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권

定期券 / Commutation Ticket
파일:D0004224 23201171.png
중화민국(대만)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정기권. 가오슝역에서 핑둥역까지 왕복하는 정기권이고, 102~103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민국(중화민국) 연호이다. 민국 102~103년은 2013년 ~ 2014년이다.
파일:20130312 134429.jpg
대한민국 수도권 전철의 정기권. 한국스마트카드 사에서 제작한다.

1 개요

정해진 기간 동안 서비스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여러 분야에서 쓰이나 주로 교통 관련 시설에서 많이 쓰인다. 교통 분야가 아닌 경우는 놀이공원이나 인강에서 쓰이는 자유이용권 내지는 프리패스, 스키장에서 쓰이는 시즌권 등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의 정기승차권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해외에서 대중교통수단의 정기권은 대부분 정해진 기간 안에, 정해진 구역 안에서 지정된 회사(들)의 교통수단을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약간 변질된 형태로 한국일본에 들어오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구역이 아닌, A역 출발-B, C역 경유-D역 도착 등의 구간 형태로 이용범위가 제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1], 한국에서는 시내교통에 한해 횟수 제한이 있어 자유로운 이용이 힘들다

2 대한민국

2.1 여객열차

한국철도공사에서는 KTX, ITX-청춘[2],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평일정기권을 발매하고 있다.
평일(공휴일을 제한 월~금)에 지정된 본인이 지정된 경로 내에서 지정된 등급 이하의 열차를 탑승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경로 상의 출발역에서 경로를 벗어난 후 경로 상의 도착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하는 경우, 그 경로가 지정된 경로로 가는 것보다 운임이 같거나 저렴한 경우에 한해 예외로서 탑승할 수 있다. 누리로와 무궁화호는 같은 등급으로 본다. 좌석등급은 KTX와 ITX-새마을, 새마을호, ITX-청춘, 통근열차는 원칙적으로 자유석이나, 자유석이 설정되지 않은 오전 9~오후 5시에 출발하는 KTX와 오전 9~오후 5시에 출발하는 ITX-새마을, 새마을호는 입석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명절 대수송기간과 겹치는 경우(설날, 추석 연휴와 붙어 있는 평일. 즉, 설날, 추석 -2일과 +2일이 평일인 경우)는 입석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누리로와 무궁화호는 기본적으로 입석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 등 특실전용열차나 관광열차는 이용 불가. 예전에는 새마을호 이하 열차에 한해 별도의 좌석지정권을 발매 또는 구입할 수 있었지만, 2008년 6월부터 약관 개정으로 현재는 불가능하다.

한편, 정기권 구간을 초과하는 경우는 미리 경계역부터의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경계역 도착 전에 승무원에게 알려 초과금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승차할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는 1정거장만 월승해도 기본운임을 다시 매기기 때문에 주의하자. 예로, 서대전역 - 영등포역 정기권을 끊고 용산역에서 내린다면 영등포역 - 용산역 간 운임인 26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뜻.

예를 들어 서울~조치원(경부선 경유)간 새마을호 정기권이 있다면 평일에는 서울~조치원 사이에서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경로 상의 경유역인 수원, 천안 등에서도 마음껏 타고내릴 수 있고, 조치원을 넘어 대전을 가고 싶다면 지하철 정기권처럼 내릴 필요 없이 조치원역 도착 전에 승무원에게 알려 조치원-대전 간의 운임만 추가로 내면 된다. 다만 주말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한국에서는 속칭 기차가 시내교통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통근이나 통학 이외의 사용은 상당히 제한적이라 하겠다.

기본요금 이내 구간의 경우 30일권 무궁화호 기준 4만원대로 환승하지 않는다면 시내버스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역 - 수원역 - 천안역, 부전역 - 해운대역 등의 구간은 흔하디 흔한 현상이며, 심지어 창원중앙역 - 마산역이나 광주역 - 광주송정역같은 구간에서도 통근자에게 정기권은 위력적이다. 결국, 서울 - 천안, 용산 - 춘천, 청량리 - 용문 구간의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는 수도권 전철의 부족한 급행 역할을 일부 보완한다.

10일, 20일, 30일용이 있고 정기권 운임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다.

2.1.1 정기권 운임계산

정기권 기준운임*2*사용일수

  • 정기권 기준운임 = 할인율 적용운임-(할인율 적용운임*할인율), 50원 이하는 버리고 50원 초과는 100원으로 올림한다.
  • 할인율 적용운임은 KTX, ITX-청춘과 새마을호는 자유석 기준운임(주말), 무궁화호와 누리로, 통근열차는 입석 기준운임(주말)
  • 할인율은 일반용 10일, 20일용은 45%, 일반용 30일용은 50%, 청소년용[3]은 60%이다. 단, ITX-청춘은 정부에 신고한 정규 운임을 기준으로 해서 할인율을 적용한다.
  • 사용일수는 유효기간 중 평일의 수를 말한다.

2.2 시내교통

대한민국에서는 이상하게도 정기권을 발행하는 교통 사업자가 드물다. 그나마 있는 곳도 이용횟수, 다른 승차권과의 혼합 사용 등에 여러 제약이 걸려있 는 경우가 많으며 청소년용은 아예 없다.[4] 정기권을 발매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정기권은 기본적으로 정기권 전용 교통카드를 구입해야 사용할 수 있다[5]. 또 1회권, 현금, 선후불 교통카드다른 승차권과 병합해 사용할 수 없으며[6], 소프트환승이 불가하므로 주의하자. 정 필요하다면 개찰구 밖으로 나간 후 재개찰하는 수밖에 없다.

2.2.1 서울 지하철/수도권 전철

  • 정기권 전용 교통카드수도권 전철 각 역 역무실에서 판매하며,(판매 금액 2500원) 충전은 자판기에서 직접 구간 및 시작일시를 선택하여 진행해야 한다. 한국스마트카드의 사명이 찍혀서 나오지만, 티머니 브랜드로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카드 번호는 티머니처럼 1010번으로 시작한다.
  • 모든 정기권은 30일 간 60회까지 (둘 중 하나라도 먼저 도달하면 잔액이 0으로 된다)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카드에 정기권을 충전하여 갱신하면 기존의 정기권 정보가 지워지니 주의해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잔여분이 이월되어 합산되는 게 아니다. 게다가 정기권 교통카드에 잔액이 남아 있어도, 30일이 경과하면 잔액이 없어진다. 구입시 역무원이 이러한 주의사항들을 설명해 주는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운임만 지정하는 것이므로 지정된 운임 범위에서는 1회 이용액으로 사용 가능하다. 서울전용의 경우 도봉산역 - 온수역이든, 수색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든 똑같다. 거리비례용의 경우도 1단계로는 수색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평택역 - 성환역(서울전용 불가) 모두 가능하다. 다만 거리비례 1단계로 도봉산역 - 온수역 이용은 추가 차감된다.
  • 서울전용 : 서울 시내 모든 지하철, 전철 구간(신분당선 제외)과 서울이외의 3호선 지축역, 7호선 장암역,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8호선 전 구간[7]을 이용할 수 있다.[8][9] 서울 시내 구간에서 시외로 이동할 때에는 하차한 역에서 구간 내의 역들 중 가장 가까운 역간의 거리를 계산해 20km마다 1회를 더 이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신분당선을 이용했을 때도 무조건 1회를 더 이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서울 시내 구간 이외에서나 신분당선에서는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승차할 수 없다. 가격은 55,000원이다. 유의할 것은 1회로 역사 내 무제한 체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승차시간 기준 5시간이 초과되면 에러 메시지가 뜨며 역무원에게 기본운임을 지불해야 하니 지하철 피서족의 주의를 요한다. 또한 석수역안양시에 위치한 역이므로 처음부터 사용 불가.

서울 전용 정기권으로 승차 가능한 역은 아래와 같다.

노선구간노선구간
1호선온수·금천구청 ~ 도봉산경의·중앙선수색 ~ 서울역·양원
2호선전 구간분당선왕십리 ~ 복정[10]
3호선지축[11] ~ 오금공항철도서울역 ~ 김포공항
4호선남태령 ~ 당고개경춘선광운대 ~ 신내
5호선전 구간
6호선전 구간
7호선부평구청 ~ 까치울 제외 전구간
8호선전 구간
9호선전 구간

파일:484111.png

신분당선도 이용할 수 있으나, 이용 시에는 8단계(80,400원, 교통카드 1회 운임 2,150원, 강남~정자, 정자~광교 중 한 구간 이용 시), 또는 11단계(91,600원, 교통카드 1회 운임 2,450원, 강남~정자, 정자~광교 두 구간을 걸쳐 이용 시) 이상 정기권을 사용하여야 한다. 8단계 미만의 정기권이라면 신분당선 이용시 1회를 추가로 횟수를 차감한다. 그리고 8단계 미만 정기권의 경우 신분당선 역에서는 승차도 불가. 다만, 일반 운임과 달리 7단계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8단계/11단계 이상 정기권을 사용하면 각각 신분당선 추가운임을 제외하여 계산한 2,150원, 2,450원 구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즉, 강남~판교, 강남~부발 모두 8단계 정기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1회 이용 시 추가운임이 200원 이내인 용인경전철의정부 경전철은 추가요금을 고려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수도권 전철 정기권 가격과 완전히 동일하다.
또한, 노선에 상관없이 지정된 운임구간을 초과한 경우 초과한 거리에 비례해 '애초에 지정된 거리마다 1회씩' 추가로 횟수를 차감한다. 예를 들어 2종(교통카드 운임 1,550원, 25km 구간) 정기권이 있다면 출. 도착역에 상관 없이 25km까지는 1회, 50km(교통카드 운임 1,950원 구간) 까지는 2회가 차감되는 것이다. 단, 평택-신창, 가평-춘천 구간은 4km당 100원이 부과되는데 이 때는 어떻게 되는 지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 정기권 카드 구입 이후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로그인하여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수단 →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에 접속 이후 정기권 카드 번호(16자리. 티머니 카드와 비슷하다)를 입력하면 정기권 충전 금액이 현금영수증 처리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가 된다.

2.2.2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청라국제도시 구간

기준운임*40회*0.85가 정기권의 가격이 되며, 30일 간 55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을 벗어나 인천국제공항철도 내의 역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하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13]~하차역 간의 요금을 정산하면 되지만, 그 이외 역에서는 하차할 수 없으니[14] 원칙적으로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개찰구 밖으로 나간 후 다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수도권 거리비례 정기권이나 선후불 교통카드도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정기권을 찍기 위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내렸다가 게이트까지 가서 찍고 다시 돌아와 타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번거로우므로[15] 영종도 구간(인천국제공항역, 공항화물청사역, 운서역, 영종역)의 개찰구 내부에 청라국제도시역 간이개찰기가 설치되어 있다.

  • 영종도로 들어오는 경우 : 출발역에서 수도권 정기권으로 승차 → 간이개찰기에 수도권 정기권 하차 태그 → 간이개찰기에 공항철도 정기권 승차 태그 → 도착역에서 공항철도 정기권으로 하차
  • 영종도에서 나오는 경우 : 출발역에서 공항철도 정기권으로 승차 → 간이개찰기에 공항철도 정기권 하차 태그 → 간이개찰기에 수도권 정기권 승차 태그 → 도착역에서 수도권 정기권으로 하차

수도권 정기권과 공항철도 정기권 중 하나만 사용할 경우 위 절차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동일한 운임이라도 지정된 구간 외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예를들어, 운서역에서 영종역까지가 900원인데, 운서역-영종역 간의 정기권을 발권한 경우, 같은 900원 구간인 운서역에서 공항화물청사역으로 갈 때는 이용할 수 없다.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고 횟수 제한이 있다는 점은 수도권 전철용과 동일하지만, 이용구간 산정에 있어서는 철도공사 여객열차용 정기권과 같은 맥락.

영종도내나 청라국제도시역 구간 뿐만 아니라, 영종도 내의 공항철도역 - 검암역과 서울역 사이의 공항철도역 으로도 정기권 발권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항철도만 타고 이동할 때만 유효하며, 다른 지하철 노선도 같이 타야 한다면 그냥 수도권지하철 정기권과 함께 사용하는 편이 낫다.

2.2.3 부산 도시철도

정기권 전용 교통카드 구매와 충전은 역내 교통카드 자판기에서 직접 진행해야 한다. 예매는 불가능하며, 30일권과 7일권의 경우, 일부 자판기에서 잔돈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 개시일에 잔돈을 맞추어 충전하도록 하자. 아니면 승차권 무인발매기 및 교통카드 자판기 주변에 지폐교환기가 옆에 설치되어 있으니 지폐교환기를 이용해도 된다. 가격은 2,000원이다.

  • 부산교통공사 관할의 부산 도시철도 구간 내에서 구간 제한 없이 사용 가능(양산시 구간 이용 가능, 부산김해경전철 제외)
  • 30일권 55,000원, 60회까지 사용
  • 7일권 20,000원, 20회까지 사용
  • 1일권 4,500원, 횟수제한 없음, 별도의 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음.(일반 자성승차권)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1일 무제한권이다.

2.3 기타

몇몇 대학교의 셔틀버스도 정책에 따라 정기권을 발매하는 경우가 있다. 주 5파나 주사파라면 대개 비슷한 구간의 시외버스보다 저렴하다.

3 외국

해외에는 기간제한에 횟수제한까지 걸려있는 고자가짜 정기권이 아니라, 기간만 지정하고 기간 내에는 무제한 승차가 가능한 진짜 정기권이 대부분이다. 아무리 궁해도 1일, 1주, 1개월권 정도는 있으며, 정기권에 할인 혜택 등을 더한 관광객용 특별 정기권을 따로 파는 곳도 있다. 구간요금 올라가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

  1. 전선정기권 등의 예외가 있으나 본전을 뽑기가 매우 어렵다
  2. ITX-청춘은 광역철도본부에서 관리하지만, 정기권 발매 형식이 여객열차의 그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편의상 이 항목에 넣는다.
  3. 만 25세 미만
  4. 다만 정기권이 없어도 대한민국의 대중교통 요금은 타 국가들에 비해 자비로운 편이며, 청소년은 1회 탑승시에도 대부분의 외국과 달리 요금이 할인된다. 수도권 통합 요금제는 그야말로 이의 정점.
  5. 인천국제공항철도 정기권, 부산 도시철도 1일권 제외.
  6.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청라국제도시 구간' 문단에 서술된 일부 경우는 제외
  7. 따라서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모란역을 이용하려면 8호선 게이트로 가서 찍어야 한다.
  8. 7호선 광명시 구간과 8호선 성남시 구간을 서울전용권 구간에 포함시킨 이유로는, 광명시의 경우는 서울 편입 예정지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배제한 곳이고 성남시 구시가지는 서울에 살던 빈민들을 내쫓은 곳이라는 일종의 부채의식에서 서울특별시 당국이 그렇게 처리해 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광명시 구간과 성남시 구간은 해당 지자체에 건설 비용을 떠넘기지 않고 서울특별시가 전액을 부담했다. 사실은 1990년대에도 경기도 위성도시 중에 유독 광명시과천시만 서울시내버스 시계외요금 면제 대상이 되었던 것도 이런 맥락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7호선 광명시 구간의 경우 서울시 구간인 천왕역가산디지털단지역 사이에 끼어서 잠시 거쳐가는 역들이기 때문에 여기만 빼면 이상한 부분도 있다.
  9. 지축역장암역의 경우는 단지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차량기지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
  10. 모란역에서 하차할 경우 8호선 게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11. 지축역은 행정구역상 고양시 덕양구 이지만 역사 전체를 서울메트로에서 관리하고 있고, 인근에 지축기지가 있다는 점에서 정기권상에서는 서울 관내로 취급한다.
  12. 하지만 약관 상으로만 거리비례이고 실제로는 운임에 비례하여 정기권 가격이 책정되며, 이하 설명도 운임을 기준으로 한다.
  13. 혹은 정기권의 지정된 구간 중 청라국제도시역과 가까운 역. 하지만 대부분의 정기권 이용자가 청라국제도시역까지 끊긴 한다.
  14. 애시당초 환승게이트를 통과해야하는데 찍히지 않고 에러가 난다. 공항철도 역무원에게 문의해야 한다.
  15. 게다가 청라국제도시역은 구조상 게이트와 승강장 사이의 거리가 왠만한 환승역의 환승통로 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