단식 승강장이 있다. 공항 개항 때부터 지어져 있었으나, 한참 동안 사용하지 않고 '스타가든'이라는 이름의 식물원으로 약 2010년 전반쯤까지 활용되고 있었다가 자기부상열차가 들어오게 되면서 승강장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종착역
#FFCD1 용#FFCD1 유
장기주차장
#FFCD1 용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용유 방면
#FFCD1 유

3 디자인

이 역이 위치한 교통센터 건물은 인천국제공항의 부속건물로 지어졌기에 인천국제공항의 건물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여 다른 철도역과는 굉장히 이질적이다. 천장 등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외광이 직접 들어온다. '유리 외관인 역'이라고 하면 철도공단이 좋아하는 유리궁전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건물은 엄밀히 말하면 지하철역 건물이라기 보다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라는 일종의 환승센터로 건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의 건물이며, 지하 1층과 지하 4층에 코레일과 공항철도가 입주해 있는 형태이다. 처음 지어질 때부터도 철도회사와 관련이 없었기 때문에 그 유리궁전과는 다르다. (다만 관련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공항철도 계획은 엄연히 인천국제공항 건설 때부터 있던 계획이고 주관은 인천공항공사가 아닌 철도청 시설부문(現 한국철도시설공단)이었다. 다만, 역 건물이 철도공단이 아닌 인천공항공사에 귀속되는 형태로 지어진 것 뿐이다.)

허나 외광이 들어와서 예쁜 것까지는 좋은데 이라는 게 들어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천장 전체가 외광이 들어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조명도 설치는 해 두었다. 그런데 천장이 워낙 높아서 어지간히 켜봤자 역 전체가 상당히 어둑어둑하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은 더더욱 어두운데, 지금은 반쯤 포기하고 적당히 적당히 어둡게 해놓고 운영하는 듯. 아껴야 잘살지. 나름 운치는 있다.

전체적인 모양새나 분위기가 본 건물인 여객터미널과 유사하기 때문에 CF나 드라마 등의 영상물 촬영지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공항은 늘 붐비지만 이 곳은 사람도 적고 생김새도 인천공항과 대충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항철도 개통 이전의 교통센터 건물에는 사람 구경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용했다.

4 출구번호

역 출구번호가 의미가 없다. 물론 출구번호가 있긴 하지만 1번도 주차장, 2번도 주차장, 3번도 주차장..... 출구로 나가더라도 딱히 이거다 할 시설도 없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주차장밖에 없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역 출구에서 만날 약속을 잡거나 하는 경우는 극히 희박하다. 그 때문인지 역 내부에 출구번호에 따른 안내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출구에 출구 번호조차 안 적혀있다. 그래서 "지하철 타고 인천공항으로 와서 n번 출구로 와"라는 이야기를 듣고 온 사람들의 대부분은 열차에서 내릴 때까지는 룰루랄라 하다가 대합실에 도착해서는 멘붕을 일으킨다. 물론 'n번 출구'로 오라고 한 사람도 일반적인 경우의 'OO역 n번 출구'가 아니라 인천공항(여객터미널) m층에 있는 'n번 출구'를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식당, 카페 등등 시원하고 따뜻한 공항 내부 시설물을 놔두고 주차장 말고는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곳에서 약속을 잡을 리가 없으니... 그러니 인천국제공항 'n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면 그게 공항 출구인지, 지하철역 출구인지, 공항 출구라면 1층인지, 3층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하자. 참고로 인천공항에 '1번 출구'라 불리는 출구는 최소 5개 이상 존재한다.

5 게이트

대합실의 서쪽 게이트는 서울역행 직통열차 전용 개찰구, 동쪽 게이트는 일반열차 전용 개찰구이다. 그런데 이것은 승차시에만 적용된다. 즉, 일반열차에서 내려 나도 모르게 직통열차 전용 개찰구로 빠져 나오는 경우는 있으나, 일반열차를 타기 위해 직통열차 전용개찰구로 들어가는 건 안 된다. (처음 개통될 당시에는 양쪽으로 직통, 일반 구별없이 승하차가 가능했다. 하지만 승강장은 그대로 놔둔 채 개찰구만 이랬다 저랬다 고친 결과 지금의 이 모양 이따위가 되었다.) 덕분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뭣모르고 직통개찰구로 가서 승차시도를 하다가 개찰기 음성안내와 역무원의 협동 작전에 의해 일반열차 쪽으로 쫓겨 돌려 보내진다. 물론 어차피 서울역 갈거니까 온김에 직통을 타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8,000원[2]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듣는 순간 대부분 스스로 돌아간다. 원래 14,300원이었으나, 2012년부터 가격 인하가 되었고, 2013년 이후에도 유지되었다.[3] (돈의 힘이 무섭다.) 잘못 와서 승차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역 내부를 자세히 보면 '직통열차 타는 곳', '일반열차 타는 곳'이라는 표시를 벽, 바닥, 천장 가릴 것 없이 도배를 해 놨다. 하지만 제 아무리 도배를 해 놔도 안 보는 사람들은 안 보기 때문에 오늘도 무모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역 내부 GS25 편의점으로 가는 것도 직통열차 타는 곳 방향으로만 갈 수 있기에 편의점 이용객은 대부분 하차 승객이었는데, 이 문제 때문에 편의점을 승강장으로 옮겼다.) 장애인, 노인 등 무임권을 가진 사람들이 직통열차도 무임인 줄 알고 시도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곧 일반열차로 돌아간다.

6 요금제

수도권 통합 요금 미 적용 구간이므로 이 역에서 하차태그 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부과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계산이 잘못되었거나 오류가 난 것이 아니다. 청라국제도시역 부터는 별개의 교통수단으로 취급되므로 기본요금(900원)이 추가되고 별도의 구간요금(10km 초과시 km당 91원)이 적용되는데 이 금액을 하차시에 모두 징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별개의 교통수단이므로 이 역에서 하차 후에는 환승혜택 또한 없기 때문에 수도권 통합요금이 적용되는 다른 교통수단(인천광역시 시내버스)을 30분 이내에 탄다고 하더라도 기본요금이 새로 부과된다. 보통의 수도권 전철을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탔다가는 잘못하면 공항철도와 일반버스 밖에 안 탔는데도 왕복으로 만 원 가까운 돈이 나올 수도 있다. 그야말로 돈지랄 소리를 들을 만하다. 내 돈!

또한 별도운임 구간이므로 수도권 정기권사용할 수 없다. 수도권 정기권을 가지고 왔을 경우에는 개찰구 옆에 위치한, '승차', '하차' 라고 적힌 RF리더기만 두 개 덩그러니 놓여 있는 수도권 정기권 전용 게이트에 정기권을 하차 처리한 후 다른 교통카드로 승차 처리하고 그 교통카드로 게이트를 나오면 청라국제도시-인천공항 운임인 2,300원이 추가 지불되고 밖으로 나올 수 있다. 잘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정기권으로 왔다고 하면 처리해 준다. 왜 2,300원이나 더 내야 하냐고 공항철도주식회사에 따지지 말자. 나쁜 놈은 운임체계를 개떡같이 만들어 놓은 국토교통부니까. 물론 돌아갈 때도 정기권으로 승차처리가 불가능하니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멀쩡한 개찰구 놔두고 공항상주직원들이 수도권 정기권 전용 게이트에 태그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외국인들이 '저 줄은 뭐지? 저기로 가는 건가 보군' 하면서 하차 태그해 버리고는 게이트 안에 갇히는 경우도 있다.

7 용유역

현재는 교통센터 2층에 있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운행시각은 첫차가 오전 9시, 막차가 오후 5시 45분이며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8 역 주변 정보

바로 옆의 여객터미널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나름 버거킹과 은행, 한식당, 편의점, 선물가게 등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또 텅 비어있는 역사 내 유휴시설에 CGV 인천공항점이 2012년 1월에 입주했다. 2개관으로 CGV 최소 규모 직영관이라고. (위탁관 중에서는 김포풍무, 남포점도 2개관이다.) 공항 들어가면서 비행기 시간 체크하기 바빠 죽겠는데 한가하게 영화 볼 틈이 어디 있겠는가? 운서동 주민 아니면 볼 일이 없다. 물론 공항에는 제3국으로 가는 환승객도 있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관계로 전날 미리 올라오는 사람도 있다.

이 곳에 내려서 크고 아름다운 경사 무빙워크를 타고 올라가, 역시 끝이 안 보이는 평행 무빙워크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한층 더 올라가면 넓디 넓은 3층(!) 한켠에 마련된 시내버스 타는곳(3층 2, 6~7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을왕이나 용유 방면으로 갈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해두는데 을왕, 용유 방면은 3층이다. 1층은 인천 시내 방면. 버스 정보 안내 앱 등에도 정류장 명에 층이 없어 1층으로 혼동하고 1층에서 기다리는 헛짓거리를 할 수 있으니 주의. 바닷가 놀러가서 먹으려고 음식이나 술 등을 사왔다면 힘자랑하지 말고 역에 마련되어 있는 카트(무료)에 실어서 버스 정류장까지 운반하도록 하자.

9 기타

  • 코레일 여객열차, 수도권 전철 모두 가장 비싼 승차권은 이 역 기준이다. 부산역까지 KTX 특실 공시 운임요금은 100,900원, 수도권 전철의 경우 신창역까지 교통카드 기준 6,050원. 별도 추가 운임으로 계산하는 용인 경전철, 의정부 경전철, 신분당선 미이용시이며 원래 수도권 전철의 표준 운임 제도도 저런 구간은 미이용 기준으로 산정된다. 따라서 무임승차 등 부정승차시 승차역을 증명할 수 없다면 웬만해서는 이 인천국제공항역 기준으로 30배의 부가금을 물린다. (인천공항철도가 별도 운임구간이 있어서 비싼 편이다.) 더군다나 1회 승차권 기준이라 최대 부가운임은 기본운임의 30+1배를 하여 6150*31 = 190650원이다. 그러니 무임승차 하지 말자. 벌금 안 물려도 안 하는 게 당연한거다.

10 사고

2016년 5월 25일 오후 3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여수엑스포역+목포역으로 출발하는 KTX #713+#525 열차가 첫번째 객차바퀴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다행히 출발한 직후의 사고라 승객 38명은 무사했으나, 인천공항~서울 구간의 KTX가 운행중단 됐었다.공항철도는 당일 저녁 8시경, KTX는 그 다음날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신탄진역 화물열차 탈선 사고 이후로 석달만에 네번째 탈선 사고로, 코레일의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 일평균 승차량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인천국제공항철도
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2,581명3,110명3,529명4,455명약6000명7,459명8,674명10,319명11,855명

12 여객열차 운행계통

고속여객열차
경부고속선 KTX
시종착인천국제공항
25.5 km
부산 방면
검 암
호남고속선 KTX
시종착인천국제공항
25.5 km
목포 방면
검 암
경전선 KTX
시종착인천국제공항
25.5 km
진주 방면
검 암
전라선 KTX
시종착인천국제공항
25.5 km
여수EXPO 방면
검 암
동해선 KTX
시종착인천국제공항
25.5 km
포항 방면
검 암
  1. 항목에도 있듯, 공신력이 있는 국제기구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것을 목적으로 제시하는 만국 공통 표기다.
  2. 「인천공항↔서울역 공항철도 직통열차 연말까지 8000원, 42%↓」, 2012-06-28, 헤럴드경제
  3. 링크깨짐,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