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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도사 제레프(ZEREF / 黒魔導士 / ゼレフ)
그는 고대의 땅에서 발견됐고 흑마법을 익혔다. 수천 마리의 악마에게 생명을 부여했으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렸다. 마법계 역사상 가장 악하면서 강한 남자, 흑마도사 제레프.
목차
1 개요
페어리 테일 역대 보스 | ||||
타르타로스 편 | → | 알바레스 편 | → | 미정 |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 | 제레프 or 아크놀로기아(추정) | ??? |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 정재헌.[1]
페어리 테일 세계관 최강자로 추정되는 인물 중 한 명.[2]
마법계 역사상 최강, 최악을 자랑한 마도사. 옛날 흑마법을 숭배한 마법 교단에게는 신으로 여겨져 숭배받았다고 한다.
어둠의 길드 그리모어 하트에서는 구세주 수준으로 추앙받고 있다. 400년 전[3][4]의 마도사로 옛 땅에서 태어나 흑마법을 익혔으며 세계를 혼돈에 빠뜨렸다고 한다.
실로 대단한 마도사로 불사의 몸[5]이 되었고 럴러바이, 데리오라, E.N.D. 등등 제레프서의 악마라고 불리는 강력한 악마, R시스템, 이클립스 등 흑마법. 페어리 테일 세계관 내에서 악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법 실력까지 엄청나게 강해서 비록 중상을 입어서 치료를 받는 상태였다지만 마스터 하데스를 일격에 죽여버렸고[6] 페어리 테일 길드 S급 마도사 못지 않는 실력자인 그리모어 하트 멤버들을 부동 상태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전투에 임하면 평소의 우울한 얼굴을 싹 사라지고 눈이 윤회안처럼 사납게 바뀐다.
이렇듯 페어리 테일 세계관에 끼친 영향이 안 좋은 쪽으로 아주 대단해서 '마법계 최강의 악' 이라 불리며 마법 평의회는 제레프 부활 계획인 낙원의 탑(페이크)에 대한 걸 지크(제라르)[7]에게 듣자마자 바로 나라 한 개를 한방에 날려버릴 위력의 마법인 에테리온 사용 허가를 내려버렸다.
또한 페어리 테일 최고의 떡밥 중 하나인 모든 마법의 기원이 되는 단 하나의 마법의 기원이 제레프가 아니냔 추측도 있다.
천랑섬편 전까지는 독자들+페어리 테일 세계관 속의 시민들과 평범한 마도사들에게 제레프는 죽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하지만 네타 낙원의 탑 스토리가 끝난 직후 나온 울티아[8]는 제레프는 그 첫번째 전쟁에서 죽지 않았고 그는 죽은 게 아니고 단지 잠들어 있을 뿐이라고 인증.....이 아니라 잠들어있지도 않았다고 한다.아니 뭐 장난하냐 그런데 그게 봉인이랑 뭐가 틀려? 봉인은 안전하지만 잠들어있는 건 깨어날 수도 있다는 거라서 위험도가 다르지 봉인? 그 맨날 깨지는 게 일인거?
참고로 만화책 25권에서는 '꽃미남 새 캐릭터 덕분에 살아났습니다' 라고 한다.
작중에서 '소년'이라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외견상의 나이는 10대를 벗어나지 않는 듯 하다.
이 캐릭터도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 완전 불쌍하고 안타까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삶을 살아왔다. 그의 과거는 후술.
2 작중행적
2.1 X784년
2.1.1 천랑섬편
그런데 갑툭튀해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도사 시험장. 즉 천랑섬에 상륙했다. 성격은 많은 사람들이 상상한 것과는 달리 소심하고 착한 녀석이며 겉보기엔 나츠나 그레이와 동갑내기로 보이는 다소 음울한 소년. 순정만화도 아니고 사악하긴 켜녕 도저히 악당으로 보이지 않는다 누가 다가오는 것에 '나에게 다가오면 죽어' 라고 말린다.
자신의 마법을 제어할 수 없는 듯하다. 마법을 쓰자 주변의 대부분의 생물들이 죽어버렸다. 나무는 말라 비틀어졌다. 나츠도 당했으나 이그닐이 준 나츠의 머플러가 방패가 되어 살았다.
그런데 나츠를 알고 있다! 하지만 나츠는 제레프를 모르는 모양. 울티아 밀코비치와 부딪혀 힘인지 인격인지 잠들었다는 영향으로 인해 그 명성에 걸맞지 못하게 처참하게 패배했다.[9]
다시 깨어나 자기를 회수해 가려던 잔크로우를 순식간에 쓰러뜨린 뒤에 "난 누구의 아군도 적도 아니야. 하지만 이 시대가 끝난다고 하면 다시 내가 움직여야 할 지도 모르지. 그 전에 파괴해 줬으면 했어." 라고 말하고 어디론가 유유히 사라졌다. 참고로 잔크로우를 쓰러뜨리기 전에 아크놀로기아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 후 하데스 앞에 나타나 제레프가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사실 제레프는 애초부터 잠들지도 않았었고 '열쇠' 같은 건 그를 맹신하는 광신도들이 자기네들 제멋대로 망상해서 만들어낸 근거 자체가 없는 헛소리이자 헛소문들 중에 하나였다고 밝힌다.[10]
그리고 그때 울티아를 죽이지 못했던(=않았던) 이유는 그때의 자신의 실력이 그 정도였다고 말했다. 더 정확히는 어느 특별한 날 생명의 가치[11]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무분별한 살상을 그만 두게 되면서 몸이 저주받아 힘을 제대로 쓰거나 제어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생명의 무게 혹은 그 가치를 잊는다면 자신의 원래 힘을 쓸 수 있다고. 이 말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며 이 말을 끝으로 흑룡을 부른 죄와 자신에게 생명의 무게를 잊게 한 죄를 들어 "회개하라"(더빙판 "회개할 지어다.") 라고 말하며 하데스를 죽여버린다. 이때 하는 대사가 참으로 압권인데 "분수도 모르는 쓰레기놈. 명계로 떨어져라".[12][13] 그야말로 간지폭풍. 최강최악의 남자의 위엄
그 후에는 아크놀로기아가 왔단 걸 깨달으며 긴장하기 시작. 흑룡의 강림을 보며 씁쓸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천랑섬의 최후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리모어 하트의 남은 일원들과 함께 사라진다.
2.2 X791년
2.2.1 대마투연무편
7년 후 2부격 초반에서는 7년이 지나도 흑룡과 함께 소식이 없다고 한다. 마카로프가 "역시 살아있었나? 제레프" 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마투연무에서 피오레 왕국 벚꽃성(앵화성) 기사단 단장인 아르카디오스라는 남자가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제레프경" 이라고 말하고 제라르가 제레프의 마력을 지닌 사람을 발견하면서 등장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등장하지 않았고 그 둘은 미래에서 온 미래 루시와 미래 로그로 밝혀졌다.
그리고 아르카디오스의 말에 의하면 아크놀로기아 역시 제레프에 의해 탄생한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된다.[14]
대마투연무의 마지막에서 다시 재등장. 어째서인지레이븐 테일의 오브라의 어깨 위에 있던 사역마[15]가 그를 찾아가서 그의 어깨 위에 올라탄다. 그리고 멍하니 앉아있는 제레프의 곁에서 페어리 테일의 초대 마스터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말을 걸어왔다. 페어리 테일 멤버에게만 보이는 메이비스이지만 어째서인지 제레프는 메이비스가 하는 질문에 한 번도 헛나가지 않고 제대로 자신의 생각을 대답해준다. 대화를 살펴보면 메이비스와는 최소 7년 전부터 아는 사이인 모양.[16][17] '모습은 안 보이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지만 거기에 있지, 메이비스?' 라는 대사를 보면 메이비스를 볼 수는 없지만 존재 자체는 알고 있는 모양이다.[18][19]
계속 기다렸지만 달라짐이 없는 사람들의 모습에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사람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 메이비스? 로리콘는 이미 절멸했다" 며 세계의 조화와 재생을 이룩하겠다고 선언한다. 전쟁을 일으킬 셈이냐고 묻는 메이비스에게 "일방적인 섬멸이 될 거야. 누구 하나 살려두지 않아" 라며 메이비스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최종보스 간지를 뿜어내고 있다. 이에 메이비스는 "페어리 테일이 당신을 막을 것이다. 사라지는 건 당신이다" 라고 얘기하며 대치한다. 그리고 제레프가 "나츠,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라며 독백하는 것으로 대마투연무가 마무리.[20]
2.2.2 타르타로스편
태양의 마을 에피소드에서 아틀라스 플레임의 잔재가 "이그닐은 제레프서 최강최악의 악마인 E.N.D.를 파괴하지 못했다" 고 언급했다.
그리고 마지막 발람 동맹 타르타로스의 정체가 '제레프서의 악마' 라는 사실이 코브라에 의해 밝혀진다. 마스터는 최강의 악마 E.N.D.
그리고 타르타로스의 기지인 큐브의 중심부에서 나츠 앞에 나타났다!
타르타로스 본부에서 그가 등장했을 때의 주위 배경이 이상한데 배경이 검게 변하고 주위 타르타로스 병사들이 죄다 공중에서 시간이 멈춘 것처럼 멈춰있었다. 그리고 타르타로스를 만든 건 자기가 아니라 마스터 E.N.D.라고 하며 E.N.D.는 이그닐이 죽일 수 없었다고[21] 말하고는 나츠가 자기에게 휘두르는 검을 얼굴에 닿은 즉시 재로 만들었다. 그리고 E.N.D.를 죽이건 살리건 그건 나츠의 몫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사라지면서 "나에게 오는 것은 E.N.D.일까? 아니면 너일까?" 라며 조만간 다시 만날 거라는 대형 떡밥을 흘려놓고 홀연히 사라진다.
그리고 아크놀로기아가 등장한다. 마르드 길의 대사로 아크놀로기아가 제레프를 쫓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스토커인거가?
마르드 길에 의해 제레프의 진짜 목적이 밝혀진다. 제레프는 불사의 육체가 되버린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에테리아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E.N.D.가 최고의 결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E.N.D.를 가지고 싸우는 나츠와 그레이 앞에 등장하여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라며 책을 빼앗아간다. 쓰러져있던 마르드 길을 다시 책으로 만든 후 불태워버리고 이제 자신이 만든 악마들은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말한다. 제레프가 나타난 것은 나츠와 결판을 내기 위함이었으나 아크놀로기아란 훼방꾼이 등장하여서 결전은 다음으로 미루고 나츠에게 "만일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남게 된다면, 그땐 내가 더한 절망을 선사하지" 라 말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어딘가에 머무르던 제레프의 독백에 의하여 E.N.D의 정체는 에테리아스('E'therious) 나츠('N'atsu) 드래그닐('D'ragneel)이었단 게 밝혀진다.
2.3 X792년
과거를 회상하고 이그닐, 메이비스와의 일은 다음에 이야기해주겠다고 책에 속삭이면서 누구를 만나러 가는데 그는 아크놀로기아였다. 사람 형태로 변해있던 아크놀로기아에게 인간, 불멸자, 용의 최후 전투를 잘 기다렸다면서 선전포고하였다.
2.3.1 알바레스 제국 편
마카로프 드레아와 황제 대신인 야질이 대화를 마치고 알바레스의 주민들이 황제 폐하의 귀환을 축하는 음성이 들리자 마카로프가 뒤돌아 보니 모든 음성이 제레프를 향하고 있었다. 사실 제레프는 알바레스에서 "스프리건" 이라는 황제로 있었다는것! 뭐야 최강마도사먹고 이젠 황제까지 먹기냐 황궁에 들어가서 스프리건 12를 전원 다 모으라는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협상을 하러온 마카로프를 살해한뒤 나츠에게 보내려고 하지만 메스트의 방해로 실패.
그 후에 "스프리건 12"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결국 루멘 이스트왈을 강탈하기 위해서 이슈갈 침공을 개시한다. 제레프는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압도적인 섬멸을 보여주려고 마그놀리아 내부에 "스프리건 12" 3인과 상공에 전투 순양함 50척을, 피오레 북부와 남부에 각각 3인의 "스프리건 12" 와 300척 이상의 대군을 보냈고 동부에다가 100만 대군과 그들을 이끄는 "스프리건 12" 3인을 투입시켰다. 양민학살 그런데 457화에서 자시의 호위군인 스프리건 12 중 하나인 브랜디쉬 뮤가 루시의 어머니 레이라 하트필리아와 인연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마 제레프와의 접점이 밝혀지기 시작한 듯하다.
462화에서 이슈갈의 서쪽에서 천천히 진군해오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잉벨이 뭔가가 엄청난 속도로 오고 있다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464화에서 나츠의 해방된 힘 "염룡왕 모드"를 보고 "죽은 자의 힘이라, 그거라면 불사의 몸을 부술 수도 있겠어"라 말하고, 염룡왕 모드의 불꽃에 공격당한다. 이 때 "지금에 와서 소원이 이루어질 줄이야. 고마워 이그닐, 안나[22], 레이라, 메이비스,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동생, 나츠."라 말한다. 이로써 루시의 모친 레이라와 자신의 운명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음이 확정되었다. 그나저나 안나는 누구야. 떡밥 하나 풀린다 했더니 또 생기네
465화에서 나츠에게 강해졌다고 하면서 자신의 본명과 자신이 나츠의 형이라고 말한다. 이로 인해 잠시 충격받은 나츠가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라고 묻자 나츠에게 널 되살리기 위한 연구 끝에 에테리아스라는 생명의 구축에 성공하여 만들어낸 존재 E.N.D가 나츠 본인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이에 타르타로스 전에서 싸움의 발단이었던 E.N.D의 서를 꺼내어 타르타로스를 만든 마르드 길이 우연히 발견해 E.N.D의 의사라 말하며 악마들을 모았다며 그런 의미에서 타르타로스를 만든 건 너라고도 할 수 있다며 나츠에게 말한다.
하지만 나츠가 자신은 E.N.D 따위가 아니라며 소리치자 E.N.D의 서에 공격을 가하자, 동시에 나츠가 상처를 입었다! 주인 명령 안들으니 맞는거다 그러고선 예전부터 넌 말을 잘 듣지 않고 말도 글자도 전혀 배우려 하지 않아 친구인 이그닐[23]을 찾아가자 이그닐이 나츠에게 멸룡마법을 가르치겠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라진 드래곤들이 멸룡마도사를 육성해 스스로의 힘을 혼룡의 술[24]이라는 마법으로 마도사의 체내에 봉인한 뒤 미래로 가는 계획을 짰는데 이 계획에 선택받은 아이 5명이 나츠, 가질, 웬디, 스팅, 로그이며 또한 미래로 가는 문은 이클립스로 열었는데 처음 문을 연 사람은 안나라는 성령마도사이며 그녀의 일족이 계획을 이어 에텔 나노 농도가 높은 이 시대에 출구가 개방되었다고 도착한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클립스를 연 성령마도사는 루시의 어머니 레이라이며 드래곤이 사라진 날=X777년 7월 7일=이 시대에서 눈을 뜬 날이라고 하며 나츠를 포함한 멸룡마도사 5명이 400년 전의 아이들이라고 하였다!![25]
465화 끝에서 제레프는 나츠에게 널 계속 기다리고 있었지만 400년이 너무 길었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그런 이야기를 믿을 수 있겠냐며 나츠가 자신에게 또 다시 싸우려 달려들자 "너는 제레프 서의 악마야. 나를 죽이면 너도 죽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츠가 끝까지 그게 어쨌다고 말하면서 싸우려고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쭉 지켜본 해피가 친구인 나츠가 사라지는 건 싫다고 애원하며 나츠를 데리고 떠나자 "이제 난 멈추지 않아... 안녕, 나츠..." 하고 독백한다. 결국 제레프는 자신을 멈추게 할 수 있는(죽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
그 후 나츠에게 입은 모든 상처를 순식간에 회복하고 전쟁을 준비한다. 그 전에 황제복으로 환복하고 가는 건 덤
479화에서 황제복으로 갈아입은 뒤, 토가 풍은 여전하다. 12 중 5명이나 당했다고 말한다.[26] "메이비스, 나츠, 나는 너희를 절망에 빠뜨릴 거다."라고 독백한다.
486화에서 대지의 마력의 질이 변했음을 감지하고 아이린..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당황해한다.
489화에서 아이린이 세계 재구축마법 유니버스 원'을 사용하는 것을 감지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나, 490화에서 아무도 없는 페어리테일 길드 건물 내의 의자에 앉아 있는 여유작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카나의 도움으로 수정을 부수고 부활한 메이비스와 조우하게 되는데, 페어리테일 길드 사람들이 사라진 건 자신이 한 게 아니며 자신도 당황스럽다고 말하며 현재의 상황을 메이비스에게 설명해 준다.
494화에서 잉벨이 메이비스의 몸을 얼리자 그것을 12들이 집결한 곳으로 가지고 간다. 이후 메이비스가 라케이드를 보고 상당히 이질적이라고 하자 라케이드는 아크놀로기아를 쓰려뜨리기위한 비밀병기라 말한다. 그리고 아이린에게 메이비스에게서 페어리 하트를 분리할 것을 명령하고, 너희에게 내일은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말[27]을 하며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502화에서 아이린과 대화를 나누는 자신의 환영 뒤에서 그건 가짜라고 말하고, 탁자 위에 있던 메이비스 또한 환영이며, 진짜는 달아났다고 말하고 아이린과 함께 메이비스를 추적하러 나선다.
508화에서 라케이드가 쾌락사 시키는 마법을 쓰자 상당히 어이없는 듯하게 그만하라고 중얼거린다. 본인도 이 마법에 영향을 받는지는 알 수 없지만 메이비스가 영향을 받고 있어서 본인도 영향을 받고 있지 않나 추측 중이다. 메이비스와 관계될 만한 사람은 제레프 뿐인지라.. [28] 그리고 라케이드 드래그닐 본인이 제레프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밝힌다. 다시 말해서 라케이드는 알바레스 제국의 황태자.[29]
2.4 과거
이 문단은 제레프 드래그닐(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ゼレフ・ドラグニル
동생을 살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 했으며 삶과 죽음의 진리를 찾기 위해 마법 연구를 계속했지만 자신에게 찾아온 건 저주 뿐이었던 비운의 천재 마도사.
회상록이란 제목으로 400년 전 제레프의 어릴적 모습이 그려진다. 어렸을 때 마법학교의 촉망받는 천재이자 인재였으나 갑작스러운 동생의 죽음을 맞아 삶과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R 시스템(생명의 부활)과 이클립스(시간 여행)등을 만들었다.[30] 그러나 생물의 생명을 만들고 되살리는 것은 신이 할 일이지 그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학교측도 그의 생각이 잘못되었는 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상당히 촉망받는 천재이자 인재인지라 학교측에서도 오랫동안 망설이고 고민했지만 결국 그가 하는 연구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학교에서 결국 퇴학통보를 내렸고 그 통보를 들은 순간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거기다 자신의 목적과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결국... 앙크세럼 신의 저주가 내려 그 저주의 힘으로 본의아니게 마법학교 사람들을 죽이고 말았고, 주변의 생명들을 생각하면 죽여버리고 죽이지 않으려면 생명들의 가치를 무시해야 하며 동시에 불사의 몸이 되어 버린다.
그런 상태가 되어도... 아무리 세월이 지났어도... 줄곧 자신의 400년전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고... 이후 오랫동안 연구를 통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제레프 서의 악마들을 만들게 된다. 결국 그 악마들은 자신을 죽일 수 없었고, 최종적으로 죽은 자신의 동생, 나츠 드래그닐의 몸에 최강의 악마를 집어넣게 된다.[31] 그것이 E.N.D. 에테리아스 나츠 드래그닐이다. 또한 제레프의 풀네임이 제레프 드래그닐이란 사실이 밝혀진다.[32]
300여년동안 세상을 방랑하고 서쪽대륙에 나라를 세워서 영토를 넓혀가지만 여전히 400년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모순의 저주로 인해 점점 미쳐가다가 100여 년 전쯤[33]에 마그놀리아 어딘가에 있는 숲에서 목욕을 하다 메이비스를 만나고 친해진다. 메이비스 일행에게 다양한 마법을 가르쳐주었으며, 그 중에는 페어리 로의 시초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로우"란 마법도 있었다. 즉 페어리 테일 창립 멤버의 스승. 이 때 메이비스가 자신에게 환영으로 위로해주거나 저주를 단숨에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신경써준 덕택에 이 시절부터 메이비스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은 내가 한 행동 중에 가장 기묘한 것이었다. 인간에게, 그것도 소녀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다니... 하지만 그 시간은... 아직도 내게 보물처럼 남아있어. 메이비스."
하지만 메이비스는 불완전한 로우를 구사해 어둠의 길드를 몰아내었고 그 반동으로 인해 앙크세럼의 저주에 걸려버린다. 이후 페어리테일을 창립한지 10년후에 메이비스와 다시 재회하며 그녀가 자신과 같은 앙크세럼의 저주에 걸렸다는것을 알게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면 메이비스 주위의 생명들이 사라질것이라고 경고한다. 길드에 돌아간 메이비스가 의도하지않게 리타를 죽인 후[34] 세상을 떠돌고 1년뒤에 다시 만난다.[35] 자신을 죽여달라는 메이비스에게 불가능하다고 대답한 뒤,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하다가 정신적으로 혼란을 느끼고 가치관조차 불안정한 상태하는 것을 그녀에게 간파당했다. 메이비스가 제레프의 괴로움을 이해해주자 그녀에게 강렬한 사랑을 느끼고 키스하지만 그 순간 본래대로라면 둘 다 앙크세럼의 저주에 걸린 만큼 아무 영향이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메이비스가 영향을 받아 그 자리에서 사망해 버렸다. 하지만 완전히 죽은 건 아니었다.
이후 메이비스의 시신[36]을 들고 페어리 테일 길드로 찾아왔으며, 그곳에서 임시 마스터로 홀로 길드를 지키고 있던 프레히트에게 메이비스의 시신을 던져 준 뒤,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짐하며 떠났다.[37][38]
3 여담
2/4일 or 31권 질문 코너 마시마 씨의 코멘트에 의하자면 그의 존재에는 트릭이 있다고 한다.[39]
참고로 낙원의 탑 에피소드에서 제라르가 제레프를 부활시키기 위해 투하시킨 에테리온의 마력의 양이 자그마치 27억 이데아. 정확한 환산 기준이 안 나오긴 했지만 수치부터가 어마어마하다.
니르바나 에피소드에서 니르빗족이 '니르바나' 를 만들면서까지 막으려고 했던 400년 전의 전쟁과도 연관이 있어보인다. 그런데 현재 니르바나에 관한 언급이 없으므로 아무 관계없을지도 모른다.
이그닐과의 대화에서 그란디네가 "제레프. 아니 그만두지"라고 말하는걸 보면 사라진 드래곤들과도 연관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현재 유일하게 살아있는 드래곤 아크놀로기아가 사실은 많은 드래곤들[40] 및 드래곤 슬레이어들을 학살한 드래곤 슬레이어인 인간으로 밝혀진 이상 그와 아크놀로기아의 관련성[41]이 떡밥으로 떠올랐다.
마스터 하데스와 마르드 길을 죽이는 등 발람 동맹의 두 수장들을 모조리 제 손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 둘이 사실 자신을 추종하는 자들이었음을 생각하면 훌륭한 팀킬하는 보스인 셈. 다만 마스터 하데스는 제레프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저 자기 멋대로 자신을 숭배하는 광신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마르드 길에게 '(날 죽이는 건) 너에게는 무리' 라며 소멸시킨 걸 보면 제레프를 죽이지 못한 에테리아스는 제레프 본인에게 소멸당하는 걸로 보인다.
거기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이상한 의혹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선포한 전쟁 자체... 분명 페어리 하트를 손에 넣어 아크롤로기아를 없애려고 하는 것이 분명한데... 군대를 동원하지 않아도 자신과 스프리건 12 정도면 굳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페어리 하트를 손쉽게 손에 넣어 모든 걸 끝낼 수 있으면서... 굳이 전쟁을 일으켜 스프리건 12을 비롯해 자신의 모든 부하들과 적국을 싸우게 하는 기반을 두는 만행을 했고... 왜 그렇게 귀찮게 빙돌아가는 방식을 택했는가... 거기다 아크롤로기아 때문에 전쟁이 더 귀찮아 질게 뻔한 걸 알면서...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아크롤로기아를 찾아가 전쟁의 선포와 시작을 알렸는지도... 의문... 그 이유는 아무래도 페어리 하트와 덤으로 무슨 보험과 같은 것을 준비해 놓고 있는 모양이다.
덤으로 최종보스답지 않은 너무나도 착한 언행들(...)과 만악의 근원이자 세계관 최강자로 예상되는 앙크세럼의 언급 뿐인 등장으로 인해 제레프는 페이크 최종보스고 앙크세럼이 진 최종보스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안습
4 능력
페어리 테일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실력자인 만큼 굉장히 강하고,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할 정도. 다만 가장 최근화에서 나츠가 사용한 이그닐의 기술에 죽을뻔한걸 보면,[42] 아크놀로기아와 대등하게 1:1로 싸울만큼 강하진 않은듯하다.[43] 하지만 그만큼 진지한상태도 아니기도 하다. 환복한 이후로는 진지하게 싸울 생각인 모양.
4.1 마법
사용하는 마법은 흑마법. 페어리 테일 제로에서 메이비스 일행에게 다양한 마법을 가르쳐준 것을 봐선 흑마법 외에도 여러가지 마법을 쓸 수 있는 듯하다.
마법 외에 제레프 서의 악마들 처럼 주법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냔 추측이 있다.[44]
4.2 기술
- 앙크세럼의 흑마법 : '모순의 저주' 라고도 불리는 고대의 저주로 생명을 귀하게 여길 수록 죽음의 힘을 발산하여서 주변의 생명체들을 죽이는 마법. 생명을 가볍게 여기면 발동되지 않는다. 이 저주로 인해 불사의 몸이 되었다.
- 죽음의 포식(死の捕食) : 앙크세럼의 흑마법 저주에 의해 발동되는 기술로, 검은 파동을 발산해서 주변의 생명체들을 즉사시킨다. 초반엔 제어가 안되는 듯 했지만 나중에 보면 그건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을 때의 모습일 때였다. 지금은 사용가능여부가 의문이다. 마스터 하데스를 죽인 기술도 이 마법으로 추정되므로 원하는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보인다,
- 시간 정지 마법(추정) : 나츠와 큐브에서 만났을 때 시간을 정지시켰는지 타르타로스 졸병들이 나가 떨어진 상태로 그대로 동작이 정지된 적이 있었다. 이클립스와 비슷한 마법으로 추측된다. 아직 시간 정지로 확정난 것은 아니고 외부의 시간 개념이 정지된 이공간 같은 곳으로 끌고간 것일 수도 있다.
- 흑마법(가칭) : 어둠의 기운을 담은 마법을 사용한다. 손에서 암흑을 발사하는 등 어둠의 기운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마법인 듯하다. 자세히 밝혀진 것은 없고 제레프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평타마법쯤 되는 것 같다.[45]
4.3 창조물
- R 시스템(Rシステム) : 27억 이데아의 마력을 쏟아부어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마법. 처음에 제레프 광신도들이 제레프를 만나기 위해 만든 마법이라 추측했으나 제레프 본인이 만든 마법이라는게 밝혀진다. 죽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개발하던 금지된 마법. 제라르가 낙원의 탑 에피소드에서 제레프를 부활시키겠다며 준비한 마법이 이것이다.
- 이클립스(エクリプス) : 세계를 바꾸는 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제라르의 말에 의해 제레프 서의 마법이라는 게 드러났다. 시간 이동이 가능한 마법이며 왕국군은 이걸 통해 과거에 불사가 되기 전의 제레프를 죽이려는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해 400년 전의 드래곤들을 현재의 시대로 불러들이고 말았다. 이것으로 인해 미래 세계는 파멸되었다. 그리고 미래 루시, 미래 로그도 이걸 통해 현재의 시대로 왔다. 미래 로그는 이걸 이용하여 드래곤들을 불어내 아크놀로기아를 쓰려뜨리러고했다. 그걸 위해서 히스이 공주를 속여 문을 열게 하고 드래곤들을 불려들린다. 그러나 현재의 시대에서는 나츠와 아틀라스 플레임의 활약으로 문이 파괴되어 미래 로그와 드래곤 7마리들은 원래 시대로 돌아간다. 애니판에서는 대마투연무 후 타르타로스 편으로 들어가기 전에 일식성령 편이라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뤘는데 황도 13궁과 성령왕이 이상하게 변한 원인으로 이클립스의 여파가 나온다. 이 마법도 제레프가 죽은 자기 동생을 살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 네메시스(裏魔法・天罰/ネメシス) : 천랑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마법. 제레프서 4장 12절의 마법이라고 하며 이명은 천벌. 사용자는 마스터 하데스로 작은 돌멩이에 생명을 불어넣어 수많은 악마들을 창조해내는 마법이다. 창조된 악마들은 온몸에 기하학적 선이 그어져있으며 술자의 신호에 맞춰 마력포를 입에서 내뿜어 낸다. 하데스 曰 '악마의 아이들' 이라고. 제레프가 직접 사용하진 않았으나 자신이 책에 적어둔 마법인 만큼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명을 부여하는 마법인 만큼 이 마법도 죽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만든 마법일 듯하다.
- 로(우) : 메이비스에게 가르쳐 준 마법으로, 페어리 로(우)와 그리모어 로우의 시초가 되는 마법인 듯하다.
- ↑ 한국판에선 1기 1화 때 '홍련의 보라' 라는 엑스트라 마도사로 나와 나츠와 싸웠다.
엑스트라에서 최종보스로그리고 한일성우 둘 다 명탐정 코난의 하쿠바 사구루를 맡았다.(단, 하쿠바는 매직 카이토에서 미야노 마모루로 변경.) - ↑ 또 다른 최강자 후보는 드래곤의 왕 아크놀로기아 그리고 최강의 악마 E.N.D., 앙크세럼 신이다.
- ↑ 그런데 이 400년전은 용왕제에 세계적인 전쟁이 있었던 지옥도였는데 정작 공개된 제레프의 과거는 아주 평화로웠다. 제레프서의 악마들이 전설취급을 받는다는걸 볼때 용왕제보다 훨씬 이전의 시대인듯하다. 다만 가족이 드래곤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보면 마냥 평화롭기만 한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자라난 곳의 보안이 튼튼해서 평화로워 보인 거였던 걸지도.
- ↑ 오라시온 세이스 편의 마지막에는 400년 전의 마법인 니르바나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밝혀지는데 이 니르바나의 내력이 내력인 만큼 이 니르바나와 무슨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 ↑ 극장판 봉황의 무녀에서 똑같은 불사의 육체를 가진 에클레아는 봉황의 피를 마시고 볼사가 되었다. 그런데 제레프는 어떻게 불사가 되는지 불명.
- ↑ 이때 말한 대사가 아주 일품이다. 제레프-하나는 아크놀로기아를 깨운 죄. 또 하나는...내게 생명의 무게를 잊게 한 죄다. 회개하라..!
- ↑ 제레프를 손에 넣기 위한 제라르의 계획이다.
- ↑ 낙원의 탑 시점에서는 제레프를 쫓고 있었던 발람 동맹의 어둠 길드의 간부였다.
- ↑ 네타에서는 전투 장면이 없었지만 애니에서는 전투 장면이 나왔다.
- ↑ 자기 과신용으로 만든 거짓말이란 건 영어 스캔본 작업에 의한 오역.
- ↑ 현재로서는 이 가치를 알게 한 이가 나츠 혹은 메이비스 그리고 현재의 루시 떡밥으로 인해 루시의 어머니 레이라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외에도 니르바나로 인해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 이후 하데스는 프란말스에게 먹히고 만다.
- ↑ 아이러니한건 하데스에게 마법을 본격적으로 가르쳐준건 제레프 자신이었다.
- ↑ 이 언급에 의하면 흑룡의 멸룡 마도사란 설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 사실은 얘가 오브라다
- ↑ 페어리테일 초대 일원들을 가르친게 제레프이기에 당연히 매우 오래전부터 아는사이다.
- ↑ 게다가 메이비스와는 그냥 아는 사이도 아니고 거의 연인에 가까운 사이였다. 그러나 메이비스와 키스를 나눈 후 메이비스는 죽고 만다. 이를 본 하데스가 메이비스의 시체를 라크리마에 봉인하여 메이비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는데 이 라크리마가 바로 페어리테일의 최종병기 루멘 이스트왈이다.
- ↑ 여담으로 초반 대사가 대사만 놓고 보면 심히 커플 떡밥스럽다(...) M : "7년 전 당신은 제 곁에 있었죠." Z : "너는 7년 전 내 곁에 있었지." 덕분에 제레프x메이비스 커플링도 꽤나 흥하는 중.
- ↑ 제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제레프가 메이비스에게 흑마술을 가르쳤다. 또한 워로드, 유리, 프레히트에게도 마법을 가르쳤다.
- ↑ 10기 오프닝에서의 대치 장면은 대마투연무의 마지막 모습과 연관 있는 장면일지도 모른다. 10기 오프닝이 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린 셈(...)
- ↑ 이 말은 의미심장한 말인데 이게 두 가지로 들릴 수 있다. 죽일 수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죽이지 못했거나, E.N.D가 너무 강해서 죽일 수 없었단 의미로도 해석된다. E.N.D.의 정체를 감안하면 전자가 더 설득력있다.
- ↑ 루시하트필리아의 조상인듯하다
- ↑ 당시에 인간을 적대시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드래곤이었는데, 제레프가 연구에 사용할 약초를 채집할 때에 우연히 만났다고 한다.
- ↑ 에텔 나노가 풍부한 시대가 아니면 풀 수 없다고 한다.
- ↑ 뇌신중편때 프리드가 펼쳤던 80세 이상은 통과하지 못하는 술식에 멸룡마도사들이 들어가지 못했던 이유가 이것이다. 드래곤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을때는 멸룡마도사들 안에 있는 드래곤들 때문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설이 지배적이였으나 이것이 한번에 깨진것.
- ↑ 이때 한명은 아크놀로기아가 쓰려뜨렸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아크놀로기아가 나타난걸 알고있는것으로 보인다.
- ↑ 이 말은 꼭 적군 뿐아니라 자신의 부하들에게도 하는 말인 것 같다.
- ↑ 제레프 몸에서도 다른 피해자들의 상태처럼 하얀 무언가가 승천하는 걸 보면 아마 영향을 받는 듯 하다.(...)
- ↑ 혈연관계가 아니라 에테리아스처럼 만들어낸 생명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아무리 생각해도 직접 자식을 낳는 과정을 거치기에는 저주때문에 썩 가능해보이지가 않는다.
- ↑ 최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드래곤의 불꽃에 부모님이 타 죽었는데, 이때 나츠도 같이 비명횡사한 듯. 그런데 나츠도 불꽃마법을 쓴다.
- ↑ 이것으로 천랑섬에서 나츠를 보며 "많이 컸다"고 한 떡밥이 풀린 셈이다.
- ↑ 그러므로 이 항목은 제레프 드래그닐이라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근데 "제레프 드래그닐"로 검색하는 것보다 그냥 "제레프"치고 들어오는게 훨씬 빠르다 - ↑ 페어리테일 제로의 시간대이며 하루지온을 걷는 그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 ↑ 그런데 정말 저주때문에 리타를 죽인것인지는 불분명. 앙크세럼 저주 특유의 검은 이펙트가 뻗어나가지 않았고 주위의 길드원이 죽지를 않아서 리타가 출산때문에 죽은게 아니냐는 소리도 많다.
- ↑ "드디어 찾았다"라고 대답한 것을 보면 메이비스가 자신과 동족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이 먼저 찾아온 것 같다.
- ↑ 사실 완전히 죽은 건 아니었지만 제레프 본인이 느끼지 못한 건지 그 상태에서 이미 죽었다고 판단한건지 알 수 없다.
- ↑ 처음 천랑섬 편에서 등장했을 때 누군가가 가까이 오려고 하자 기겁을 했던 게 이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100년 전이었던 당시에 정신이 이 지경이면 지금의 제레프는 겉은 멀쩡해도 실상은 대단히 뒤틀리고 망가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근데 어째 작중에서 정신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사람이 메이비스뿐이다. 아니, 애초에 자신의 본질을 메이비스에게만 드러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겉모습과 평소 행동은 이상해도 멀쩡해 보이는 인물이다.
- ↑ 제레프는 메이비스를 만나기 전까지 생명체와의 접촉자체를 피하고 있었으므로 그의 정신상태를 아는 사람은 커녕 그가 살아있다는 것조차 그 누구도 모르는 상태였다. 메이비스와도 처음 만났을 때는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려 하지않았고 메이비스가 환영마법을 통해 비록 가짜지만 생명체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음을 열고 친해졌다.
- ↑ 이걸로 드래곤들, 드래곤 슬레이어들과의 관련성이 죄다 루머일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제레프는 페어리 테일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메이비스와 마찬가지로 설정이 처음부터 제대로 짜여져 있었다고 한다.
- ↑ 직접으로 죽인 이그닐도 있다.
- ↑ 아크놀로기아를 불러들였다며 하데스를 끔살했으며 아크놀로기아에 대해서 잘 아는 뉘앙스로 말했다.
- ↑ 이건 제레프가 피하지 않고 다 쳐맞은 거다. 그것마저도 순식간에 회복되었다.
- ↑ 위 각주에도 설명한 내용이지만 제레프의 목적 중 하나는 본인의 사망이기에 공격을 피하지 않고 다 쳐맞는다. 게다가 아크놀로기아가 죽이려고 해도, 제레프 본인도 죽고 싶어 해도, 앙크세럼의 저주 때문에 죽지도 않는다. 게다가 공인된 설정이 없으므로 모르지만 죽음의 포식으로 아크놀로기아를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 페이스를 발동시키면 주인인 제레프 역시 마법을 못 쓸 테니... 다만 주법의 창시자는 E.N.D.이고 애초에 에테리아스는 제레프가 세계 지배를 위해 만든 군대 같은 게 아니라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창조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악마들에 의해 페이스가 발동되어서 마력을 잃어버려도 별 상관 없을 것이다, 하지만 E.N.D.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그가 주법의 창시자라는 것 자체가 거짓일 가능성이 한없이 높아졌다. 지금 상황에서 주법의 창시자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제레프 본인이다.
- ↑ 나츠가 사용하는 기본적인 불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