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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인이 아니라 고인
원펀맨 세계관의 악역. 히어로와 대립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통칭하는 명칭이며, 작중에서 등장하는 히어로들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국 히어로물에서 등장하는 빌런보다는 일본의 특촬물에서 등장하는 괴인들에 가깝다.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적이라는 점에서는 괴인도 일단은 엄연한 빌런으로 볼 수 있다.[1]
주로 나쁜 습관의 편중(偏重), 콤플렉스, 좌절감, 욕구불만의 폭발 등 심리적 요인에 의해 생긴 변신에 대한 갈망, 성장 환경 등을 계기로 인간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탄생한다. 과학의 힘으로 의도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켰거나 몸을 개조했을 때, 혹은 기신 G4같은 로봇들도 괴인의 일종으로 칭해지고, 해인족이나 보로스의 도적단처럼 선천적으로 인외의 존재였던 경우는 넓은 의미에서 괴인이라고 칭해지긴 하나 돌연변이나 개조로 인해 괴인이 된 건 아니고, 원래부터 그런 생물이었으며 지성을 지닌 인간의 천적에 해당되는 생물들이다. 또한 인간 이외의 생물이 환경 오염 등을 방아쇠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괴생물이 된 경우, 초거대 매미 유충 같은 특이한 생물들도 괴인 취급한다. 사실 강하고 인간에게 적대적이면 싸잡아서 괴인 취급하는 것 같다. 다만 그리즈냐 같은 경우는 괴인이 아닌 괴수로 지칭하는 걸 보면 구별 기준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 인간 수준의 지능과 사고방식을 지닌 존재들을 괴'인', 지능이 낮고 인간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존재들은 괴'수'로 취급하는 모양이다.[2] 거대 운석 같은 자연 재해의 경우 괴인/괴수로 칭하지 않고 그냥 '재해'라고 부르지만, 괴인/괴수와 마찬가지로 재해 등급이 매겨진다.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일반 범죄자가 아닌 이상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는 모두 괴인/괴수로 보는 듯 하다.
괴인이 되는 기준이 상당히 괴상하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3] 1화에 등장한 존재감이 빈약한 백신맨과 같은 괴인의 말에서 지구 자체 또는 우주에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고 추측하고 있는 독자들도 있다. 여러가지로 꾸준하게 지구가 위험하다는 복선 작품 내에서도 최근 괴인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언급이 몇 번 나온 적이 있다. 다만 본래 원펀맨의 세계관에서는 심리적인 조건이 육체를 변형시키거나 강화시킬 정도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듯 한데, 이건 이 세계관 내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법칙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위와 같은 괴상한(...) 이유로 괴인이 되는 것도 세계관 내에서는 그리 이상한 일로 여겨지지 않는 듯 하다.
인간이 아니게 되어[4] 리미터의 상한치가 상승, 본래 인간이었던 때의 리미터 이상으로 강해진 경우가 많다. 다만 인간 외의 다른 생물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 리미터의 상한치가 달라졌을 뿐이지, 리미터가 파괴되지는 않았으므로 강함의 상한치 역시 존재한다. 선천적으로 인외의 존재였던 생물들 또한 제각기 리미터가 존재하며, 사이보그나 로봇의 경우에는 기계 부품에 쓰인 기술력 수준이 리미터에 해당.
기습매실이나 가로우 같은 경우를 볼 때 인간에서 괴인으로 변화한 케이스 중에는 인간과 괴인 형태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자는 실제 가변형으로 보이지만 후자는 멘붕과 동시에 괴인화가 풀린 것. 물론 카니란테 같이 괴인 모습에서 형태를 바꾸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듯.[5]
여담으로 외전에서 보인 바로는 생포 되었을 때 어느 급의 히어로에게 당했냐에 따라서 대우가 달라지는 듯 하다. 외전에 호송차량 안에서 괴인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 급의 히어로들에게 당했냐는 얘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C급 히어로에게 당한 괴인들은 치욕스럽다며 치를 떨었고 B~A급 히어로에게 당한 괴인들은 제법이라며 감탄하다가 S급의 킹을 상대한이라고 쓰고 바로 항복했다고 읽는 시타노빌을 보고 대단하다고 추켜세우며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좋아했다.마치 죄수들이 자기 사슬이 더 무겁다고 자랑하는 것 같은 풍경이다
2 재해 레벨
괴인, 혹은 재해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기준. 다만 기준 자체가 다소 애매하기 때문에 같은 레벨이라도 개체차가 있어서 강함은 천차만별이다. 작중 재해 레벨 선정은 히어로 협회가 하고있으나, 협회 설립 전에 출몰한 돼지저금통이나 카니란테등의 괴인도 재해 레벨이 붙어있는걸 보면 협회 설립 전에는 정부의 다른 기관에서 지정하고 있었거나 자료 분별 차원으로 히어로 협회에서 과거 자료를 토대로 설립 이전에 출몰한 괴인들도 등급을 지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 사이타마 앞에 서니 약해보인다.
참고로 국내 더빙판에서는 번역이 약간 다르게 적용되어 1글자가 아닌 2~3글자가 되기도 한다.
낭(狼) | 위험인자가 될 생물이나 집단의 출현 |
무장한 군,경찰'들'이나 C급 히어로'들'[6] 혹은 B급 히어로 정도로도 처리가능한 레벨. 작중에선 너무 약해서 출현이 적다.[7] 당장 애니 오프닝에도 사진 한장 없다. | |
호(虎)[8] | 불특정 다수의 생명의 위기 |
A급 히어로가 단신으로 감당할 수 있는 레벨 한계선. 다만 호급 괴인들 중에서도 강한 녀석들은 웬만한 A급 중하위권 히어로쯤은 가볍게 압도할 수 있다. 통상적인 히어로가 이보다 윗 레벨을 혼자 상대하는 건 자살 행위다. | |
귀(鬼)[9] | 도시 전체의 기능이 정지 또는 괴멸당할 위기 |
한 마리로도 통상적인 히어로들이 상당한 수에 철저한 준비와 작전을 세워서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는 레벨. 여기서 부터는 S급 히어로가 출동해야 한다.[10] | |
용(竜) | 도시 여러개가 괴멸당할 위기 |
S급조차 상위급 실력자가 아니면 혼자서는 대적 불가능한 레벨. S급이라 해도 타츠마키나 실버 팽 같은 최상위 실력자들이 아니면 단독으로 확실히 처리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으며, 일반적인 수준의 S급 히어로라면 다굴을 놓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 |
신(神) | 인류 멸망의 위기 |
S급 히어로들이 죄다 덤벼들어도 답이 없는 레벨[11]이자 사이타마와 최소한의 대결이 성립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되는 수준. 초기엔 보로스가 신급 재해레벨이라고 나왔지만 이후 "용 이상"이라고 정정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신급도 아니고 그냥 신급에 근접할 정도에 불과한 괴인들이 작중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12], 정말 제대로된 신급 괴인은 사이타마 외에는 막을 자가 없다.[13][14] |
3 괴인 집단
3.1 진화의 집
진화의 집의 전투형 괴인 | ||||
등급 불명 | 개구리 남자 | 나메쿠자라스 | ||
카마큐리 | ||||
호(虎)급 | 그라운드 드래곤 | |||
귀(鬼)급 | 모스키토 소녀 | |||
수왕 | 아머드 고릴라 | |||
용(竜)급 | 아수라 카부토 |
천재 과학자 I. 지너스가 만든 연구기관. 문서 참조.
3.2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 ||
수장 | ||
보로스 | ||
최상위 3전사 | ||
메르자르가르드 | 그로리버스 | 게류간슈프 |
보로스가 이끄는 우주 전투 집단. 문서 참조.
3.3 괴인 협회
히어로 협회와 맞서기 위해 설립된 재해레벨 귀 이상의 괴인들로 구성된 강대한 집단. 문서 참조.
3.4 조직
아직까진 거의 이름만 나온 집단. '조직'이라고만 언급된다. 도원단에서 사용하던 파워드 슈트도 여기서 훔친 것. 여기 출신이라고 이름을 댄 즈시모프 및 도원단을 말살하러 등장한 괴인들이 로봇 형태인걸로 봐선 로봇이나 기계 병기 중심의 집단인 듯 하다.
로봇들이 엄청난 파괴력의 무기를 지닌 최첨단 기계라는 점과 실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는 점, 구동기사가 던진 떡밥 등을 고려해 '조직'이 베일에 감추어진 S급 히어로 보포이 박사(메탈 나이트)와 관련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시선도 있다. 아니면 구동기사의 블러핑이거나.
아니면 이 '조직'이 제노스가 어렸을 적 그의 마을을 파괴한 미친 사이보그를 만들어낸, 혹은 그가 속한 집단이라는 설도 있다. 메탈 나이트와 미친 사이보그, 그리고 '조직'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원작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다.
3.4.1 기신 G4
리메이크 | |
평상시 | 본모습 |
LG에서 만들었다 카더라
원작에서는 '기신 즈시모프'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재해 레벨 귀의 괴인으로 신장은 대략 10m. 조직에 의해 만들어진 기사 형태의 로봇으로보로스를 닮았다. 디자인할게 그렇게 없었나?, 최강의 사나이라는 킹에게 도전하러 왔다. 목적은 전투 AI 테스트라는 듯. 보통 괴인들은 킹이 분위기 잡아주면 쫄아서 알아서 깨갱하는데 이 녀석은 로봇이라 그런게 없었다. 하지만 킹은 G4를 상대하지 않고 홀연히 사라졌고, 결국 제노스가 대신 상대하였고 제노스와 접전을 펼친 끝에 파괴당한다.
원작에서는 제노스와의 전투 부분은 생략되고 나중에 제노스의 평가만 나오는데, 리메이크 판에서는 전투가 자세히 묘사된다. 거대한 갑옷 기사 형태의 로봇을 파괴하자 그 안에서 작은 크기의 로봇 본체가 이 튀어나와 2차전을 벌여 그것까지 해치우게 된다. 거대한 쪽은 대검을 사용한 근접전이 특기인 것에 반해, 작은 쪽은 레이저를 이용한 원거리전이 특기인 것이 특징. 제노스의 평가를 들어보면 강함은 귀급 정도고 당시 제노스보다 기체 성능이 우위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문제는 전투 AI. 부서진 잔해는 성능강화를 위해 제노스가 가져가 파츠의 재료로 쓰였다.
3.5 지상 침공 5대 왕
지상 침공 5대 왕 | ||||
원작 | TVA | |||
지저왕 | 심해왕 | 천공왕 | 삼림왕 | 고대왕 |
왕이라는 칭호를 가진 강력한 괴인들로 재해레벨은 모두 귀,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추정된다. 휘하에 호 급의 괴인들을 다수 거느리고 있으며 각자의 영역에서 세력권을 형성하고 대치 중이었다. 지저왕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인간사회를 침공하나 그 이상의 강자들과 조우해(...) 심해왕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했다. 특이하게 왕 하나가 나올때마다 등장하는 비중이 줄어든다. 지저왕 세력은...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세계관 최강자인 사이타마와 비등한 전투를 벌였고 심해왕은 여러 히어로들을 박살내며 한껏 강력함을 과시한다. 하지만 고대왕은 미사일에 끄떡없긴 했지만 순식간에 죽고 천공왕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죽었다. 원작 108화에서 새로운 세력인 삼림족이 등장하였으나 제노스에게 전투력 측정기 취급 밖에 못 받았다.
3.5.1 지저왕 & 지저인
리메이크 | TVA |
지저인 |
地底人達 / Subterranean People
추정 재해 레벨 신 물론 이는 '지저인들에 한정'된 말로 지저왕은 그 이상(!!)이다.
지저인들의 성우는 야마모토 쇼타/안장혁.[15] 이름 그대로 지저(地低)에서 나타난 괴인으로, 잠을 자던 사이타마를 습격한 뒤 잠옷 차림의 사아티마와 단체로 맞붙는다. 크기는 사이타마보다 좀 큰 2~3m, 또 엄청 큰놈들은 10m도 넘는다. 대부분이 도자기같은 형태의 얼굴을 하고 있다. 이들이 사이타마와 싸울 때는 이미 지구인의 70%가 전멸된 상황.[16][17] 사이타마는 지저인들과 싸우면서 압도적인 강함을 얻은 뒤로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싸움[18]에서의 긴장감과 희열을 느끼게 된다.
전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는 수준의 재해 레벨 용급을 넘어서는 보로스나 가로우조차 사이타마에게 상대가 안 됐는데, 그런 사이타마가 긴장하면서까지 싸울 정도면 이미 재해 레벨이고 뭐고 의미없는 수준의 터무니없는 강자들인 것이다. 사이타마가 지저인을 겨우 다 쓰러뜨린 다음 막강한 포스의 지저왕과 맞붙게 되는데...
......라는 것은 모두 사이타마의 꿈으로 실제 현실에 나타난 지저왕은 사이타마에게 한방에 분쇄되었고 그걸 본 지저인들은 백기들고 튀었다.
자세한 것은 지저왕 문서 참고.
3.5.2 심해왕 & 심해족
심해왕은 재해 레벨 귀.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深海族 / Seafolk
문어, 게, 물고기 등 각종 바다 생물의 모습을 한 어인 형태의 괴인들. 초반에 문어 형태의 심해족이 사이타마의 대머리를 가지고 깐죽깐죽 놀리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첫 등장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도시를 침공. 덩치는 얼핏 봐도 수 미터급으로 상당히 크지만, 개별적인 전투력은 상당히 허접해(...) 전부 낭~호급인 것으로 보이며, A급 히어로 스팅거가 (주변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위력이 센 공격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0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본인은 얼굴이 좀 퉁퉁 부을 정도의 부상만 입고 그 중 6마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나머지 4마리는 주변에 시민들이 도망가자 스팅거가 쓴 필살기 한 방에 순삭당했다(...).
3.5.2.1 호호지로
리메이크 |
리메이크 번외편 캐치 &스매시에 등장하는 괴인으로, 지금은 멸망한 심해족의 유일한 생존자이다. 백상아리의 형태를 한 어인이며, 심해족의 멸망 후 기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가 호수에 나타나 자신이 새로운 심해왕이 될 거라고 자뻑하다가 하필 그곳에 있는 사이타마의 주먹에 그대로 분쇄.(...) 이로서 심해족이 완전히 멸족되었다. 그냥 얌전히 자빠져 있을 것이지... 열명남짓의 숫자가 전부란 말인가
여담으로 손톱이 상어 이빨이다.
3.5.3 천공왕 & 네 아들
리메이크 판 | TV판 |
호크 | 이글 | 팔콘 | 카이트 |
天空王 / Sky King
イーグル / Eagle & 鷹 / Hawk & ファルコン / Falcon & カイト / Kite
width=100% | width=100% |
리메이크 | TVA |
아버지... 위에... 도망가야...
나 천공왕을, 하늘의 지배자를, 마치 날파리 잡듯이...
심해왕, 지저왕이 없어진 걸 알고 침공을 결심한 새 인간 형태의 괴인. 텐구를 닮았다. 자식들인 호크, 이글, 팔콘, 카이트를 이끌고[19] 히어로 협회 본부를 먼저 치려고 했지만 메르자르가르드에게 순삭당했다. 히어로 본부가 진동할 정도의 공격력도 그렇고, 말하는 걸 보면 대충 심해왕이나 지저왕 수준은 되는 듯 하지만, 그보다 훨씬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용급 괴인인 메르자르가르드를 만나 일격에 끔살당한 비운의 괴인. 여담으로, 실버 팽은 천공왕을 순삭한 공격에 직격당하고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사실 천공왕과 그 자식들이 수백미터 상공의 공중에서 꽤 강력한 원거리 공격으로 히어로 협회 본부를 공격하고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근접전 타입이 대다수인[20] 히어로 협회로서는 꽤나 까다로운 적이 됐을수도 있었겠지만 당시 빌딩 안에는 그 사이타마나 타츠마키는 물론 S급 히어로들이 거의 전부[21]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러나저러나 순식간에 털렸을 듯하다.
암튼 이 괴인의 등장 의의가 있다면 재해 레벨 귀급과 용급 간의 능력차를 알려준 사례가 되겠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보로스 편이 시작되자 등장했지만, 별다른 추가장면 없이 원작처럼 메르자르가르드에게 광탈당했다.[22] 비중이 워낙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괴인과 다르게 스탭롤에서는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다. 담당성우는 지저왕, 구동기사와 같은 우에다 요우지.[23]
지저왕과 심해왕과 견제하는 관계라는 대사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괴인인 고대왕이 대신 해버린 탓에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천공왕이 지저왕과 심해왕을 언급하는 대사가 잘렸다. 때문에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들은 천공왕이 지저왕/심해왕과 동격의 괴인이라는 것을 알기 어려워졌으며, 더불어서 귀급 괴인인 천공왕을 단 한 방에 순살하는 저력을 보여준 메르자르가르드의 강함도 잘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메르자르가르드를 인지하지도 못한 채 기습당해 한 방에 퇴장했지만 천공왕 역시 심해왕과 대립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웬만한 S급 히어로도 상대할 수 있는 귀급 최상급 괴인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니 서로 정면에서 맞붙었다 치면 조금은 싸울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전력차를 못버티고 얼마 못가 죽었겠지만.
3.5.4 고대왕 & 공룡족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괴인. 성우는 고토 히로키/시영준.
공룡족의 왕. 매우 거대한 공룡 괴수 형태의 괴인이다. 빙하속에서 몇억 년동안 잠들어있다가 지저왕과 심해왕이 사라진 것을 느끼고[24]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저왕과 심해왕을 언급하는 걸로 봐선 천공왕처럼 다른 왕들과 견제하는 관계인 것 같다.
빌딩이 발목까지밖에 오지 않을 덩치인 마루고리만큼은 아니지만 덩치가 고지라급으로 나름대로 거대한데, 얼핏 보아서는 도시 하나 쯤은 간단히 때려부술 수 있을 것 같지만, 지저왕/심해왕과 견제하는 관계라는 설정을 볼 때 재해레벨은 귀로 추정된다.[25] 물론 지저왕/심해왕/천공왕은 귀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드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고대왕이 이들과 맞먹는다면 상당히 강력한 괴인은 맞다. 덩치도 덩치지만 (비록 사용하지 못했지만) 에너지 방출/브레스 계열의 공격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미사일 여러 발을 맞고도 그냥 무시해버릴 정도. 또한 심해왕/지저왕/천공왕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자신이 다스리는 공룡족과 함께 지구 전체를 통치했었다는 언급과, (그냥 단순한 허세일 수도 있지만) 자기를 죽이는 방법은 운석 충돌밖에 없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한 걸 보면 절대로 만만한 괴인이 아니었을 것이다. 워낙 빠르게 순삭당했기 때문에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제대로 알기 힘들지만, 심해왕/천공왕/지저왕 이들과 마찬가지로 최소 귀급 최상위권에는 들 정도일 듯 하다.
위험도가 높은 괴인인 고대왕이 깨어나 활동하는 것을 감지한 히어로 협회는 고대왕을 막기 위해 S급 히어로인 타츠마키를 투입한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타츠마키를 본 고대왕은 뭐 하는 놈이냐며 묻고, 이에 타츠마키가 고대왕을 상대하려는 찰나... 미증유의 사태에 S급 히어로 전원을 긴급소집하려 한 히어로 협회에게서 연락이 온다. 자신을 오락가락 하게 만드는 것에 빡친 타츠마키는 고대왕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전화로 협회 측에 짜증을 내는데, 통화에서 자신을 이상한 것(…) 취급하는 타츠마키의 태도에 벙찐 고대왕은 자신을 몰라서 그런 것으로 여기고 자기소개(…)를 한다. 하지만 목소리가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는 타츠마키의 기세에 눌려버려서 타츠마키가 통화를 끝낼때까지 정말 조용히 있어주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수왕도 그렇고 왕들이란 놈들이 왜 이리 예의가 바르지 왕이라서 그렇겠지
통화가 끝나기 무섭게 통화가 다 끝났냐며 물어보고는 타츠마키를 밟아서 죽이려 하지만, 타츠마키가 간단히 피하자 제법이라고 놀라면서도 자기를 죽이려면 운석이라도 끌고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타츠마키를 도발하나... 정말로 운석을 끌고온 타츠마키에게 당하고 뼈만 남게 된다.
결국은 S급 2위인 타츠마키의 전투력을 강조하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 겸, 쉬어가는 분량을 확보하기 위한 땜빵용 괴인 되시겠다. 더불어서 지저왕/심해왕과 견제한다는 천공왕의 설정과 대사를 뺏어온 탓에 천공왕이 지저왕/심해왕을 언급하는 부분은 잘렸다.
디자인이 1998년 영화판 고질라의 질라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공룡족은 언급만 되고 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아직 부활 못 했거나 화석이 된 건 아닐까.
여담으로 이 고대왕을 해치우기 위해 타츠마키가 출격할 때 탑승한 항공기가 B-52를 닮았다.
3.5.5 삼림왕 & 삼림족
아직 원작에서만 등장한 괴인. A급 히어로들과 대치하던 중 제노스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 지상 정복이 목적이던 다른 이들과는 달리 환경오염 때문에 빡쳐서 선전포고했다. 어찌 보면 백신맨과 비슷한 이유.
4 용(龍) 이상
- 재해레벨 용과 신의 사이급의 괴인들. 여태껏 등장한 괴인들 중 최강의 괴인들로, 사이타마가 아니었으면 정말로 S급 히어로 전원을 박살내고 인류 멸망을 불러왔으리라고 여겨지는 무지막지한 존재들이다. 현재까지는 보로스와 가로우 두 명 외에는 나오지 않은 상태.
그런데 보로스는 일단 작중에서는 재해레벨 신급이라는 식으로 언급되었고 대부분의 독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작중 설정을 정리한 히어로 대전집의 "괴인 FILE" 코너에서는 재해레벨 용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ONE 작가가 질문에 답변하는 "ONE PUNCH QUESTION" 코너에서는 용 이상으로 애매하게 답변했다. 물론 히어로 대전집의 경우 히어로 협회가 냈다는 컨셉 하에 쓰여진 것이라 본편의 묘사와 어긋나는 부정확한 설정도 일부 기제되어 있는 등 100% 신뢰하긴 어렵지만, 작가가 직접 답변한 걸 보면 (설정이 중간에 바뀐건지는 몰라도) 현재 공식 설정상 보로스는 진짜 재해레벨 신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가 본인이 보로스와 막상막하라고 공인한 가로우도 마찬가지일 듯. 아마 차후에 진짜 재해레벨 신급 괴인을 등장시키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26]
다만 보로스와 가로우 모두 최상위의 용급 괴인조차도 가볍게 뛰어넘는 규격 외의 힘을 보여주었으므로, 단지 신급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용급 괴인이라 치부할 수도 없다.[27] 또한 애초에 '재해레벨 신'의 정의가 바로 인류 멸망의 위기인데, 보로스와 가로우 둘 다 사이타마만 없었으면 정말로 인류를 멸망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므로[28] 이제껏 등장했던 괴인 중 신급에 가장 가까웠다고 할 수 있고 또 이 둘은 다른 괴인과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는 점만큼은 확실하다..
근본적인 문제는 원펀맨의 재해 레벨 산정 기준이 작중에서 설명된 내용과(독자의 관점) 그것이 필요한 실제 이유(작가의 입장)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해 레벨 기준 자체가 좀 애매모호한 문제도 있다.
세계관 내부적으로 보자면 여태까지 신급 괴인이 출현한 적이 한 번도 없으므로 히어로 협회인들 신급이 얼마나 센지 알 리가 없다. 그러니 엄청난 괴인이 출현해도 애매하게 용 이상이라고 같다 붙이고 볼 수밖에 없다. 작중에 명시된 재해 레벨의 정의를 엄격하게 적용하자면 보로스나 가로우는 신급이 맞다. 사이타마가 없었더라면 여타 히어로들이 보로스를 물리쳤을 거라고 장담할 수 없고, 누구든 일단 히어로들을 전멸시켰다면 그 이후로는 적이 없으니 시간과 의지만 충분하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가로우는 보로스와 호각이니 자연스럽게 보로스와 같은 레벨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즉 (사이타마의 진가를 협회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히어로들이 다 덤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 인류측 히어로 패배 위기 = 인류 전멸 위기 = 신급 재해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다.
재해 레벨 설정 기준상의 애매한 점을 근거로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는데, 보로스와 가로우 둘 모두 딱히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은 의지는 없었다. 가로우는 말할 것도 없고, 보로스조차도 어디까지나 호적수를 찾아 지구에 온 것이지 인류 자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고 혹시 자기 적수를 제대로 만나 대판 싸웠다면 만족하고 물러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즉 인류 자체를 적대할 의지가 있는지까지를 따지면 최소한 가로우는 신급이 아니다... 물론 협회가 괴인들과 하나하나 대화를 해 가면서 나쁜짓을 하는 동기를 물어볼 수는 없는 노릇이니 레벨을 틀리게 설정할 수도 있다만. 어쨌든, 인류에 대한 악의를 전혀 따지지 않고 보면 일단 히어로들부터 재해 레벨 딱지를 붙여줘야 할 판이지만, 그 누구도 히어로들을 괴인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히어로들이 인류를 적대하지 않기 때문인 것과 비슷하다.
문제는 저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독자가 생각한 것에 불과하고 작가 입장에서는 재해 레벨이란 작중 괴인들의 상대적인 위력을 정량화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라는 점이다. 재해 레벨이 서열 놀이를 위한 떡밥이라는 건 "용 이상"같은 요상한 물건이 중간에 껴있는 걸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재해 레벨이 단순히 재해의 위험도를 대략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척도라면 용이면 용이고 신이면 신이지 그 중간은 딱히 필요 없기 때문이다.
결국 재해 레벨이란 드래곤볼에 나오는 전투력 개념과 본질적으로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이 어림잡은 괴인의 재해 레벨과 작가가 답변한 재해 레벨이 일치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독자가 보기엔 보로스 이상이면 인류 멸망 위기니까 신급인데, 작가는 재미를 위해 나중에 더 센 적을 등장시키고 싶고 독자에게 충격을 주기 위해 명시적으로 더 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으니 신급 자리를 아껴놓는 것.
어쨌거나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설정 과정에서 약간 실수를 한 셈이지만, 자가당착이 얼마나 심하건간에 창작물이기 때문에 작가가 신급 아니라고 하면 이유 불문하고 그냥 아닌 것이다.
4.1 전 우주의 패자 보로스
- 보로스(원펀맨) 문서 참고.
4.2 인간괴인 가로우
- 가로우(원펀맨) 문서 참고.
5 용(龍)
딱히 소속이 없는 용급들, 모두 사이타마에게 처리당했다는 특징이 있다.엄밀히 말하면 침봉도치는 타츠마키가 사이타마로 죽인거지만...무소속 용급은 첫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냥 죽어버려서 강함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현재 묘사로는 하나하나가 괴인 협회 소속 용급 괴인들과 비슷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이다.[29] 추녀탈의 측정수치를 보면 용 이상급은 측정이 불가능한걸로 보인다.
5.1 백신맨
리메이크 | |
평상시 | 괴수화한 모습[30] |
TVA |
ワクチンマン / Vaccine Man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안장혁/크리스토퍼 새벗. 작중 첫 등장한 괴인 그리고 작중 제일 먼저 죽은 괴인.
보라색 나메크 성인
자칭 지구의 의지에 의해 탄생한 괴인으로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인간들을 몰살하여 지구를 정화시키려 했으나, 사이타마가 자신은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말에 분노해 괴수화하여 공격했다가 주먹 한 방에 사망한 비운의 적. 이후 이 녀석을 쓰러뜨린 공적은 킹의 것으로 오해된 듯하다.
초반에 광탈한 괴인이지만, 원펀맨 히어로 대전집에서 재해 레벨 용이라 밝혀짐에 따라 최초의 용급 괴인이자 엄청 강한 녀석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몸 주위에 빔을 모아 쏴서 도시를 뒤엎어버리기도 했으니까. 사실 작중 초반에 등장한 괴인 대다수가 생각보다 강하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백신맨에 의한 피해가 전에 없던 규모, 즉 역대 최대 규모라고 언급된다.
괴인 협회의 홈리스 황제가 깨달은 진리가 백신맨의 목적과 비슷한 탓에 신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지구의 의지라는 것이 위의 신의 의지라고 해석한다면 초회부터 신에 대한 떡밥을 넣은 것. 또한 시바바와의 예언인 "지구가 위험해" 를 지구 자체가 위험하다(지구=인류의 적)로 해석할수 있단점에서 이 또한 복선일 가능성이 높다.
모티브는 흑콜로 세균맨으로, 성우도 동일하다.[31] 게다가 매드하우스가 노렸는지, 애니판에선 가슴팍에 스마일 마크가 그려져 있는 빨간 타이즈에 노란 삼각 팬티를 입은 히어로가 백신맨에게 당해 널브러진 모습이 나왔다. ??? : ㅎ, 해냈다! 나랑 모습과 목소리가 똑같은 놈이 해냈다고!!
정확히 재해레벨 '용'이라고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재해레벨 '귀'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설정상 신장은 2m~ 거대화할 경우 18m까지 커진다고 한다.
5.2 후케가오 & 마루고리
후케가오 & 마루고리 문서 참고.
5.3 거대 운석
파일:Onepunchmanmeteor.jpg |
巨大隕石
정확히는 용급 재해.
크기는 200m. 우주 공간에서 날아와 Z시로 떨어지려 하고 있었으며 떨어지면 도시 하나를 소멸 시키고, 주변 도시에까지 괴멸적 피해를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위력이다. 단순 파괴력으로만 따지면 가로우/보로스 같은 준 신급 괴인들을 빼면 같은 용급에 속하는 괴인/괴수들을 아득히 능가하는 작중 최대 규모다.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던 도중 메탈나이트의 미사일 폭격과 제노스가 코어를 직접 특수 파츠에 장착하고 체내 에너지 전부를 쏟아서 쏜 최대 출력 소각포를 연이어 맞고도 파괴되기는 커녕 흠집조차 나지 않았으며, 떨어지는 속도도 전혀 늦춰지지 않았다. 제노스가 소각포로 건물이나 자연 지형을 손쉽게 평탄화하는 묘사가 여러 번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좀 이상하다. 용급 운석은 구성 물질도 범상치 않은 모양... 아니면 작가가 그렇게 대충 둘러대기로 마음먹고 퉁쳤거나 그러나 소각포로도 흠집 하나 못 낸 이 무시무시한 용급 돌덩어리를 연구하는 일은 작중 그 어느 세력에서도 시도하지 않고 있다.
히어로 협회 측에서는 이 운석을 막는 데 성공하면 평판을 엄청나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운석 충돌을 막기 위해 메탈나이트, 실버 팽, 제노스를 소집했으나, 실버 팽은 근거리 육탄전 히어로인만큼 운석에는 전혀 손쓸 도리가 없었고, 메탈나이트의 미사일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노스도 자신의 코어까지 사용해 모든 힘을 쏟아부은 소각포를 날렸으나 마찬가지로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결국 제노스가 힘을 소진해 쓰러지자 사이타마가 뒤늦게 나타나 운석을 일격에 깨부수지만, 그 파편이 Z시에 떨어지며 무시못할 피해를 입게 된다. 그래도 사상자는 전혀 없었고, 그 정도 피해도 원래 일어났어야 하는 피해의 규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32]
이후 운석 파괴의 공로는 대부분 제노스와 메탈나이트에게 넘어가고, 사이타마는 옆에서 보조만 한 수준으로 알려진 모양이다.
5.4 침봉도치
파일:MwcCM6L.jpg |
원작 104화에서 등장. 거대한 고슴도치의 모습을 한 괴수로 H시를 침공해 쑥대밭을 만들고 있었다. 출동한 H시의 히어로들과 경찰 병력을 모두 전멸시켰다고 한다. 처음 등장시에는 귀급으로 판정했지만 예상 외의 강력함에 용급으로 등급을 격상하였으며, 인류 문명의 멸망의 위기가 올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히어로 협회는 용급을 상대할 수 있는 S급 히어로인 금속 배트를 파견했다.
하지만 침봉도치의 공격으로 H시의 교통망이 완전히 마비된 탓에 금속 배트는 그냥 도보로 마라톤을 해야 했고, 애완동물의 출산예정일인데 불려나온 것에 대해 맹렬한 살의를 불태우면서 침봉도치와 대치했으나, 한창 싸우며 날아가던 사이타마와 타츠마키에게 꿰뚫려 일격에 고기조각이 되었다. 안습 금속배트도 침봉도치도 안습하다.
5.5 명계왕 플루돈
冥界王 プル豚/UnderWorld King, Pluton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괴인, 이름은 일본어로 플루톤의 발음 プルトン에서 トン 을 豚(일어로 발음이 같다)으로 바꾼 말장난.
생김새가 전체적으로 저팔계를 닮은 괴인. 머리에는 누더기를 기운 듯한 돼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머리에는 몸으로 연결된 관들이 이어져있고 흉곽의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나있으며, (포크와 나이프를 연상시키는) 삼지창과 거대한 칼을 들고 있다. 재해레벨은 무려 용급이며, 용급 괴인답게 Z시를 가로지르며 도심부의 지반을 통채로 갈아버리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묘사상으로는 거의 마루고리급의 파괴력에다 덩치도 거의 100m는 되는 것 같다. 공격 방법은 불명이나 코에서 엄청난 흡입력을 발생시켜 주변의 건물들을 빨아들이는 듯 하다.
Z시를 초토화시키면서 Y시로 향하고 있었으며, 인간들의 탐욕에 대해 비난하면서 자신의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주며 처벌하겠다는 목적을 밝혔지만, 여타 용급 괴인이 그러했듯 사이타마에게 한방에 돼지고기 온몸이 산산조각나 사망한다.
지상 침공 4대 세력과 같은 세력인지는 불명이나[33] 만약 그렇다면 재해 레벨이 용급이라 밝혀지고 그에 걸맞는 파괴력을 보인 명계왕은 고대왕의 등급이 정확히 나오지 않은 지금 현재 작중에서 나온 최강의 왕이라 볼 수 있을 듯 하다. 다만 이제까지 등장한 4대 왕들은 모두 지상 정복을 목표로 했지만 플로돈은 인류 사회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백신맨이나, 홈리스 황제와 같은 부류일 가능성이 높다. 현실은 애니메이션 1기 수미상관 양식을 위한 희생양
6 귀(鬼)
6.1 거대 괴조
리메이크 |
巨大黒烏 / Giant Crow
킹 편에 등장한 괴인으로 굉장히 거대한 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재해레벨은 귀. 킹의 집에 불현듯이 난입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으며 킹을 심적으로 궁지로 몰아넣지만, 사이타마에게 한 큐에 처리됐다. 이후 리메이크 부록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이타마의 머리에 반응해서 날아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는데, 사이타마의 머리가 너무 빛나서 그랬던 것(...).[34]
강함은 귀급 중에서도 중하위에 속하는 듯. 심해왕에게 패한 프리즈너도 거대 흑조 정도는 이길 수 있다고 한다.
6.2 17만 년 매미 유충 & 성충
리메이크 | |
17만년 매미 유충 | 17만년 매미 성충 |
17万年ゼミ幼虫 / 170,000-Year Magicicada Nymph
17万年ゼミ成虫 / 170,000-Year Magicicada Adult
리메이크 2권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각각 거대한 매미 유충과 성충 모양. 신장은 각각 35m, 135m. 유충의 머리에는 고통받는 듯한 표정의아기 얼굴이 붙어 있고 성충의 머리에는 왠지 폼 잡는 것 같지만 멋있는 아저씨 얼굴이 붙어 있다. 재해 레벨 귀. 유충일땐 히어로 3명[35]과 싸워 이길정도로 강하지만 하필 화장실이 급해 편의점으로 뛰어가는 머리숱이 있던 사이타마에게 달려들었다가 한방에 바람구멍이 나고만다. 그래도 다른 개체가 있었는지 후에 어느 여름날 성충이 되어 현재에 사이타마에게 발견되었다. 결과는 뻔하지만...
6.3 기습 매실
리메이크 |
奇襲梅 / Surprise Attack Plum
리메이크 오리지널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재해레벨 귀.[36] 신장은 4m. 약물 소지로 경찰에 체포된 후 직장과 가족을 잃고 분노로 괴인이 되어 이후 경찰을 습격하고 다닌다. 작중 등장하는 다른 괴인들과 달리 특이하게도 괴인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어서 경찰서 안에 별 의심을 받지 않고 들어올 수 있었으며, 입에서 거대한 매실 씨앗을 뱉어내는 공격을 한다. 괴인답게 권총 연사는 간지럽지도 않은 듯 경찰들을 공격해왔지만 마침 수상쩍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불려와 있었던 사이타마에게 간단히 끔살. 여담으로 사이타마에게 맞았을 때 다른 괴인들처럼 몸이 터져나가지 않았고 단순히 함몰되기만 했지만, 이건 이놈이 특별히 방어력이 강하다기보다는 경찰들이 자력으로 잡은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사이타마가 일부러 힘조절해서 때린 것으로 보인다.
6.4 거북베로스
리메이크 |
리메이크 오리지널 번외편에 등장했으며, 하수구에 버려젔던 거북이가 변이를 일으켜 머리가 세개가 되고 크기가 거대해지고 흉폭해지면서 탄생한 괴물. 어째서인지 말도 한다. 이름이나 머리가 세개 달린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모티브는 케르베로스인 모양. 하수구 태생이라 그런지 몸 속엔 메탄가스가 가득하고 냄새가 고약하며, 자세히 보면 찌그러진 자전거 등 각종 쓰레기들이 등껍질에 붙어있다.
사이타마가 참가한 히어로 패션 콘테스트에 난입했으며, 귀급 괴인답게 B급 히어로 다크니스 블레이드의 필살기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했고 오히려 앞발을 이용해서 반격, 다크니스 블레이드의 갑주를 한 방에 박살내버렸다. 이후 몸을 아르마딜로처럼 둥글게 말아서 엄청난 속도로 심사위원석으로 돌진해 오는데, 사이타마에게 막히고 한 방에 분쇄. 이후 인지부조화를 일으킨 B급~C급 히어로들에게 사실 약한 괴인이었을 것이라고 평가절하(...) 당하지만, 제노스의 말로는 약한 괴인은 절대 아니었다고 한다.
6.5 선풍귀
리메이크 |
扇風鬼 / Demonic Fan
요괴워치에 나올 것 같은 이름이다
리메이크 오리지널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이름 그대로 재해 레벨 귀. 신장과 체중은 각각 170cm, 200kg. 기계로 된 4족의 다리 위에 프로펠러가 달려있어서 강력한 바람으로 공격한다. 그 위력은 후부키 그룹을 전부 날려버릴 정도였으며, 후부키 본인의 염동력도 압도할 정도였으나 뒤에 나타난 타츠마키에게 프로펠러를 제외한 전신이 조각난다. 하지만 프로펠러가 본체라 타츠마키가 후부키를 데리고 자리를 떠난 후에 다시 조각들을 모아 재생하려 했으나 느즈막하게 나타난 사이타마에게 한 방에 산산조각.
6.6 그리즈냥
리메이크 | |
어미 | 새끼 |
グリズニャー / Grizzly Nyah
리메이크 오리지널 번외편에 등장한 괴수. 신장은 20m.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으며 3쌍의 눈이 달려있다. 협회의 높으신 분의 병크로 몰래 기르던 괴수가 탈출한 것으로 이후 수습이 불가능해지자 이 병크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제노스와 일부 A급 히어로들에게 부탁해서 비밀리에 처리하려고 했다. 꽤나 강력한 괴수지만 A급 히어로인 스팅거와 전광 겐지가 무난하게 한 마리 죽이고,[37] 제노스가 한 마리를 처치했다. 그런데 실은 앞의 두 마리 다 간부가 키우던 진짜 그리즈냥이 탈출한 이후에 낳은 새끼였고, 진짜는 웬만한 건물 한 채 크기는 되는 거대한 놈이었다. 하지만 마침 의뢰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고 있던 사이타마와 조우하게 되어 머리가 박살났다.
새끼가 귀급이었으니 그보다 훨씬 강한 어미는 용급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같은 재해등급 내에서도 상당히 큰 차이가 존재하며 애초에 새끼의 경우 A급 10위 스팅거(원펀맨)와 17위 뇌광 겐지에게 별 무리없이 제압당했다. 다만 새끼 그리즈냐는 제노스의 하이퍼 센서를 속일 정도로 뛰어난 은신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면대결에서 A급 둘에게 압도당했다 해도 호급 취급받을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A급 30위 모모테리와 34위 헤비콩을 쓰러트리기도 했고, 제노스가 의외로 벅찬 상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6.7 파리잡이
리메이크 |
리메이크판 오리지널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상반신은 인간의 몸 하반신은 거대한 거미의 모습을 하고 있다.거미 눈이 귀엽다. 귀에 거미가 들어온걸 방치하다가 이런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헐? 상반신과 하반신이 별개의 개체로 상반신은 별 거 없지만 하반신 쪽의 거미는 A급 히어로도 쉽게 제압할 정도로 강하다. 단순히 파워가 강력한 것 말고도 진짜 거미처럼 거미줄을 쏘기도 한다. 나중에 사이타마 일행에 의해 제거된 뒤 시체에서 작은 거미가 무더기로 튀어나오는데, 이 작은 거미가 다시 숙주를 잡아서 원본과 같은 형태로 변화하는 듯. 이 작은 거미들은 후부키가 한꺼번에 처리했다.
등장 경보 당시 재해레벨 호라고 알려졌으나 해당 에피소드에서 동제가 발명한 일종의 전투력 측정기[38]인 추녀탈로 측정 결과 상반신 쪽은 별거 없었지만 하반신 쪽은 6999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고 이후 A급 히어로 13위 대철학자를 한 방에 제압하자 재해레벨을 귀급으로 상향했다.
6.8 눈사람맨
리메이크 |
雪ダルマン / Giant Snowman
스노우맨 리메이크 1권 단편에서 사이타마가 괴인을 만났던 민간인 꼬마를 구해주고 목마 태워주며 귀가하는 길에 만난 눈사람형 괴인. 신장은 1000m.[39] 꽤나 거대한 몸집으로 위압감을 보였지만, 사이타마가 오늘 타는 쓰레기 내놓는 날이라는 걸 까먹어서 당황해하는 바람에 묻혀졌다(...). 또한 꼬마를 태우고 가는 사이타마 뒷편에 같은 외형이지만 크기가 인간 수준인 다른 괴인이 바람구멍이 나 죽어있다. 아마 나중에 만난 괴인의 미래도 별반 다르지 않을듯싶다. 애니판 오프닝에서 설산을 배경으로 한 컷에서 잠깐 스쳐지나간다. 이름은 일본어로 눈사람인 유키다루마와 맨(man)을 뜻하는 만과 합친 것.
6.9 쌍두 츠치노코
오리지널 100격에 등장한 괴물. 머리가 둘 달렸으며, 이름대로 츠치노코가 모티브인 듯 한데, 눈과 비늘이 없고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한 입만 두 개 있어서 뱀이라기보단 구더기를 닮았다. 히어로 협회 본부 내에 갇혀 있었으며, 후부키와 타츠마키의 염동력 대결로 협회 건물의 벽이 약해진 틈을 타서 부수고 빠져나왔는데 나오자마자 사이타마에게 잡히고 다시 감옥 안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이후 사이타마가 감옥으로 내려가 귀급 괴인들을 학살할 때 같이 끔살당한 것으로 추정(...)
6.10 우로코돈
번외편 '전대'에 나오는 괴인. 몸길이 164cm, 체중 100kg. 특징은 등에 있는 비늘이며 움직임은 둔하다고 알려져 있다. 초반에는 '랑'으로 분류되었으며, 협회의 시설에서 도망쳐서 생포명령이 떨어져서 B급 히어로 다섯명이 생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는데, 괴인의 혈액에서 의료기술 발전의 열쇠가 될 성분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서 다른 조직에게 알려지면 악용당할지도 모르기때문에 극비로 생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는데....
사실은 괴인의 비늘이 고가에 팔리게 되고, 벗긴 비늘은 계속 재생이 되기 때문에 히어로 협회의 간부인 기슈 국장이 뒷돈을 챙기려고 위해 생포하라고 시켰던 것. 게다가 방호 유리를 부수고 탈출했는데 방호 유리의 설계자인 메탈 나이트가 적어도 귀 레벨에 상당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포획시에는 랑 레벨이었다고 해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투약, 식사내용의 변화 등에 따라 급격히 성장해 광폭화하는 케이스도 있다 라고 경고를 했다. 실제로 위에 언급한 B급 히어로들도 삼킬 정도로 거대화되어 있었다.[40]
그러나 다행히 생포작전에 투입된 B급 히어로 다섯명 중에 사이타마가 있어서 뱃속에서 한방에 우로코돈의 등을 뚫어버리고 탈출에 성공했다.
7 호(虎)
7.1 카니란테
리메이크 | TVA |
カニランテ / Crabrante
만악의 근원[41] 사이타마를 가장 고전시킨 최강의 괴인(쑻)
성우는 토쿠모토 유키토시/김혜성. 3년 전 사이타마가 구직활동을 하던 시절에 만난 게 형태의 괴인으로, 사이타마가 최초로 쓰러뜨린 괴인이기도 하다. 외형은 게의 상반신, 인간의 하반신이나 하필 팬티만 입고있다.(...) 게를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괴인으로 변했다고 하며, 자신의 모습을 비웃은 사람들을 쳐죽이고 다니다가 낮잠 잔 사이에 자기 가슴에 유성 매직으로 유두를 그린 소년을 찾아 죽이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었다.[42]
사이타마와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그의 죽어있는 눈빛을 보고 그냥 보내줬으나, 사이타마가 카니란테에게 원한을 산 소년을 구하려고 하자 결국엔 충돌하고 만다. 당시 사이타마는 일반인이다 보니 괴인인 카니란테에게 신나게 얻어터지다가 넥타이로 눈알을 묶어서 뽑아버리는 기지를 발휘하여 겨우 쓰러뜨렸다.[43] 이때 구해낸 그 소년이 실은 대부호 아고니의 손자였고, 결과적으로 사이타마가 이 괴인을 쓰러뜨린 것이 히어로 협회 설립의 계기가 되었다. 의도치 않았지만, 이 녀석의 죽음을 계기로 사이타마가 히어로를 목표로 삼고 히어로 협회까지 설립됐으니 괴인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몹쓸 녀석이다. 근데 사실 게를 많이 먹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기존의 삶을 잃어버리고 괴인이 된 얘도 불쌍하다. 거기다 처참하게 죽었으니...[44]
원펀맨 히어로 대전집에서 밝혀진 재해 레벨은 호. 정공법이 아니기는 했지만 사이타마는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호급 괴인을 단신으로 처리한 것이다.
실은 귀여운 딸아이와 이쁜 아내를 가진 게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카더라 이런데서 눈물이 나오다니
사족으로 이름은 이카리야 비오란테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7.2 다시마 인피니티
리메이크 | TVA |
昆布インフィニティ / Kombu Infinity
성우는 나이토 아미[45] / 서유리[46] 리메이크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괴인으로, 머리카락 대신 돋아난 다시마를 무기로 쓰며 강도는 강철에 필적한다. 강한 괴인들이 모여있다는 소문을 듣고 Z시에 왔다가 A급 히어로 황금볼, 바네히게와 대면하게 되었으며 그들을 가볍게 털어버리면서 선전했지만 재수없게 다시마를 안 산 사이타마를 만나 머리의 다시마가 전부 뽑히고 리타이어. 죽지는 않았다.[47] 그보다 강철 다시마를 어떻게 끓여먹지
우는 모습이 귀엽다. 사이타마가 진심으로 뽑아갔다.
A급 히어로를 둘이나 가볍게 털었지만 의외로 재해레벨은 호. 때문에 심해왕과 함께 고평가가 많은 괴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실제 강함은 귀급 정도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귀급과 호급의 차이와[48] 제대로 실력을 보여준 호급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심해왕과 마찬가지로 그냥 호급이 그 정도로 강한 것으로 보는게 맞을것이다. 물론 호급중에서도 강한 편이건 사실이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선 성우의 목소리 때문에 다소 기괴한 인상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귀엽다는 반응이 많은 편. 쇼타 10대 남자아이를 연상시키는 목소리이다.
7.3 문어 손톱맨
리메이크 |
タコ爪マン / Octopus Claw Man
문어의 형상에 발톱을 하고 있는 괴인. 재해레벨은 호. 과거 킹의 얼굴에 커다란 흉터를 낸 장본인으로, 이후 킹을 죽이려했지만 뒤늦게 나타난 사이타마에게 제압당해 사망. 이 사건을 계기로 사이타마와 킹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 킹님 에게 상처를 낸걸로 보아 적어도 재해레벨 귀, 용급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사이타마에게 한큐에 제거당하며 호급으로 리타이어하였다. 다만, 킹의 얼굴에 상처가 난 진짜 이유는...
7.4 전등끈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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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気のヒモの化身 / Personification Of A Light Pull Cord
리메이크 2권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전등끈을 상대로 섀도우 복싱을 너무 해대다가 괴인으로 변한 케이스. 신장과 체중은 각각 260cm, 220kg. 복싱 기술을 사용한다. 트레이닝 300일째의 아직 대머리가 되기 전의 사이타마에게 충치 하나 빼주고 한 방에 머리가 날아감. 자칭 재해 레벨 신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는 호급.
8 낭(狼)
8.1 돼지저금돈
리메이크 |
리메이크 1권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돼지 저금통에 사람의 손발이 달린 모양으로, 신장은 220cm. 사람들에게 잔돈을 삥뜯고 다닌다. 나중에 경찰과 군 특수부대의 합동 작전으로 토벌되었다고 나온다. 깡패가 삥뜯은 여동생 점심값을 또 털어갔다. 물론 사이타마 돈. 사이타마의 중학교 시절에 출몰한 괴인이므로 근 10년 전, 히어로 협회가 설립되기 훨씬 전에 출몰한 괴인인데 재해 레벨이 선정되어있다. 대사는 동전! 동전을 넣자!다...
8.2 해발악의
리메이크 |
ヒマ悪 / Himaaku
플랜츠 vs 좀비
리메이크 2권 번외편에 등장한 괴인. 해바라기 형상에 몸은 나체로,[49] 신장과 체중은 각각 190cm, 90kg. 재해 레벨 낭급. 행적이라 할 것도 없이 이미 사이타마에게 털려버린지 오래다.
8.3 시타노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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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シタノビール / Tongue Stretcher
본래 인간이었으나 파충류를 너무 사랑해 파충류로 변이한[50] 괴인. 신장과 체중은 각각 180cm, 105kg. 일단 괴인답게 성인남자 5명 정도는 간단히 저지하는 괴력을 선보이나[51]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다 지나가던 킹에게 쫄아 스스로 항복하고 잡히게 된다.[52] 이후 번외편에서 같이 잡힌 다른 괴인들이 어떤 히어로한테 잡혀왔는지 소개하자 자신은 킹에게 잡혀왔다며 허세를 부린다.(...) 애니판 괴인 사망꾼
이후 새롭게 재건된 A시 지하 수용소에 갇혀있다가 전율의 타츠마키의 난동으로 탈출하지만 후부키와 타츠마키의 자매싸움에 휘말려서 산산조각난다. 재해레벨은 랑. 이름은 일본어로 혀늘어난다(舌伸びる:시타노비루)의 말장난.
여담으로 등장시에 하는 대사 중 하나가 "나의 아이를 낳아라!"다...
참고로 킹을 본 남자 시민 3명이 리액션 가이즈를 패러디 했다.
8.4 핫도그
리메이크 |
리메이크판 10권 외전에서 나온 낭급 괴인. 실제로 딱 미국식 핫도그에 눈과 팔다리만 달아놓은 형태다(...) 은근 잔인하게 생겻다
전 인류를 케첩범벅으로 만들어 염분 과잉섭취로 죽이겠다는 누군가에겐 행복한야심찬(...) 포부를 밝혔으나 겨우 낭급에 불과한 잡 괴인인지라 C급 111위 아머드 계장이 상대하고 있었지만, 휴가의 무료함을 이기지 못하고 달려온 타츠마키에게 일격에 갈갈이 찢겨 죽는다. 낭급 잡고 한건 해낸 듯 뿌듯해 하는 타츠마키는 덤. 사실 푸드파이터 몇명이 덤벼들면 이길 것 같다.. 타츠마키 말고 돈신이 왔어야 한다 핫도그 장사를 하게 권유했다면 최초로 인류에게 도움이 된 괴인이 됐을지도 모른다
9 등급 불명
작중에 재해 레벨이 언급되지 않아 등급을 알 수 없는 괴인들.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낭~호로 추정된다.
9.1 바리커스텀 반갑다 Z MK Ⅱ[53]
バリカスタムよ649ZマークⅡ / SUPER CUSTOM YO649Z MK.II
재해레벨은 호 정도.
성우는 고토 히로키 / 신경선.[54] 애니메이션 1화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괴인. 차량의 모습으로 개조된 괴인으로, 달걀을 사가지고 돌아가는 중인 사이타마를 습격하려 했으나 사이타마의 머리를 헤드 라이트에 비유해 빡친 사이타마의 일격에 퇴치당했다.참고로 고간에 번호판이 붙어있다(...)
여담으로 얼굴이 모 개구리 이등병의 음험 & 빡친 상태와 매우 닮았다.
9.2 원시인 자라
리메이크 |
재해레벨은 낭 정도.[55]
유빙에 동결된 상태로 떠다니다가 발견되어 소생에 성공한 원시인. 이후 연구소에서 탈출해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다가 아마이마스크의 수도 한 방에 머리가 꿰뚫린 채 터져서 사망한 비운의 남자. 히어로 협회에서는 생포하도록 이야기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아마이마스크라 그냥 죽여버렸다.
9.3 사채업 금붕어
闇金魚
재해레벨은 낭 정도.
리메이크판 10권 특전 OVA "ROAD TO HERO"에서 등장한 괴인.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이름은 사채업을 뜻하는 야미킨교(闇金業)에서 킨교 부분을 금붕어를 뜻하는 킨교(金魚)로 변경한 말장난. 외견도 금붕어처럼 생겼다.
본래 A급 현상범이었던 불법 사채업자 사장이 괴인화된 모습으로, 리메이크판에서는 처음으로[56]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괴인화되는 과정을 보여줬다.[57][58]
대머리가 되기 전의 사이타마가 신세를 지던 수선집 사장의 권리서를 불법사채업으로 갈취했다가 사이타마가 직접 법률을 들이대며 돌려달라고 말하자 그런 정론을 말하기 위해서 여기까지 찾아왔냐며 빡쳐서 괴인화(...)[59] 이후 A급 현상범이라는 말을 듣고 의욕 MAX가 된 사이타마가 때려잡는다.[60]
9.4 맨즈에스테맨
재해레벨은 낭 정도.
성우는 테즈카 히로미치. OVA 1편에서 등장한 괴인. B급 현상범이었다. 며칠 동안 미행 당하고 스토커를 잡는다고 몇 시간 동안 매복했으나 시간만 날려 기분이 더러운 사이타마가 300엔 이라는 거금을 들여 산 감자튀김 중에서도 가장 큰 한 조각을 훔친 범인으로 오인받아 퇴치된다. 과거 사이타마에 의해 퇴치된 적이 있어 그 원한으로 인해 수행, 괴인화한 캐릭터. 자신의 아름다움에 집착한다. 괴인이라는데 생김새는 무기를 든 인간과 완벽히 동일하며 얼굴도 마스크팩을 항상 하고있을 뿐이다. 이마저도 사이타마가 위협하자 떨어져버리는데, 맨얼굴도 그냥 사람과 같다.
9.5 궁극생명체 기가가간
리메이크 10권 번외편에 등장하는 괴인. 재해레벨은 귀나 용 정도.
고층 빌딩 크기의 거대한 덩치를 지닌 암석 거인으로, 마그마 속에서 천년간 모인 에너지가 의지를 가지게 되어 탄생하였다고 한다.파이로바일?? 동료 광물들이 인간들에게 채굴되어 무분별하게 자연계를 떠나게 된 것에 복수심(…)을 가지고 도시를 파괴하려 하나, 히어로 협회가 호출한 타츠마키의 염류 회오리 한방에 등장하자마자 바로 분쇄(…)당해 암석 덩어리로 도로 전락했다.
등장하자마자 타츠마키에게 당한 바람에 이 괴인에 의한 피해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안습 흉악한 괴인이라 다른 히어로 대신 규격 외의 전투력을 지닌 타츠마키에게 처리를 맡긴 것이라는 히어로 협회 직원의 말을 볼 때 타츠마키 수준의 히어로가 아니면 부수적인 피해 없이 처리하기 어려운 강력한 괴인이었던 듯 싶지만, 웬만한 용급 괴인도 한방감인 규격 외의 힘을 지닌 타츠마키가 상대였던지라 일격에 분쇄당한 비운의 괴인. 어찌 보면 애니판의 고대왕과 같은 신세라고 볼 수 있다.
9.6 미친 사이보그
원펀맨에 등장하는 사이보그. 아직 직접적인 등장이나 이름은 나오지 않았고 제노스와 크세노 박사의 언급만 있을 뿐이다. 크세노 박사가 추격 중이었으며 제노스가 사이보그가 되기 전 평법한 인간이었을 때 제노스의 고향을 파괴하였다. 가족과 고향을 잃은 것으로 인해 제노스는 이 사이보그에게 상당한 증오심을 품고 있다.
제노스는 단서도 잡히지 못하고 있으며 생사는 불명.
제노스의 고향을 파괴한 것이나 크세노 박사가 녀석의 무서움을 싫을 만큼 잘안다.다고 하는 것을 볼 때 용급의 강함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동기사는 제노스에게 메탈 나이트는 너의 적이다. 라는 떡밥을 남겼는데 미친 사이보그는 구동기사와 메탈나이트 하고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다만 괴인 협회 소속의 몇몇 괴인들(홈리스황제, 사이코스, 추남대통령) 등은 괴인이라기 보다는 인간 빌런에 가까운 이미지이다.
- ↑ 거대 매미 유충 같은 경우는 생김새는 괴수에 가깝지만, 둘 다 이마 부분에 작게 인간 형상의 머리가 달려있는 걸 보면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가진 존재인 듯하다.
- ↑ 게를 좋아해서 게를 너무 많이 먹었더니 괴인이 되거나, 점등줄에다 복싱연습을 지나치게 하다보니 괴인이 되거나, 파충류를 사랑하니까 돌연 변이해 괴인이 되거나, 심지어 인형옷을 입었다가 옷을 벗을 수가 없어서 보니 괴인이 되어있던(...)녀석도 있다.
- ↑ 하지만 가로우는 '괴인화한 녀석들도 외견이 못생겼을 뿐, 인간이잖아' 라고 평했다. 확실히 작중에서 표현된 것을 보면 애초에 인간이 아니었던 존재들을 제외하면 괴인이라고 해도 심리적 상처나 트라우마가 극단적으로 작용해서 비뚤어진 행동원리를 갖게 되었을 뿐, 근본적인 사고방식은 인간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 인간으로 변할 수 있었으면 유두 낙서는 자기가 지울 수 있었을 테니...
그리고 사이타마와 만나서 죽을 일도 없었고 히어로 협회는 시작되지 않았겠지 - ↑ 낭급 괴인 시타노빌의 경우 건장한 성인 남성 5명이 달려들어서 매달려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은 것을 보면 최소 일반인 남성의 5배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인데, C급 111위인 빨간 마후라의 힘이 일반인의 5배에 못 미친다. 물론 전투 기량에 차이는 있겠지만 웬만한 C급 중하위권들은 낭급 괴인들도 상대하기 힘든 게 맞다.
- ↑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선 C~B급이 열심히 처리하고 있겠지만 작중 이들을 상대할만한 네임드가 무면허 라이더밖에 없다보니... 심지어 애니메이션 7화에서 제노스가 사이타마에게 재해 레벨에 대해 설명할 때도 잘렸다.(...)
- ↑ 국내 더빙판에서는 호랑이로 뜻을 그대로 풀어썼다.
- ↑ 국내 더빙판에서는 망령으로 아예 다르게 번역했다.
- ↑ 실제로 S급 히어로의 탄생 원인이기도 하다. 히어로 협회가 히어로 랭킹 상위를 유지하는 자들이 모여야만 겨우겨우 퇴치할 수 있는 귀급 괴인의 존재를 그것을 단독으로 쓰러뜨리는 자들을 확보 및 구별하기 위해 신설한 랭크가 S급이기 때문.
- ↑ 1위인 블래스트는 아직 미지수.
- ↑ 보로스는 사이타마와 최소한의 싸움이란 형식을 취할 수 있었고, 가로우는 S급 히어로들을 단체로 쓸어버렸다. 물론 당시 S급 히어로들도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고, 특히 핵심 전력인 타츠마키가 반죽음 상태여서 거의 힘을 쓰지 못하긴 했지만, 가로우도 히어로들을 죽이지는 않기 위해 나름 힘을 자제한 것이기 때문에 S급 히어로들이 전부 만전이었다 해도 이기기는 커녕 제대로 상대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애초에 타츠마키가 없으면 S급 히어로들이 전부 달려들어도 못 잡는다는 황금 정자를 가로우가 간단히 순삭해 버렸으니...
- ↑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신급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존재들이 사이타마와 '최소한의 싸움이 성립되는 수준'이다.
- ↑ 실력이 나오지 않은 블래스트는 제외.
- ↑ 백신맨도 맡았다.
- ↑ 인류의 7할이 죽도록 히어로 협회가 누워자고 있었을 리 없으므로 협회도 전멸로 추정. 아니면 사이타마가 히어로 협회를 모르고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안 나왔을 수도 있다.
- ↑ 이 일이 일어난 곳이 사이타마의 꿈 속인 것으로 보아 앞 주석의 두 가지 중 후자가 더 유력하다. 하지만 꿈 속에서의 모습이 실제였다면 히어로 협회가 출동해도 당연히 전멸했을 것이다.
- ↑ 애니판에서 이들은 유일하게 사이타마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것도 방어 자세를 한 상태로!
- ↑ 천공왕의 아들들은 죽기 전 아버지에게 도망치라고 말했는데, 괴인이면서도 가족에 대한 정이 있는 모양.
- ↑ 실제로 전투 장면이 나와 능력이 밝혀진 S급 히어로 중에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히어로는 고작 3명밖에 없다. 초능력으로 비행 및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타츠마키, 마찬가지로 로봇으로 비행 및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메탈 나이트, 소각포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제노스
용급 괴인도 한 방에 보내는 연옥무쌍폭렬파동포를 구사하는 킹정도. - ↑ S급 1위 블래스트, S급 6위 메탈 나이트만 불참했다. 블래스트가 실존이 의심되는 히어로라는 것을 감안하면 1명 빼고 전원 참석한 셈.
- ↑ 이때 메르자르가르드의 무기가 원작과는 달리 망치에서 도끼로 바뀌어서 천공왕이 신체 일부를 잃고 죽는 게 아니라 머리부터 절반으로 썰러서 죽는 묘사로 변경되었다.
- ↑ 그 외에 각종 단역도 담당했다.
- ↑ 몇억 년 전 잠든 상태에서 지저왕과 심해왕을 언급하는걸 보면 그 둘도 나이가 그 정도는 되는 것으로 추정.
- ↑ 다만 거대흑조나 17만년 매미 유충/성충처럼 덩치가 매우 거대하지만 귀인 괴인들도 있으므로 그리 이상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거대흑조는 프리즈너에게도 질 정도라고 하니...
- ↑ 일단 작중에 신이라 불리는 존재 가 등장했으므로, 그 녀석이 유일한 신급일 가능성도 있다.
신급이라더니 진짜 신이었던사실 용급엔 용이없고 호급엔 호랑이가 없는데 신급만 신이있다. - ↑ 보로스는 말 그대로 행성 단위의 광역 파괴 능력을 지니고 있고, 가로우는 작중에서 용급 괴인 중 최강급이라 언급되었던 '황금 정자'를 간단하게 처리했다.
- ↑ 보로스가 자신의 화력과 부하들로 인한 행성 초토화가 가능했을 것이다. 가로우는 모든 괴인과 히어로를 복속시키고 인류를 힘으로 지배하려 하였다. 목표와 방법은 다르지만 인류를 전멸시킬 힘에 다다른 것은 틀림없다.
- ↑ 애초에 괴인협회라고 딱히 강한것이라고 보긴 힘들다.(물론 진짜로 용급중에서 최고위인 황금정자가 있긴 했다.) 훈련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미 있던 무소속 용급들이 모인것 뿐이기 때문
- ↑ 괴수화한 모습의 디자인은 연재분과 단행본이 조금 다르다. 파일:GKFbOE0.png
- ↑ 다만, 연기 스타일은 세균맨보단 프리저에 가깝게 연기했다.
- ↑ 사이타마의 일격으로 감소한 피해량은 협회 기준으로 대략 귀급정도가 일으키는 피해량이다. 그러나 운석이 통채로 떨어졌다면 충돌시 충격량은 물론이요, 이후 여파로 인해 사실상 용급을 넘어선 재해가 되었을 것이다. 참고로 대형 운석의 경우 부딪힐 당시 충격보다는 그 이후 발생하는 여파가 인류멸망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 ↑ 이름 뒤에 왕이 들어간다고 위의 세력들과 같은 측이라는건 전혀 근거가 없는지라... 수왕도 왕이 들어가지만 4대 세력과 같은 세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예제는 조금 안 좋은 비유일수도 있으므로 같은 세력이라는 근거가 못될수도 있다는 근거중에 이런것도 있다. 라는 정도로만 받아들이자.
- ↑ 원래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에 민감하다.
- ↑ B급 다크니스 블레이드, C급 빨간 마후라, 대학원 졸업생
- ↑ 하지만 작중 행동을 볼때는 그만한 포스가 안느껴진다. 매실 튕기기로 건물하나 제대로 박살도 못내고. 물론 위력 조절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애초에 귀급 괴인들끼리도 강함에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아마 귀급 최하위권 정도로 생각해도 될 듯 하다.
- ↑ 겐지는 갖고 있던 모든 전력을 소모했으나 그것 뿐이고 한 방 얻어맞긴 했지만 그닥 피해는 없었으며 스팅거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
- ↑ 정확히는 육체의 강함을 측정. 최고 측정도는 9999.
- ↑ 그 마루고리조차 신장이 270m인걸 보면 어마어마한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저 정도 크기는 일반적인 산의 높이와 크게 다르지 않고 작품 초반의 제노스가 한 방에 산 봉우리를 날려버린 걸 보면 단순히 크기만 컸지 그렇게 대단하진 못한 것 같다.
- ↑ 키가 175cm인 사이타마를 단번에 삼킬 정도면 어림잡아 10배는 커졌다고 봐야할 듯.
- ↑ 사이타마가 히어로를 하게 된 계기를 준 것도, 히어로 협회 창설의 계기가 된 것도 얘다.
- ↑ 낙서도 낙서지만, 손이 집게가 된 탓에 낙서를 지울 수도 없는지라 더욱 더 원한이 컸다고.
- ↑ 애니판에선 최후가 더 비참해졌는데, 눈알 수준이 아니라 아예 게장이 전부 뽑혀버렸다.
게맛살문제는 그 상태에서도 내장이 연결돼 있는 바람에 죽기 직전까지 자기 자신이 뽑혀 나가는걸 보고있었다ㄷㄷㄷ - ↑ 다만 그렇다고 자기 모습을 비웃었단 이유만으로 아무 죄없는 사람을 죽인걸 보면 확실히 나쁜놈인건 맞다.
- ↑ 1화에 등장했던 턱이 갈라진 꼬마와 중복이다.
- ↑ 지옥의 후부키와 중복.
- ↑ 애니판에선 생존 장면이 생략되었다.
- ↑ A급 상위권인 스팅거가 평범한 호급 심해족을 혼자서 10마리나 죽였지만 귀급인 심해왕에게 일격으로 털렸다. 다만 스팅거는 상당히 지쳐있던 상태였고 애초에 심해왕은 귀급 최상위권이니...
- ↑ 잘 보면 유두 부분은 해바라기로 가려져 있다. 그렇다는 것은 아래쪽 역시...
- ↑ 모습으로 보아 카멜레온으로 보인다.
- ↑ 근데 이거, 라이더 시리즈에서 전투원에게나 붙는 관용어구다. 굳이 이 대사를 하는 사람을 큰 컷으로 잡은 것도 그렇고, 말하자면 전투원 레벨이라는 페러디 표현인 듯.
- ↑ 이때 킹에 의해 큰 공포를 느끼고 자신이 추행했던 여자들과 자신의 민폐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도게자로 사과한다.
- ↑ "반갑다."라고 번역된 건, よ649는 고로아와세로 반갑다, 잘 부탁해를 의미하는 '요로시쿠'이기 때문. 한 마디로 말장난.
- ↑ 후케가오와 중복이다.
- ↑ 사실 엄밀히 말하면 괴인이 아니다. 수렵 시절의 인간이라 전투 능력이 뛰어나고 고대인인만큼 현생인류와 종은 다를수있으나 어디까지나 사람.
- ↑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강제 변이까지 포함할 경우 마루고리가 최초고 원작의 경우 가로우가 이미 보여주긴 했다.
- ↑ 사이타마는 이를 보고 '변태'가 '변태'해서 '진정한 변태'가 된 '완전변태'라고 한다...
- ↑ 스스로 붙인건지는 몰라도, 괴인이 되자마자 자기의 괴인 네임을 아는것이 재미있다.
- ↑ 이전부터 괴인화의 조짐은 이미 있었고 괴인이 되는 마지막 계기가 사이타마의 말이었다. 돈도 안되는 지역에서 사채업을 벌이는것도 괴인화의 충동 때문.
- ↑ 솔직히 의욕이 솟지 않았어도 이길 수 있었다. 이 때쯤에 사이타마는 낭급 괴인 잡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