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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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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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 - TV 부문 수상작
제14회
(2009년)
제15회
(2010년)
제16회
(2011년)
동쪽의 에덴케이온!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케이온!
けいお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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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교토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1기 : 2009년 4월
2기 : 2010년 4월
감독야마다 나오코
원작카키후라이
시리즈 구성요시다 레이코
캐릭터 디자인호리구치 유키코
음악햣코쿠 하지메
제작사쿠라 고교 경음부
역대 일본 대중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애니메이션 중 하나
교토 애니메이션 부활의 신호탄, 아즈망가대왕 이후 가장 크게 성공한 4컷 만화 애니메이션.

1 제1기

CLANNAD ~AFTER STORY~
2008년 3분기
케이온!
2009년 2분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기
2009년 2분기

2009년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TBS테레비계 채널에서 방영된 만화 케이온!의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구성은 TV 방영분 13화(본편 12화+번외편 1화) + BD/DVD 오리지날 1화로 총 14화. 원작의 1,2권을 베이스로 경음부 결성부터 2년차 학교 축제까지를 다룬다.


제작사는 교토 애니메이션.[1] 게다가 이 작품을 담당하는 스텝들이 러키☆스타와 클라나드의 연출을 담당했던 "야마다 나오코(山田尚子,감독)"[2][3],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아리아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요시다 레이코(吉田玲子,시나리오)", 교토 애니메이션 소속의 유명 애니메이터 "호리구치 유키코(堀口悠紀子,캐릭터 디자인)" 등, 전 여성진의 신예 드림팀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4월 방영 신작 중에서도 눈에 띄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베테랑 스탭들은 뒤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기를 만들고 있었다.

1.1 에피소드별 제작스태프 및 가이드

케이온!/에피소드 가이드 참고.

1.2 관련상품 및 판매량

1.2.1 일본

1기의 경우 2009년 7월 30일에 블루레이 1권 발매 후 2010년 1월 19일까지 총 7권을 발매하였다.

2014년 3월 5일 5주년을 맞이해 1기 블루레이 박스가 발매되었다.[4] 특전으로 소책자, 포스트 카드, 만년 달력, 새로운 일러스트, 주요 성우들의 새로운 오디오 코멘터리 등등 수록. 가격은 세금별도 26000엔.

한편, 케이온 애니메이션의 DVD와 BD에 우라온이라는 특전영상이 수록되었다. 일종의 픽쳐드라마이며, SD 캐릭터로 나온다. 러닝타임은 회당 40초 정도. 국내 정발 DVD에는 안 들어 있다(…).

1.2.2 국내

1기 TV 애니메이션 DVD를 석유왕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2010년 7월 30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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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E, LE SLIM의 두버전이 있다. 뭐가 다른가 하면, 케이스 방식말고는... 배경이 핑크색인데 더 비싸다. 그냥 LE를 사는걸 추천.하지만 한국이잖아? 아마 복돌일거야

정식발매 DVD 사양

  • 더빙 : 일본어
  • 자막 : 한국어
  • 오디오 : PCM 2.0ch
  •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reen
  • 디스크수 : 7Disc
  • 지역코드 : 3

이며 여태까지 일본 DVD에 자막을 넣는 정도 밖에 손을 대지 않는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의 행보를 보아 마찬가지로 일본 DVD와 거의 똑같은 사양. 안타깝게도 우라온은 들어있지 않은 듯하다. 좀 넣어주지…

근데 음성해설은 블루레이판에만 들어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아무래도 블루레이로 워낙 잘 나온 작품이다 보니 블루레이판 정식발매 안하냐는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요구사항이 있는데 한국 시장에서는 DVD도 잘 안팔리는 데다가 한국 내 블루레이 보급률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라서 블루레이 판매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포기하자. 그래도 가슴엔 이룰 수 없을 꿈을 품자.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도 의문점이 있는 것이, 케이온과 비슷한 인기를 구가 중인 바케모노가타리의 경우에는 블루레이 보급이네 복돌이네 그런거 상관 없이 잘도 나왔다는 점이 의아하게 만든다.(게다가 한국 정식 발매 사양도 일본의 것(특전 포함)+한글 표지/자막 수준이라.)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DVD 배급사가 막장이라 그런지

1.2.3 판매량

1기의 경우 블루레이 1권이 3만 3천매 가량 팔리면서 TV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기록을 수립하였는데, 2009년 8월 16일에 발매된 2권도 2만 9천매 가량 팔렸다. 그 덕분에 엔들리스 에이트로 망할 뻔한쿄애니와 스폰서들은 연일 잔치를 벌인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그리고 2015년 현재 기준으로는 BD-BOX를 포함해 평균 5만 6천 장이라는 무지막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이러고도 바케모노가타리 때문에 연도 1위도 못한 게 함정 쿄애니 입장에서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다음 가는 초히트작이 된 셈.

1.3 작품내 수록곡

1기 오프닝은 Cagayake!GIRLS, 엔딩은 Don't say "lazy"로 모두 2009년 4월 22일에 싱글이 발매되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각각의 싱글이 발매되기 일주일 전인 2009년 4월 15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풀 버전 음악이 공개 되었다. 게임이 발매되기도 전에 롬이 넷에 떠도는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이며, 결국 2009년 4월 24일 오리콘 차트 싱글 데일리 부분에서 엔딩 1위, 오프닝 2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금껏 애니 캐릭터송이 오리콘 1위를 한적은 없었기에 세간에선 케이온의 혁명이라 칭하기도 한다.

다만 J-pop쪽에서 굵직한 싱글이 발매되지 않은 시기와 맞물려[5], 챠트 10위권 내에 진입한 애니송이 케이온을 포함해 6개나 됐기에 평가절하를 당하기도 한다.[6]

한편, 교토 애니메이션의 제작발표 이후로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탓인지 OP/ED 역시 첫 화 방영 이후 쿄애니의 전작들, 특히 전세계를 휩쓸었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ED인 맑고 맑게 유쾌하게(ハレ晴レユカイ) 와 비교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전작들에 비해 노래의 이펙트가 떨어진다", "전작들에 비해 작화가 미려해지고 모에가 느껴진다" 등 여러 의견이 오가며 호불호가 갈렸지만 ED의 경우 "J-POP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모양. 감독인 야마다 나오코의 말에 따르면, ED는 "등장인물들이 미래에 모두 프로로 데뷔했다"는 가정 하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ED에서 4명이 입고 있는 옷도 야마다 감독이 디자인한 것.

각 곡의 정보 및 수록앨범에 대해서는 케이온!/앨범정보를 참고.

1.4 출연 성우 관련

파일:A8Vj8MQ.jpg

주연 성우 5인방의 모에화, 왼쪽부터 타케타츠 아야나(아즈사), 히카사 요코(미오), 토요사키 아키(유이), 코토부키 미나코(츠무기), 사토 사토미(리츠) 역시 이 사람 키가 제일 크다 사토미는 같은 회사 다른 애니캐릭터 닮았다.[7] 그리고 도 모에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주연 성우들은 모두 당시 데뷔 3~4년차의 신인들이며, 이 작품 덕에 지명도가 확 올라갔다. 사실, 1기 전 13+1화를 통틀어 경력 5년차 이상의 성우사나다 아사미(사와코 역), 고토 마이(학생-단역), 마에노 토모아키(점원-단역), 마루야마 에이지(코토부키 집 집사-단역)[8], 센다이 에리(단역) 딱 5명뿐이다. 2기에서도 겨우 치지마츠 사치코(이치몬지 토미-단역)[9]아사카와 유우(카와구치 노리미 aka 크리스티나) 정도가 추가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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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도 지 혼자 누워있는 저 니트의 위엄을 보라

성우진이 직접 밴드를 결성하고 연주하는 이브 이벤트가 LET'S GO 라는 이름으로 2009년 12월 3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Blu-ray/DVD는 2010년 6월 30일 발매. 총 시간은 153분. 그리고 두 번째 라이브가 2011년 개최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수용인원 30000명)에서 열렸다. DVD/BD판은 8월에 발매.

1.5 제1기에 대한 평가

원작의 경우 여러가지 문제로 인지도가 낮았으나 캐릭터들의 매력을 120%로 살린 묘사와 깔끔한 작화, 원작의 허한 전개에 살을 붙인 내용 등의 요소들로 인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정도가 어찌나 대단했는지, 첫 화가 방영된 당일 니코니코 동화에 소리 MAD가 뜨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MAD의 제작자가 스테판 제반니(…)가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고. 그래봤자 사자에상을 이길 순 없다

1.5.1 연출에 대한 평가

야마다 감독의 방침에 의해 원작에 있는 상투적인 모에 요소[10], 성적인 시츄에이션[11]을 자제하고 여성 스탭들에 의해 리얼한 여성의 기분을 나타낸 시나리오를 가미하는 등 원작과 판이한 진행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애니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리얼하면 모에하지 않잖아! 원로 만화가인 아즈마 히데오도 한소리 하였다. 근데 그로 인해 아즈마 히데오는 덕후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지못미

결국 원작도 애니의 영향을 받아서 연재를 거듭할수록 에로함 같은건 많이 줄어들었다.

1.5.2 작화에 대한 평가

매 화마다 감독이 달라서 작화/동화에 미묘한 차이가 있으니 비교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줄거라 생각된다.

밴드부가 나오는 애니인데도 라이브 공연 연출이 전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라이브 얼라이브편에 나오는 그것보다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사실 그 이유인즉, 어디까지나 '여고생의 라이브'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너무 화려한 연출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차피 만화인데…

한편,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교복 디자인이 다르다. 특히 치마는 더욱… 역시 체크무늬 교복은 힘든걸까 싶은데 쿄애니는 작밀레로 스스로 극복했다.

그리고 쿄애니 작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캐릭터들의 앞니가 자주 그려지는 애니다.(곤조 시절부터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이 같았던 풀 메탈 패닉 시리즈 제외) 물론 하루히나 러키스타, Key사 게임 원작 작품들도 작화에 따라 이가 그려지는 일이 있지만 판권 그림에서 이들의 앞니를 구경하는 건 힘들다. 게다가 케이온!과 같은 시기에 방영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보충편의 메인 판권 그림에서 하루히에게 앞니를 그려주다가 까인 적이 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의 히트와 함께 동인계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작가들 사이에 '악기 그리기가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2 제2기

2010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케이온!TV 애니메이션판 제2기로 정식 명칭은 '!'가 하나 더 들어간 '케이온!!'이다.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2010년 2월
케이온!!
2010년 2분기
일상
2011년 2분기

제작은 1기와 같은 교토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의 3, 4권을 애니화[12]하였으며, 히라사와 유이와 경음부 친구들이 3학년(나카노 아즈사는 2학년)이 되는 시기부터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TBS테레비에서 2010년 4월 6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동년 9월 28일에 종영하였다. 구성은 본편 24화+TV 방영 번외편 2화+블루레이 추가 번외편 1화로 총 27화.대한민국에서는 애니맥스에서 1기 종영 바로 다음 주인 2011년 5월 30일부터 방영을 시작하였고 그 후로도 수시로 재방영하고 있다.

한편, 2011년 3월 16일에 발매된 DVD/블루레이의 특전으로 번외편 27화가 수록되었다. 그리고 그 번외편인 27화는 영화 케이온!과 연계되는 내용.

2.1 제작발표

애니메이션 1기를 1쿨로 완결짓겠다고 갑작스럽게 발표된 것에 국내를 포함한 많은 수의 팬들이 상당한 아쉬움을 표현했었고, 일부는 충격과 공포 상태까지 갔다.[13] 이후, 2ch 등지에서는 2010년 4월이나 10월 신작이 될 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2009년 12월 3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 렛츠고(Let's go!)에 참가한 케이온 팀 멤버들이 무대에서 직접 2기가 제작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는데, 공식적으로 2기가 확정된 걸 확인한 케이온 팬들이 부왘부왘타임 광분상태에 빠졌던 것은 당연. 그 역사적 순간(...) 부왘부왘타임!. 던파 강화로 어레인지한 부왘부왘타임.

더불어 정식 명칭 또한 발표 되었는데 2기를 뜻하는 의미에서 느낌표가 두개 붙은 케이온!!이었다. 하야테? 게다가 TBS 계열의 모든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걸로 결정되었는데 일본의 심야 애니 역사상 한 계열의 모든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14]

사실 케이온은 쿄애니로서는 쉬어가는 작품이었는데 예상치도 못한 대박이었기에 원래 2기를 만들 계획이 없었지만 1기 방영 종료 후 팬들의 2기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빗발쳐 만들게 되었다고 제작진이 밝혔다.[15]

2.2 에피소드별 제작스태프 및 가이드

케이온!/에피소드 가이드 참고.

2.3 관련상품 및 판매량

2기의 경우 블루레이/DVD판은 한 권에 3화씩 담아서 총 9권으로 발매되었다. 1기와 마찬가지로 우라온 특전영상이 수록되었다.

한편, BD/DVD 판매량은 2015년 현재 기준으로 평균 약 4만 8천여장. 1기에 비해서는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굉장한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2.4 작품내 수록곡

2기에서는 14화부터 오프닝과 엔딩이 바뀐다. 2기 전반부 오프닝은 GO! GO! MANIAC 이고, 엔딩은 Listen!! 으로 모두 2010년 4월 28일에 싱글이 발매되었다. 후반부 오프닝은 Utauyo!!MIRACLE 이고, 엔딩은 NO,Thank You! 로 모두 2010년 8월 4일에 싱글이 발매되었다.

2기 오프닝 엔딩 싱글음반이 2주 연속으로 1위와 2위를 차지하면서 질주함으로 인해 BUMP OF CHICKEN의 魔法の料理 ~君から君へ는 3위에… 지못미 이후 다행히도(?) 케이온!! 오프닝, 엔딩 싱글의 순위는 떨어졌지만 BUMP OF CHICKEN도 덩달아 순위가 하락했다… ▶◀ 이거시 2D의 위엄 2주연속 3위에 랭크되었다는 메시지가 가슴아프다…

각 곡의 정보 및 수록앨범에 대해서는 케이온!/앨범정보를 참고.

2.5 제2기에 대한 평가

2.5.1 1기와의 비교

1기와는 내용 전개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 원작을 따라갔던 1기에 비해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엄청나게 늘었다. 1기는 철저히 경음부(+우이, 사와코)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2기에선 외적인 요인들(사와코의 친구들, 3학년 2반, 우이와 쥰, 이웃집 할머니, 거북이 등)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인기와활약이 저조했던 츠무기가 상당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2기 전체적으로 졸업 후 혼자 남게 되는 아즈사를 상당히 자주 다루었다.

다만 2년을 1쿨에 우겨넣은 1기에 비해 1년을 2쿨에 넣었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느긋해졌고, 나쁘게 말하면 지루해졌다.

2.5.2 후속편에 대한 기대

왠지 2기의 본편은 꽤나 훌륭하게 마무리 되었지만, 외전에서 후일담 같은 이야기가 없기때문에 뭔가 찝찝한(...) 그 이유로 3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많다. 번외편인 25화의 내용으로 보건대 아즈사가 중심이 된 경음부 이야기가 OVA 같은 걸로도 충분히 나올 가능성이 엿보인다. 마침 원작의 연재도 재개되었고... 그런데 아직까지 안나오는 걸 봐선 무리인 듯. 케이온! High School과 Collage가 각각 13화로 끝났는데 결말도 애매하고 양도 무리인 듯하다. 그리고 원작자는 특별히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돈 많이 벌었다는 건가

그리고 제작사가 어디인가. 3기를 초과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고 딱 한 작품 빼곤 최대 2기가 끝인 쿄애니다.혹시이곳?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마저 1기가 나온 지 10년이 다 되어가고 극장판이 나온 지 5년이 되었는데도 언급조차 없는 걸 보면 케이온 역시 3기는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2기가 2쿨 분량인 게 다행일 정도. 케이온 팬 다 죽게 생겼다. 이놈들아!

그러나 갑자기 여러 소식들이 올라오기 시작햇다. 첫번째로는 모든 음원을 하이레조음원으로 만드는 기획을 준비중에 있는데 이게 아이리버의 고급형 DAC 브랜드인 아스텔&컨과 콜라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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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KOREA를 보아라 아이리버의 덕력은 세계 제이이일!![16]
또한 come with me 라이브를 리바이벌상영결정.. 그리고 일부 극장에서는 극장판을 재상영을 한다고 공식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었다.

최근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이러저러한 소식들이 올라오면서 지하속에 묻혀져있던 케이온팬들은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3 극장판

일본내 2011년 12월 3일, 한국내 2013년 6월 13일에 개봉한 케이온!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HTT 멤버들의 고등학교 졸업여행 이야기를 다룬 완전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스토리이다. 단, 시간 배경상으로는 TV판 2기 최종화 직전.(ova 27화 직후)

자세한 것은 더 무비 케이온 항목 참조. 참고로 영화 케이온! 혹은 케이온!/극장판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4 라지온

원제는 らじおん! RADIO + K-ON의 합성어.
케이온!의 인터넷 라디오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다. 전체적 내용은 주연 성우 5인방(1기때는 4인방)이 악기를 배운다는 내용.
각 담당 악기는 캐릭터의 악기와 같은데, 미오 성우인 히카사 요코의 담당인 베이스가 정말로 왼손잡이 용으로 와서 결국 왼손잡이 용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코너의 성과라고 하면 라지온 공개 녹음 방송과 라이브 이벤트 Let's go! 에서 판명났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주연성우 5명의 라지온 2기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아니메쥬부록으로 특별히 제작된 라지온도 있다.
1기는 2009년 2월 9일~9월 25일, 2기는 4월 23일부터 시작되었다.
여담으로 라지온에 한국사람 사연이 온 적 있었는데 에어메일은 처음본다며 다들 꺅꺅거린 정도.참고
라지온!은 30회까지, 라지온!!은 33화까지 방영되었다. 그 밖에 스페셜 CD가 두 장 발매.

5 해외 방영

5.1 국내

국내에선 IPTV olleh TV의 VOD 애니메이션관에서 2009년 12월 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근데 문제라면 방영 시점 당시 일본에도 나오지 않은 BD/DVD 7권에 포함될 예정이던 번외편을 쿡 TV에서는 이미 방송되고 있었다는 것. 엠바고 위반인지 정식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는지 자세한건 불명. 어떤 눈치없는 사람이 2ch에 알려서 혐한초딩들이 떡밥을 물고 가루가 되게 까고 있다. 진위 여부는 어떻든 단순한 유출 사건인데 소문은 대규모 표절이나 산업스파이 사건이라는 듯이 퍼졌다.

그 뒤 투니버스에서 2011년 2월부터 투니랜드 극장을 통해 자막 상영하고 있다. 그래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투니버스에서 더빙해서 방영해줄 것이라 기대/분노하였고, 일부 영 좋지 못한 들의 난입으로 댓글란은 혼돈의 카오스가 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더빙판은 2011년 5월 2일 애니맥스를 통해 방영되었다. 투니버스는 더빙이 아무리 좋아도 편성부와 로컬라이징이 개막장이기 때문에 어쩌면 이게 더 좋은 일일지도?

애니맥스에서 방영한다는 게 알려지자 연출과 번역 때문에 말아먹은 모 쿄애니 전작의 선례로 많은 이들이 불안에 떨었지만 다행히 더빙 퀄리티는 애맥답지 않게 꽤 잘 나왔다. 그렇게 성황리에 1기 방영을 마치고 그 다음주에 바로 와는 다르게 광속으로 2기를 방영했다.#[17] 다만 주제가 및 삽입곡들은 역시 애맥답게 전부 자막처리(…)[18][19][20] 사실 노래는 저작권이나 비용 등등 기타 문제들이 많아 노래를 번안하거나 오리지널 곡을 쓰기에는 부담이 매우 클 것이다. 자작곡 제작에 열의가 있는 투니버스였다면 얘기는 다르겠지만…[21] 그나마 북미판에서도 노래가 일본어로 나갔으니 그걸로 대리위안을 삼아야 할 듯.

류점희히라사와 유이 연기는 극강이라는 평에 이견이 없었으나 다른 캐릭터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성우들이 차츰 캐릭터 분석을 마침에 따라 점차 연기가 캐릭터와 맞아들어가기 시작했다.

번역에서도 엔화를 원화로 바꿨다든가[22], 모에모에 큥(…)[23] 일본어를 그대로 더빙했다는 것만 빼면 그다지 문제될만한 부분은 없다.

다만 영상면에서 상당히 들쑥날쑥하는데 처음에 풀 스크린이었던 영상이 1기 9화 전후를 기점으로 레터박스로 바뀌지를 않나, 2기의 경우 엔딩 스탭롤에 한국 측 스탭 뿐 아니라 일본 측 스탭을 전부 표기하고 있는데 8화에선 그 많은 일본 측 스탭을 쓸데없이 전부 표기했으나 너무 많았던 터라 정작 중요한 한국 성우진 스탭롤이 묻혀버렸다.(...) 덧붙여 2기의 첫번째 엔딩인 'Listen!'에서 제목과 노래를 부른 방과후 티타임 멤버들 이름이 나올 때 타케타츠 아야나의 이름이 타메타츠 아야나라고 나오고 엔딩이 바뀔 때까지 수정하지 않고 이 상태로 쭉 나왔다. 안습.

게다가 힘들여 만든 한글 오프닝 영상과 타이틀은 1기 2화까지 써먹고 이후로는 일본판 오프닝 영상에 노래만 한글로 해서 내보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아즈사를 영입한 8화부터 오프닝 영상이 바뀌니 그때까지는 한글 영상을 써도 되는데 왜 애써 만든 걸 쓰지도 않고 그냥 버렸는지는 의문. 덤으로 극중 나오는 한글 표기도 3화부터는 한 글자도 찾아볼 수 없다.

참고로 담당 PD가 그 유명한 전속 이터를 연출한 최옥주 PD다. 응?

한참 인기가 좋았을 때 스타크래프트2 음성과 합성했던 영상이 떠돌곤 했는데, 리츠가 짐 레이너 보이스, 사와코 선생님이 사라 케리건 보이스, 아즈사가 이곤 스텟먼 보이스였는데, 우습게도, 리츠 한국판 성우가 사라 케리건 성우였고, 미오 한국판 성우가 이곤 스텟먼 성우의 아내였다...

본작은 매니아층 아이돌물(?)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일무이하게 한국어로 더빙된 작품이다.[24] 사족이지만 이후 나온 두 작품 중 하나는 북미 더빙판이 있고, 다른 하나는 해외 어느 언어로도 더빙되지 않았다.

상술한 3기 방영의 조짐에 대해 더빙팬들은 3기가 나오면 절대 애니맥스에게 판권을 줘서는 안 된다에 이견이 없다. 정말로 3기가 나올 경우, 북미에선 더빙될 게 분명한 데다 이미 선례가 다섯 차례나[25] 있으니 만큼이나 2014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대원방송이 판권을 선구입하여 이번이 여섯 번째가 되지 않기를 절실히 기원하고 있다.

5.2 미국 방영

북미판에서는 반다이 아메리카를 통해 2011년 4월부터 블루레이판이 발매될 예정. 영어 더빙이 들어갔는데 미리 공개된 영상으로는 이전 쿄애니 작품들처럼 꽤 상당한 퀄리티. 노래는 애니맥스 코리아처럼 일본어로 나온다. (미오를 담당한 성우가 일본 애니메이션 OST의 번안곡을 많이 부르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라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BD/DVD판 발매기념으로 모 페스티벌장에서 북미판 성우들을 중심으로 한 라이브 무대와 공개토론, 사인회를 개최했다(!).

5.3 기타지역

북미판이 정식발매되기 전에 애니맥스에서 영어더빙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북미판이 발매된 후에 거의 모든 애니메이션웹사이트는 영어버전 성우정보가 모두 북미판 기준으로 수정되거나 구분표시하고 있다.
애니맥스 영어더빙의 경우 삽입곡이 모두 일본더빙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정식버전에서는 더더욱 영어번안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던데다가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의 캐스팅 소식에 그 기대는 더욱 커졌고, 결국 번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중국어판은 홍콩에서 더빙한 광동어버전과 대만에서 더빙한 보통화버전이 존재한다. 대만판 성우들이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라 더빙퀄리티도 더 우수한 편이고, 보통화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서인지 중국어판을 검색하면 대만더빙버전이 더 쉽게 검색된다.

유럽의 경우 독일에서는 1기, 2기, 극장판 모두 독일어 더빙을 포함해서 정식 발매되었다. 프랑스에서는 1기가 프랑스어 더빙을 포함해서 정식 발매되었다.

중국어판과 유럽판 모두 삽입곡 번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6 성지순례

작중의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건물은 실제 존재하는 토요사토 초등학교 구 교사를 모델로 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온!/무대탐방 항목을 참고.
  1. 여담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이 카도카와 그룹 계열사나 Key이외의 회사에서 나온 작품에서 원작을 가져온 건 케이온이 처음.
  2. 야마다 쇼코가 아니다.
  3. 이 사람도 가끔 작화스탭이나 판권 그림을 맡는 경우가 있는데, 그림체가 꽤 특이한 편이다.
  4. [1]
  5. 초동판매량이 Don't say lazy의 세 배(…)를 기록한 EXILE의 싱글이 운 좋게 한주 전에 발매됐다. 심지어 발매 2주차에도 계속해서 케이온과 1위 다툼중.
  6. 냉정하게 말하자면 일본 가요계도 한국 가요계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전체적으로 앨범 판매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아이돌 앨범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지 않은 한국 가요계처럼, 머지않아 오리콘 차트에 애니메이션 앨범들이 1,2위권에 오르락내리락하는 현상이 당연하게 여겨질 날도 멀지 않았다.
  7. 심지어 에루는 사토미가 맡은 캐릭터다리츠:저 드럼이 신경쓰여요
  8. 1930년생단역 전문 원로 성우다.
  9. 1937년생의 원로성우…
  10. 원작 1권 72쪽과 애니 6화에서 유이와 츠무기가 학교 수영복, 간호사 복장을 한 모습을 비교할 것.
  11. 원작에서는 가끔 있는 판치라 장면이 거의 없고, 리츠가 미오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도 없어졌다. 목욕씬에서도 노출이 적은 편.
  12. 다만 4권 분량(3학년 여름방학 이후)은 당시 연재중이었기 때문에 원작과 전개가 좀 많이 다르다. 원작에서는 축제는 초반에 끝내고 대학 수험 관련 에피소드가 반을 차지하는데, 애니에서는 축제를 후반에 배치하고 그 앞에 오리지날 에피소드를 많이 넣었다.
  13. 결국 이런 사람마저 나와버리고 말았다고.
  14. 1기는 9개 방송국에서만 틀어줬다.
  15. 게다가 2기 13화 당일 월드컵 경기(#, #)를 진 덕에(?) 결방도 넘어갔고 한순간이지만 사자에상 시청률을 이겼다.이게 아니었으면 엔들리스 에이트로 작살난 쿄애니의 신뢰는 어떨뻔 했을까... 사실상 쿄애니의 구세주.
  16. 이전에도 러브라이브 에디션을 출시한 전적이 있다
  17. 다만 제로의 사역마 3기의 선례를 봐서 애니맥스 기준으론 그렇게까지 놀랄 일은 아니다.
  18. 1기 오프닝과 푹신푹신 타임은 번안되었다, TV 사이즈만.빌어먹을!
  19. 유일하게 비 오는날 부른 유이우이 자매가 부른 노래만이 더빙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이 곡은 정식 곡(?)이 아니라서 그럴 수 있었던 듯하다.
  20. 게다가 한국판 성우진은 일본판 성우진과 다르게 나이가...많다.(유이 : 1971년생, 미오 : 1972년생, 리츠 : 1973년생, 츠무기 : 1970년생, 아즈사 : 1983년생. 일본판 성우와는 유이는 15살차, 미오와 리츠는 13살차. 츠무기는 무려 21살차의 나이차가 있다!) 1980년대 출생인 일본판과는 다르게. 그나마 제일 어린 아즈사 역 김현지만 1980년대 출신. 나머지는 1970년대 출신 성우이고, 목에 무리가 가서 연기가 묻혔을 수도 있다.
  21. 아마 삽입곡 문제 때문에 투니버스가 자존심 상할까봐 더빙 안한 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삽입곡 그대로 쓰기에는 노래를 항상 더빙하기로 유명한 방송국으로서의 수치심일테고그래봤자 세토의 신부에서는 당당하게 원곡트는 주제에. 번안하기에는 케이온의 경우 돈을 더 많이 들여야 하고, 자체곡 만들기에는 지금의 투니버스 특성상 머리를 엄청 싸매야 하고...그래도 이후에 특징상 삽입곡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아이돌 애니메이션인 아이카츠를 방영하면서 삽입곡 전곡을 로컬하는 위엄을 보여줬기에 케이온이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으면 충분히 삽입곡 로컬라이징에 신경써줬을 수도 있다. 때문에 더빙팬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점이 되었다.
  22. 사실 이 번역은 애니맥스 고질적인 문제다.
  23. 국내 더빙팬들이 가장 많이 제시한 예로는 '두근두근 뿅'으로, 아니면 차라리 투니랜드 자막판의 '끝내주지'라는 평범한 번역이라도 그대로 내보낸것보단 더 낫다는 사람도 있다.
  24. 아동층까지 따지면 하나 더 있긴 하다.
  25. 타사에 판권을 강탈당한 경우까지 세면 작품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