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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コノエ=マーキュリー / Kokonoe Mercury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흐응... 무언가의 영향... 간섭을 받고 있는 건가?
블레이블루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우라 치에. 영판 성우는 줄리 앤 테일러.
1 프로필
신장/체중 | 155cm / 42kg |
생일 | 4월 18일 |
혈액형 | B형 |
출신지 | 제8계층도시 와다츠미 |
취미 | 전세계의 과자 수집 |
좋아하는 것 | 로제당의 초콜릿(페레로 로쉐) |
싫어하는 것 | 고정관념 |
- 성격 : 항상 노곤해 보이고 언짢아하고 퉁명스럽다. 뿐만 아니라 매드 사이언티스트. 잠자는 시간마저 아끼며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체력 유지를 위해 특수한 사탕을 항상 빨고 있다.
- 관련 테마곡
- 메인 테마곡 - Science Fiction
- vs 7기관 캐릭터 - Sector 7
- vs 나인 - Reincarnation
- 엠블럼
2 소개
블레이블루 세계관에서 몇 안 되는 천재 과학자로 제7기관 소속. 그녀의 과학력은 결코 보통이 아니지만 점조직이 모여든 제7기관의 성격 탓인지 다른 기관 사람들과는 자주 충돌하는 것으로 보인다.
6영웅인 쥬베이와 나인의 딸.[1] 하쿠멘이 코코노에를 "괴물 고양이"라고 부르는 건 저런 엄청난 뒷배경 때문이지 그냥 욕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다. 통제기구의 정보 통제에 의해 평범한 아이로 취급 받으며 자랐고, 일반인들은 그녀가 6영웅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드러난 태도를 보았을 때 어머니(나인)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강의 전사와 최고의 마법사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과학에 의존해 해결하려 하며, 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길 인간이 신의 영역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신을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첼 알카드는 이런 코코노에의 과학 의존적인 태도를 자기 모순이라고 표현하는데, 확실히 겉으로는 과학만을 지향한다면서 정작 과학과 대립하는 힘인 '사상간섭' 을 사용하는 등 그녀의 행동엔 모순이 있다. 아무래도 숨은 내막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물려받은 피 자체가 대단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뿐이지 확실히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CS 확장판의 EX 스토리에서 보면 '제0식구속기관개방... 고유경계접속' 이라고 외치며 인피니티 그래비티(無限重力)라는 마법을 사용한다.
단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탕을 언제나 들고 다닌다. 또한 이 사탕은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잠도 안 자고 연구하는지라 그로 인해 저하된 체력을 보충하는 역할도 한다. 물론 그 사탕은 본인이 직접 제작.
기본적으로는 연구에 지독하게 빠져든 사람이라서 자신의 취미 생활이나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연구를 위해서라면 인체 실험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이용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특히 그것이 진가를 발하는 CT 테이거 스토리의 개그 이벤트. 덕분에 상식인 테이거도 그녀를 간혹 가다가 정신 나간 과학자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둘 사이의 신뢰는 예상 외로 두텁다. CT 테이거 스토리의 트루엔딩에서 테이거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은 갭 모에가 느껴질 정도.
이카루가 내전 당시 중상을 입어 빈사 상태였던 아이언 테이거를 현재의 사이보그로 개조해준 인물로 그를 직속 부하로 두면서 여러 가지로 부려먹고 있다. 또한 라이치 페이 링과 아라크네의 스승으로 함께 연구도 했다. 레이첼 알카드와도 아는 사이
부하인 테이거와 람다는 물론 과거에서 소환한 세리카 역시 모두 한 번은 죽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테이거는 죽어가던 자신을 개조해 살려준 코코노에에게 부모로서 감사하고 있고 람다는 감정이랄 게 없으며 세리카 또한 미래의 일이니 죽었다는 실감은 없지만 죽어서도 부려먹는 입장이다 보니 "용서해달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미안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인정은 있다. 특히 테이거와의 신뢰는 두터워서 갖은 고된 일을 테이거에게 믿고맡기는 한 편 아즈라엘에게 일방적으로 걸레짝이 되도록 맞는 바렛트를 보고 분노를 느끼는 테이거에게 아즈라엘을 감옥으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화풀이할 수 있도록 딱 2초 테이거 앞으로 먼저 전송해주는 등 그녀 나름대로 테이거를 생각하고 있다.
쥬베이와 유전적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타오카카 등의 카카족을 '친척 같은 것' 이라고 여긴다. 의외로 예전에 타오카카와 친하게 지냈던 것 같다. 콘솔판에서 친척 같은 관계라 했는데 정말 그런 듯하다. 타오카카는 코코노에를 꼬리 언니라 부르며 쫓아다녔고 코코노에는 그런 타오카카에게 과자를 주거나 했는 모양. 그래서인지 지금도 타오카카는 코코노에를 친구라 부르며 호의를 가지고 있고 코코노에도 싫지는 않은 분위기다. 보면 다른 인물들과는 대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극중 내내 테르미를 제거하려 이를 가는데, 테르미가 어머니인 나인을 살해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인 쥬베이와의 관계도 그리 좋지 않은데 쥬베이도 코코노에와 만나는 것을 피하는 것을 보면 나인의 죽음으로 둘 사이에 골이 생긴 건 아닐까 추정된다.[2] 게다가 나인이 자기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세리카를 또 다시 산제물로 쓰려고 해 어머니와의 사이도 틀어졌다.
가슴은 빈유. 그 노엘 버밀리온이 동지애를 느낄 정도다. 코코노에 본인도 그 점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성장기도 다 끝났기 때문에 그녀의 가슴은 더 이상 성장할 여지도 없다. 어머니와 이모는 거유에 나이스 바디인데 어째서? 아버지의 영향? 근데 아버지 유전자 받은 카카족도 빈유는 아니잖아? 근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잠을 자지 않아서 성장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Λ-11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드디어 본명이 밝혀졌다. 코코노에 머큐리로 성이 이모와 같다. 아무래도 아버지에게 성이 없다보니까 어머니의 옛날 성을 따른 것으로 추정.
이름인 코코노에는 한자로 九重라고 쓴다. 일단은 실존하는 성씨지만, 실제로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일본 내에 채 30명이 안 된다고.
눈에 띄는 분홍색 귀는 사실 귀가 아니라 머리카락으로, 진짜 귀는 그 앞쪽에 하얀색이 섞인 작은 것이다,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역사상 두번째의 SS급 수배자란 걸로 유명한데, 자신이 말하길 자기가 통제기구 최초의 SS급 수배자라고 한다(...) 이를 듣고 경악하는 카구라에게 정보는 거의 다 소멸시켰으니 별 문제는 없다고 한다.
3 행적
3.1 BBCT
경계에 봉인된 하쿠멘을 발견해 꺼낸 뒤 사상간섭을 통해 관측자로서 현세에 정착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아케이드 모드와 스토리모드에서 하쿠멘을 쓰러뜨리면 사상간섭으로 하쿠멘을 어딘가로 날려보내는 게 이 인물. 작중에서 세계의 루프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었다.
하쿠멘을 현세로 꺼내온 이유는 어떤 목적을 위해 그의 스사노오 유닛이 필요해서인데 그녀로서는 하쿠멘과 스사노오 유닛을 분리시킬 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여 그를 그냥 놔두고 있다. 만약에 분리할 방법만 알면 유닛만 쏙 빼놓고 하쿠멘을 다시 경계에 처박아놓을 생각이었다. 또한 하쿠멘이 가마에서 코코노에에게 사상간섭 당하는 것은 그가 회수 당할 때가 스사노오 유닛을 분리시킬 기회라는 것 같다.
하지만 결국 회수 실패. CS 시점에서는 하쿠멘은 관측자가 레이첼 알카드로 바뀐지라 코코노에의 사상간섭마저 씹어제끼며 코코노에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고 있다. 그래도 테이거 개그 엔딩에서는 3분 후 자폭하는 실버 하쿠멘을 만들어서 가지고 놀고 있었다
3.2 BBCS
루프가 깨어지고 테르미가 다시 활동하게 됨에 따라 그를 없애기 위해 가마에 떨어져 사망했을 터인 ν-13을 회수하여 본래 제7기관이 가지고 있던 11소체와 결합시켜 재탄생시킨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새로운 소체가 바로 Λ-11. 오로지 자신의 어머니를 배신하고 살해한 테르미를 물리치기 위해 수없이 실험과 실전 테스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테르미만 만나면 이를 간다.
그래서 람다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람다는 별로 하는 말이 없고 대부분 대사는 코코노에가 한다. 또한 테이거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자주 끼어들기도...
이후 람다의 아케이드나 일부 스토리모드에서 라그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테르미는 상대방의 「증오심」을 이용해서 세계에 안착되고 있는 형태라 당연히 그 테르미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는 라그나가 본의 아니게 테르미를 이 세계에 강하게 안착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라그나를 죽인 다음 테르미의 세계 영향력을 없앤 뒤 테르미를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물려받은 유전자가 대단한 만큼 실로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선에 나오지 않은 채 테이거, 람다 등만을 내보내고 있어 의문을 사고 있다. 실제로 코코노에 본인이 직접 나온다면 테르미하고도 충분히 싸움이 가능한 레벨임에도 왜 굳이 후방을 자처하는지에 대해 하쿠멘은 코코노에를 믿을 수 없으며 정의도 없다고 조롱하였다.
레리우스 클로버가 자신의 인형인 파동병기 이그니스를 만들 때에 그녀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 때의 그녀는 마법을 사용했다. 레리우스를 만났을 때에 크게 놀라기도 했다. 해당 인물과의 스포일러는 항목 참조.
사실 하는 짓을 볼 때 선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인물이며 작중 행보도 의심쩍은 점이 적지 않은 캐릭터.[3] 하지만 라이치의 배드 엔딩에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마도물 중독에 걸린 라이치를 구해주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나 테이거를 동료로서 신뢰하는 장면 또한 존재하므로 속내는 알기 힘들지만 근본은 역시 좋은 사람 같다.
마법의 힘과 경계의 힘에 맞서기 위해 구세대의 유물이라 불리우는 핵무기를 준비해놓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테이거의 진엔딩에서 나오는 CG에서는 정말 핵탄두들이 우글우글.
현재 진정한 목표는 테르미(하자마)를 처치하는 것 같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진이나 하쿠멘이 테르미를 처치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방해하는 걸 보면 꼭 자신의 손으로 처치하고 싶은가 보다.[4]
CT부터 출현했는데 플레이어블로 참전하지 못해서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발켄하인편을 보면 코코노에가 변태나 영감도 플레이어블인데 왜 자기는 인기도 많은데 플레이 못하냐고 투정한다. 그 때 발켄하인이 "작품의 인기가 떨어질 때쯤 전투 캐릭터로 참여시켜 기사회생 시킬 히든 카드"라는 드립으로 코코노에를 낚는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근데 실상은 같은 시기에 나온 테르미한테 밀린다(...) 은근히 안습
3.3 BBCP
소설 페이즈 시프트 4에서 마도협회 지하에서 거울을 통해 분열된 거울 속의 세리카를 불러오면서 크로노판타즈마라고 불렀다.
아케이드 모드의 스탭롤이 다 끝난 후 갑자기 코코노에와 테이거의 통신이 들리는데 여기서 코코노에가 상황이 변했다면서 자신이 '직접' 그쪽으로 가겠다는 말을 한다. 2013년 10월에 발매되는 콘솔판에서 DLC 캐릭터로 첫 참전 예정. 보기. 때문에 루리웹에서는 CS에서의 히든카드 드립을 이용, 농담반 진담 반으로 이제 블블도 망조가 들었다고 놀린다.
라이치의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아라크네가 그런 모습으로나마 존재하고 있던 건 코코노에가 계속해서 관측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레이첼의 설명에 의하면 이건 굉장히 위험한 짓으로서 관측자는 관측 대상을 관측하는 것과 동시에 자기 자신도 명확하게 관측하지 않으면 존재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CT에서는 하쿠멘까지 관측하고 있었으니 거의 자살 행위에 가까웠던 셈. 람다와 테이거에 대한 태도도 그렇고 복수에 눈이 멀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부모를 닮아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하자마 아케이드 스토리에선 최종병기 세리카를 이용해서 기어코 하자마에게 빅엿을 선물한다. 세리카는 마소를 억누르는 체질을 가지고 있고 아오의 마도서는 마소에 의해 움직이며 하자마는 몸 전체가 아오의 마도서다. 즉, 세리카의 힘을 잘 이용하면 하자마를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꼭 세리카가 필요한 것이 아닌 듯. 본인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하자마, 즉 유우키 테르미를 아예 떡실신시켜버렸다. 코코노에는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최강」이자 「최고」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니 이미 상한한계, 즉 테르미 따위는 껌일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는 점이다.[5][6] 그래서 코코노에는 부모님을 재미 없는 몸으로 낳아주셨다고 살짝 디스했다(...) 근데 게임이 격겜인 만큼 테르미에게 지기도...
어머니까지 들먹이면서 도발하던 테르미는 코코노에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큰소리를 치지만 코코노에는 "이제 너한테는 흥미가 없어졌으니까 니 마음대로 해봐라" 며 콧방귀도 안 뀐다. 기막혀하는 테르미가 "너, 제정신이냐?" 고 따지니까 "나는 마음을 개조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니까 오히려 제정신일 수 있다" 며 테르미를 완벽하게 무시한다. CS에서도 나왔다시피 테르미는 「증오」로 자신을 유지시키고 있기 때문에 코코노에는 아예 본인의 감정마저 과학의 힘으로 개조를 했고 덕분에 테르미에게 아무런 증오도 느끼지 않는다. 죽인다 해도 그냥 사람이 벌레를 죽이는 것 같은 기계적인 감정밖에 없다고, 그리고 테르미에게 언젠간 자신의 손으로 죽여줄 테니 기억해두라고[7] 말하고는 떠나게 된다. 하지만 결국 테르미는 하쿠멘에게 죽고 말았다. Zea! 그런데 이 부분은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교활함과 철저함은 등장인물 중에서도 최고나 다름없는 테르미가 너무 터무니 없이 졌다는 게 바로 그것.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엔딩에서는 하나 같이 잃은 게 있어도 챙길 건 다 챙기던 테르미가 너무 일방적으로 깨진 데다가 테르미만 보면 통신으로 악을 쓰며 해치우려 들던 코코노에가 이제 와서 감정을 제거했다는 점도 비판의 생성에 한 몫 했다. 코코노에와의 직접적인 대면은 테르미가 확률사상으로 관측하지 못했던 일이라 제대로 파악이 안 되서 진 거면 모를까, 본래의 코코노에라면 테르미에게 지독한 증오심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힘으로 압도를 해버린 게 문제였다. 어쩌면 CS 엔딩 시리즈처럼 깨지길 기대한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캘러미티 트리거로부터 1년 전 시점의 일로는, 아즈라엘을 얼음감옥으로 감금시킨 뒤 카구라와 대화를 하고 이후의 일에 대한 계획을 짜게 된다. 그때 카구라는 아즈라엘에 이어서 신출귀몰 반역자(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카구라에게 지금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통제기구에 반역하는 놈이 나와도 이상할 거 없다고 말하며 흘려 들으려고 하지만 카구라는 그자가 혼자서 통제기구 지부를 박살냈다고 말하며 둘은 그 남자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다. 카구라는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그 남자의 이름을 말하고 코코노에는 이미 그 이름을 알고 있으며 그게 사실이면 꽤나 흥미롭다고 이야기하면서 이후의 계획을 짜게 된다.
3.4 BBCF
어머니가 참전함에 따라 아케이드 스토리마다 충돌하는 장면이 있다. 나인의 Act.2에서는 자신의 부모를 언급하면서 오만하고 자기멋대로라면서 지금의 자신을 보는듯 하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여동생을 이용한건 용서못한다고 하고, 자신을 방해하면 죽인다고 선언까지한다. 아케이드 승리대사만 봐도 그 분노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있다.
여기서도 카구라랑 협력하는 것은 여전하나, 처음엔 기억이 제대로 안 돌아와서 서로 아군인지 적인지 시험해보는 장면이 있다. 이자나미랑 싸우면서 나인에게 걸린 주박진이 풀렸다는 것을 안다. 그러면서 마스터 유닛을 파괴하는 게 그녀 스스로가 바란 소원이라는 것을 듣는다.
Act.3에서는 노엘을 찾는데 성공하고, 노엘의 반신의 기억이 잘린 것과 마스터 유닛의 코어라는 것을 알아챈다. 그러면서 CP 마지막 때 폭주한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안에서 무엇을 본 거냐고 묻는다. 하필 이야기를 하던 중 나타난 나인이 재밌는 이야기라면서 노엘을 죽이려한다.
코코노에는 과거의 사람따윈 관심이 없고, 지금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우리들이라고 주장한다. 처음에는 어머니라고 안 불러서 섭섭하다고 했으나, 자신과 생각이 다른 딸을 보면서 지금 시점부터 우리 모녀관계는 완전히 단절이라고 쐐기박고 사라진다. 그리고 나인이 사라지고 코코노에는 노엘을 반드시 나인에게서 지키겠다고 말한다. 나름대로 코코노에 본인에겐 씁쓸한 결말.
엔딩에서는 평소처럼 이런저런 연구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아즈라엘이 갇힌 동결감옥을 흘낏 노려보면서 끝.
3.5 개그 시나리오
CT 테이거 개그 루트에서는 테이거를 거대 로봇으로 개조시키면서 그야말로 완벽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게다가 천하의 하쿠멘까지도 사이보그로 개조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하쿠멘조차도 검은 짐승보다도 더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공포감을 느낄 정도의 그녀의 취향은 정말 대단한 듯하다. 여담으로 이 개그 이벤트에서 부론트씨의 '더럽군 역시 닌자 더러워' 드립이 나왔다.[8]
익스텐드 개그시나리오에선 라이치, 로이[9], 테이거에게 남은 캔디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사흘이 남았다면서 환상의 개다래나무인 블루 개다래나무를 찾아오라고 시킨다. 아라크네가 안 찾아오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데 그때 하는말이 코코노에답다.[10] 그리고 블루 개다래나무는 카카족온천에 있다는 사실과 가서 마녀를 조심하라고한다. 그리하여 라이치 일행이 그 개다래나무를 찾아오긴 했는데 그 와중에 마녀에게 당해 로이는 아라크네가 되어버리고 테이거는 골든 테이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일행들이 가져온 블루 개다래나무를 가져다가 캔디가 완성되면 셋에게 주겠다고 하지만 라이치는 거절하고, 나머지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아라크네에게 커피를 만들어달라며 부탁하고 골든 테이거에게 점검해준다고 말하며 개그 시나리오 끝 요약하자면 세 명만 신나게 고통 받았다.
레리우스의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학교의 교장 겸 미네르바의 어머니로 나온다.
4 대전 성능
드라이브는 그래비톤. 게이지를 소모해 그래비톤을 소환해 상대나 자신의 기술을 끌어당긴다. 2개 이상은 깔 수 없으며 추가입력으로 강하게 밀어낼 수도 있다. 끌어당기는 힘은 꽤 강한지 동캐전에서 코코노에가 걸어서 자기장을 탈출하지 못했다. 그래비톤 게이지를 통해 상대의 컨트롤을 제한하는 심리전 캐릭터로 추측되며 가드불능 디스토션 드라이브도 확인되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크로노 판타즈마에서 하쿠멘, 발켄하인에 이어서 희대의 개캐. 충분히 S급 자리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HP는 10500으로 조금 낮고 리버설이 좋지는 못하나 화구와 그래비톤을 이용한 거리 조절, 그리고 그 거리를 맞추며 견제로 던지는 C계열, 그리고 무엇보다도 콤보 화력이 개 같이 매우 절륜하다는 평.
왠지 모르게 챌린지 모드에서는 콤보 데미지가 평범한 것들만 소개되어 있는데[11] 정작 유저들이 연구를 해보니 챌린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나름대로 상황에 맞춰 마음대로 쓰는 게 더 셀 지경(...) 고데미지 콤보에는 초반부에 퍼니싱 레이-(JD/JC)xn번 루프 혹은 공중에 그라비톤을 띄우고 C계열을 많이 맞히는 루트가 필요하단 점이 밝혀졌는데 챌린지 모드에선 그런 콤보는 하나도 없었다(...) 여하튼 유저들의 연구로 노 게이지 5천대 콤보도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다. 콤보에 A가 몇 번 들어가도 그라비톤으로 공중에 체류시킨 후 C계열로 데미지를 준 후 B계열로 바운드, 벙커-앱솔루트로 이어주면 3천대가 별로 어렵지 않게 나온다. 즉, 필드, 구석을 포함해 툭하고 스치면 최소 3000이 넘는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상황.
화구, 그라비톤, 피뢰침을 이용한 견제가 매우 뛰어나며 구석에 넘어뜨린 후 '피뢰침 설치-가불 블랙홀 설치' 만으로도 간단하게 가드불능 확정 상황이 만들어진다. 블랙홀 이후에 이어지는 콤보로 7000을 뽑아낼 수도 있으며 콤보 종반부에 DD버전 화구+6B 후속 벙커-앱솔루트 콤보 등으로 마무리하면 8천대도 뽑을 수 있다. 버스트가 없으면 그냥 레버에서 손을 놓고 가만히 콤보가 끝나거나 캐릭터가 죽는 것을 두고보는 편이 정신 건강상에 좋다.
코코노에의 체력이 절반 이하고 기가 전부 다 차있는 상황에서 C계열로 콤보 시동이 걸린다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손을 놓아야 할 정도인데 초반에 CT를 넣은 후 소모된 25를 콤보를 하면서 채워 100을 만든 다음 골든 테이거 젝스!!! OD 디스토션을 사용한 콤보를 맞히면 거의 11000(...) 정도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이건 뭐 거의 하쿠멘 수준. 게다가 OD 디스토션이 기를 100 전부 다 사용한다는 점 때문인지 보장 데미지가 3천(!)이 넘어간다.
잡기 콤보 데미지도 정말 절륜한데 코코노에 해금 전까지 잡기 콤보 최강자로 불리던 하자마로도 뚫리지 않던 노게이지 잡기 콤보 4천이 해금 일주일도 안돼서 뚫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4500대도 가능한(...) 상황.
3C는 자신 앞의 판정은 없지만 길이가 매우 긴데다가 자신 앞으로 끌고 오는 판정. 그래비톤 설치 후 이어지는 추가 기술로 멀리 떨어진 적을 자신의 위치로 끌고 오는 전술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전술로 '니가와' 전법을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들을 손쉽게 자신의 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
사실 B, C계열의 발동이 빠르지는 않은 편인데[12] 화구와 그래비톤을 깔아놓고 견제를 하여 유리한 상황이라 해도 함부로 지르면 생각보다 반격을 당하기 쉬우므로 주의.
전송장치로 이동하는 기술은 레리우스의 레드 리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의 뒤로 이동해 견제 혹은 공격하는 방식도 주로 이용되는 듯하다. 단, 전이를 사용해서 넘어가는 도중에도 피격 판정이 있으며 넘어간 다음에 있는 잠깐의 후딜레이 시간동안 피격당하면 카운터 판정이 뜨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듯하다.
DD 버전의 화구는 순간 무적판정으로 사익붕천인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No.2 앱솔루트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안타깝게도 아스트랄의 판정이 매우 눈물난다. 5A로도 때릴 수 있는 거리를 때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뉴와 동등 혹은 그보다 더 안 좋은 판정이라고 짐작된다. 위 글을 봤으면서도 아스트랄까지 잘 맞길 바란 거야? 이런 도둑놈 심보를 봤나
4.1 기술표 & 대사
코코노에(블레이블루)/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첫 작품인 CT에서는 콘솔판 스토리 모드에서만 등장했으나 CS에서는 아케이드판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었다. CS에선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으로 진엔딩 루트를 위힌 팁 제공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가르쳐줘요! 라이치 선생님!' 코너에 비해 이쪽은 좀 더 스토리 중심적인 이야기가 많은 편. 영상 목록. 그리고 여기서 진&라그나 BL을 팍팍 밀어주는 부녀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첫 작품부터 스토리 모드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몇몇 플레이어블 캐릭터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지 못했다. BBCP 콘솔판에서 드디어 참전. 코코노에 성우가 외칩니다. "이제 나도 진짜 플레이어블 캐릭터야!!" 거대 메카 테이거를 소환해서 가슴에서 빔을 쏘며 오버 드라이브시 거대 황금 테이거(개그 엔딩의 그것)을 소환하는데 히트 수와 데미지가 늘어난다. 아공간에서 무기를 소환하고 방패를 꺼내 가드하는 등 마법은 안 쓰고 오직 과학으로만 승부를 본다. 아쉽지만 고양이를 부리다던가 사탕을 무기로 쓴다던가 말로 정신 데미지를 준다던가 각성을 한다던가 아버지를 방패로 삼지는 않는다
아스트랄 히트(술식 No.99 최종결전파괴사상 얼티메이트 임팩트)는 적을 잡고 카카족스럽게(?) 몇 번 두들겨 패고는 발로 차서 어떤 장치에 집어넣어 고정하고는 "소환장치 기동!" 을 외치고 거대한 운석을 끌어들여 직접 때려박는다!!! 시전 후 필드는 완전 초토화. 운석을 소환하면서 하는 대사는 "술식? 시시하군. 과학이야말로 힘이다! 아하하하하하!!" 이때 웃음소리가 참 매드 사이언티스트 스럽다
게임 상 모션이 참 코코노에스럽다. 등장도 뭔가[13]를 열심히 조립하다가 힐끔 뒤돌아보고 준비를 하거나, 게임을(...) 하고 있다거나, 가드 시에는 용접 마스크를 쓴다던가, 도발할 때는 과자를 씹어먹기도 하며, 기합소리도 영 의욕이 없다. 특히 절정은 배리어 버스트로 다른 캐릭터들 죄다 기합 넣을 때 혼자 뭔 일 있냐는 느낌.(...) 그리고 공중대시엔 미사일을 타고 날아다니며 대시는 킥보드로 하고 최종 승리 때도 상대를 이상한 곳으로 전이시키거나 세그웨이를 타고 사라진다.
길티기어 칼라는 닥터 패러다임, CF 에서는 빵봉지 의사 양반. 패러디 칼라는 부부사기단의 늑대, 교환 칼라는 쥬베이, 페르소나 칼라는 세리자와 우라라.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나(나인의 유년기 시절).
생각해보면 참전은 BBCP에서야 했지만 스토리 비중이 큰 건 물론 많은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있을 수 있게 해준 공로자. 라그나는 노엘을 되돌리면서 왼팔을 잃었지만 코코노에가 새로 달아줘서 멀쩡히 싸울 수 있고 노엘의 새 복장도 코코노에가 준비해준 것이며 옛적에 육체가 붕괴됐어여 할 아라크네는 코코노에가 자기 목숨까지 걸며 관측하고 있어서 지금 상태를 겨우 유지중이다. 불구가 된 테이거를 개조한 건 물론 테르미를 족치려고 부려먹을 생각으로 하쿠멘을 가마에서 꺼내주고 람다도 수복시켜줬으며 레리우스의 데토네이터마저 코코노에의 도움이 없었다면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며 세리카에겐 미네르바까지 만들어 붙여줬다.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 ↑ 다만 나인은 인간이기 때문에 종족이 다른 쥬베이와 어떻게 임신을 했는지는 불명. 그러나 인간 관계를 살펴보면 카카족처럼 유전자만 얻어와서 만든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 어머니의 죽음도 막지 못한 데다가 자신의 이모가 죽는 것도 막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한을 품고 있다.
근데 이모를 복제해서 산제물로 쓰려고 했다 - ↑ 하쿠멘은 핵병기를 보고 드디어 정신이 나갔다고 평했으며 레이첼은 신을 과학의 자리에 끌어내리겠다는 발언에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 ↑ 진은 자신도 모르게 질서의 힘을 사용하며 몰아붙이고 있다가 테이거에게 방해를 받아 하자마가 경계로 뛰어드는 걸 놓치고 말았고 하쿠멘은 드라마 CD에서 아직 존재인식을 하지 못한 하자마를 상대하다가 코코노에의 사상간섭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버렸다.
하지만 결국 테르미를 죽인 것은 진. 물론 하쿠멘이 - ↑ 심지어 테르미가 패한 뒤에 "뭐야 이거. 네놈 왜 이렇게 쎈 거냐!?" 라고 할 정도.
- ↑ 단, 경계에 처박혀있을 테르미의 본체나 블레이블루 또는 스사노오 유닛의 테르미와는 확실치 않다. 특히 블레이블루를 발동한 테르미는 전성기의 하쿠멘과 쥬베이도 아크 에너미 없이는 씹어먹는다고 하고... 확실히 코코노에와 싸운 테르미는 블레이블루를 사용하지 않았다. 애초에 자기보다 약할거라고 생각했던 코코노에이니만큼 방심도 한몫 했을것이고.
- ↑ 일부러 살려준 건 아니고 테르미를 완전히 소멸시키려면 여러 준비가 필요한데 이번엔 우연히 만난 거라 준비가 안됐다.
- ↑ 당시만 해도 부론트씨를 패러디한 상업작품이 리틀 버스터즈! 정도밖에 없던 시절이라 브론티스트들 사이에서 꽤 화제가 되었다.
- ↑ 아라크네가 되어버린 과학자.
- ↑ 코코노에 : 내가 죽겠지. 영원히 눈을 뜨지 못할 거야. 그때는 너희들을 끝까지 저주해주마. 그리고 내가 없으면 테이거도 저승행이야.
- ↑ 진의 경우는 서서D 카운터 후 C-J2C-JC를 세 번 구겨넣은 다음 마지막에 다시 점프 인스톨을 해서 J2C-JC를 하는 미친 난이도의 콤보를 해야 하고 아마네의 경우는 아예 콤보 동영상을 찍는 수준인데 코코노에의 경우는
가증스럽게도쉬운 편에 속하는 콤보들만 포진되어 있었다.양심캐 코스프레 자제염 - ↑ 그렇다고 느린 거도 아니다. 평균 정도의 발동속도를 가지고 있고 6B 정도나 좀 느린 편.
- ↑ 테이거의 손 파츠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