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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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진 키사라기	노엘 버밀리온	레이첼 알카드	타오카카
아이언 테이거	라이치 페이 링	아라크네	시시가미 반그	칼 클로버
하쿠멘	ν-13	Λ-11	츠바키 야요이	하자마
μ-12	마코토 나나야	발켄하인 R. 헬싱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	레리우스 클로버
아마네 니시키	바렛트	아즈라엘	이자요이	카구라 무츠키
유우키 테르미	코코노에	세리카 A. 머큐리	히비키 코하쿠	쿠로가네 나오토
나인 더 팬텀	명왕 이자나미	Es	마이 나츠메	스사노오

タオカカ / Taokaka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CS판 CT판

사신사람, 혹시 타오에게 밥사준적 있냐옹?

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사이토 치와. 영판 성우는 필리스 샘플러. 알터 메모리에선 성우 비공개.

1 프로필

신장/체중	165cm / 42kg
생일	2월 22일
혈액형	O형
출신지	카카족 마을
취미	낮잠, 밥(고기 만두를 아주 좋아함)
소중한 것	동료
좋아하는 것	큰 물고기
싫어하는 것	꿈틀꿈틀(?)

• 성격 : 천진난만하고 기분파. 순진무구한 마음의 소유자... 라서 그런지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뭐든지 겉모습으로 판단한다. 안에는 유례가 드문 능력을 품고 있다.

• 테마곡
  • Catus Carnival

• 전용 엠블럼 (큰 사이즈)

2 인물 소개

카구즈치 최하층에 거주하는 카카족의 일원으로 여성(암컷?)이다. 냥체를 쓰는 게 특징. 정발판에서는 '~옹' 으로 번역되었다. 추적단으로서 현상범을 잡아 돈을 벌어 마을에 식료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지만, 평소에는 최하층에서 유일하게 햇빛이 드는 곳에서 낮잠을 자는 것이 일상.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마을의 하늘이 거대한 플레이트로 막혀버리는 바람에 햇빛이 차단되자 하늘을 되찾기 위해 잡으면 돈을 잔뜩 벌수 있다고 알려진 라그냐(...)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성격이지만 기분파라서 다른 사람의 말은 통 듣지 않고 자기가 보는 걸로만 판단한다. 또한 지능 지수가 다른 카카족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뭐든 자고 일어나면 대부분 까먹기 일쑤이다. 이 때문에 팁 코너 <알려줘요 라이치 선생님>에서 카카족의 장로가 라이치 페이 링에게 타오카카의 빈 머리를 채워달라는 부탁을 한다. 참고로 라이치의 실력으로도 고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정났다(...) 사실 대부분의 카카족이 이렇다.

근데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서 타오카카의 지능이 잠시나마 인간 이상으로 올라갔다. 코코노에가 평상시 먹는 특제 사탕을 줬다가 일어난 참변.(...) 코코노에도 깜짝 놀란다. 영상. 호무카카. 하지만 역시 무리였던 건지 얼마 안 가 머리가 폭발하면서 그때의 기억이 날아가버린다.

머리가 나쁘고 지능이 떨어지는 것 치고는 본능은 뛰어나서 사람 별명을 붙이는 거나 전투 대사, 승리 대사를 보면 생각보다 눈치는 빠르다.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개그삘이 짙어서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대사들로 가득 차있기는 하지만 막상 보면 의미심장한 말을 잘 내뱉는다. 흑막이라던가, 사고를 칠 것 같은 캐릭터라던가, 그 캐릭터의 정체라던가... 의외로 캐릭터들의 배경이나 이후 스토리의 복선을 깔아주는 데 한 몫 하는 캐릭터.

라이치와는 친하게 알고 지내는 사이. 하지만 라이치를 이름이 아닌 빵빵이, 일본 원판에서는 가슴사람(乳の人)이라고 불러댄다. 북미판에서도 이 슴가에 대한 집착은 전혀 변하지 않아서 라이치를 Boobie Lady, 그러니까 슴가 여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가슴을 고기만두(...)라면서 깨물기도 한다. 이가 날카롭던데 아프겠다. 참고로 타오는 다른 여자들의 가슴을 주물러대는 걸 좋아한다. 어째서... 이것은 좋은 백합 떡밥

2.1 타오카카가 붙인 별명들

타오카카는 같은 카카족 이외의 사람들을 이름이 아닌 자기 멋대로 정한 별명으로 부른다. 보통은 외모에 관련된 별명이 붙는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이름을 들으면 바로 누군지 연상하는 걸로 보아 그건 아닌 듯하다.

아래는 그 리스트.

본명	별명(정식판)	별명(일본판) 별명(북미판)	별명이 붙은 원인
라그나	얼간이 흰둥이	白いまぬけな人 (하얗고 멍청한 사람)	유년기 때의 라그나와 처음 만날 때 부른 이름. 라그나의 머리색이 흰색 게다가 멍청하게 생겨서
	좋은 사람	いい人 Good Guy	지나가는 라그나를 붙잡고 밥을 얻어먹은 이후로 밥 주는 사람이라고 언제나 이렇게 부른다.
	사신 사람(의역)	死神の人 ??	엠브리오의 영향으로 라그나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로 '사신'이란 이명만 듣고 이렇게 불렀다.
진	재수없는 사람	キモイ人	라그나에게 달라붙어 하악하악대는 장면을 봐서
	꽁꽁이	コオリの人 Ice man	유키아네사로 인해 한 번 얼었던 경험이 있어서
노엘	납작이어?!	ない人 (없는 사람) Lacking Lady	노엘이 빈유라서. 지못미.
레이첼	깡총이	うさぎの人 (토끼 사람) Bunny Lady	레이첼의 토끼귀처럼 생긴 리본
테이거	거인이	でかい人 (커다란 사람) Big Guy	테이거의 커다란 몸집
라이치	빵빵이	乳の人 (가슴 사람) Boobie Lady	라이치의 거유를 보고. 타오카카의 가슴 집착의 원흉.
아라크네	꿈틀꿈틀	うねうね Squiggly	아라크네의 꿈틀거리는 신체
칼	땅딸이	ちっちゃい人 (작은 사람) Shorty	칼의 작은 키
반그	지저분 아저씨	むさい人 Scruffy Man	반그의 땀내 나는 외모
하쿠멘	가면 쓴 사람	お面の人 Mask Man	하쿠멘의 얼굴
뉴	나풀나풀	ひらひら Flappy Flappy Person	뉴의 로브가 펄럭이기 때문에.
츠바키	빨갱 빨강이	赤い人 (빨간 사람) Red Lady	츠바키의 머리색이 빨간색.
하자마 (테르미)	초록이	緑の人 (초록색 사람) Green Guy	하자마의 머리색이 초록색.
마코토	푹신이	もふもふの人 Furry Girl	마코토의 푹신푹신한 꼬리
발켄하인	양양이	ひつじの人	집사(しつじ, 시츠지)를 양(ひつじ, 히츠지)로 착각
	멍멍이	犬の人	개 늑대로 변할 수 있어서
쥬베이	야옹이	猫の人 (고양이 사람) Cat Person	인간처럼 행동하는 고양이라서.
코코노에	꼬리 언니	しっぽのおねーさん Tail Lady	코코노에의 두 개의 꼬리 때문인 듯. 또한 서로 친한 사이.
레리우스	거짓말쟁이	ウソの人 (거짓말하는 사람) Big Fat Fibber Guy	타오카카가 한 얘기에 실소하자 재밌지도 즐겁지도 않은데 웃었다고.
바렛트	엉덩녀	尻の人 Butt lady	바렛트의 엉덩이(...)
세리카	더듬이 머리(CP 정발 기준)	アホ毛の人 (더듬이 사람)	세리카의 바보털(...)
카구라	깜장이	검은 사람 BLACK GUY	카구라의 색이 검은색이라

3 행적

3.1 CT ~ CP

카카족 거주구가 최하층에 위치하다보니 아라크네가 쳐들어와 일족을 습격하는 일이 잦아서 vs아라크네에 돌입하면 반드시 물리쳐 주겠다는 대사를 한다. 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아라크네를 이기고 두려움에 떠는 그의 모습을 보자 측은한 마음에 "봐줄 테니까 다시는 습격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 대인배 같은 면까지 있다. 소설판에서 추가로 묘사된 내용을 보면 애초에 아라크네를 해칠 발상 자체를 한 적이 없는 듯하다.

라그냐를 쫓고 있지만 지능이 저 수준인지라 '라그냐' 와 '라그나' 를 구분을 못하기에(...) 정작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와는 꽤나 친분이 있는 사이. 타오카카는 라그나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들러붙고 라그나는 그런 타오카카를 떼어내려고 한판 붙는 게 패턴이다. 근데 라그나는 누구한테 밥을 사주는 전개로 간 뒤 좋은 꼴을 본 적이 별로 없다. 안습

CS에서 유우키 테르미한테 쳐발린 것을 계기로 자신이 전사로서 미숙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사랑하는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더욱 강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때 쥬베이가 라그나를 따라가 달라고 부탁해서 라그나와 함께 이카루가로 향한다. 본인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타피오카와 과자를 독점하려는 발켄하인과 칼 클로버를 페가수스 유성권과 허둥대지마라 애송이들아!로 날려버린다. CS익스텐드 개그 시나리오에선 하자마와 몸이 바뀐다.

그러나, CP 스토리모드에선 존재감이 완전히 소멸한다. 분명 스토리 초반에는 라그나와 동행하고 있었는데 이카루가에 도착한 뒤 라그나가 세리카와 만나고 나서는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다. 끝에 구 캐릭터들은 다 등장하는데 이녀석만 끝까지 안 나타난 걸 보면 혹시... 타오카카 최종흑막설

3.2 CF

CF에선 비중이 몰라볼 정도로 상승한다. 나인에 의해 '격세의 레플리카'라는 칭호가 부각됨과 동시에 꽤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Act1에 무려 엠브리오에 의해 사라진 기억을 자력으로 되찾았다! 진,이자요이 아니면 하쿠멘, 세리카 정돈 되야 기억에 영향을 안 받고 카구라나 코코노에도 위화감을 느끼는 수준에서 그친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업적.

CT때처럼 라그나를 잡겠다고 나서 막연히 '나쁜 사람'의 냄새를 쫓아가는데, 정작 라그나를 쓰러뜨리고 보니 라그나에게서 나는 냄새는 '좋은 사람' 냄새였다. 그 냄새를 맡고 자신의 원망을 기억해내는데, 그 원망 속에 다른 카카족들과 함께 라그나도 함께였단 것을 깨달아 "자신은 '좋은 사람'과 계속 함께였다"며 기억을 되찾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쁜 사람' 냄새를 더욱 추적해 엠브리오의 경계 너머에 있는 나인의 존재마저 감지해냈고나인을 모자 쓴 사람이라고 부르며 라이치와 나인 중 누가 더 가슴 클까 라고 면전에서 말한다 나인은 이런 식으로 이자나미를 너무 빨리 찾으면 안 된다며 타오카카를 가로막기까지 했다. ~오오 타오 오오~ 자기 스토리에서뿐만 아니라 아마네 스토리에서도 좋은 냄새가 난다며 아마네를 찾아와 '나쁜 냄새가 나는 곳엔 가지 말라'는 충고를 받는 등 CP때 레이첼마저도 예상하지 못한 황제의 기척을 잡아내며 던진 떡밥을 이어가는 중.

Act2에서도 비범하긴 마찬가지. 나오토를 보고 '좋은 사람'과 같은 분위기라고 느끼거나 넘치는 어글력을 주체 못해 다른 캐릭 스토리에까지 뛰쳐나와 자신 외의 자격자는 배제하겠다는 츠바키에게 '모두를 위해 싸운다'고 말해 물먹이고(?) 이자나미 앞을 지키고 있는 아즈라엘에게선 '네놈이 가장 빨랐다' 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후 이자나미에게서 또 격세의 레플리카라 불리고 아오를 손에 넣어 소원으로 부유한 카카족 마을을 만들지만, 상위의 자격자에 의해 초기화. 그러나 다른 몇몇 캐릭터들처럼 혼란이나 절망에 빠지지 않고 '역시 이상한 힘으로 마을을 바꿔버리면 그건 더 이상 자신의 마을이 아니다, 자신은 이대로가 좋다'는 말을 하고, 그럼 새로운 세계를 바라지 않느냐는 이자나미의 질문에 긍정, 만약 변함이 없는 세계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은 그 사람을 지키겠다고 결의한다! 당장 새로운 세계에 흥미 따위 없다는 진이나 세계를 원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츠쿠요미를 아마테라스에 붙여둔 레이첼 등등의 면면을 생각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선역 플래그. 만인의 증오를 한몸에 받을 노엘을 도와줄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

Act3에선 라그나와 마찬가지로 기억을 완전히 다 찾은 상태이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혼란스러워하는 노엘을 찾아 설득해 보호하고 하자마와 싸우는 라그나를 노엘에게 보내고 대신 하자마와 싸운다. 하자마는 알레르기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후퇴. 설마 그 개그 설정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다시 노엘을 찾아다니는 와중에 라이치를 만나지만 라이치는 쿠시나다의 쐐기로 세계를 바꾸려고 하고 있었고, 타오는 그런 라이치에게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며 사라져버릴 것만 같다며 라이치를 막는다. 도망치는 라이치를 쫓아 뮤에게 당하는 라이치를 구해낸다. 타오는 뮤=노엘이라고 생각하며 뮤를 '납작이'라고 부르며 뮤의 편이라고 말하지만 라이치를 지킨 타오를 보고 타오 또한 자신을 거부하는 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멘탈이 터져 피해망상에 빠진 뮤는 타오를 공격한다. 뮤에게 밀리는 와중에도 계속 뮤를 설득하려 하지만 뮤는 여전히 타오가 편을 드는 건 노엘이지 자신이 아니라며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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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뮤가 타오를 공격하는 순간 라그나가 나타나 타오를 구해주는 것으로 Act.3 스토리는 끝.

CF Act.1~3 모든 엔딩에 라그나가 개근했다(...). Act.1에선 타오카카의 소원의 일부로, 2에선 실제 소원이 이루어진 세계에서, 3에선 위기에 빠진 타오카카를 구해주는 것으로. 아케이드 모드에서 서로가 적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는 것도 그렇고 서로에 대한 신뢰도는 확실한듯. 소설판에서도 언제나 혼자 다니던 라그나가 유일하게 동료 비스무리한 유대감을 느끼는 캐릭터로 나온다.

콘솔판 엔딩에서는 카카족 아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나왔다.

4 게임 내 성능

간단히 서술하자면 상급자용 스피드 특화 캐릭터. 공중점프가 3회 이상 가능하고 앉은 상태로 초 저자세 이동이 가능하고 최고의 기본 이동속도와 그에 어울리는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 반비례하여 하위권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녔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와 콤보 난이도 양쪽으로 상당히 어려운편이다. 더욱이 초심자의 경우에는 그 무지막지한 기동력을 본인도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 장점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렵다. 흡사 레이싱 머신이 너무 고성능이면 일반인은 몰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일단 숙련된다면 그만큼의 보상은 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스피드 타입. 심플한 조작만으로도 다른 캐릭터들을 능가하는 스피드를 자랑한다. 확실히 속도가 빨라서 상대방이 때리기가 어렵지만 스피드 타입 계열이 그렇듯이 공격력과 방어력은 약하니 주의. 허나 이 게임에는 타오보다 더 약한 방어력을 가진 캐릭터가 둘이나 있어서(...) 하지만 전반적으로 콤보 난이도가 높은 편이여서 첫 캐릭으로 쓰기에는 약간 어렵다.

Continuum Shift에서는 안 그래도 약했던 방어력을 더 낮추고 대신 콤보 데미지를 매우 상승시켜 줬지만 기존에도 어렵던 콤보 난이도가 더 높아져서 건드리기 힘든 캐릭터가 되었다.

타오카카의 도발에는 약간의 데미지가 있어서 도발로 KO가 가능하며 데미지의 역보정이 있어서 콤보 도중에 사용할 시 화력이 높아지지만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후속작에 오면서 콤보 시스템의 변화에 의해 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도발→공격→... 같은 루프 콤보가 발견되어 화력이 매우 상승하였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고수들이나 도발 콤보를 쓴다는 게 문제. 물론 고수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서 익혔기 때문에 아주 잘 사용한다. 이 도발 공격 루프가 문제가 됐는지 CS2에서는 타오카카의 도발에 상당한 데미지 보정이 붙는 걸로 바뀌었다. 이 탓에 이젠 타오카카의 도발 콤보는 취미용으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에 이젠 보기가 힘들 것 같다. 링크.

CP 2.0(CPEX)에선 아주 간단히 이루어지는 지독한 무한압박(근접해서 5C-JA-JB-JC를 반복)으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베리어 가드를 해도 관성으로 다시 붙어 끝없이 긁어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중하단 이지선다까지 끼게 되니... 그래도 뉴, 진 급의 사기 캐릭터 평가는 못 받는데, 이는 고질적 단점인 낮은 체력이 화력싸움이 된 CPEX의 메타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듯 싶다.

까다로운 입문 난이도 탓에 타오카카를 운용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유투브와 같은 장소를 찾아봐도 넘치고 넘쳐나는 라그나와 하자마와는 달리 콤보 영상이나 플레이 영상 어느 쪽으로든 그다지 나오지가 않는다. 물론 아라크네와 아예 2명 다루는 녀석보다야 낫지만.

유명한 유저로는 일본의 케이타가 있으며 츠지카와는 결승전에서 이 캐릭터로 투극 '10 우승을 따냈다. CS2에서는 마코토 나나야로 전향.

4.1 기술표 & 대사

타오카카/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깨알같은 MADE IN NEKO
커피색 스타킹 같은 게 아니라 피부가 갈색. 이너웨어는 서스펜더로 가슴만 살짝 가린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에로한 복장. 게다가 은근 육덕진 몸매. 하의는 부르마 같은 스타일 같은데 게임상에선 아무리 봐도 팬티(...)에다 아무리 봐도 판치라. 노렸구나! 참고로 노엘은 강철치마(단,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한정).

저 얼굴이 과연 진짜 얼굴인지는 의문(일단 댕기머리는 실제 머리카락이 맞다). 다른 카카족들도 전부 저 얼굴형이긴 하지만. <알려줘요 라이치 선생님>에서 레이첼이 타오카카를 만났을 때 발켄하인에게 "저 얼굴은 뭐지? 가면?" 하는 장면이 게임상에도 있긴 하다. 발켄하인은 "글쎄요.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하고 매우 두리뭉실하게 대답. 동인 쪽 사람들을 낚기 위해 나중에 얼굴 설정을 바꿔버릴지 모른다. 어차피 길티기어도 동인 쪽 사람들을 낚으려고 했고 또 성공한 작품인 걸 감안하면... 근데 결국에는 저 얼굴형으로 갈 것 같다.(...) 동인 쪽에선 사실 저 얼굴은 가면이라는 설정을 쓰기도 한다.

게임 내 등장씬은 처음 보면 기겁하는 사람이 많다. 화면에 갑자기 얼굴을 불쑥 내민다.

감전당할 때(레이첼의 소드 아이리스 등) 양손에 들고있는 건 물고기 뼈다귀 무기. 큰 소매 속에 암기를 넣고 다니는 점은 레이레이를 닮았다.

디스토션 드라이브 '우당탕탕 콰르르릉!' 의 대사 중의 하나가 "그때 그 참치의 원수! (투탁퍼퍽콰직우당탕쾅) 용서 못한다옹!" 이다. 아무래도 참치에 관해 누구랑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듯 하다. 괜히 두들겨 맞은 사람만 억울해. 아스트랄 히트 '어택 냥버 원(あたっくにゃんばーわん)' 에서는 난무 후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전의 대사가 세기말 구세주의 대사 "넌 이미 죽어있다옹!" ...이긴 한데 쥬베이가 갑툭튀해서 타오카카가 공격하려는 대상을 구해주고 가버려서 막타가 빗나간다. 이후 타오카카의 머리엔 물음표가... 이후 타오카카는 승리 포즈를 잡는데 쥬베이가 구석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퇴장한다.

CS 스토리 모드에서 타오의 언니인 '토라카카' 가 등장하며, 그 크로노 판타즈마에선 아예 타오카카의 신 드라이브, 유니즌 냐이브 (ゆにぞんニャいぶ！) 도중 함께 유니즌 킥으로 막타를 장식한다.

추가 DLC 컬러링은 모 전기쥐. 길티기어 컬러링은 메이. 둘 다 테마곡이 게임 분위기를 깨는 밝은 노래이며 성격도 쾌활하고 메이의 일격필살기와 타오카카의 추가 디스토션 드라이브 연출이 겹쳐서 그런 것 같다. CF 에서는 신 키스크. CP의 패러디 칼라는 펠리시아,CF패러디 칼라는 블레이크 벨라도나 교환 칼라는 아라크네, 페르소나 칼라는 곰탱이.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리퍼

성우가 사이토 치와라서 그런지 스토리에서 가끔 센조카카(?) 내지는 호무카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CT의 라그나 스토리에서 타오카카와 만나는 루트를 보면 타오카카가 레이첼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장면이 있다. 이때 텍스트에 이름도 은근슬쩍 타오첼이라고 바뀐다. 영상. 애니메이션에서도 갑자기 텐션이 진지해진 타오카카의 목소리가 나온다.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여성진 중에서 6위(블레이블루 여캐들 중에선 5위)를 차지했다.

대충죠죠에서는 바스테트 여신을 이 캐릭으로 그려놨다. 게다가 스탠드의 능력도 전부 타오카카가 쓰는 기술............

Porter Robinson Worlds 투어 당시에 'Divinity' 영상에 나왔던 캐릭터가 바로 이 녀석. 점멸하듯 잠깐잠깐씩 나온다. 사스가 오덕로빈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