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능력치

1 S.P.E.C.I.A.L.

주인공의 기본 스탯으로 각 스탯의 앞 글자를 땄다. 최소는 1, 최대는 10. 폴아웃 4에선 보블헤드 수집으로 11까지 올리는게 가능하다. 5가 일반적인 평균이고 1에 가까워질 수록 그 영역에서는 잉여 인간이 되고, 10으로 갈수록 그 분야의 최고봉.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진행 도중 얻게 될 값을 고려하고 만드는 것이 좋다.

  • 클래식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FPS 시리즈에 비해 전투나 대화 등 게임 진행 전반에 미치는 SPECIAL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 보블헤드, 대화 등을 통해 스탯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특히 2편에는 7가지 스탯 각각에 대해 +1 해주는 퍽이 존재한다.

  •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3 계통 시리즈(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Intense Training 퍽을 통해 각 스탯을 증가시킬 수 있고,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면 또다시 스탯을 증가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폴아웃 3에서는 특정 SPECIAL 스탯이 7 이상이 되면 전용 선택문이 뜬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스탯을 정할 때 한곳에 몰빵하여 10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왜냐면 해당 보블헤드를 얻으면 해당 스탯을 +1 해 주기 때문이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한곳에 몰빵해서 10으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 뉴 베가스 진료소에 있는 우사나기 박사에게서 능력치 임플란트를 통해 각 스탯을 +1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우사나기 항목 참조.

  • 폴아웃 4

폴아웃 4에서는 아예 스킬을 없애버려, SPECIAL과 그것을 요구하는 들이 캐릭터의 능력치를 유일하게 대변한다. 초기 SPECIAL 총합은 불과 28로, 구작 기준으로는 '평범한 사람'인 올 능력치 5 조차 만들 수 없다. 단, 전작의 Intense Training 퍽이 삭제되고 레벨업 과정에서 각 능력치를 직접 찍어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능력치 10 상태에서 보블헤드를 얻으면 시리즈 사상 최초로 능력치 11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지만, 11에서만 얻을 수 있는 퍽도 없으니, 10에 정말로 초반부터 필요한 퍽[1]이 있는 게 아니라면 이번에도 한 능력치 몰빵은 그리 좋은 선택지가 아니다. 이외에도 능력치로 인한 부가 효과가 스킬을 완벽하게 대체하여, 약물, 음식 등으로 능력치를 10 넘게 올려버릴 수 있다. 설마하니 셸터에서 나온 시스템이 현실이 될 줄이야

1.1 힘(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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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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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가장 간과하기 쉬운 능력치. 찍을때마다 근접 공격력에 보너스를 주며 폴아웃 3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힘을 찍을수록 근접 공격 스킬 레벨도 약간 올라간다. 하지만 이 기능이 전부 다가 아니라 주인공의 최대 아이템 소지량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폴아웃 3폴아웃 4를 제외한 작품에선 몇몇 장비들이 힘 스탯을 요구하므로 너무 경시하면 나중에 힘들어지기 십상이지만 게임 시스템상 힘을 올릴 방법이 많기 때문에 힘에 집중 투자를 하는 플레이어는 적은 편이다.

  • 폴아웃

폴아웃에선 파워 아머의 힘 보정 +3과 수술로 총 4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기지 내부의 의료시설에서 할 수 있다. 비용은 $2000, 소요시간은 3주이다.

  • 폴아웃 2

폴아웃 2의 경우에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5 찍으면 된다.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의 힘 보정이 +4고, 수술로 +1 할 수 있기 때문. Gain Strength퍽까지 찍을 생각이라면 총 +6까지도 가능하지만 귀중한 퍽 한 개를 투자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 될 것이다. 엔딩 후 플레이까지 고려한다면 능력치 상승은 퍽을 소모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 수술을 받기 위해선 적색 메모리 모듈 아이템이 필요하며, 샌프란시스코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벙커 내의 의료 컴퓨터를 이용하면 된다. 그외에 5미만일 경우 여러 총기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기므로 5를 유지하는게 더 편하긴 하다.

  • 폴아웃 3

무기의 힘 제한도 없는데다 근접 공격이 가장 천대받던 시리즈인터라 힘의 효용이 시리즈 통틀어 가장 낮다. 사실상 무게 제한에만 영향을 끼친다.

  •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혹독한 훈련을 찍지 않고 무게 증가 퍽인 강력한 등힘짊어져야할 짐을 찍을 생각이라면 최소한 4는 줘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힘을 높게 책정하는건 의외로 효용성 있진 않다.

임플란트로 +1,론섬 로드를 클리어하면 +1을 각각 영구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올드 월드 블루스를 클리어하고 강화척추로 갈아끼우면 +2를 영구적으로[2] 올릴 수 있으며 파워 아머를 입으면 +1[3] 이렇게 되면 힘 4로 시작해 최종 힘 10을 찍을 수 있다. Weapon Handling 퍽으로 무기에 필요한 힘을 2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파워 아머 훈련을 받기 위해 반 필수적으로 깨야 하는 브라더후드 입단 퀘스트나 체력 돼지들이 잔뜩 나오는 OWB를 대형 병기 없이 어떻게 깰까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뉴 베가스에는 힘 요구치가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위력을 내는 무기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의 무게 문제를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힘을 낮게 주고 시작해도 별 문제가 없다.

아래는 스킬별로 힘 요구치가 낮은 무기류의 목록이다.

화기: 전용 퍽의 효과를 받는 소구경 권총류 무기(어둠에서 반짝이는 빛, 경찰용 리볼버 등). 사실 경기관총이나 미니건, 대물 저격총 같은 걸 쓰지 않는 이상, 힘이 6이면 대부분의 무기는 패널티 없이 쓸 수 있다.
에너지 병기: 대부분의 권총이나 라이플류 에너지 병기. 테슬라 캐논이나 개틀링 레이저, 플라즈마 캐스터를 쓰지 않는다면, 5만 맞춰놔도 거의 모든 무기를 쓸 수 있다(대부분이 3~4. 가우스 라이플은 5).
폭발물: MFC 수류탄을 포함한 대부분의 수류탄들, 쿵 쿵(3) 25mm 유탄 APW(5)
근접: 전용 퍽의 효과를 받는 나이프류 무기, 리퍼. 깡뎀 무기를 원한다면 똑 똑(5).
격투: 탈골 장갑, 잽 글러브, 너클류 무기. 대왕 사마귀의 포옹(4), 새터나이트 피스트(4)

사실 소비품 중 가장 흔히 올려주는 능력치이기 때문에, 총, 에너지 무기, 폭탄마 배달부라면 4정도만 맞춰놓고 플레이 해도 그리 어렵진 않다. 버프아웃과 그 하위 호환 격인 시에라 마드레 마티니가 4분간 각각 2씩 올려 주고, 생존 스킬 50 찍고[4] 브라민/빅호너 스테이크, 몰렛 죽, 술 등등을 먹으면 2분 동안 각각 2씩, 100을 찍고 먹으면 자그마치 3씩 올려주니 말 다했다. 잘 활용한다면야 퍽 따위 전부 내다 버리고도 소비품만으로 힘 10을 찍을 수 있다! 게다가 물품 수급도 쉬운 편이다. 빅호너는 모하비 각지에 널렸고, 술이야 술집 가면 흔한 거고, 데드 머니 플레이 중 구름 가루를 착실하게 모았다면 시에라 마드레 마티니는 거의 백 병에 가깝게 쌓아놓을 수 있다. 버프아웃은 카지노에서 7500칩을 따고 홀로테이프만 주웠다면야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다만 수도 황무지와는 달리 모하비 황무지에서는 브라민 고기의 공급이 크게 부족한 편인데, 식당이나 술집 같은 곳에서 파는 걸 보는 족족 사재기하거나, 브라민을 보는 족족 족치던가, 이도 저도 아니면 슬쩍해서 아쉬운 대로 조금조금씩 비축해 두는 수 밖에 없다. 브라민 항목에 브라민 고기를 구할 수 있는 곳을 망라해 두었으니 참조하자.

보통 힘 8 이상이면 거의 초인급으로 대우받는다. 그 정도면 대물저격총을 서서 쏘면서도 반동을 견뎌내고 정확히 맞출 수 있고, 힘이 10이라면 250파운드(110킬로그램)의 짐을 지고도 무리없이 황야를 유랑할 수 있을 정도며, 터미네이터처럼 맨 몸으로 미니건을 난사할 수도 있는 수준. 폴아웃 : 뉴 베가스에서 힘이 8이상인 자가 대표적으로 율리시스, 라니우스, 마커스, 릴리 보웬 이 있다. 릴리와 마커스는 슈퍼 뮤턴트이니 납득이 가는 수준이고, 라니우스는 작중 언급이나 게임 상 능력에서나 그에 걸맞게 그 괴력과 강인함이 잘 묘사되어있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SPECIAL 수치를 결정하는 기계 Vit-o-Matic은 힘 스탯에 다음과 같이 깨알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불어터진 면발(Wet Noodle)

2 - 모래사장으로 밀려온 해파리(Beached Jellyfish)
3 - 반죽같은 놈(Doughy Baby)
4 - 저체중(Lightweight)
5 - 보통 사람(Average Joe)
6 - 갑빠 보소(Barrel Chested)
7 - 해변을 주름잡는 자(Beach Bully)
8 - 서커스 차력사(Circus Strongman)
9 - 세기말 근육남(Doomsday Pecs)
10 - 헤라클레스덩치 큰 사촌(Hercules' Bigger Cousin)

  • 폴아웃 4

전작과 비슷하게 근접 공격 능력과 인벤토리 무게한계를 올려준다. 기본 인벤토리 무게한계는 200이고, 힘 1당 10 파운드 씩 증가한다. 근접 공격력의 경우 1당 10%씩 대미지가 상승하여 10일 경우 대미지가 2배가 된다. 다만 근접 무기를 운용하지 않는 원거리 유저라도 방어구 제작자를 찍는 것이 좋기 때문에 3정도는 투자해 주는 것이 좋다.

1.2 감각(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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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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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5]

오감의 민감함을 나타낸다. 인지력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이는 오역이다. 인지라는 단어의 용례는 "인지도가 낮다." "그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와 같이 사고를 통한 인식을 나타내는 데에 쓰이는데, 폴아웃 시리즈의 Perception은 사고와는 관계 없이 물리적인 세계을 감지하는 정밀성, 말 그대로 감각 기관을 뜻하며 하위 Perk들도 잘 듣고 잘 보는 일에 연관되어 있다.

  • 클래식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총의 사정거리 및 명중률, 공격 우선권에 영향을 주었다. 턴제인 클래식에서는 공격 우선권이 중요한 편에 속하므로 투자하면 좋다. 그리고 행운에 비례하는 확률만큼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스나이퍼 퍽이 감각 8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하면 찍어야 한다.

  •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3와 뉴 베가스에서는 레이더의 범위, 폭발물 및 에너지 무기 스킬에 영향을 준다. 그 외엔 감각을 요구하는 스피치 체크가 종종 있다. 감이 좋아서 상대방의 말 속에 숨겨진 뜻을 알아챈다던지, 바디 랭귀지를 이해한다던지 등등. 데드 머니의 등장인물인 크리스틴과 원활한 대화를 하려면 6~7 정도의 높은 감각이 필요한데, 크리스틴은 플레이어와 만나는 시점에서 성대가 뜯겨 나가서 의사소통을 하려면 손짓 발짓밖에 못하기 때문. 사실 레이더 적 탐지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딱히 불편하진 않은 수준이라 감각의 실질적인 활용도는 체크와 퍽[6] 찍는 것 말고는 없는 수준. 특히 뉴 베가스에선 ED-E의 동료 퍽이 감각 10에 해당하는 레이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ED-E를 동료로 한다면 감각이 더욱 잉여가 된다. 유용한 퍽들은 보통 6의 감각을 요구하니 기본 감각에 보블헤드/임플란트로 +1만 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다.

조준시 화면 상에 전방의 모든 적을 표시해주는 Spotter 퍽을 보유한 전직 NCR 저격병 크레이그 부운의 수치가 7이고, 후각이 굉장히 좋은 개의 수치가 8이다. 감각 수치가 10인 아이봇 ED-E는 클로킹한 적마저 잡아낼 수 있을 정도. 그리고 미스터 하우스의 감각도 무려 10이다. 핵전쟁 위험을 누구보다도 눈치 빠르게 예측하고 미리 방비책을 세운 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Vit-o-Matic 기계는 동물과 연관지어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귀머거리 박쥐(Deaf Bat)

2 - 노망난 두더지(Senile Mole)
3 - 사시 영원도마뱀(Squinting Newt)
4 - 주의력 딸리는 송어(Unsuspecting Trout)
5 - 경계하는 송어(Wary Trout)
6 - 기민한 코요테(Alert Coyote)
7 - 눈 큰 호랑이(Big-Eyed Tiger)
8 - 외눈안경 쓴 팔콘(Monocled Falcon)
9 - 스나이퍼 호크(Sniper Hawk)
10 - 망원경 가진 독수리(Eagle with Telescope)

  • 폴아웃 4

폴아웃 4에서는 사라진 각 무기 스킬을 대신해 모든 원거리 무기의 V.A.T.S. 명중률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유용한 총기용 Perk은 대부분 감각을 요구한다. 따라서 V.A.T.S.와 총기를 사용할려면 경시해선 안되는 스탯이다. 다만 감각 1당 V.A.T.S. 명중률 0.4% 증가라 명중률 증가 부분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은 유의할 것. 또한 소매치기와 자물쇠 따기에도 영향을 준다.

1.3 지구력(End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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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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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주인공이 얼마나 적의 공격을 잘 받아내냐를 결정하는 능력치. 기본 방사능/독 저항과 최대 HP를 결정한다. 또한, 자연 회복되는 HP의 양도 이 수치에 비례하므로 약물을 적게 쓰는 플레이를 한다면 찍는 것도 나쁘진 않다.

  • 클래식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에선 체력과 방사능/독 저항에만 영향을 끼쳤고 지구력 관련 퍽도 별로 특출난게 없다. 말 그대로 몸빵에 특화된 능력치.

  •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3에서는 체력 증가에 더해서 지구력을 올릴 때 마다 중화기/격투 스킬을 올려준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중화기 스킬이 삭제되어 경화기와 함께 총기로 통합, 중화기는 민첩성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대신 지구력은 새로 추가된 생존 스킬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격투는 그대로. 덧붙여 우사나기의 임플란트를 몇개나 심을수 있는 지 결정해준다. 정확히는 지구력 1포인트당 임플란트 하나. 4000 캡이면 다른 SPECIAL 능력치를 각각 1씩 올릴 수 있으니 처음에 지구력에 높은 포인트를 주는것도 좋은 방법. 단, 지구력 임플란트를 박는다고 기회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님에 주의해야 한다. 고로 딱 9를 찍어두면 우사나기가 시술해 줄 수 있는 임플란트를 모두 박을 수 있다. SPECIAL 능력치만 강화하겠다면 7만 찍어줘도 된다. 아니면 처음부터 지능을 10, 지구력에 8을 투자하여 스킬 포인트의 낭비를 최소화하되 이미 만땅인 지능을 제외한 모든 임플란트 시술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조슈아 그레이엄의 지구력이 10이다. 참고로 조슈아는 5번이나 NCR의 저격병들에게 저격당하고[7] 후버 댐 전투 패배로 근위대들한테 죽도록 두들겨 맞고 몸에 불을 지르고 콜로라도 강바닥으로 떨어지고도 모자라 수차례의 시저의 암살자들에게 공격을 받았음에도 살아남았다. 거기다 화형당한 직후, 혼자 힘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기어 올라와 치료도 전혀 안받고 무기도 없는 상태에서 식량까지 자급자족해가며 온갖 레이더와 괴물들이 들끓는 길을 걸어서 3달만에 고향 뉴 가나안으로 돌아갔다. 애초에 온몸에 화상입고나서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했을 텐데, 추가감염으로 죽지 않고 걸어갔다는 점에서 이미 인간을 초월했다. 게다가 콜트 M1911 수십자루를 지문 지워진 한손으로 돌려가며 점검한다.

또한 의외로 미스터 하우스도 지구력이 10이다. 200년 동안 벌인 보물찾기 덕분에 득도라도 했나 보다

슈퍼뮤턴트들은 지구력이 높으며, 반대로 구울들은 몸이 녹아내렸기 때문에 지구력이 낮은데, 딘 도미노나 에어로테크 파크의 구울 의사처럼 높은 지구력을 가진 구울들도 몇몇 있다.

Vit-o-Matic 기계는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그냥 시체(Basically Dead)

2 - 잘 부스러짐(Crumbly)
3 - 구부리지 마시오(Do Not Bend)
4 - 취급주의(Handle With Care)
5 - 얼룩지지 않음(Stain-Resistant)
6 - 강력함!(Hardy)
7 - 못처럼 굳셈(Tough-as-nails)
8 - 내연제(Flame Retardant)
9 - 방탄 인간(Bullet Proof)
10 - 멈출 수 없는 존재(Unstoppable)

  • 폴아웃 4

폴아웃 4에서는 최대 HP와 전력질주 시 AP 사용량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지구력이 높을수록 달리기를 할 때 줄어드는 AP의 양이 줄어드는 방식.

  • 최초의 HP는 80 + 지구력 * 5 이다.
  • 레벨 당 체력 증가분은 2.5 + 지구력 * 0.5 이다.
  • AP는 초당 12 * (1.05 - 0.05 * 지구력) 만큼 소모 된다.

즉, 지구력이 1이면 레벨당 체력이 3씩 오르고, 지구력이 10이면 체력이 7.5씩 증가한다. 이 차이는 초반에는 크지 않아보이지만 레벨 50 기준으로 체력이 각각 232, 497로 두 배 이상 차이나게 난다. AP의 경우 지구력이 1이면 초당 12, 지구력이 10이면 초당 6.6씩 소모된다.

1.4 매력(Chari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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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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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주인공의 매력을 결정하는 능력치. 이 수치가 높으면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기 때문에 화술과 흥정 스킬 등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친다. 전투에는 도움이 안 되는 스킬이기 때문에 독고다이형 플레이어는 제일 먼저 낮추고 보는 능력치이다.

  • 폴아웃 1

1편에서 대사 지문의 선택지를 좌우하는 것은 화술 스킬과 지능 능력치이며 카리스마는 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매력이 높으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몇개 있는 정도이다.[8] 때문에 북미 쪽 포럼에서는 카리스마 관련 이벤트를 특별히 보고 싶은 게 아닌 이상 카리스마를 최대한 낮추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다.

  • 폴아웃 2

폴아웃 2 한정으로 영입 가능 동료수에 영향을 준다. 영입 가능한 최대 수는 매력/2로, 나머지는 버린다. 또한 매력이 8이상 돼야만 볼트 시티의 경비대장으로 임명받을 수 있다.

  • 폴아웃 3

3편에서는 그 존재 가치가 희박해졌다. 승리의 리셋노가다로 대화 성공할 때까지 반복하면 안되는 게 거의 없기 때문.

  • 폴아웃: 뉴 베가스

뉴 베가스에서 그나마 가치가 높아졌는데, 설득에 대한 성공 여부가 전처럼 확률식이 아닌 단순히 일정 수치 이상이어야만 성공/실패하는 식으로 바뀌었고, 매력 자체, 흥정, 화술 수치에 따라 숨겨진 선택문이 추가괴고, 카리스마 1당 동료의 공격력과 DT가 5%씩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화술과 흥정 스킬은 여전히 반짝 효과라서 잡지나 약물에 의존하면 되는 데다 동료도 대부분의 DLC에선 동행할 수 없고 매력이 낮아도 원체 강하기 때문에 효용성은 여전히 낮은 편. 그리고 카리스마 1당 흥정/화술이 2씩 증가하기 때문에 매력으로 인한 순수 스피치 증가치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오히려 카리스마 올릴 스탯을 지능으로 두고 스피치 스킬을 직접 올리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이익. 협상을 포기하기 싫은 플레이어는 미리 화술 스킬을 일정 올려놓거나, 최소한 화술 스킬이 높게 달린 장비를 준비해서 스위칭할 생각을 해두는 편이 좋다.

탠디의 카리스마가 폴아웃의 어릴 때에 8, 폴아웃 2의 노년에 9이다. 탠디가 자기 16살때만 해도 조막만한 마을이었던 걸 황무지 서부를 주름잡는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시켜 103살에 죽기 전까지 무려 52년간 선거를 통해 연임하는 등의 먼치킨 지도자임을 감안하면 카리스마가 9정도 되면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지도자감인듯하다. 사실은 운도 높으니까 운빨 일 수도 있다. 실제로도 뉴 베가스 시점에서도 간간히 탠디의 얘기가 나오는걸보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가 있으며 , 그 막장인 시저 조차도 탠디를 모델로 삼고 있을 정도. 그런데 다소 의외인건 뉴 베가스 쪽에선 NCR 저격대대 대원 말더듬이 스페이드 10의 카리스마가 10이다. 캠프 맥캐런의 스털링 하사도 매력이 왜인지 모르게 10이다.

반대로 크레이그 부운은 매력이 1이다.

Vit-o-Matic 기계는 매력 스탯에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인간 혐오자(Misanthrope)

2 - 늙은 은둔자(Old Hermit)
3 - 오싹한 장의사(Creepy Undertaker)
4 - 짜증내는 사서(Peevish Librarian)
5 - 대리 교사(Substitute Teacher)
6 - 쾌활한 외판원(Cheery Salesman)
7 - 외교관(Diplomat)
8 - 영화 스타(Movie Star)
9 - 카사노바(Casanova)
10 - 교주(Cult Leader)

  • 폴아웃 4

폴아웃 4에서는 사라진 흥정을 대신해 물건 값에 직접 영향을 준다. 게다가 본작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인 마을 세우기, 집 짓고 놀기를 위한 퍽의 선행이 매력이다. 그래서 이전작에 비해 매크로 매니지먼트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아졌다.

  • 거주민 최대 인구수는 (10 + 매력) 명이다. 매력 0은 불가능하니 거주민 최소 인구는 11명이 된다.
  • 구입 시 가격은 (3.5 - 0.15 * 매력) * 가치이다. 매력이 1이면 3.35배, 매력이 10이면 2배 가격에 산다.
  • 판매 시 가격은 가치 / ( 3.5 - 0.15 * 매력)이다. 매력이 1이면 0.3배, 매력이 10이면 0.5배 가격에 판다.
  • 설득 시 매력 1 당 성공확률이 15%이 상승하고, 성공률은 쉬움이 -35%, 중간이 -50%, 어려움이 -65%이다. 성공률 최소값은 5%. 만약 보블헤드를 얻어서 매력이 11이라면 설득은 무조건 성공하게 된다.

물론 물건에 따라 퍽 선택의 여부에 따라 더 비싸게 팔고, 더 싸게 살 수 있다. 또한 설득도 결국은 확률이기에 폴아웃 3처럼 세이브-로드로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다.

1.5 지능(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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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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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주인공의 지적 능력을 결정하는 수치. 지능을 올리면 과학, 수리, 의학 스킬이 올라간다.

폴아웃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치. 지능이 높을수록 컴퓨터를 해킹하기 쉽기 때문에 손가락만 몇 번 두들겨서 금고나 문을 여는 것은 물론 로봇들과 터렛들을 모조리 고철이나 아군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 수리는 무기나 방어구의 내구상태를 최적화시키는 것으로, 의학은 약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모자란 전투능력 및 여타 능력치를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대화 계통 전문인 매력 다음으로 관련 선택지가 많다.

비단 위에서 말한 요소 말고도 지능 능력치 자체가 레벨업시 추가되는 스킬 포인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5 이하로 내리면 게임이 힘들어진다. 클래식 폴아웃의 경우 5+지능 포인트 만큼의 스킬 포인트를 받고 FPS 폴아웃의 경우 10+지능 포인트만큼의 스킬 포인트를 받는다.

  • 폴아웃, 폴아웃 2

폴아웃과 폴아웃 2에선 지능이 특히 더 중요한데, 수치를 2 이하로 설정하면 대화문 자체가 바보스럽게 바뀐다. 예를 들면 "어?" "으... 으?" 이런 식의 어벙한 말만 나온다. 가끔 문장으로 말하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 어벙하다. 또한 NPC의 반응도 바뀐다. 예를 들면 마이론에게 말을 걸면 병신같은 놈이라며 꺼지라는 말만 듣고, 아로요 마을 장로가 목적을 단어 하나하나 끊어가며 어린 아이에게 설명하는 말투로 바뀐다. 또한 엔클레이브의 잡입을 위해 정찰병에게 비밀코드를 얻고난뒤 정문에서 패스워드를 말해주면 해병대 녀석들이 점점 얼간이가 되어간다고 중얼거리는 경비병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퀘스트 수행 후 보상을 요구하면 NPC가 얼간이라고 무시하며 보상을 안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 때문에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에선 하드코어 용으로 저능아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2편에서는 그나마 고리스가 존재하므로 이를 만회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도 후반부에 들어서면 특별한 상황을 만드는게 귀찮은 건지 아니면 초즌원이 성장해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어벙하긴 하지만 지능이 4이상일때 나오는 선택지 내용과 비슷한 대사로 변해간다.

또한 2편에서는 지능이 낮을 경우 이득도 있다. 클라마스에 있는 바보와 바보 대화가 가능하다. 지능이 높으면 이녀석과 정상적인 대화가 안되는데, 플레이어 지능이 낮으면 게임에서 가장 예절 바르고 또박또박한 문체로 대화한다.[9] 폴아웃 2 최고의 개그씬이다. 그리고 포세이돈 정유 시설로 가려고 할 때 필요한 FOB나 기타 중요한 것들도 퀘스트고 뭐고 안하고 NPC에게 그냥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지능이 너무 낮아서 대화가 안되는 걸 해결하기 위한 방안인 듯. NPC 대사를 들어보면 멍청한 플레이어가 너무 불쌍해서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하는 식으로 주는 것 같다.

  •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능이 낮으면 대화가 바뀐다. 다만 아예 맹구가 됐던 클래식 시리즈와는 다르게 혼동한다든지 전혀 다른 말로 알아 듣는다든지 한다는 것. 바보 대답을 해도, 결과는 원판과 똑같으며, 스킬 체크를 통과하면 여전히 지성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 아래는 예시.

  • 파우더 갱의 보스 에디가 주는 퀘스트 "I Fought the Law" 중 두번째 지령인 행상으로 위장한 현상금 사냥꾼 조사 임무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 중 나온 "재미있는(Funny)"이란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해가 안 돼, 대체 그 행상인에 무슨 재미가 있다는 거야?" 라고 답할 수 있다. 이 경우 에디에게 "그 '재미' 가 아냐, 띨띨아." 라는 소릴 듣는다.
  • 헬리오스 원의 이그나시오와 처음 만났을때 "당신은 평화(Peace)를 추구합니까, 전쟁(War)를 추구합니까?"라고 묻는데, 바보 캐릭터의 선택지는 "피자(Pizza)/따뜻해(Warm)" 또 "이곳에는 무슨 용건으로 왔습니까?" 라고 묻는데, 지능이 높다면 "과학적인 측면에서 용건이 있죠." 라고 하지만, 지능이 낮을 때 뜨는 선택지는 1."I is scientistic?" , "2."Me shoulder!"
  • 베로니카 산탄젤로와 대화할 때는 지능이 5 이하면 BOS팔라딘들이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초인인 줄 아는데, 지능 5쯤이면 바보라기보다는 세계관 내에서는 상식인 수준이라 이건 바보 대화라 보기엔 미묘하다. 사실 평범한 NCR 군인들도 베테랑 레인저들이 초인이라도 되는 줄 오해하기도 한다. 초인 맞잖아
  • 지능이 너무 낮다면(3이하) 정상적인 방법으로 영입하려면 화술이 75 이상이거나 Confirmed Bachelor 퍽을 가진 남캐여야 하는 아케이드 개넌이 "너는 정신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군"이라면서 그냥 동료가 된다.
  • 임플란트 중 지능 시술을 할 경우, 할인가격이 적용된다.
  • 그 외 팩션 관련 이야기를 하면 세계관 내 유수 팩션들이 Flowers of Pock-Lips, Bear등으로 개명당한다.
  • Dead Money에서는 모든 인물들의 과거를 듣는 도전 과제가 있는데, 그 중 슈퍼 뮤턴트 나이트킨 도그스텔스 보이 과다 사용 증후군으로 인해 지성이 어린애 수준이 되어 버려서 배달부의 지능 수치가 4 이하여야 과거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
  • Old World Blues에서 배달부의 뇌와 낮은 지능을 가지고 대화하면 자기 뇌한테 제대로 디스당한다.(...)

폴아웃 세계관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로봇을 만들고, 미국과 중국 사이의 핵 전쟁을 예측하고 레이저 터렛을 세워서 핵 미사일을 요격한 뒤, 허허벌판이 된 베가스를 다시 한번 일으키는 업적을 세운 미스터 하우스, 에너지 무기 다루는 능력과 의학에 조예가 깊고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말 그대로 고대의 유물이 된 라틴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아케이드 개넌, 400년 전 미국의 남북전쟁의 영웅인 율리시스 그랜트의 이름과 그의 업적, 당시 전쟁상황까지 알고 있던 율리시스 이 셋의 지능이 10이다. 지능 수치가 10이면 정말 쩔어주는 천재인 것.[10]

작중 과학자나 의사인 경우 지능이 7~8인 경우가 많다. 폴아웃 3부턴 평범한 사람이거나 또는 정상적인 대화와 행동이 가능한 생물체의 최소 지능은 3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슈퍼뮤턴트, 타비사, 크레이그 부운, 릴리 보웬, 사라 라이언스, 베니등이 대표적인 예. 다만 타비사베니같이 지능 3짜리에 걸맞지 않는 지능적 행동이나 통찰력을 보이는 자들도 있는거 봐서는 지능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무식하거나 멍청한건 아닌걸로 보인다.

괴상한 점은 뉴 베가스의 핀드 패거리 보스 중 Cook-Cook의 지능이 9라는 것. 방화와 강간만 해대는 사이코가 지능이 천재 엘리야와 동일한지 불명이다. 그리고 오메르타 패밀리스너프 매니아 클랜던도 지능이 8이다. 살인광 놈들이 쓸데없이 지능만 높다.

Vit-o-Matic 기계는 지능 스탯에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벽돌 이하(Sub-Brick)

2 - 채소(Vegetable)
3 - 천치(Cretin)
4 - 근육머리(Knuckle Head)
5 - 상식은 있음(Knowledgeable)
6 - 타고남(Gifted)
7 - 잘난척쟁이(Smartypants)
8 - 만물박사(Know-It-All)
9 - 천재(Genius)
10 - 전지적임(Omniscient)

  • 폴아웃 4

폴아웃 4에선 사라진 해킹, 수리, 의학 스킬을 지능이 흡수했다. 다만 순수 지능만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경험치밖에 없으므로, 전작들에 비해 중요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 경험치는 지능 1당 3% 씩 추가된다. 다만 총기 개조등의 퍽 때문에 아예 투자를 안하면 게임 후반에 힘들어진다.

  • 경험치 획득량은 기본 경험치 * [1+{(지능-1)/30)}] 이다. 지능 1에선 기본 경험치를 얻고 지능 10에선 30%의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1.6 민첩성(Ag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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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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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경화기, 은신, 자물쇠 따기 스킬에 영향을 준다. AP 수치의 총량을 결정한다. V.A.T.S.를 쓰려면 중요한 스탯이다.

  • 클래식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의 기본 AP는 5이고 민첩 2당 AP 1이 증가한다. 다른 시리즈에서도 AP는 중요하지만 턴제였던 클래식 시리즈에선 AP는 특히 중요하므로 1순위로 올리고 보는 스탯. 극단적으로 모든 전투를 피해다니는 컨셉으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도망가려면 AP가 많아야 한다.

  • 폴아웃 3

폴아웃 3의 기본 AP는 65이고 민첩 1당 AP 2가 증가한다.

  • 폴아웃: 뉴 베가스

뉴 베가스의 기본 AP는 65이고 민첩 1당 AP 3이 증가한다.

뉴 베가스에서는 추가로 장전 속도에도 영향을 준다. 공식은 장전 속도에 (민첩성 - 5) * 10%를 빼는 것으로, 민첩이 10이면 장전 속도가 절반 감소하며 민첩이 1이면 장전 속도가 40% 늘어난다.[11] 그리고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는 착용한 갑옷의 종류와 퍽에 따라 결정되며, 이 퍽들이 대부분 어느 정도의 민첩 수치를 요구한다.

힘이나 매력과 달리 민첩성 올리는 아이템들이 별로 없고, 민첩성 올리는 옷들도 옛 세계의 정의나 폭동 진압복 등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높게 잡는게 좋다.

동료로 영입 가능한 도그릴리 보웬을 위시한 대부분의 나이트킨들의 민첩이 10이다. 덩치가 어지간히 크긴 해도 그 달리기 속도를 보면 충분히 그럴 법하다.

Vit-o-Matic기계는 민첩성 스탯에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걸어다니는 재앙(Walking Disaster)

2 - 사고를 잘 당함(Accident Prone)
3 - 미련퉁이(Oaf)
4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Butter Finger)
5 - 통제 가능(Under Control)
6 - 고양이 같음(Cat Like)
7 - 내 칼을 받아라(Knife Thrower)
8 - 니 칼을 받았다(Knife Catcher)
9 - 묘기의 달인(Acrobatic Marvel)
10 - 물 위를 걸어다님(Walks on Water)

  • 폴아웃 4

AP 총량이 늘어난다. 하지만 V.A.T.S.가 많이 하향먹었으며, V.A.T.S.를 제대로 쓰려면 감각 능력치를 많이 올려야 한다. 또한 소매치기 확률도 1당 1%씩 상승한다. 그리고 은신시 발각확률에도 영향을 준다.

  • AP는 (60 + 10 * 민첩) 값이다.

1.7 행운(Luck)

FoT_Luck.png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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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치명타와 전 스킬 상승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이다.

  • 폴아웃, 폴아웃 2

폴아웃/폴아웃 2 라면 전투 중 AP가 다 사라진다던지, 총기가 오발된다던지, 심한 경우에는 소지하고 있던 폭발물이 갑자기 터지거나 에너지 무기가 합선을 일으키는 식으로 비명횡사하는 불운 때문에 많이 깎을 수는 없다. 또한 sniper 퍽을 얻으면 행운* 10% 확률로 크리티컬이 터지기 때문에 전타 크리티컬을 위해 일부러 10을 맞추는 경우도 많다. 2편에서는 시작 시 8로 맞춰두고 NCR에서 휴볼리지스트에 가입해서 +2 하면 10으로 맞출 수 있다. 1편에서는 본야드(Boneyard)의 척(Chuck)에게서 타로 카드를 4번정도 받으면 +1 할 수 있다.

  • 폴아웃 3

FPS 시리즈에선 그 가치가 대폭 하락했지만 랜덤 인카운터에 영향을 주고 치명타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들어서 중요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 이유는 뉴 베가스에서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클래식 시리즈로부터 다시 부활할 것 같았던 도박 스킬 대신 행운 수치 자체에 승률이 결정되도록 되어 운이 높을수록 돈을 더 잘 벌수 있기 때문이다. 슬롯머신을 하면서 카지노마다 탈탈 털면 수만 캡 정도는 껌으로 모인다! 운이 10이면 카지노 슬롯머신은 돈 뱉는 기계가 된다. 물론 도박/크리 자체에 관심이 없다면 1만 줘도 상관이 없다.

기본 값인 5만 줘도 럭키 셰이드, 럭 임플란트, 야한 잠옷(Naughty Nightwear) 등으로 럭 8을 맞추면 어느 정도 인내심을 가지고 슬롯을 돌리다 보면 돈을 꽤 딸 수 있다. 다만 1.4패치 이후 슬롯머신에서 딸 수 있는 돈이 최대 32000캡에서 8천캡 수준으로 대폭 하향돼서 잭팟을 노리고 럭을 찍는다면 그 효용은 다소 미지수.

뉴 베가스에서는 행운이 7 이상일 경우 REPCONN 본사 3층에서 암호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생각나는 단어를 아무 거나 내뱉었더니 마침 그게 운 좋게도 진짜 접근 암호라서 위기를 모면하는 이벤트가 존재하고, 행운이 9 이상이면 뇌종양에 걸린 사람을 의학적 지식도 없이 그냥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메스질을 했더니 운 좋게도 마침 메스 닿은 곳이 뇌종양의 경계라 환자가 깔끔하게 완치되는 기적을 일으킨다.(...) 행운 체크를 제외하더라도, 행운이 이 정도로 높다면 카지노에 가서 룰도 모르는 상태로 도박을 해서 수만 캡을 따고 나올 수 있다. 행운이 10일 때 블랙잭을 예로 들면, 카드 숫자 총합이 21이 되기 위해 7이 필요하면 7이 나오고, 5가 필요하면 5가 나온다. 체감상 승률이 한 80%정도는 된다 더블다운도 대부분 이기거나 최소한 비긴다. 판당 200칩씩 벌지만 회전이 빨라서 쫒겨날때까지 도박하는데 10분이 채 안걸린다. 슬롯 머신의 경우는 조금 애매한 게 대충 한 잭팟 터지면 쫓겨나겠다 하는 시점에 잭팟이 터진다. 룰렛은 최고배당 35배율은 럭 10에도 기대하기 힘들다. 돈벌려면 블랙잭이 가장 확실하고 그래도 명색이 카지노이니 대박 뽕맛을 볼려면 슬롯머신을 추천한다. 이 쯤되면 카지노 간판이 백지수표로 보일 것이다. 그야말로 기적.

전투에서도 크리티컬 확률에 영향을 크게 받는 단발형 화기를 사용할 경우엔 행운 수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행운 10을 찍고 각종 크리티컬 퍽으로 무장할 경우 두세방 쏘면 한방은 크리티컬이 뜨는 수준. 크리티컬 배수가 높은 무기를 들고 경갑 위주로 세팅을 하면 전타 크리도 가능하다.

FPS에선 행운 수치의 1/2(올림)마다 모든 스킬이 1씩 증가한다. 행운을 10 이하 짝수로 찍어뒀을 경우 임플란트 하나를 박아 두면 스킬이 각각 1씩 영구히 증가하는 보너스를 받는다. 게다가 7 정도면 충분히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두 번 죽이고 나올 수 있고 셰이드와 잠옷을 더해서 9쯤 만들면 모하비 황무지카지노란 카지노는 다 털어버릴 수 있으니, 도박 승률을 염두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스킬을 더 얻고 싶다면 6을 찍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운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시리즈를 막론하고 소비형 아이템 중 행운을 증가시키는 아이템은 없으며 (집중 훈련을 제외하면)Perk 또한 마찬가지.[12] 폴아웃 3 에서는 보블헤드와 행운의 8번공으로 영구히 1씩 올릴 수 있고, 럭키 셰이드와 레인저 배틀 아머등으로 다시 1씩 올릴 수 있다. 뉴 베가스의 경우 위에 적었듯이 야한 잠옷, 럭 임플란트, 럭키 셰이드 등. 복장이 겹치는 부분은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만약 론섬 로드를 예스맨이나 지지세력 없이 클리어했을 때 주는 보상인 배달부의 더스터 - 블랙잭으로 야한 잠옷대신 행운을 확보할 수 있다. DT가 13은 되니 잠옷과는 달리 전투시에도 입으면서 크리티컬 공격을 뿜뿜 날려댈 수 있다. 그리고 카지노에서 호피무늬 잠옷 대신 간지나는 롱코트를 입고 도박을 할 수 있다.

행운이 10으로 가장 높은 NPC는 글로리아 반 그라프미스터 하우스, 그리고 폴아웃 3에 등장하는 듀코브이다.

Vit-o-Matic은 서양의 불운/행운에 대한 미신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붙인다.

1 - 시커먼 고양이 13마리(13 pitch-black cats)

2 - 깨진 집시 거울(Broken Gypsy Mirror)
3 - 병든 알바트로스(Sickly Albatross)
4 - 쏟아진 소금(Spilled Salt)
5 - 동전 튕기기(Coin Flip)
6 - 미리 쌓아둔 카드 덱(Stacked Deck)
7 - 럭키 세븐(Lucky 7)
8 - 레프리컨 요정의 발(Leprechaun's Foot)
9 - 스물 한 잎 클로버(21 Leaf Clover)
10 - 양쪽이 앞면인 동전 던지기(Two-Headed Coin Flip)

  • 폴아웃 4

폴아웃 4에선 그 중요도가 전작보다 떨어졌다. 일반 상태에선 크리티컬 히트가 발생하지 않고[13] V.A.T.S. 상태에서도 확률식이 아니라 게이지식으로 바뀌었다. 적에게 V.A.T.S. 공격을 명중시키면 크리티컬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이 게이지가 다 차오르면 크리티컬 공격을 날릴 수 있다. 초반에는 치명타를 쌓아놨다가 원할때 치명타 게이지를 터트리는 것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극크리 유저가 아니라면 찍을 필요 없다. 중후반에 향상된 치명타, 치명타 저장 퍽이 필요할 때만 좀 투자해주면 된다. 또한 행운이 높을수록 좋은 아이템을 구할 확률이 높아진다.

  • V.A.T.S. 타격 시 ( 5 + 1.5 * 행운 ) % 만큼의 치명타 게이지가 회복된다.

2 기술(Skill)

98px-Skilled.png

  •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기술이 더 많았는데, 이 중에서 FPS 시리즈에 나오지 않은 것들은 따로 서술한다.
  • 클래식 시리즈에서 기술 수치의 최대값은 폴아웃1에서 200%, 폴아웃2에서 300%이다. 수치가 91이상이 되면 스킬북으로 수치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기술 수치가 높으면 스킬 포인트 요구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끝까지 올리는 것이 힘든 편이다. 그나마 1편에선 100%~200%사이의 구간에서 1%올리는 데 2포인트씩 소모되는 것으로 끝이지만, 2편에선 요구 포인트가 2에서 멈추지 않고 3, 4, 5...로 증가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300%까지 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120~130이상의 높은 수치를 요구하는 선택지가 드물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점은 아니다.
  • 클래식 시리즈에서 태그 스킬은 같은 포인트를 투자했을 때 비(非)태그 스킬에 비해 2배만큼 증가한다. 1포인트 투자하면 2%씩 증가하는 식이다.
  • FPS 시리즈에서는 태그 스킬은 초기값 +15에 불과하며, 스킬 수치가 최대 100이다. 클래식 시리즈의 기술 몇 개가 통폐합돼 새로 생긴 것들이 있는데, 이들도 따로 서술한다.
  • 폴아웃3 한정으로, 보블헤드+스킬북 덕분에 기술치를 최대치인 100까지 올리지 말고 90만 올린 상태에서 해당 보블헤드를 찾으면 기술치를 100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로 100을 찍는 일은 절대 금물. 특히 화술은 80까지만 찍어도 되는데, 이는 오아시스에서 설득 10 올리는 곰인형을 얻을 수 있기 때문.
  • 플레이 중 특정 기술이 요구되는데 플레이어의 기술이 약간 모자라는 상황이라면 약물(FPS 시리즈라면 의복, 뉴 베가스라면 잡지까지)을 써보도록 하자.
  • 폴아웃 4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술들을 특정 부류로 분류하는 것은 단지 편집과 가독성의 편의를 위한 것이며, 분류 기준은 폴아웃 PnP 위키([1])에 따름을 밝혀둔다.

2.1 근접전

2.1.1 격투 (Unarmed)

Unarmed_FO.png
클래식 시리즈
Unarmed.png
FPS 시리즈

말 그대로 맨손, 너클 계열, 파워 피스트 계열, 건틀릿 계열의 대미지에 영향을 준다. 역시나 근접무기와 마찬가지로 게임 상황상 그리 활용가치가 없지만, 북두의 권 플레이를 원하며 근접 전를 육성할 시에는 마스터가 필수.

1편에서는 버그로 인해 원거리 공격에만 적용되야 하는 Fast Shot 재주근접 공격의 AP까지 줄여주었기 때문에 Bonus HtH Attack, Fast Shot을 조합하게되면 1회 공격에 1AP 소모라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편에서는 버그가 고쳐졌고, 후반부 막강한 저항력과 감쇄를 지닌 엔클레이브 군인이 상대가 돼서 상대적으로 약화 되었다.

3편에서는 적의 방어를 무시하는 데스클로 건틀릿과, 일정 확률로 무려 30초나 적을 마비시키는 Paralyzing Plam 퍽등으로 강화를 하면 상당히 쓸만해진다. 하지만 여전히 시대가 시대인 만큼 장거리 무기가 더욱 효율적이다. 특히 엔클레이브 군인이 잔뜩 추가 되는 브로큰 스틸에선 안쓰는게 좋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탄도 주먹탈골 장갑등의 등장으로 100까지 찍고 관련 퍽을 찍으면 원거리 무기 뺨치는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괴물같은 스킬로 변했다. 자체 관련 Perk도 무시무시하지만, 근접 무기 계열과 연동할 수 있는 Perk도 있어 모두 습득시 말 그대로 세기말 권왕이 된다. 크리티컬과의 연동이 특히 좋다.

2.1.2 근접 무기 (Melee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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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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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시리즈

슬렛지 해머나 나이프계 등 탄약을 소비하지 않는 근접 무기들의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총을 사용할 일이 훨씬 많기에, 근접 특화로 키울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찍을 필요는 없다.

특히 V.A.T.S.에서 급소도 노리지 못하고, 격투와는 달리 퍽에 의한 강화도 거의 못받는 폴아웃3에서는 더욱 잉여가 되었다. 시시케밥만 빼고.

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전기톱이나 써믹 랜스, 오 베이베같은 무지막지한 녀석들이 등장해서 언암드와 비슷하게 사기급으로 강해졌다. 역시 DT무시나 공격속도 강화같은 언암드 Perk과 연동이 되는데다가,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초강력 특수공격들[14]. 단점이라면 역시 다가가기 전까진 원거리의 적에게 무력하다는 것과 최강에 속하는 무기들이 한국 유저들이 죽어도 안 찍으려 드는 힘 수치를 상당히 요구한다는 점 정도가 있다. 근접무기는 타무기와 달리 힘 부족의 패널티가 아주 심각하다. 정확히는 힘 수치 1당 데미지 0.5가 매 타격당 추가로 들어가는데, 1초에 30타씩 공격하는 전기톱이나 써믹 랜스의 경우 힘 5와 힘 10의 차이는 DPS 75이다. 써믹 랜스의 기본 DPS가 100인걸 생각해보면 어마무지한 차이.

2.1.3 투척 (Thr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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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HeaveHo.png
FPS 시리즈[15]

클래식 시리즈의 투척 무기 대부분은 잉여라서 찍을 필요가 없다.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을 비롯한 수류탄 종류는 쓸만하지만 클래식 시리즈의 수류탄은 비싼데다 구할 수 있는 수량도 너무 한정되기 때문에...

FPS 시리즈에서는 폭발물(Explosives)과 근접 무기(Melee Weapons)에 공격 형태별로 나뉘어서 편입되었다. 단 투척에 관계되는 퍽들은 모두 폭발물을 투척 대신 요구한다. 이쪽이 좀 낫다.

2.2 총격전

2.2.1 경화기 (Small Guns)/화기 (Guns)

Small_Guns.png
클래식 시리즈
Guns.png
FPS 시리즈
폴아웃3까지는 경화기,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화기

폴아웃3 이전까지는 일반적으로 스몰 건 즉 소형 무기라고 뜨나 밑에서 언급할 에너지 병기와 대형 무기를 제외한 전통적 총기류를 지칭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장 처음 만날수 있는 무기인 만큼 들고다니는 적도 많다. 그만큼 탄약 구하기도 참 쉬우니 무기 계열 기술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본좌 무기인 한정판 레드 라이더 BB건(클래식 시리즈)이나 가우스 라이플(폴아웃 2), 링컨즈 리피터(폴아웃3)는 이 스탯에 영향을 받으니 빨리 마스터하는게 좋다.

뉴 베가스에서는 미니건 계열까지 편입해서, "화기"가 되었다. 에너지 무기들에 비해 탄환의 무게와 호환성 문제가 심각하지만, 그 대신 제일 많은 종류의 무기와 다양한 특성으로 무장해서 여러 가지를 골라 쓰는 재미가 있는 무기가 되었다. 그러나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탄환 무게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특화된 하나의 무기를 쓰거나, 다소 약한 무기지만 탄환을 공유하는 다른 특성의 무기를 동시에 써서 약점이 보완이 가능한 무기[16]를 들고 다니게 된다. 건 러너의 무기고 DLC 전까지는 일반탄/관통탄/할로포인트밖에 선택지가 없었지만, DLC 추가 이후로는 .50MG 폭발탄이라든지 12게이지 펄스 슬러그 같은 흉악한 탄환들이 잔뜩 추가되었다.

2.2.2 중화기 (Big Guns)

100px-Big_Guns.png
클래식 시리즈
Icon_Fo3_Big_Guns_skill.png
FPS 시리즈
폴아웃: 뉴 베가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뉴 베가스에선 기존의 중화기는 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화기(Guns), 폭발물(Explosives), 그리고 에너지 무기(Energy Weapons) 기술의 영향을 각각 받는다.
미니건, 미사일 런처, 팻 맨, 개틀링 레이저(폴아웃 3)(!)가 이 카테고리다.[17]

클래식의 경우 경화기와 탄을 공유하는 무기들이 있어서 탄환걱정은 덜할 수 있지만 경화기처럼 한 발씩 쏘는게 아닌 탄을 15발, 심하면 40발이나 한꺼번에 발사하는 경우가 있어서 탄환을 대량으로 들고다녀야 하는데 FPS와 달리 탄환무게가 있는 클래식의 경우 대량으로 탄을 가지고 다닐때 배낭의 압박이 심하고[18], 대부분의 중화기가 burst계열이여서 정밀조준을 못하는 단점[19]이 존재한다.

만약 bloody mess라도 찍거나 크리티컬로 적을 죽일경우 사지가 분해되거나(미니건, 보자르, m60), 몸조각이 폭발에 의해 날아가는 모습(로켓 런처), 몸에 불을 휘감고 죽음의 댄스를 추는 모습(플레이머)을 자주 보게되는데 이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폴아웃3에선 탄이 얼마 없는 팻 맨과 쓸모가 없어진 미니건 등을 생각하면 굳이 빨리 찍을 필요는 없는 스탯. 하지만 개틀링 레이저를 주무기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필요할 수도 있는 능력치. 약3일마다 중화기 스킬북을 지닌 레이더가 베데스다 폐허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니 급하지 않다면 굳이 우선적으로 찍어주진 않아도 된다.

2.2.3 에너지 무기(Energy 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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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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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클래식 시리즈의 경우 레이져보단 플라즈마가 강력한편에 속하며 폴아웃1에선 그나마 레이져는 써먹을만 하지만 2는 거의 쓰기에는 부적합해서 버려지는무기..[20]

폴아웃3 의 초중반에는 에너지 무기를 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매우 간과하기 쉬우나 이것을 경시하면 후반부에 고전하게 된다. 엔클레이브 군인같은 파워 아머를 입은 놈들은 대개 에너지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데다, 솬룽 같은 사기급 소총이나 볼트액션 계열이 아니라면 소형 무기가 잘 통하지 않기에 후반을 생각해서라면 꼭 올려야 할 능력치.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중화기 개념이 삭제되었기에 다시 중화기의 일부가 에너지 무기로 편입되었다. 개틀링 레이저, 플레이머, 소각기 등. 뉴 베가스에서 에너지 무기의 가장 큰 특징은 힘 요구치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무기조작능력 퍽을 이용해서 요구치를 2 낮출경우 어떤 무기도 6보다 많은 힘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임플란트나 파워 아머를 염두할 경우 힘을 단 4만 주고 건강이나 행운 등의 능력치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다가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탄환의 종류가 적고 대부분의 무기가 하나의 탄환을 공용으로 사용하므로 안그래도 가벼운 에너지 무기를 두 개 정도 들고 다니면서 그때 그때 전투 스타일에 맞게 무기를 바꾸거나, 쓰지 않는 에너지 무기 탄환을 내가 쓰는 탄환으로 교체를 하는 등 탄환 무게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만약 Caesr's hire를 받기전에 군단과 친해져서 약탈물을 공급받는다면 완충탄을 수백에서 수천을 가지고 다닐수 있다.

대신 탄약이고 무기고 할것없이 귀하다는 단점이 있다. 뉴 베가스의 탄약 획득량은 전작에 비해 상당히 너프되었는데, 총기류는 전리품 탄약을 쓸 수나 있지 에너지 웨폰류는 빼앗을 적도 얼마 없다. 때문에 매번 패치마다 셀 판매/드롭량 상향이 요구되고 있고, 일부 반영되고 있지만, 그래도 후반때까지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해결책은 총기류와 혼용하면서 탄약이 비축될때까지 참는 것. 팁이라면 BoS 평판이 '좋아함' 이상일시 나이트들이 나누어 주는 재활용 탄을 트렁크째 그것도 매번 벙커를 방문할 때마다 받을 수 있다. 즉 벙커 들어가서 탄약 챙기고, 다시 나왔다 도로 들어가면 탄약이 리필되어 있다. 원래는 3일마다 리필되어야 하는 모양인데 스크립트가 꼬였는지 해당 셀을 로딩할 때마다 리필되는 듯.

Jsawyer.esp를 깔았다면 데드머니를 플레이하다가 마이크로 퓨전셀을 얻을수있는 홀로테이프도 획득가능한데 이걸 이용해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무기의 탄환으로 변환해주면 해결완료된다.[21]

또한 대부분의 무기가 완충탄을 쓰면 몇 탄창도 못갈 정도로 유리내구도인게 단점으로 지적받아왔으나, 건 러너의 무기고 DLC에서 추가된 최적화탄을 이용하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잡고 내구도 페널티도 얼마 받지 않는다.

2.2.4 폭발물(Explos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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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에만 등장.

지뢰나 수류탄 꾸러미, 안테나가 달린 터미널, 유모차 함정 등의 폭발물 관련 함정들을 해제할 때 필요하며 수류탄류, 지뢰류의 대미지를 결정한다. 초반 메가톤의 폭탄을 해제할 때 25이상이 필요하므로 기억할 것(사실 이것도 20정도만 찍고서 멘타츠 먹고 해결하면 된다). 지뢰가 많은 지역을 갈 때 꽤 쓸만하지만 마스터는 추천하지 않는다. 최대 60 정도[22]만 찍어도 해제 못 하는 폭발물 함정은 없다.

물론 병뚜껑 지뢰누카 수류탄을 주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마스터가 필수. 그 파괴력은 슈퍼뮤턴트 오버로드도 일격에 보낼 만큼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경화기와 중화기의 개념이 사라지고 화기라는 개념으로 통합되었기 때문에 중화기에서 폭발하는 형태의 무기[23] 등이 폭발물 스킬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유탄발사기나, 유탄 기관총같은 강력한 무기도 추가되어 천덕꾸러기 신세를 벗어나게 되는줄 알았으나 각종 투척 병기들이 너프되었고(VAT시 바로 터지지 않는다! 단, 여전히 바로 발 밑에 정확하게 투척되기는 한다.) 각종 유탄들도 일반 투척물이나 폭발물 처럼 치명타가 없다.

단 패치를 거듭하면서 화력이 점점 붙고, 이미 강력한 충격량은 더 세져서... 최하급 무기인 다이너마이트만 해도 어지간한 타겟 관절 하나는 날려버릴수 있게 되었다[24]. 그래도 스플래시 문제나 탄약 문제 때문에, 어디까지나 보조스킬로 유용한 물건. 건 러너의 무기고 DLC 추가로 소형 핵이 상당히 흔해졌기 때문에, 팻 맨은 장식품에서 이제 결전병기로 우화등선했다. 적이 진을 친 곳에 핵폭격 몇번 해주고 전리품만 챙겨서 나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원인을 알수없는 버그로 인간&구울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바퀴벌레따위가 핵폭탄을 터뜨려도 멀쩡한 걸 보면 기가 찰 지경. 다행히도 자주 일어나는 버그는 아니다.

2.3 치료 기술

2.3.1 응급 처치 (First 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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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에서만 등장.

사용하면 대상의 체력을 회복한다. 스팀팩이 마약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부작용도 없고 수급만 충분하다면 이거 쓰고 다니는게 더 낫고, 무엇보다 전투중 즉석 사용이 가능하며 비전투중에는 닥치고 쉬는 것이 최상이기도 하고.
거기에 한번에 3번밖에 사용못하고 3번 쓰면 하루를 쉬어야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달려있다.

거기다 회복량도 별로라 스킬이 낮다면 그냥 쉬는게 나을 정도. 스킬 올리기는 볼트시티부터 스킬북을 정기적으로 판매하기에 올리기 쉬운편. 적당히 올렸다면 회복때 간간히 사용하면 회복시간이 약간 단축되고 경험치도 조금 얻을 수 있다.

2.3.2 의술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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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에서만 등장.

관절이 나간 심각한 상황이라면 응급 처치따위 안 먹히므로 의술을 써야 한다. 물론 의사의 왕진 가방만 있다면 한 큐에 끝이지만 의사의 왕진가방은 그리 흔한 물건은 아니다.[25] 스킬이 낮아도 쓰다보면 성공하긴 한다. 하지만 게임 시간은 의사찾는게 더 빠를만큼 더 흐른다는게 문제다.

회복량은 그럭저럭 좋은편으로 스킬이 높다면 회복 시간이 매우 단축된다. 그외에 2에선 몇가지 퀘스트와 연계되기도 하기에 쓸만하다. 볼트 시티에서 의사 훈련을 받기 위해서 90을 넘겨야 하며, 똑같이 90을 넘겨야 볼트 8의 컴퓨터 파일을 열어 컴뱃 아머 이식 수술 자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응급 치료와 마찬가지로 3번 쓰면 하루 쉬어야 다시 사용가능하다.

응급 처치와 비슷한 피로도 효과 문제가 있다. Living Anatomy Perk를 위해 60정도만 찍으면 골절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리빙 아나토미 퍽은 미니건 사용자에게 필수이므로 찍어놔서 나쁘지는 않은 능력치. 태그 퍽을 이용한 버그로 뻥튀기 하자

2.3.3 의학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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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에서만 등장.

전작의 의술과 응급 처치가 병합된 형태. 스팀팩 및 라드어웨이의 회복량을 결정하며, 언더월드에 누워있는 라일리 등의 일부 NPC들을 치료하는 데 필요하다.(라일리의 경우 The chop shop의 의사에게 깨워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쪽은 화술 검사.) 전작과 같이 부러진 관절을 치료하는 양에도 영향을 준다. 하지만 스팀팩(폴아웃3/폴아웃: 뉴 베가스 캐주얼 모드)/왕진가방 조합 재료(폴아웃: 뉴 베가스 하드코어 모드)만 충분하다면 거진 잉여. 단, 뉴 베가스에선 모든 적의 체력과 DT를 알려주는 Living Anatomy 퍽의 요구 조건이므로, DT 확인하느라 폴아웃 위키를 뺀질나게 드나드는 게 싫다면 올리는 것도 좋다전부 다 외울 수 있으면 필요없다. 또한 의술을 올리면 스팀팩과 슈퍼 스팀팩의 효율이 대폭 올라가므로, 스팀팩 한두개로 빈사 상태에서 풀피까지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론섬 로드에서 추가된 자동 스팀팩과 결합하면 부활 스킬이 따로 없을 정도. 특정 지역에서 등장하는 미니퀘스트인 부상자 치료에도 역시 높은 수치의 의학이 필요하나, 보통 주변에 필요한 도구와 약품이 널려있기 때문에 의학 수치가 낮아도 퀘스트 해결엔 별 문제가 없다.

2.4 도둑

2.4.1 훔치기 (St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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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에서만 등장.

대상의 물건을 훔치거나 대상의 주머니에 몰래 물건을 넣을 때 걸릴 확률을 줄여준다. FPS 시리즈에선 은신 스킬에 통합되었다.

폴아웃 시리즈 전통적으로 소매치기는 굉장히 쓸모가 많은 스킬인데, 경험치 벌 용도가 아니라 그냥 필요한 물건 훔치는 용도라면 승리의 리셋노가다가 있으니 필요 없다. 게다가 올려봤자 능력을 체감하기 힘들다. 폴아웃2 같은 경우 폴아웃 2 힌트북으로 당장 스킬치를 최대로 올려봐도 들킬 땐 그냥 들킨다. 그냥 소매치기(Pickpocket) 퍽을 찍자.

클래식에서는 이후 작품같이 폭탄을 주머니에 넣고 폭사시키는 짓은 거의 불가능하지만[26] 한 시도에 아이템을 옮기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경험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27] 주 경험치 획득원 중 하나. 특히 이것은 물건을 넣을 때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1골드 넣고 돌려받고 플레이만 해도 순식간에 경험치를 수천 이상 쌓을 수 있다. 폴아웃 1에서도 마찬가지인지는 추가바람. 주의할 점으로는, 이 얍삽이를 시도하는 중 들키면 경험치는 전혀 받지 못한다.

RP패치를 적용했다면 5번 옮기고 종료하고 무한 반복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효율도 높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주머니에 시한 폭탄을 넣고 폭사시키는 전법을 쓰는게 가능하다. FPS시리즈에선 아무 폭탄이나 하나 넣으면[28] 일격사하지만 클래식 시리즈에선 폭탄을 여러개 넣어줘야 가능하다.

2.4.2 함정 (Tr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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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에서만 등장.

주변에 있는 함정을 감지하거나 해체할 확률, 폭탄이 제 시간에 터질 확률을 결정한다.

폭탄이 제시간에 터지지 않는 경우도 별로없긴 하지만 막상 폭탄 타이머 넣고 NPC에게 넣으려는 순간 터진다면.... 운이 나쁘면 아로요의 신전에서 문에다 폭탄을 설치하려다 인벤토리에서 폭발에 박살나는 선택받은 자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함정이 골때리게 하지만 함정을 굳이 해체하지 않더라도 진행이 가능하다. 그래도 올려둔다면 다양한 피해를 피할수 있어 유용하다.

FPS 시리즈 에서도 함정은 여전히 나오지만 함정의 종류에 따라 폭발물/수리/과학 스킬을 요구하도록 바뀌었다.

2.4.3 자물쇠 따기 (Lock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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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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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상당히 중요한 스킬로 잠겨있는 문을 따서 들어가거나 잠겨있는 금고를 따서 안에 있는 아이템을 모조리 쓸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특히 자물쇠 따기는 훔치기와는 달리 스킬 레벨이 너무 낮을때 리셋 노가다를 시도하면 오히려 자물쇠가 고장나버리기 때문에 빨리 100% 정도 찍어두면 좋다. 몇몇 자물쇠는 전자락픽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다만 클래식 폴아웃에서는 시한폭탄으로 문을 부숴버린다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시한폭탄을 넉넉하게 챙길 수 있다면 락픽에 투자하지 않아도 괜찮다.

폴아웃 3에서는 잠긴 문이나 금고 등을 열면 경험치가 들어오는데 해킹에 비해 드는 시간은 매우 짧은데 비해 과학과 그 수치가 동일해서 과학과 더불어 경험치줄 중 하나. 하지만 여기선 자물쇠 따기 스킬의 가치가 약간 부족해지는데, 그 이유는 자물쇠 금고 그까이꺼 다 뚫고 내용물을 물어올 수 있는 우리의 도그밋이 있기 때문!

뉴 베가스에서도 그 효율은 여전하다. 잡지도 생기고, 100을 요구하는 장소 자체는 많이 줄었지만 거의 이런 곳마다 유니크 아이템들이 걸려 있어서 중요성은 전보다 더 커졌다. 게임 편하게 하려면 적어도 25정도는 찍어줘야 하고, Dead Money에서 보다 편하게 살아남고 싶다면 과학과 함께 50이상은 필수로 찍어야 한다. 또한 렉스의 동료 퍽과 함께라면 훨씬 더 많은 금고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험치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FPS 시리즈에선 자물쇠가 걸린 단계는 아주 쉬움(10%) - 쉬움 (25%) - 보통 (50%) - 어려움(75%) - 아주 어려움(100%)이다. 아주 어려움 자물쇠가 걸린 곳은 흔하지 않고, 잡지나 물약 등으로 스킬을 올린 후 딸 수 있기 때문에 락픽 스킬은 스킬북 포함 최대 75까지만 찍어주는 걸 추천한다. 관련 스피치 체크도 얼마 없기 때문에 100 찍어주면 스킬 낭비.

2.4.4 은신(Sn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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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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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은신 시 적에게 접근 가능 정도를 높여준다. 폴아웃1,2에선 마스터시 눈앞에서 은신해도 모른다. 하지만 시선 시스템이 없는 클래식에선 은신도 확률의 영향을 받아서 운이 없으면 어이없게 들키는데다 한 명한테 걸리면 웬만하면 나머지 적 전부에게 들키는터라 안습... 또한 FPS와는 달리 소음 시스템이나 은신 치명타[29]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은신으로 암살은 힘들다.

폴아웃 3에서는 위의 소매치기 스킬이 은신에 통합되었고 보조 Perk들이 있기에 훨씬 그 빛을 발휘한다. 스닉 크리를 지향하는 플레이어라면 마스터가 필수. 차이니즈 스텔스 아머와 같이하면 너무 은신이 잘돼서 난이도가 확 떨어지는게 문제.

뉴 베가스에서는 폴아웃 3와 대체로 효능이 같다. 특정 구역에 입장시 NPC가 무기를 압수 할 때 몇 가지 간단한 암기류를 몰래 반입할 수 있는데, 여기서 은신 수치가 50 이상이라면 더 힘세고 강한 무기들을 반입할 수 있다. 폴아웃: 뉴 베가스/은닉 무기 참조.

2.5 기술자

2.5.1 과학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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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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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자기가 주력할 무기 이외에 이 스킬에도 꽤 투자를 해 두면 좋을 때가 많다. 이것이 높을수록 컴퓨터 해킹을 잘하게 되어 로봇들과 터렛들을 키보드를 몇 번 두들기면 모조리 고철이나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1편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 다만 과학이 어느정도 높다면 마리포사 군사 기지와 성당에 있는 자폭 컴퓨터를 활성화시켜서 중위마스터를 만나지 않고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폴아웃 2부턴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터미널의 수가 엄청 늘었기 때문에 과학을 찍어놓으면 퀘스트 해결이나 맵 마커 따기를 쉽게 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 그 프랭크 호리건 조차도 과학 기술이 높으면 매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컴퓨터를 두들기면 프랭크 호리건 주변의 터렛들이 프랭크 호리건을 공격한다! 거기에 화술을 더해서 프랭크 호리건 때문에 탈출 못하고 있는 엔클레이브 군인까지 합세하게 만들면 금상첨화.

폴아웃 택틱스에서는 과학 스킬에 비례하여 로봇과 터렛같은 기계류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한다. 후반부에 주로 상대하는 적이 로봇이고, 로봇 자체도 상당히 강력한 적[30]임을 생각할때 본연의 목적인 터미널 조작은 아니지만, 중요도가 올랐다고 할 수 있다.

폴아웃 3에서는 잠겨 있는 터미널을 해제할 때 경험치를 얻으며(그 양이 매우 크기 때문에 폴아웃3의 주요 경험치줄 중 하나.), 레이븐 락에서 발견할 수 있는 레이저 함정이나 아담스 공군 기지에 있는 에너지 포스필드를 해제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다만 중화기와 마찬가지로 3일마다 혈암다리에서 스킬북을 무제한으로 얻어낼 수 있으니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능력치부터 상승시켜도 된다.

뉴 베가스에선 스킬 체크나 해킹과는 별도로, 에너지 충전지를 재활용/강화/변형시키는 데에도 쓰이게 되었다. 에너지 웨폰 사용에 중점을 두는 캐릭터라면, 반드시 70~80대까진 올려야 한다. 늘 부족한 충전지 재활용 효율을 올려주는 Perk인 Vigilant Recycler가 과학 75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스피치 체크도 꽤 많이 나오는 스킬이기 때문에 마스터를 권장한다.

2.5.2 수리(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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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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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무기 내구도라는 개념이 없었던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특정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쓰잘데기 없었지만, 1편에서는 Glow에서 아이템 수집할 때 이게 너무 낮으면 난감하다. 발전기 고치는 데 계속 실패해서 24시간이 지나버리면 애써 먹어둔 Rad-X가 효과를 다하기 때문. 2에선 빅이 대신 수리해주기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될 때가 많다.

FPS 시리즈의 경우 장비 내구도 시스템이 추가되어 플레이어 자신이 스스로 수리할 때 그 효과를 결정한다.

폴아웃 3에서는 수리 효율과 수리가 가능한 내구도 비율의 최대치를 정한다[31]. 내구도는 장비의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높은 내구도의 장비는 초중반에는 전투 관련 스킬에 집중 투자하지 않아도 대충 커버할 수 있게 해 주고, 판매할 때 흥정 스킬과 더불어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함정 스킬의 삭제로 인해 곰덫, 줄 함정, 바닥 스위치, 투수머신, 샷건 함정, 변기 함정, 레이븐 락에서 볼 수 있는 레이저 함정을 해제하는 데 필요하며, 오브젝트 수리 등으로 인해 여러 퀘스트에서 많이 요구된다. 거의 필수이며 투자 대비 효율이 가장 좋은 편이기 때문에 빠르게 찍는 것이 좋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선 최대치 개념은 사라지고 수리 효율만 결정한다.[32] 더불어 특수 탄환 시스템이 추가되어 이 스킬로 탄약을 분해/재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총기 유저라면 적어도 70[33]까지는 찍어야 한다. 더군다나 뉴 베가스에서는 같은 카테고리의 무기를 이용해 다른 종류의 무기를 수리할 수 있는 "Jury Rigging" Perk이 수리 스킬이 90을 요구하기 때문에, S.P.E.C.I.A.L. 영구 증가 Perk이나 기타 스킬북으로 올릴 수 있는 수치가 남았어도 빠르게 90을 찍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이 스킬만 있다면 하위 티어 무기를 싸게 사서 수리 스킬이 100인 NPC에게 맏긴 뒤 그걸로 고급 전리품을 수리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고소득을 노릴 수 있다. 수리 스킬도 스피치 체크가 꽤 자주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75 이상 찍어두면 웬만한 스피치 체크는 다 통과할 수 있다.

물론 데드 머니를 제대로 클리어 하면 무기 수리 키트를 막 뽑아낼 수 있지만, 이 DLC 자체가 중반에 가는 경우가 많고, 또한 무기 수리 키트 자체도 수리 스킬에 영향을 받으니 좀 찍어놓는게 좋다. 그리고 방어구의 경우 무기 수리 키트로 수리를 못하는데, 경갑이면 몰라도 미디엄 아머나 파워 아머는 응급 수리를 찍지 않으면 유지 보수에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결국엔 응급수리 퍽을 찍기 위해 90이상을 찍을 수 밖에 없다.

2.6 생존(Outdoorsman/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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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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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 요리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3에서는 미등장.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맵 이동시 랜덤 인카운터가 일어나는걸 줄여주고, 스페셜 인카운터가 일어나는걸 늘려준다.[34] 이름대로 생존이기에 1에선 운나쁘면 이동하던 도중 마실물이 없다며 체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어째 갑옷의 방어력에 데미지가 막힌다. 볼트 텍이 HEV 수트급으로 만들어 놓은 듯. 하지만 생존 체크는 100%까지만 존재해서 그이상 올릴 의미도 없고 스킬북도 자주 판매하는 상인이 꽤 있기에 굳이 태그 스킬로 하거나 올릴 의미는 없다.

뉴 베가스에서는 음식 및 음료의 회복량과 능력치 증가율 및 레시피 사용가능 여부를 결정하며, 체내 수분량과 공복도, 피로도가 생존 요소에 추가된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음식을 통한 각각 수치의 회복량을 결정한다. 본편에선 사실상 식객의 길을 걷는 스킬에 불과했으나, Honest Hearts에서 스팀팩 뺨치는 다양한 종류의 회복/버프 레시피가 추가되면서 이거 잘 찍으면 의학 자체가 필요없는 완벽한 의학 대체스킬이 되었다.[35] 또한 근접 무기에 바를 수 있는 독극물을 제조하여 전투에 사용해 우세를 차지할 수 있다. 독 한 봉지에 한 놈한테만 쓸 수 있다는 게 끝내주게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라니우스에게 독걸어놓고 서서히 죽어가는것을 보는것도 재미긴 하다.

2.7 사회성

2.7.1 화술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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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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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특수 대화문을 성공시킬 확률을 올려주고, 성공 시에 가끔 경험치를 얻는다.

1, 2편에서는 화술 검사를 암묵적으로 진행하여 화술이 낮다면 설득에 실패하거나, 혹은 선택지가 아예 안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확률의 영향도 있었는데, 똑같은 스탯에서 똑같은 대답을 해도 운이 없으면 설득을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대화 직전에 세이브는 되도록 필수.

폴아웃 3에선 베데스다가 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건지 완벽하게 확률 시스템으로 만들어, 스피치가 꽝이어도 세이브 로드 할 근성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단 확률 0%의 꿈도 희망도 없는 언변 체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아무리 확률이 높아도 100%가 아닐땐 실패를 하는 짜증나는 경우도.

뉴 베가스에서는 이 수치가 일정 이상 되어야 추가 선택문이 뜨고, 도움말에는 확률이라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스탯이 일정 이상일 때 해금되는 방식. 확률제가 아니다. 본편이나 DLC나 높은 말빨을 요구하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약간은 찍어놓는게 좋다. 약물이나 의복을 갈아입고 시도할 수 있는 문따기나 해킹과 다르게, 대화는 갑자기(빠른 이동 직후라든가) 걸리는 경우가 많고, 특히 DLC의 스피치 체크들은 높은 수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선택문 클리어로 해결하지 않을 경우 엔딩에서 나쁘게 반영되는 퀘스트가 종종 있으니(ex:제이콥스 타운, 데드머니의 도그&갓 등등) 엔딩에 신경쓰는 유저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려주자. 각종 주류나 약물, 의복과 잡지 등으로 화술 스킬을 펌핑할 수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잘 세팅해봐야 증가치는 20~30 정도다.[36] 기본이 되는 스킬치가 딸린다면 변변한 협상 한번 못걸고 피를 봐야 하는 경우가 왕왕 생길 것이다. 여담으로 70 찍었을 때 습득할 수 있는 무서운 존재감 퍽을 습득하면 대화하는 상대를 말빨로 위협하는 선택지가 추가되는데, 선택시 그 반응들이 꽤나 재밌다.

2.7.2 흥정 (B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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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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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시리즈

일반적인 상인들이 파는 물건의 가격을 내려주고 주인공이 판매하는 아이템의 가격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폴아웃 시리즈에서 웬만한 무기는 노획해서 얻는데다가 소지 무게를 감당 못 할 만큼 쏟아지는 아이템을 보면... 시리즈 대대로 초반에는 절실한데 못 찍겠고, 후반에는 여기에 부은 스킬 포인트가 아까워지는 스킬이다. 하지만 일단 초반에 태그 스킬로 찍고 올려두면 물자를 얻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FPS 시리즈에선 10 찍을 때마다 10%씩 더 싸게 사고 비싸게 팔 수 있다. 최대 100을 찍으면 상품의 원가의 90% 값으로 팔고 110% 값으로 매입하게 된다. 여기에 특별한 할인을 해 주는 상인[37]과 거래하면 100% 원가 그대로 사거나 팔 수 있다.

뉴 베가스에서는 3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하게 버프 된 편으로, 일단 관련 선택지가 어마어마하게 늘었기 때문에 흥정을 마스터하면 대부분의 셔틀 퀘스트 흥정 체크 한 방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상술 100을 찍었다면 마지막 미션에도 전투같은건 필요 없이 체크 한 번으로 엔딩을 볼 수 있다. OWB에선 흥정 스킬이 높다면 싱크 탱크들을 집요하게 졸라대서 물건을 왕창 뜯어낼 수 있는데 엄청난 개그씬이니 꼭 보도록 하자. 관련 퍽 중에도 레벨 8에 무게 2 이하의 물건들의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는 퍽과, 레벨 12에 짐을 과적재해도 빠른 이동(Fast Travel)이 가능한 퍽이 존재한다. 둘 다 효과는 쓸만하지만 그만큼 이 수치를 70씩이나 요구하기 때문에 선택할 때 갈등을 겪게 된다. 일단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저 둘 때문에 70까지 찍어도 손해 볼 건 없고, 더 찍는다면 거래에서 이득을 더 보게 되지만 문제는 상인들의 캡 보유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헌팅 라이플 한 두개만 갖다 팔아도 캡 재고가 바닥나는 걸 보게 될 것이다.

100 만들고 거래하고 싶거들랑 잡지와 의류[38]멘태츠와 술(관련 레시피나 퀘스트가 없는 스카치나 다른 것보다 값도 싸고 양도 남아도는 맥주가 좋다) 등을 동원하여 카리스마를 최대한 올리면 된다.

만약 하드코어 모드 러너가 아니거나 하드코어여도 무게 관련 Perk에 관심은 없는데 투자하기는 싫고 100은 꼭 보고 싶다면 일단 매력을 1만 찍어 두도록 한다. 그럼 파티 타임 멘태츠로 +5, 일반 술으로 +2, 베라의 옷으로 +1을 올리고, 나머지 +1은 밀주나 멘태츠, 임플란트로 때워서 매력 10을 채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순수 매력 수치 보너스만으로 +18의 흥정 스킬을 모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해력 퍽을 찍은 상태에서 잡지를 읽어 +20, 베라의 옷의 순수한 흥정 스킬 증가분으로 다시 +5, 방랑 상인의 모자로 +5를 올릴 수 있어 확보할 수 있는 순수 흥정 스킬은 총 30. 즉 이 모든 과정을 통해 48이나 되는 수치를 한꺼번에 올릴 수 있다. 파티 타임 멘태츠나 잡지를 구하는 과정이 초중반엔 좀 힘들겠지만 후반 가서는 전지전능한 옛 시대 기술을 이용하면 재료 구하기 따위는 그까이꺼 껌이다. 그리고 흥정 스킬을 올려 주는 스킬북은 DLC까지 통틀어 7개 존재하며, 싱크의 책 생산기에게서 한개 더 얻을 수 있으므로 8개, 즉 32의 스킬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게임 시작부터 잠정적으로 80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임플란트로 행운 수치를 추가하여 얻을 수 있는 1을 더하면, 단 19의 스킬만 찍어 두면 상기한 사항들을 적용하여 흥정 수치 100을 볼 수 있다. 여기서 Honest Hearts의 동굴들에서 얻을 수 있는 랜덤 스킬북까지 동원하면...

2.7.3 도박 (Gambling)

Gambling_skill.png
클래식 시리즈에서만 등장.

카지노에서 도박에 성공할 확률을 결정한다. 1달러, 5달러 이런 소규모로 돈을 걸었을때 얻는 돈은 적다. 하지만 50달러, 100달러식 걸어서 2~3배로 불리기만해도 엄청난 돈을 벌수있어서 찍어도 나쁘지는 않은데, 문제는 스킬을 200정도 찍어야 그나마 100달러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생기므로 찍기 애매한 스킬. 하지만 작정하고 태그 찍고 올리기 시작하면 카지노가 봉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클래식 시리즈에선 뉴 베가스와는 달리 많이 딴다고 쫓겨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2에선 몇가지 내기에서도 쓰이는데 특히 브로큰 힐즈의 팔씨름 경기에선 능력치는 이길만한데 질경우 도박스킬 체크에서 실패해서라 한다.

어째서인지 이것이 절실해 보이는 뉴 베가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행운 수치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도록 설정되었다.

2.8 기타(Misc)

2.8.1 운전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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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택틱스에만 등장.

택틱스에만 등장하는 스킬. 전차나 장갑차 같은 탈것들을 운전할때 필요한 기술이다 기술이 높으면 높을수록 속도가 빨라진다.

다만 운전을 주스킬로 하고싶다면 수리 스킬도 주스킬로 정해야한다. 차들의 내구성이 심히 안좋아서 잘 터진다.

후반부에 탈수있는 전차는 매우 강하긴하지만 대형 화기 스킬과 운전 스킬이 매우 높아야 쓸만해지므로 주의하자.

  1. 이마저도 기껏해야 집중포화, 건푸 정도가 끝이다. 다른 퍽들은 물론 초반에도 찍을 수 있지만, 캐릭터가 성장해야 효용성이 있거나, 1랭크 효과는 선행용에 불과한 정도다.
  2. 위의 임플란트나 혹독한 훈련 또는 론섬 로드 클리어 보상 퍽으로 올리는 스탯과는 달리 소모품의 효과처럼 힘 +2증가 버프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강화척추 퍽으로 힘 5를 찍어도 무게 50증가 퍽인 강력한 등힘은 못찍는다.
  3. 민첩 -2 패널티를 감수할 수 있다면 T-45d 파워 아머로 힘 2를 증가시킬 수 있다.
  4. 적절하게도 마티니와 버프아웃을 모두 음용하면 4분간 인내력이 7 오르니 최대 14의 생존 스킬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다.
  5. 이 영상에는 전편에 볼트 보이를 주먹 한 방으로 뭉게버리고 머신건으로 걸레짝으로 만드는 괴물이 등장하는데 둘 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단역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온건지, 작화상의 외형이 비슷하다.
  6. 대표적인 것으로 16레벨에 찍을 수 있는 '향상된 치명타'(크리티컬 데미지 +50%)가 있다. 감각과 행운 6을 요구한다.
  7. 이 부분은 조슈아가 가짜들을 세워놓고 다닌건지, 진짜 몸으로 때운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사람 행적을 보면 진짜 5번이나 저격당하고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그리 이상한건 아닐 듯.
  8. 매력이 7이상인 남성 캐릭터로 플레이할 경우 크림슨 캐러밴의 Keri라는 여성 NPC와 성관계를 맺고 약물 몇 개를 보상으로 받는 식이다.
  9. 예제: "끄억, 토르."(크나큰 신세를 졌습니다, 토르님. 이 닭장 같은 곳에서 학처럼 고결하신 군자를 뵈어 귀중한 벗으로 삼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만 길을 가야 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무쪼록 수하에 두신 우공이 탈 없이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뵐 때까지 몸 건강히 지내십시오.)
  10. 특히 율리시스는 전쟁 전 인물인 미스터 하우스나 엔클레이브 출신인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부족민 출신이다.
  11. 다른 퍽들이 그렇듯 곱연산이기 때문에 Rapid Reload 퍽과의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 민첩 10 기준으로 퍽을 찍을 경우 장전 속도는 100% * 0.5 * 0.75 = 37.5%로 감소한다.
  12. 사실 없는 건 아니다. 카르마가 중립일 때 레벨 50에 찍는 퍽인 Just Lucky I'm Alive 퍽. 체력이 25% 이하일 때 전투를 끝내면 행운이 +4 증가하지만... 도박 관련으로는 가치가 거의 없다. 아니면 상술한 챔피언들의 고기 퍽도 있긴 한데 인육을 씹으며 슬롯을 돌리는 것도 참..
  13. 약물 오버드라이브를 쓰면 25%의 크리티컬 찬스가 생기긴 한다.
  14. Scrap Heap는 대물 저격총 급 DT무시 한방공격을, Mauler는 대상을 불문하고(데스클로도 얄짤없음!) 강력한 넉백 동반 공격.
  15. 처음보는사람들은 "어라? 이거 Perk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폴아웃3에도 투척무기가 나올 예정이였다 헌데.. 잘렸다
  16. 5.56mm의 경우 저격총부터 시작해서, 리볼버, 소총 거기다가 지원화기까지 폭넓은 무기 종류를 자랑한다. AP탄도 있고.
  17. 폴아웃 3에서만 이렇다. 클래식 시리즈나 뉴 베가스에서는 에너지 무기에 속한다.)
  18. 대량으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플레이머와 로켓 런처가 있긴 하지만 이것들의 탄환들이 한발한발이 너무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19. 하지만 이 단점은 Fast shot 재주의 페널티(정밀조준 불가)를 무시하게 되므로 중화기를 주로 굴릴 경우 Fast shot은 필수다.
  20. 후반부만 가도 엔클레이브제 파워아머를 입은 엔클레이브 병사들이 판을 친다.. 레이져 저항이 매우 강해서 데미지가 박힌건지 안박힌건지조차 알기 힘들정도
  21. 핵융합전지인만큼 변환되는양도 상당하다 특히 일렉트릭 챠지 팩으로 바꿀때의 효용성은 실로 놀라운수준.
  22. 유모차 함정을 해제하는 데 필요한 수치
  23. 미사일 런처팻 맨
  24. 덕분에 제대로 한 방 터지면 거의 무조건 적들의 다리나 팔이 나가서 전투가 크게 여유로워진다.
  25. 다만 택틱스를 한다면 구급상자는 너무 많이 쓰지말자.. 캐릭터가 붕대에 칭칭 감겨버린다.
  26. 클래식 시리즈에선 폭발물의 위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 폭발물은 강제로 문 따는 용도.
  27. 정확히는 한 번의 시도를 종료한 시점에서 아이템을 옮기는데 성공한 횟수를 n이라 했을 때 5n(n+1)만큼의 경험치가 들어온다. 즉, 한 시도에 아이템 10개만 옮기는데 성공해도 웬만한 퀘스트 클리어 보상인 550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고, 상당히 높게 찍어서 20회를 하는데 성공하기만 해도 2100이 들어온다... RP에서는 6회부터는 계산공식이 달라지므로 유의.
  28. 심지어 펄스 폭탄 이어도!
  29. 18레벨에 찍는 Silent Death라는 Perk이 은신 치명타와 비슷하긴 한데, 격투로만 가능하다.
  30. 클래식 시리즈에서 특수한 지역에서나 가끔 만나던 센트리봇이나 터렛 같은게 아니라 6족 보행 전투로봇 베헤모스나 엄청난 물리 저항을 가진 진압 로봇 같은 괴물들을 주로 상대하게 된다
  31. 공식은 기본 40% + (0.6% * 수리 스킬). 예를 들어 수리 스킬이 30일 경우 날고 기어도 60% 정도까지만 수리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내구도 비율을 가진 무기는 수리할 수 없다.
  32. 단 NPC에게 수리를 맡길 경우는 여전히 NPC의 수리 스킬에 따라 최대 수리 내구도가 제한된다.
  33. 핸드 로더 Perk가 수리 70을 요구하고, 20~30정도의 수치는 Comprehension Perk을 겸한 잡지나 의복, 약품 등으로 때울 수 있다.
  34. 다만 2에서는 그렇게 반갑지않고 위험한 스페셜 인카운트가 좀 있기에... 그렇게 좋진않다
  35. 일례로 추가된 아이템중 '블랙 커피'는 생존수치 100일때 지능이 6 올라간다.
  36. 미팅 피플+파티타임 멘테츠+멘테츠+각종주류+다니엘의 모자+HH 보상 다니엘의 모자+LL 보상 미 육군 장성 외투로 세팅했을때의 기준. 의류 같은 경우 스피치+카리스마 옵이 붙은 것도 있지만 카리스마는 약물과 주류만 가지고도 차고 넘치게 만땅을 찍으므로 결국은 스피치 스킬이 가장 높게 달린 옷이 그나마 협상에 유리함.
  37. 폴아웃 3에선 대표적으로 메가톤모이라 브라운이 있고, 뉴 베가스에선 노박의 클리프 브리스코가 있다. 물론 퀘스트나 특수한 대화를 거쳐야 활성화된다.
  38. 참고로 옷을 입어서 얻을 수 있는 순수 흥정 수치는 5뿐. 그 이상가는 복장은 없다. 그리고 모자 중 유일하게 흥정을 5 올려 주는 방랑 상인의 모자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 어디서도 팔지 않으며, 가지고 있는 NPC도 얼마 없다. 별 병뚜껑을 먹으면 튀어나오는 상인 녀석이 옷과 세트로 착용하고 있으며, 또는 프리사이드의 딕슨이 쓰고 있다. 둘 다 죽여도 카르마 감소는 없으니 그렇게 얻든가...는 훼이크고, 사실 프리사이드의 깡패들이 종종 쓰고 나오기 때문에, 승리의 리셋노가다에 5분쯤만 투자해 주면 금방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별뚜껑 상인 녀석을 죽이고 옛저녁부터 얻어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